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1-1권

  • 한문제목: 圓覺經諺解
  • 연대: 1465
  • 출판: 대제각 영인본

無定無慧ᄒᆞ면 是狂是愚ㅣ오

定 업스며 慧 업스면 이 미치며 이 어료미오

定 업슨 慧ᄂᆞᆫ 이 미친 慧오 慧 업슨 定은 이 어린 定이라

偏修一門ᄒᆞ면 無明邪見이리니

ᄒᆞᆫ 門을 츼여 닷ᄀᆞ면 無明이며 邪ᄒᆞᆫ 見이리니

定을 츼여 닷ᄀᆞ면 無明을 길우고 慧ᄅᆞᆯ 츼여 닷ᄀᆞ면 邪見을 길우ᄂᆞ니라

此二ᄅᆞᆯ 雙運ᄒᆞ야ᅀᅡ 成兩足尊故로

이 둘흘 ᄒᆞᆫᄢᅴ 뮈워ᅀᅡ 兩足尊이 ᄃᆞ외릴ᄉᆡ

兩足尊ᄋᆞᆫ 福과 智왜 圓滿ᄒᆞ실ᄉᆡ니 定은 이 福ᄋᆡ 體오 慧ᄂᆞᆫ 智의 根源인 젼ᄎᆡ라

天台修行이 宗於止觀ᄒᆞ니라

天台ㅅ 脩行이 止觀ᄋᆞᆯ 宗ᄒᆞ니라

天台智者 大師ㅣ 大止觀 十卷과 小止觀二卷을 ᄆᆡᇰᄀᆞ니

小止觀序에 닐오ᄃᆡ 止ᄂᆞᆫ 結을 降伏ᄒᆡ욜 첫 門이오

觀ᄋᆞᆫ 이 惑ᄋᆞᆯ 그출 正ᄒᆞᆫ 宗要ㅣ며

止ᄂᆞᆫ 이 心識을 길우맷 善ᄒᆞᆫ 도오미오

觀ᄋᆞᆫ 이 神解ᄅᆞᆯ 照ᄒᆞ야 ᄉᆞᆯ표맷 微妙ᄒᆞᆫ 術이며

止ᄂᆞᆫ 이 禪定ㅅ 勝ᄒᆞᆫ 因이오

觀ᄋᆞᆫ 이 智慧ㅅ 브터 도오미라 ᄒᆞ니라

其頓漸悟修者ᄂᆞᆫ 頓悟

그 頓과 漸과 悟와 ^ 脩와ᄂᆞᆫ 頓悟ᄒᆞ야

日出와 孩生괘라

ᄒᆡ 도돔과 아ᄒᆡ 남괘라

漸修ᄂᆞᆫ 霜消와 孩長괘라

漸漸 닷고ᄆᆞᆫ 서리 노곰과 아ᄒᆡ ᄌᆞ람괘라

爲解悟ㅣ오

解悟ㅣ오

慧日이 다 도ᄃᆞ면 사리와 이슬왓 惑이 漸漸 노곰 ᄀᆞᆮᄒᆞ며

ᄯᅩ 아ᄒᆡ 처ᅀᅥᆷ 나 六根과 四肢와 百節왜 다 ᄀᆞ자

性上앳 恒沙 功德을 가ᄌᆞᆯ비니라

