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학권지삼 3권

  • 한문제목: 飜譯小學卷之三
  • 연대: 1518
  • 출판: 대구 개인 소장

趨進 翼如也

ᄲᆞᆯ리 나ᅀᅡ가실 제ᄂᆞᆫ ᄇᆞᆯ뎌ᇰ 고ᄌᆞ신 야ᇰ이 새 ᄂᆞᆯ개 편 ᄃᆞᆺ ᄒᆞ더시다

賓이 退어든 必復命曰賓不顧矣라 ᄒᆞ더시다

소니 믈러 니거든 모로매 命을 도로 엳ᄌᆞ와 ᄀᆞ로ᄃᆡ 소니 도라보디 아니ᄒᆞᄂᆞᅌᅵ다 ᄒᆞ더시다

入公門에 鞠躬如也ᄒᆞ샤 如不容이러시다

대ᄀᅿᆯ 믄의 드르실 저긔 모ᄆᆞᆯ 구피ᄃᆞ시 ᄒᆞ샤 드디 몯ᄒᆞᆯ ᄃᆞ시 ᄒᆞ더시다

立不中門ᄒᆞ시며 行不履閾이러시다

셔ᄃᆡ 무ᇇ 가온ᄃᆡ 아니ᄒᆞ시며 녀ᄃᆡ 문ㅅ젼을 ᄇᆞᆲ디 아니ᄒᆞ더시다

過位예 色勃如也ᄒᆞ시며 足躩如也ᄒᆞ시며 其言이 似不足者ㅣ러시다

님금 안ᄌᆞ시ᄂᆞᆫ 位ᄅᆞᆯ 디나가실 저긔 ᄂᆞᆺ비ᄎᆞᆯ 고텨 가지시며 바ᄅᆞᆯ 조심ᄒᆞ야 드듸시며 그 말ᄉᆞ미 不足ᄒᆞᆫ ᄃᆞᆺ ᄒᆞ더시다

攝齊升堂ᄒᆞ실ᄉᆡ 鞠躬如也ᄒᆞ시며 屛氣ᄒᆞ샤 似不息者ㅣ러시다

옷기슬 글거 두드러 堂ᄋᆡ 오ᄅᆞ실 저기 모ᄆᆞᆯ 구피ᄃᆞ시 ᄒᆞ시며 氣韻을 갈마 수믈 아니 쉬ᄃᆞ시 ᄒᆞ더시다

出降一等ᄒᆞ샤 逞顔色ᄒᆞ샤 怡怡^如也ᄒᆞ시며 沒階ᄒᆞ샤 趨翼如也ᄒᆞ시며

나 ᄒᆞᆫ 계졀을 ᄂᆞ리샤ᄂᆞᆫ ᄂᆞᆺ비ᄎᆞᆯ 펴 和悅히 ᄒᆞ시며 계졀에 다 ᄂᆞ리샤ᄂᆞᆫ ᄲᆞᆯ리 가샤매 새 ᄂᆞᆯ개 편 ᄃᆞ시 ᄒᆞ시며

復其位ᄒᆞ샤 踧踖如也ㅣ러시다

그 位예 도라가샤ᄂᆞᆫ ᄆᆞᅀᆞᆷ 노티 몯ᄒᆞᆫ ᄃᆞᆺ ᄒᆞ더시다

禮記예 曰 君賜車馬ㅣ어시든 乘以拜賜ᄒᆞ고 衣服이어시든 服以拜^賜ㅣ니라

禮記예 ᄀᆞ로ᄃᆡ 님금이 술위와 ᄆᆞᆯ와ᄅᆞᆯ 주어시든 타 가 주샤ᄆᆞᆯ 저ᅀᆞᆸ고 오시어든 니버 주샤ᄆᆞᆯ 저ᅀᆞ올디니라

