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상2-2권
ᄆᆡ욤 업스며 버숨 업스니
文通上下ᄒᆞ니 上은 則由世界無淨穢故ㅣ오
그리 上下애 通ᄒᆞ니 上은 世界淨과 穢왜 업슨 젼ᄎᆡ오
下ᄂᆞᆫ 以衆生이 本成佛故ㅣ라
下ᄂᆞᆫ 衆生이 本來 成佛ᄒᆞᆫ 젼ᄎᆡ라
始知衆生이 本來成佛이며
衆生이 本來 成佛이며
始知ᄂᆞᆫ 卽始覺이니 觀行을 成就ᄒᆞ야ᅀᅡ 方能知故ㅣ라
비르서 아로ᄆᆞᆫ 곧 始覺이니 觀行ᄋᆞᆯ 일워ᅀᅡ 비르서 能히 안 전ᄎᆡ라
本成은 卽本覺이니 知與不知ㅣ 本是佛故ㅣ라
本成은 곧 本覺이니 아롬과 아디 몯홈괘 本來 이 佛인 젼ᄎᆡ라
佛은 是究竟覺이시니 始之與本이 非二覺故ㅣ라
佛은 이 究竟覺이시니 始와 本괘 두 覺 아닌 젼ᄎᆡ라
生死涅槃이 猶如昨夢이로다
生死와 涅槃괘 어젯 ᄭᅮᆷ ᄀᆞᆮᄒᆞᆫ ᄃᆞᆯ 비르서 알리로다
亦無始覺之異ᄒᆞ니 四相이 本來同一覺故ㅣ라
ᄯᅩ 始覺ㅅ 달옴 업스니 四相이 本來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覺인 젼ᄎᆡ라
又寂滅無二ᄂᆞᆫ 是自覺이오 世界及衆生은 是覺他ㅣ오
ᄯᅩ 寂滅이 둘 업수믄 이 自覺이오 世界와 衆生과ᄂᆞᆫ 이 覺他ㅣ오
成佛二字와 及生涅如夢은 是覺滿이니
成佛 二字와 生과 涅왜 ᄭᅮᆷ ᄀᆞᆮ호ᄆᆞᆫ 이 覺滿이니
成就是滿義故ㅣ며 動寂이 雙亡ᄒᆞ야ᅀᅡ 方圓滿故ㅣ라
일우미 이 滿ᄒᆞᆫ ᄠᅳ딘 젼ᄎᆡ며 動과 寂^괘 둘히 업서ᅀᅡ 비르서 圓滿ᄒᆞᄂᆞᆫ 젼ᄎᆡ라
然이나 說生本成佛이 唯是圓覺華嚴이오
그러나 生이 本來 成佛이라 니ᄅᆞ샤미 오직 이 圓覺과 華嚴괘오
餘ᄂᆞᆫ 成義ㅣ 含이언뎌ᇰ 不的指注ᄒᆞ시니
나ᄆᆞ닌 成ㅅ ᄠᅳ디 머구머실 ᄲᅮ니언뎌ᇰ 바ᄅᆞ ᄀᆞᄅᆞ치디 아니ᄒᆞ시니
但以語驚凡聽ᄒᆞ며 理越常情ᄒᆞᆯᄉᆡ
오직 말ᄉᆞ미 凡의 드로매 놀라오며 理 샤ᇰ녯 ᄠᅳ데 너믈ᄉᆡ
佛旣罕言ᄒᆞ시며 愚夫ㅣ 多謗ᄒᆞᄂᆞ니
부톄 ᄒᆞ마 드므리 니ᄅᆞ시며 어린 사ᄅᆞ미 해 誹謗ᄒᆞᄂᆞ니
今詳敎理ᄒᆞ야 略擧六門ᄒᆞ노니
이제 敎理ᄅᆞᆯ 仔細히 ᄒᆞ야 略히 여슷 門을 드노니
一者ᄂᆞᆫ 小乘有部에 唯悉達太子ㅣ 一生애 成佛ᄒᆞ야시니와 餘皆無分ᄒᆞ고
ᄒᆞ나ᄒᆞᆫ 小乘 有部에 오직 悉達太子ㅣ 一生에 成佛ᄒᆞ야시니와 나ᄆᆞ닌 다 分 업고