졋 머기며 飮食 머겨 길어 漸漸 ᄌᆞ라 出身ᄒᆞ며 그우실홈 ᄀᆞᆮᄒᆞ니

萬行이 莊^嚴ᄒᆞ야 報와 化왜 圓滿호ᄆᆞᆯ 가ᄌᆞᆯ비니

이 두 가ᄌᆞᆯ뵴 드로ᄆᆞᆫ 惑 그춤과 理ㅣ 證홈괏 두 相이 다ᄅᆞᆯᄉᆡ라

後도 ᄯᅩ 이ᄅᆞᆯ 例ᄒᆞ니라

이ᄂᆞᆫ 아로미 처ᅀᅥᆷ 이실ᄉᆡ 解悟애 屬ᄒᆞ니

안 後에 닷고ᄆᆞᆫ 곧 相 조촘과 相 여희욤과 理와 事와를 ᄒᆞᆫᄢᅴ 닷고미 ᄀᆞᄌᆞ니

그럴ᄉᆡ 功行이 圓滿ᄒᆞ면 반ᄃᆞ기 證悟ㅣ 잇ᄂᆞ니

곧 後ㅅ 對예 屬ᄒᆞ니라

漸修頓悟와

漸漸 닷가 頓悟홈과

伐木과 入都왜라

나모 버횸과 셔울 드롬괘라

漸漸 닷가 頓悟호ᄆᆞᆫ 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곧 알ᄑᆡᆺ 解悟앳 漸漸 닷고미니 닷고미 至極ᄒᆞᆯᄉᆡ 證ᄒᆞ고

둘흔 처ᅀᅥᆷ브터 곧 漸漸 닷고미니 한 聲聞ᄋᆞᆫ 等이 四十年前을 三乘敎行ᄋᆞᆯ 漸漸 닷고ᄆᆞᆯ 因ᄒᆞᆯᄉᆡ

靈山會 中에 法華經을 듣ᄌᆞᆸ고

疑心ㅅ 그므리 다 그처 ᄆᆞᅀᆞᆷ 便安호미 바ᄅᆞᆯ ᄀᆞᆮᄒᆞ야

부텨 ᄃᆞ외요ᄆᆞᆯ 授記ᄒᆞ샴 ᄀᆞᆮᄒᆞ니

사ᄅᆞ미 나모 버효ᄃᆡ 一千 돗귀와 一萬 돗귀로 漸漸 바혀디면 곧 ᄒᆞᆫ 남기 다 듐 ᄀᆞᆮᄒᆞ며

ᄯᅩ 먼 ᄯᅡᄒᆞᆯ브터 셔울 드로ᄃᆡ 두ᅀᅥ ᄃᆞ래 거름 거르믈 漸漸 行ᄒᆞ야

큰 城門에 든 나래 ^ ᄒᆞᆫᄢᅴ 다 니르롬 ᄀᆞᆮᄒᆞ니라

頓脩漸悟와

頓脩ᄒᆞ야 漸悟홈과

磨鏡과 學射왜라

거우루 닷곰과 활소기 ᄇᆡ홈괘라

비록 圓敎ᄅᆞᆯ 드러 圓法을 信ᄒᆞ나 根性이 遲鈍悟몯ᄒᆞ고

비록 頓悟 몯ᄒᆞ나 즐겨코져 ᄒᆞ논 ᄠᅳ디 盛ᄒᆞ야 頓理ᄅᆞᆯ 기피 崇尙ᄒᆞ야 큰 ᄆᆞᅀᆞᄆᆞᆯ 頓發ᄒᆞ야 諸緣을 頓絶ᄒᆞ며 煩^惱ᄅᆞᆯ 頓伏ᄒᆞ야

