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三
그ᄃᆡ 가매 늘근 어버일 여희ᄂᆞ니 @ 이 ^ 가ᄆᆞᆫ 지븨 가난호ᄆᆞᆯ 苦로이 너계로다
藻鏡留連客 江山憔悴人
ᄆᆞᆯᄀᆞᆫ 거우루에 머므러실 나그내오 @ 江山ㅅ 서리예 憔悴ᄒᆞᆫ 사ᄅᆞ미로다
秋風楚竹冷 夜雪鞏梅春
ᄀᆞᄋᆞᆳ ᄇᆞᄅᆞ매 楚ㅅ 대 서ᄂᆞᆯᄒᆞ고 @ 바ᇝ 누네 鞏縣ㅅ 梅花ㅅ 보미로다
朝夕高堂念 應宜彩服新
아ᄎᆞᆷ 나조ᄒᆡ 高堂이 思念ᄒᆞᄂᆞ니 @ 당당이 彩服ᄋᆞᆯ 새로이 호미 맛당ᄒᆞ니라
晩秋長沙蔡五侍御飮筵送殷六參軍歸渭州覲省
佳士欣相識 慈顔望遠遊
佳士ᄅᆞᆯ 서르 아로ᄆᆞᆯ 깃노니 @ 慈顔은 머리 와셔 노로ᄆᆞᆯ ᄇᆞ라놋다
甘從投轄飮 肯作置書郵
車轄 드리티고 술 머굼 조차호ᄆᆞᆯ ᄃᆞᆯ히 너기거니와 @ 글월 둘 郵驛 ᄃᆞ외요ᄆᆞᆯ 肯許ᄒᆞ리아
高鳥黃雲暮 寒蟬碧樹秋
노ᄑᆞᆫ 새ᄂᆞᆫ 누른 구ᄅᆞᇝ 나조히오 @ 서ᄂᆞᆯᄒᆞᆫ ᄆᆡ야미ᄂᆞᆫ 프른 나못 ᄀᆞᄋᆞᆯ히로다
湖南冬不雪 吾病得淹留
湖南앤 겨으레 누니 아니 오ᄂᆞ니 @ 내 病에 시러곰 머므려 이시리라
送司馬入京
群盜至今日 先祖忝從臣
뭀 盜賊이 오ᄂᆞᆳ날 니르리 잇ᄂᆞ니 @ 先朝애 뫼ᄋᆞ오ᄆᆞᆯ 더러이던 臣下ㅣ로다
嘆君能戀主 久客羨歸秦
그ᄃᆡ의 能히 님금 ᄉᆞ랑ᄒᆞᄋᆞ오ᄆᆞᆯ 嗟嘆ᄒᆞ고 @ 오래 나그내 ᄃᆞ외요매 秦으로 가ᄆᆞᆯ 브노라
黃閣長司諫 丹墀有故人
黃閣애 기리 諫爭호ᄆᆞᆯ ᄀᆞᄋᆞ말리로소니 @ 丹墀예 녯 버디 이시리로다
向來論社稷 爲話涕霑巾
뎌조옴ᄢᅴ 社稷을 議論ᄒᆞ야 @ 爲ᄒᆞ야 니르고 누ᇇ므를 手巾에 저지노라
送張二十參軍赴蜀州因呈楊五侍御
好去張公子 通家別恨添
됴히 가라 張公子아 @ 지블 通히 사괼ᄉᆡ 여희ᄂᆞᆫ 슬후믈 더으노라
兩行秦樹直 萬點蜀山尖
두 줄로 셧ᄂᆞᆫ 秦ㅅ 남기 곧고 @ 萬點인 蜀ㅅ 뫼히 ᄲᅩ롣ᄒᆞ도다
御史新驄馬 參軍舊紫髥
御史ᄂᆞᆫ 새 驄馬ㅣ오 @ 參軍ᄋᆞᆫ 녯 블근 입거우지로다
皇華吾善處 於汝定無嫌
