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1-1권

  • 한문제목: 圓覺經諺解
  • 연대: 1465
  • 출판: 대제각 영인본

推尋컨댄 性 업수미 곧 이 眞心ㅅ 本性이니

그럴ᄉᆡ 性 업숨과 本性괘 오직 이 ᄒᆞ나히라

眞知ᄂᆞᆫ 이 始覺이오 眞知ᄂᆞᆫ 이 本覺이니 始覺과 本覺괘 다ᄅᆞ디 아니ᄒᆞᆯᄉᆡ 智와 知왜 ᄒᆞ나히라

餘諦性等은 例之ᄒᆞ면 可明이니라

나ᄆᆞᆫ 諦와 性과 等은 例ᄒᆞ면 어루 ᄇᆞᆯ기리라

나ᄆᆞᆫ 諦와 性과 等은 나ᄆᆞᆫ 세 門과 性 아니와 一性과 乘 아니와 一乘과 ᄆᆞᅀᆞᆷ 아니와 眞心과 等에 니르리 例ᄒᆞ니라

오직 三諦 中에 거우룻 그리멧 가ᄌᆞᆯ뵤ᄆᆞᆯ 자ᄇᆞ면 곧 一切 다 通ᄒᆞ니

닐오ᄃᆡ 空宗 中에 그리메 空호미 眞이오 그리멧 相이 俗이라 니ᄅᆞ거든

性宗ᄋᆞᆫ 오직 ᄇᆞᆯ고ᄆᆞᆯ 더어 第一義라 ᄒᆞᄂᆞ니

이제 뫼화 通호맨 그리메 곧 空이며 空이 곧 ᄇᆞᆯ고미며 ᄇᆞᆯᄀᆞᆫ 中에 物 업수미 곧 眞이며 그리메 나토메 害티 아니호미 곧 俗이니

처ᅀᅥᆷ과 귿과ᄅᆞᆯ 다시곰 드듸면 곧 세히며 곧 ᄒᆞ나히며 곧 ᄒᆞ나히며 곧 세^힐ᄉᆡ 다 달옴 업스니라

然이나 此門이 與前後와 別ᄒᆞ니

그러나 이 門이 前後와 다ᄅᆞ니

이 門은 終敎ㅣ오 前은 始敎ㅣ오 後는 頓敎ㅣ라

但教ᄂᆞᆫ 有始終漸頓之殊ㅣ언뎌ᇰ

오직 敎ᄂᆞᆫ 始와 終과 漸과 頓괏 달오미 이실 ᄲᅮ니인뎡

法은 非深淺之異니라

法은 기품과 녀투미 다ᄅᆞ디 아니ᄒᆞ리라

四頓教者ᄂᆞᆫ 但一念不生이 卽名爲佛이니

네찻 頓敎ᄂᆞᆫ ^ 오직 ᄒᆞᆫ 念이 나디 아니호미 곧 일후미 佛이니

不依地位漸次而說故로 立爲頓ᄒᆞ니

地位ㅅ 漸漸 次第ᄅᆞᆯ 븓디 아니ᄒᆞ야 니ᄅᆞ실ᄉᆡ 세여 頓ᄋᆞᆯ 사ᄆᆞ니

思益에 云ᄒᆞ샤ᄃᆡ

思益에 니ᄅᆞ샤ᄃᆡ

得諸法正性者ᄂᆞᆫ 不從一地ᄒᆞ야 至於一地라 ᄒᆞ시며

諸法의 正ᄒᆞᆫ 性을 得ᄒᆞ닌 一地를 브터 一^地에 니르디 아닌ᄂᆞ니라 ᄒᆞ시며

楞伽애 云ᄒᆞ샤ᄃᆡ

稜伽애 니ᄅᆞ샤ᄃᆡ

初地ㅣ 卽爲八이오 乃至無所커니 有何次ㅣ라

初地 곧 八이오 所ㅣ 업거니 므슴 次節 이시료 ᄒᆞ샤매 니르르시니라

楞伽經에 니ᄅᆞ샤ᄃᆡ