二者ᄂᆞᆫ 大乘始敎애 三無數劫에 行位滿足ᄒᆞ야ᅀᅡ 方得成佛이오
둘흔 大乘 始敎애 三無數劫에 行位 滿足ᄒᆞ샤ᅀᅡ 비르서 成佛을 得ᄒᆞ샤미오
三者ᄂᆞᆫ 終敎애 相盡性顯이 名成正覺이오
세흔 終敎애 想이 다아 性이 나토미 일후미 正覺 일우미오
相盡性顯者 謂此敎說
相이 다아 性이 나토ᄆᆞᆫ 이 敎애 ^ 닐오ᄃᆡ
一切衆生本覺眞心 本來離念
一切 衆生ᄋᆡ 本覺 眞心이 本來 念을 여희니
不如實知 忽然念起 生住異滅
如實히 아디 몯ᄒᆞᆯᄉᆡ 忽然히 念이 니러 生ᄒᆞ며 住ᄒᆞ며 異ᄒᆞ며 滅ᄒᆞᄂᆞ니
念無自相 不離本覺
念이 제 相 업서 本覺애 여희디 아니ᄒᆞ야
內外熏力 始斷滅相 終至生相
안팟긔 熏習ᄒᆞᆫ 히므로 처ᅀᅥᆷ 滅相ᄋᆞᆯ 긋고 ᄆᆞᄎᆞ매 生相애 니르리
一念相應 得見心性 心卽常住 名成正覺
ᄒᆞᆫ 念이 相應ᄒᆞ면 心性을 보리니 心이 곧 常住ㅣ니 일후미 正覺 일우미라
四ᄂᆞᆫ 華嚴에 說十信位滿ᄒᆞ야 初發心住에 卽成正覺이오
네흔 華嚴에 니ᄅᆞ샨 十信位ㅣ 滿ᄒᆞ야 初發心住에 곧 正覺 일우미오
없음
華嚴經이 略히 七位 잇ᄂᆞ니
없음
第二 會예 十信을 니ᄅᆞ시고 第三 會예 十住ᄅᆞᆯ 니ᄅᆞ시고
없음
第四애 十行ᄋᆞᆯ 니ᄅᆞ시고 第五애 十向ᄋᆞᆯ 니ᄅᆞ시고
없음
第六에 十地ᄅᆞᆯ 니ᄅᆞ^시고 第七에 첫 여슷 品은 等覺ᄋᆞᆯ 니ᄅᆞ시고
없음
버근 새 品은 妙覺ᄋᆞᆯ 니ᄅᆞ시니 初發心 住ᄂᆞᆫ 十住 中엣 첫 ᄒᆞ나히라
經文云 初發心時 即得阿耨菩提
成正覺ᄋᆞᆫ 經에 니ᄅᆞ샤ᄃᆡ 初發心 時예 곧 阿耨菩提ᄅᆞᆯ 得ᄒᆞ리라 ᄒᆞ시니라
五者ᄂᆞᆫ 頓敎애 一念悟時ㅣ 卽名爲佛이오
다ᄉᆞᄉᆞᆫ 頓敎애 一念에 안 時節이 곧 일후미 佛이오
六者ᄂᆞᆫ 圓敎애 本來成佛이니
여스슨 圓敎애 本來 成佛이니
故로 華嚴에 云ᄒᆞ샤ᄃᆡ 如來成正覺時예
그럴ᄉᆡ 華嚴에 니ᄅᆞ샤ᄃᆡ 如來ㅣ 正覺 일우실 제
於其身中에 普見一切衆生의 成正覺ᄒᆞ며
그 身中에 너비 一切 衆生ᄋᆡ 正覺 일우믈 보며
乃至普見一切衆生의 入涅槃ᄒᆞ야
一切 衆生ᄋᆡ 涅槃애 드로ᄆᆞᆯ 너비 보매 니르러
皆同一性ᄒᆞ니 所謂無性이라 ᄒᆞ시며
다 ᄒᆞᆫ 性에 ᄀᆞᆮᄒᆞ니 닐온 性 업수미라 ᄒᆞ시며
又云ᄒᆞ샤ᄃᆡ 菩薩摩訶薩이 應知自心念念에 常有佛이 成正覺이니 何以故오
ᄯᅩ 니ᄅᆞ샤ᄃᆡ 菩薩摩訶薩이 自心ㅅ 念念에 샤ᇰ녜 부톄 正覺 일움 겨샤ᄆᆞᆯ 반ᄃᆞ기 아롤 디니 엇뎨^어뇨