이ᄅᆞᆯ 브터 行ᄋᆞᆯ 더어 漸漸 아로ᄆᆞᆯ 得ᄒᆞᄂᆞ니

알면 곧 이 證이라

ᄒᆞᆫ갓 알 ᄲᅮᆫ 아니니 사ᄅᆞ미 거우루 닷고ᄃᆡ ᄒᆞᆫᄢᅴ ᄒᆞᆫ 面을 다 닷고

내죠ᇰ내 ᄒᆞᆫ 分 ᄒᆞᆫ 寸ᄋᆞᆯ 브터 功ᄋᆞᆯ 닐위디 아니ᄒᆞᄂᆞ니

그러나 듣그른 漸漸 덜오 ᄇᆞᆯᄀᆞᆫ 相ᄋᆞᆫ 漸漸 나톰 ᄀᆞᆮᄒᆞ며

ᄯᅩ 활소기 ᄇᆡ호리 처ᅀᅥᆷ 활 살 자바 곧 소래 ᄠᅳ들 보내오 親ᄒᆞ며 비을며 멀며 갓가온 ᄆᆞᄃᆡᄅᆞᆯ 짓디 아니ᄒᆞᄂᆞ니

그러나 千百日에 億萬 사ᄅᆞᆯ 소아ᅀᅡ 漸漸 갓가와 百發百中에 니르롬 ᄀᆞᆮᄒᆞ니라

알ᄑᆡᆺ 가ᄌᆞᆯ뵤ᄆᆞᆫ ᄒᆞ마 그춤과 證호미 ᄀᆞᄌᆞ니

後ㅅ 가ᄌᆞᆯ뵤ᄆᆞᆫ 오직 證ᄒᆞ야 일우미니라

漸修漸悟ᄂᆞᆫ

漸漸 닷가 漸 아롬과ᄂᆞᆫ

如登九層臺ᄒᆞ야 足履ㅣ 漸高ᄒᆞ면

九層臺예 올옴 ᄀᆞᆮᄒᆞ야 발 ᄇᆞᆯ오미 漸漸 노ᄑᆞ면

所鑑이 漸遠ᄒᆞ니라

보ᄂᆞᆫ 고디 漸漸 머니라

발 ᄇᆞᆯ오ᄆᆞᆫ 修行ᄋᆞᆯ 가ᄌᆞᆯ비고 보ᄂᆞᆫ 고ᄃᆞᆫ 證悟ᄅᆞᆯ 가ᄌᆞᆯ비니라

並爲證悟ㅣ니 若頓悟頓修ᄂᆞᆫ

다 證悟ㅣ니 ᄒᆞ다가 頓悟와 頓脩와ᄂᆞᆫ

斬染綟絲ㅣ라

綟絲 그츠며 믈 드료미라

삼세 斤이 ᄒᆞᆫ 綟라

그추ᄆᆞᆫ 頓悟 ᄀᆞᆮᄒᆞ니

煩惱ㅣ 本來 업수믈 頓悟호미 일후미 그추미니

一綟ㅅ 시리 ᄒᆞᆫ 갈ᄒᆞᆯ 이긔디 몯ᄒᆞ야 다 그춤 ᄀᆞᆮᄒᆞᆫ 젼ᄎᆡ라

믈 드료ᄆᆞᆫ 頓修 ᄀᆞᆮᄒᆞ니

性上앳 恒沙 功德을 다 드러 念에 ᄉᆞᅀᅵ 업시 닷고미 一綟^ㅅ 실 믈드료매

一千 올 一萬 오리 ᄒᆞᆫᄢᅴ 빗 이룸 ᄀᆞᆮᄒᆞᆫ 젼ᄎᆡ라

則通三義ᄒᆞ니 謂先悟

세 ᄠᅳ데 通ᄒᆞ니 닐오ᄃᆡ 몬져 아라

廓然頓了ㅣ라

훤히 다 아로미라