十地ㅣ 初ㅣ 八地며 第九ㅣ 七이오 七이 ᄯᅩ 八이며 第二ㅣ 第三이오 第四ㅣ 第五ㅣ며 第三이 第六이라

所ㅣ 업거니 므슴 次第 이시리오 ᄒᆞ시니라

總不說法相ᄒᆞ시고 唯辨眞性ᄒᆞ시니

다 法相ᄋᆞᆯ 니ᄅᆞ디 아니ᄒᆞ시고 오직 眞性ᄋᆞᆯ ᄀᆞᆯᄒᆡ시니

一切所有ㅣ 唯是妄想이며

一切 잇ᄂᆞᆫ 고디 오직 이 妄想이며

ᄆᆞᅀᆞ매 緣코져 호ᄃᆡ 思量이 그츠니 ᄆᆞᅀᆞᄆᆡ 녈 고디 업수미라

一切法界ㅣ 唯是絕言이니

一切 法界 오직 이 말ᄉᆞ미 그츠니

이베 니ᄅᆞ고져 호ᄃᆡ 마ᄅᆞᆯ 일흐니 말ᄉᆞᇝ 길히 그추미라

五法과 三自性이 皆空ᄒᆞ며

다ᄉᆞᆺ 法과 세 自性괘 다 空ᄒᆞ며

다ᄉᆞᆺ 法은 곧 楞伽애 다ᄉᆞᆺ 法을 ᄇᆞᆯ교미니

닐오ᄃᆡ 名과 相과 妄想과 正智와 如如왜니

그러나 다ᄉᆞ시 다 空寂ᄒᆞ니

엇뎨오 如를 迷호ᄆᆞᆯ 爲ᄒᆞ야 名相이 이러 妄想이 이ᅌᅦ 나ᄂᆞ니

名과 相괘 本來 如ᅟᅵᆫ ᄃᆞᆯ 알면 妄ᄋᆞᆯ 곧 智라 니ᄅᆞᄂᆞ니 名과 相과 妄想괘 업고 오직 如如와 ^ 智왜리라

智ㅣ 如를 因ᄒᆞ야 션디라

智體 ᄯᅩ 空ᄒᆞ며 如ㅣ 智ᄅᆞᆯ 브티 ᄇᆞᆯ곤디라

如혼 고디 업슬ᄉᆡ 다 空ᄒᆞ니라

세 自性은 妄計自性과 緣起自性과 圓性自性이니

名과 相과ᄂᆞᆫ 이 妄計오 妄想ᄋᆞᆫ 이 緣起오 正智와 如如와ᄂᆞᆫ 圓成이라

八識과 二無我ᄅᆞᆯ 都遣ᄒᆞ야

八識과 二無我ᄅᆞᆯ 다 아ᅀᅡ

八識은 眼識과 耳識과 鼻識과 舌識과 身識과 意識과 末那識과 阿賴耶識괘니

다 緣을 브터 나ᄂᆞ니 緣ᄒᆞ야 난 거슨 性이 空ᄒᆞ니

ᄯᅩ 엇뎨 一定ᄒᆞᆫ 體리오

ᄯᅩ 我와 法과 이슈믈 因ᄒᆞ야 二無我ᄅᆞᆯ 니ᄅᆞᄂᆞ니

我ᄅᆞᆯ 오히려 得디 몯거니 無我ㅣ 어듸 이시리오

訶教ᄒᆞ며 勸離ᄒᆞ며 毀相ᄒᆞ며 泯心ᄒᆞ니

敎ᄅᆞᆯ 구지즈며 여희요ᄆᆞᆯ 勸ᄒᆞ며 相ᄋᆞᆯ 헐며 ᄆᆞᅀᆞᄆᆞᆯ 업^게 ᄒᆞ니

生心ᄒᆞ면 卽妄이오 不生ᄒᆞ면 卽佛이라

ᄆᆞᅀᆞᄆᆞᆯ 내면 곧 妄이오 내디 아니ᄒᆞ면 곧 부톄라

敎ᄅᆞᆯ 구지주믄 닐오ᄃᆡ ᄆᆞᅀᆞᄆᆞ로 ᄆᆞᅀᆞᄆᆞᆯ 傳ᄒᆞ고 文字ᄅᆞᆯ 셰디 아닌ᄂᆞᆫ 젼ᄎᆡ라

여희요ᄆᆞᆯ 勸호ᄆᆞᆫ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敎ᄅᆞᆯ 여희에 호미니 우흿 敎 구지조ᄆᆞᆯ 일우ᄂᆞᆫ 마리오

