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1-1권

  • 한문제목: 圓覺經諺解
  • 연대: 1465
  • 출판: 대제각 영인본

境界ᄅᆞᆯ 브터 ᄆᆞᅀᆞ매 ᄃᆞᇫ옴과 아니 ᄃᆞᇫ온 分別을 니ᄅᆞ왇ᄂᆞᆫ 젼ᄎᆡ라

卽法執엣 俱生이라

곧 法執엣 俱生이라

俱生은 無始時로 오매 虛妄熏習ㅅ 內因 히ᇝ 젼^ᄎᆞ로

샤ᇰ녜 몸과 ᄒᆞᆫᄢᅴ 나 邪ᄒᆞᆫ 敎와 邪ᄒᆞᆫ 分別을 기드리디 아니ᄒᆞ야 運을 조차 올ᄆᆞᆯᄉᆡ 일후미 俱生이라

二ᄂᆞᆫ 相續相이오

둘흔 서르 닛ᄂᆞᆫ 相이오

依智ᄒᆞ야 起念不斷이니

智ᄅᆞᆯ 브터 念을 니ᄅᆞ와다 긋디 아니호미니

智ᄅᆞᆯ 브틀ᄉᆡ 苦와 樂괏 아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念을 니ᄅᆞ와다 서르 應ᄒᆞ야 긋디 아니ᄒᆞᄂᆞᆫ 젼ᄎᆡ라

卽法執엣 分別이라

곧 法執엣 分別이라

分別은 ᄯᅩ 現在ㅅ 外緣 히ᇝ 젼ᄎᆡ로 몸과 ᄒᆞᆫᄢᅴ 난 디 아니라 邪ᄒᆞᆫ 敎와 邪ᄒᆞᆫ 分別을 기드린 後에ᅀᅡ 비르서 닐ᄉᆡ 일후미 分別이라

