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1-1권
諸法의 性 업수ᄆᆞ로 眞如를 사ᄆᆞ니라
破相宗ᄋᆞᆫ 諸法이 空호ᄆᆞ로 곧 일후미 眞理라 ᄒᆞ니 幻華ㅣ 體 업수미 곧 이 太虛ㅣ며 第二 月 性 업수미 곧 이 本來ㅅ ᄃᆞᆯ ᄀᆞᆮᄒᆞ니라
本性괘오
本性괘오
以常住眞心으로 爲眞如ㅣ라
常住ᄒᆞᆫ 眞實ㅅ ᄆᆞᅀᆞᄆᆞ로 眞如를 사ᄆᆞ니라
性宗ᄋᆞᆫ 自性이 淸淨ᄒᆞ야 常住ᄒᆞᆫ 眞實ㅅ ᄆᆞᅀᆞᄆᆞ로 所證理ᄅᆞᆯ 사ᄆᆞ니
眞實ㅅ ᄆᆞᅀᆞᄆᆞᆫ 色ᄋᆞᆯ 뫼화 空에 가ᄆᆞᆯ 기드리디 아니ᄒᆞ며
惑ᄋᆞᆯ 그쳐 조홈 일우ᄆᆞᆯ 因티 아니ᄒᆞ야 自心이 本來 ^ 조ᄒᆞᆯᄉᆡ 닐오ᄃᆡ 自性이라
無始時예 오ᄆᆞ로 未來際 다오매 니르리
부텨 겨샴과 부텨 업스샤매 샤ᇰ녜 滅壞 아니ᄒᆞᆯᄉᆡ 닐오ᄃᆡ 常住ᄒᆞᆫ ᄆᆞᅀᆞ미라
그럴ᄉᆡ 實性論애 닐오ᄃᆡ 淸淨이 두 가지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自性淸淨이니 닐오ᄃᆡ 性이 조흔 解脫이니
自性淸淨ᄒᆞᆫ ᄆᆞᅀᆞ미 煩惱ᄅᆞᆯ 머리 여흰 젼ᄎᆡ라
둘흔 ᄠᆡ 여흰 淸淨이니 닐오ᄃᆡ 障이 다ᄋᆞᆫ 解脫이라 ᄒᆞ니라
眞如는 알ᄑᆡᆫ 오직 諸法性 업숨 아로ᄆᆞᆯ 곧 일후미 實ᄒᆞᆫ 理오
이ᄂᆞᆫ 諸法이 다 空ᄒᆞ야 性 업서ᅀᅡ 비르서 自心의 本性을 나토아 내ᄂᆞ니
비르서 實理니 天上애 구름 흐터ᅀᅡ ᄃᆞᆯ 나ᄃᆞᆺ ᄒᆞ며
鏡中에 ᄠᆡ 다 아ᅀᅡ ᄇᆞᆯ고미 現ᄐᆞᆺᄒᆞ야 ᄒᆞᆫ갓 구름 업수믈 곧 일후미 ᄃᆞ리라 아니ᄒᆞᄂᆞ니
그뭄ㅅ 바ᄆᆡ 구룸 업수믈 ᄃᆞ^리라
일훔 아닌ᄂᆞᆫ 젼ᄎᆡ라
二ᄂᆞᆫ 眞智와
둘흔 眞智와
能了無性者ㅣ라
能히 性 업수믈 안 거시라
닐오ᄃᆡ 一切 다 잇논 곧 업수믈 알오 곧 아론 智도 ᄯᅩ 得디 몯호미 곧 일후미 眞智니
ᄒᆞ다가 ᄒᆞᆫ 法이나 이시면 곧 眞智 아니라
眞知왜오
眞知왜오
一心이 眞實ᄒᆞ야 本自能知ᄒᆞ야 通於理智ᄒᆞ며 徹於染淨ᄒᆞ니 如華嚴問明品說ᄒᆞ니라
ᄒᆞᆫ ᄆᆞᅀᆞ미 眞實ᄒᆞ야 本來 제 能히 아라 理와 智와애 通ᄒᆞ며 染과 淨과애 ᄉᆞᄆᆞᄎᆞ니 華嚴問明品ㅅ 말 ᄀᆞᆮᄒᆞ니라
華嚴에 覺首等 아홉 菩薩이 무르샤ᄃᆡ 므스기 부텻 境界ㅅ 智ᅌᅵᆺ고[能證智라]
