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학권지팔 8권
飜譯小學卷之八
外篇
董仲舒ㅣ 曰 仁人者ᄂᆞᆫ 正其誼不謀其利ᄒᆞ며 明其道不計其功이니라
董仲舒ㅣ 닐오ᄃᆡ 仁ᄒᆞᄂᆞᆫ 사ᄅᆞ믄 올ᄒᆞᆫ 이를 져ᇰ다이 ᄒᆞ고 리케 ᄒᆞ요ᄆᆞᆯ ᄭᅬᄒᆞ디 아니ᄒᆞ며 도리ᄅᆞᆯ ᄇᆞᆯ기고 고ᇰ효ᄅᆞᆯ 혜아리디 아니ᄒᆞᄂᆞ니라
孫思邈이 曰 膽欲大而心欲小ᄒᆞ며
孫思邈이 닐오ᄃᆡ 膽은 크고져 ᄒᆞ고 ᄆᆞᅀᆞ믄 젹고져 ᄒᆞ며
智欲圓而行欲方이니라
디혜ᄂᆞᆫ 두려워 거틸 ᄃᆡ 업고져코 ᄒᆡᇰ뎍은 모나 프러디디 말오져 싣븐 거시라
古語에 云從善이 如登ᄒᆞ고
녯 마ᄅᆡ 닐오ᄃᆡ 어딘 일 조초미 노ᄑᆞᆫ ᄃᆡ 올옴 ᄀᆞᆮ고
從惡이 如崩이라 ᄒᆞ니라
사오나온 일 조초미 아래로 믈어딤 ᄀᆞᆮ다 ᄒᆞ니라
孝友先生朱仁軌ㅣ 隱居養親ᄒᆞ더니 常誨子弟 曰
孝友先生 朱仁軌 수머 살머셔 어버ᅀᅵ를 효야ᇰᄒᆞ더니 일즉 ᄌᆞ뎨를 ᄀᆞᄅᆞ쳐 ^ 닐오ᄃᆡ
終身讓路ᄒᆞ야도 不枉百歩ᄒᆞ며
모미 죽도록 길흘 ᄉᆞ야ᇰᄒᆞ야도 일ᄇᆡᆨ 거르미도록 에디 아니ᄒᆞ며
終身讓畔ᄒᆞ야도 不失一段이니라
모미 죽도록 받 ᄀᆞᅀᆞᆯ ᄉᆞ야ᇰᄒᆞ야도 ᄒᆞᆫ 귿도 일후미 업스리니라
濂渓周先生이 曰 聖希天이오 賢希聖이오 士希賢이니
濂渓周先生이 니ᄅᆞ샤ᄃᆡ 셔ᇰᅀᅵᆫ은 하ᄂᆞᆯᄒᆞᆯ ᄇᆞ라고 현ᅀᅵᆫ은 셔ᇰᅀᅵᆫ을 ᄇᆞ라고 ᄉᆞᄂᆞᆫ 현ᅀᅵᆫ을 ᄇᆞ라ᄂᆞ니
伊尹顏淵은 大賢也ㅣ라
伊尹과 顔淵은 큰 어딘 사ᄅᆞ미라
伊尹^은 恥其君不爲堯舜ᄒᆞ며 一夫ㅣ나 不得其所ㅣ어든 若撻于市ᄒᆞ고
伊尹ᄂᆞᆫ 제 님그미 堯舜ᄀᆞ티 도ᄋᆡ디 몯호믈 붓그려ᄒᆞ며 ᄒᆞᆫ 사ᄅᆞ미나 제곰 사롤 쳐소ᄅᆞᆯ 얻디 몯ᄒᆞ엿거든 져제 가매 마ᄌᆞᆷᄀᆞ티 너기고
顏淵은 不遷怒ᄒᆞ며 不貳過ᄒᆞ며 三月不違仁ᄒᆞ니라