君이 未有命이어시든 弗敢卽乘服也ㅣ니라

님금이 ᄐᆞ라 ᄒᆞ시며 니브라 ᄒᆞ신 命이 잇디 아니커시든 자ᇝ간도 즉재 ᄐᆞ며 닙디 마롤디니라

曲禮예 曰 賜果於君前이어시든 其有核者란 懷其核이니라

曲禮예 ᄀᆞ로ᄃᆡ 님그ᇝ 앏ᄑᆡ셔 실과ᄅᆞᆯ 주어시든 그 ᄡᅵ 잇ᄂᆞᆫ 거스란 ᄡᅵᄅᆞᆯ 푸물디니라

御食於君에 君이 賜餘ㅣ어시든 器之漑者란 不寫ᄒᆞ고 其餘를 皆寫ㅣ니라

님금ᄭᅴ 뫼셔 밥 머글 제 님금이 나ᄆᆞᆫ 거슬 주어시든 그르싀 시ᄉᆞᆯ 거스란 솓디 말오 그 나ᄆᆞᆫ 거^스란 다 소다셔 머굴디니라

論語에 曰 君이 賜食이어시든 必正席先嘗之ᄒᆞ시고

論語의 ᄀᆞ로ᄃᆡ 님금이 바ᄇᆞᆯ 주어시든 모로매 돗ᄀᆞᆯ 바ᄅᆞ ᄒᆞ고 몬져 맛보시며

君賜腥이어시든 必熟而薦之ᄒᆞ시고

님금이 ᄂᆞᆯ고기ᄅᆞᆯ 주어시든 모로매 니겨 조샤ᇰᄭᅴ 薦ᄒᆞ시며

君賜生이어시든 必畜之러시다

님금이 산 거슬 주어시든 모로매 치더시^다

侍食於君에 君祭어시든 先飯이러시다

님금ᄭᅴ 뫼셔 밥 머그실 저긔 님금이 祭ᄒᆞ거시든 몬져 먹더시다

疾에 君이 視之어시든 東首ᄒᆞ시고 加朝服拖紳이러시다

병에 님금이 와 보거시든 東ᄋᆞ로 머리 두시고 朝服을 몸 우희 덥고 큰 ᄯᅴᄅᆞᆯ 걸티더시^다

君이 命召ㅣ어시든 不俟駕行矣러시다

님금이 命ᄒᆞ샤 블리거시든 술위ᄅᆞᆯ 기드리디 아니ᄒᆞ야 녀더시다

吉月에 必朝服而朝ㅣ러시다

ᄃᆞᆯ 초ᄒᆞᆯᄅᆡ 모로매 朝服 닙고 朝ᄒᆞ더시다

孔子ㅣ 曰 君子ㅣ 事君호ᄃᆡ 進^思盡忠ᄒᆞ며 退思補過ᄒᆞ야

孔子ㅣ ᄀᆞᄅᆞ샤ᄃᆡ 君子ㅣ 님금을 셤교ᄃᆡ 나ᅀᅡ가ᄂᆞᆫ 忠誠 ᄭᆞ장홀 이ᄅᆞᆯ ᄉᆡᇰ각ᄒᆞ고 믈러와ᄂᆞᆫ 허믈 깁ᄉᆞ올 이ᄅᆞᆯ ᄉᆡᇰ각ᄒᆞ야

