竈君靈蹟誌

  • 연대: 1881
  • 저자: 미상
  • 출처: 竈君靈蹟誌
  • 출판: 디지털한글박물관(홍윤표)
  • 최종수정: 2015-01-01

ᄌᆡ앙의 별이 네게 임ᄒᆞ는 날에 이르러 문득 젼의 죄악 관영ᄒᆞ믈 뉘웃치리라

졔이십이쳠 하하

탐음 질투ᄒᆞ는 마음이 엇지 다ᄅᆞᆷ쥐 갓튼고

흉즁에 동동ᄒᆞ야 능히 바리지 못ᄒᆞ니 명명헌 듸 역역히 너을 위ᄒᆞ야 긔록ᄒᆞᄆᆡ

가지가지 악헌 듸 ᄯᅳᆺᄒᆞ는 죄을 용셔ᄒᆞ기 어려우리라

졔이십ᄉᆞᆷ쳠 하하

텬되 근본 ᄉᆞ졍이 업고 어진 마음은 다 스ᄉᆞ로 가^져쓰ᄆᆡ

만일 젼혀 어두우면 후에 허믈며 다시 알기 어려우리라

졔이십ᄉᆞ쳠 즁평

운이 건ᄒᆞ고 ᄯᆡ가 괴ᄒᆞᄆᆡ 여러 번 ᄎᆞ탄호ᄃᆡ

오히려 맛당이 평안이 그ᄯᆡ 영화을 직희라

일조의 안ᄀᆡ을 헤치고 하ᄂᆞᆯ을 다시 보ᄆᆡ 마른 남기 봄 만나 스ᄉᆞ로 ᄭᅩᆺ치 퓌리라

졔이십오쳠 즁평

ᄉᆞᄅᆞᆷ이 나ᄆᆡ 오복의 슈가 졔일이니

담박ᄒᆞ고 명심ᄒᆞ면 기히 나히 오ᄅᆡ 살이라

만물을 앗기어 조^ᄎᆞ오ᄆᆡ 능히 만물을 ᄊᆞ흘 거시니

나믄 음덕을 머믈르면 훗 ᄉᆞᄅᆞᆷᄭᆞ지 미츠리라

졔이십뉵쳠 샹즁

ᄯᅱ여나게 나 셰샹의 일홈을 젼ᄒᆞ면

일이 비샹ᄒᆞ야 가지가지 긔특이 만나기을 가히 칭양치 못ᄒᆞ리라

곳은 길노 ᄒᆡᆼᄒᆞ야 오ᄆᆡ 다 ᄯᅳᆺ즐 일위고 ᄌᆞ손이 가히 문쟝 일홈 어드리라

졔이십칠쳠 샹즁

가난ᄒᆞ고 쳔헌 거시 부지런ᄒᆞ고 검박ᄒᆞᆫ 거슬 ᄂᆡ고

부지런ᄒᆞ고 검박ᄒᆞᆫ 거시 부귀을 ᄂᆡ미니

부귀^ᄒᆞ고 교만과 음난치 아니면 부귀을 능히 오ᄅᆡ 직희리라

졔이십팔쳠 하하

ᄂᆡ 본ᄃᆡ ᄉᆞ졍 업시 너희 무리을 ᄃᆡ졉ᄒᆞᄆᆡ

션악을 평분ᄒᆞ야 호발도 어긔지 아니ᄒᆞ리라

홀노 불상ᄒᆞᆫ 우ᄆᆡᄒᆞ고 무식헌 무리 죄얼 짓기을 즁즁이 ᄒᆞ야 도망ᄒᆞ기 어려우리라

졔이십구쳠 하하

집안 ᄉᆞᄅᆞᆷ은 직거리고 지어미와 ᄌᆞ식온 희희ᄒᆞ야 가되 바르지 못ᄒᆞ니

날노 졈졈 쇠미ᄒᆞ리라

졔삼십쳠 즁평

션악 분별ᄒᆞ기을 모로ᄆᆡ 발게 ᄒᆞᆯ 거시요

구셜노 닷토기에 계관ᄒᆞᆫ 것이 아니라

억ᄶᅵ의 일ᄒᆞ미 업스면 도쳐의 가히 졍을 통ᄒᆞ리라

졔ᄉᆞᆷ십일쳠 샹즁

산 거슬 놋코 쥭기는 거슬 경계ᄒᆞ는 거시 다 착헌 마음이니

보응이 나타나고 나타나셔

고금을 지나는 이 ᄀᆡ암이을 구ᄒᆞ며 ᄇᆡ암을 무드미 어진 거시 만물에 밋쳣스니

영화로 평안이 누려 스ᄉᆞ로 흔흔ᄒᆞ리라