文殊ㅣ 偈로 對答ᄒᆞ샤ᄃᆡ 諸佛ㅅ 智ㅣ 自在ᄒᆞ샤 三世예 ᄀᆞ룐 곧 업스시니
權智 빗기 아디 몯홈 업스실ᄉᆡ 니ᄅᆞ샤ᄃᆡ 自在오 바ᄅᆞ 三際예 ᄉᆞᄆᆞᄎᆞ실ᄉᆡ ᄀᆞ룐 곧 업스시니라
이 ᄀᆞᆫᄒᆞᆫ 慧ㅅ 境界^ᄂᆞᆫ 平等ᄒᆞ야 虛空 ᄀᆞᆮᄒᆞ시다 ᄒᆞ시고
實智ㄹᄉᆡ 니ᄅᆞ샤ᄃᆡ 慧ㅅ 境이 平等ᄒᆞ야 虛空 ᄀᆞᆮ다 ᄒᆞ시니
虛空 ᄀᆞᆮ호ᄆᆞᆫ 若干 업슬시니 若干ᄋᆞᆫ 數ᄅᆞᆯ 一定 몯ᄒᆞᆫ 마리라
ᄯᅩ 무르샤ᄃᆡ 므스기 부텻 境界ㅅ 知ㅣᅌᅵᆺ고
ᄆᆞᅀᆞᇝ 體相ᄋᆞᆯ ᄇᆞᆯ교미라
文殊ㅣ 偈로 對答ᄒᆞ샤ᄃᆡ 識의 能히 아롤 곧 아니며 ᄯᅩ ᄆᆞᅀᆞᇝ 境界 아니라
그 性이 本來 淸淨ᄒᆞ니 한 群生ᄋᆞᆯ 여러 뵈시ᄂᆞ니라 ᄒᆞ야시ᄂᆞᆯ
뎌 疏애 사겨 닐오ᄃᆡ 知ᄂᆞᆫ 곧 心體니
뎌 鈔애 닐오ᄃᆡ 이 句는 標ᄒᆞ야 뵈요미니
닐오ᄃᆡ 알ᄑᆞᆫ 所證法을 對ᄒᆞ샤 能證智ᄅᆞᆯ ᄇᆞᆯ기시고
이젠 靈知ㅅ ᄆᆞᅀᆞ미 木石에 달아 能과 所왓 證에 通호ᄆᆞᆯ 바ᄅᆞ 니ᄅᆞ시니라
ᄯᅩ 알ᄑᆞᆫ 오직 佛果ㅅ 權實智慧라
凡^에 通티 아니ᄒᆞᆯᄉᆡ 니ᄅᆞ샤ᄃᆡ 佛智自在라 ᄒᆞ시고
이 等은 凡聖에 通ᄒᆞᆯᄉᆡ 니ᄅᆞ샤ᄃᆡ 性이 조호ᄆᆞᆯ 群生ᄋᆞᆯ 여러 뵈샴 ᄃᆞᆯ히라 ᄒᆞ니라
ᄯᅩ 닐온 能所證에 通ᄒᆞ며 凡聖에 通호ᄆᆞᆫ 곧이 이 疏앳 理智예 通ᄒᆞ며 染淨에 ᄉᆞᄆᆞᄎᆞᆫ ᄠᅳ디라
ᄀᆞᆯᄒᆞ요미 곧 眞知ㅣ 아닐ᄉᆡ 識의 아롤 곧 아니오 믄득 니루미 ᄯᅩ 眞知ㅣ 아닐ᄉᆡ ᄆᆞᅀᆞᇝ 境界 아니라
ᄆᆞᅀᆞᆷ 니ᄅᆞ와도미 ᄯᅩ 이 妄想일ᄉᆡ 眞知ㅣ 아니니 眞知ᄂᆞᆫ 반ᄃᆞ기 ᄆᆞᅀᆞᄆᆞᆯ 니즈며 照ᄅᆞᆯ ᄇᆞ려 말ᄉᆞᆷ과 ᄉᆞ라ᅌᅵ 그츠니라
心體ᄂᆞᆫ 念을 여희며 念이 업서 念이 어루 여희며 어루 입숨 잇디 아니ᄒᆞᆯᄉᆡ 니ᄅᆞ샤ᄃᆡ 性이 本來 淸淨이라
衆生이 ᄒᆞᆫ가지로 두쇼ᄃᆡ 惑이 ᄀᆞ리여 아디 몯ᄒᆞᆯᄉᆡ 부톄 여러 뵈샤 다 아라 들에 ᄒᆞ시니라
三은 二諦와
세흔 二諦와
色等은 俗也ㅣ오 空은 卽眞也ㅣ라
色等은 俗이오 空호ᄆᆞᆫ 곧 眞이라
三諦왜오
三諦왜오
加第一義諦ᄒᆞ니 謂一眞心性이 非空非色이로ᄃᆡ 能空能色호미 如鏡之明ᄒᆞᆯ시라