將順其美ᄒᆞ며 匡救其惡故로

아ᄅᆞᆷ다온 일란 받ᄌᆞ와 順從ᄒᆞᅀᆞᆸ고 그 왼 일란 正케 ᄒᆞ야 救홀디니

上下ㅣ 能相親也ㅣ라

이런ᄃᆞ로 우콰 아래왜 能히 서ᄅᆞ 親ᄒᆞᄂᆞ니라

君使臣以禮ᄒᆞ며 臣事君以忠이니라

님금이 臣下ᄅᆞᆯ 브리샤ᄃᆡ 禮로 ᄒᆞ며 臣下ㅣ 님금을 셤교ᄃᆡ 忠셔ᇰᄋᆞ로 홀디니라

大臣ᄋᆞᆫ 以道로 事君ᄒᆞ다가 不可則止니라

大臣ᄋᆞᆫ 올ᄒᆞᆫ 도리로ᄡᅥ 님금을 셤기다가 可티 몯거든 벼스ᄅᆞᆯ 마롤디니라

子路ㅣ 問事君ᄒᆞᆫ대 子 曰 勿欺也ㅣ오 而犯之니라

子路ㅣ 님금 셤굘 이ᄅᆞᆯ 묻ᄌᆞ온대 孔子ㅣ ᄀᆞᄅᆞ샤ᄃᆡ 소기ᅀᆞᆸ디 말오 거스려 諫홀디니라

鄙夫ᄂᆞᆫ 可與事君也與哉아

더러온 노ᄆᆞᆫ 可히 더브러 님금을 셤기리아

其未得之也앤 患得之ᄒᆞ고 旣^得之ᄒᆞ얀 患失之니라

그 벼슬 득디 몯ᄒᆞ야셔ᄂᆞᆫ 得디 몯ᄒᆞᆯ가 알하 ᄒᆞ고 ᄒᆞ마 득ᄒᆞ얀 일흘가 ᄒᆞ야 알하 ᄒᆞᄂᆞ니라

苟患失之면 無所不至矣니라

진실로 일흘가 알하 ᄒᆞ면 아니ᄒᆞ욜 일 업시 ᄒᆞᄂᆞ니라

孟子ㅣ 曰 責難於君을 謂之恭이오

孟子ㅣ ᄀᆞᄅᆞ샤ᄃᆡ 님금ᄭᅴ 어려온 일로 責호ᄆᆞᆯ 닐오ᄃᆡ 恭이라 ᄒᆞ고

陳善閉邪를 謂之敬^이오

어딘 이ᄅᆞᆯ 베퍼 엳ᄌᆞ와 샤곡ᄒᆞᆫ ᄆᆞᅀᆞᆷ 마고ᄆᆞᆯ 닐오ᄃᆡ 敬이라 ᄒᆞ고

吾君不能을 謂之賊이니라

내 님금을 어딘 도리ᄅᆞᆯ 느ᇰ히 몯ᄒᆞ리라 호ᄆᆞᆯ 닐오ᄃᆡ 賊이라 ᄒᆞᄂᆞ니라

有官守者ㅣ 不得其職則去ᄒᆞ고 有言責者ㅣ 不得其言則去ㅣ니라

구윗 소임 맛닷ᄂᆞᆫ 사ᄅᆞ미 그 소임엣 이ᄅᆞᆯ ᄒᆞ디 몯거든 나가고 말ᄉᆞᆷᄒᆞᆯ 소임 둣ᄂᆞᆫ 사ᄅᆞ미 그 마ᄅᆞᆯ 시ᄒᆡᇰ티 몯거든 나갈디니라