졔ᄉᆞᆷ십이쳠 샹즁

몃 번 ᄉᆞ특헌 인연을 지나되 ᄯᅳᆺ지 흔들이지 아니ᄒᆞ니 알괘라

그ᄃᆡ의 놉흔 의견이 곳게 ᄒᆞ날을 ᄶᅵ르미라

셰샹에 한 가지 음공이 조흔 쥴을 아나 명명헌 즁에 몬져 셩씨을 가져 표ᄒᆞ리라

졔ᄉᆞᆷ십ᄉᆞᆷ쳠 샹즁

멀이 바라ᄆᆡ 산이 놉고 물이 ᄯᅩ 기러쓰니 그ᄃᆡ 집에 복ᄐᆡᆨ이 본ᄃᆡ 왕셩ᄒᆞ미라

다시 방촌에 조흔 것 닥기을 겸ᄒᆞ면 조샹의 덕과 종즁에 공이 ᄃᆡᄃᆡ로 날이리라

졔ᄉᆞᆷ십ᄉᆞ쳠 샹샹

한 산이요 다시 한 산이니 두 산이 달갓치 둥그러ᄯᅥ라

달 가온ᄃᆡ 신션의 계슈 잇스니 그ᄃᆡ 손니 홀노 더위잡는 거슬 부러워 ᄒᆞ노라

졔ᄉᆞᆷ십오쳠 즁평

혀으로 밧 가는 거시 가쟝 가히 음공을 쌋는 거시니

공이 깁흔 ᄃᆡ 이르는 ᄯᆡ에 구름길을 통ᄒᆞ리라

뉘가 셰샹 ᄉᆞᄅᆞᆷ이 마니 아른 쳬 아니혈 쥴 혜아려쓰랴

남의 ᄌᆞ졔을 그릇 데려 죄얼이 무궁ᄒᆞ리라

졔ᄉᆞᆷ십뉵쳠 하하

ᄉᆞᄅᆞᆷ은 쳔 가지 샨ᄒᆞ미 잇고 하ᄂᆞᆯ은 한 가지 샨ᄒᆞ미 잇ᄂᆞᆫ니

샨이 진ᄒᆞ는 머리의 이르러는 한갓 ᄀᆡ탄ᄒᆞ미 잇스리라

졔ᄉᆞᆷ십칠쳠 하하

고기 셩품은 ᄯᅱ고 솔ᄀᆡ 셩품은 난는 듸

ᄯᅱ도 날도 아니ᄒᆞ면 위ᄐᆡ헌 곳의 들가 두리노라

졔ᄉᆞᆷ십팔쳠 즁하

고동에 쟝기을 만흔 법으로 네 임의ᄃᆡ로 베푸니

바야흐로 쟝찻 스ᄉᆞ로 ᄉᆞᄅᆞᆷ이 알이 업스믈 쾌ᄒᆞᆫ 쳬ᄒᆞ나

엇지 가만ᄒᆞᆫ ᄯᆞ에 발근 신령이 보ᄉᆞ보응^ᄒᆞ는 거시 낫타나

혹 어그러지미 업슬 쥴 알랴

졔ᄉᆞᆷ십구쳠 즁하

가득ᄒᆞ되 넘치지 아니ᄒᆞ면 길게 가음연 거슬 직히올 거시요

놉푸되 위ᄐᆡ치 아니ᄒᆞ면 길게 귀험을 직흴 거시어늘

임의 넘치고 임의 위ᄐᆡᄒᆞᄆᆡ 마참ᄂᆡ 직희기 어려온니

졔 당일의 경위 업는 거시 우숩ᄯᅩ다

졔ᄉᆞ십쳠 즁하

ᄋᆡᆨ운이 침노ᄒᆞ고 림ᄒᆞ여 괴로이 통치 못ᄒᆞ니

가는 바에 문득 막히ᄆᆡ 셔와 동을 임의로 ᄒᆞᄂᆞᆫ도다

다만 분슈을 평안니 ᄒᆞ고 평심ᄒᆞ야 직흴 거시요

망영되이 어지러운 ᄉᆡᆼ각으로 하ᄂᆞᆯ을 거슬니지 말나

졔ᄉᆞ십일쳠 즁하

곳마다 ᄯᆞ라 듀션ᄒᆞ미 다 신령이 계시니

착헌 ᄉᆞᄅᆞᆷ은 갑흐미 잇고 악ᄒᆞ니는 더욱이 ᄭᅮ짓ᄂᆞᆫ이라

젼혀 의빙ᄒᆞ여 마음만 잘ᄒᆞ기를 마루 ᄌᆡ여 어드면

혹 가히 졍셩으르 붓쳐의 어지신 거슬 힘입기을 구ᄒᆞ라

졔ᄉᆞ십이쳠 샹샹

가을 국화와 봄 난초가 졀을 응ᄒᆞ여 푸이ᄆᆡ

