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대보부모은중경
ᄌᆞ시기 벼ᇰᄒᆞ면 부뫼 벼ᇰ이 나ᄂᆞ니
子若病愈 慈母方差
그 벼ᇰ이 됴케ᅀᅡ 부모도 편ᄒᆞᄂᆞ니라
如斯養育 願早成人
이러ᄐᆞ시 쳐일 사ᄅᆞᆷ되와댜 원ᄒᆞᄂᆞ니라
及其長成 返爲不孝
ᄌᆞ라나면 도ᄅᆞ혀 브효ᄒᆞᄂᆞ니
尊親共語 應對慃[忄+夅] 拗眼戾情
얼우ᄂᆡ 마ᄅᆞᆯ ^ 거스려 ᄃᆡ답ᄒᆞ며
欺凌伯叔
족댜ᇰ도 소겨 업시위 너기머
打罵兄弟
도ᇰᄉᆡᇰ도 티며 구짓고
毁辱親情 無有禮義
어버ᅀᅵ도 슈욕ᄒᆞ야 녜되 업스니
不遵師範
스스ᇰ의 버블 좃디 아니ᄒᆞ놋다
父母敎令 久不依從
부모의 교려ᇰ도 의죠ᇰ티 아니며
兄弟共言 故相拗戾
혀ᇰ뎨의 말도 서ᄅᆞ 거스리고
出入往來 不啓尊人
나드리ᄒᆞᆯ 제 얼운ᄃᆞ려 니ᄅᆞ디 아니코
言行高踈 擅意爲事
말솜과 ᄒᆡᇰ시리 서재여 제 ᄠᅳ도로 ᄒᆞᄂᆞ니
父母訓罰 伯叔語非 童幼憐愍 尊人遮護
부뫼 ᄀᆞᄅᆞ치고 얼운니 뒤덥거든
漸漸長成 狼戾不調 不伏虧爲
졈졈 ᄌᆞ라면 거스려 화동티 아니여
返生嗔恨
도ᄅᆞ혀 셔ᇰ셕 내ᄂᆞ니라
棄際親友
친ᄒᆞᆫ 버드란 ᄇᆞ리고
朋附惡人
모딘 사ᄅᆞ믈 조차
習已性成
습셔ᇰ이 되어
遂爲强計
모딘 계교 ᄒᆞᄂᆞ니라
被人誘進 逃竄他鄕
ᄂᆞ^미 달애여든 타햐ᇰ의 나가
遠背爺孃 離家別貫 或因經紀 或爲征行
부모도 ᄇᆞ려며 집도 여희오
荏苒因循 便爲婚娶
여러 ᄒᆡ 디나면 겨집ᄒᆞ야
由斯留碍 久不還家
오래 드러 오디 아니ᄒᆞᄂᆞ니라
或在他鄕
ᄯᅩ 타햐ᇰ의 가셔
不能謹愼/
조심티 몯ᄒᆞ야
被人謀點 橫事句牽
ᄂᆞᄆᆡ ᄭᅬ예 감겨 그ᄅᆞ ᄃᆞᆫ니다가
枉被刑責 牢獄枷鎖
죄 니버 옥긔 가티며
或遭病患 尼難縈纏 困苦飢羸 無人看侍
벼ᇰᄒᆞ야 주려도 간슈ᄒᆞ리 업스면
被他嫌賤
ᄂᆞ미 쳔히 너겨
倚棄街衢
거리예 더디ᄂᆞ니
因此命終 無人救療
인ᄒᆞ여 주거도 구의ᄒᆞ리 업서
膨脹爛壞
오장이 서거
日曝風吹
볃ᄧᅬ며 ᄇᆞ람 불여
白骨漂零 寄他鄕土
ᄒᆡᆫ ᄲᅨ 타햐ᇰ의 가 ᄇᆞ려시면
便與親族 歡會長乖
아ᅀᆞᆷ과 ᄒᆞᆫ디 노로미 어긔여 디고
父母心隨 永懷憂念
부모의 ᄆᆞᅀᆞ믄 여ᇰ여ᇰ ᄉᆞ렴ᄒᆞ야
或因啼泣 眼闇目盲
혹 우다가 눈 멀며
或爲悲哀 氣咽成病
혹 셜워 샹심벼ᇰ이 되며
或緣憶子 襄變死亡 作鬼暴魂
혹 주거 녀ᇰ호니 되어도
不曾割捨
닛디 아니ᄒᆞᄂᆞ니라
或復聞子 不崇孝義
ᄯᅩ 효도란 아니코
朋遂異端
다ᄅᆞᆫ 사오나온 이ᄅᆞᆯ 조ᄎᆞ며
無賴麤頑 好習無益
쇽졀업슨 이ᄅᆞᆯ ᄇᆡ화
鬪打竊盜
싸흠ᄒᆞ며 도ᄌᆞᆨᄒᆞ다가
觸犯鄕閭 飮酒樗滿 奸非過失
ᄆᆞᅀᆞᆯᄒᆡ 죄 니브며 왼 일 지서
帶累兄弟
동ᄉᆡᇰ도 더러이며
