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1-1권

  • 한문제목: 圓覺經諺解
  • 연대: 1465
  • 출판: 대제각 영인본

ᄀᆞ초 닐올뎬 八識ㅅ ᄆᆞᅀᆞ미 如來藏애 通ᄒᆞ니

如來藏 是自性清淨 本覺真心

如來藏ᄋᆞᆫ 이 自性이 淸淨ᄒᆞᆫ 本覺 眞實ㅅ ᄆᆞᅀᆞ미니

謂 此淨心為因 根本不覺為緣 生三細

닐오ᄃᆡ 이 淸淨ᄒᆞᆫ ᄆᆞᅀᆞ미 因이 ᄃᆞ외오 根本不覺이 緣이 ᄃᆞ외야 三細ᄅᆞᆯ 내ᄂᆞ니

三細 即是阿賴耶識 從此識等 方轉起一切境界故

三細^ᄂᆞᆫ 곧 이 阿賴耶識이니 이 識ᄃᆞᆯᄒᆞᆯ 브터ᅀᅡ 비르서 一切ㅅ 境界ᄅᆞᆯ 뮈워 니ᄅᆞ와ᄃᆞᆯᄉᆡ

反推其源 唯真心也

그 根源을 두르혀 推深ᄒᆞ면 오직 眞實ㅅ ᄆᆞᅀᆞ미라

四ᄂᆞᆫ 眞如ㅣ 凝然과

네흔 眞如ㅣ 凝然과

凝은 얼읠시라

八識이 生滅故로 非隨緣이라

八識이 生滅ᄒᆞᆯᄉᆡ 緣 조촘 아니라

四真如中凝然者 相宗所說一切有為 染淨等法 既但是生滅妄識為本 不關真如故

凝然은 相宗ᄋᆡ 니ᄅᆞ논 一切 有爲ㅅ 더러우며 조ᄒᆞᆫ 法이 ᄒᆞ마 오직 이 生滅 妄識으로 根源 삼고 眞如에 븓디 아니ᄒᆞᆯᄉᆡ

真如 一向凝然不變 無隨緣義

眞如는 一向ᄒᆞ야 凝然ᄒᆞ야 變티 아니ᄒᆞ야 緣 좃논 ᄠᅳ디 업스니라

隨緣괘오

緣 조촘괘오

八識이 依藏性故로 但是眞如ㅣ 隨緣ᄒᆞ야 成立이니라

八識^이 藏性을 브틀ᄉᆡ 오직 이 眞如ㅣ 緣을 조차 이러 셔미니라

隨緣者 性宗所說八識 既通如來藏性 藏性 即是在纏真如故

緣을 조초ᄆᆞᆫ 性宗의 니ᄅᆞ논 八識이 ᄒᆞ마 如來藏性에 通ᄒᆞ니 藏性은 곧 이 얼교매 잇ᄂᆞᆫ 眞如ᅟᅵᆫ 젼ᄎᆡ라

五ᄂᆞᆫ 三性의 空과 有ㅣ 離와

다ᄉᆞᄉᆞᆫ 三性의 空과 有왜 離와

遍計ᄂᆞᆫ 空이오 依와 圓과ᄂᆞᆫ 有ㅣ라

徧計ᄂᆞᆫ 空이오 依他와 圓成과ᄂᆞᆫ 有ㅣ라

空者自空 不得言有 有者自有 不得言空 故云離也

空ᄒᆞ니 제 空ᄒᆞ야 有ㅣ라 니ᄅᆞ디 몯ᄒᆞ며 有ᄒᆞ니 제 有ᄒᆞ야 空이라 니ᄅᆞ디 몯ᄒᆞᆯᄉᆡ 닐오ᄃᆡ 離라