王蠋이 曰 忠臣은 不事二君이오 烈女ᄂᆞᆫ 不更二夫ㅣ니라

王蠋이 ᄀᆞ로ᄃᆡ 忠臣ᄋᆞᆫ 셔ᇰ 다ᄅᆞᆫ 두 님금을 셤기디 아니ᄒᆞ고 烈女ᄂᆞᆫ 두 샤오ᇰᄋᆞᆯ 고텨 ᄒᆞ디 아니ᄒᆞᄂᆞ니라

右ᄂᆞᆫ 明君臣之義ᄒᆞ다

일로 우ᄒᆞᆫ 님금과 신하 ᄉᆞ이옛 義ᄅᆞᆯ 니ᄅᆞ니라

曲禮예 曰 男女ㅣ 非有行媒어든 不相知名ᄒᆞ며

曲禮예 ᄀᆞ로ᄃᆡ 남진 겨지비 듀ᇰᄆᆡᄒᆞ디 아니ᄒᆞ야셔ᄂᆞᆫ 서르 일후믈 아디 아니ᄒᆞ며

非受幣어든 不交不親이니라

禮物을 받디 아니ᄒᆞ야든 사괴디 아니ᄒᆞ며 친히 아니홀디니라

故로 日月以告君ᄒᆞ고 齊戒以告鬼神ᄒᆞ고

이런ᄃᆞ로 혼인ᄒᆞᆯ 날와 ᄃᆞᆯ로 님금ᄭᅴ 고ᄒᆞ며 ᄌᆡ계ᄒᆞ야 조샤ᇰ 신려ᇰᄭᅴ 고ᄒᆞ며

爲酒食以召鄕黨僚友ᄒᆞᄂᆞ니 以厚其別也ㅣ니라

술와 음식을 ᄆᆡᇰᄀᆞ라 ᄆᆞᅀᆞᆯ히며 도ᇰ관 벋뷔ᄅᆞᆯ 브르ᄂᆞ니 ᄡᅥ 그 ᄀᆞᆯᄒᆡ요ᄆᆞᆯ 듀ᇰ히 ᄒᆞ노래니라

取妻호ᄃᆡ 不取同姓故로 買妾에 不知其姓則卜之니라

계집을 어두ᄃᆡ 동셔ᇰ을 取티 마롤디니 이런ᄃᆞ로 妾을 사매 제 셔ᇰ을 아디 몯거든 占卜홀디니라

士昏禮예 曰 父ㅣ 醮子애 命之 曰

士昏禮예 ᄀᆞ로ᄃᆡ 아비라셔 아ᄃᆞ리 친연ᄒᆞ라 갈 제 술 ᄒᆞᆫ 잔 머기고 ᄀᆞ로ᄃᆡ

往迎爾相ᄒᆞ야 承我宗事ᄒᆞ야 勖帥以敬ᄒᆞ야 先妣之嗣를 若則有常ᄒᆞ라

가 너 도ᄋᆞᆯ 사ᄅᆞᄆᆞᆯ 마자 와 내 졔ᄉᆞ홀 이ᄅᆞᆯ 니ᅀᅥ 힘ᄡᅥ 고ᇰ겨ᇰ오로ᄡᅥ 거느려 업스신 어마님 일 니ᅀᅮᄆᆞᆯ 네 ᄒᆞᆫᄀᆞᆯᄀᆞ티 ᄒᆞ라

