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三
林熱鳥開口 江渾魚掉頭
수프리 더우니 새 이블 버리고 @ ᄀᆞᄅᆞ미 흐리니 고기 머리ᄅᆞᆯ 흐느놋다
尉佗雖北拜 太史尙南留
尉佗ㅣ 비록 北녀크로 절ᄒᆞ나 @ 太史ᄂᆞᆫ 오히려 南녀킈 머므렛도다
軍旅應都息 寰區要盡收
軍旅ㅣ 당당이 다 그츠리니 @ 寰區ᄂᆞᆫ 다 收復호미 조ᄋᆞᄅᆞ외니라
九重思諫諍 八極念懷柔
九重에 諫諍ᄒᆞ리ᄅᆞᆯ ᄉᆞ랑ᄒᆞ며 @ 八極을 懷柔ᄒᆞ샤ᄆᆞᆯ 思念ᄒᆞ노라
徙倚瞻王室 從容仰廟謀
올마 비겨셔 王室을 보고 @ 從容히 廟堂앳 ᄭᅬᄅᆞᆯ 울워노라
故人持雅論 絶塞豁窮愁
버디 ᄆᆞᆯᄀᆞᆫ 議論을 가졧ᄂᆞ니 @ 먼 ᄀᆞ애 窮ᄒᆞᆫ 시르미 훤ᄒᆞ야라
復見陶唐理 甘爲汗漫遊
陶唐ㅅ 다ᄉᆞ료ᄆᆞᆯ 도로 보리로소니 @ 汗漫히 노로ᄆᆞᆯ ᄃᆞᆯ히 너기노라
奉送蘇州李二十五長史丈之任
星拆台衡地 曾爲人所憐
台衡ㅅ ᄯᅡ해 벼리 ᄩᅥ뎌 @ 일즉 사ᄅᆞᄆᆡ 슬흔 배 ᄃᆞ외니라
公侯終必復 經術竟誰傳
公侯의 子孫은 ᄆᆞᄎᆞ매 반ᄃᆞ시 興復ᄒᆞᄂᆞ니 @ 經術을 ᄆᆞᄎᆞ매 뉘 傳ᄒᆞ료
食德見從事 克家何妙年
德으로 祿食호매 이ᄅᆞᆯ 조차 ᄃᆞᆫ뇨ᄆᆞᆯ 보리로소니 @ 지블 能히 다ᄉᆞ료매 ᄌᆞ모 져믄 나히로다
一毛生鳳穴 三尺獻龍泉
ᄒᆞᆫ 터리 鳳穴에셔 난 ᄃᆞᆺᄒᆞ고 @ 석 잣 龍泉劍ᄋᆞᆯ 님그ᇝ긔 받ᄌᆞᆸ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赤壁浮春暮 姑蘇落海邊
赤壁ㅅ 므레 春暮애 ᄇᆡ ᄠᅴ우고 @ 姑蘇臺예 바ᄅᆞᆳ ᄀᆞᄋᆡ ᄂᆞ려가놋다
客間頭最白 惆帳此離筵
나그내 ᄉᆞ이예 머리 안직 셰니 @ 이 여희ᄂᆞᆫ 돗ᄀᆞᆯ 슬허ᄒᆞ노라
湖中送敬十使君適廣陵
相見各頭白 其如別離何
서ᄅᆞ 보매 제여곰 머리 셰니 @ 그 여희요매 엇뎨ᄒᆞ료
幾年一會面 今日復悲歌
몃 ᄒᆡ예 ᄒᆞᆫ 번 ᄂᆞᄎᆞᆯ 마^조 보니오 @ 오ᄂᆞᆳ나래 도로 슬픈 놀애 ᄒᆞ노라
少壯樂難得 歲寒心匪他
져믄 젯 즐거우ᄆᆞᆯ 어두미 어려우니 @ ᄒᆡᆺ 치우메 ᄆᆞᄋᆞ미 다ᄅᆞᆫ 주리 업스니라
氣纏霜匣滿 冰置玉壺多