말근 향긔와 느즌 졀은 북도두어 시무기을 힘스미라

이름ᄂᆞᆫ ᄭᅩᆺ치 스ᄉᆞ로 인졍에 즁ᄒᆞ미 잇스니 놉흔 품이 거연이 졔일에 미뤼리라

졔ᄉᆞ십ᄉᆞᆷ쳠 즁평

마시고 먹는 거시 다 젼졍을 말ᄆᆡ아므미라

능히 직희고 더옥 능히 참는 거시 귀ᄒᆞ니 안심ᄒᆞ여 뷘 ᄌᆞ리에 ᄒᆡᆼᄒᆞ야 가면

이르는 머리의 스ᄉᆞ로 가히 군속ᄒᆞ미 업스리라

졔ᄉᆞ십ᄉᆞ쳠 즁평

셰샹 길이 험ᄒᆞ야 ᄒᆡᆼᄒᆞ기 어려우ᄆᆡ

모로미 업드러져 혹 셔로 기우러지믈 방비ᄒᆞ고

만일 능히 ᄌᆞ셔히 길을 ᄎᆞ져가면 험헌 데 발기을 오히려 탄평ᄒᆞᆫ 곳 밥듯 ᄒᆞ리라

졔ᄉᆞ십오쳠 샹샹

그ᄃᆡ ᄌᆡ조 일등이 본ᄃᆡ 남의게셔 더ᄒᆞ고

허믈며 ᄯᅩ 마음 두기를 능히 어진ᄃᆡ 법 바드니

만일 득의ᄒᆞᆫ 후 거짓 긔운을 가져 텬진을 일치 말나

졔ᄉᆞ십뉵쳠 샹즁

일홈과 다 못이헌 거슨 본ᄃᆡ 온젼ᄒᆞ기 얼여우되

복ᄐᆡᆨ이 그ᄃᆡ것치 후ᄒᆞᄆᆡ 부귀을 스ᄉᆞ로 능히 겸ᄒᆞ리라

졔ᄉᆞ십칠쳠 즁평

동으로 달르며 셔으로 가ᄆᆡ 무어슬 구ᄒᆞ미 잇ᄂᆞᆫ고

다 맏아 손을 위ᄒᆞ야 말과 쇼가 되엿도다

뉘 가아 손이 스ᄉᆞ로 유복ᄒᆞ다 이르더냐

말ᄆᆡ암아 오미 젹뎍ᄒᆞ는 거시 잘 쥬ᄂᆞᆫ ᄭᅬ니라

졔ᄉᆞ십팔쳠 샹즁

의식이 본ᄃᆡ 졍ᄒᆞᆫ 인연이 잇스니 억지로 구ᄒᆞ고 ᄎᆔᄒᆞ면 능히 온젼치 못ᄒᆞ리라

고ᄶᅵᆸ과 궤가 본ᄃᆡ ^ 그ᄃᆡ 집 물건이니

엇지 반다시 마음을 슈고로이 ᄒᆞ여 이헌 듸 ᄭᅳᆯ이리요

졔ᄉᆞ십구쳠 즁평

날이고 조급ᄒᆞ면 ᄒᆞᆫ 가지도 일우미 업ᄉᆞᆯ 거시니

공경ᄒᆞ며 ᄉᆞᆷ가며 겸손ᄒᆞ며 온공ᄒᆞ기을 도쳐의 ᄒᆡᆼᄒᆞ고

허믈을 고쳐 스ᄉᆞ로 ᄉᆡ롭게 ᄒᆞ기을 날ᄂᆡᆫ 힘 쓰듯 ᄒᆞ면

ᄌᆞ연이 ᄌᆡ앙이 물너가고 경ᄉᆞ가 ᄌᆞ조 나리라

졔오십쳠 샹샹

담헌 거슬 달게 ᄒᆞ여 ᄌᆡ계을 가져 ᄯᅳᆺ 직희기을 굿^게 ᄒᆞ면

허믈도 업고 원망도 업시 텬 년을 질기리라

ᄌᆞ연이 공 일우는 곳에 셩명이 일졍ᄒᆡ 가의 일으믈 볼이라

모든 ᄉᆞᄅᆞᆷ이 이 ᄎᆡᆨ을 인츌ᄒᆞ야 긔이헌 증험 긔록이라

보읍 ᄉᆞᄅᆞᆷ 차경산이 그 모의 슈을 비러 공경ᄒᆞ야 일천 권을 인송ᄒᆞ니라

슌읍 ᄉᆞᄅᆞᆷ 댱학룡이 그 쳐의 간위 두 병을 위ᄒᆞ여 공경발원ᄒᆞ고 오십 권 인송ᄒᆞ니라

