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1-1권
가ᄌᆞᆯ비샤미 겨시니라
이제 혀 ᄡᅮᄆᆞᆫ 實敎中엣 聲等이 自性 업수믈 조쳐 나토아
아랫 오직 識과 性에 도라감괏 ᄠᅳ들 니르와ᄃᆞ시니라
二ᄂᆞᆫ 通攝所詮體니
둘흔 所詮을 通히 ^ 자ᄇᆞᆫ 體니
若不詮義ᄒᆞ시면 文非教故ㅣ라
ᄒᆞ다가 義를 詮ᄒᆞ디 아니ᄒᆞ시면 文이 敎 아닌 젼ᄎᆡ라
ᄒᆞ다가 義理의 勝妙ᄅᆞᆯ 니ᄅᆞ디 아니ᄒᆞ시면 므스글 브터 眞實ㅅ 正ᄒᆞᆫ 信解ᄅᆞᆯ 내야 行ᄋᆞᆯ 니ᄅᆞ와다 果ᄅᆞᆯ 證ᄒᆞ리오
二ᄂᆞᆫ 唯識門이니
둘흔 오직 識ㅅ 門이니
前二ㅣ 不離識故ㅣ니
알ᄑᆡᆺ 둘히 識을 여희디 아니ᄒᆞᆫ 젼ᄎᆡ니
알ᄑᆡᆺ 相 조ᄎᆞᆫ 門엣 두 가지니
ᄒᆞ나ᄒᆞᆫ 곧 聲과 名과 句와 文괘오 둘흔 곧 所詮을 通히 자보미라
識을 여희디 아니오ᄆᆞᆫ 染과 淨괏 萬法이 다 오직 이 識의 變혼 거시라
然이나 有本影之異ᄒᆞ니라
그러나 本과 그리메왓 달오미 잇ᄂᆞ니라
本과 그리메왜 달오미 네 句ㅣ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오직 本이오 그리메 업스니 닐오ᄃᆡ 곧 小乘敎ㅣ니
부텨 니ᄅᆞ샨 敎ㅣ 오직 이 내 心識의 變혼 그리멧 像인 ᄃᆞᆯ 아디 몯고
내 ᄆᆞᅀᆞᆷ 밧긔 各別히 佛敎ㅣ 잇ᄂᆞ^니라 너길ᄉᆡ 닐오ᄃᆡ 오직 本이라
둘흔 ᄯᅩ 本이며 ᄯᅩ 그리메니 곧 大乘始敎ㅣ니
닐오ᄃᆡ 부톄 ᄌᆞ걔 니ᄅᆞ샨 文과 義왜 다 이 妙觀察智ㅅ 相應ᄒᆞ신 조ᄒᆞᆫ 識의 나토샨 고디니 일후미 本質敎ㅣ오
ᄒᆞ다가 드를 사ᄅᆞᄆᆡ 識엣 變ᄒᆞᆫ 文과 義와ᄂᆞᆫ 일후미 그리멧 像ㅅ 敎ㅣ라
세흔 오직 그리메오 本 업스니 곧 大乘實敎ㅣ니
衆生ᄋᆡ ᄆᆞᅀᆞᄆᆞᆯ 여희면 佛果앤 各別ᄒᆞᆫ 色聲功德이 업스시고
오직 大悲大智ㅣ 增上緣이 ᄃᆡ외샤
뎌 化ᄒᆞ시는 根이 니근 衆生ᄋᆞ로 心中에 부텻 色聲으로 說法ᄒᆞ샤ᄆᆞᆯ 現케 ᄒᆞ시ᄂᆞ니
이럴ᄉᆡ 부텻 敎ᄂᆞᆫ 오직 이 衆生ᄋᆡ 心中엣 그리멧 像이라
네흔 本 아니며 그리메 아니^니 곧 頓敎ㅣ라
ᄆᆞᅀᆞᆷ 밧긔 부텻 色聲 업슬 ᄲᅮᆫ 아니라 衆生心中에 그리멧 像도 ᄯᅩ 空ᄒᆞ니
