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貞
명의록 권이
ᄌᆞ병신뉵월병인 지졍유ᄉᆞ월갑진
뉵월 병인의 니션ᄒᆡ 복쥬ᄒᆞ다
션ᄒᆡᄃᆞ려 뭇ᄌᆞ오시ᄃᆡ
셔명션 샹쇠 종샤의 큰 계교ᄅᆞᆯ 위ᄒᆞᆫ 일이여ᄂᆞᆯ
네 므ᄉᆞᆷ 심쟝으로 감히 음참 두 글ᄌᆞ로
방ᄌᆞ히 편지의 ᄡᅥᆺᄂᆞᆫ다
션ᄒᆡ 제 형 복ᄒᆡ의게 편지 ᄒᆞ되
셔명션의 샹소 말이 음참ᄒᆞ다 ᄒᆞ니라
션ᄒᆡ 공ᄉᆞᄒᆞ되
과연 신의 글시니 그 ᄯᅢ예
그 샹소ᄅᆞᆯ 보지 못ᄒᆞ엿ᄉᆞᆸ기의 ᄉᆞ상을 아지 못ᄒᆞ고
이 편지ᄅᆞᆯ ᄒᆞ엿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편^지의 샹소 말이 음참타 말이 이시니
만일 그 샹소ᄅᆞᆯ 보지 못ᄒᆞ여시면
네 그 샹소 말이 음참ᄒᆞ며 아니믈 엇지 아라
네 손으로 이 두 글ᄌᆞᄅᆞᆯ ᄡᅥᆺ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죠보ᄅᆞᆯ 보앗ᄉᆞᆸ기 아랏ᄉᆞ오되
그 속을 아지 못ᄒᆞ엿ᄉᆞᆸ기로 이 말ᄉᆞᆷ을 ᄒᆞ엿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두 글ᄌᆞ 흉ᄒᆞᆫ 말을 네 이믜 친히 ᄡᅥ시니
이 너의 단안이니 ᄉᆞ속히 지만ᄒᆞ라
공ᄉᆞᄒᆞ되
범샹 부도로 지만ᄒᆞ니
결안ᄒᆞ야 졍형ᄒᆞ고 젹산여법ᄒᆞ다
니복ᄒᆡᄅᆞᆯ 국문ᄒᆞ여 뭇ᄌᆞ오시ᄃᆡ
셔명^션의 샹쇠 종샤의 큰 계교ᄅᆞᆯ 위ᄒᆞ엿거ᄂᆞᆯ
네 홀노 므ᄉᆞᆷ ᄆᆞᄋᆞᆷ으로 감히 망측ᄒᆞᆫ 의논을 내엿ᄂᆞᆫ다
너와 의논이 ᄀᆞᆺ고 심졍이 ᄀᆞᆺᄒᆞᆫ 사ᄅᆞᆷ이
이제 이믜 드러나시니
네 비록 숨기고쟈 ᄒᆞᆫ들 어드랴
복ᄒᆡ 공ᄉᆞᄒᆞ되
셔명션의 샹소ᄅᆞᆯ 처음은 그 잘ᄒᆞᆫ 줄을 아지 못ᄒᆞᄋᆞᆸ고
죠졍 소문을 젼혀 듯지 못ᄒᆞ와
다만 쇼론이 노론을 죽이고져 ᄒᆞᆫ단 말을 드럿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그 말을 어ᄂᆞ 곳의셔 드럿ᄂᆞᆫ다
네 급뎨ᄒᆞᆫ 아들이 이시니 왕ᄂᆡᄒᆞᄂᆞᆫ 고지 업^스랴
공ᄉᆞᄒᆞ되
신의 아들이 귀향 도라온 후의
다만 홍샹간을 가 보앗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젼년붓터 너의 무리 딘장이 이믜 드러나고
어제 네 슈직ᄒᆞᄂᆞᆫ 군ᄉᆞ 슈작ᄒᆞ던 일이 ᄯᅩᄒᆞᆫ 이믜 잡히여시니
엇지 감히 숨기리오
인ᄒᆞ야 션ᄒᆡ의 결안과 제게 ᄒᆞᆫ 흉셔ᄅᆞᆯ 내여 뵌대