顔淵은 노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옴기디 아니ᄒᆞ며 ^ 허므를 다시 아니ᄒᆞ며 석 ᄃᆞ를 仁에 어그릇디 아니ᄒᆞ니라
志伊尹之所志ᄒᆞ며 學顏子之所學ᄒᆞ면
伊尹의 먹던 ᄠᅳ들 내 ᄠᅳ들 ᄒᆞ며 顔淵의 ᄇᆡ호ᄂᆞᆫ 바ᄅᆞᆯ 내 ᄇᆡ호면
過則聖이오 及則賢이오
너므면 곧 셔ᇰᅀᅵᆫ이 되오 미츠면 현ᅀᅵᆫ이 되오
不及則亦不失於令名ᄒᆞ리라
밋^디 몯ᄒᆞ야도 ᄯᅩ 어딘 일후믈 일티 아니ᄒᆞ리라
聖人之道ᄂᆞᆫ 入乎耳ᄒᆞ며 存乎心ᄒᆞ야
셔ᇰᅀᅵᆫ의 도ᄂᆞᆫ 귀예 들며 ᄆᆞᅀᆞ매 다마
蘊之爲徳行ᄒᆞ며 行之爲事業이니
안해 사핫ᄂᆞᆫ 거시 德行이 되오 밧ᄀᆡ ᄒᆡᇰᄒᆞᄂᆞᆫ 거시 事業이 도ᄋᆡᄂᆞ니
彼以文辭而已者ᄂᆞᆫ 陋矣니라
뎌 ᄡᅥ곰 글 지ᅀᅵᄯᆞᄅᆞᆷ ᄒᆞᄂᆞ니ᄂᆞᆫ 더러오니라
仲由ᄂᆞᆫ 喜聞過ㅣ라
仲由ᄂᆞᆫ 허므를 즐겨 듣논 디라
令名이無窮焉ᄒᆞ더니 今人은 有過ㅣ어든 不喜人規ᄒᆞ논디
어딘 일후미 ᄀᆞᆺ 업더니 이제 사ᄅᆞ믄 허믈이 잇거든 사ᄅᆞ믜 겨ᇰ계호믈 즐겨 아니호미
如護疾而忌醫ᄒᆞ야 寧滅其身而無悟也ᄒᆞ나니 噫라
벼ᇰ을 앗겨 의원을 ᄭᅴ여 ᄎᆞᆯ하리 모미 주거도 ᄭᆡᄃᆞᆮ디 몯ᄒᆡ욤 ᄀᆞᄐᆞ^니 슬프도다
明道先生이 曰 聖賢千言萬語ㅣ 只是欲人ᄋᆞ로
明道先生이 니ᄅᆞ샤ᄃᆡ 셔ᇰ현의 일쳔 마리며 일만 마리 다ᄆᆞᆫ 사ᄅᆞᆷ으로
將已放之心ᄒᆞ야 約之ᄒᆞ야 使反復入身來니
ᄒᆞ마 노화 ᄇᆞ렷ᄂᆞᆫ ᄆᆞᅀᆞ믈 가져다가 거두워 다시 모매 드려 ^ 오게코져 ᄒᆞᆯ ᄯᆞᄅᆞ미니
自能尋向上去ᄒᆞ야 下學而上達也ㅣ리라
스스로 느ᇰ히 우후로 ᄎᆞ자가 쉬운 일브터 ᄇᆡ화셔 우후로 노ᄑᆞᆫ 리예 토ᇰ달ᄒᆞᆯ 거시니라
心은 要在腔子裏니라
ᄆᆞᅀᆞ믄 모로매 내 몸 얼굴 안ᄒᆡ 이실 거시니라
伊川先生이 曰 只整齊嚴肅則心便一ᄒᆞ고
