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언해 下2-1권
非具足色身是名具足色身
具足 色身 아뇨미 이 일후미 具足 色身이라 ᄒᆞ니
皆卽非是心智契合是名卽是義結也
다 곧 아뇨ᄆᆞᆫ 이 心智 마조미오 이 일후믄 곧 이 意로 結ᄒᆞ샤미라
乍看似卽非與是名相違
자ᇝ간 보건댄 곧 아뇨미 이 일후미라 홈과 서르 어긘 ᄃᆞᆺᄒᆞ나
達之乃全相合此中亦如此也
ᄉᆞᄆᆞᄎᆞ면 오로 서르 마ᄌᆞ니 이 中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三觀文에 初皆標悟者ᄂᆞᆫ 聞前經故ㅣ니
三觀 門에 처ᅀᅥᆷ 다 아로ᄆᆞᆯ 標ᄒᆞ샤ᄆᆞᆫ 알ᄑᆡᆺ 經을 듣ᄌᆞ온 젼ᄎᆡ니
謂初靜觀은 修文殊中解오
닐오ᄃᆡ 첫 靜觀은 文株 中엣 解ᄅᆞᆯ 닷고미오
次幻觀은 修普賢全과 普眼前半之解오
버근 幻觀ᄋᆞᆫ 普賢 오로 와 普眼 앏 半앳 解ᄅᆞᆯ 닷고미오
後靈心觀은 修普眼後半과 剛藏全章之解니
後ㅅ 靈心觀은 普眼 後ㅅ 半과 剛藏 ^ 온 章ㅅ 解ᄅᆞᆯ 닷고미니
對配前經ᄒᆞ면 昭然可見이니라
앏 經에 對ᄒᆞ야 마키면 ᄇᆞᆯ기 어루 보리라
言標悟者若諸菩薩悟淨圓覺心也
아로ᄆᆞᆯ 標ᄒᆞ시다 닐오ᄆᆞᆫ ᄒᆞ다가 諸菩薩이 淨圓覺心을 아로미라
文殊中者彼說四大緣慮如空華二月無明如夢中人
文殊 中은 뎌ᅌᅨ 니ᄅᆞ샤ᄃᆡ 四大와 緣ᄒᆞ야 혜요미 空華와 第二月 ᄀᆞᆮᄒᆞ며 無明이 ᄭᅮ멧 사ᄅᆞᆷ ᄀᆞᆮᄒᆞ야
非實有體生死輪廻身心等相非作故無本性無故
實ᄒᆞᆫ 體 잇디 아니ᄒᆞ며 生死 輪廻와 身心 ᄃᆞᆳ 相이 지ᅀᆞᆫ 젼ᄎᆞ로 업수미 아니라 本性이 업슨 젼ᄎᆡ며
能知覺此者亦空華相乃至常不動故如來藏中無起滅知見故
能히 이 아ᄂᆞ니도 ᄯᅩ 空華相이며 샤ᇰ녜 뮈디 아닌ᄂᆞᆫ 젼ᄎᆡ며 如來 藏 中에 起滅와 知見 업슨 젼ᄎᆡ라 ᄒᆞ샤매 니르르시니
卽知令還見有種種者但是動念之過故
곧 이제 도로 種種 이쇼ᄆᆞᆯ 보미 오직 이 念을 뮈우ᄂᆞᆫ 허므릴ᄉᆡ
修靜觀止緣澄念令證彼也
靜觀ᄋᆞᆯ 닷가 緣을 그쳐 念을 ᄆᆞᆯ겨 뎌ᄅᆞᆯ 證케 ᄒᆞ신 ᄃᆞᆯ 알리로다
修普賢等者彼說以幻修幻幻盡覺滿
普賢을 닷곰ᄃᆞᆯᄒᆞᆫ 뎌^ᅌᅦ 니ᄅᆞ샤ᄃᆡ 幻ᄋᆞ로ᄡᅥ 幻ᄋᆞᆯ 닷ᄀᆞ며 幻이 다ᄋᆞ면 覺이 ᄀᆞᄃᆞᆨᄒᆞ며
衆生幻心還依幻滅
衆生ᄋᆡ 幻心이 도로 幻ᄋᆞᆯ 브터 滅ᄒᆞᄂᆞ니 ᄒᆞ샤미라
普眼前半分折四大根識塵境乃至幻身滅故