三은 執取相이오

세흔 자바 相이오

心起著故ㅣ니

ᄆᆞᅀᆞ매 著ᄋᆞᆯ 니르왇ᄂᆞᆫ 젼ᄎᆡ니

相續ᄋᆞᆯ 브터 境界ᄅᆞᆯ 緣ᄒᆞ야 念ᄒᆞ야 苦와 樂과에 住待ᄒᆞ야 ᄆᆞᅀᆞ매 著ᄋᆞᆯ 니ᄅᆞ왇ᄂᆞᆫ 젼ᄎᆡ라

卽我執엣 俱生이라

곧 我執엣 俱生이라

四ᄂᆞᆫ 計名字相이오

네흔 名字 혜ᄂᆞᆫ 相이오

妄執을 브터 거즛 일훔과 말ᄉᆞᆷ 相ᄋᆞᆯ 分別ᄒᆞᆫ 젼ᄎᆡ라

我見엣 分別이니 上四ᄂᆞᆫ 皆惑이라

我見엣 分別이니 웃 네흔 다 惑이라

五ᄂᆞᆫ 起業相이오

다ᄉᆞᄉᆞᆫ 業을 니ᄅᆞ왇ᄂᆞᆫ 相이오

名字ᄅᆞᆯ 브터 일후믈 ᄎᆞ자 取著ᄒᆞ야 種種 業을 짓ᄂᆞᆫ 젼ᄎᆡ라

業也ㅣ라

業이라

六은 業繫苦相이라

여스슨 業에 ᄆᆡ인 受苦ㅅ 相이라

業因이 ᄒᆞ마 일면 果 블루미 必然ᄒᆞᆯᄉᆡ 諸道에 횟도라 生死애 기리 ᄆᆡ이니라

報也ㅣ라

報ㅣ라

言諸宗所詮分齊者ᄂᆞᆫ 謂人天乘은 唯齊業報ᄒᆞ고

諸宗ㅅ 所詮의 分齊라 닐오ᄆᆞᆫ 닐오ᄃᆡ 人天乘은 오직 業과 報와ᄋᆡ ᄀᆞᄌᆞᆨ고

人天ㅅ 敎ᄂᆞᆫ 오직 惡ᄋᆞᆯ 지ᅀᆞ면 三途애 ᄠᅥ러디고

善을 닷ᄀᆞ면 人道와 天道애 나ᄂᆞ니라 니ᄅᆞ샤

持戒ᄅᆞᆯ 勸ᄒᆞ야 닷고 다 業 니론 本ᄋᆞᆯ ᄇᆞᆯ기디 아니ᄒᆞ실ᄉᆡ

이ᅌᅦ ᄀᆞᄌᆞᆨ다 ᄒᆞ니라

小乘은 唯後四麁ㅣ오

小乘은 오직 後ㅅ 네 麤ㅣ오

初와 二왓 麤ᄂᆞᆫ 이ᄂᆞᆫ 法執이라

小乘이 ᄉᆞᆫᄌᆡ 迷ᄒᆞᆯᄉᆡ 오직 이ᅌᅦ ᄀᆞᄌᆞᆨᄒᆞ니라

法相은 極於三細코

法相ᄋᆞᆫ 세 細예 至極고

이 세흔 이 賴耶 三分이니

뎌 宗이 오직 이 識으로 無始 根本ᄋᆞᆯ 사마 이 一切法의 브툰 고딜ᄉᆡ

所詮法이 오직 이^ᅌᅦ ᄀᆞᄌᆞᆨᄒᆞ니 닐온 無明이 오직 六七識中에 잇고

다 賴耶ᄋᆡ ᄯᅩ 根本 이쇼ᄆᆞᆯ ᄇᆞᆯ기디 아니ᄒᆞᆯᄉᆡ

알ᄑᆡᆺ 세찻 ᄀᆞᆯ배 니르디 몯ᄒᆞ니

ᄒᆞ다가 나모 다ᄉᆞᆺ ᄀᆞᆲ 가ᄌᆞᆯ뵤매 對ᄒᆞᆯ뎬

이ᄂᆞᆫ 오직 곳과 니플 알오 ᄉᆞᆫᄌᆡ 가지ᄅᆞᆯ 아디 몯ᄒᆞ니

ᄒᆞᄆᆞᆯ며 나못 불휘ᄯᆞ녀

終頓은 通詮本末ᄒᆞ샤 方窮初一心源ᄒᆞ시니

終과 頓과ᄂᆞᆫ 本末ᄋᆞᆯ 通히 니ᄅᆞ샤 첫 ᄒᆞᆫ ᄆᆞᅀᆞᇝ 根源을 비르서 다ᄋᆞ시니

初一心源이 卽此經圓覺妙心也ㅣ니

첫 ᄒᆞᆫ ᄆᆞᅀᆞᇝ 根源이 곧 이 經ㅅ 圓覺 微妙ᄒᆞᆫ ᄆᆞᅀᆞ미니