第一義諦ᄅᆞᆯ 더으니 닐오ᄃᆡ ᄒᆞᆫ 眞實ㅅ 心性이 空 아니며 色이 아니로ᄃᆡ 能히 空ᄒᆞ며 能히 色이로미 거우루의 ᄇᆞᆯ곰 ᄀᆞᆮᄒᆞᆯ시라
거우룻 ᄇᆞᆯ고ᄆᆞ로 第一義諦를 가^ᄌᆞᆯ비니
ᄇᆞᆯ고ᄆᆡ 나톤 그리멧 像ᄋᆞ로 俗諦ᄅᆞᆯ 가ᄌᆞᆯ비고 그리멧 像이 오로 空ᄒᆞ야 體 업수ᄆᆞ로 眞諦ᄅᆞᆯ 가ᄌᆞᆯ빈 ᄃᆞᆯ 알리로다
四ᄂᆞᆫ 三性의 空과 有왜오
네흔 三性空과 有왜오
空宗ᄋᆞᆫ 有란 謂依와 計왜오
空宗ᄋᆞᆫ 有란 依와 計왜라 니ᄅᆞ고
空ᄋᆞ란 謂圓成이라커든
空ᄋᆞ란 圓成이라 니ᄅᆞ거든
空宗ᄋᆞᆫ 오직 보ᄂᆞᆫ 잇ᄂᆞᆫ 法이 곧 眞實 아니라 菩提 涅槃애 니르러도 다 夢幻 ᄀᆞᆮᄒᆞ니라
依와 計와ᄂᆞᆫ 依他와 徧計왜니 이 依와 計왜 다 虛妄ᄒᆞ니
虛妄ㅅ 中에 이 두 일훔 닐오ᄆᆞᆫ 空華ㅣ ᄂᆞᄆᆡ 病ᄒᆞᆫ 누늘 브터 이숌 ᄀᆞᆮᄒᆞ며
ᄯᅩ 第二月이 ᄂᆞᄆᆡ 눈 비븨욤과 本^月을 브터 이숌 ᄀᆞᆮᄒᆞᆯᄉᆡ 일후미 依他ㅣ오
迷ᄒᆞᆫ 사ᄅᆞ미 ᄠᅳ데 혜여 닐오ᄃᆡ 實로 잇다 호미 곧 이 徧計니
두 ᄠᅳ디 비록 다ᄅᆞ나 일홈 ᄒᆞ논 法이 다ᄅᆞ디 아니ᄒᆞ니 이 等諸法이 다 잇논 곧 업수니ᅀᅡ 비르서 일후미 圓成이니
그러나 이 圓成은 오직 依他偏計ㅅ 空ᄒᆞᆫ 理ᄅᆞᆯ 자바 니ᄅᆞ고 ᄯᅩ 그 體 업슬ᄉᆡ 세히 다 性 업다 니ᄅᆞ니라
性宗은 卽遍計ᄂᆞᆫ 情有理無ᄒᆞ고
性宗ᄋᆞᆫ 곧 徧計ᄂᆞᆫ 情엔 이쇼ᄃᆡ 理엔 업고
노 우희 ᄇᆡ얌 보며 杌木 우희 귓것 봄 ᄀᆞᆮᄒᆞ야 ᄠᅳ덴 一定히 이쇼ᄃᆡ 理엔 一定히 업스니라
杌ᄋᆞᆫ 가지 업슨 남기라
依他ᄂᆞᆫ 相有性無ᄒᆞ고
依他ᄂᆞᆫ 相ᄋᆞᆫ 이쇼ᄃᆡ 性은 업고
水中앳 ᄃᆞᆯ와 金中엣 그릇 ᄀᆞᆮᄒᆞ야 相ᄋᆞᆫ 잇ᄂᆞᆫ ᄃᆞᆺ호ᄃᆡ 體性은 오로 업스니라
圓成은 情無理有ᄒᆞ며 相無性有ㅣ라
圓成은 情엔 업수ᄃᆡ 理엔 이시며 相ᄋᆞᆫ 업수ᄃᆡ 性은 잇다 ᄒᆞᄂᆞ^니라
迷ᄒᆞᆫ 사ᄅᆞ미 ᄇᆡ얌과 귓것 잇ᄂᆞ니라
볼 저글 잡건댄 情中엔 노콰 杌왜 다 업슬ᄉᆡ 닐오ᄃᆡ 情엔 업다 ᄒᆞ고
노콰 杌왜 이 實ᄒᆞᆯᄉᆡ 닐오ᄃᆡ 理엔 잇다 ᄒᆞ며
摩尼珠ㅣ 거믄 빗 中에 이셔 비록 거믄 相ᄋᆞᆯ 오로 뵈나
그 性은 샤ᇰ녜 ᄇᆞᆯ곰 ᄀᆞᆮᄒᆞ야 ᄇᆞᆯᄀᆞᆫ 性은 이 잇고 거믄 相ᄋᆞᆫ 이 업스니라
五ᄂᆞᆫ 佛德의 空과
다ᄉᆞᄉᆞᆫ 佛德의 空과