둘흔 法을 여희에 호미니 法이 비록 無量ᄒᆞ나 色과 ᄆᆞᅀᆞᆷ과애 나디 아니ᄒᆞ니 ᄆᆞᅀᆞ미 如ᄒᆞ고 色ᄋᆞᆯ 여희면 色이 如ᄒᆞᄂᆞ니

그럴ᄉᆡ 이제 다 여희면 ᄆᆞᅀᆞᇝ 體ㅣ 念 여흰 ᄃᆡ 마ᄌᆞ리라

相 허루믄 境을 자ᄇᆞ니 믈읫 잇ᄂᆞᆫ 相이 다 이 虛妄이라

ᄆᆞᅀᆞᄆᆞᆯ 업게 호ᄆᆞᆫ 智ᄅᆞᆯ 자ᄇᆞ니 境相의 空ᄒᆞᆫ ᄃᆞᆯ 아로ᄆᆞᆯ 비러 닐오ᄃᆡ 智라 ᄒᆞᄂᆞ니

相이 ᄒᆞ마 잇디 아니커니 智 엇뎨 眞實이 이시리오

ᄆᆞᅀᆞᆷ과 境괘 둘히 업스면 곧 다 그추미니 ᄆᆞᅀᆞ미 ᄆᆞᅀᆞᇝ 相 업수미 곧 이 ᄆᆞᅀᆞᄆᆞᆯ 安호미니

그^럴ᄉᆡ 닐오ᄃᆡ ᄆᆞᅀᆞᄆᆞᆯ 내면 곧 安이오 내디 아니ᄒᆞ면 곧 부톄라 ᄒᆞ니

ᄆᆞᅀᆞᄆᆞᆯ 내 다 닐오ᄆᆞᆫ ᄒᆞᆫ갓 다ᄅᆞᆫ ᄆᆞᅀᆞᆷ 낼 ᄲᅮᆫ이니라

비륵 菩提와 涅槃과 觀心과 見性을 내야도 ᄯᅩ 닐오ᄃᆡ ᄆᆞᅀᆞᆷ 내요미라

다 妄想이 ᄃᆞ외오 想念이 다 괴외ᄒᆞ야ᅀᅡ 비르서 닐오ᄃᆡ 내디 아니호미니

ᄒᆞ마 ᄒᆞᆫ 念이 나디 아니ᄒᆞ면 前後ㅅ ᄀᆞᅀᅵ 그처 照體 ᄒᆞ오ᅀᅡ셔 物와 我왜 다 如호미 이 寂照ㅣ 알ᄑᆡ 나토미니

엇뎨 眞實ㅅ 부톄 아니리오

泯之ᄒᆞ야 迹이 絕ᄒᆞ야ᅀᅡ 方顯眞性故ㅣ라

업게 ᄒᆞ야 자최 그처ᅀᅡ 비르서 眞性을 나톨 전ᄎᆡ라

그 처ᅀᅥᆷ 닐온 다 法相ᄋᆞᆯ 니ᄅᆞ디 아니ᄒᆞ샤ᄆᆞᆫ 자최 업수ᄆᆞᆯ 標ᄒᆞ고

오직 眞性 ᄀᆞᆯᄒᆡ샤ᄆᆞᆫ 眞 나토ᄆᆞᆯ 標ᄒᆞ고

一切 잇ᄂᆞᆫ 곧 아랜 다 자최 업수ᄆᆞᆯ 사기고 내디 아니ᄒᆞ면

곧 부텨는 眞 나토ᄆᆞᆯ 사겨 일우니

부텨는 本覺ᄋᆞᆯ 니ᄅᆞ니라

이제 이 句ㅣ 웃 句는 자최 업수ᄆᆞᆯ 結ᄒᆞ고 아랫 句는 眞 나토ᄆᆞᆯ 結ᄒᆞ니라

五圓教者ᄂᆞᆫ 明一位ㅣ 卽一切位오 一切位ㅣ 卽一位ᄒᆞ시니

다ᄉᆞᆺ찻 圓敎ᄂᆞᆫ 一位 곧 一切位오 一切位 곧 一位ㄴᄃᆞᆯ ᄇᆞᆯ기시니

一切ㅅ 諸法이 一一히 性에 마자 事事애 ᄀᆞ룜 업슨 젼ᄎᆡ라

是故로 十信滿心이 卽攝五位ᄒᆞ야 成正覺等ᄒᆞ샤

