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언해 4권

  • 한문제목: 周易諺解
  • 연대: 1606
  • 출판: 다운샘

周易諺解卷之四

巽下 坎上

井은 改邑호ᄃᆡ 不改井이니

井은 邑은 改호ᄃᆡ 井을 改티 몯ᄒᆞᄂᆞ니

无喪无得ᄒᆞ며 往來ㅣ 井井ᄒᆞᄂᆞ니

喪도 업스며 得도 업스며 往ᄒᆞ리 來ᄒᆞ리 井을 井ᄒᆞᄂᆞ니

不改井이라 无喪无得ᄒᆞ야

井을 改티 아닌ᄂᆞᆫ 디라 喪도 업스며 得도 업서

汔至ㅣ 亦未繘井이니 羸其甁이면 凶ᄒᆞ니라

거의 至ᄒᆞ요미 ᄯᅩ 井애 귤티 몯홈이니 그 甁을 羸ᄒᆞ면 凶ᄒᆞ니라

汔至라도 亦未繘井ᄒᆞ야셔

거의 至ᄒᆞ야도 ᄯᅩ 井애 귤티 몯ᄒᆞ야셔

彖曰 巽乎水而上水ㅣ 井이니 井은 養而不窮也ᄒᆞ니라

彖애 ᄀᆞᆯ오ᄃᆡ 水애 巽ᄒᆞ야 水를 上ᄒᆞ욤이 井이니 井은 養ᄒᆞ야 窮티 아니ᄒᆞ니라

改邑不改井은 乃以剛中也ㅣ오

改邑不改井은 이예 剛中으로 ᄡᅦ오

汔至亦未繘井은 未有功也ㅣ오 羸其甁이라 是以凶也ㅣ라

汔至亦未繘井은 功이 잇디 몯홈이오 羸其甁이라 일로 ᄡᅥ 凶ᄒᆞ니라

象曰 木上有水ㅣ 井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勞民勸相ᄒᆞᄂᆞ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木上에 水ㅣ 이시미 井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民을 勞ᄒᆞ야 相으로 勸ᄒᆞᄂᆞ니라

民을 勞ᄒᆞ며

初六은 井泥不食이라 舊井에 无禽이로다

初六은 井이 泥ᄒᆞ야 食디 몯ᄒᆞ논 디라 녯 井애 禽이 업도다

象曰 井泥不食은 下也ᅟᅵᆯᄉᆡ오 舊井无禽은 時舍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井泥不食은 下ᄒᆞᆯᄉᆡ오 舊井无禽은 時의 舍홈이라

九二ᄂᆞᆫ 井谷이라 射鮒ㅣ오 甕敝漏ㅣ로다

九二ᄂᆞᆫ 井이 谷이라 鮒애 射홈이오 甕이 敝ᄒᆞ야 漏홈이로다

象曰 井谷射鮒ᄂᆞᆫ 无與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井谷射鮒ᄂᆞᆫ 與ᄒᆞ리 업슬 ᄉᆡ라

九三은 井渫不食ᄒᆞ야 爲我心惻ᄒᆞ야 可用汲이니

九三은 井이 渫호ᄃᆡ 食ᄒᆞ이디 몯ᄒᆞ야 내의 心애 惻홈이 되야 可히 ᄡᅥ 汲홈이니

王明ᄒᆞ면 並受其福ᄒᆞ리라

王이 明ᄒᆞ면 그 福을 ᄀᆞᆯ와 受ᄒᆞ리라

爲我心惻ᄒᆞ니 可用汲이라

나를 爲ᄒᆞ야 心애 惻ᄒᆞ^니 可히 ᄡᅥ 汲ᄒᆞᆯ디라

象曰 井渫不食은 行을 惻也ㅣ오 求王明은 受福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井渫不食은 行을 惻홈이오 王明을 求홈은 福을 受홈이라

行이

行이 惻홈이오

六四ᄂᆞᆫ 井甃ㅣ면 无咎ㅣ리라

六四ᄂᆞᆫ 井을 甃ᄒᆞ면 咎ㅣ 업스리^라

井甃ㅣ니

井을 甃홈이니

象曰 井甃无咎ᄂᆞᆫ 脩井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井甃无咎ᄂᆞᆫ 井을 脩ᄒᆞᆯᄉᆡ라