雖說佛身ᄒᆞ나 五로 求ᄒᆞ야 不得이니
비록 부텻 모ᄆᆞᆯ ᄉᆞᆯ오나 다ᄉᆞᄉᆞ로 求ᄒᆞ야 得디 몯ᄒᆞᄂᆞ니
中論에 닐오ᄃᆡ 陰 아니시며 陰 여희디 아니ᄒᆞ시며 뎌와 이와ᄋᆡ 셔르 겨시디 아니ᄒᆞ시며 如來ㅣ 겨시디 아니ᄒᆞ시니 어느 고대 如來ㅣ 겨시^뇨
사겨 닐오ᄃᆡ
我와 我所 혜요ᄆᆞᆯ 브터 如來ᄅᆞᆯ 혜요미 다ᄉᆞ시 잇ᄂᆞᆫ 젼ᄎᆡ니
卽과 離와 뎌와 이와ᄋᆡ 셔르 겨샴과 두 겨샴괘 이 다ᄉᆞᄉᆞ로 求호미니
ᄒᆞ다가 如來ㅣ 곧 五陰이신댄 五陰이 ᄒᆞ마 無常ᄒᆞᆯᄉᆡ 如來도 ᄯᅩ 無常 이시리며
ᄒᆞ다가 五陰이 곧 如來ㅣ신댄 如來ㅣ ᄒᆞ마 이 常이실ᄉᆡ 五陰도 ᄯᅩ 반ᄃᆞ기 常이리니
이제 五陰이 ᄒᆞ마 常 아니오 如來ㅣ 無常 아니시니 엇데 서르 卽ᄒᆞ리오 그럴ᄉᆡ 닐오ᄃᆡ 陰 아니시니라
ᄒᆞ다가 五陰 여희오 如來ㅣ 겨샬 덴 므슴 相ᄋᆞ로 알리오
ᄯᅩ ᄒᆞ다가 如來ㅣ 五陰을 여희살뎬 如來ㅣ 곧 몬져 겨시리니 몬져 겨시면 곧 常이며
五陰이 如來ᄅᆞᆯ 여ᄒᆡ욜뎬 五陰이 곧 本來 업스리니 本來 업스면 곧 斷이니
ᄒᆞ마 斷 아니며 常 아닐ᄉᆡ 닐오ᄃᆡ 陰 여희디 아니ᄒᆞ시니라
ᄒᆞ다가 如來ㅅ 中에 五陰 이쇼미 그릇 中에 物 이숌 ᄀᆞᆮᄒᆞ살뎬 如來ㅣ 곧 크시고 五陰이 곧 져그며
ᄒᆞ다가 五陰ㅅ 中에 如來 겨샤미 牀 우희 사ᄅᆞᆷ 이숌 ᄀᆞᆮᄒᆞ샬뎬 五陰이 곧 크고 如來ㅣ 곧 져그시리니
반ᄃᆞ기 이 理 업스릴ᄉᆡ 닐오ᄃᆡ 뎌와 이와ᄋᆡ 서르 겨시디 아니ᄒᆞ시니라
ᄯᅩ ᄒᆞ다가 서르 겨샴도 ᄯᅩ 다 各別히 다ᄅᆞᄂᆞᆫ 허므리 잇ᄂᆞ니라
ᄒᆞ다가 如來ㅣ 五陰 두샤미 사ᄅᆞ미 ᄆᆞᆯ 둠 ᄀᆞᆮᄒᆞ샬뎬 ᄆᆞᆯ와 사ᄅᆞᆷ괘 다ᄅᆞ니
如來와 五陰과ᄂᆞᆫ 그러티 아니ᄒᆞ실ᄉᆡ 닐오ᄃᆡ 如來ㅣ 陰을 두디 아니ᄒᆞ시다 ᄒᆞ니라
得則虛忘이오
得ᄒᆞ면 虛妄이오
金剛經에 니ᄅᆞ샤ᄃᆡ
믈읫 잇ᄂᆞᆫ 相이 다 虛妄이니
ᄒᆞ다가 色으로 보며 소리로 求ᄒᆞ면 이 사^ᄅᆞ미 邪ᄒᆞᆫ 道行호미라 ᄒᆞ샴 ᄀᆞᆮᄒᆞ니라
無得이ᅀᅡ 乃眞이니
得 업수미ᅀᅡ 實實이니
心經에 니ᄅᆞ샨 蘊과 處와 界와 緣과 諦왜 업스며 智 업스며 ᄯᅩ 得 업스니
得혼 곧 업슬ᄉᆡ 阿耨菩提 得호매 니르롬 等이라
離一切相이 名佛功德이라