性이 本來 여흰 젼ᄎᆡ로 말 니즈며 思量 그츠니 곧 敎 업슨 敎ㅣ니라
三은 歸性門이니 此識이 無體ᄒᆞ야 唯是眞如故ㅣ라
세흔 性에 간 門이니 이 識이 體 업서 오직 이 眞如ᅟᅵᆫ 젼ᄎᆡ라
알ᄑᆞᆫ 變혼 萬境을 자바 能히 變ᄒᆞᄂᆞᆫ 八識에 가고 이제 ᄯᅩ 現혼 八識을 자바 能히 現ᄒᆞᄂᆞᆫ 一心에 가니 一心이 곧 이 眞性일ᄉᆡ 닐오ᄃᆡ 性에 가미라
四ᄂᆞᆫ 無礙門이니
네흔 ᄀᆞ룜 업슨 門이니
心과 境과 理와 事왜 交徹相攝故ㅣ니
心과 境과 理와 事왜 서르 ᄉᆞᄆᆞ차 서르 자ᄇᆞᆫ 젼ᄎᆡ니
心은 오직 識ㅅ 門이오 境과 事와ᄂᆞᆫ 相ᄋᆞᆯ 조ᄎᆞᆫ 門이오
理ᄂᆞᆫ 性에 간 門이니 서르 ᄉᆞᄆᆞ초ᄆᆞᆫ 닐오ᄃᆡ
正ᄒᆞᆫ 名句ㅅ 時ㅣ 반ᄃᆞ기 所詮ㅅ ᄠᅳ들 가져시며
正ᄒᆞᆫ 오직 識ㅅ 時ㅣ 곧 能^詮 所詮일ᄉᆡ
서르 ᄉᆞᄆᆞ차 ᄀᆞ룜 업스니라
以一心法에 有二門故ㅣ라
ᄒᆞᆫ 心法에 두 門이 잇ᄂᆞᆫ 젼ᄎᆡ라
서르 ᄉᆞᄆᆞᄎᆞᆫ 고ᄃᆞᆯ 사기니 곧 論中에 닐온 ᄒᆞᆫ 心法을 브터 眞如와 生滅왓 두 門이 이슈미라
七宗
닐굽찻 宗이라
當部所崇이라
當ᄒᆞᆫ 部의 崇ᄒᆞ논 고디라
敎ᄅᆞᆯ 傳習ᄒᆞ릴 자ᄇᆞᆯᄉᆡ 닐오ᄃᆡ 當ᄒᆞᆫ 部ㅣ라
趣의
趣의
宗之所歸라
宗ᄋᆡ 간 고디라
趣ᄂᆞᆫ 곧 心意의 간 고디라
通別者ᄂᆞᆫ 通論佛教홀뎬 因緣으로 爲宗ᄒᆞ고
通과 別와ᄋᆞᆫ 佛敎ᄅᆞᆯ 通히 議論ᄒᆞᆯ뎬 因緣으로 宗 삼고
於中에 有小乘과 空宗과 法相과 法性과 圓融等異ᄒᆞ니
그 中에 小乘과 空宗과 法相과 法性과 圓融 等 달오미 잇ᄂᆞ니
今은 卽法性이라
이젠 곧 法性이라
別明此經홀뎬 又有總別ᄒᆞ니
이 經을 各別히 ᄇᆞᆯ굘뎬 ᄯᅩ 摠과 別왜 잇ᄂᆞ니
總은 以心
摠ᄋᆞᆫ 心과
寂也ㅣ라
寂이라
境이
境괘
空也ㅣ라
空이라
唯識을 자바 사교미니 境은 오직 ᄆᆞᅀᆞᄆᆡ 變혼 거시라
ᄆᆞᅀᆞᆷ 밧긔 境 업슬ᄉᆡ 空ᄒᆞ고 ᄒᆞ마 境을 잡디 아니ᄒᆞ면 곧 ᄆᆞᅀᆞ미 자바 緣홈 업슬ᄉᆡ 寂ᄒᆞ니
空ᄋᆞᆫ 이 空ᄒᆞ야 업슨 ᄠᅳ디오
寂은 오직 이 心識이 들에며 뮈논 허므를 여희요미라 이 업숨 아니라
空
空
遍計ᄂᆞᆫ 如蛇鬼等ᄒᆞ니
空徧計ᄂᆞᆫ ᄇᆡ얌과 귓것 等이 ᄀᆞᆮᄒᆞ니
三性을 자바 사기니