子 曰 諾다 唯恐不堪이언뎌ᇰ 不敢忘命호리^ᅌᅵ다

아ᄃᆞ리 ᄀᆞ로ᄃᆡ 그리 호리ᅌᅵ다 오직 이를 이긔디 몯ᄒᆞᆯ가 젓솝거니와 잠ᄭᅡᆫ도 命을 닛디 아니호리ᅌᅵ다

父送女애 命之 曰 戒之敬^之ᄒᆞ야 夙夜無違命ᄒᆞ라

아비 ᄯᆞᄅᆞᆯ 보낼 제 ᄀᆞ로ᄃᆡ 警戒ᄒᆞ며 恭敬ᄒᆞ야 일 져므리 ᄒᆞ야 싀어버이며 남진의 命을 어글읏디 말라

母ㅣ 施衿結帨 曰 勉之敬之ᄒᆞ야 夙夜애 無違宮事ᄒᆞ라

어미ᄂᆞᆫ ᄯᅴ ᄆᆡ오 슈건 ᄆᆡ오 ᄀᆞ로ᄃᆡ 힘ᄡᅳ며 恭敬ᄒᆞ야 일 져므리 ᄒᆞ야 짒 이ᄅᆞᆯ 어글읏디 말라

庶母ㅣ 及門內施鞶ᄒᆞ고 申之以父母之命ᄒᆞ야 命之 曰

庶母ᄂᆞᆫ 문 안해 미처 와 ᄂᆞᄆᆞᆺ ᄎᆞ이고 父母ㅅ 命을 다시 ᄒᆞ야 닐어 ᄀᆞ로ᄃᆡ

敬恭聽ᄒᆞ야 宗以父母之言ᄒᆞ야 夙夜無愆ᄒᆞ야 視諸衿鞶ᄒᆞ라

恭敬ᄒᆞ야 듣ᄌᆞ와 네 父母ㅅ 말ᄉᆞᄆᆞᆯ 읏ᄯᅳᆷ 사마 일 져므리 ᄒᆞ야 허므리 업게 ᄒᆞ야 이 ᄯᅴ와 ᄂᆞᄆᆞᆺ과ᄅᆞᆯ 보아 닛디 말라

禮記예 曰 夫昏禮ᄂᆞᆫ 萬世之始也ㅣ니 取於異姓은 所以附遠厚別也ㅣ라

禮記예 ᄀᆞ로ᄃᆡ 혼인ᄒᆞᄂᆞᆫ 례ᄂᆞᆫ 萬世의 비르소미니 姓 다ᄅᆞᆫ 사ᄅᆞᄆᆞᆯ 어두ᄆᆞᆫ ᄡᅥ곰 ^ 혐의 멀리 호ᄆᆞᆯ 의거ᄒᆞ며 ᄀᆞᆯᄒᆡ요ᄆᆞᆯ 듀ᇰ히 ᄒᆞ노래니라

幣必誠ᄒᆞ며 辭無不賟ᄒᆞ야 告之以直信은 信事人也ㅣ며 信婦德也ㅣ니

禮物을 모로매 져ᇰ셔ᇰ도이 ᄒᆞ며 말ᄉᆞᄆᆞᆯ 두터이 아니ᄒᆞᆳ 업시 ᄒᆞ야 고호ᄃᆡ 正直과 誠信으로ᄡᅥ ᄒᆞ요ᄆᆞᆫ 사ᄅᆞᆷ 셤교ᄆᆞᆯ 信히 ᄒᆞ며 계지븨 어딘 덕을 信히 호미니

一與之齊예 終身不改故로 夫死不嫁ㅣ니라

ᄒᆞᆫ 번 더브러 남진 계지비 도외면 모미 ᄆᆞᆺ도록 가ᄉᆡ디 아니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남진이 죽거ᄃᆞᆫ 다ᄅᆞ니ᄅᆞᆯ 얻디 아니ᄒᆞᄂᆞ니라

男子ㅣ 親迎ᄒᆞᆯᄉᆡ 男先於女ᄂᆞᆫ ^ 剛柔之義也ㅣ니 天先乎地ᄒᆞ며 君先乎臣이 其義一也ㅣ니라

男子ㅣ 親迎ᄒᆞᆯ 저긔 남지니 계지븨게 몬져 가ᄆᆞᆫ 가ᇰ건ᄒᆞ며 슌ᄒᆞᆫ ᄠᅳ디니 하ᄂᆞ리 ᄯᅡᄒᆞ록 몬저 ᄒᆞ며 님금이 신하록 몬져 호미 그 ᄠᅳ디 ᄒᆞᆫ가지라

執摯以相見은 敬章別也ㅣ니

그려기ᄅᆞᆯ 자바 서르 보ᄆᆞᆫ 恭敬ᄒᆞ야 有別호ᄆᆞᆯ ᄇᆞᆯ기노래니라

男女有別然後에 父子^親ᄒᆞ고 父子親然後에 義生ᄒᆞ고

男女 ᄀᆞᆯᄒᆡ요미 이신 後에ᅀᅡ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ᄒᆞ며 아비와 아ᄃᆞᆯ왜 親ᄒᆞᆫ 後에ᅀᅡ 義 나며