諸佛如來ㅣ 不離此心ᄒᆞ야 成正覺故ㅣ라
諸佛 如來ㅣ 이 ᄆᆞᅀᆞᄆᆞᆯ 여희디 아니ᄒᆞ야 正覺 일우시ᄂᆞᆫ 젼ᄎᆡ라
如自心ᄒᆞ야 一切衆生心이 亦復如是ᄒᆞ야
自心 ᄀᆞᆮᄒᆞ야 一切 衆生心이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悉有如來ㅣ 成正覺이라 ᄒᆞ시니라
다 如來ㅣ 正覺 일후미 잇ᄂᆞ니라 ᄒᆞ시니라
今經文者ㅣ 若約觀成ᄒᆞ야 方能知之ㄴ댄
이제 經文이 ᄒᆞ다가 觀 일워 비르서 能히 아로ᄆᆞᆯ 자볼딘댄
卽當四五兩門ᄒᆞ고
곧 네콰 다ᄉᆞᆺ괏 두 門에 當ᄒᆞ고
若約所知衆生이 本來皆佛인댄 則唯第六이라
ᄒᆞ다가 아론 衆生이 本來 다 부톄라 ᄒᆞ샤ᄆᆞᆯ 자볼딘댄 오직 여슷재라
三은 稱實同이니 稱法界眞實性故ㅣ라
세흔 實에 마조미 ᄀᆞᆮ호미니 法界 眞實ᄒᆞᆫ 性에 마ᄌᆞᆫ 젼ᄎᆡ라
善男子아 如昨夢故로
善男子아 어젯 ᄭᅮᆷ ᄀᆞᆮᄒᆞᆯᄉᆡ
躡前也ㅣ라
알ᄑᆞᆯ 드듸샤미라
由見生死涅槃이 如夢ᄒᆞ야 卽稱圓覺實性ᄒᆞ야 同佛境也ㅣ라
生死 涅槃이 ᄭᅮᆷ ᄀᆞᆮ홈 보ᄆᆞᆯ 브터 곧 圓覺實性에 마자 부텻 境과 ᄀᆞᆮᄒᆞ니라
此ㅣ 有二意ᄒᆞ니
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一은 但有能依之夢ᄒᆞ면 必有所依之人ᄒᆞ니
ᄒᆞ나ᄒᆞᆫ 오직 能히 븓ᄂᆞᆫ ᄭᅮ미 이시면 반ᄃᆞ기 브틀 사ᄅᆞ미 잇ᄂᆞ니
能依之夢者 喩取相之心 見生死涅槃可厭可求
能히 븓ᄂᆞᆫ ᄭᅮ믄 相ᄋᆞᆯ 取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 生死와 涅槃괘 어루 아쳗브며 어루 求홀 것 보ᄆᆞᆯ 가ᄌᆞᆯ비니
釋經生涅如夢之言
經엣 生과 涅왜 ᄭᅮᆷ ᄀᆞᆮ다 ᄒᆞ신 마ᄅᆞᆯ 사교미라
必有所依之人者 喩圓覺妙心也
반ᄃᆞ기 브틀 사ᄅᆞ미 이쇼ᄆᆞᆫ 圓覺 妙心을 가ᄌᆞᆯ비니
卽此所稱之實 平等不壞之性
곧 이 마ᄌᆞᆫ 實이 平等ᄒᆞ야 허디 아니ᄒᆞᆫ 性이니
故科云 稱實同也
그럴ᄉᆡ 科애 닐오ᄃᆡ 實에 마조미 ᄀᆞᆮ다 ᄒᆞ니라
夢은 是人之神遊ㅣ며 亦見聞之氣分이라 無別體故ㅣ라
ᄭᅮ믄 이 사ᄅᆞᄆᆡ 神이 노로미며 ᄯᅩ 보며 드로ᄆᆡ 氣分이라 各別ᄒᆞᆫ 體 업슨 젼ᄎᆡ라
二ᄂᆞᆫ 但了夢體空無ᄒᆞ면 卽證自身眞實ᄒᆞ리니
