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상2-2권
然此事法 旣違於理遂 令事顯理不現也
그러나 이 事法이 ᄒᆞ마 理예 어긜ᄉᆡ 事ㅣ 낟고 理 낟디 몯게 ᄒᆞ니라
七은 眞理卽事ㅣ오
닐구븐 眞理 곧 事ㅣ오
凡是眞理 必非事外 以是法無我理故
믈읫 이 眞理 반ᄃᆞ기 事 밧기 아니니 이 法이 無我ᄒᆞᆫ 眞理ㄴ 젼ᄎᆡ라
事必依理 虛無體故
事ㅣ 반ᄃᆞ기 理ᄅᆞᆯ 븓ᄂᆞ니 虛ᄒᆞ야 體 업슨 젼ᄎᆡ라
是故此理 擧體皆事 方爲眞理
그럴ᄉᆡ 이 理ᄂᆞᆫ 온 體 다 事ㅣ라ᅀᅡ 비르서 眞理 ᄃᆞ외리라
八은 事法卽理오
여들븐 事法이 곧 理오
緣起事法 必無自性 無自性故 擧體卽眞
緣ᄒᆞ야 니ᄂᆞᆫ 事法이 반ᄃᆞ기 自性 업스니 自性 업슬ᄉᆡ 온 體 곧 眞이니
故說 衆生卽如 不待滅也
그럴ᄉᆡ 닐오ᄃᆡ 衆生이 곧 如ㅣ라 滅을 기드리디 아니타 ᄒᆞ니라
九ᄂᆞᆫ 眞理非事ㅣ오
아호ᄇᆞᆫ 眞理ㅣ 事 아니오
卽事之理 而非是事
事애 卽ᄒᆞᆫ 理이 事ㅣ 아니니
以眞妄異故 實非虛故 所依非能依故
眞과 妄괘 다ᄅᆞᆫ 젼ᄎᆡ며 實이 虛 아닌 젼ᄎᆡ며 所依ㅣ 能^依 아닌 젼ᄎᆡ라
十은 事法非理니
열흔 事法이 理 아니니
全理之事 事恒非里 性相異故 能依非所依故
온 理ㅅ 事ㅣ 事ㅣ 샤ᇰ녜 理 아니니 性과 相괘 다ᄅᆞᆫ 젼ᄎᆡ며 能依ㅣ 所依아닌 젼ᄎᆡ라
是故 擧體全理 而事相宛然
그럴ᄉᆡ 온 體 온 理오 事相이 번득ᄒᆞ니라
今言徧滿法界者ᄂᆞᆫ
이제 法界예 周徧히 ᄀᆞᄃᆞᆨ다 니ᄅᆞ샤ᄆᆞᆫ
正是第二門行相이니 兼於餘門義理ᄒᆞ니
正히 이 第二 門行相이니 나ᄆᆞᆫ 門ㅅ 義理ᄅᆞᆯ 兼ᄒᆞ니
謂此卽理之諸法이 與理不異故로 一一自徧法界ᄒᆞ야
닐오ᄃᆡ 이 理예 卽ᄒᆞᆫ 諸法이 理와 다ᄅᆞ디 아니ᄒᆞᆯᄉᆡ 一一히 제 法界예 徧ᄒᆞ야
不同前門엣 沒體ᄒᆞ야 攝歸理中故로
앏 門엣 體ᄅᆞᆯ 숨겨 理 中에 자바감 ᄀᆞᆮ디 아니ᄒᆞᆯᄉᆡ
此名理事無礙也ㅣ니
이 일후미 理와 事왜 ᄀᆞ룜 업수미니