後修ᄂᆞᆫ

後에 닷고ᄆᆞᆫ

不著不證ᄒᆞ며 曠然合道ㅣ라

著디 아니ᄒᆞ며 證티 아니ᄒᆞ며 曠然히 道애 마ᄌᆞᆯ시라

身과 心과 듣긄 境이 다 空호ᄆᆞᆯ ^ 다 안 젼ᄎᆞ로

한 相애 著디 아니ᄒᆞ며 心性을 證티 아니ᄒᆞ니

心性이 本來 뮈디 아니ᄒᆞᆫ 젼ᄎᆡ라

ᄯᅩ 다 아로ᄆᆞᆯ 브터 恒沙 功德이 다 ᄀᆞᄌᆞᆯᄉᆡ

念念에 서르 相應호미 일후미 道에 마조미라 曠ᄋᆞᆫ 너블시라

爲解悟ㅣ오

解悟ㅣ오

몬져 안 젼ᄎᆡ로 解예 當ᄒᆞ니라

先修

몬져 닷가

服藥이라

藥 머구미라

後悟ᄂᆞᆫ

後에 아로ᄆᆞᆫ

닐오ᄃᆡ 諸緣을 다 그춤ᄃᆞᆯᄒᆞᆯ 브틀ᄉᆡ 心地 훤히 여로ᄆᆞᆯ 得ᄒᆞ니

根과 欲괘 다 勝ᄒᆞᆯᄉᆡ 알ᄑᆡᆺ 頓修 漸悟와 ᄀᆞᆮ디 아니ᄒᆞ니라

病除라

病 됴호미라

닷고미 ^ 藥 머금 ᄀᆞᆮ호ᄆᆞᆫ ᄒᆞᆫ 服에 됴ᄒᆞᆫ 藥ᄋᆞᆯ 다 머글시라

아로미 病은 됴홈 ᄀᆞᆮ호ᄆᆞᆫ 忽然히 ᄯᆞᄆᆞᆯ 得ᄒᆞ면 四肢와 百節이 一時에 가ᄇᆡ야와 식ᄂᆞ니

漸漸 便安ᄒᆞᄂᆞᆫ ᄠᅳ들 取티 아니ᄒᆞ니라

爲證悟ㅣ오

證悟ㅣ오

아로미 後에 이실ᄉᆡ 證에 當ᄒᆞ니

그러나 證과 解왜 ᄯᅩ 두 相 업스니라

脩와

無心忘照ㅣ라

無心ᄒᆞ야 照ᄅᆞᆯ 니주미라

悟와ᄅᆞᆯ

任運寂知라

運을 맛뎌 괴외히 아로미라

一時ᄂᆞᆫ

ᄒᆞᆫᄢᅴ 호ᄆᆞᆫ

相 업수ᄆᆞ로 修 삼고 分明호ᄆᆞ로 悟 사ᄆᆞ니

悟ᄂᆞᆫ 곧 慧니 用이오 修는 곧 定이니 體라

卽通解證ᄒᆞ니라

곧 解와 證과애 通ᄒᆞ니라

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證과 解왜 ᄯᅩ 두 相이 업슨 젼ᄎᆡ로 둘히 다 ^ 通ᄒᆞ니