卽괘오

卽괘오

無性이 卽圓이라

性 업수미 곧 圓이라

即者 徧計 如鏡中骨肉之面 依他 如鏡中影像 圓成 如鏡之圓明

卽은 徧計는 거우루엣 骨肉ㅅ ᄂᆞᆺ ᄀᆞᆮ고 依他ᄂᆞᆫ 거우루엣 그리멧 像 ᄀᆞᆮ고 圓成은 거우룻 두려이 ᄇᆞᆯ곰 ᄀᆞᆮᄒᆞ니

由骨肉之面 但是孩稚癡情所執 (如迷人顛倒之想也) 都無一毫自實體性

骨肉ㅅ ᄂᆞᄎᆞᆫ 오직 이 아ᄒᆡ 어린 ᄠᅳ데 자보미오 다 ᄒᆞᆫ 터럭마도 제 實ᄒᆞᆫ 體性 업스니

智者 達之 (如初悟人) 但是影像 如徧計無性 即依他也

智者ㅣ 알면 오직 이 그리멧 像이니 徧計의 性 업숨 ᄀᆞᆮᄒᆞ니 곧 依他ㅣ라

又深智之者 推窮影像 不從外入 不從內出

ᄯᅩ 기픈 智者ㅣ 그리멧 像^ᄋᆞᆯ ᄎᆞ자 窮究ᄒᆞ면 밧ᄀᆞᆯ 브터 드디 아니ᄒᆞ며 안ᄒᆞᆯ 브터 나디 아니ᄒᆞ야

都無一毫自性 舉體 但是圓明之鏡

다 ᄒᆞᆫ 터럭마도 제 性 업고 온 體 오직 이 두려이 ᄇᆞᆯᄀᆞᆫ 거우뤼니

如依他無性 即是圓成也

依他ᄋᆡ 性 업숨 ᄀᆞᆮᄒᆞ니 곧 이 圓成이라

六은 生과 佛왜 不增ᄒᆞ며 不減이오

여스슨 生과 佛왜 더으디 아니ᄒᆞ며 더디 아니호미오

定性과 無性괘 決不成佛故로 生界ㅣ 不滅이오

定性과 無性괘 決斷히 부텨 ᄃᆞ외디 몯ᄒᆞᆯᄉᆡ 生界 더디 아니ᄒᆞ고

謂 佛教諸大乘中說云 生界不減 佛界不增

닐오ᄃᆡ 佛敎 諸大乘 中ㅅ 마래 니ᄅᆞ샨 生界 더디 아니ᄒᆞ며 佛界 더으디 아니호ᄆᆞᆯ

兩宗解釋不同

兩宗의 사교미 ᄀᆞᆮ디 아니ᄒᆞ야

相宗 但就定性二乘 無性闡提等三類衆生 所說

相宗ᄋᆞᆫ 오직 定性二乘과 無性闡提 等 세 類ㅅ 衆生애 나ᅀᅡ가 닐오미니

以三類定無佛性 永不成佛故

세 類ㅣ 一定히 佛性이 업서 永히 부텨 ᄃᆞ외디 몯ᄒᆞᆯᄉᆡ

無增減 不約定有佛性及不定性二類 所說

더으며 더룸 업고 一定히 佛性 뒷ᄂᆞ니와 一定티 아니ᄒᆞᆫ 性과 두 類ᄅᆞᆯ 잡디 아니ᄒᆞ야 닐오미니라

一理ㅣ 齊平故로 無增無減ᄒᆞ니라

ᄒᆞᆫ 理 ᄀᆞᄌᆞ기 平ᄒᆞᆯᄉᆡ 더움 업스며 더룸 업스니라