一切 相 여희요ᄆᆡ 일후미 부텻 功德이라
金剛經에 니ᄅᆞ샨 ᄒᆞ다가 諸相이 相 아닌 ᄃᆞᆯ 보면 곧 如來ᄅᆞᆯ 보리라
一切 相ᄋᆞᆯ 여희요미 곧 일후미 諸佛이라
노ᄑᆞ며 ᄂᆞᆺ가옴 업스니 이 일후미 阿耨菩提라 ᄒᆞ샤미라
有왜라
有왜라
諸佛이 皆具常樂我淨眞實功德ᄒᆞ샤 身智通光이 一一無盡ᄒᆞ샤 性自本有ㅣ샤 不待機緣이시니라
諸佛이 다 常樂 我淨 眞實 功德이 ᄀᆞᄌᆞ샤 身과 智와 通과 光괘 一一히 無盡ᄒᆞ샤 性에 自然히 本來 겨샤 機緣을 기드룜 아니시니라
身智等은 十身과 十智와 十通과 常光과 身光과 智光等이 一一히 無盡ᄒᆞ샤
다 法界예 마ᄌᆞ샤미 空宗ᄋᆡ 相 이시면 곧 妄이 ᄀᆞᆮ디 아니ᄒᆞ실ᄉᆡ ᄉᆞᆯ오ᄃᆡ 眞實功德이라
機緣을 기드룜 아니샤ᄆᆞᆫ 權敎ㅅ 應化佛을 ᄀᆞᆯ히ᅀᆞ오미라
十身은 ᄒᆞ나ᄒᆞᆫ 衆生身이오 둘흔 國土身이오 ^ 세흔 業報身이오 네흔 聲聞身이오 다ᄉᆞᄉᆞᆫ 緣覺身이오 여스슨 菩薩身이오 닐구븐 如來身이오 여들븐 法身이오 아호븐 智身이오 열흔 虛空身이라
十智ᄂᆞᆫ 華嚴에 열 譬喩로 부텻 十智ᄅᆞᆯ 니ᄅᆞ시니
ᄒᆞ나ᄒᆞᆫ 虛空이 브툼 업슨 譬喩ㅣ니 브툼 업서 일 일우시ᄂᆞᆫ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둘흔 法界 湛然ᄒᆞᆫ 譬喩ㅣ니 體 더으며 더룸 업슨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세흔 大海 ᄀᆞ마니 더으ᄂᆞᆫ 譬喩ㅣ니 體 골오 生ᄋᆞᆯ 利益ᄒᆞ시ᄂᆞᆫ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네흔 大寶ㅣ 내ᄂᆞᆫ 譬喩ㅣ니 用이 니ᄅᆞ와ᄃᆞ샤ᄃᆡ 體ㅣ 秘密ᄒᆞ신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다ᄉᆞᄉᆞᆫ 구스리 바ᄅᆞᆳ 므를 슬에 ᄒᆞᄂᆞᆫ 譬喩ㅣ니 惑ᄋᆞᆯ 滅ᄒᆞ시고 德을 일우시ᄂᆞᆫ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여스슨 虛^空이 머구머 받ᄂᆞᆫ 譬喩ㅣ니 브터 디뇨미 ᄀᆞ룜 업슨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닐구븐 藥王이 生長ᄒᆞᄂᆞᆫ 