ᄃᆡ쟝 ᄉᆞᄅᆞᆷ 심텬셩이 족하에 병을 위ᄒᆞ야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심구입이 어두은 병을 근심ᄒᆞ야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김헌졍이 션친의 명복을 비러 오ᄇᆡᆨ 권 인송ᄒᆞ여 보ᄂᆡ니라

졀ᄌᆞ ᄉᆞᄅᆞᆷ 동ᄀᆡᄐᆡ 그 션친의 명복을 비러 일ᄇᆡᆨ 권 인츌ᄒᆞ여 보ᄂᆡ니라

보읍 ᄉᆞᄅᆞᆷ 포구오 그 쳐의 병 낫기을 구ᄒᆞ여 공경ᄒᆞ야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즉시 나으니라

심원계는 말년의 무ᄌᆞᄒᆞ야 죠신ᄭᅴ 비러 ᄉᆞᆷ쳔 권 인송ᄒᆞ고 명년의 득남ᄒᆞ니라

왕요산이 그 아들의 병을 위ᄒᆞ야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양질진은 업어이 슈ᄒᆞ기을 비러 이ᄇᆡᆨ 권 인송ᄒᆞ니라

왕관번이 그 모친에 슈을 비러 공경ᄒᆞ여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ᄯᅩ 그 쳐의 다병ᄒᆞ므로 일ᄇᆡᆨ 권 인츌ᄒᆞ여 보ᄂᆡ니라

김한쟝은 그 둘ᄌᆡ 아들의 병을 위ᄒᆞ야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왕닙인은 신병과 ᄯᅩ 둘ᄌᆡ ᄯᆞᆯ의 병을 위ᄒᆞ야 공경ᄒᆞ고

이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병이 다 나으니라

휴령 ᄉᆞᄅᆞᆷ 황쥰텬이 신병을 위하야 일ᄇᆡᆨ 권을 공경 ^ 인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원회 ᄉᆞᄅᆞᆷ 진요죵이 업어이 슈ᄒᆞ기을 비러 공경ᄒᆞ여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고

ᄯᅩ 계실 ᄉᆡᆼ산ᄒᆞ기를 위ᄒᆞ야 일ᄇᆡᆨ 권을 허송ᄒᆞ엿ᄯᅥ니

평안ᄒᆞ고 슈이 ᄉᆡᆼ산ᄒᆞ엿더라

안졍 ᄉᆞᄅᆞᆷ 김언쵸은 션친과 션실에 명복을 비러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니라

가졍 ᄉᆞᄅᆞᆷ 왕일당이 그 모친 발ᄲᅧᆼ 위ᄒᆞ야 오십 권 인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루현 ᄉᆞᄅᆞᆷ 심협길이 그 쳐 병을 위ᄒᆞ여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니라