徧計ᄅᆞᆯ 잡건댄 곧 心과 境괘 다 空ᄒᆞᆯᄉᆡ 노ᄅᆞᆯ 잡건댄 곧 心과 境괘 다 空ᄒᆞᆯᄉᆡ
노 우흿 ᄇᆡ얌과 杌木앳 긧것 ᄀᆞᆮᄒᆞ야 오직 갓ᄀᆞᆫ ᄠᅳ데 거츤 보미라
下云非作故無等이라
아래 니ᄅᆞ샨 지ᅀᅳᆫ 젼ᄎᆞ로 업숨 아니라 ᄒᆞ샴 ᄃᆞᆯ히라
寂ᄒᆞ야
寂ᄒᆞ야
依他ᄂᆞᆫ 如影像等ᄒᆞ니
依他ᄂᆞᆫ 그리멧 像等이 ᄀᆞᆮᄒᆞ니
依他ᄅᆞᆯ 잡건댄 곧 ^ 心과 境괘 다 寂ᄒᆞ야 온 體 곧이 圓成이니
거우루엣 그리메 밧ᄀᆞᆯ브터 드디 아니ᄒᆞ며 안ᄒᆞᆯ브터 나디 아니ᄒᆞ고
볼 저긔 이 새로 난디 아니며 보디 아니ᄒᆞ야도 ᄯᅩ 滅ᄒᆞ야 가디 아니ᄒᆞᆯᄉᆡ 닐오ᄃᆡ 寂이라
下云四大不動等이라
아래 니ᄅᆞ샨 四大 뮈디 아니홈 ᄃᆞᆯ히라
覺性이 圓滿ᄒᆞ야
覺性이 圓滿ᄒᆞ야
正히 이 圓成ᄒᆞᆫ 眞實ㅅ 性이라
由空寂故로 圓滿成實ᄒᆞ니라
空寂ᄒᆞᆫ 젼ᄎᆡ로 圓滿히 이러 眞實ᄒᆞ니라
心과 境괘 ᄒᆞ마 다 空寂ᄒᆞ야 들에여 變홈 업슬ᄉᆡ 온 體 곧 이 圓成ᄒᆞᆫ 覺性이라
凡聖平等으로 爲宗ᄒᆞ고
凡과 聖괘 平等호ᄆᆞ로 宗 ^ 삼고
이ᄂᆞᆫ 心과 境괘 空ᄒᆞᆫ 젼ᄎᆡ로 寂ᄒᆞ고 寂ᄒᆞᆯᄉᆡ 覺이 두렵고 두려울ᄉᆡ 平等ᄒᆞ니라
下云覺圓明故로 乃至根塵이 遍法界等이라
아래 니ᄅᆞ샨 覺이 두려이 ᄇᆞᆯᄀᆞᆫ 젼ᄎᆞ로 根과 塵괘 法界예 ᄀᆞᄃᆞᆨ호매 니르롬 ᄃᆞᆯ히라
令修行者로 忘情
修行ᄒᆞ리로 ᄠᅳ들 니저
由悟宗故ㅣ니 卽下縛脫八不이라
宗ᄋᆞᆯ 안 젼ᄎᆞ니 곧 아랫 ᄆᆡ욤과 버숨괏 여듧이니라
여듧 아니ᄂᆞᆫ ᄀᆞ초 니ᄅᆞ샤ᄃᆡ
菩薩이 法에 ᄆᆡ요ᄆᆞᆯ 許티 아니ᄒᆞ며
法에 버수믈 求티 아니ᄒᆞ며
生死ᄅᆞᆯ 아쳗디 아니ᄒᆞ며
涅槃ᄋᆞᆯ ᄃᆞᆺ디 아니ᄒᆞ며
持戒를 恭敬 아니ᄒᆞ며
禁 허닐 믜디 아니ᄒᆞ며
오래 ᄇᆡ호닐 重히 너기디 아니ᄒᆞ며
처ᅀᅥᆷ ᄇᆡ호릴 가ᄇᆡ야이 너기디 아닌ᄂᆞ니라 ᄒᆞ시니라
等佛ᄒᆞ야
부텨와 ᄀᆞᆯ와
由情忘故ㅣ라
情을 니즌 젼ᄎᆡ라
觀行速成으로 爲趣ᄒᆞ며
觀行 ᄲᆞᆯ리 일우게 호ᄆᆞ로 趣 사ᄆᆞ며
又以前趣로 爲宗ᄒᆞ고
ᄯᅩ 알ᄑᆡᆺ 趣로 宗 ^ 삼고
令惑業이 消滅ᄒᆞ야 永絕輪迴ᄒᆞ며
惑 業이 스러 업서 永히 輪廻ᄅᆞᆯ 그츠며
起大神用ᄒᆞ야 安樂自在로 爲趣ᄒᆞ니라