皇華ᄂᆞᆫ 내 이대 ᄒᆞᄂᆞᆫ 사ᄅᆞ미니 @ 네 거긔 一定ᄒᆞ야 嫌疑ㅣ 업스리라
泛江送魏十八倉曹還京因寄岑中允參范郞中季明
遲日深江水 輕舟送別筵
긴 ᄒᆡᆺ 기픈 ᄀᆞᄅᆞᆷ 므레 @ 가ᄇᆡ야온 ᄇᆡ예 여희요ᄆᆞᆯ 보내ᄂᆞᆫ 돗기로다
帝鄕愁緖外 春色淚痕邊
님금 겨신 ᄃᆡᄂᆞᆫ 시르ᇝ 귿 밧기오 @ 보ᇝ 비츤 눈믈 그젯 ᄀᆞ이로다
見酒須相憶 將詩莫浪傳
술 보와ᄃᆞᆫ 모로매 서르 ᄉᆞ랑ᄒᆞ고 @ 글 가져다가 쇽졀업시 傳ᄒᆞ디 말라
若逢岑與范 爲報各衰年
ᄒᆞ다가 岑과 다ᄆᆞᆺ 范을 맛보와ᄃᆞᆫ @ 各各 衰老ᄒᆞᆫ 나히로다 爲ᄒᆞ야 니ᄅᆞ라
送裵二虯作尉永嘉
孤島亭何處 天涯水氣中
외로왼 셔미 어듸 잇ᄂᆞ니오 @ 하ᄂᆞᆳ ᄀᆞᆺ 믌 氣運ㅅ 가온ᄃᆡ로다
故人官就此 絶境與誰同
故人이 벼슬ᄒᆞ야 예 나아가ᄂᆞ니 @ 먼 ᄯᅡ해 눌와 다ᄆᆞᆺ 同ᄒᆞᆯ다
隱吏逢梅福 遊山憶謝公
수멋ᄂᆞᆫ 吏ᄅᆞᆯ 梅褔을 맛보고 @ 뫼해 노로ᄆᆞᆯ 謝公ᄋᆞᆯ ᄉᆞ랑ᄒᆞ리로다
扁舟吾已就 把釣待秋風
져근 ᄇᆡᄅᆞᆯ 내 ᄒᆞ마 일워 뒷노니 @ 낛^대 자보ᄆᆞᆯ ᄀᆞᄋᆞᆳ ᄇᆞᄅᆞᄆᆞᆯ 기들오리라
公安送韋二小府匡贊
逍遙公後世多賢 送爾維舟惜此筵
逍遙公ᄋᆡ 後子孫이 世예 어디니 하니 @ 너 보내노라 ᄇᆡᄅᆞᆯ ᄆᆡ야셔 이 돗글 앗기노라
念我能書數字至 將詩不必萬人傳
나ᄅᆞᆯ ᄉᆞ랑ᄒᆞ야 能히 두어 字ᄅᆞᆯ 서 닐윌다 @ 내 그를 가져가 구틔여 萬人의게 傳티 말라
時危兵甲黃塵裏 日短江湖白髮前
사홈ᄒᆞᄂᆞᆫ 누른 드틀 소개 時節이 @ 바ᄃᆞ랍고 ᄀᆞᄅᆞᆷ 셴 머릿 알ᄑᆡ ᄒᆡ 뎌ᄅᆞ도다
古往今來皆涕淚 斷腸分手各風煙
녜 디나가며 이제 오매 다 우ᄂᆞ니 @ 소ᄂᆞᆯ ᄂᆞᆫ화 제여곰 ᄇᆞᄅᆞᆷ ᄂᆡ 서리로 가매 애ᄅᆞᆯ 긋노라
冬晩送長孫漸舍人歸州
參卿休坐幄 蕩子不歸鄕
參謀ᄒᆞᄂᆞᆫ 사ᄅᆞ미 帷幄애 아ᇇ디 아니ᄒᆞ고 @ 遊蕩ᄒᆞᄂᆞᆫ 子ㅣ 本鄕애 가디 몯호라
南客瀟湘外 西戎鄠杜傍
瀟湘 밧긔 南녀크로 나그내 ᄃᆞ외요니 @ 鄠杜ㅅ ᄀᆞᄋᆡ 西戎이 왓도다
衰年傾盖晩 費日繫舟長