九五ᄂᆞᆫ 井洌寒泉食이로다

九五ᄂᆞᆫ 井이 洌ᄒᆞ야 寒ᄒᆞᆫ 泉을 食ᄒᆞ놋다

象曰 寒泉之食은 中正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寒泉의 食호믄 中ᄒᆞ고 正ᄒᆞᆯᄉᆡ라

上六은 井收勿幕고 有孚ㅣ라 元吉이니라

上六은 井을 收ᄒᆞ야 幕디 아니코 孚ㅣ 인ᄂᆞᆫ 디라 元ᄒᆞᆫ 吉이니라

井收勿幕이니

井을 收ᄒᆞ야 幕디 아니호미니

象曰 元吉在上이 大成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元吉로 上애 이숌이 크^게 成홈이라

離下 兌上

革은 已日이라ᅀᅡ 乃孚ᄒᆞ리니 元亨코 利貞ᄒᆞ야 悔ㅣ 亡ᄒᆞ니라

革은 日이 已ᄒᆞ야ᅀᅡ 이예 孚ᄒᆞ리니 크게 亨ᄒᆞ고 貞홈이 利ᄒᆞ야 悔ㅣ 亡ᄒᆞ니라

彖曰 革은 水火ㅣ 相息ᄒᆞ며 二女ㅣ 同居호ᄃᆡ 其志不相得이 曰革이라

彖애 ᄀᆞᆯ오ᄃᆡ 革은 水火ㅣ 서르 息ᄒᆞ며 二女ㅣ ᄒᆞᆫᄃᆡ 居호ᄃᆡ 그 志ㅣ 서ᄅᆞ 得디 아니홈이 ᄀᆞᆯ온 革이라

已日乃孚ᄂᆞᆫ 革而信之라

已日乃孚ᄂᆞᆫ 革ᄒᆞ야 信케 홈이라

文明以說ᄒᆞ야 大亨以正ᄒᆞ니 革而當ᄒᆞᆯᄉᆡ 其悔ㅣ 乃亡ᄒᆞ니라

文明ᄒᆞ고 ᄡᅥ 說ᄒᆞ야 크게 亨ᄒᆞ고 ᄡᅥ 正ᄒᆞ니 革ᄒᆞ야 當ᄒᆞᆯᄉᆡ 그 悔ㅣ 이예 ^ 亡ᄒᆞ니라

天地ㅣ 革而四時ㅣ 成ᄒᆞ며 湯武ㅣ 革命ᄒᆞ야 順乎天而應乎人ᄒᆞ니 革之時ㅣ 大矣哉라

天地ㅣ 革홈애 四時ㅣ 成ᄒᆞ며 湯武ㅣ 命을 革ᄒᆞ야 天을 順ᄒᆞ고 人을 應ᄒᆞ니 革의 時ㅣ 크다

象曰 澤中有火ㅣ 革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治歷明時ᄒᆞᄂᆞ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澤中애 火ㅣ 이숌이 革^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歷을 治ᄒᆞ야 時를 明ᄒᆞᄂᆞ니라

初九ᄂᆞᆫ 鞏用黃牛之革이니라

初九ᄂᆞᆫ 鞏호ᄃᆡ 黃牛의 革으로 用홀디니라

象曰 鞏用黃牛ᄂᆞᆫ 不可以有爲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鞏用黃牛ᄂᆞᆫ 可히 ᄡᅥ ᄒᆞ욤을 두디 몯ᄒᆞᆯᄉᆡ라

六二ᄂᆞᆫ 已日이어ᅀᅡ 乃革之니 征이면 吉ᄒᆞ야 无咎ᄒᆞ리라

六二ᄂᆞᆫ 日이 已ᄒᆞ게ᅀᅡ 이예 革홀디니 征ᄒᆞ면 吉ᄒᆞ야 咎ㅣ 업스리라

已日乃革之면 征吉ᄒᆞ야

日이 已ᄒᆞ야ᅀᅡ 이예 革ᄒᆞ면 征호매 吉ᄒᆞ야

象曰 已日革之ᄂᆞᆫ 行有嘉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已日革之ᄂᆞᆫ 行호매 嘉ㅣ 이숌이라