氣運이 서릿 匣애 얼거 ᄀᆞᄃᆞᆨᄒᆞᄃᆞᆺ고 @ 어르믈 玉壺애 노하 한 ᄃᆞᆺᄒᆞ도다
遭亂實漂泊 濟時曾琢磨
亂ᄋᆞᆯ 맛니러 眞實로 ᄠᅥ 브터 ᄃᆞᆫ니노니 @ 時節 거리츄믈 일즉 ᄀᆞ다ᄃᆞ마 잇도다
形容吾較老 膽力爾誰過
얼구른 내 져기 늘구니 @ 膽力은 ^ 너를 뉘 너므료
秋晩岳增翠 風高湖湧波
ᄀᆞᄋᆞᆳ 나조ᄒᆡ 묏 프른 비치 더ᄋᆞ고 @ ᄇᆞᄅᆞ미 노ᄑᆞ니 ᄀᆞᄅᆞᇝ 믌겨리 솟놋다
騫騰訪知己 淮海莫蹉跎
ᄂᆞ라가 몸 아ᄂᆞ닐 보고 @ 淮海예 어그르치 잇디 말라
巫山縣에 汾州唐十八使君弟ㅣ 宴別이어ᄂᆞᆯ 兼諸公이 携酒樂相送ᄒᆞ더니 率題小詩ᄒᆞ야 留于屋壁ᄒᆞ노라
臥病巴東久 今年强作歸
巴東애 病ᄒᆞ야 눕건디 오라다니 @ 올ᄒᆡ야 고ᄃᆞᆯ파 도라가ᄆᆞᆯ 짓노라
故人猶遠謫 玆日倍多違
버지 오히려 머리 죄 니버 왯ᄂᆞ니 @ 이 나래 더욱 ᄠᅳ디 해 어긔릇도다
接宴身兼杖 聽歌淚滿衣
이바디ᄅᆞᆯ 브터셔 모매 막대ᄅᆞᆯ 조쳐 가죠니 @ 놀애 듣고 누ᇇ므를 오새 ᄀᆞᄃᆞ기 흘리노라
諸公不相棄 擁別借光輝
諸公이 서르 ᄇᆞ리디 아니ᄒᆞ야 @ ᄭᅳ러 여ᄒᆡ여셔 비츨 빌이ᄂᆞ다
章梓州橘亭餞成都竇少尹得凉字
秋日野亭千橘香 玉杯錦席高雲凉
ᄀᆞᄋᆞᆳ 날 ᄆᆡᆺ 亭子애 즈믄 橘이 곳다오니 @ 玉 잔과 錦 돗ᄀᆡ 노ᄑᆞᆫ 구루미 서늘ᄒᆞ도다
主人送客何所作 行酒賦詩殊未央
主人이 손 보내요매 므슷 이를 ᄒᆞᄂᆞ^뇨 @ 수를 녜며 글 디우믈 ᄀᆞ장 다ᄋᆞ디 아니ᄒᆞ놋다
衰老應爲難離別 賢聲此去有輝光
늘구메 당당이 여ᄒᆡ욤 호미 어려우니 @ 어딘 소리ᄂᆞᆫ 이 가매 빗나미 이시리로다
預傳籍籍新京兆 靑史無勞數趙張
籍籍ᄒᆞᆫ 새 京兆ᄅᆞᆯ 미리 傳ᄒᆞᄂᆞ니 @ 프ᄅᆞᆫ 史記예 趙張 혜요ᄆᆞᆯ 잇비 아니ᄒᆞ리로다
江亭送眉州辛別駕昇之得蕪字
柳影含雲幕 江波近酒壺
버듨 그르메ᄂᆞᆫ 구룸 ᄀᆞᆮᄒᆞᆫ 帳幕ᄋᆞᆯ 머^겟고 @ ᄀᆞᄅᆞᆷ 믌겨ᄅᆞᆫ 酒壺애 갓갑도다
異方驚會面 終宴惜征途
다ᄅᆞᆫ ᄯᅡ해 와 ᄂᆞᆺ 마조 보ᄆᆞᆯ 놀라노니 @ 이바딜 ᄆᆞᆺ고 가ᄂᆞᆫ 길흘 슬노라
沙暖低風蝶 天晴喜浴鳧
몰애 더우니 ᄇᆞᄅᆞ맷 나ᄇᆡ ᄂᆞᄌᆞᆨᄒᆞ고 @ 하ᄂᆞᆯ히 개니 沐浴ᄒᆞᄂᆞᆫ 올히 깃거ᄒᆞ놋다
別離傷老大 意緖日荒蕪