닐오ᄃᆡ 곧 證이며 解며 곧 解며 곧 證이라

둘흔 시혹 이 證이며 시혹 이 解니

닐오ᄃᆡ 다 아라 다 그츄미 곧 解悟ㅣ오 다 업서 다 아로미 곧 證悟ㅣ니

큰 ᄭᅮᆷ ᄭᆡ욤 ᄀᆞᆮᄒᆞ야 ᄭᆡ면 일후미 다 ᄭᆡ요미라

ᄭᅮ미 반ᄃᆞ기 다 업슨 젼ᄎᆡ라

若云本具一切佛德으로 爲悟ᄒᆞ고

ᄒᆞ다가 닐오ᄃᆡ 本來 一切 佛德 ᄀᆞ조ᄆᆞ로 悟 삼고

如飲大海라

大海ᄅᆞᆯ 마숌 ᄀᆞᆮᄒᆞ니라

一念萬行으로 爲修ᄒᆞ야도

ᄒᆞᆫ 念ㅅ 萬行ᄋᆞ로 脩를 사마도

得百川味라

百川ㅅ 마ᄉᆞᆯ 得호미라

亦通解證ᄒᆞ니라

ᄯᅩ 解와 證과애 通ᄒᆞ니라

ᄯᅩ 두 ᄠᅳᆮ 머구미 버근 웃 말 ᄀᆞᆮᄒᆞ니 첫 ᄠᅳ든 어루 알리로다

後ㅅ ᄠᅳ든 사굘 디니

解ᄅᆞᆯ 자바 사기면 오직 漏 업슨 本覺ᄋᆞᆯ 取ᄒᆞ야

아로ᄆᆞᆯ 삼고 아논 ᄆᆞᅀᆞᄆᆞᆯ 더으디 아니ᄒᆞ며

오직 性上앳 功德을 取ᄒᆞ야 行을 삼고

ᄆᆞᅀᆞᆷ 그츄믈 기드려 行ᄋᆞᆯ 삼디 아니ᄒᆞ니

注中엣 飮ㆆ 字와 得字와ᄂᆞᆫ 다 서르 相應호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證을 자바 사기면 곧 始覺이 本覺애 어운 時節에 各別ᄒᆞᆫ 始覺이 달옴 업슬시라

此圓覺經이 備前諸說ᄒᆞ니

이 圓覺經이 알ᄑᆡᆺ 여러 마리 ᄀᆞᄌᆞ니

謂文殊一章은 是頓解悟ㅣ오

닐오ᄃᆡ 文殊 一章은 이 頓解悟ㅣ오

普眼觀成은 是頓證悟ㅣ오

普眼觀 이루믄 이 頓證悟ㅣ오

三觀諸輪은 是漸證悟ㅣ라

三觀諸^輪은 이 漸證悟ㅣ라

又三觀애 一一首標悟淨圓覺ᄒᆞ시고 次明行相ᄒᆞ시고 後顯功成ᄒᆞ시니

ᄯᅩ 三觀애 一一히 처ᅀᅥᆷ 淨圓覺 아로ᄆᆞᆯ 標ᄒᆞ시고

次明行相ᄒᆞ시고

버거 行相ᄋᆞᆯ ᄇᆞᆯ기시고

後顯功成ᄒᆞ시니

後에 功 일우믈 나토시니

初中爲對ᄒᆞ면 是ᄂᆞᆫ 頓悟漸修ㅣ오

初와 中괘 對ᄒᆞ면 이ᄂᆞᆫ 頓悟 漸脩ㅣ오

中後爲對ᄒᆞ면 是ᄂᆞᆫ 漸修頓悟ㅣ라

中과 後왜 對ᄒᆞ면 이ᄂᆞᆫ 漸脩頓悟ㅣ라

이 中에 證을 닐오ᄆᆞᆫ 오직 量ᄋᆡ 보ᄂᆞᆫ 고ᄃᆞᆯ 取ᄒᆞ여

곧 證이라 일훔ᄒᆞᆯ ᄲᅮ니언뎡

반ᄃᆞ기 聖果ㅣ 아니라

此等頓漸이 皆語用心이디위

이 等ㅅ 頓과 漸괘 다 ᄆᆞᅀᆞᆷ ᄲᅮ믈 니ᄅᆞ디위

不同前門의 但是判教ㅣ니

앏 門의 오직 이 敎ᄅᆞᆯ 判홈과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苟得其意ᄒᆞ면 皆成定慧ᄒᆞ고 如其失旨면 妄想과 無記리니

眞實로 그 ᄠᅳ들 得ᄒᆞ면 다 定慧ᄃᆞ외오 ᄒᆞ다가 그 ᄠᅳ들 일흐면 妄想과 無記리니

妄想^이라 닐오ᄆᆞᆫ 定 업슨 慧오

無記라 닐오ᄆᆞᆫ 慧 업슨 定이라

冀諸學者ㅣ 審而修之니라

ᄇᆞ라노니 모ᄃᆞᆫ ᄇᆡ호리 仔細히 닷골디니라

其第九第十兩門은 便隨本文ᄒᆞ야 注解故로 不牒其科段ᄒᆞ노라

그 第九와 第十괏 두 門은 곧 本文을 조차 사길ᄉᆡ 그 科段ᄋᆞᆯ 牒ᄒᆞ디 아니ᄒᆞ노라

大方廣圓覺脩多羅了義經上 一之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