譬喩ㅣ니 窮劫을 利樂게 ᄒᆞ시ᄂᆞᆫ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여들븐 劫火ㅣ 다 ᄉᆞᄂᆞᆫ 譬喩ㅣ니 아로미 다ᄋᆞ디 아니ᄒᆞ샴 업스신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아호ᄇᆞᆫ 劫風이 ᄒᆞ야ᄇᆞ료ᄆᆞᆯ 디니ᄂᆞᆫ 譬喩ㅣ니 工巧히 惑ᄋᆞᆯ 두게 ᄒᆞ시ᄂᆞᆫ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열흔 듣그리 經卷을 머구멧ᄂᆞᆫ 譬喩ㅣ니 性이 通ᄒᆞᆫ 平等ᄒᆞ신 智ᄅ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十通ᄋᆞᆫ ᄒᆞ나ᄒᆞᆫ 他心이오 둘흔 天眼이오 세흔 宿住ㅣ오 네흔 知未來際劫이오 다ᄉᆞᄉᆞᆫ 天耳오 여스슨 無體性이오 닐구븐 善分別言音이오 여들븐 色身莊嚴이오 아호ᄇᆞᆫ 知一切法이오 열흔 一切法^滅盡定이라
常光ᄋᆞᆫ 둘히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諸敎애 닐온 모ᄀᆡ 圓光ᄋᆞᆯ 가지시니 기릐 ᄒᆞᆫ 尋이오
둘흔 곧 光明의 法界ᄅᆞᆯ 다 비취시미라
尋은 여듧자히라
略辨此五ᄒᆞ노니 餘可例知니라
略히 이 다ᄉᆞᄉᆞᆯ ᄀᆞᆯᄒᆡ노니 나ᄆᆞ닌 어루 例로 알리라
알ᄑᆡᆺ 法性과 法相ᄋᆡ 열 對ㅅ 義目ᄋᆞᆯ 자바 例 사마 니ᄅᆞ노니
처ᅀᅥᆷ 破相中ᄋᆞᆫ ᄒᆞ나ᄒᆞᆫ 衆生ᄋᆡ 性이 空커니 엇뎨 五와 一왓 一定이 이시료
둘흔 敎ㅣ ᄠᅦ 가ᄌᆞᆯ뵴 ᄀᆞᆮᄒᆞ야 ᄇᆞ료미 맛다ᇰᄒᆞ니 엇뎨 一와 三괏 乘이 이시료 ᄒᆞ니 ᄠᅳ덴 乘 아니로 了義 사ᄆᆞ니라
金剛經에 니ᄅᆞ샤ᄃᆡ
내 說法이 ᄠᅦ로 가ᄌᆞᆯ뵴 ᄀᆞᆮ호ᄆᆞᆯ 알면 ^ 法도 오히려 반ᄃᆞ기 ᄇᆞ룔디어니
ᄒᆞᄆᆞᆯ며 法 아니ᄯᆞ녀 ᄒᆞ시니 ᄠᅦᄂᆞᆫ 믈 건너ᄂᆞᆫ 그르시니
므를 ᄒᆞ마 건너면 그 ᄠᅦᄅᆞᆯ ᄇᆞ리고 法은 眞ᄋᆞᆯ 아ᄂᆞᆫ 敎ㅣ니 眞ᄋᆞᆯ ᄒᆞ마 알면 그 法을 ᄇᆞ리ᄂᆞ니
ᄒᆞ다가 ᄇᆞ리디 아니ᄒᆞ면 소ᇇ가라ᄀᆞᆯ 잡고 ᄃᆞᄅᆞᆯ 니주미니라
세흔 一切 境界 오직 이 妄念이니 念 이제 本來 업거니 엇뎨 오직 境界 ᄲᅮ니리오