둘흔 오직 ᄭᅮᆷ 體ㅣ 空ᄒᆞ야 업수믈 알면 곧 제 모ᄆᆡ 眞實호ᄆᆞᆯ 證ᄒᆞ리니
迷自身者ᄂᆞᆫ 由執夢故ㅣ니
제 몸 몰로ᄆᆞᆫ ᄭᅮ믈 잡ᄂᆞᆫ 젼ᄎᆡ니
大夢之境에 必有大覺之明故ㅣ라
큰 ᄭᅮᇝ 境에 반ᄃᆞ기 큰 ᄭᆡ욤 ᄇᆞᆯ고미 잇ᄂᆞᆫ 젼ᄎᆡ라
當知下ㅣ 有四節ᄒᆞ니 初ᄂᆞᆫ 揔明稱實云이오
當知 아래 네 節이 잇ᄂᆞ니 처ᅀᅥ믄 實에 마조ᄆᆞᆯ 뫼화 ᄇᆞᆯ기샤미오
當知生死와 及與涅槃이 無起無滅ᄒᆞ며
生死와 涅槃괘 니룸 업스며 滅홈 업스며
迷時예도 生死ㅣ 無起ᄒᆞ며 涅槃이 無滅ᄒᆞ고
迷ᄒᆞᆫ 時節에도 生死ㅣ 니룸 업스며 涅槃이 滅홈 업고
悟時예도 非滅却生死코 發起涅槃이니
안 時節에도 生死ᄅᆞᆯ 滅코 涅槃ᄋᆞᆯ 니ᄅᆞ와ᄃᆞᆮ디 아니니
稱體而觀ᄒᆞ면 都無起滅ᄒᆞ니라
體예 마초 보면 다 니룸과 滅홈 업스니라
無來無去ᄒᆞ며
옴 업스며 감 업스며
聖法이 非新來며 凡心이 非滅去ㅣ니라
聖法이 새로 옴 아니며 凡心이 滅ᄒᆞ야 감 아니니라
又直言體無起滅來去ㅣ언뎌ᇰ 不約聖凡ᄒᆞ시니라
ᄯᅩ 體 닐며 滅ᄒᆞ며 오며 감 업수믈 바ᄅᆞ 니ᄅᆞ실 ᄲᅮ니언뎌ᇰ 聖과 凡과ᄅᆞᆯ 잡디 아니ᄒᆞ시니라
二ᄂᆞᆫ 別指能所云이오
둘흔 能所ᄅᆞᆯ 各別히 ᄀᆞᄅᆞ치샤미오
其所證者ㅣ 無得無失ᄒᆞ며 無取無捨ᄒᆞ며
그 證혼 거시 得 업스며 일홈 업스며 取 업스며 ᄇᆞ룜 업스며
所證之境이 非得眞失妄이며 捨麤取妙ㅣ라
證혼 境이 眞을 得고 妄ᄋᆞᆯ 일호미며 麤를 ᄇᆞ리고 妙ᄅᆞᆯ 取혼 디 아니라
其能證者ㅣ 無作無止無任無滅ᄒᆞ며
그 能히 證호미 作 업스며 止 업스며 任 업스며 滅 업스며
能證之心이 都無分別ᄒᆞ야 離於四病이라
能히 證ᄒᆞᆫ ᄆᆞᅀᆞ미 다 分別 업서 네 病을 여희요미라
三은 雙泯能所云이오
세흔 能所ᄅᆞᆯ 둘흘 업게 ᄒᆞ샤미오
於此證中에 無能無所ᄒᆞ야 畢竟無證ᄒᆞ며 亦無證者ᄒᆞ야
이 證 中에 能 업스며 所 업서 畢竟에 證 업스며 ᄯᅩ 證ᄒᆞ리 업서
故로 華嚴에 云ᄒᆞ샤ᄃᆡ 若有見正覺ᄒᆞ야 解脫離諸漏ᄒᆞ야 不著一切世ᄒᆞᄂᆞ닌 彼非證道眼이라 ᄒᆞ시니라
그럴ᄉᆡ 華嚴에 니ᄅᆞ샤ᄃᆡ ᄒᆞ다가 正覺ᄒᆞ야 解脫ᄒᆞ야 한 漏를 여희여 일체 世예 著디 아니호ᄆᆞᆯ 보ᄂᆞ닌 뎨 道證혼 눈 아니라 ᄒᆞ시니라
四ᄂᆞᆫ 揔結稱實云이라
네흔 實에 마조ᄆᆞᆯ 뫼화 結ᄒᆞ샤미라
