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聖訓經 全

  • 연대: 1880
  • 저자: 高宗 命撰
  • 출처: 디지털한글박물관(홍윤표)
  • 출판: 디지털한글박물관
  • 최종수정: 2015-01-01

帝君曰 吾一十七世爲士大夫身

뎨군이 ᄀᆞᆯᄋᆞ사ᄃᆡ 내 열일곱 번 셰샹에 사ᄃᆡ부의 몸이 되여

未嘗虐民酷吏

일즉 ᄇᆡᆨ셩의게 포학ᄒᆞ고 아젼의게 혹독ᄒᆞ미 업^셔스며

救人之難 濟人之急 憫人之孤

ᄉᆞᄅᆞᆷ의 환난과 급ᄒᆞ믈 구졔ᄒᆞ며 외로온 니를 불상이 녁이며

容人之過 廣行陰騭 上格蒼穹

잘못ᄒᆞᆫ 니를 용셔ᄒᆞ며 널니 음덕을 ᄒᆡᆼᄒᆞ야 우희로 하ᄂᆞᆯ에 ᄉᆞ못치니

人能如我存心 天必錫汝以福

ᄉᆞᄅᆞᆷ이 능히 날과 갓치 마음을 두면 한ᄂᆞᆯ이 반ᄃᆞ시 복을 쥬시리라

於是訓於人曰

이에 ᄉᆞᄅᆞᆷ을 가르쳐 ᄀᆞᆯ오샤ᄃᆡ

昔于公治獄 大興駟馬之門

녯젹의 우공이 옥을 다ᄉᆞ리ᄆᆡ 크게 샤마 의문을 닐의켜고

없음

우공은 한나라 동ᄒᆡ ᄉᆞᄅᆞᆷ이니

없음

옥아젼이 되야 원통ᄒᆞᆫ 옥을 평결ᄒᆞ미 슈가 업더니 공의 집문이 문허진지라

없음

공이 ᄀᆞᆯ오ᄃᆡ ᄂᆡ가 치옥ᄒᆞᄆᆡ 원통ᄒᆞᆫ 일이 업스니

없음

ᄌᆞ손이 반다시 흥ᄒᆞ리니 샤마 용납ᄒᆞ게 문을 지으라 ᄒᆞ야더니

없음

아들 졍국이 관연 승상이 되고 봉후ᄒᆞ니라

竇氏濟人 高折五枝之桂

두씨 ᄉᆞᄅᆞᆷ을 건지ᄆᆡ 놉피 다셧 가지 계화를 ᄭᅥᆨ고

없음

두씨의 일홈은 우근이요 연산 ᄉᆞᄅᆞᆷ이니

없음

나히 삼십여 셰의 그 조뷔 현몽ᄒᆞ야 일너 ᄀᆞᆯ오ᄃᆡ

없음

네가 무ᄌᆞ 단슈 ᄒᆞ리니 일즉 착ᄒᆞᆫ ^ 일을 힘ᄡᅳ라

없음

그 후로부터 음덕을 ᄒᆡᆼᄒᆞ고 친쳑과 향당의 장ᄉᆞ 못 지ᄂᆡ고 혼취 못ᄒᆞᆫ ᄌᆡ면

없음

ᄌᆡ물 ᄂᆡ여 다 셩취ᄒᆞ더니 조뷔 다시 현몽ᄒᆞ야 니르되

없음

네가 음덕을 만이 ᄒᆡᆼ커로 연슈 다ᄌᆞ ᄒᆞ리라

없음