네흔 迷ᄒᆞ면 妄ᄒᆞᆫ 想ᄋᆞ로 忘히 變易을 보고 알면 妄이 다 空ᄒᆞᄂᆞ니 空ᄒᆞ면 變티 아니ᄒᆞᄂᆞ니라
다ᄉᆞᄉᆞᆫ ᄒᆞ마 웃말 ᄀᆞᆮᄒᆞ니라 [三性의 空과 有왜라]
여스슨 生과 佛왜 다 空ᄒᆞᆯᄉᆡ 더으며 더디 아닌ᄂᆞ니라
닐구븐 ᄯᅩ 웃말 ᄀᆞᆮᄒᆞ니라 [二諦라]
여들븐 時節이 다ᄅᆞᆫ 體 업서 法을 자바 ᄇᆞᆯ기니 法리 ᄒᆞ마 本來 업거니 時節이 ᄯᅩ 어듸 이시료
아호ᄇᆞᆫ 아랫 性^宗과 그른 ᄀᆞᆮ고 ᄠᅳ디 다ᄅᆞ니 惑ᄋᆞᆯ 照호미 本 업다 닐오ᄆᆞᆯ 空宗ᄋᆞᆫ 오직 업슬 ᄯᆞᄅᆞ미라 ᄒᆞ고
性宗ᄋᆞᆫ 닐오ᄃᆡ 本 업수ᄆᆞᆫ 제 本이 업슨 젼ᄎᆡ니
오직 無住로 本 사마 無住體上애 제 本智 能히 아로미 잇ᄂᆞ니
이 能히 긋ᄂᆞᆫ 智의 本體라 ᄒᆞ며 照ᄋᆡ 體 저 업다 호ᄆᆞᆯ 空宗ᄋᆞᆫ 一切法 아ᄂᆞᆫ 智ㅣ 當ᄒᆞᆫ 體 제 업스니
그럴ᄉᆡ 經에 니ᄅᆞ샤ᄃᆡ 智 업스니라 ᄒᆞ고 性宗ᄋᆞᆫ 淸淨ᄒᆞᆫ 心性으로 저를 사마 性에 卽ᄒᆞᆫ 照ㅣ라
照ᄅᆞᆯ 가져 도로 能히 저를 照티 몯호미 누니 제 눈 보디 몯ᄒᆞᆯ ᄃᆞᆯ ᄀᆞᆮᄒᆞ니
이 體 곧 제 照ᅟᅵᆯᄉᆡ 照ㅣ 제 體 이쇼ᄆᆞᆯ 보디 몯ᄒᆞ니
ᄯᅩ 智 다 得홈 업숨 ᄀᆞᆮ혼디라 智 업순 디 아니라
ᄯᅩ 五蘊等法을 자바 저를 사ᄆᆞ면 다 이제 업스니 일후미 제 體 업수미라
열흔 ^ 有爲와 無爲왜 다 空ᄒᆞ야 ᄒᆞ나콰 탈옴과ᄅᆞᆯ 다 得디 몯ᄒᆞᆯ 젼ᄎᆡ라
後ㅅ 法性ㅅ 열 ᄠᅳᆮ도 알픳 마래 다ᄅᆞ디 아니ᄒᆞ니
오직 法相ᄋᆞᆯ 對홈과 破相옴 對호매 ᄠᅳ디 져기 다ᄅᆞ니 ᄉᆞ라ᇰᄒᆞ면 어루 알리라
然이나 得意者ㅣ 亦不相違ᄒᆞ니
그러나 ᄠᅳ들 得ᄒᆞ니 ᄯᅩ 서르 어긔디 아니ᄒᆞ니
謂一切法이 旣皆是眞心의 緣起니
닐오ᄃᆡ 一切 法이 ᄒᆞ마 다 이 眞心이 緣ᄒᆞ야 닌 거시니
緣起ㅣ 無性ᄒᆞ야 還卽眞心이며
緣ᄒᆞ야 닌 거시 性 업서 도로 곧 眞心이며
始不異本ᄒᆞ야 知外예 無智ᄒᆞ니라
始覺이 本覺과 다ᄅᆞ디 아니ᄒᆞ야 知 밧긔 智 업스니라
空宗ᄋᆡ 니ᄅᆞ논 性 업수믄 이 諸法의 緣ᄒᆞ야 닌 거시 性 업수미니
이제 諸法이 다 本來의 眞性의 緣ᄒᆞ야 니로ᄆᆞᆯ ᄇᆞᆯ길ᄉ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