九三은 征이면 凶ᄒᆞ니 貞厲홀디니 革言이 三就면 有孚ㅣ리라

九三은 征ᄒᆞ면 凶ᄒᆞ니 貞ᄒᆞ고 厲홀디니 革ᄒᆞᆯ 言이 세 번 就ᄒᆞ면 孚홈이 이시리라

征이면 凶코 貞이면 厲ᄒᆞ니

象曰 革言三就어니 又何之矣리오

象애 ᄀᆞᆯ오ᄃᆡ 革言이 三就어니 ᄯᅩ 어ᄃᆡ 가리오

九四ᄂᆞᆫ 悔亡ᄒᆞ니 有孚ㅣ면 改命ᄒᆞ야 吉ᄒᆞ리라

九四ᄂᆞᆫ 悔亡ᄒᆞ니 孚를 두면 命을 改ᄒᆞ야 吉ᄒᆞ리라

象曰 改命之吉은 信志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改命의 吉은 志를 信홀 ᄉᆡ라

九五ᄂᆞᆫ 大人이 虎變이니 未占에 有孚ㅣ니라

九五ᄂᆞᆫ 大人이 虎ㅣ 變홈이니 占티 아녀심애 孚ㅣ 인ᄂᆞ니라

占티 아녀신 제

象曰 大人虎變은 其文이 炳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大人虎變은 그 文이 炳홈이라

上六은 君子ᄂᆞᆫ 豹變이오 小人은 革面이니

上六은 君子ᄂᆞᆫ 豹ㅣ 變홈이오 小人은 面을 革홈이니

征이면 凶코 居貞이면 吉ᄒᆞ리라

征ᄒᆞ면 凶ᄒᆞ고 貞애 居ᄒᆞ면 吉ᄒᆞ리라

象曰 君子豹變은 其文이 蔚也ㅣ오 小人革面은 順以從君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君子豹變은 그 文이 蔚홈이오 小人革面은 順ᄒᆞ야 ᄡᅥ 君을 從홈이라

巽下 離上

鼎은 元吉亨ᄒᆞ니라

鼎은 元코 亨ᄒᆞ니라

吉字羡文

크게 亨ᄒᆞ니라

彖曰 鼎은 象也ㅣ니

彖애 ᄀᆞᆯ오ᄃᆡ 鼎은 象이니

以木巽火ㅣ 亨飪也ㅣ니

木으로 ᄡᅥ 火를 巽홈이 亨飪홈이니

聖人이 亨ᄒᆞ야 以享上帝ᄒᆞ고 而大亨ᄒᆞ야 以養聖賢ᄒᆞ니라

聖人이 亨ᄒᆞ야 ᄡᅥ 上帝ᄭᅴ 享^ᄒᆞ고 大亨ᄒᆞ야 ᄡᅥ 聖賢을 養ᄒᆞ니라

巽而耳目이 聡明ᄒᆞ며 柔進而上行ᄒᆞ고 得中而應乎剛이라 是以元亨ᄒᆞ니라

巽ᄒᆞ고 耳目이 聰明ᄒᆞ며 柔ㅣ 進ᄒᆞ야 上行ᄒᆞ고 中을 得ᄒᆞ야 剛을 應ᄒᆞᆫ 디라 일로 ᄡᅥ 元亨ᄒᆞ니라

象曰 木上有火ㅣ 鼎이니

象애 ᄀᆞᆯ오ᄃᆡ 木上에 火ㅣ 이숌이 鼎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正位ᄒᆞ야 凝命ᄒᆞᄂᆞ니라