普眼 前半ᄋᆞᆫ 四大와 根과 識과 塵境과ᄅᆞᆯ ᄀᆞᆯᄒᆡ시며 幻身이 滅ᄒᆞᆯᄉᆡ
幻心幻塵幻滅亦滅垢盡明現故
幻心과 幻塵과 幻滅이 ᄯᅩ 滅ᄒᆞ며 ᄠᆡ 다아 明이 나ᄐᆞᆯ 시
幻觀以除幻者普眼後半等者彼說
幻觀ᄋᆞᆯ 닷가 幻ᄒᆞ릴 더루매 니르로미라 普眼 後半 等은 뎌ᅌᅦ 니ᄅᆞ샤ᄃᆡ
摩尼珠唯現色無色垢盡對除
摩尼珠로 色 업슨 ᄃᆡ 色 나토ᄆᆞᆯ 가ᄌᆞᆯ비시며 ᄠᆡ 다ᄋᆞ고 對 덜면
卽無對垢及說名者滅影像故無方淸淨
곧 ᄠᆡ 對ᄒᆞ니와 일훔 니르리 업스며 影像이 滅ᄒᆞᆯᄉᆡ 方 업슨 淸淨이며
無邊虛空覺所顯發
無邊ᄒᆞᆫ 虛空이 覺의 나토아 發홀 고디며
身心根塵四大三界本淨不動乃至
身과 心과 根과 塵과 四大와 三界왜 本來 淸淨ᄒᆞ야 뮈디 아니ᄒᆞ며
一切覺故本成佛故
一切 覺^인 젼ᄎᆞ로 本來 成佛이라 ᄒᆞ샤매 니르르신 젼ᄎᆡ라
剛藏中種種差別皆不預圓覺乃至
剛藏 中은 種種앳 差別이 다 圓覺애 干連티 아니ᄒᆞ며
生死涅槃起滅覺照離於華翳
生死와 涅槃괘 닐며 滅ᄒᆞ나 覺照ᄂᆞᆫ 곳과 ᄀᆞ료ᄆᆞᆯ 여희요매 니르니
皆明諸法斷滅靈覺廻超對待故當絶待靈心
다 諸法의 그처 업고 靈覺의 머리 對待 건너ᄆᆞᆯ ᄇᆞᆯ기실ᄉᆡ 待 그츤 靈心에 當ᄒᆞ니라
然此三門이 與涅槃經三相과 大同小異ᄒᆞ고
그러나 이 세 門이 涅槃經엣 세 相과 키 ᄀᆞᆮ고 져기 다ᄅᆞ고
言三相者彼經云無十相故
세 相이라 닐오ᄆᆞᆫ 뎌 經에 니ᄅᆞ샤ᄃᆡ 十相이 업슨 젼ᄎᆞ로
色聲香味觸生住懷男女
色과 聲과 香과 味와 觸과 生과 住와 懷와 男과 女왜라
名大涅槃若有比丘數數修習定慧捨相
일후미 大涅槃이니 ᄒᆞ다가 比丘ㅣ ᄌᆞ조 定과 慧와 捨왓 相ᄋᆞᆯ 修習ᄒᆞ면
卽三相也
곧 三相이라
則斷十相定名三昧
十相ᄋᆞᆯ 그츠리라 定이 일후미 三昧니
若取色不能觀色常無常相是名三昧
ᄒᆞ다가 色相ᄋᆞᆯ 取ᄒᆞ고 色ᄋᆡ 常無 常相ᄋᆞᆯ 能히 보디 몯ᄒᆞ면 이 일후미 三昧오
若能觀色常無常相是名慧相
ᄒᆞ다가 色ᄋᆡ 常無 常相ᄋᆞᆯ 能히 보면 이 일후미 慧相이오
三昧慧等一切法是名捨相
三昧와 慧왜 平等ᄒᆞ야 一切 法을 보면 이 일후미 捨相이라 ᄒᆞ시니
大同者此初名止取靜징神定相增勝次了根塵超幻除幻慧相增勝
키 ᄀᆞᆮ호ᄆᆞᆫ 이ᅌᅦ 처ᅀᅥᆷ 일후미 止니 靜ᄋᆞᆯ 取ᄒᆞ야 神ᄋᆞᆯ ᄆᆞᆯ겨 定相이 더으고 버거 根塵ᄋᆞᆯ 아라 幻ᄋᆞᆯ 니르와다 幻ᄋᆞᆯ 더러 慧相이 더으고
後絶待雙融卽全同彼云平等名捨相也