늘근 ᄒᆡ예 盖ㅣ 기우류믈 느지 호니 @ 나ᄅᆞᆯ 虛費ᄒᆞ야 ᄇᆡ ᄆᆡ야쇼ᄆᆞᆯ 기리 호라
會面思來札 銷魂逐去檣
ᄂᆞᄎᆞᆯ 마조 보와셔 올 글ᄋᅿᄅᆞᆯ ᄉᆞ랑ᄒᆞ고 @ 넉슬 ᄉᆞ라셔 가ᄂᆞᆫ ᄇᆡᆺ대ᄅᆞᆯ 조초라
雲晴鷗更舞 風逆鴈無行
구루미 개니 ᄀᆞᆯ며기 다시 춤츠고 @ ᄇᆞᄅᆞ미 거스리니 그려긔 行列이 업도다
匣裏雌雄劍 吹毛任選將
匣 안햇 암수 갈히 @ 터리 불리ᄅᆞᆯ ᄀᆞᆯᄒᆡ야 가져가ᄆᆞᆯ 任意로 ᄒᆞ라
奉送卿二翁統節度鎭軍還江陵
火旗還錦纜 白馬出江城
블 ᄀᆞᄐᆞᆫ 旗ㅣ 錦 ᄇᆡᆺ주레 도라가ᄂᆞ니 @ ᄒᆡᆫ ᄆᆞ리 江城으로셔 나가놋다
嘹唳吟笳發 蕭條別浦淸
수우워려 입ᄂᆞᆫ 픗뎟 소리 나ᄂᆞ니 @ 蕭條ᄒᆞᆫ 여희ᄂᆞᆫ 갯므리 ᄆᆞᆰ도다
寒空巫峽曙 落日渭陽情
ᄎᆞᆫ 虛空앤 巫峽ㅅ 새배오 @ 디ᄂᆞᆫ ᄒᆡ옌 渭陽앳 ᄠᅳ디로다
留滯嗟衰疾 何時見息兵
머므러셔 늘근 病을 슬노니 @ 어느 저긔 兵馬ㅣ 그추믈 보려뇨
送韓十四江東省覲
兵戈不見老萊衣 嘆息人間萬事非
사호매 老萊子ᄋᆡ 오ᄉᆞᆯ 보디 몯ᄒᆞ리로소니 @ 人間애 萬事ㅣ 외오 ᄃᆞ외야슈믈 嘆息ᄒᆞ노라
我已無家尋弟妹 君今何處訪庭闈
내 ᄒᆞ마 아ᄋᆞ와 누위ᄅᆞᆯ ᄎᆞ자볼 지비 업수니 @ 그ᄃᆡᄂᆞᆫ 이제 어듸 가 庭闈ᄅᆞᆯ 무를다
黃牛峽靜灘聲轉 白馬江寒樹影稀
黃牛峽이 寂靜ᄒᆞ니 여흘 소리 옮고 @ 白馬江이 서ᄂᆞᆯᄒᆞ니 나못 그르메 드므도다
此別應須各努力 故鄕猶恐未同歸
이 여희요매 당당이 모로매 제여곰 힘ᄡᅳᆯ디니 @ 故鄕애 오히려 ᄒᆞᆫᄢᅴ 가디 몯ᄒᆞᆯ가 전노라
長沙送李十一銜
與子避地西康州 洞庭相逢十二秋
그ᄃᆡ와 다ᄆᆞᆺᄒᆞ야 西康州예 ᄯᅡᄒᆞᆯ 避ᄒᆞ요니 @ 洞庭예 서르 맛보니 열두 ᄒᆡ로다
遠愧尙方曾賜履 境非吾土倦登樓
尙方애셔 일즉 신 주던 이ᄅᆞᆯ 머리 붓그리노니 @ 地境이 내 ᄯᅡ히 아닐ᄉᆡ 樓에 올오ᄆᆞᆯ ᄀᆞᆺ바ᄒᆞ노라
久存膠漆應難竝 一辱泥塗遂晩收
오래 잇ᄂᆞᆫ 膠漆도 ^ 당당이 ᄀᆞᆯ오미 어려우니 @ ᄒᆞᆫ 번 즌ᄒᆞᆰ 길헤 辱도이 잇다니 느저아 ᄡᅳ시니라
李杜齊名眞忝竊 朔雲寒菊倍離憂