旣徧法界ᄒᆞᆯᄉᆡ 卽知動靜이 無礙ᄒᆞ야 一一周徧이로다
ᄒᆞ마 法界예 徧ᄒᆞᆯᄉᆡ 곧 動과 靜괘 ᄀᆞ룜 업서 一一히 周徧ᄒᆞᆫ ᄃᆞᆯ 알리로다
言覺性圓無際故當知六根徧滿者ᄂᆞᆫ
覺性이 두려워 ᄀᆞᆺ 업슬ᄉᆡ 六根이 周徧히 ᄀᆞᄃᆞᆨ호ᄆᆞᆯ 반ᄃᆞ기 알리라 니ᄅᆞ샤ᄆᆞᆫ
由前門에 已顯六根等이 與覺性과 平等ᄒᆞ시니
앏 門에 ^ ᄒᆞ마 六根 等이 覺性과 平等호ᄆᆞᆯ 나토시니
平等者ᄂᆞᆫ 卽無分毫之異也ㅣ니 卽與覺性과 不異ᄒᆞ니
平等은 곧 分毫마도 달옴 업슬 시니 곧 覺性과 다ᄅᆞ디 아니ᄒᆞ니
覺性이 圓無際故로 當知六根이 亦圓無際니
覺性이 두려워 ᄀᆞᆺ 업슬ᄉᆡ 六根이 ᄯᅩ 두려워 ᄀᆞᆺ 업수믈 반ᄃᆞ기 아롤 디니
故로 徧滿法界ᄒᆞ니라
그럴ᄉᆡ 法界예 周徧히 ᄀᆞᄃᆞᆨᄒᆞ니라
若言不徧滿이면 卽是有際니
ᄒᆞ다가 周徧히 ᄀᆞᄃᆞᆨ디 아니타 니ᄅᆞ면 곧 이 ᄀᆞᆺ 이쇼미니
有際ᄒᆞ면 卽與覺性과 成異ᄒᆞ리니 異ᄒᆞ면 則乖於前門故로
ᄀᆞᆺ 이시면 곧 覺性과 달오미 ᄃᆞ외리니 다ᄅᆞ면 앏 門에 어긜ᄉᆡ
躡前云圓無際故ㅣ라 ᄒᆞ시니라
알ᄑᆞᆯ 드듸여 니ᄅᆞ샤ᄃᆡ 두려워 ᄀᆞᆺ 업슨 젼ᄎᆡ라 ᄒᆞ시니라
故로 首楞에 云ᄒᆞ샤ᄃᆡ 性見覺明과 覺精明見이
그럴ᄉᆡ 首棱에 니ᄅᆞ샤ᄃᆡ 性이 見인 覺明과 覺이 精인 明見이
淸淨本然ᄒᆞ야 周徧法界라 ᄒᆞ시니라
淸淨 本然ᄒᆞ야 法界예 周徧이라 ᄒᆞ시니라
없음
性이 見이라 ᄒᆞ샴ᄃᆞᆯᄒᆞᆫ 見 이시며 覺 이쇼미 비록 覺明의 허므리나
없음
體ᄂᆞᆫ 實로 性見이오 用ᄋᆞᆫ 實로 ^ 覺精이라
六塵已下ᄂᆞᆫ 皆例前知니라
六塵ᄋᆞ롯 아랜 다 알ᄑᆞᆯ 例ᄒᆞ야 아롤 디니라
第三周徧含容觀은 卽事事無礙也ㅣ니
第三 周徧ᄒᆞ며 머구머 드리ᄂᆞᆫ 觀ᄋᆞᆫ 곧 事事ㅣ ᄀᆞ룜 업수미니
謂隨擧一塵ᄒᆞ야 卽徧一切法中ᄒᆞ며
닐오ᄃᆡ ᄒᆞᆫ 塵 드로ᄆᆞᆯ 조차 곧 一切 法中에 周徧ᄒᆞ며
又含一切法ᄒᆞ야 在自塵中ᄒᆞ야 一塵이 旣爾라