後에 待ᄅᆞᆯ 그치며 둘흘 노교미 곧 뎌ᅌᅦ 니ᄅᆞ샨 平等을 일후미 捨相과 오로 ᄀᆞᆮᄒᆞ니라
小異者彼則初定次慧後等
져기 달오ᄆᆞᆫ 뎌ᄂᆞᆫ 처ᅀᅥᆷ 定이오 버거 慧오 後에 等이어ᄂᆞᆯ
此則三門皆含定慧
이ᄂᆞᆫ 세 門이 다 定과 慧와ᄅᆞᆯ 머구머쇼미라
與天台三觀과ᄂᆞᆫ 則義理同코 而意趣異ᄒᆞ니
天台 三觀과ᄂᆞᆫ 義理ᄂᆞᆫ ᄀᆞᆮ고 ᄠᅳ든 다ᄅᆞ니
同者ᄂᆞᆫ 一은 泯相이니 卽空觀也ㅣ오
ᄀᆞᆮ호ᄆᆞᆫ ᄒᆞ나ᄒᆞᆫ 相ᄋᆞᆯ 업^게 호미니 곧 空觀이오
二ᄂᆞᆫ 起幻이니 卽假觀也ㅣ오
둘흔 幻을 니르와도미니 곧 假觀이오
三은 絶待니 卽中觀也ㅣ라
세흔 待 그추미니 곧 中觀이라
異者ᄂᆞᆫ 此ᄂᆞᆫ 明行人의 用心方便이오
달오ᄆᆞᆫ 이ᄂᆞᆫ 行人의 ᄆᆞᅀᆞᆷ ᄡᅮᆯ 方便을 ᄇᆞᆯ기시고
彼ᄂᆞᆫ 則推窮諸法性相이며
뎌ᄂᆞᆫ 諸法ㅅ 性相ᄋᆞᆯ ᄎᆞ자 窮究호미며
此ᄂᆞᆫ 多約心成行故로 不立所觀之境이오
이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자바 行 일우미 할ᄉᆡ 所觀境을 셰디 아니ᄒᆞ샤미오
彼ᄂᆞᆫ 多約義生解故로 對所觀三諦라
뎌ᄂᆞᆫ ᄠᅳ들 자바 解 내요미 할ᄉᆡ 所觀 三諦ᄅᆞᆯ 對ᄒᆞ니라
三은 引例彰圓이라
세흔 例ᄅᆞᆯ 혀 두려우믈 나토샤미라
善男子아 此三法門이 皆是圓覺親近隨順이니 十方如來ㅣ 因此成佛ᄒᆞ시며
善男子아 이 세 法門이 다 이 圓覺ᄋᆞᆯ 親近히 隨順호미니 十方 如來ㅣ 이ᄅᆞᆯ 因ᄒᆞ야 成佛ᄒᆞ시며
十方菩薩의 種種方便一切同異ㅣ 皆依如是三種事業ᄒᆞᄂᆞ니
十方 菩薩ᄋᆡ 種種앳 方便 一切 ᄀᆞᆮ홈과 달옴괘 다 이 ᄀᆞᆮᄒᆞᆫ 세 가짓 事業을 븓ᄂᆞ니
此三門이 皆依悟淨圓覺ᄒᆞ샤 而起觀行ᄒᆞ시고
이 세 門이 다 淨圓覺 아로ᄆᆞᆯ 브트샤 觀行ᄋᆞᆯ 니르와ᄃᆞ시고
觀行도 亦皆趣入圓覺이라
觀行도 ᄯᅩ 다 圓覺애 가 드르샨 디라
始終不離故로 云親近隨順이라
처ᅀᅥᆷ과 내죠ᇰ애 여희디 아니ᄒᆞ실ᄉᆡ 니ᄅᆞ샤ᄃᆡ 親近히 隨順호미라
佛及菩薩이 同證同修ᄒᆞ샤ᄃᆡ 隨機隨事ᄒᆞ야 行相이 各異ᄒᆞ시니
佛와 菩薩왜 ᄒᆞᆫ가지로 證ᄒᆞ시며 ᄒᆞᆫ가지로 닷ᄀᆞ샤ᄃᆡ 機를 조ᄎᆞ며 이ᄅᆞᆯ 조차 行相이 各各 다ᄅᆞ시니
或多人이 同修一門ᄒᆞ며
시혹 한 사ᄅᆞ미 ᄒᆞᆫ 門을 ᄀᆞ티 닷ᄀᆞ며
或一人이 具修多行ᄒᆞ며
시혹 ᄒᆞᆫ 사ᄅᆞ미 한 行ᄋᆞᆯ ᄀᆞ초 닷ᄀᆞ며