공ᄉᆞᄒᆞ되
신의 아이 곡졀을 아지 못ᄒᆞ고 셔명션을 그르다 ᄒᆞ야
이 편지ᄅᆞᆯ ᄒᆞ엿ᄉᆞᆸ기의 신도 ᄯᅩᄒᆞᆫ 범연이 보앗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이러ᄒᆞᆫ 흉셔ᄅᆞᆯ 네 어이 샹^ᄌᆞ의 ᄀᆞᆷ초와 두엇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동졍으로 지만ᄒᆞᄋ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윤약연의 샹소를 네 엇더타 ᄒᆞᄂᆞ뇨
공ᄉᆞᄒᆞ되
약연을 ᄂᆞᆺᄎᆞᆯ 모로되
블과 이 닌한의 식ᄀᆡᆨ으로 아ᄋ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엇지 아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사ᄅᆞᆷ이 다 이리 닐으ᄋᆞᆸ고
닌한이 약연으로 옥당을 식엿ᄉᆞᆸ기로
약연의 샹쇠 낫다 ᄒᆞ더이다
약연이 호반의 손ᄌᆞ로ᄡᅥ 옥당을 ᄒᆞ엿ᄉᆞ오니
닌한으로 더브러 ᄉᆞᄉᆡᆼ지ᄀᆈᆫ 줄을 가히 알 거시오
닌한이 약연의 아ᄌᆞ비로 더브^러
ᄯᅩ 졀친ᄒᆞ기의 ᄆᆡᄉᆞᄅᆞᆯ 다 닌한의게 의논ᄒᆞᆫ다 ᄒᆞ더이다
젼디라
복ᄒᆡ의 죄ᄅᆞᆯ 가히 이긔여 다ᄉᆞ리랴
아ᄋᆞᄂᆞᆫ 션ᄒᆡ 잇고 아ᄃᆞᆯ은 경빈이 이시니
아ᄋᆞ와 아ᄃᆞᆯ의 흉모와 난언이 이럿ᄐᆞ시 낭쟈ᄒᆞ니
제 감히 집의 이셔 아지 못ᄒᆞ리오
듕신의 샹쇠 종샤의 큰 계교ᄅᆞᆯ 위ᄒᆞ여 시니
진실노 왕망과 조조와 ᄉᆞ마의와 환온의 ᄆᆞᄋᆞᆷ을 둔 쟤 아니면
뉘 감히 이 사ᄅᆞᆷ을 해ᄒᆞᆯ 계교ᄅᆞᆯ 두리오
제 아ᄋᆞᄂᆞᆫ 흉악ᄒᆞᆫ 말노ᄡᅥ 방ᄌᆞ히 제게 편지ᄅᆞᆯ ᄒᆞ고
제 아ᄃᆞᆯ^은 나라 우익을 졔거ᄒᆞ랴ᄂᆞᆫ ᄭᅬ로
샹간의 무리와 ᄒᆞᆫ가지로 난만이 쥬무ᄒᆞ고
저ᄂᆞᆫ 쇼론이 노론을 죽이쟈 ᄒᆞᆫ다 말노ᄡᅥ
저희 즁 어린 무리의 ᄀᆞ만ᄒᆞᆫ 계교ᄅᆞᆯ 쳘습 [줍단 말이라]ᄒᆞ니
닐온 바 ᄇᆡᆨ죄 ᄒᆞᆷᄭᅴ 발ᄒᆞᆷ이라
나라 법으로ᄡᅥ 혜아리면 머리 보젼ᄒᆞ기 어려오ᄃᆡ
다만 나히 칠십이 지날 ᄲᅮᆫ 아니라 말을 듯고
모양을 보니 결단코 평인이 아니니
엇지 반ᄃᆞ시 깁히 ᄎᆡᆨ망ᄒᆞ리오
ᄌᆞ뎨 죄ᄅᆞᆯ 비록 나라희 고치 못ᄒᆞ나
제 공ᄉᆞ로ᄡᅥ 보건대 동졍으로 지만ᄒᆞ^니
지졍 뉼을 엇지 가히 면ᄒᆞ리오
뉼문의 난언 범샹의 지졍 죄ᄂᆞᆫ ᄒᆞᆫ 등을 감ᄒᆞ니
복ᄒᆡᄅᆞᆯ 댱일 ᄇᆡᆨ 뉴 삼쳔리 ᄒᆞ라
ᄒᆞ시니 드ᄃᆡ여 갑산부의 뎡ᄇᆡᄒᆞ다