과연 슈ᄂᆞᆫ 팔십이 셰요 오ᄌᆡ 다 등과ᄒᆞ니라

救蟻 中狀元之選

ᄀᆡ아미를 구ᄒᆞᄆᆡ 과거의 쟝원ᄒᆞ고

없음

송 젹에 송교 송긔 형졔 ᄐᆡ학에 잇더니 호승이 잇셔 샹 보아 ᄀᆞᆯ오ᄃᆡ

없음

아오ᄂᆞᆫ 장원급졔ᄒᆞ고 형은 참방ᄒᆞ리라 ᄒᆞ더니

없음

호승이 다시 보고 니르되 형의 샹 뫼돈 연이 변ᄒᆞ야스니 슈ᄇᆡᆨ 만 ᄉᆡᆼ명을 살녓도다

없음

송ᄀᆈ 웃셔 ᄀᆞᆯ오ᄃᆡ 몃날 젼의 당하의 ᄀᆡ아미 굼기 잇셔

없음

급ᄒᆞᆫ 비의 잠기게 되기로 ᄃᆡ을 역거 건져노라

없음

승이 ᄀᆞᆯ오ᄃᆡ 이 연괴라 형이 장원급졔ᄒᆞ리라 ᄒᆞ더니 그 후 과연 장원ᄒᆞ니라

埋蛇 享宰相之榮

ᄇᆡ암을 뭇으ᄆᆡ ᄌᆡ샹의 영화를 누리니

없음

촛나라 손슉오ᄂᆞᆫ 어려셔 양두ᄉᆞ를 보고 쥭여 뭇고 도라와 울거ᄂᆞᆯ

없음

그 어미 연고를 무른ᄃᆡ ᄃᆡ왈 아희 드르니 냥두ᄉᆞ를 보ᄂᆞᆫ ᄉᆞᄅᆞᆷ은 반다시 쥭ᄂᆞᆫ다 ᄒᆞ더니

없음

이졔 아희 보왓기로 모친을 바리고 쥭ᄀᆡ기로 우ᄂᆞ니다

없음

그 어미 ᄀᆞᆯ오ᄃᆡ ᄇᆡ암이 이졔 어ᄃᆡ 잇ᄂᆞᆫ고

없음

ᄃᆡ왈 다른 ᄉᆞᄅᆞᆷ이 보고 쥭을ᄭᅡ 염녀ᄒᆞ야 쥭여 뭇더ᄂᆞ니다

없음

뫼왈 ᄂᆡ 드르^니 음덕 잇ᄂᆞᆫ 니ᄂᆞᆫ 반다시 션보가 잇다 ᄒᆞ니

없음

네 반다시 촛나라를 흥ᄒᆞ리라

없음

그 후손 손슉외 과연 촛나라 영윤니 되야 국졍을 잡으니라

欲廣福田 須憑心地

복밧츨 널니고ᄌᆞ ᄒᆞᆯ진ᄃᆡ 모로미 심지를 빙ᄌᆞᄒᆞᆯ지라

行時時之方便 作種種之陰功 利物利人

ᄯᆡᄯᆡ에 방편을 ᄒᆡᆼᄒᆞ며 종종ᄒᆞᆫ 음공을 지어 ᄉᆞᄅᆞᆷ과 만물을 리케 ᄒᆞ며

修善修福 正直代天行化

챡ᄒᆞᆫ 일과 복을 닷그며 졍직ᄒᆞ미 하ᄂᆞᆯ을 ᄃᆡ신ᄒᆞ야 교화를 ᄒᆡᆼᄒᆞ며

慈祥爲國救民

쟈샹ᄒᆞ미 [널니 ᄉᆞ랑ᄒᆞ고 챡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단 말이라] 나라를 위ᄒᆞ야 ᄇᆡᆨ셩을 구ᄒᆞ며