經標圓覺은 爲宗本故ㅣ시며

經애 圓覺ᄋᆞᆯ 標ᄒᆞ샤ᄆᆞᆫ 읏듬 根本ᄋᆞᆯ 爲ᄒᆞ신 젼ᄎᆡ시며

說染淨法이 皆從覺心ᄒᆞ야 所現起故ㅣ시니라

染淨法이 다 覺心을 브터 나ᄐᆞ며 니르왇논 고ᄃᆞᆯ 니ᄅᆞ신 젼ᄎᆡ시니라

第一重이라

第一 ᄀᆞᆯ비라

文殊章末은 卽眞如門이오

文殊章末은 곧 眞如文이오

經名如來藏差別은 卽生滅門이라

經 일후미 如來藏差別은 곧 生滅文이라

第二重이라

第二 ᄀᆞᆯ비라

普眼一章은 卽始本覺이오

普眼 一章은 곧 始와 本괏 覺이오

徵釋無明은 卽是不覺이라

無明을 무러 사기샤ᄆᆞᆫ 곧 이 不覺이라

第三重이라

第三 ᄀᆞᆯ비라

淨業一章은 卽三細二麁ㅣ오

淨業 一章은 곧 세 細와 두 麤ㅣ오

第四重이라

第四 ᄀᆞᆯ비라

彌勒章初애 輪迴因果는 卽後四麤ㅣ니

彌勒章 처ᅀᅥ메 輪廻 因果ᄂᆞᆫ 곧 後ㅅ 네 麤ㅣ니

第五重이라

第五 ᄀᆞᆯ비라

是知圓覺이 極盡五重이니

이 圓覺이 五重에 至極이 다ᄋᆞ신 ᄃᆞᆯ 아롤디니

標云幽深이 良在斯矣니라

標ᄒᆞ야 닐오ᄃᆡ 깁다 호미 實로 이ᅌᅦ 잇ᄂᆞ니라

五所被機宜者ㅣ 略有二種ᄒᆞ니

다ᄉᆞᆺ찻 니피시ᄂᆞᆫ 機宜ㅣ 略히 두 가지 잇ᄂᆞ니

初ᄂᆞᆫ 料簡이오 後ᄂᆞᆫ 普收ㅣ니

처ᅀᅥ믄 ᄀᆞᆯᄒᆡ요미오 後ᄂᆞᆫ 너비 뫼호미니

初ᄂᆞᆫ 謂樂著名相ᄒᆞ야 以文爲解者와

처ᅀᅥ믄 닐오ᄃᆡ 名과 相과에 즐겨 着ᄒᆞ야 글로 아롬 삼ᄂᆞ니와

繫滯行位ᄒᆞ야 高推聖境者와

行位예 ᄆᆡ여 거러 聖境을 노피 미ᄂᆞ니와

情尚於空ᄒᆞ야 觸言賓無者와

ᄠᅳ데 空ᄋᆞᆯ 尙ᄒᆞ야 말ᄉᆞ매 다ᄃᆞ라 無에 손 ^ ᄃᆞ외ᄂᆞ니와

소니 다 主人ᄋᆞᆯ 向ᄒᆞᄂᆞ니 이제 本來 無를 셰ᄂᆞᆫ 사ᄅᆞ미 말ᄉᆞᄆᆞᆯ 다 無에 가 向ᄒᆞᄂᆞ니라

自恃天眞ᄒᆞ야 輕厭進習者와

天眞을 제 미더 나ᅀᅡ ᄇᆡ호ᄆᆞᆯ 가ᄇᆡ야이 너기며 슬희여 ᄒᆞ리와

天眞은 이 自然ᄒᆞᆫ ᄠᅳ디니 ᄠᅳ데 닐오ᄃᆡ 내 自然히 이 부톄어니

엇뎨 다시 부텨를 求ᄒᆞ며 煩惱ㅣ 自然히 本來 업거니

다시 어디 그츠리오 ᄒᆞᆯ시니 곧 이 經中엣 任病이라

固執先聞ᄒᆞ야 擔麻棄金者ㅣ니

몬져 드로ᄆᆞᆯ 구디 자바 삼 메오 金 ᄇᆞ리ᄂᆞ니왜니

부텻 敎ㅣ 權과 實왜 門이 하니