惱亂爺孃
부모도 샤ᇰ심케 ᄒᆞᄂᆞ니라
晨去暮還 尊親憂念
새배 나가 나죄 드러와
不知父母 動止寒溫
부모의 치우며 더운 줄도 모ᄅᆞ며
晦朔朝晡 永垂扶侍
ᄒᆞᆫ ᄃᆡ 뫼셔시미 여ᇰ여ᇰ 어긔ᄂᆞ니
父母年邁 形貌衰嬴
무뫼 나히 드^러 야ᇰᄌᆡ 사오나이 되면
羞恥見人 嗔呵欺抑
ᄂᆞᆷ 뵈디 붓그려 구짓고 소기ᄂᆞ니라
或復父孤母寡 獨守空堂
ᄯᅩ 홀아비나 홀어미나 혼자 뷘 지븨 잇거든
猶若客人 寄住他舍
손ᄀᆞ티 너겨 다ᄅᆞᆫ 지븨 가 살며
床席塵土 拂拭無時
좌사ᇰ의 듣글^도 ᄡᅳ디 아니며
參問起居 從斯斷絶
안부도 묻디 아니며
寒溫飢渴 曾不聞知
ᄇᆡ 골코 모ᇰ ᄆᆞᆯ라도 모ᄅᆞ고
晝夜恒常 自嗟自嘆
나지나 바미나 ᄌᆞ탄ᄒᆞᄂᆞ니
應賫饌物 供養尊親 每詐羞慙
머글것 ᄡᅡ다가 어버시 머기ᄆᆞᆯ 붓그레 너기니
異人怪笑
ᄂᆞᄆᆞᆫ 슈샹히 너겨 웃ᄂᆞ니라
或持時食 供給妻兒 醜拙疲勞 無避羞恥
쳐ᄌᆞ식 머기믄 더럽고 ᄀᆞᆺ바도 붓그려 아니ᄒᆞᄂᆞ니라
妻妾約束 每事依從
겨지븨 말란 아ᄆᆞ 일도 의죠ᇰᄒᆞ고
尊者嗔喝 全無畏懼
얼우ᄂᆡ ᄭᅮ지럼믄 젼혀 저티 아니ᄒᆞᄂᆞ니라
或復是女 通配他人 未家之時 咸皆孝順
ᄯᅩ ᄯᆞᆯ ᄌᆞ시기 미가ᄒᆞ여셔ᄂᆞᆫ 다 효도ᄒᆞ다가
婚嫁已訖 不孝遂增
혼인ᄒᆞᆫ 후의 브효ᄒᆞᄂᆞ니
父母微嗔
부모ᄂᆞᆫ 잠ᄭᅡᆫ 구지지도
卽生怨恨
노ᄒᆞ여 ᄒᆞ고
夫婿打罵
남지ᄂᆞᆫ 티고 구지저도
忍秀甘心
ᄎᆞᆷ고 감심히 너기ᄂᆞ니
異姓他宗 情深眷重
싀권다ᇰ으란 그지업시 ᄃᆡ접ᄒᆞ고
自家骨肉 却已爲踈
제 녁 ᄉᆞᆯ권다ᇰ으란 소히 ᄒᆞᄂᆞ니
或隨夫壻 外郡他鄕
ᄯᅩ 남진 조차 다ᄅᆞᆫ 골ᄒᆡ 가
離別爺孃
부모ᄅᆞᆯ 여히여도
無心戀慕
그^리운 ᄆᆞᅀᆞᆷ 업고
斷絶消息 音信不通
문안 사ᄅᆞᆷ 보내디 아니ᄒᆞ니
令使爺孃 懸腸掛肚 常已倒懸
어버시ᄂᆞᆫ 애ᄃᆞ라 ᄒᆞ며
每思見面
고리나 보고쟈 호믈
如渴思漿 無有休息
모ᇰᄆᆞᄅᆞᆫ 제 믈 ᄇᆞ라 ᄐᆞᆺ ᄒᆞᄂᆞ니라
父母恩德 無量無邊
부모의 은과 덕기 ᄀᆞ시업고
不孝之愆 卒陳
브효의 죄도 그지 업스니라
爾時 大衆聞佛所說父母恩德
데ᄌᆡ 다 부텨의 니ᄅᆞ시ᄂᆞᆫ 부모 은ᄂᆞᆯ 듣고
擧身投地 渾堆自撲
업^더디여 제 모믈 티니
身毛孔中 悉皆流血
털구무마다 피 흐ᄅᆞ고
悶絶辟地 良久乃蘇 高聲唱言
긔졀ᄒᆞ여 이슥게ᅀᅡ ᄭᆡ여 닐오ᄃᆡ
苦哉痛哉 我等今者 深是罪人
셜운댜 우리ᄂᆞᆫ 이제 죄인니로쇠이다
從來未覺
이져ᄂᆡ 아디 몯ᄒᆞ야
冥若夜遊
바ᄆᆡ 노ᄂᆞᆫᄃᆞᆺ ᄒᆞ더니
今悟知非
이제ᅀᅡ 아ᅀᆞ오니
心膽俱碎
가ᅀᆞ미 ᄇᆞ사디ᄂᆞᆫ ᄃᆞᆺᄒᆞ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