ᄯᅩ 一切 法을 머구머 제 塵中에 두어 ᄒᆞᆫ 塵이 ᄒᆞ마 그러혼디라
一切法이 皆然ᄒᆞᆯᄉᆡ 故로 云周徧含容이라
一切 法이 다 그러ᄒᆞᆯᄉᆡ 닐오ᄃᆡ 周徧ᄒᆞ며 머구머 드료미라
善男子아 由彼妙覺이 性徧滿故로
善男子^아 뎌 妙覺이 性이 周徧히 ᄀᆞᄃᆞᆨ호ᄆᆞᆯ 브틀ᄉᆡ
擧所依性ᄒᆞ샤 爲事事徧滿無礙之所由也ᄒᆞ시니라
브툰 性을 드르샤 事事ㅣ 徧滿ᄒᆞ야 ᄀᆞ룜 업슨 젼ᄎᆞᄅᆞᆯ 사ᄆᆞ시니라
根性塵性이
根性과 塵性괘
此是各指根塵自性이라
이 이 根과 塵괏 自性을 各各 ᄀᆞᄅᆞ치샨디라
非謂泯根攝塵ᄒᆞ야 歸於一性이라
根을 업시 ᄒᆞ며 塵을 자바 ᄒᆞᆫ 性에 가ᄆᆞᆯ 니ᄅᆞ샤미 아니라
無壞無雜ᄒᆞ며 根塵이 無壞故로 如是乃至陀羅尼門이
허롬 업스며 섯굼 업스며 根과 塵괘 허롬 업슬ᄉᆡ 이 ᄀᆞ티 陀羅尼門에 니르리
謂根之與塵이 皆是事法이니
닐오ᄃᆡ 根과 塵괘 다 이 事法이니
例前七段ᄒᆞ야 事事ㅣ 皆然故로 云乃至等也ㅣ라
알ᄑᆡᆺ 七段ᄋᆞᆯ 例ᄒᆞ야 事事ㅣ 다 그러ᄒᆞᆯᄉᆡ 니ᄅᆞ샤ᄃᆡ 乃至等이라
無壞無雜ᄒᆞ야
허롬 업스며 섯굼 업서
便就喩ᄒᆞ야 釋ᄒᆞ시니라
곧 가ᄌᆞᆯ뵤매 나ᅀᅡ가 사기시니라
如百千燈이 光照一室호매
百千燈이 光明이 ᄒᆞᆫ 바ᇰᄋᆡ 비취요매
其光이 徧滿ᄒᆞ야 無壞無雜ᄃᆞᆺ ᄒᆞ니라
그 光明이 周徧히 ᄀᆞᄃᆞᆨᄒᆞ야 허롬 업스며 섯굼 업ᄃᆞᆺ ᄒᆞ니라
如一燈光이 已滿一室커든 更有一燈이 光亦全滿ᄒᆞ며
ᄒᆞᆫ 燈ㅅ ^ 光明이 ᄒᆞ마 ᄒᆞᆫ 바ᅌᅢ ᄀᆞᄃᆞᆨ거든 다시 ᄒᆞᆫ 燈ㅅ 光明이 ᄯᅩ 오로 ᄀᆞᄃᆞᆨᄒᆞ며
百千燈光이 一一如是ᄒᆞ야
百千燈ㅅ 光明이 一一히 이 ᄀᆞᆮᄒᆞ야
各不相壞ᄒᆞ며 亦不渾雜ᄃᆞᆺᄒᆞ니라
各各 서르 허디 아니ᄒᆞ며 ᄯᅩ 섯디 아니ᄐᆞᆺ ᄒᆞ니라
室中之空은 喩於法界ᄒᆞ시고 燈之光相은 喩以根塵ᄒᆞ시니
바ᇰ 안햇 空은 法界ᄅᆞᆯ 가ᄌᆞᆯ비시고 燈의 光相ᄋᆞᆫ 根과 塵과ᄅᆞᆯ 가ᄌᆞᆯ비시니
謂一燈光이 容多光相ᄒᆞ며 卽一光相이 徧多光中ᄒᆞ야
