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언해

  • 한문제목: 般若心經諺解
  • 연대: 1464
  • 출판: 출처 알 수 없음

菩提薩埵ㅣ

擧人也ㅣ시니 義ᄂᆞᆫ 如前釋ᄒᆞ니라

사ᄅᆞᄆᆞᆯ 드르시니 ᄠᅳ든 알ᄑᆡ 사굠 ᄀᆞᆮᄒᆞ니라

依般若波羅蜜多故로

般若波羅蜜多ᄅᆞᆯ 브튼 젼ᄎᆞ로

明依此法ᄒᆞ야 修妙行也ᄒᆞ시니라 故者ᄂᆞᆫ 起後也ㅣ라

이 法을 브터 微妙ᄒᆞᆫ 行 닷ᄀᆞ샤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故ᄂᆞᆫ 後ᄅᆞᆯ 니ᄅᆞ와도미라

△後ᄂᆞᆫ 斷障得果ㅣ 有其三義ᄒᆞ니

後ᄂᆞᆫ 障 그츠시고 果 得ᄒᆞ샤미 세 ᄠᅳ디 잇ᄂᆞ니

心이 無罣㝵니

ᄆᆞᅀᆞ미 걸며 ᄀᆞ료미 업스니

謂惑이 不礙心故ㅣ며 境이 不礙智故ㅣ라

닐오ᄃᆡ 惑이 ᄆᆞᅀᆞ ᄀᆞ리디 아니ᄒᆞᄂᆞᆫ 젼ᄎᆡ며 境이 智 ᄀᆞ리디 아니ᄒᆞᄂᆞᆫ 젼ᄎᆡ라

無挂礙故로

걸며 ᄀᆞ료미 업슨 젼ᄎᆞ로

牒前ᄒᆞ샤 起後也ᄒᆞ시니라

알ᄑᆞᆯ 牒ᄒᆞ샤 後ᄅᆞᆯ 니ᄅᆞ와ᄃᆞ시니라

無有恐怖ᄒᆞ야

저품 업서

外無魔怨之怖ᄒᆞ니 卽惡緣이 息也ㅣ라

밧긔 魔怨 저푸미 업스니 곧 모딘 緣이 그추미라

遠離顚倒夢想ᄒᆞ고

갓ᄀᆞᆫ 夢想ᄋᆞᆯ 머리 여희오

內無惑障之倒ᄒᆞ니 卽惡因이 盡也ㅣ라

안해 惑障ᄋᆡ 갓ᄀᆞ로미 업스니 곧 모딘 因이 다오미라

_三得果

究竟涅槃ᄒᆞ며

究竟涅槃ᄒᆞ며

涅槃은 此云圓寂이니 謂德無不備ᄅᆞᆯ 稱圓이오

涅槃ᄋᆞᆫ 예셔 닐오매 두려우며 괴외호미니 닐오ᄃᆡ 德이 ᄀᆞᆺ디 아니홈 업수믈 닐오ᄃᆡ 두려우미오

障無不盡을 名寂이니 揀異小乘의 化城權立ᄒᆞ시니

障이 다ᄋᆞ디 아니홈 업수믈 일후미 괴외호미니 小乘의 化城을 權으로 셰요매 달오ᄆᆞᆯ ᄀᆞᆯ^ᄒᆡ시니

今則一得永常ᄒᆞᆯᄉᆡ 故로 云究竟이라 ᄒᆞ시니라 又釋호ᄃᆡ

이젠 ᄒᆞᆫ 번 得ᄒᆞ야 永히 덛덛ᄒᆞᆯᄊᆡ 니ᄅᆞ샤ᄃᆡ 究竟이라 ᄒᆞ시니라 ᄯᅩ 사교ᄃᆡ