伊川先生이 니ᄅᆞ샤ᄃᆡ 오직 져ᇰ졔ᄒᆞ^고 싁싁ᄒᆞ면 ᄆᆞᅀᆞ미 믄득 젼일ᄒᆞ고
則自無非僻之干이니라
젼일ᄒᆞ면 ᄌᆞ연히 왼 샤벽ᄒᆞᆫ 이리 간범호미 업스리니라
伊川先生이 甚愛表記예 君子莊敬日彊ᄒᆞ고
伊川先生이 表記란 글워릐 君子ㅣ 싁싁ᄒᆞ고 고ᇰ겨ᇰᄒᆞ면 나날 어디러 가^고
安肆日偸之語ᄒᆞ더시니
편안ᄒᆞ고 퍼뎌 ᄒᆞ면 나날 사오납ᄂᆞ닷 마ᄅᆞᆯ ᄀᆞ자ᇰ 됴히 너기더시니
蓋常人之情이 纔放肆 則日就曠蕩ᄒᆞ고
샤ᇰ례 사ᄅᆞᄆᆡ ᄆᆞᅀᆞ미 잠ᄭᅡᆫ이나 노하 ᄇᆞ리면 나날 허타ᇰ호매 나ᅀᅡ가고
自檢束 則日就規矩ㅣ니라
스스로 ᄆᆞᅀᆞ믈 가도혀 ᄒᆞ면 나날 법다오매 나ᅀᅡ가ᄂᆞ니라
人於外物奉身者애 事事ᄅᆞᆯ 要好호ᄃᆡ
사ᄅᆞ미 밧긧 거소로 내 몸 위호매 매일 일마다 됴히 ᄒᆞ고져 호ᄃᆡ
只有自家一箇身與心을 郤不要好ᄒᆞᄂᆞ니
다ᄆᆞᆫ 내 ᄒᆞᆫ낫 몸과 ᄆᆞᅀᆞ므란 도로혀 됴히 ᄒᆞ고저 아니ᄒᆞᄂᆞ니
苟得外物好時면 却不知道^自家身與心이 却已自先不好了也ㅣ니라
진실로 밧긧 것 됴호믈 득ᄒᆞᆯ 저기면 도로혀 제 몸과 ᄆᆞᅀᆞ미 ᄇᆞᆯ셔 스스로 몬져 사오나왯ᄂᆞᆫ 주ᄅᆞᆯ 아디 몯ᄒᆞᄂᆞ니라
伊川先生이 曰 顏淵이 問^克己復禮之目ᄒᆞᆫ대
伊川先生이 니ᄅᆞ샤ᄃᆡ 顔淵이 욕심을 이긔오 례예 도라갈 됴건을 묻ᄌᆞ온대
夫子ㅣ 曰 非禮勿視ᄒᆞ며 非禮勿聽ᄒᆞ며
孔子ㅣ 니ᄅᆞ샤ᄃᆡ 례 아니어든 보디 말며 례 아니어든 듣디 말며
非禮勿言ᄒᆞ며 非禮勿動이라 ᄒᆞ시니라
례 아니어든 니ᄅᆞ디 말며 례 아니어든 닐뮈디 말라 ᄒᆞ시니라
四者ᄂᆞᆫ 身之用也ㅣ라 由乎中而應乎外ᄒᆞᄂᆞ니
네 이ᄅᆞᆫ 모매 ᄡᅳᄂᆞᆫ 거시라 안 ᄆᆞᅀᆞᆷ으로 브터셔 밧긔 이를 ᄃᆡ졉ᄒᆞᄂᆞ니
制乎外ᄂᆞᆫ 所以養其中也ㅣ니
밧긔 이를 졔단ᄒᆞ야 올^케 호ᄆᆞᆫ 안 ᄆᆞᅀᆞᆷᄋᆞᆯ 길워 됴케 호미니
顏淵이 事斯語ㅣ라
顔淵이 이 말ᄉᆞ믈 일ᅀᅡ마 혼 디라