닐오ᄃᆡ ᄒᆞᆫ 燈光이 한 光相ᄋᆞᆯ 드리며 곧 ᄒᆞᆫ 光相이 한 光中에 周徧ᄒᆞ야
一一皆然ᄒᆞ야 重重無盡ᄒᆞ시니
一一히 다 그러ᄒᆞ야 重重ᄒᆞ야 다옴 업스시니
前七段事法을 一一例此可見이니
알ᄑᆡᆺ 七段앳 事法을 一一히 이ᄅᆞᆯ 例ᄒᆞ면 어루 보리니
含容周徧이 斯之謂歟ㅣ니라
머구머 드리며 周徧호미 이ᄅᆞᆯ 니ᄅᆞ니라
所以然者ᄂᆞᆫ 唯是眞心所現이 皆如幻夢影像故ㅣ며
그런 고ᄃᆞᆫ 오직 이 眞心의 나토미 다 幻과 ᄭᅮᆷ과 그리멧 像 ᄀᆞᆮᄒᆞᆫ 젼ᄎᆡ며
與所依性과 非一非異故ㅣ니
브툰 性과 ᄒᆞ나 아니며 달옴 아닌 젼ᄎᆡ니
故로 得徧多ㅣ 入一ᄒᆞ며 攝一ᄒᆞ야 容多等也ㅣ라
그럴ᄉᆡ 하매 周徧ᄒᆞ니 ᄒᆞ나해 들며 ᄒᆞ나ᄒᆞᆯ 자바 하니 드룜^ᄃᆞᆯᄒᆞᆯ 得ᄒᆞ니라
大文第三頓同佛境이니 於中에 三이니 一은 用心同이오
大文 第三 佛境과 다 ᄀᆞᆮ호미니 그 中에 세히니 ᄒᆞ나ᄒᆞᆫ 用心이 ᄀᆞᆮ호미오
二ᄂᆞᆫ 見境同이오 三은 稱實同이라
둘흔 見境이 ᄀᆞᆮ호미오 세흔 實에 마조미 ᄀᆞᆮ호미라
初中이 二니 一은 法이오
처ᅀᅥᇝ 中이 둘히니 ᄒᆞ나ᄒᆞᆫ 法이오
善男子아 覺成就故로
善男子아 覺이 일ᄉᆡ
揔指圓彰法界已下之文ᄒᆞ시니
法界ᄅᆞᆯ 두려이 나토샨 아랫 그를 뫼화 ᄀᆞᄅᆞ치시니
由斯故로 得同佛境界니라
이ᄅᆞᆯ 브틀ᄉᆡ 부텻 境界와 ᄀᆞᆮ호ᄆᆞᆯ 得ᄒᆞ니라
當知菩薩이 不與法縛ᄒᆞ며 不求法脫ᄒᆞ며 不厭生死ᄒᆞ며 不愛涅槃ᄒᆞ며 不敬持戒ᄒᆞ며 不憎毁禁ᄒᆞ며 不重久習ᄒᆞ며 不輕初學이니 何以故오
菩薩이 法에 ᄆᆡ요ᄆᆞᆯ 許티 아니ᄒᆞ며 法에 버수믈 求티 아니ᄒᆞ며 生死ᄅᆞᆯ 아쳗디 아니ᄒᆞ며 涅槃ᄋᆞᆯ ᄃᆞᆺ디 아니ᄒᆞ며 持戒ᄅᆞᆯ 恭敬 아니ᄒᆞ며 禁 허닐 믜디 아니ᄒᆞ며 오래 ᄇᆡ호닐 重히 너기디 아니ᄒᆞ며 처ᅀᅥᆷ ᄇᆡ호릴 가ᄇᆡ야이 너기디 아니호ᄆᆞᆯ 반ᄃᆞ기 아롤 디니 엇뎨어뇨
一切覺故ㅣ라
一切예 覺ᄒᆞᆫ 젼ᄎᆡ라
於四對法에 無勝劣心호미 如佛於三念之境ᄒᆞᆯᄉᆡ 故言同也ㅣ니