여희요매 늘구믈 슬노니 @ ᄠᅳ디 나날 거츠레라
奉送蜀州栢二別駕ㅣ 將中丞命ᄒᆞ야 赴江陵ᄒᆞ야 起居衛尙書ㅅ 大夫人ᄒᆞ노니 因示行軍司馬位ᄒᆞ노라
中丞問俗畫熊頻 愛弟傳書綵鷁新
中丞이 風俗ᄋᆞᆯ 무로매 곰 그륜 술위를 ᄌᆞ조 ᄐᆞᄂᆞ니 @ ᄉᆞ랑ᄒᆞᄂᆞᆫ 아이 글워를 傳호매 빗난 鷁 그륜 새롭도다
遷轉五州防禦使 起居八座太夫人
다ᄉᆞᆺ ᄀᆞ옰 防禦使ᄅᆞᆯ 올마 ᄒᆞ고 @ 八座ㅅ 太夫人ᄭᅴ 問安ᄒᆞ놋다
楚宮臘送荊門水 白帝雲偸碧海春
楚ㅅ 宮앤 臘月에 荊門ㅅ 므를 보내오 @ 白帝城엣 구루미 碧海ㅅ 보ᄆᆞᆯ 일버엣도다
與報惠連詩不惜 知吾斑鬢摠如銀
惠連 더브러 알외ᄂᆞ니 글 지어 보내요ᄆᆞᆯ 앗기디 말라 @ 내 어르누근 귀미티 다 銀ㅅ 빗 ᄀᆞᆺ호ᄆᆞᆯ 아ᄂᆞ니라
送田四弟將軍이 將夔州栢中丞命ᄒᆞ야 起居江陵節度陽城郡王衛公幕ᄒᆞ노라
離筵罷多酒 起地發寒塘
여희ᄂᆞᆫ 돗ᄀᆡ 한 수를 ᄆᆞᆺ고 @ 니러가ᄂᆞᆫ ᄯᅡᄒᆞᆯ 서ᄂᆞᆯᄒᆞᆫ 모ᄉᆞ로셔 나놋다
回首中丞座 馳牋異姓王
中丞 안잿ᄂᆞᆫ ᄃᆡᆯ 머리 도ᄅᆞ혀 보고 @ 異姓王ᄭᅴ 글ᄋᅿ를 ᄃᆞᆯ여가놋다
言別時ᄒᆞ다
燕辭楓樹日 鴈度麥城霜
져비ᄂᆞᆫ 싣남ᄀᆡᆺ ᄒᆡᄅᆞᆯ 여희오 @ 그려기ᄂᆞᆫ 보리 심곤 城ㅅ 서리로 디나놋다
空醉山翁酒 遙憐似葛强
山翁의 수를 ᄒᆞᆫ갓 醉호니 @ 네의 葛强 ᄀᆞᆺ호ᄆᆞᆯ 아ᄋᆞ라히 ᄃᆞᆯ노라
送蔡希魯都尉還隴右因寄高三十五書記
蔡子勇成癖 彎弓西射胡
蔡子ㅣ 勇猛호미 病이 도외니 @ 화ᄅᆞᆯ 혀 西ㅅ녀크로 되ᄅᆞᆯ 소놋다
健兒寧鬪死 壯士恥爲儒
健壯^ᄒᆞᆫ 男兒ᄂᆞᆫ 사화 주고ᄆᆞᆯ 便安히 너기고 @ 壯勇ᄒᆞᆫ 士ᄂᆞᆫ 션ᄇᆡ ᄃᆞ외요ᄆᆞᆯ 붓그리ᄂᆞ니라
官是先鋒得 材緣挑戰須
벼스른 이 先鋒호므로 얻고 @ 材質은 挑戰호ᄆᆞᆯ 말ᄆᆡᄒᆞ야 須求ᄒᆞ야 ᄡᅳ시놋다
身輕一鳥過 槍急萬人呼
모미 가ᄇᆡ야오니 ᄒᆞᆫ 새 디나가ᄂᆞᆫ ᄃᆞᆺ고 @ 槍ᄋᆞᆯ ᄲᆞᆯ리 ᄒᆞ니 萬人이 우르놋다
雲幕隨開府 春城赴上都
구룸 ᄀᆞᆮᄒᆞᆫ 幕府에 開府ᄅᆞᆯ 조차 갯더니 @ 보ᇝ 城애 셔울 오도다
馬頭金匼匝 駝背錦模糊
ᄆᆞᆯ 머리옌 金이 ^ 얼겟고 @ 약대 등어리옌 錦이 얼의옛도다
咫尺雪山路 歸飛西海隅