所以進於聖人ᄒᆞ니 後之學聖人者ㅣ 宜服膺而勿失也ㅣ라
셔ᇰᅀᅵᆫ에 나ᅀᅡ가니 후에 셔ᇰᅀᅵᆫ ᄇᆡ호리ᄂᆞᆫ 맛다ᇰ이 가ᄉᆞ매 담아 일티 마롤디니라
因箴以自警ᄒᆞ노라
인ᄒᆞ야 그를 지ᅀᅥ 스싀로 겨ᇰ계ᄒᆞ노라
其視箴애 曰 心兮本虛ㅣ라 應物無迹ᄒᆞ니라
그 볼 일 겨ᇰ계ᄒᆞᆫ 그레 닐오ᄃᆡ ᄆᆞᅀᆞ미 본ᄃᆡ 뷘 거시라 밧긧 거ᄉᆞᆯ 조차 ᄃᆡ답호미 자최 업스니라
操之有要ᄒᆞ니 視爲之則이라
자바 두미 조ᇰᄋᆈ 잇ᄂᆞ니 보ᄆᆞ로 법을 사몰디니라
蔽交於前ᄒᆞ면 其中則遷ᄒᆞᄂᆞ니
ᄀᆞ릴 거시 알픠 와 섯거시면 그 안 ᄆᆞᅀᆞ미 조차 옮ᄂᆞ니
制之於外ᄒᆞ야 以^安其内ᄒᆞ야 克己復禮ᄒᆞ면 久而誠矣리라
밧글 졔단ᄒᆞ야 그 안ᄒᆞᆯ 편안케 ᄒᆞ야 욕심을 이긔여 례예 도라가 오라면 셔ᇰ실ᄒᆞ리라
其聽箴애 曰 人有秉彛本乎天性ᄒᆞ니
그 드롤 일 겨ᇰ계ᄒᆞᆫ 그레 닐오ᄃᆡ 사ᄅᆞ미 샤ᇰ해 어딘 도리를 가져 이쇼미 하ᄂᆞᆯ 삼긴 셔ᇰ으로브터 나니
知誘物化ᄒᆞ야 遂亡其正ᄒᆞᄂᆞ니라
혜아리ᄂᆞᆫ ᄆᆞᅀᆞ미 사오나온 이레 달애여 곧텨 도ᄋᆡ야 그 져ᇰᄒᆞᆫ 이를 업시 ᄒᆞᄂᆞ니라
卓彼先覺은 知止有定ᄒᆞ야
뎌 노^픈 몬져 안 사ᄅᆞᄆᆞᆫ 갈 ᄃᆡᄅᆞᆯ 아라 일뎌ᇰᄒᆞᆫ ᄯᅡ히 이셔
閑邪存誠ᄒᆞ야 非禮勿聽ᄒᆞᄂᆞ니라
샤특ᄒᆞᆫ 이를 막ᄌᆞᄅᆞ고 셔ᇰ실ᄒᆞᆫ 이를 두어 례 아닌 이리어든 듣디 아니ᄒᆞᄂᆞ니라
其言箴애 曰 人心之動이 因言以宣ᄒᆞᄂᆞ니
그 말홀 일 겨ᇰ계ᄒᆞᆫ 그레 닐오ᄃᆡ 사ᄅᆞ믜 ᄆᆞᅀᆞᆷ 뮈유미 말ᄉᆞ믈 인ᄒᆞ야셔 베퍼 나ᄂᆞ니
發禁躁妄ᄒᆞ면 内斯靜專ᄒᆞᄂᆞ니라
말호매 ᄲᆞᄅᆞ며 마ᇰ녀ᇰ도ᄋᆡ유믈 금지ᄒᆞ면 안히 이에 안져ᇰᄒᆞ며 젼일ᄒᆞᄂᆞ니라
矧是樞機興戎出好ㅣᄯᆞ녀
ᄒᆞᄆᆞᆯ며 이ᄂᆞᆫ 문ᄋᆡᆺ 지도리와 소니옛 술 ᄀᆞᄐᆞᆫ 거시라 사홈도 닐와ᄃᆞ며 됴ᄒᆞᆫ 일도 내요미ᄯᆞ녀