忠主孝親 敬兄信友

님군의게 츙셩ᄒᆞ고 부모의게 효셩ᄒᆞ며 형을 공경ᄒᆞ고 벗의게 밋부며

或奉眞朝斗 或拜佛念經

혹 션관을 밧드러 칠셩게 조회ᄒᆞ며 혹 부쳐님게 졀ᄒᆞ고 경문을 념ᄒᆞ며

報答四恩

네 가지 은혜[쳔지와 군친과 ᄉᆞ우와 의식쥬ᄂᆞᆫ ᄉᆞᄅᆞᆷ이라]를 갑푸며

廣行三教 濟急如濟涸轍之魚

널니 샴교[유도 불도 션도]를 ᄒᆡᆼᄒᆞ며 급^ᄒᆞᆫ 것 건지기를 학쳘의 고기갓치 ᄒᆞ고

없음

슈례박회 지나간 ᄯᅡ의 믈이 고인 ᄃᆡ 고기가 노단 말이라

救危如救密羅之雀

위ᄐᆡᄒᆞᆷ 구ᄒᆞ믈 그믈의 걸닌 ᄉᆡ 갓치 ᄒᆞ며

矜孤恤寡

외로온 니을 불샹이 녁이고 과부를 무휼ᄒᆞ며

敬老憐貧

늘근니를 공경ᄒᆞ고 가난ᄒᆞᆫ 니를 어엿비 녁이며

措衣食 周道路之饑寒 施棺槨 免屍骸之暴露

의식을 조비ᄒᆞ야 길에 긔한ᄒᆞᆫ 니를 구졔ᄒᆞ며 관곽을 시쥬ᄒᆞ야 쥭엄을 드러나게 말며

家富 提攜親戚 歲飢 賑濟鄰朋

집이 부요커든 친쳑을 거ᄂᆞ리며 흉년이어든 니웃슬 진휼ᄒᆞ며

斗秤須要公平 不可輕出重入

말과 져울을 공평이 ᄒᆞ야 젹게 쥬고 만히 밧지 말며

奴僕待之寬恕 豈宜備責苛求

노복 ᄃᆡ졉ᄒᆞ믈 너그러니 ᄒᆞᆯ지니 엇지 갓초 ᄎᆡᆨ망ᄒᆞ며 ᄭᅡ달니 구ᄒᆞ리요

印造經文 剏修寺院

경문을 박여 ᄆᆡᆫ들며 사원[졀과 셩현의 샤당]을 짓고 즁슈ᄒᆞ며

捨藥材以拯疾苦 施茶湯以解渴煩

약ᄌᆡ를 ^ 쥬어 질고를 건지며 다탕을 쥬어 목마르믈 풀며

或買物而放生 或持齋而戒殺

혹 산 것슬 ᄉᆞ셔 노흐며 혹 ᄌᆡ계ᄒᆞ야 쥭이기를 경계ᄒᆞ며

舉步常看蟲蟻 禁火莫燒山林

거름마다 항샹 버러지와 ᄀᆡ아미를 보며 불을 금ᄒᆞ야 뫼와 슈풀을 살오지 말며

點夜燈以照人行 造河船以濟人渡

등불을 혀셔 ᄉᆞᄅᆞᆷ 단니ᄂᆞᆫ ᄃᆡ 빗최며 ᄇᆡ를 ᄆᆡᆫ들러 ᄉᆞᄅᆞᆷ을 건네며

勿登山而網禽鳥 勿臨水而毒魚鰕

뫼ᄒᆡ 올나 ᄉᆡ를 그믈치지 말며 믈을 림ᄒᆞ야 고기를 ᄒᆡᄒᆞ지 말며

勿宰耕牛 勿棄字紙

밧 가든 쇼를 잡지 말며 글ᄌᆞ 쓴 조희를 바리지 말며

勿謀人之財產 勿怒人之技能

남의 ᄌᆡ샨을 도모치 말며 남의 ᄌᆡ조을 투긔치 말며

勿淫人之妻女 勿唆人之爭訟

남의 안ᄒᆡ와 ᄯᆞᆯ을 음난치 말며 남의 송ᄉᆞ를 부츄기지 말며

勿壞人之名利 勿破人之婚姻

남의 명니를 문희치지 말며 남의 혼인을 파ᄒᆞ지 말며

勿因私讎 使人兄弟不和

ᄉᆞᄉᆞ 원슈^를 인ᄒᆞ야 남의 형졔를 불화케 말며

勿因小利 使人父子不 睦

젹은 리를 인ᄒᆞ야 남의 부ᄌᆞ를 불목게 말며

勿倚權勢而辱善良

권셰를 의지ᄒᆞ야 챡ᄒᆞᆫ 니를 욕ᄒᆞ지 말며

勿恃富豪而欺窮困

부요ᄒᆞ물 밋어 곤궁ᄒᆞᆫ 니를 업슈히 녁이지 말며

善人則親近之 助德行於身心

챡ᄒᆞᆫ ᄉᆞᄅᆞᆷ이여든 친근이 ᄒᆞ야 덕ᄒᆡᆼ을 몸과 마음의 돕고

惡人則遠避之 杜災殃於眉睫

악ᄒᆞᆫ ᄉᆞᄅᆞᆷ이여든 머니 피ᄒᆞ야 ᄌᆡ앙을 눈셥의 막으며

常須隱惡揚善