양경션이 그 쳐의 ᄉᆡᆼ산ᄒᆞ기를 위ᄒᆞ야 일ᄇᆡᆨ 권 인송ᄒᆞ니라

도유여는 이ᄇᆡᆨ오십 권 경송ᄒᆞ니라

젼계형은 일쳔 권을 경송ᄒᆞ니라

영화 당심은 일ᄇᆡᆨ 권을 경송ᄒᆞ니라

덕슈당은 오십 권을 경송ᄒᆞ여 평안ᄒᆞ기을 츅원ᄒᆞ니라

루현 ᄉᆞᄅᆞᆷ 구시당의 손ᄌᆞ는 일ᄇᆡᆨ 권 경송ᄒᆞ고 평안ᄒᆞ기를 비니라

쟝ᄐᆡ염은 부친의 병을 위ᄒᆞ야 일ᄇᆡᆨ 권을 공경ᄒᆞ야 인송ᄒᆞ고

ᄯᅩ 둘ᄌᆡ 아들에 놀나는 병을 인ᄒᆞ야 ᄯᅩ ᄉᆞᆷ십 권 인송ᄒᆞ니라

방승훈이 ᄉᆞ십 권을 경송ᄒᆞ니라

역쥬 ᄉᆞᄅᆞᆷ 니졍희는 오ᄅᆡᆫ 팔ᄲᅧᆼ을 근심ᄒᆞ여

약을 먹어도 효험 업스믈 인ᄒᆞ야 오십 권을 허송ᄒᆞ고

ᄯᅩ 숀ᄌᆞ에 병을 인ᄒᆞ야 오십 권을 허시ᄒᆞ얏더니 즉시 병이 다 나으니라

안쥬 ᄉᆞᄅᆞᆷ 강만쳔이 집을 위ᄒᆞ야 오십 권을 공경ᄒᆞ야 인송ᄒᆞ고

아들의 병을 위ᄒᆞ야 ᄯᅩ 일ᄇᆡᆨ 권을 허송^ᄒᆞ니라

죵기환이는 이십 권 인송ᄒᆞ니라

당죠는 그 부친의 치통을 인ᄒᆞ여 일ᄇᆡᆨ 권을 인송ᄒᆞ니라

강쥬는 병이 낫기을 인ᄒᆞ야 일ᄇᆡᆨ 권을 공경ᄒᆞ야 인송ᄒᆞ니라

ᄂᆡ무 ᄉᆞᄅᆞᆷ 은슝셰는 모친의 창질을 인ᄒᆞ야 일ᄇᆡᆨ 권을 경송ᄒᆞ니라

죠문 ᄉᆞᄅᆞᆷ 낭씨는 아들의 공명 엇기을 위ᄒᆞ야 오십 권을 경송ᄒᆞ니라

봉은 ᄉᆞᄅᆞᆷ ᄌᆡ쳔이 집을 위ᄒᆞ여 ᄉᆞᆷᄇᆡᆨ 권과 아들의 병에 일ᄇᆡᆨ 권과

병이 나으ᄆᆡ 이ᄇᆡᆨ 권을 공경ᄒᆞ야 인송ᄒᆞ니라

하쥰량은 어버이 슈을 비러 공경ᄒᆞ여 일쳔 권 인송ᄒᆞ니라

젼경방은 아들의 병이 위ᄐᆡᄒᆞ모로 죠신 압희 ᄭᅮ러 일ᄇᆡᆨ 권을 허송ᄒᆞ고 곳 나으며

ᄯᅩ 쟝ᄌᆞ의 역질노 오십 권을 인송ᄒᆞ고 즉시 나으니라

졀령 ᄉᆞᄅᆞᆷ 쟝졍영은 그 부친의 병이 즁ᄒᆞ므로 이ᄇᆡᆨ 권을 경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쥬심원(윈 탈획)이는 그 쳐의 병을 위ᄒᆞ야 일ᄇᆡᆨ 권을 인송ᄒᆞ고 곳 나으니라

차근양이는 둘ᄶᆡ ᄯᆞᆯ의 역질이 닷세 되ᄆᆡ 검ᄭᅩ ᄶᅲ구러지믈 근심ᄒᆞ야

죠군 압희셔 졍셩으로 비러 오ᄇᆡᆨ 권을 허송ᄒᆞ엿드니

그날 늣게야 역질 증셰가 즉시 두루혀 얼골이 불고 나으니라

하한신은 둘ᄌᆡ ᄯᅡᆯ에 역질이 침즁ᄒᆞ여 오ᄇᆡᆨ 권을 허송ᄒᆞ고 즉시나으니라

자션당 리씨 경송 오십 부 병유발원

광셔 칠 년 신사 율칠월 ᄀᆡ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