吉凶榮辱이 惟其所召ㅣ니 傷易則誕이오
길ᄒᆞ며 휴ᇰᄒᆞ며 여ᇰ화로ᄋᆞᆫ 이리며 욕도ᄋᆡᆫ 이리 그 블른 대로 ᄒᆞᄂᆞ니 너모 ^ 쉬오면 곧 거즛되오
傷煩則支ᄒᆞ며 己肆物忤ᄒᆞ고 出悖^來違ᄒᆞᄂᆞ니
너모 하면 지리ᄒᆞ며 내 모미 퍼뎌ᄒᆞ면 ᄂᆞ미 ᄭᅥ려ᄒᆞ고 나ᄂᆞᆫ 마리 거슯즈면 오ᄂᆞᆫ 마리 어그릇ᄂᆞ니
非法不道ᄒᆞ야 欽哉訓辭ᄒᆞ라
법답디 아니ᄒᆞᆫ 마ᄅᆞᆯ 니ᄅᆞ디 마라 ᄀᆞᄅᆞ치ᄂᆞᆫ 마를 고ᇰ겨ᇰ홀디니라
其動箴애 曰 哲人知幾ᄒᆞ야 誠之於思ᄒᆞ고
그 닐뮐 일 겨ᇰ계ᄒᆞᆫ 그레 닐오ᄃᆡ 어딘 사ᄅᆞ믄 조각을 아라 일 ᄉᆡᇰ각호매 셔ᇰ실케 ᄒᆞ고
志士厲行ᄒᆞ야 守之於爲ᄒᆞᄂᆞ니라
ᄠᅳᆮ 둣ᄂᆞᆫ 사ᄅᆞ믄 ᄒᆡᇰ뎍을 힘ᄡᅥ 일ᄒᆞ요매 구디 가졋ᄂᆞ니
順理則裕ㅣ오 從欲惟危니
리예 슌케 ᄒᆞ면 편안ᄒᆞ고 욕시믈 조ᄎᆞ면 바ᄃᆞ랍ᄂᆞ니
造次克念ᄒᆞ야 戰兢自持ᄒᆞ라
져근덛 ᄉᆞ이예도 ᄉᆡᇰ각ᄒᆞ여 저허 조심ᄒᆞ야 스싀로 가져 이시라
習與性成ᄒᆞ면 聖賢^同歸ᄒᆞ리라
ᄇᆡ호미 본셔ᇰᄀᆞ티 도외면 셔ᇰᅀᅵᆫ과 현ᅀᅵᆫ과로 ᄒᆞᆫ ᄃᆡ 가리라
伊川先生이 言 人有三不^幸ᄒᆞ니
伊川先生이 니ᄅᆞ샤ᄃᆡ 사ᄅᆞ미 세 가짓 됴티 아니ᄒᆞᆫ 이리 잇ᄂᆞ니
少年登高科ㅣ 一不幸이오
져머셔 노ᄑᆞᆫ 급뎨 호미 ᄒᆞᆫ 됴티 아니ᄒᆞᆫ 이리오
席父兄之勢ᄒᆞ야 爲美官이 二不幸이오
부혀ᇰ의 권셔를 의거ᄒᆞ야 됴ᄒᆞᆫ 벼슬 호미 두 가짓 됴티 아니ᄒᆞᆫ 이리오
有高才能文章이 三不幸也ㅣ니라
노ᄑᆞᆫ ᄌᆡ조를 두고 글 잘 호미 세 가짓 됴티 ^ 아니ᄒᆞᆫ 이리라
横渠先生이 曰 學者ㅣ 捨禮義 則飽食終日ᄒᆞ야 無所猷爲니
橫渠先生이 니ᄅᆞ샤ᄃᆡ 글 ᄇᆡ홀 사ᄅᆞ미 禮義를 ᄇᆞ리면 ᄇᆡ브르 먹고 날 졈글워 ᄒᆞᄂᆞᆫ 이리 업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