君子ㅣ 以ᄒᆞ야 位를 正ᄒᆞ야 命을 凝ᄒᆞᄂᆞ니라

初六은 鼎이 顚趾나 利出否ᄒᆞ니 得妾ᄒᆞ면 以其子无咎ㅣ리라

初六은 鼎이 趾ㅣ 顚ᄒᆞ나 否를 出홈이 利ᄒᆞ니 妾을 得ᄒᆞ면 그 子로 ᄡᅥ 咎ㅣ 업게 ᄒᆞ리라

利出否오 得妾ᄒᆞ야 以其子ㅣ니 无咎ㅣ리라

否늘 出호^미 利ᄒᆞ고 妾을 得ᄒᆞ야 ᄡᅥ 그 子를 흠이니 咎ㅣ 업ᄉᆞ리라

象曰 鼎顚趾나 未悖也ㅣ오

象애 ᄀᆞᆯ오ᄃᆡ 鼎顚趾나 悖티 아니ᄒᆞ고

利出否ᄂᆞᆫ 以從貴也ㅣ라

利出否ᄂᆞᆫ ᄡᅥ 貴를 從홈이라

九二ᄂᆞᆫ 鼎有實이나 我仇ㅣ 有疾ᄒᆞ니 不我能卽이면 吉ᄒᆞ리라

九二ᄂᆞᆫ 鼎애 實이 이시나 내 仇ㅣ 疾이 이시니 내게 能히 卽디 몯ᄒᆞ게 ᄒᆞ면 吉ᄒᆞ리라

鼎有實이라 我仇ㅣ 有疾이니 不我能卽이니

鼎애 實이 인ᄂᆞᆫ 디라 내 仇ㅣ 疾이 이시니 내게 能히 卽디 몯홈이니

象曰 鼎有實이나 愼所之也ㅣ니

象애 ᄀᆞᆯ오ᄃᆡ 鼎有實이 나갈 빠를 愼ᄒᆞᆯ디니

我仇有疾은 終无尤也ㅣ리라

我仇有疾은 ᄆᆞᄎᆞᆷ내 尤ㅣ 업스리라

九三은 鼎耳ㅣ 革ᄒᆞ야 其行이 塞ᄒᆞ야 雉膏ᄅᆞᆯ 不食ᄒᆞ나

九三은 鼎의 耳ㅣ 革ᄒᆞ야 그 行이 塞ᄒᆞ야 雉膏를 食디 몯ᄒᆞ나

方雨ᄒᆞ야 虧悔ㅣ 終吉이리라

뵈야^호로 雨ᄒᆞ야 虧ᄒᆞᆫ 悔ㅣ ᄆᆞᄎᆞ매 吉ᄒᆞ리라

鼎耳ㅣ 革이라 其行이 塞ᄒᆞ야 雉膏ㅣ 不食이나 方雨虧悔니

鼎의 耳ㅣ 革ᄒᆞᆫ 디라 그 行이 塞ᄒᆞ야 雉膏ㅣ 食ᄒᆞ이디 몯ᄒᆞ나 뵈ᅀᅣ호로 雨ᄒᆞ야 悔ㅣ 虧홈이니

象曰 鼎耳革은 失其義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鼎耳革은 그 義를 失ᄒᆞᆯᄉᆡ라

九四ᄂᆞᆫ 鼎이 折足ᄒᆞ야 覆公餗ᄒᆞ니 其形이 渥이라 凶토다

九四ᄂᆞᆫ 鼎이 足을 折ᄒᆞ야 公의 餗을 覆ᄒᆞ니 그 形이 渥ᄒᆞᆫ 디라 凶토다

形渥作刑剭

刑이 剭이라

象曰 覆公餗ᄒᆞ니 信如何也오

象애 ᄀᆞᆯ오ᄃᆡ 覆公餗ᄒᆞ니 信이 엇더ᄒᆞ뇨

六五ᄂᆞᆫ 鼎黃耳金鉉이니 利貞ᄒᆞ니라

六五ᄂᆞᆫ 鼎이 黃ᄒᆞᆫ 耳오 金으로 ^ ᄒᆞᆫ 鉉이니 貞홈이 利ᄒᆞ니라

象曰 鼎黃耳ᄂᆞᆫ 中以爲實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鼎黃耳ᄂᆞᆫ 中으로 ᄡᅥ 實 사므미라

上九ᄂᆞᆫ 鼎玉鉉이니 大吉ᄒᆞ야 无不利니라

上九ᄂᆞᆫ 鼎이 玉으로 ᄒᆞᆫ 鉉이니 크게 吉ᄒᆞ야 利티 아니미 업스니라

象曰 玉鉉在上은 剛柔ㅣ 節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玉鉉이 上애 이숌ᄋᆞᆫ 剛柔ㅣ 節ᄒᆞᆯᄉᆡ라