義生然後에 禮作ᄒᆞ고 禮作然後에 萬物이 安이니

義 난 後에ᅀᅡ 禮 일며 禮 인 後에ᅀᅡ 萬物^이 편안ᄒᆞᄂᆞ니

無別無義ㅣ 禽獸之道也ㅣ니라

ᄀᆞᆯᄒᆡ요미 업스며 義 업소믄 즘스ᇰ의 이리라

取婦之家ㅣ 三日不擧樂ᄒᆞᄂᆞ니 思嗣親也ㅣ니라

겨집 어든 지비 사ᄒᆞᄅᆞᆯ 音樂ᄒᆞ디 아니ᄒᆞᄂᆞ니 어버ᅀᅵ 니ᅀᅩᄆᆞᆯ ᄉᆡᇰ각ᄒᆞ예니라

昏禮不賀ᄂᆞᆫ 人之序也ㅣ니라

昏姻ᄒᆞ논 禮예 慶賀 아니호ᄆᆞᆫ 사^ᄅᆞ미 어버ᅀᅴ ᄀᆞᄅᆞᆷ 셔ᄂᆞᆫ ᄎᆞ롈 ᄉᆡ니라

內則에 曰 禮始於謹夫婦ㅣ니

內則에 ᄀᆞ로ᄃᆡ 禮ᄂᆞᆫ 夫婦 ᄉᆞ이예 삼가호매 비릇ᄂᆞ니

爲宮室호ᄃᆡ 辨內外ᄒᆞ야 男子ㅣ 居外ᄒᆞ고 女子ㅣ 居內ᄒᆞ야

宮室을 짓오ᄃᆡ 안팟ᄀᆞᆯ ᄀᆞᆯᄒᆡ나게 ᄒᆞ야 男子ᄂᆞᆫ 밧긔 살오 女^子ᄂᆞᆫ 안해 사라

深宮固門ᄒᆞ야 閽寺守之ᄒᆞ야 男不入ᄒᆞ고 女不出이니라

집을 기피 ᄒᆞ며 문ᄋᆞᆯ 구디 ᄒᆞ야 고져로 딕희워 남진이 드디 아니ᄒᆞ며 겨지비 나디 아니홀디니라

男女ㅣ 不同椸枷ᄒᆞ야 不敢懸於夫之楎椸ᄒᆞ며

남진 겨지비 옷홰며 옷거리를 ᄒᆞᆫ ᄃᆡ 아니ᄒᆞ야 자ᇝ간도 남진의 홰예 ᄃᆞ디 아니ᄒᆞ며

不敢藏於夫之篋笥ᄒᆞ며 不敢共湢浴ᄒᆞ며

자ᇝ간도 남진의 설긔 녀티 아니ᄒᆞ며 자ᇝ간도 ᄒᆞᆫ ᄃᆡ셔 沐浴ᄒᆞ디 아니ᄒᆞ며

夫不在어든 斂枕篋ᄒᆞ며 簟席襡ᄒᆞ야 器而藏之니

남진이 잇디 아니커든 샤ᇰᄌᆞ애 벼개ᄅᆞᆯ 거두워 녀코 삳과 돗과ᄅᆞᆯ 집 ᄭᅧ 듀ᇰ히 간슈홀디니

져므니 얼운 셤기며 ᄂᆞᆺ가오니 貴ᄒᆞ니 셤교ᄆᆞᆯ 다 이리 홀디니라

少事長ᄒᆞ며 賤事貴예 咸如之니라

雖婢妾이라두 衣服飮食을 必後長者ㅣ니라

비록 죠ᇰ 고매라도 옷과 飮食과ᄅᆞᆯ 모로매 제 듀ᇰ에 얼운 후에 홀디니라

妻ㅣ 不在어든 妾御ㅣ 莫敢當夕이니라

계지비 잇디 아니커든 고매 뫼셔 슈매 자ᇝ간도 밤오로 當티 마롤디니라

男不言內ᄒᆞ며 女不言外ᄒᆞ며

남진이 안 이ᄅᆞᆯ 니ᄅᆞ디 아니ᄒᆞ고 계지비 밧 이ᄅᆞᆯ 니ᄅᆞ디 아니ᄒᆞ며

非祭非喪이어든 不相授器ᄒᆞ며

祭 아니며 喪事ㅣ 아니어든 그르슬 서르 주디 아니ᄒᆞ며

其相授則女受以篚ᄒᆞ고 其^無篚則皆坐ᄒᆞ야 奠之而後에 取之니라

그 서르 줄딘댄 계지비 대그르스로 받고 대그르시 업거든 다 안자 ᄯᅡ해 노ᄒᆞᆫ 後에ᅀᅡ 아ᅀᅩᆯ디니라

外內不共井ᄒᆞ며 不共湢浴ᄒᆞ며

밧과 안쾌 우므를 어우러 긷디 말며 ᄒᆞᆫ ᄃᆡ셔 沐浴 ᄀᆞᆷ디 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