一切法性이 平等不壞니
一切 法性이 平等ᄒᆞ^야 허디 아니호ᄆᆞᆯ 반ᄃᆞ기 아롤 디니
可知라
어루 알리라
四ᄂᆞᆫ 結牒問辭ㅣ라
네흔 묻ᄌᆞ온 마ᄅᆞᆯ 結ᄒᆞ야 牒ᄒᆞ샤미라
善男子아 彼諸菩薩이 如是修行ᄒᆞ며 如是漸次ᄒᆞ며 如是思惟ᄒᆞ며 如是住持ᄒᆞ며 如是方便ᄒᆞ며 如是開悟ᄒᆞ야
善男子아 뎌 諸菩薩이 이 ᄀᆞ티 脩行ᄒᆞ며 이 ᄀᆞ티 漸次ᄒᆞ며 이 ᄀᆞ티 思量ᄒᆞ며 이 ᄀᆞ티 住持ᄒᆞ며 이 ᄀᆞ티 方便ᄒᆞ며 이 ᄀᆞ티 여러 알외야
求如是法ᄒᆞ면 亦不迷悶ᄒᆞ리라
이 ᄀᆞᆮᄒᆞᆫ 法을 求ᄒᆞ면 ᄯᅩ 迷ᄒᆞ야 답ᄭᅡᆸ디 아니ᄒᆞ리라
可知라
어루 알리라
偈中에 唯三이니 略於第一起行方便故ㅣ라
偈 中에 오직 세히니 第一 行ᄋᆞᆯ 니르왇ᄂᆞᆫ 方便을 畧히 ᄒᆞ샨 젼ᄎᆡ라
初ᄂᆞᆫ 諷觀行成就ᄒᆞ시고 二옌 餘二ㅣ 如次ᄒᆞ야 全同長行ᄒᆞ니라
처ᅀᅥ믄 觀行 일우믈 諷ᄒᆞ시고 둘헨 나ᄆᆞᆫ 둘히 次第 ᄀᆞᆮᄒᆞ야 오로 長行과 ᄀᆞᆮᄒᆞ니라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標擧ㅣ라
標ᄒᆞ야 드르샤미라
普眼아 汝ㅣ 當知ᄒᆞ라
普眼아 네 반ᄃᆞ기 알라
一切諸衆生이 身心이 皆如幻ᄒᆞ니
一切 한 衆生이 身과 心괘 다 幻 ᄀᆞᆮᄒᆞ니
身相은 屬四大ᄒᆞ고 心性은 歸六塵ᄒᆞᄂᆞ니
身相ᄋᆞᆫ 四大예 屬ᄒᆞ고 心性은 六塵에 가ᄂᆞ니
四大體ㅣ 各離ᄒᆞ면 誰爲和合者오
四大體ㅣ 各各 여희면 뉘 섯거 어운 것고
二空觀也ㅣ라
二空觀이라
如是漸修行ᄒᆞ면 一切悉淸淨ᄒᆞ야 不動이 徧法界ᄒᆞ리라
이 ᄀᆞ티 漸漸 脩行ᄒᆞ면 一切 다 淸淨ᄒᆞ야 뮈디 아니호미 法界예 周徧ᄒᆞ리라
法界觀也ㅣ니 長廣코 偈略ᄒᆞ니라
法界觀이니 長ᄋᆞᆫ 넙고 偈ᄂᆞᆫ 略ᄒᆞ니라
無作止任滅ᄒᆞ며 亦無能證者ᄒᆞ며 一切佛世界ㅣ 猶如虛空華ᄒᆞ야
作과 止와 任과 滅왜 업스며 ᄯᅩ 能히 證ᄒᆞ리 업스며 一切 佛世界ㅣ 虛空華 ᄀᆞᆮᄒᆞ야
三世悉平等ᄒᆞ야 畢竟無來去ᄒᆞ니
三^世 다 平等ᄒᆞ야 畢竟에 오며 가며 업스니
初發心菩薩와 及末世衆生이 欲求入佛道ᅟᅵᆫ댄
처ᅀᅥᆷ 發心ᄒᆞᆫ 菩薩와 末世 衆生괘 佛道애 드로ᄆᆞᆯ 求코져 홀딘댄
應如是修習이니라
반ᄃᆞ기 이 ᄀᆞ티 닷가 니굘디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