雪山ㅅ 길흘 咫尺ᄀᆞ티 너겨 @ 西海ㅅ 모ᄒᆞ로 ᄂᆞ라가놋다
上公猶寵錫 突將且前驅
上公ᄋᆞᆫ 오히려 榮寵히 주거시ᄂᆞᆯ @ ᄃᆞᆯ이ᄂᆞᆫ 將軍이 몬져 모라가놋다
漢使黃河遠 凉州白麥枯
漢ㅅ 使者 가던 黃河ㅣ 멀오 @ 凉州엔 ᄒᆡᆫ 밀히 이오도다
因君問消息 好在阮元瑜
그ᄃᆡᄅᆞᆯ 因ᄒᆞ야 消息을 묻노니 @ 됴히 잇ᄂᆞᆫ가 阮元瑜여
送路六侍御入朝
童稚情親四十年 中間消息兩茫然
아ᄒᆡᆺ ᄢᅴᆺ ᄠᅳᆮ 親호미 마ᄋᆞᆫ ᄒᆡ니 @ 그 ᄉᆞ이옛 消息은 둘히 다 아ᄋᆞ라 ᄒᆞ더라
更爲後會知何地 忽漫相逢是別筵
다시 後에 會集호ᄆᆞᆫ 아노라 어느 ᄯᅡ고 @ 믄드시 서르 맛보니 이 여ᄒᆡᄂᆞᆫ 돗기로다
不分桃花紅勝錦 生憎柳絮白於緜
복셔ᇱ고ᄌᆡ 블고미 錦이라와 더오ᄆᆞᆯ 내 分엣 것 삼디 몯ᄒᆞ고 @ 버듨개야지 소오미라와 ᄒᆡ요ᄆᆞᆯ ᄀᆞ장 믜노라
劍南春色還無賴 觸忤愁人到酒邊
劍南앳 보ᇝ비치 도ᄅᆞ혀 依^賴홀 줄 업도소니 @ 시름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다딜어 거슬ᄧᅥ 숤 ᄀᆞᄋᆡ 오놋다
甫ㅣ 自註李梓州ㅅ 泛舟筵上作이라
送何侍御歸朝
舟楫諸侯餞 車輿使者歸
ᄇᆡ 타셔 諸侯ㅣ 餞送ᄒᆞᄂᆞ니 @ 술위 ᄐᆞᆫ 使者ㅣ 도라가놋다
山花相暎發 水鳥自孤飛
뫼햇 고ᄌᆞᆫ 서ᄅᆞ 비취여 펫고 @ 므렛 새ᄂᆞᆫ 제 ᄒᆞ오아 ᄂᆞ놋다
春日垂霜鬢 天隅把繡衣
보ᇝ나래 서리ᄀᆞᆮᄒᆞᆫ 귀밋터리 드리옛ᄂᆞ니 @ 하ᄂᆞᆳ 모해셔 繡衣ᄅᆞᆯ 자보라
故人從此去 寥落寸心違
故人이 일로브터 가ᄂᆞ니 @ 廖落ᄒᆞ야 죠고맛 ᄆᆞᄋᆞ미 어그릇도다
魏十四侍御就弊廬相別
有客騎驄馬 江邊問草堂
잇ᄂᆞᆫ 소니 驄馬ᄅᆞᆯ 타 @ ᄀᆞᄅᆞᇝ ᄀᆞᄋᆡ 와 草堂ᄋᆞᆯ 묻ᄂᆞ다
遠尋留藥價 惜別到文場
머리 ᄎᆞ자와 藥ㅅ 비들 주고 @ 여희요ᄆᆞᆯ 슬허 글ᄒᆞᄂᆞᆫ ᄯᅡ해 오도다
入幕旌旗動 歸軒錦繡香
幕府에 드니 旌旗ㅣ 뮈리로소니 @ 가ᄂᆞᆫ 술위옌 錦繡ㅣ 곳답도다
時應念衰疾 書迹及滄浪
ᄢᅴ로 당당이 내 衰疾을 ᄉᆞ랑ᄒᆞ야 @ 글ᄋᅿ리 滄浪애 미처 오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