그럴ᄉᆡ 十信ㅅ ᄀᆞᄃᆞᆨᄒᆞᆫ ᄆᆞᅀᆞ미 곧 五位ᄅᆞᆯ 자바 正覺等을 일우샤

十信이 五位ᄅᆞᆯ 자보ᄆᆞᆫ 因이 이 性에 卽ᄒᆞᆫ 因일ᄉᆡ 果애 ᄀᆞᆺ고

果ㅣ 이 性에 卽ᄒᆞᆫ 果ㅣㄹᄉᆡ 因에 ᄉᆞᄆᆞᄎᆞ니

그럴ᄉᆡ 華嚴에 니ᄅᆞ샤ᄃᆡ

처ᅀᅥᆷ 發心ᄒᆞᆯ 時節에 阿耨菩提ᄅᆞᆯ 得홈 ᄃᆞᆯ히라

五位ᄂᆞᆫ 이 住와 行와 向과 地와 等覺이라

正覺 일우샤ᄆᆞᆫ 곧 妙覺果位라

主伴이 具足ᄒᆞ실ᄉᆡ 故名圓教ㅣ니 卽華嚴經也ㅣ라

住伴이 ᄀᆞᄌᆞ실ᄉᆡ 일후미 圓敎ㅣ^니 곧 華嚴經이라

所說이 唯是無盡法界ㅣ 性海ㅣ 圓融ᄒᆞ며

니ᄅᆞ샨 거시 오직 이 無盡ᄒᆞᆫ 法界ㅣ 性海 두려이 노ᄀᆞ며

緣起ㅣ 無礙호미 如帝網珠의 重重無盡ᄐᆞᆺ ᄒᆞ시니라

緣ᄒᆞ야 니루미 ᄀᆞ룜 업수미 帝網 구스릐 重重ᄒᆞ야 無盡ᄐᆞᆺ ᄒᆞ시니라

天帝殿에 구슬 그므리 우희 두퍼 이쇼ᄃᆡ

ᄒᆞᆫ ᄇᆞᆯᄀᆞᆫ 구슬 안해 萬像이 다 現ᄒᆞ야 구슬마다 다 그러ᄒᆞ니

이 구스리 ᄉᆞᄆᆞᆺ ᄇᆞᆯ가 서르 그리메ᄅᆞᆯ 나토아 그 窮盡이 업스니라

已知五教ㅣ 貫於群詮이어니와 未審

敎ㅣ 한 詮에 ᄢᅦ요ᄆᆞᆯ ᄒᆞ마 아라니와 仔細히 모ᄅᆞ리로다

此經은 與彼와 何攝고

이 經은 뎌와 어듸 자피뇨

今顯此義ᄒᆞ야 分作三門ᄒᆞ노니

이제 이 義를 나토아 세 門에 ᄂᆞᆫ화 ᄆᆡᇰᄀᆞ노니

一은 彼ᄂᆞᆫ 全攝此ᄒᆞ고 此ᄂᆞᆫ 分攝彼ᄒᆞ니 謂圓教也ㅣ오

ᄒᆞ나ᄒᆞᆫ 뎌ᄂᆞᆫ 이를 오로 잡고 이ᄂᆞᆫ 뎌ᄅᆞᆯ ᄂᆞᆫ화 자ᄇᆞ니 圓敎를 니ᄅᆞ고

이 經이 뎌 圓敎ᄅᆞᆯ ᄂᆞᆫ화 잡다 判호ᄆᆞᆫ 이 經諸佛ㅅ 身相과 國土왜 自在ᄒᆞ야

ᄀᆞ룜 업슨 塵沙大用과 一切 諸法이 法다이 서르 卽ᄒᆞ며 서르 드러

重重히 노가 자ᄇᆞᆫ 得엣 ᄠᅳ들 ᄇᆞᆯ기 ᄀᆞ초 니ᄅᆞ디 아니ᄒᆞ샤ᄆᆞᆯ 브틀ᄉᆡ 오로 일후믈 圓敎ㅣ라 몯ᄒᆞ니

ᄂᆞᆫ호다 닐오ᄆᆞᆫ 오직 一眞法界ㅅ 體와 觀行門中에 一와 多왜 ᄀᆞ룜 업슨 等엣 ^ ᄠᅳ들 바ᄅᆞ 나토샤ᄆᆞᆯ 자ᄇᆞ면 곧 華嚴과 ᄀᆞᆮᄒᆞ니라