큰 神奇ᄒᆞᆫ 用ᄋᆞᆯ 니ᄅᆞ와다 便安ᄒᆞ며 즐거우며 自在케 호ᄆᆞ로 趣 사ᄆᆞ니라
別者ᄂᆞᆫ 有五對ᄒᆞ니
別은 다ᄉᆞᆺ 對 잇ᄂᆞ니
一은 教義對니 教說이 爲宗이오 義意ㅣ 爲趣ㅣ라
ᄒᆞ나ᄒᆞᆫ 敎와 義왓 對니 敎ㅅ 마리 宗이오 義理ㅅ ᄠᅳ디 趣ㅣ라
二ᄂᆞᆫ 理事對니 舉事ㅣ 爲宗이오 顯理ㅣ 爲趣ㅣ라
둘흔 理와 일왓 對니 일 드루미 宗이오 理 나토미 趣ㅣ라
三은 境行對니 理境이 爲宗이오 觀行이 爲趣ㅣ라
세흔 境과 行괏 對니 理境이 宗이오 觀行이 趣ㅣ라
境은 곧 所觀ㅅ 眞理니 能觀ㅅ 智ᄅᆞᆯ 對ᄒᆞᆯᄉᆡ 닐오ᄃᆡ 境이라
무로ᄃᆡ 眞理ㅅ ᄒᆞᆫ 마ᄉᆞᆫ 더움 업스며 더룸 업스니 엇뎨 구틔여 宗ᄒᆞ료
對答호ᄃᆡ ᄆᆞᅀᆞᄆᆞᆫ 一定ᄒᆞᆫ 相이 업서 境을 對ᄒᆞ야 緣을 좃ᄂᆞ니
ᄒᆞ다가 差別ᄒᆞᆫ 境을 보면 곧 分別ㅅ ᄆᆞᅀᆞ미 일오 ᄒᆞ다가 ᄒᆞᆫ 맛 眞理ᄅᆞᆯ 보면 곧 分別 업슨 智 이ᄂᆞ니
分別업슨 智ᅀᅡ 비르서 일후미 觀行이니
그럴ᄉᆡ 이제 理ᄅᆞᆯ 보ᄆᆞᆫ ᄠᅳ디 觀行 일우메 잇고 所觀理예 잇디 아니ᄒᆞ니라
四ᄂᆞᆫ 行寂對니 觀行이 爲宗이오 絕觀이 爲趣ㅣ라
네흔 行과 寂괏 對니 觀行이 宗이오 觀 그추미 趣ㅣ라
무로ᄃᆡ 勝天王般若에 니ᄅᆞ샤ᄃᆡ 一行三昧ᄂᆞᆫ 思量ᄋᆞᆯ 미리 여희여 覺觀境에 디니다 ᄒᆞ시고
淨名에 니ᄅᆞ샤ᄃᆡ 觀 아니호미 이 菩提니 한 緣을 여흰 젼ᄎᆡ라 ᄒᆞ시니
ᄯᅩ ᄆᆞᅀᆞᄆᆞᆯ 내며 念을 뮈우면 곧 法體예 어긔니 엇뎨 구틔여 行ᄋᆞᆯ 니ᄅᆞ와ᄃᆞ리오
ᄒᆞᄆᆞᆯ며 眞理 곧 이 自心이니 엇뎨 ᄆᆞᅀᆞᄆᆞᆯ 가져 다시 眞理ᄅᆞᆯ 보리오
對答ᄒᆞ야 닐오ᄃᆡ 觀行ᄋᆞᆯ 宗호ᄆᆞᆫ ᄠᅳ디 觀 그추매 잇ᄂᆞ니 엇뎨오
한 生엣 더러운 習이 境에 다ᄅᆞ라 ᄆᆞᅀᆞ미 나ᄂᆞ나
ᄒᆞ다^가 觀行ᄋᆞᆯ 닷디 아니ᄒᆞ면 ᄠᅳ뎃 혜요미 어즈러워 ᄃᆞᇫ오며 뮈우미 서르 닐어니
엇뎨 思量ᄋᆞᆯ 머리 여희며 엇뎨 한 緣等을 여희리오
비륵 妄心을 强히 눌러 ᄒᆞᆫ갓 念想이 니디 아니호ᄆᆞᆯ 得게 ᄒᆞ야도 ᄯᅩ 이 無明을 길우미니
엇뎨 定慧ㅣ 平等호ᄆᆞᆯ 得ᄒᆞ리오
그럴ᄉᆡ 모로매 一切法이 ᄭᅮᆷ ᄀᆞᆮᄒᆞ며 幻 ᄀᆞᆮᄒᆞ야
本來 空寂호ᄆᆞᆯ 보아ᅀᅡ 비르서 能觀이 ᄯᅩ 空호ᄆᆞᆯ 아라