ᄒᆞ다가 몬져 權을 듣고 後에 實을 드러

곧 몬졋 權엣 마ᄅᆞᆯ 잡고 後엣 實ᄒᆞᆫ 마ᄅᆞᆯ 믿디 아니ᄒᆞ면 큰 利ᄅᆞᆯ 일흐리니

사ᄅᆞ미 몬져 사ᄆᆞᆯ 메옛다가 後에 金藏ᄋᆞᆯ 맛나 히미 能히 다 메디 몯ᄒᆞ고

ᄯᅩ 알ᄑᆡᆺ 功ᄋᆞᆯ 앗겨 能히 ᄇᆞ리디 몯ᄒᆞ야 金을 가지디 아니홈 ᄀᆞᆮᄒᆞ니^라

如上은 皆非其器오 反上은 卽皆是器니라

우 ᄀᆞᆮᄒᆞ닌 다 그 그릇 아니오 우ᄒᆞᆯ 드위여닌 곧 다 이 그르시라

닐오ᄃᆡ 비록 그를 ᄎᆞᄌᆞ나 本性이 여희며 相ᄋᆞᆯ 보나 샤ᇰ녜 ᄆᆞᅀᆞᄆᆞᆯ 비취ᄂᆞ니와

名과 相과에 著ᄒᆞᆫ 게 드위혀니라

因이 果海ᄅᆞᆯ ᄢᅳ리며 果ㅣ 因ㅅ 根源에 ᄉᆞᄆᆞᄎᆞ니와

行僞예 걸인 게 드위혀니라

비록 空ᄒᆞ나 斷티 아니ᄒᆞ야 中道ㅣ 번득ᄒᆞ니와

ᄠᅳ디 空ᄋᆞᆯ 崇尙ᄒᆞᆫ 게 드위혀니라

다 아라 漸漸 닷ᄂᆞ니와

나ᅀᅡ ᄇᆡ호ᄆᆞᆯ 가ᄇᆡ야이 너기며 슬희여 ᄒᆞᄂᆞᆫ 게 드위혀니라

法 求호ᄆᆞᆯ 게을이 아니ᄒᆞᄂᆞ니왜

金 ᄇᆞ린 게 드위혀니라

次第로 알ᄑᆞᆯ 드위혀니 곧 이 이 經을 이긔여 니길 그르시라

後普收者ᄂᆞᆫ 一切衆生이 皆本有佛性ᄒᆞ야

後ㅅ 너비 뫼호ᄆᆞᆫ 一切 衆生이 다 本來 佛性이 이셔

但得聞之면 無不獲益ᄒᆞ리니

오직 시러 드르면 利益 얻디 아니ᄒᆞ리 업스리니

謂宿機深者ᄂᆞᆫ 悟入ᄒᆞ고 淺者ᄂᆞᆫ 信解ᄒᆞ고

닐오ᄃᆡ 아ᄅᆡᆺ 機ㅣ 기프닌 아리 들오 녀트닌 信解ᄒᆞ고

말ᄉᆞᄆᆞᆯ 조차 알오 아로ᄆᆞᆯ 조차 信ᄒᆞᆯᄉᆡ 닐오ᄃᆡ 信解라

都無宿種者도 亦皆熏成圓頓種性ᄒᆞ리니

아릿 種이 다 없스니도 ᄯᅩ 다 圓^頓ㅅ 種性을 熏習ᄒᆞ야 일우리니

이ᄂᆞᆫ 곧 五性中엣 第五性ᄒᆞᆫ 사ᄅᆞ미니

이제 비록 信티 아니ᄒᆞ나 後에 반ᄃᆞ기 드ᄂᆞᆫ 젼ᄎᆡ라

如華嚴經엣 食金剛喻ᄒᆞ니라

華嚴經엣 金剛 머근 譬喩 ᄀᆞᆮᄒᆞ니라

華嚴에 니ᄅᆞ샤ᄃᆡ

가ᄌᆞᆯ비건댄 丈夫ㅣ 져근 金剛을 머그면 내죠ᇰ내 삭디 아니ᄒᆞ야

모로매 그 모ᄆᆞᆯ 들워 밧긔 나 잇ᄂᆞ니라

如來ᄭᅴ 심곤 져근 善根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모로매 一切ㅅ 有爲諸行 煩惱ㅅ 모ᄆᆞᆯ 들워 나 無爲ᄒᆞᆫ 究竟智處에 니르ᄂᆞ니라 ᄒᆞ시니라