若性宗解 則云 一切衆生 悉無差別 自性 但是真性

性宗ᄋᆡ 사교맨 닐오ᄃᆡ 一切 衆生이 다 差別이 업서 自性이 오직 이 眞實ᄒᆞᆫ 性이라

一理齊平 無成不成 故無增減

ᄒᆞᆫ 理 ᄀᆞᄌᆞ기 平ᄒᆞ^야 ᄃᆞ외욤과 몯 ᄃᆞ외욤 업슬ᄉᆡ 더으며 더룸 업스니라

七은 二諦의 空과 有ㅣ 離와

닐구븐 二諦의 空과 有왜 離와

眞과 俗괘 條然ᄒᆞ니라

眞諦와 俗諦왜 ᄂᆞᆫ호니라

徧計是俗 此俗即空 依他是俗 此俗假有

徧計ᄂᆞᆫ 이 俗이니 이 俗ᄋᆞᆫ 곧 空이오 依他ᄂᆞᆫ 이 俗이니 이 俗ᄋᆞᆫ 거즛 有ㅣ오

圓成是真 一向實有

圓成은 이 眞이라 一向ᄒᆞ야 實ᄒᆞᆫ 有이니

既真不得俗 俗又非真 空不得有 有不得空 故皆離也

ᄒᆞ마 眞이 俗ᄋᆞᆯ 得디 몯ᄒᆞ고 俗이 ᄯᅩ 眞이 아니며 空이 有를 得디 몯ᄒᆞ고 有ㅣ 空ᄋᆞᆯ 得디 몯ᄒᆞᆯᄉᆡ 다 離ᄒᆞ니라

卽괘오

卽괘오

第一義空이 該通眞妄ᄒᆞ니라

第一義空이 眞과 妄과애 ᄀᆞ초 通ᄒᆞ니라

即者 謂真妄俱空 非獨妄有真空 妄空真有故

眞과 妄괘 다 空ᄒᆞ야 ᄒᆞᆫ갓 妄이 有코 眞이 空ᄒᆞ며 妄이 空코 眞이 有혼 디 아닐ᄉᆡ

云第一義空 該通真妄

닐오ᄃᆡ 第一義空이 眞妄애 ᄀᆞ초 通ᄒᆞ니라 ᄒᆞ니

此是即妙有之真空

이 微妙ᄒᆞᆫ 有에 나ᅀᅡ간 眞^實ㅅ 空이라

非無物為空 故言第一義矣

物 업수ᄆᆞ로 空 삼디 아니ᄒᆞᆯᄉᆡ 닐오ᄃᆡ 第一義라

八은 四相의 前後와

여들븐 四相ᄋᆡ 前後와

唯識論云

唯識論애 닐오ᄃᆡ

本無今有 有位名生

本來 업슨 거시 이제 잇ᄂᆞ니 잇ᄂᆞᆫ 位ᄅᆞᆯ 일후미 生이오

生位蹔停 即說為住

生位 자ᇝ간 머므루믈 곧 닐오ᄃᆡ 住ㅣ오

住別前後 復立異名 蹔有還無 無時名滅

住를 前後를 ᄂᆞᆫ호아 ᄯᅩ 異ㅅ 일후믈 셰오 자ᇝ간 잇고 도로 업ᄂᆞ니 업슨 ᄢᅵ 일후미 滅이니

前三有故 同在現在 後一是無 故在過去

앏 세흔 이실ᄉᆡ 다 現在예 잇고 後ㅅ ᄒᆞ나ᄒᆞᆫ 이 업슬ᄉᆡ 過去에 잇다 ᄒᆞ니

(既現在過去之殊 即是前後也)