二ᄂᆞᆫ 此ᄂᆞᆫ 分攝彼ᄒᆞ고 彼ᄂᆞᆫ 不攝此ᄒᆞ니 謂初二也ㅣ오

둘흔 이ᄂᆞᆫ 뎌를 ᄂᆞᆫ화 잡고 뎌ᄂᆞᆫ 이ᄅᆞᆯ 잡디 아니ᄒᆞ니 初와 二ᄅᆞᆯ 니ᄅᆞ고

文中에 我 그츠며 愛 덜며 二空觀 닷ᄉᆞ며

ᄯᅩ 니ᄅᆞ샤ᄃᆡ ᄯᅩ 漸漸 닷ᄂᆞᆫ 一切한 品을 잡다 ᄒᆞ실ᄉᆡ

能히 뎌를 잡고

그러나 다 圓明覺心을 자바 方便으로 닷가 니교ᄆᆞᆯ 비러 ᄆᆡᇰᄀᆞᄅᆞ샤

처ᅀᅥᆷ과 ᄆᆞᄎᆞ미 體 업고 一一히 오직 이 覺明일ᄉᆡ 뎌 等의 자봄 아니라

三은 彼此克體ㅣ 全相攝屬ᄒᆞ니 卽終頓也ㅣ라

세흔 뎌와 이왓 一定ᄒᆞᆫ 體 오로 서르 자펴 屬ᄒᆞ나 곧 終과 頓괘라

이 經이 ᄯᅩ 如來藏ᄋᆞᆯ 브튼 젼ᄎᆡ며

文에 니ᄅᆞ샤ᄃᆡ 幻ᄋᆞᆯ 알면 곧 여희욤 ᄃᆞᆯ히라 ᄒᆞ샨 젼ᄎᆡ며

ᄯᅩ 니ᄅᆞ샤ᄃᆡ 일후미 頓敎大乘이라 ᄒᆞ샨 젼ᄎᆞ라

權實對辨訖ᄒᆞ니라

權과 實와ᄅᆞᆯ 마초아 ᄀᆞᆯ히요미 ᄆᆞᄎᆞ니라

四分齊幽深者ᄂᆞᆫ 約起信論ᄒᆞ야

네찻 分齊 기푸믄 起信論ᄋᆞᆯ 자바

明諸染法의 本末五重ᄒᆞ야

한 染法의 本과 末왓 다ᄉᆞᆺ ᄀᆞᆯᄇᆞᆯ ᄇᆞᆯ겨

以顯諸宗所詮의 分齊深淺ᄒᆞ노니

諸宗ㅅ 所詮의 分齊 기품과 녀토ᄆᆞᆯ 나토노니

다ᄉᆞᆺ ᄀᆞᆯᄇᆞᆫ ᄒᆞᆫ 나못 本과 末왓 다ᄉᆞᆺ ᄀᆞᆲ ᄀᆞᆮᄒᆞ니

ᄆᆞᆺ 처ᅀᅥ믄 이 불휘오 둘흔 이 나못 모미오 세흔 가지오 네흔 곳과 닙괘오 다ᄉᆞᄉᆞᆫ 여르미니

여르믈 닐우미 ᄆᆞᆺ 녀튼 敎ㅣ ᄀᆞᆮᄒᆞ니

그럴ᄉᆡ 올ᄆᆞ며 올마 나못 불휘 ᄀᆞᆯᄒᆡ요매 니르면 ᄆᆞᆺ 기픈 敎ㅣ ᄀᆞᆮᄒᆞ니라

論中에 初ᄂᆞᆫ 唯一心이 爲本源이오

論中에 처^ᅀᅥ믄 오직 ᄒᆞᆫ ᄆᆞᅀᆞ미 本源이오

二ᄂᆞᆫ 依一心ᄒᆞ야 開二門ᄒᆞ니

둘흔 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브터 두 門을 여니

一者ᄂᆞᆫ 心眞如門이니 謂心性이 不生不滅이오

ᄒᆞ나ᄒᆞᆫ 心眞如門이니 닐오ᄃᆡ 心性티 아니ᄒᆞ며 滅티 아니호미오

二者ᄂᆞᆫ 心生滅門이니

둘흔 心性滅門이니