智能究竟窮盡涅槃之際ᄒᆞᆯ ᄉᆞᆯ 亦云究竟也ㅣ라 ᄒᆞ시니라

智慧 能히 涅槃ㅅ ᄀᆞᅀᆞᆯ 究竟히 다ᄋᆞᆯᄊᆡ ᄯᅩ 니ᄅᆞ샤ᄃᆡ 究竟이라 ᄒᆞ시니라

△後明諸佛ㅅ 得菩提之果ㅣ 二니

後에 諸佛ㅅ 菩提智果 得ᄒᆞ샴 ᄇᆞᆯ기샤미 둘히니

三世諸佛이 依般若波羅蜜多故로

三世諸佛이 般若波羅蜜多ᄅᆞᆯ 브트샨 젼ᄎᆞ로

謂三世諸佛이 更無異路ᄒᆞ샤 唯此一門이실ᄉᆡ

닐오ᄃᆡ 三世諸佛이 ᄂᆞ외야 다ᄅᆞᆫ 길히 업스샤 오직 이 ᄒᆞᆫ 門 이실ᄊᆡ

故로 云依般若等也ㅣ라

니ᄅᆞ샤ᄃᆡ 般若ᄃᆞᆯᄒᆞᆯ 브트시다 ᄒᆞ샤미시니라

得阿耨多羅

阿耨多羅

此云無上이라

예셔 닐오매 우 업수미라

此云正이라

예셔 닐오매 正이라

此云等이라

예셔 닐오매 等이라

此云知라

예셔 닐오매 知ㅣ라

菩提ᄒᆞ시ᄂᆞ니

菩提ᄅᆞᆯ 得ᄒᆞ시ᄂᆞ니

此云覺이니 摠言컨댄 無上正等知覺也ㅣ라

예셔 닐오매 覺이니 모도아 니ᄅᆞ건댄 우 업슨 正^ᄒᆞ며 等ᄒᆞᆫ 知覺이라

覺이 有二義ᄒᆞ니 一은 正覺이니 卽如理智로 正觀眞諦오

覺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正覺이니 곧 如理智로 眞諦ᄅᆞᆯ 正히 觀ᄒᆞ실씨오

二ᄂᆞᆫ 等覺이니 卽如量智로 遍觀俗諦니

둘흔 等覺이니 곧 如量智로 俗諦ᄅᆞᆯ 다 觀ᄒᆞ실씨니

理다히 아로미 일후미 如理智니 곧 實智오 事相數量ᄀᆞᆮ히 아로미 일후미 如量智니 곧 權智라

而皆至極ᄒᆞ야 無過故로 云無上也ㅣ라 ᄒᆞ시니라

다 至極ᄒᆞ야 더으니 업슬ᄊᆡ 니ᄅᆞ샤ᄃᆡ 우 업다 ᄒᆞ시니라

△五ᄂᆞᆫ 結歎勝能ᄒᆞ시니 於中에 有二ᄒᆞ니

다ᄉᆞᄉᆞᆫ 어딜며 能호ᄆᆞᆯ 結ᄒᆞ야 讚歎ᄒᆞ시니 그 中에 둘히 잇ᄂᆞ니

故知般若波羅蜜多ᄂᆞᆫ

이럴ᄊᆡ 알리로다 般若波羅蜜多ᄂᆞᆫ

言故知者ᄂᆞᆫ 牒前起後也ㅣ라 由佛菩薩이 皆依般若ᄒᆞ샤 得菩提涅槃果故로

이럴ᄊᆡ 알리로다 니ᄅᆞ샤ᄆᆞᆫ 알ᄑᆞᆯ 牒ᄒᆞ샤 後ᄅᆞᆯ 니ᄅᆞ와ᄃᆞ샤미라 佛와 菩薩왜 다 般若ᄅᆞᆯ 브트샤 菩提涅槃果ᄅᆞᆯ 得ᄒᆞ시논 젼ᄎᆞ로