네 對ㅅ 法에 勝ᄒᆞ며 사오나온 ᄆᆞᅀᆞᆷ 업수미 부텻 세 念ㅅ 境 ᄀᆞᆮᄒᆞᆯᄉᆡ ᄀᆞᆮ다 니ᄅᆞ니
三念境者 佛於三種人邊 心無有三
세 念ㅅ 境은 부톄 세 가짓 사ᄅᆞᄆᆡ게 ᄆᆞᅀᆞ미 세히 업스시니
一惡心 以刀 割佛左膞
ᄒᆞ나ᄒᆞᆫ 모딘 ᄆᆞᅀᆞ미니 갈ᄒᆞ로 부텻 왼녁 엇게 버효미오
二敬心 以香 塗於右肩
둘흔 恭敬ᄒᆞᆫ ᄆᆞᅀᆞ미니 香ᄋᆞ로 올ᄒᆞᆫ녁 엇게예 ᄇᆞᆯ로미오
三無敬無惡 不割不塗
세흔 恭敬 업스며 모디롬 업수미니 버히디 아니ᄒᆞ며 ᄇᆞᄅᆞ디 아니호미니
佛於割者 不以爲恨 塗者 不以爲恩
부톄 버히릴 믜요ᄆᆞᆯ ^ 삼디 아니ᄒᆞ시며 ᄇᆞᄅᆞ릴 恩 삼디 아니ᄒᆞ시며
不塗不割者 亦無分別
ᄇᆞᄅᆞ디 아니ᄒᆞ며 버희디 아니ᄒᆞ릴 ᄯᅩ 分別 업스시니라
同之所由ᄅᆞᆯ 經自徵釋云ᄒᆞ샤ᄃᆡ 由一切覺故ㅣ라 ᄒᆞ시니
ᄀᆞᆮᄒᆞᆫ 젼ᄎᆞᄅᆞᆯ 經에 ᄌᆞ걔 무르시고 사겨 니ᄅᆞ샤ᄃᆡ 一切예 覺ᄒᆞᆫ 젼ᄎᆡ라 ᄒᆞ시니
故로 論애 云호ᄃᆡ 所言覺義者ᄂᆞᆫ 謂心體離念이라 ᄒᆞ니
그럴ᄉᆡ 論애 닐오ᄃᆡ 니ᄅᆞ논 覺ㅅ 義ᄂᆞᆫ 닐오ᄃᆡ 心體ㅣ 念 여희요미라 ᄒᆞ니
今則離前엣 與求厭愛敬憎重輕等八念也ᅟᆞᆯᄉᆡ라
이젠 알ᄑᆡᆺ 許홈과 求홈과 아쳐롬과 ᄃᆞᆺ옴과 恭敬과 믜윰과 重홈과 가ᄇᆡ야옴 ᄃᆞᆳ 여듧 念을 여흴ᄉᆡ라
擧八境者ᄂᆞᆫ 顯於心也ㅣ시니
여듧 境을 드르샤ᄆ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나토시니
喩云光無憎愛라 ᄒᆞ시고
가ᄌᆞᆯ뵤매 니ᄅᆞ샤ᄃᆡ 光이 믜윰과 ᄃᆞᆺ옴 업다 ᄒᆞ시고
後云修習此心故ㅣ라
後에 니ᄅᆞ샤ᄃᆡ 이 ᄆᆞᅀᆞᄆᆞᆯ 닷가 니기다 ᄒᆞ신 젼ᄎᆡ라
二ᄂᆞᆫ 喩ㅣ라
둘흔 가ᄌᆞᆯ비샤미라
譬如眼光이 曉了前境호매
가ᄌᆞᆯ비건댄 眼光이 앏 境을 아로매
其光이 圓滿ᄒᆞ야 得無憎愛ᄐᆞᆺᄒᆞ니 何以故오
그 光이 圓滿ᄒᆞ야 믜윰과 ᄃᆞᆺ옴 업ᄃᆞᆺᄒᆞ니 엇뎨어뇨
光體無二ᄒᆞ야 無憎愛故ㅣ라