自然히 能과 所왜 둘히 업서 心과 境괘 다 업서 브투미 업서 行이 니러 解 그츠리라
五ᄂᆞᆫ 寂用對니 絕觀心寂이 爲宗이오 起大神用이 爲趣ㅣ라
다ᄉᆞᄉᆞᆫ 寂과 用괏 對니 觀 그처 ᄆᆞᅀᆞᆷ 寂호미 宗이오 큰 神奇ᄒᆞᆫ 用ᄋᆞᆯ 니ᄅᆞ와도미 趣ㅣ라
무로ᄃᆡ ᄒᆞ마 能觀이 ᄯᅩ 업스면 곧 一切 다 그츠니 利益이 므슴 勝이 이시리오
엇뎨 虛히 功夫ᄅᆞᆯ ᄆᆡᇰᄀᆞ라 다 어둘 곧 업숨 ^ 아니리오
對答호ᄃᆡ 큰 神奇ᄒᆞᆫ 用 니ᄅᆞ와도미 이 勝ᄒᆞᆫ 益이라
무로ᄃᆡ 엇뎨 功能이 다 업수ᄃᆡ 곧 神用이 自在호ᄆᆞᆯ 得ᄒᆞ료
對答호ᄃᆡ 듣그리 다ᄋᆞ면 거우뤼 ᄇᆞᆯ곰 ᄀᆞᆮᄒᆞ야 거우뤼 ᄆᆞᅀᆞᆷ 업수ᄃᆡ
像ᄋᆞᆯ 現티 아니홈 업스며 幻ᄋᆞᆯ 여희면 곧 覺이라
覺이 ᄆᆞᅀᆞᆷ 업수ᄃᆡ 應티 아니홈 업스니 理例 ᄇᆞᆯ가 法다이 ᄀᆞᆮᄒᆞ니라
此五도 亦是從前起後ᄒᆞ야 漸漸相由矣니라
이 다ᄉᆞᆺ도 ᄯᅩ 이 알ᄑᆞᆯ 브터 뒤흘 니ᄅᆞ와다 漸漸 서르 브트니라
八修證階差者ᄂᆞᆫ 謂若但約教文하면 唯生義解어니와
여듧 찻 닷곰과 證홈괏 差等은 닐오ᄃᆡ ᄒᆞ다가 ᄒᆞᆫ갓 敎文을 자ᄇᆞ면 오직 義 이름 낼 ᄲᅮ니어니와
敎ᄂᆞᆫ 義를 니ᄅᆞ니 敎ᄅᆞᆯ 자바 義를 아로ᄆᆞᆫ 오직 이 聞慧ㅅ 境이오
ᄒᆞ다가 義를 브터 보아 ᄉᆞᆯ펴 ᄉᆞ라ᇰᄒᆞ야도 ᄯᅩ 오직 思ㅣ 아니라
忘詮修證이 復有其門ᄒᆞ니
詮을 니저 닷곰과 證홈괘 ᄯᅩ 그 門이 잇ᄂᆞ니
故로 以心傳心이 歷代不絕ᄒᆞ니
그럴ᄉᆡ ᄆᆞᅀᆞᄆᆞ로 ᄆᆞᅀᆞᄆᆞᆯ 傳ᄒᆞ샤미 歷代예 긋디 아니ᄒᆞ니
自佛이 屬迦葉ᄒᆞ시ᄂᆞ로 展轉于今ᄒᆞ야
부톄 迦業ᄭᅴ 付屬ᄒᆞ샤ᄆᆞ로 브텨 이제 올ᄆᆞ며 올마
燈燈相承ᄒᆞ야 明明無盡ᄒᆞ니
燈과 燈괘 서르 니ᅀᅥ ᄇᆞᆯᄀᆞ며 ᄇᆞᆯ고미 다옴 업스니
維摩詰이 니ᄅᆞ샤ᄃᆡ 내 法은 일후미 다옴 업슨 燈이니
가ᄌᆞᆯ비건댄 ᄒᆞᆫ 燈이 百千燈을 브텨 어드운 ᄯᅡ히 다 ᄇᆞᆯ가 ᄇᆞᆯ고미 내죠ᇰ내 다ᄋᆞ디 아니홈 ᄀᆞᆮ다 ᄒᆞ시니라
然所傳法이 不出定慧와 悟修와 頓漸ᄒᆞ니
그러나 傳ᄒᆞ샨 法이 定과 慧와 悟와 脩와 頓과 漸과애 나디 아니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