若三五ㅣ어나 若百千이어나 同之與異ㅣ 隨類難準이나
ᄒᆞ다가 세 다ᄉᆞ시어나 ᄒᆞ^다가 百千이어나 ᄀᆞᆮ홈과 달오미 類ᄅᆞᆯ 조차 ᄀᆞ티 호미 어려우나
然이나 必皆依此三種業ᄒᆞᄂᆞ니
그러나 반ᄃᆞ기 다 이 세 가짓 業을 븓ᄂᆞ니
三種業中에 或具依三ᄒᆞ며 或一ᄒᆞ며 或二ᄒᆞ며 同時ᄒᆞ며 前後ᄒᆞ며
세 가짓 業 中에 시혹 세흘 ᄀᆞ초 브트며 시혹 ᄒᆞ나 ᄒᆞ며 시혹 둘 ᄒᆞ며 ᄒᆞᆫᄢᅴ ᄒᆞ며 前後에 ᄒᆞ며
單複이 綺互ᄒᆞ야 具如二十五輪에 所明ᄒᆞ니
單과 複괘 깁 섯ᄃᆞᆺ ᄒᆞ야 ᄀᆞ조미 二十五輪에 ᄇᆞᆯ굠 ᄀᆞᆮᄒᆞ니
此ㅣ 是修行人之事業矣라
이 이 修行ᄒᆞᆯ 사ᄅᆞᄆᆡ 事業이라
若得圓證ᄒᆞ면 卽我圓覺ᄒᆞ리니
ᄒᆞ다가 圓히 證호ᄆᆞᆯ 得ᄒᆞ면 곧 圓覺ᄋᆞᆯ 일우리니
趣入이 雖從一門이나 功成은 卽三皆圓證이니
向ᄒᆞ야 드로미 비록 ᄒᆞᆫ 門을 브트^나 功 일우믄 곧 세흘 다 圓히 證호미니
若偏修一行ᄒᆞ면 但名親近이오
ᄒᆞ다가 ᄒᆞᆫ 行ᄋᆞᆯ 츼여 닷ᄀᆞ면 오직 일후미 親近이오
三事ᄅᆞᆯ 圓通ᄒᆞ샤ᅀᅵ 名證圓覺이라
세 이ᄅᆞᆯ 두려이 通ᄒᆞ샤ᅀᅡ 일후미 圓覺證호미라
四ᄂᆞᆫ 校量顯勝이라
네흔 마초아 혜여 勝을 나토샤미라
善男子아 假使有人이 修於聖道ᄒᆞ야 敎化成就百千萬億阿羅漢辟支佛果ᄒᆞ야도
善男子아 ᄒᆞ다가 사ᄅᆞ미 聖道ᄅᆞᆯ 닷가 百千萬億 阿羅漢과 辟支佛果ᄅᆞᆯ 敎化ᄒᆞ야 일워도
不如有人이 聞此圓覺無礙法門ᄒᆞ고 一刹那頃을 隨順修習ᄒᆞ니라
사ᄅᆞ미 이 圓覺ㅅ ᄀᆞ룜 업슨 法門 듣고 ᄒᆞᆫ 刹那ㅅ ᄉᆞᅀᅵᄅᆞᆯ 隨順ᄒᆞ야 닷가 니굠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初擧劣ᄒᆞ시고 後不如下ᄂᆞᆫ 顯勝ᄒᆞ시니
처ᅀᅥ믄 사오나오닐 드르시고 後에 ᄀᆞᆮ디 몯다 ᄒᆞ샨 아랜 勝을 나토시니
且如勸得一人二人ᄒᆞ야 持於五戒十戒ᄒᆞ면
ᄯᅩ ᄒᆞ다가 ᄒᆞᆫ 사^ᄅᆞᆷ 두 사ᄅᆞᄆᆞᆯ 勸ᄒᆞ야 五戒와 十戒ᄅᆞᆯ 디니게 ᄒᆞ면
據諸敎說컨댄 福已甚多ㅣ어늘
한 敎엣 마ᄅᆞᆯ 븓건댄 福이 ᄒᆞ마 甚히 하거늘
況令爾許億人으로 成就辟支羅漢ᄒᆞ야 具足六通八解ᄒᆞ야 永超三界十纏케호ᄃᆡ
ᄒᆞᄆᆞᆯ며 이 ᄀᆞᆮᄒᆞᆫ 億人으로 辟支와 羅漢과ᄅᆞᆯ 일워 六通과 八解脫이 ᄀᆞ자 三界ㅅ 十纏을 永히 건너게 호ᄃᆡ
五戒一不得殺二不得盜三不邪淫四不妄語五不飮酒食肉