故知般若ㅣ 是大神呪等이니라

이럴ᄊᆡ 般若ㅣ 이 큰 神奇ᄒᆞᆫ 呪ᄃᆞᆯ힌 ᄃᆞᆯ 아롤띠니라

是大神呪ㅣ며 是大明呪ㅣ며 是無上呪ㅣ며 是無等等呪ㅣ라

이 큰 神奇ᄒᆞᆫ 呪ㅣ며 이 큰 ᄇᆞᆯᄀᆞᆫ 呪ㅣ며 이 우 업슨 呪ㅣ며 이 가ᄌᆞᆯ벼 ᄀᆞᆯ오리 업슨 呪ㅣ라

歎其勝能ᄒᆞ샤ᄃᆡ 略叙四德ᄒᆞ시니 然有三釋ᄒᆞ니

어딜며 能호ᄆᆞᆯ 讚歎ᄒᆞ샤ᄃᆡ 네 德을 져기 펴시니 그러나 세 사교미 잇ᄂᆞ니

一은 就法ᄒᆞ야 釋이니 一은 除障不虛ㅣ 名爲神呪ㅣ오

ᄒᆞ나ᄒᆞᆫ 法에 나ᅀᅡ가 사교미니 ᄒᆞ나ᄒᆞᆫ 障 더로ᄃᆡ 虛티 아니호미 일후미 神奇ᄒᆞᆫ 呪ㅣ오

二ᄂᆞᆫ 鑒照不昧ㅣ 名爲明呪ㅣ오

둘흔 비취여 어둡디 아니호미 일후미 ᄇᆞᆯᄀᆞᆫ 呪ㅣ오

三은 更無加過ㅣ 名無上呪ㅣ오

세ᄒᆞᆫ ᄂᆞ외야 더 너므니 업수미 ^ 일후미 우 업슨 呪ㅣ오

四ᄂᆞᆫ 獨絶無倫이 名無等等呪ㅣ라

네흔 ᄒᆞ오ᅀᅡ 그처 물 업수미 일후미 가ᄌᆞᆯ벼 ᄀᆞᆯ오리 업슨 呪ㅣ라

二ᄂᆞᆫ 就功能ᄒᆞ야 釋이니 一은 能破煩惱ㅣ오

둘흔 功能에 나ᅀᅡ가 사교미니 ᄒᆞ나ᄒᆞᆫ 煩惱ᄅᆞᆯ 能히 헐씨오

二ᄂᆞᆫ 能破無明이오 三은 令因行滿이오 四ᄂᆞᆫ 令果德圓이라

둘흔 無明을 能히 헐씨오 세흔 因行ᄋᆞᆯ ᄎᆞ게 ᄒᆞᆯ씨오 네흔 果德을 두렵게 ᄒᆞᆯ씨라

三은 就位ᄒᆞ야 釋이니 一은 過凡이오

세흔 位예 나ᅀᅡ가 사교미니 ᄒᆞ나ᄒᆞᆫ 凡夫에 디날씨오

二ᄂᆞᆫ 越小이오 三은 超因이오 四ᄂᆞᆫ 齊果ㅣ니

둘흔 小乘에 건날씨오 세흔 因에 건내ᄠᅱᆯ씨오 네흔 果애 ᄀᆞᄌᆞᆨᄒᆞᆯ씨니

謂無等之位예 互相齊故ㅣ니 故로 云無等等이라 ᄒᆞ시니라

닐오ᄃᆡ 等 업슨 位예 서르 ᄀᆞᄌᆞᆨᄒᆞᆫ 젼ᄎᆡ니 이럴ᄊᆡ 니ᄅᆞ샤ᄃᆡ 等 업수매 等이라 ᄒᆞ시니라

十地論애 云ᄒᆞ샤ᄃᆡ 無等者ᄂᆞᆫ 謂佛을 比餘衆生컨댄 彼非等故ㅣ라

十地論애 니ᄅᆞ샤ᄃᆡ 等 업수ᄆᆞᆫ 닐오ᄃᆡ 부텨ᄅᆞᆯ 녀나ᄆᆞᆫ 衆生애 가ᄌᆞᆯ비건댄 뎨 等이 아닌 젼ᄎᆡ라

重言等者ᄂᆞᆫ 彼此法身이 等故ㅣ라