謂依如來藏ᄒᆞ야 與生滅와 合ᄒᆞ니 名이 阿棃耶識이라

닐오ᄃᆡ 如來藏ᄋᆞᆯ 브터 生滅와 이우니 일후미 阿黎阿識이라

三은 依此識ᄒᆞ야 明二義ᄒᆞ니 一은 覺義니

세흔 이 識을 브터 두 義를 ᄇᆞᆯ기니 ᄒᆞ나ᄒᆞᆫ 覺ㅅ 義니

本과 始왜라

本覺과 始覺괘라

謂心體ㅣ 離念等이오

닐오ᄃᆡ 心體ㅣ 念을 여희욤 等이오

論애 닐오ᄃᆡ

니ᄅᆞ논 覺ㅅ 義ᄂᆞᆫ 닐오ᄃᆡ 心體ㅣ 念을 여희니

念 여흰 相이 虛空界 ᄀᆞᆮᄒᆞ야 ᄀᆞᄃᆞᆨ디 아니ᄒᆞᆫ ᄃᆡ 업스며

法界ᄒᆞᆫ 相이니 곧 이 如來ㅅ 平等ᄒᆞ신 法身을 브터 일후믈 本覺이라 니ᄅᆞᄂᆞ니

本覺ᄋᆞᆯ 브틀ᄉᆡ 不覺이 잇고

不覺ᄋᆞᆯ 브틀ᄉᆡ 如覺 이쇼ᄆᆞᆯ 니ᄅᆞ니라 호매 니르니라

二ᄂᆞᆫ 不覺義니 謂不如實知眞如法一ᄒᆞᆯᄉᆡ

둘흔 不覺ㅅ 義니 닐오ᄃᆡ 眞如法의 ᄒᆞ나힌 ᄃᆞᆯ 如實하 아디 몯ᄒᆞᆯᄉᆡ

眞如理의 ᄒᆞᆫ 마신 ᄃᆞᆯ 아디 몯ᄒᆞᆯ시라

不覺心起等이라

不覺心이 니롬 等이라

四ᄂᆞᆫ 依後義ᄒᆞ야 生三細ᄒᆞ니

네흔 後ㅅ 義ᄅᆞᆯ 브터 세 細 나니

一은 依不覺故로 心動ᄒᆞ니 名이 業相이오

ᄒᆞ나ᄒᆞᆫ 不覺을 브틀ᄉᆡ ᄆᆞᅀᆞ미 뮈니 일^후미 業相이오

業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뮈는 ᄠᅳ디오 둘흔 因ㅅ ᄠᅳ디니 이ᄅᆞᆯ 브터 苦ᄅᆞᆯ 브르ᄂᆞᆫ 젼ᄎᆡ라

二ᄂᆞᆫ 依動故로 能見ᄒᆞ니

둘흔 뮈요ᄆᆞᆯ 브틀ᄉᆡ 能히 보니

보ᄆᆞᆫ 境을 取호ᄆᆞᆯ 니ᄅᆞ니리

名이 轉相이오

일후미 轉相이오

ᄒᆞᆫ 念의 뮈요ᄆᆞᆯ 브터 올마 能히 보ᄂᆞᆫ 相이 ᄃᆞ외니라

三은 依見故로 境界ㅣ 妄現ᄒᆞ니 名이 現相이라

세흔 보ᄆᆞᆯ 브틀ᄉᆡ 境界 거츠리 나ᄐᆞ니 일우미 現相이라

五ᄂᆞᆫ 依最後ᄒᆞ야 生六麁ᄒᆞ니 一은 智相이오

다ᄉᆞᄉᆞᆫ ᄆᆞᆺ 後를 브터 여슷 초나니 ᄒᆞ나ᄒᆞᆫ 智相이오

依境ᄒᆞ야 分別也ㅣ니

境을 브터 分別호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