五戒ᄂᆞᆫ ᄒᆞ나ᄒᆞᆫ 殺 몯호미오 둘흔 盜 몯호미오 세흔 邪淫 몯호미오 네흔 妄語 몯호미오 다ᄉᆞᄉᆞᆫ 술 머그며 고기 먹디 몯호미라
十纏者俱舍云纏팔無慙愧嫉慳竝悔眠棹擧與惛沈
十纏은 俱舍애 닐오ᄃᆡ 纏이 여들비니 無慙과 愧와 嫉와 慳과 悔와 眠과 棹擧와 惛沈괘니
或十加忿覆
시혹 열히니 忿과 覆와ᄅᆞᆯ 더으니라
而乃不如有人이 暫習圓覺호ᄃᆡ 時中極促인 唯一刹那ᄒᆞ니
사ᄅᆞ미 자ᇝ간 圓覺을 니교ᄃᆡ 時節ㅅ 中에 至極이 ᄲᆞᄅᆞᆫ 오직 ᄒᆞᆫ 刹那애 ᄀᆞᆮ디 몯ᄒᆞ니
豈況長時예 圓修妙觀이여
ᄒᆞᄆᆞᆯ며 긴 時節에 妙觀ᄋᆞᆯ 두려이 닷ᄀᆞ니^여
慤이 云호ᄃᆡ 牛跡巨海ᄅᆞᆯ 何可校量이리오 ᄒᆞ니라
慤이 닐오ᄃᆡ ᄉᆈ 자곡과 큰 바ᄅᆞᄅᆞᆯ 엇뎨 마초아 혜리오 ᄒᆞ니라
聞此等者ᄂᆞᆫ 聞慧오 隨順者ᄂᆞᆫ 思慧오 修習者ᄂᆞᆫ 修慧라
이ᄅᆞᆯ 드롬ᄃᆞᆯᄒᆞᆫ 聞慧오 隨順은 思慧오 닷가 니교ᄆᆞᆫ 修慧라
偈中에 唯三이니 闕校量故ㅣ라
偈 中에 오직 세히니 마초아 혜요미 闕ᄒᆞᆫ 젼ᄎᆡ라
餘ᄂᆞᆫ 全同長行ᄒᆞ니라
나ᄆᆞ닌 長行과 오로 ᄀᆞᆮᄒᆞ니라
尒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且標擧也ㅣ라
ᄯᅩ 標ᄒᆞ야 드르샤미라
威德아 汝當知ᄒᆞ라 無上大覺心이 本際ㅣ 無二相컨미ᄅᆞᆫ
威德아 네 반ᄃᆞ기 알라 無上 大覺心이 本際 두 相이 업건마ᄅᆞᆫ
隨於諸方便ᄒᆞ야 其數ㅣ 卽無量ᄒᆞ니 如來總開示便有三種類ᄒᆞ니라
한 方便을 조차 그 數ㅣ 곧 無量ᄒᆞ니 如來ㅣ 뫼화 여러 뵈요미 곧 세 가짓 類 잇ᄂᆞ니라
寂靜奢摩他ᄂᆞᆫ 如鏡照諸像ᄒᆞ고
寂靜ᄒᆞᆫ 奢摩他^ᄂᆞᆫ 거우뤼 한 像ᄋᆞᆯ 비취욤 ᄀᆞᆮ고
如幻三摩提ᄂᆞᆫ 如苗漸增長ᄒᆞ고
幻 ᄀᆞᆮᄒᆞᆫ 三摩提ᄂᆞᆫ 苗ㅣ 漸漸 기룸 ᄀᆞᆮ고
禪那唯寂滅은 如彼器中鍠ᄒᆞ니
禪那ㅣ 오직 寂滅호ᄆᆞᆫ 뎌 그릇 中엣 鍠 ᄀᆞᆮᄒᆞ니
三種妙法門이 皆是覺隨順이니
세 가짓 妙法門이 다 이 覺ᄋᆞᆯ 隨順호미니
十方諸如來와 及諸大菩薩이 因此得成道ᄒᆞᄂᆞ니
十方 諸如來와 諸大菩薩왜 이ᄅᆞᆯ 因ᄒᆞ야 成道ᄅᆞᆯ 得ᄒᆞᄂᆞ니
三事ᄅᆞᆯ 圓證故로 名究竟涅槃이라
세 이ᄅᆞᆯ 두려이 證ᄒᆞᆯᄉᆡ 일후미 究竟 涅槃????????
上來三觀竟ᄒᆞ시니라
우흿 三觀ᄋᆞᆯ ᄆᆞᄎᆞ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