光體 둘 업서 믜윰과 ᄃᆞᆺ옴 업슨 젼ᄎᆡ라
光은 卽眼識이니 現量所得故로 無憎愛ᄒᆞ니
光ᄋᆞᆫ 곧 眼識이니 現量의 得호밀ᄉᆡ 믜윰과 ᄃᆞᆺ옴 업스니
首棱에 云ᄒᆞ샤ᄃᆡ 其目이 周視ᄂᆞᆫ 但如鏡中ᄒᆞ야 無別分析거든
首棱에 니ᄅᆞ샤ᄃᆡ 그 누니 두루 보ᄆᆞᆫ 오직 거우룻 中이 ᄀᆞᆮᄒᆞ야 各別ᄒᆞᆫ ᄀᆞᆯᄒᆡ요미 업거든
無別分析者 意明 眼識但有自性分別 無計度等分別
各別ᄒᆞᆫ ᄀᆞᆯᄒᆡ욤 업수믄 ᄠᅳ데 眼識이 오직 自性 分別이 잇고 計度等 分別 업수믈 ᄇᆞᆯ기시니
雜集論云 分別有三
雜集論애 닐오ᄃᆡ 分別이 세히 잇ᄂᆞ니
一自性分別 二隨念分別 三計度分別
ᄒᆞ나ᄒᆞᆫ 自性 分別이오 둘흔 念을 조ᄎᆞᆫ 分別이오 세흔 計度 分別이니
今八識中 第八識及前五識 皆爲現量 現量所得 卽自性分別也
이제 八識 中에 第八識과 前五識이 다 現量이니 現量의 得호ᄆᆞᆫ 곧 自性 分別이니
任運 自然分別 不待起心籌量此度故
運을 조차 自然히 分別ᄒᆞ고 ᄆᆞᅀᆞᄆᆞᆯ 니르와다 혜아료ᄆᆞᆯ 기드리디 아닌ᄂᆞᆫ 젼ᄎᆡ라
汝識이 於中에 次第標指라 ᄒᆞ시니
네 識이 그 中에 次第로 標ᄒᆞ야 ᄀᆞ^ᄅᆞ치ᄂᆞ니라 ᄒᆞ시니
云其目者ᄂᆞᆫ 意取眼識이오 云汝識者ᄂᆞᆫ 卽是意識이라
그 누니라 니ᄅᆞ샤ᄆᆞᆫ ᄠᅳ데 眼識을 取ᄒᆞ샤미오 네 識이라 니ᄅᆞ샤ᄆᆞᆫ 곧 이 意識이라
亦可但隨凡俗情見ᄒᆞ샤 以目瞳으로 爲光ᄒᆞ샤미
ᄯᅩ 어루 오직 凡俗의 ᄠᅳ데 보ᄆᆞᆯ 조ᄎᆞ샤 目瞳ᄋᆞ로 光ᄋᆞᆯ 사ᄆᆞ샤미
없음
□精이 瞳子ㅣ니 腎에 屬ᄒᆞ니라
如法華애 云梵王이 是衆生父ᄒᆞ시니라
法華애 梵王이 이 衆生ᄋᆡ 아비라 니ᄅᆞ샴 ᄀᆞᆮᄒᆞ시니라
梵王計衆生爲子 衆生計梵王爲父 諸經論 皆判爲邪見
梵王이 衆生ᄋᆞᆯ 아ᄃᆞ리라 혜오 衆生이 梵王ᄋᆞᆯ 아비라 혜요ᄆᆞᆯ 諸經論애 다 ᄀᆞᆯᄒᆡ야 邪見이라 호ᄃᆡ
佛於法華經中乃自云 譬如梵王是衆生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