李杜의 일홈 ᄀᆞᆯ오ᄆᆞᆯ 眞實로 그으기 더러유니 @ 븍녃 구룸과 치운 菊花에 여희ᄂᆞᆫ 시르미 더으놋다
別常徵君
兒扶猶杖策 臥病一秋强
아ᄒᆡ 扶持ᄒᆞ고 오히려 막대 디푸니 @ 病ᄒᆞ야 누우미 ᄒᆞᆫ ᄀᆞᄋᆞᆯ히 남도다
白髮少新洗 寒衣寬摠長
셴 머리터리 져근 거슬 새려 시수니 @ 치쉬옛 오시 어위오 다 기도다
故人憂見及 此別淚相忘
故人이 시름ᄒᆞ야 보라 오니 @ 이 여희유메 우러셔 서르 니저리아
各逐萍流轉 來書細作行
제여곰 말와ᄆᆡ 흘러 올마가ᄆᆞᆯ 좃노소니 @ 오ᄂᆞᆫ 그를 ᄀᆞᄂᆞ리 行列을 디으라
涪江泛舟送韋班歸京得山字
追餞同舟日 傷春一水間
ᄧᅩ차 餞送ᄒᆞ야 ᄇᆡ예 ᄒᆞᆫᄃᆡ 잇ᄂᆞᆫ 나리여 @ 보ᄆᆞᆯ 슬ᄂᆞᆫ ᄒᆞᆫ 믌 ᄉᆞ이로다
飄零爲客久 衰老羨君還
ᄠᅥ러뎌 나그내 ᄃᆞ외요미 오라니 @ 늘거셔 그ᄃᆡ의 도라가ᄆᆞᆯ 브노라
花雜重重樹 雲輕處處山
고ᄌᆞᆫ 重重인 남긔 섯것고 @ 구루믄 處處ㅅ 뫼해 가ᄇᆡ얍도다
天涯故人少 更益鬢毛斑
하ᄂᆞᆳ ᄀᆞᄋᆡ 故人이 져그니 @ ᄯᅩ 더욱 귀믿터리 어르누그리로다
公安애셔 送李二十九弟晉肅의 入蜀ᄒᆞ노니 余ᄂᆞᆫ 下沔鄂ᄒᆞ노라
正解柴桑纜 仍看蜀道行
柴桑앳 ᄇᆡᆺ주를 正히 글어 @ 蜀道로 녀가ᄆᆞᆯ 지즈로 보노라
檣烏相背發 塞鴈一行鳴
ᄇᆡ대옛 가마괴 서르 뒤도라 가ᄂᆞ니 @ ᄀᆞᄋᆡᆺ 그려기ᄂᆞᆫ ᄒᆞᆫ 주리 우ᄂᆞ다
南紀連銅柱 西江接錦城
南紀ᄂᆞᆫ 銅柱에 닛고 @ 西江ᄋᆞᆫ 錦城에 다햇ᄂᆞ니라
憑將百錢卜 飄泊問君平
온 도ᄂᆞᆯ 브텨 占卜ᄒᆞ노니 @ 불여 브터 ᄃᆞᆫ뇨ᄆᆞᆯ 君平 더브러 무르라
元結이라
送元二適江左
亂後今相見 秋深復遠行
亂ᄒᆞᆫ 後에 이제 서르 보니 @ ᄀᆞᄋᆞᆯ히 깁거늘 ᄯᅩ 머리 녀가놋다
風塵爲客日 江海送君情
風塵에 나^그내 ᄃᆞ외얏ᄂᆞᆫ 나리여 @ 江海예셔 그ᄃᆡ를 보내ᄂᆞᆫ ᄠᅳ디로다
晉室丹陽尹 公孫白帝城
晉室엔 丹陽尹 가던 ᄯᅡ히오 @ 公孫述ᄋᆡ 白帝城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