다시 等ᄋᆞᆯ 니ᄅᆞ샤ᄆᆞᆫ 뎌와 이왜 法身이 等ᄒᆞᆫ 젼ᄎᆡ라

何故로 不但說無等耶오 示現等正覺故ㅣ라

엇던 젼ᄎᆞ로 오직 無等ᄯᆞᄅᆞᆷ 니ᄅᆞ디 아니ᄒᆞ시뇨 等ᄒᆞᆫ ^ 正覺ᄋᆞᆯ 뵈샤 나토시논 젼ᄎᆡ라

能除一切苦ㅣ 眞實不虛ㅣ니라

能히 一切受苦ᄅᆞᆯ 더로미 眞實ᄒᆞ야 虛티 아니ᄒᆞ니라

謂三苦八苦ㅣ니

三苦와 八苦와ᄅᆞᆯ 니ᄅᆞ시니

三苦ᄂᆞᆫ ᄒᆞ나ᄒᆞᆫ 苦苦ㅣ니 根과 境괘 어긔며 다와ᄃᆞᆯ씨니 生老病死 여러 가짓 現ᄒᆞᆫ 苦相이라

둘흔 壞苦ㅣ니 즐거우ᄆᆞᆯ 因ᄒᆞ야 變ᄒᆞ야 달아 한 憂惱ㅣ 날씨라

세흔 行苦ㅣ니 곧 念念^에 올마 디ᄂᆞᆫ 相이라

八苦ᄂᆞᆫ 生과 老와 病과 死와 ᄃᆞᆺ오니 여희욤과 怨讐와 믜우니 맛남과 求호ᄆᆞᆯ 得디 몯홈과 五陰 盛홈괘라

故로 云一切苦也ㅣ라 ᄒᆞ시니라 分段變易을 亦云一切苦也ㅣ라 ᄒᆞᄂᆞ니라

이럴ᄊᆡ 니ᄅᆞ샤ᄃᆡ 一切苦ㅣ라 ᄒᆞ시니라 分段과 變易과ᄅᆞᆯ ᄯᅩ 닐오ᄃᆡ 一切苦ㅣ라 ᄒᆞᄂᆞ니라

除苦決定ᄒᆞᆯᄉᆡ 故로 云眞實不虛ㅣ라 ᄒᆞ시니라

受苦 더로미 一定ᄒᆞᆯᄊᆡ 니ᄅᆞ샤ᄃᆡ 眞實ᄒᆞ야 虛티 아니타 ᄒᆞ시니라

上來廣略이 不同ᄒᆞ나 摠是顯了般若ㅣ 竟ᄒᆞ니라

우흿 너브며 져고미 ᄀᆞᆮ디 아니ᄒᆞ나 다 이 顯了般若ㅣ ᄆᆞᄎᆞ니라

△自下ᄂᆞᆫ 第二明秘密般若ㅣ시니 於中에 有二ᄒᆞ니

이브터 아랜 第二 秘密般若ᄅᆞᆯ ᄇᆞᆯ기샤미니 그 中에 둘히 잇ᄂᆞ니

故로 說般若波羅蜜多呪 ᄒᆞ노라 ᄒᆞ시고

이럴ᄊᆡ 般若波羅蜜多呪ᄅᆞᆯ 니ᄅᆞ노라 ᄒᆞ시고 곧 呪ᄅᆞᆯ 니ᄅᆞ샤ᄃᆡ

前에 云ᄒᆞ샤ᄃᆡ 是大神呪ㅣ라 ᄒᆞ시고 未顯呪詞ᄒᆞᆯᄉᆡ 故今說之ᄒᆞ시니라

알ᄑᆡ 니ᄅᆞ샤ᄃᆡ 이 큰 神奇ᄒᆞᆫ 呪ㅣ라 ᄒᆞ시고 呪ㅅ 마리 낟디 몯ᄒᆞᆯᄊᆡ 이제 니ᄅᆞ시니라

此有二義ᄒᆞ니 一ᄋᆞᆫ 不可釋이니 以是諸佛ㅅ 秘密語故ㅣ라

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사기디 몯호미니 이 諸佛ㅅ 秘密ᄒᆞ신 말ᄊᆞ민 젼ᄎᆡ라