震下 震上

震은 亨ᄒᆞ니

震은 亨ᄒᆞ니

震來예 虩虩이면 笑言이 啞啞이리니

震이 來ᄒᆞ욤애 虩虩ᄒᆞ면 笑言이 啞啞ᄒᆞ리니

震驚百里에 不喪匕鬯ᄒᆞᄂᆞ니라

震이 百里를 驚ᄒᆞ욤애 匕鬯을 喪티 아니ᄒᆞᄂᆞ니라

彖曰 震은 亨ᄒᆞ니

彖애 ᄀᆞᆯ오ᄃᆡ 震은 亨ᄒᆞ니

震來虩虩은 恐致福也ㅣ오 笑言啞啞은 後有則也ㅣ라

震來虩虩은 恐ᄒᆞ야 福을 致홈이오 笑言啞啞은 後에ᅀᅡ 則 이심이라

震驚百里ᄂᆞᆫ 驚遠而懼邇也ㅣ니

震驚百里ᄂᆞᆫ 遠을 驚ᄒᆞ고 邇를 懼ᄒᆞ욤이니

出可以守宗廟社稷ᄒᆞ야 以爲祭主也ㅣ리라

出홈애 可히 ᄡᅥ 宗廟와 社稷을 守ᄒᆞ야 ᄡᅥ 祭예 主ㅣ 되리라

出ᄒᆞ야

象曰 洊雷ㅣ 震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恐懼脩省ᄒᆞᄂᆞ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洊ᄒᆞᆫ 雷ㅣ 震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恐懼ᄒᆞ야 修ᄒᆞ며 省ᄒᆞᄂᆞ니라

初九ᄂᆞᆫ 震來虩虩이라아 後에 笑言啞啞이리니 吉ᄒᆞ니라

初九ᄂᆞᆫ 震이 來홈애 虩虩ᄒᆞ야ᅀᅡ 後에 笑言이 啞啞ᄒᆞ리니 吉ᄒᆞ니라

象曰 震來虩虩은 恐致福也ㅣ오 笑言啞啞은 後有則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震來虩虩은 恐ᄒᆞ야 福을 致홈이오 笑言啞啞은 後에ᅀᅡ 則이 이시미라

六二ᄂᆞᆫ 震來厲ㅣ라 億喪貝ᄒᆞ야 躋于九陵이니 勿逐ᄒᆞ면 七日得ᄒᆞ리라

六二ᄂᆞᆫ 震이 來홈이 厲혼 디라 貝^를 喪ᄒᆞᆯ 주늘 億ᄒᆞ야 九陵에 躋ᄒᆞ욤이니 逐디 말면 七日에 得ᄒᆞ리라

震來예 厲ᄒᆞ야 億喪貝ᄒᆞ고 躋于九陵이니 勿逐이라도

震이 來홈애 厲ᄒᆞ야 貝를 喪ᄒᆞ고 九陵에 躋ᄒᆞ욤이니 逐디 마라도

象曰 震來厲ᄂᆞᆫ 乘剛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震來厲ᄂᆞᆫ 剛을 乘ᄒᆞᆯᄉᆡ라

六三은 震蘇蘇ㅣ니 震行ᄒᆞ면 无眚ᄒᆞ리라

六三은 震ᄒᆞ야 蘇蘇홈이니 震ᄒᆞ야 行ᄒᆞ면 眚이 업스리라

象曰 震蘇蘇ᄂᆞᆫ 位不當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震蘇蘇ᄂᆞᆫ 位當티 아니ᄒᆞᆯᄉᆡ라

九四ᄂᆞᆫ 震이 遂泥라

九四ᄂᆞᆫ 震이 드듸여 泥홈이라

象曰 震遂泥ᄂᆞᆫ 未光也ㅣ로다

象애 ᄀᆞᆯ오ᄃᆡ 震遂泥ᄂᆞᆫ 光티 몯^ᄒᆞ리로다

六五ᄂᆞᆫ 震이 往來ㅣ 厲ᄒᆞ니 億ᄒᆞ야 无喪有事ㅣ니라

六五ᄂᆞᆫ 震이 往ᄒᆞ며 來홈이 厲ᄒᆞ니 億ᄒᆞ야 인ᄂᆞᆫ 事를 喪홈이 업게 홀디니라

震애 往來ㅣ 厲ㅣ나 億无喪ᄒᆞ고 有事ㅣ로다

震에 往來ㅣ 厲ᄒᆞ나 喪홈이 업고 事ㅣ 잇도다

象曰 震往來厲ᄂᆞᆫ 危行也ㅣ오 其事ㅣ 在中ᄒᆞ니 大无喪也ㅣ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