ᄒᆞ마 現在와 過去왜 다ᄅᆞ나 곧 이 前後ㅣ라

滅이 表後無ᄒᆞ니라

滅이 後에 업수믈 表ᄒᆞ니라

唯識에 닐오ᄃᆡ

生表有法先非有

生ᄋᆞᆫ 有法의 몬져 잇디 아니호ᄆᆞᆯ 表ᄒᆞ고

滅表有法後是無

滅은 有法의 後에 이 업수믈 表ᄒᆞ고

異表此法非凝然

異ᄂᆞᆫ 이 法의 凝然 아니호ᄆᆞᆯ 表ᄒᆞ고

住表此法暫有用

住ᄂᆞᆫ 이 法의 자ᇝ간 用 이쇼ᄆᆞᆯ 表ᄒᆞ다 ᄒᆞ니

今疏但舉滅者 唯此一句異於法性 不許同時故

이제 疏ㅣ 오직 滅을 드로ᄆᆞᆫ 오직 이 ᄒᆞᆫ 句ㅣ 法性과 달아 ᄒᆞᆫ 時節을 許티 아니ᄒᆞᆫ 젼ᄎᆡ라

同時왜오

ᄒᆞᆫ 時節왜오

性이 滅호ᄆᆞ로 滅을 사ᄆᆞᆯᄉᆡ ᄒᆞᆫ 時ᄅᆞᆯ 得ᄒᆞ니라

體性이 卽滅ᄒᆞ니라

體性이 곧 滅ᄒᆞ니라

淨名에 니ᄅᆞ샤ᄃᆡ

네 이제 卽時예 ᄯᅩ 生ᄒᆞ며 ᄯᅩ 老ᄒᆞ며 ᄯᅩ 滅ᄒᆞᆫ 젼ᄎᆡ라 ᄒᆞ시고

ᄯᅩ 過去ㅣ ᄒᆞ마 滅ᄒᆞ고 未來 니르디 아니ᄒᆞ고 現在 住ㅣ 업다 ᄒᆞ시니

三世 다 空ᄒᆞᆯᄉᆡ 體 곧 滅ᄒᆞ니 相ᄋᆞᆯ 뫼화 性에 가미라

九ᄂᆞᆫ 能所斷證의 離와

아호ᄇᆞᆫ 能과 所왓 斷과 證과의 離와

斷ᄋᆞᆫ 그츨시니 能斷과 所斷과 能證과 所證괘 다 離와 卽왜 잇ᄂᆞ니라

根과 後왜 緣境斷惑ᄒᆞ야

根本智와 後得智왜 境을 緣ᄒᆞ야 惑ᄋᆞᆯ 그처

根本智ㅣ 眞을 緣ᄒᆞ야 理와 事왓 迷ᄒᆞᄂᆞᆫ 두 가짓 隨眠을 긋고

後得智ㅣ 俗ᄋᆞᆯ 達ᄒᆞ야 오직 事ᄅᆞᆯ 迷ᄒᆞᄂᆞᆫ 隨眠을 긋ᄂᆞ니

곧 이 根과 後왜 境을 緣ᄒᆞ야 惑 그추미 서르 離호미라

隨眠은 有情을 조차 藏識에 ᄌᆞ오라 굿브러 쇼미니

迷理隨眠은 所知障이오 迷事隨眠은 煩惱障이라

以有爲智로 證無爲理ᄒᆞᆯ시라

有爲智로 無爲理ᄅᆞᆯ 證ᄒᆞᆯ시라

智ㅣ 理ᄅᆞᆯ 證ᄒᆞᆯ 제 智ᄂᆞᆫ 이 有爲오 理ᄂᆞᆫ 이 無爲ㄹᄉᆡ 서르 卽디 아니ᄒᆞ니라

卽괘오

卽괘오

卽은 心眞如ㅣ 本來 智覺이라 本來 煩惱 업슬ᄉᆡ 惑과 智와 理왜 다 서^르 卽ᄒᆞᆯ시라

惑이 卽菩提며

惑이 곧 菩提며

智論에 닐오ᄃᆡ 菩提와 菩提의 그춘 거시 다 일후미 菩提라 ᄒᆞ니 그럴ᄉᆡ 닐오ᄃᆡ 惑이 곧 菩提라

見이 卽眞如ㅣ라

보미 곧 眞如ㅣ라

華嚴에 니ᄅᆞ샤ᄃᆡ 智 밧긧 如ㅣ 智의 證홈 ᄃᆞ욀 것 업스며 ᄯᅩ 如 밧긔 智ㅣ 能히 如ᄅᆞᆯ 證ᄒᆞᆯ 것 업다 ᄒᆞ시니

그럴ᄉᆡ 닐오ᄃᆡ 보미 곧 眞如ㅣ라 ᄒᆞ니 보ᄆᆞᆫ 곧 이 道 보ᄂᆞᆫ 智라