ᄯᅩ 니ᄅᆞ샤ᄃᆡ ᄒᆞ다가 信ᄒᆞ야 □교ᄆᆞᆯ 내디 아니ᄒᆞ야도

ᄯᅩ 善根을 심거 空히 디내리 업서 究竟에 涅槃애 드로매 니르ᄂᆞ니라 ᄒᆞ시니

이ᄂᆞᆫ 誹謗이 비록 惡에 ᄠᅥ디나 드로미 귀예 디난 젼ᄎᆞ로

ᄆᆞᄎᆞ매 ᄭᆡ야 아로ᄆᆞᆯ ᄇᆞᆯ기샨 젼ᄎᆡ라

六能詮體性者ᄅᆞᆯ 略作四門ᄒᆞ노니

여슷 찻 能詮ㅅ 體性을 略히 네 門을 짓노니

一은 隨相門이니 復有二種ᄒᆞ니

ᄒᆞ나ᄒᆞᆫ 相ᄋᆞᆯ 조ᄎᆞᆫ 門이니 ᄯᅩ 두 가지 잇ᄂᆞ니

一은 聲名句文體니

ᄒᆞ나ᄒᆞᆫ 聲과 名과 句와 文괏 體니

聲은 이 敎主ㅅ 말ᄉᆞᇝ 소리시고

名^과 句와 文과ᄂᆞᆫ 이 소리 우흿 屈曲히 닐어 나토샤미니

屈曲ᄋᆞᆫ 구블시라

그러나 大小乘宗이 各各 세 마리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오직 소리로 體ᄅᆞᆯ 삼고 둘흔 오직 名과 句와 文괘오 세흔 네 法을 通히 取ᄒᆞ니

이제 通히 取호ᄆᆞᆯ ᄡᅳ노라

體와 用과 假와 實왜 相資故ㅣ니

體와 用과 假와 實왜 서르 돕ᄂᆞᆫ 젼ᄎᆡ니

聲은 이 體오 聲 우흿 名과 句와 文괘 屈曲히 닐어 나토ᄆᆞᆫ 이 用이라

ᄯᅩ 聲은 이 色法 中에 자피니 이 實ᄒᆞᆫ 法이오

名과 句와 文과ᄂᆞᆫ 이 不相應行 中에 자펴 色 아니며 心 아니라

오직 色과 心괏 分位ᄅᆞᆯ 자바 비러 셰니 이 假法이라

알ᄑᆡᆺ 第一家ᄂᆞᆫ 닐오ᄃᆡ

오직 聲이 體니 그 名과 句와 文과ᄂᆞᆫ 오직 佛敎ᄋᆡ 作用ᄋᆞᆯ 나토 디위 佛敎ㅅ 體 아니라 ^ ᄒᆞ며

聲을 여희면 各別ᄒᆞᆫ 名等이 업스니 假ᄅᆞᆯ 자바 實을 좃ᄂᆞᆫ 젼ᄎᆡ라 ᄒᆞ고

第二家ᄂᆞᆫ 닐오ᄃᆡ 聲은 이 븓논 고디라

正ᄒᆞᆫ 敎體 아니니 오직 올ᄆᆞ며 올마 因ᄒᆞᄂᆞᆫ 젼ᄎᆡ라 ᄒᆞ니

닐오ᄃᆡ 말ᄉᆞ미 名等에 니ᄂᆞ니 名等이ᅀᅡ 비르서 能히 ᄠᅳ들 나토ᄂᆞ니라 ᄒᆞ며

이 세히 소리ᄅᆞᆯ 여희면 비록 各別ᄒᆞᆫ 體 업스나 假와 實왜 달라 ᄯᅩ 聲에 卽디 아니ᄒᆞ니

이제 體로 用ᄋᆞᆯ 조ᄎᆞᆯᄉᆡ 名等을 取ᄒᆞ노라 ᄒᆞ니 우흿 두 ᄠᅳ디 서르 得失이 이실ᄉᆡ

이제 第三앳 通히 取혼 ᄠᅳ들 取ᄒᆞᆯᄉᆡ

닐오ᄃᆡ 서르 도우미니 서르 도오ᄆᆞᆫ ᄒᆞ다가 그 體 업스면 므스글 자바 用ᄋᆞᆯ 發ᄒᆞ며

ᄒᆞ다가 그 用 업스면 是와 非와 得과 失와ᄅᆞᆯ 엇뎨 닐어 나토리오

ᄒᆞ다가 假ᄅᆞᆯ 자바 實을 조차 오직 聲을 取홀뎬 사ᄅᆞ미 汎然^히 聲을 發ᄒᆞ야

시혹 입거나 시혹 우르고 말ᄉᆞᇝ 句를 니ᄅᆞ디 아니ᄒᆞ면 므스글 나토며 므슷 이ᄅᆞᆯ 니ᄅᆞ리오

다가 소리 업술뎬 名等이 므스글 브트리오

故로 十地經에 有空中風

그럴ᄉᆡ 十地經에 空中엣 ᄇᆞᄅᆞᆷ과

喻聲ᄒᆞ시니라

聲을 가ᄌᆞᆯ비시니라

그림괏

名等이라

名 等이라

之喻ᄒᆞ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