非因位예 所解ㄹᄉᆡ 但應誦持ᄒᆞ야 除障增福이언뎌ᇰ 不須强釋이니라

因位예 아롤 꼬디 아닐ᄊᆡ 오직 반ᄃᆞ기 외와 디녀 障 덜오 福 더을 ᄲᅮ니언뎌ᇰ 구틔여 사기디 아니홀띠니라

二ᄂᆞᆫ 强釋之니 揭諦者ᄂᆞᆫ 此云去也ㅣ며 度也ㅣ니 卽深慧의 功能이라

둘흔 구틔여 사교미니 揭諦ᄂᆞᆫ 예셔 닐오매 가며 건너미니 곧 기픈 慧의 功能이라

重言揭諦者ᄂᆞᆫ 自度度他也ㅣ라 波羅揭諦者ᄂᆞᆫ 波羅ᄂᆞᆫ 此云彼岸이니 卽度所到處也ㅣ라

다시 揭諦ᄅᆞᆯ 니ᄅᆞ샤ᄆᆞᆫ 내 건나고 ᄂᆞᆷ 건넬씨라 波羅揭諦ᄂᆞᆫ 波羅ᄂᆞᆫ 예셔 닐오매 뎌 ᄀᆞᅀᅵ니 곧 갈 고대 건널씨라

波羅僧揭諦者ᄂᆞᆫ 僧者ᄂᆞᆫ 此云衆也ㅣ며 摠也ㅣ며 普也ㅣ니 謂自他ᄅᆞᆯ 普度ᄒᆞ야 摠到彼岸也ㅣ라

波羅僧揭諦ᄂᆞᆫ 僧ᄋᆞᆫ 예셔 닐오매 衆이며 摠이며 너부미니 닐^오ᄃᆡ 나와 ᄂᆞᄆᆞᆯ 너비 건네여 다 뎌 ᄀᆞᅀᅢ 갈씨라

菩提者ᄂᆞᆫ 度何等彼岸고 謂大菩提處也ㅣ라 薩婆訶者ᄂᆞᆫ 此云速疾也ㅣ니

菩提ᄂᆞᆫ 엇던 뎌 ᄀᆞᅀᅢ 감고 큰 菩提ㅅ 고ᄃᆞᆯ 니ᄅᆞ시니라 薩婆訶ᄂᆞᆫ 예셔 닐오매 ᄲᆞᄅᆞᆯ씨니

謂欲令前에 所作으로 速疾成就ᄒᆞ실ᄉᆡ 故로 云尒也ㅣ시니라

닐오ᄃᆡ 알ᄑᆡ 지ᅀᅩᄆᆞ로 ᄲᆞᆯ리 일우게 코져 ᄒᆞ실ᄊᆡ 그리 니ᄅᆞ시니라

述懷頌曰호ᄃᆡ 般若深邃는 累劫難逢이니 隨分讚釋ᄒᆞ야 冀會眞宗ᄒᆞ노라

ᄠᅳ들 지ᅀᅩᆫ 頌애 닐오ᄃᆡ 般若 기푸ᄆᆞᆫ 한 劫에 맛나미 얼우니 分을 조차 讚歎ᄒᆞ야 사겨 眞宗애 맛과뎌 ᄒᆞ노라

法藏이 長安二年에

法藏이 長安 二年에

長安ᄋᆞᆫ 唐 則天 年號ㅣ라

於京淸禪寺애 飜經之暇애 屬司禮部兼檢校雍州長史滎陽鄭公이

셔욼 淸禪寺애 經 飜譯 餘暇애 마초아 司禮部 兼 檢校 雍州長史 滎陽 鄭公이

일후믄 萬鈞이니 睿宗女 代國公主ᄅᆞᆯ 尙ᄒᆞ얫더니라

淸簡成性ᄒᆞ며 忠孝ㅣ 自心ᄒᆞ며 金柯玉葉之芳萉ㅣ며

淸白ᄒᆞ며 簡略호미 性이 일며 忠孝ㅣ ᄆᆞᅀᆞᄆᆞᆯ 브트^며 金柯玉葉 됴ᄒᆞᆫ 고지며

金柯玉葉은 宗室을 니ᄅᆞ니라

九刊三王之重寄로

九刊三王ㅅ 重ᄒᆞᆫ 所任으로

三王ᄋᆞᆫ 王尊과 王章과 王駿이니 漢時예 京兆尹 ᄒᆞ니 趙廣漢과 張敞과 王尊 王章 王駿이 다 어딘 일후미 이실ᄊᆡ 京師ㅣ 닐오ᄃᆡ 前에 趙張이 잇고 後에 三王이 잇다 ᄒᆞ니라

羽儀朝序ᄒᆞ며

朝庭엣 羽儀며

羽儀ᄂᆞᆫ ᄂᆞᄂᆞᆫ 쥬ᇰᄉᆡᇰ이 지츠로 威儀 사ᄆᆞᆯ씨라

城塹法門ᄒᆞ야 始自靑衿ᄒᆞ야 迄於白首히 持此心經호ᄃᆡ

法門엣 城塹이 ᄃᆞ외야 靑衿을 비르서 白首에 니르리 이 心經을 디뇨ᄃᆡ

數千萬徧ᄒᆞ야 心游妙義ᄒᆞ며 口誦靈文ᄒᆞ더니

數千萬 버늘 ᄒᆞ야 ᄆᆞᅀᆞ미 妙義예 ᄃᆞᆫ니며 이베 靈文을 외오더니

靈文은 됴ᄒᆞᆫ 글워리니 이 經을 니ᄅᆞ니라

再三殷勤ᄒᆞ야 令出略疏ᄒᆞ니 輒以蠡管으로 詎測高深云爾리오

두ᅀᅥ 번 브즈러니 ᄒᆞ야 略^疏ᄅᆞᆯ 내라 ᄒᆞ니 믄득 蠡管으로 엇뎨 노ᄑᆞ며 기프닐 혜아리리오

蠡ᄂᆞᆫ 죡바기오 管ᄋᆞᆫ 대로ᅌᅵ니 漢書에 닐오ᄃᆡ 蠡로 바ᄅᆞᄅᆞᆯ 되며 管으로 하ᄂᆞᆯ 보다 ᄒᆞ니 보미 져고ᄆᆞᆯ 니ᄅ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