十은 佛身의 有爲와

열흔 부텻 모ᄆᆡ ᄒᆞ욤 겨샴과

四智ㅣ 依生滅識種故로

네 智ㅣ 生滅ᄒᆞᄂᆞᆫ 識種子ᄅᆞᆯ 브틀ᄉᆡ

阿賴耶識 中엣 無漏種子ᄅᆞᆯ 브터 니러나ᄂᆞ니라

報身이 有爲시니라

報身이 ᄒᆞ욤 겨시니라

四智 菩提ㅣ 부텻 報身이시니

四智ᄂᆞᆫ 第八識을 옮겨 大圓鏡智ᄅᆞᆯ 일우고

第七識을 옮겨 平等性智ᄅᆞᆯ 일우고

第六識을 옮겨 妙觀察智ᄅᆞᆯ 일우고

알픳 五識을 옮겨 成所作智ᄅᆞᆯ 일우ᄂᆞ니

이 智 ᄒᆞ마 生滅識種이 四相ᄋᆡ 옮기ᄂᆞᆫ 고ᄃᆞᆯ 브틀ᄉᆡ 이 ᄒᆞ욤 겨시미라

無爲왜라

ᄒᆞ욤 업스샴괘라

智ㅣ 依如來藏故로 佛化身이 卽常이시며 卽法이샤 不墮諸數ᄒᆞ시니 況報體耶야

智ㅣ 如來藏ᄋᆞᆯ 브틀ᄉᆡ 부텻 化身이 곧 常身이시며 곧 法身이샤 한 數에 디디 아니ᄒᆞ시니 ᄒᆞᄆᆞᆯ며 報體ᄯᆞ녀

ᄒᆞ마 우희 世와 出世왓 智ㅣ 如來藏ᄋᆞᆯ 브투믈 ᄇᆞᆯ겨 始覺ㅣ 本覺과 ᄀᆞᆮᄒᆞ면

ᄒᆞ욤 겨샴과 ᄒᆞ욤 업스샴괘이니라 ᄒᆞ나 ^ 아니며 다ᄅᆞ디 아니ᄒᆞ실ᄉᆡ 닐오ᄃᆡ 化身이 곧 常身等이시니라

若知二教權實ᄒᆞ면 二宗도 亦不相違ᄒᆞ니

ᄒᆞ다가 二敎ᄋᆡ 權과 實와ᄅᆞᆯ 알면 두 宗도 ᄯᅩ 서르 어긔디 아니ᄒᆞ니

謂就機則三이나 約法則一이며

닐오ᄃᆡ 機예 나ᅀᅡ 가맨 세히나 法을 자보맨 ᄒᆞ나^히며

新熏則五ㅣ나

새로 熏호맨 다ᄉᆞ시나

熏은 ᄧᅬᆯ시니

衆生이 緣을 맛나 三乘種性과 不定性과 無性을 熏ᄒᆞᆯᄉᆡ 다ᄉᆞ시 잇ᄂᆞ니라

엇뎨오 닐오ᄃᆡ 오직 聲聞을 熏習ᄒᆞ야 갓가이 ᄒᆞ면 聲聞定性이 ᄃᆞ외오

緣覺ᄋᆞᆯ 熏習ᄒᆞ야 갓가이 ᄒᆞ면 緣覺定性이 ᄃᆞ외오

ᄒᆞ다가 오직 菩薩ᄋᆞᆯ 갓가이 ᄒᆞ면 菩薩性이 ᄃᆞ외오

ᄒᆞ다가 三乘을 다 熏習ᄒᆞ야 갓가이 ᄒᆞ면 不定性이 ᄃᆞ외오

ᄒᆞ다가 熏習ᄒᆞ야 갓가이 아니ᄒᆞ면 無性이 ᄃᆞ외요미라

本有엔 無二等ᄒᆞ니라

本來 이슈맨 둘 等이 업스니라

本來 잇ᄂᆞᆫ 佛性은 理 다ᄅᆞ디 아니ᄒᆞᆯᄉᆡ 닐오ᄃᆡ ᄆᆞᅀᆞᆷ 잇ᄂᆞ니 一定히 반ᄃᆞ기 부텨 ᄃᆞ외논디라

이 本性이 다ᄉᆞᆺ 가짓 性 잇논 디 아니라

二對破相者ㅣ 略有五別ᄒᆞ니

둘찻 破相對호미 略히 다ᄉᆞᆺ 달오미 잇ᄂᆞ니

一은 無性과

ᄒᆞ나ᄒᆞᆫ 性 업숨과

以諸法無性으로 爲眞如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