샹ᄒᆡ 모로미 남의 악ᄒᆞᆫ 것슬 슘기고 챡ᄒᆞᆫ 것슬 낫타ᄂᆡ며

不可口是心非

입으로 올타 ᄒᆞ고 마음의 글니 녁이지 말며

翦礙道之荊榛 除當塗之瓦石

길ᄒᆡ 걸이ᄂᆞᆫ 가싀남글 버히며 길ᄒᆡ 것치ᄂᆞᆫ 돌을 업시 ᄒᆞ며

修數百年崎嶇之路 造千萬人來往之橋

슈ᄇᆡᆨ 년 험ᄒᆞᆫ 길을 닷그며 쳔만 인 왕ᄅᆡᄒᆞᄂᆞᆫ 다리를 ᄆᆡᆫ들며

垂訓以格人非

교훈을 드리워 ᄉᆞᄅᆞᆷ의 그른 것슬 바르게 ^ ᄒᆞ며

捐資以成人美

ᄌᆡ물을 더러 ᄉᆞᄅᆞᆷ의 아름다온 일을 닐우며

作事須循天理 出言要順人心

일을 ᄒᆞᄆᆡ 쳔리를 좃ᄎᆞ ᄒᆞ며 말을 ᄂᆡᄆᆡ 인심을 슌케 ᄒᆞ며

見先哲於羹牆

녯 명쳘ᄒᆞᆫ 니를 국에와 담에도 보며

없음

요님군이 몰ᄒᆞ시거ᄂᆞᆯ 슌님군이 ᄉᆞ모ᄒᆞ신 지 ᄉᆞᆷ 년에

없음

잡슈시면 요를 국에 뷔옵고 안즈시면 요를 담에도 뷔옵단 말이라

慎獨知於衾影

홀노 아ᄂᆞᆫ 것슬 니불과 그림ᄌᆞ에 삼가

없음

챡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ᄆᆡ 홀노 ᄌᆞ도 니불니 붓그럽지 안니고

없음

홀노 ᄒᆡᆼᄒᆞ야도 그림ᄌᆞ가 붓그럽지 안니탄 말이라

諸惡莫作 衆善奉行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여러 가지 착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면

永無惡曜加臨 常有吉神擁護

기리 악ᄒᆞᆫ 별이 빗최지 안니코 샹ᄒᆡ 길ᄒᆞᆫ 신령이 호위ᄒᆞ며

近報則在自己 遠報則在兒孫

갓가이 갑피면 졔 몸의 잇고 멀니 갑피면 ᄌᆞ손의게 잇셔

百福駢臻 千祥雲集

ᄇᆡᆨ 가지 복이 ᄒᆞᆫ가지로 니르고 쳔 가지 샹셰 구름 갓치 모되리니

豈不從陰騭中得來者哉

엇지 음즐 가온^ᄃᆡ로 좃챠 어더오미 아니리오

孚佑帝君寶誥

부우뎨군 보고

玉淸 內相 金闕 選仙 化身爲 三敎 之師 掌 法判 五雷之 令

옥쳥 내샹 금궐 선션 화신위 삼교 지샤 쟝 법판 오뢰지 령

黃粱 夢覺 忘世 上之 功名 寶劒 光騰 掃人 間之 妖恠

황냥 몽각 망셰 샹지 공명 보검 광등 쇼인 간지 요괴

四生 六道 有感 必孚 三界 十方 無求 不應 黃鶴 樓中 留聖蹟

샤생 뉵도 유감 필부 삼계 십방 무구 불응 황학 루즁 류셩젹

玉虛 殿內 煉丹砂 存芝 像於 山崖 顯仙 踵於 雲洞 闡 法門之

옥허 젼내 련단샤 죤디 샹어 샨애 현션 종어 운동 쳔 법문지

香火 作 玄嗣之 梯航 大聖 大慈 大仁 大孝 開山 啓敎 玄應 祖師

향화 작 현샤지 졔항 대셩 대쟈 대인 대효 개샨 계교 현응 죠샤

天雷 上相 靈寶 眞人 純陽 演正 警化 孚佑 帝君 興行 妙道 天尊

쳔뢰 상샹 령보 진인 슌양 연정 경화 부우 졔군 흥행 묘도 쳔죤

求心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