신등이근안 션ᄒᆡ 흉ᄒᆞ고 궤휼ᄒᆞᆫ 셩으로ᄡᅥ
더럽고 패려ᄒᆞᆫ ᄒᆡᆼ실이 이셔
그 형 복ᄒᆡ와 밋 그 족하 경빈으로 더브러 의논이 회샤ᄒᆞ고
거지 광패ᄒᆞ니 사ᄅᆞᆷ이 다 지목ᄒᆞᄂᆞᆫ지라
닌한이 용ᄉᆞᄒᆞᆫ 후로붓터 인아ᄅᆞᆯ 밋고
[인아ᄂᆞᆫ 닌한의 집과 년인ᄒᆞ단 말이라]
아당ᄒᆞ야 붓좃^기ᄅᆞᆯ 죵이 샹젼 셤기ᄂᆞᆫ 것 ᄀᆞᆺ치 ᄒᆞ고
ᄯᅩ 샹간과 ᄒᆞᆼ녈을 톄결ᄒᆞ야 왕ᄂᆡᄒᆞ고
모의ᄒᆞ야 닌한의 ᄉᆞᄉᆞᆺ사ᄅᆞᆷ이 되얀지 오란지라
션대왕이 우리 뎐하ᄅᆞᆯ 명ᄒᆞ샤
나라 졍ᄉᆞᄅᆞᆯ ᄃᆡ텽ᄒᆞ라 ᄒᆞ오시니
닌한이 이에 감히 져희 ᄒᆞᄂᆞᆫ지라
그 ᄯᅢ의 듕신이 샹소ᄒᆞ야 닌한을 ᄇᆡ쳑ᄒᆞ야
말이 엄ᄒᆞ고 의리 뎡대ᄒᆞ니
션대왕이 블너 보오샤 포쟝ᄒᆞ시고
닷ᄉᆡ 만의 대ᄎᆡᆨ이 일오니 즁외 쳥명ᄒᆞ거ᄂᆞᆯ
션ᄒᆡ 제 형의게 ᄒᆞᆫ 편지의 ^ 음참ᄒᆞ다 닐으니
그 어인 ᄆᆞᄋᆞᆷ고
대개 션ᄒᆡ 닌한의게 붓조차
오직 역적의 당이 형셰ᄅᆞᆯ 일흘가 저허ᄒᆞᆫ 고로
듕신의 샹소ᄅᆞᆯ 깁히 믜워ᄒᆞ야 이런 부도엣 말을 ᄒᆞ니
통분ᄒᆞ기ᄅᆞᆯ 엇지 이긔며 통분ᄒᆞ기ᄅᆞᆯ 엇지 이긔리오
민ᄒᆞᆼ녈이 복쥬ᄒᆞ다
ᄒᆞᆼ녈의게 뭇ᄌᆞ오시ᄃᆡ
셔명션 샹소ᄂᆞᆫ 종샤의 큰 계ᄀᆈ니
만일 이 사ᄅᆞᆷ을 모해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이시면
이ᄂᆞᆫ 종샤의 역적이로되
이^도 오히려 완ᄒᆞᆫ 일이라
좌승디 홍국영은 궁관으로 이실 제붓터
샹궁을 보호ᄒᆞ야 쳑슈로 하ᄂᆞᆯ 밧치ᄂᆞᆫ 공이 이시니
므릇 이 사ᄅᆞᆷ을 해ᄒᆞ랴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이ᄂᆞᆫ 나라 우익을 졔거ᄒᆞ랴ᄂᆞᆫ 흉ᄒᆞᆫ ᄆᆞᄋᆞᆷ이라
즉위ᄒᆞᆫ 후에 다른 의쟝ᄒᆞᄂᆞᆫ 쳑쇽이 업고
나라히 외롭고 위ᄐᆡᄒᆞ기 늠연히 한심ᄒᆞᆫ지라
오직 이 ᄒᆞᆫ낫 신하ᄅᆞᆯ 이에 의지ᄒᆞ고 이에 밋거ᄂᆞᆯ
반ᄃᆞ시 장살ᄒᆞᆫ 후에 긋치고져 ᄒᆞ니
그 ᄆᆞᄋᆞᆷ 먹은 배 쟝ᄎᆞᆺ 어ᄂᆞ 지경의 니르리오
쥬무히 모의ᄒᆞ야 계ᄀᆈ 더^욱 급ᄒᆞ니
궁흉ᄒᆞᆫ 심쟝은 길 사ᄅᆞᆷ도 아ᄂᆞᆫ 배라
이번 모든 역적의 쵸ᄉᆞ의 너의 졍졀이 드러나 시니
죵실히 직고ᄒᆞ라
ᄒᆞᆼ녈이 공ᄉᆞᄒᆞ되
일즉 닐오되 홍닌한의 세가지 굿ᄒᆞ야 아람즉지 아니탄 말이
한익모의 죡히 근심ᄒᆞᆯ 거시 업단 ᄯᅳᆺ과 더브러 ᄀᆞᆺᄒᆞᆫ 줄노 아옵고
홍국영이 궁관ᄒᆞ야실 ᄯᅢ에 사ᄅᆞᆷ이 혹 ᄉᆞ셜이 잇ᄂᆞᆫ 고로
신도 ᄯᅩᄒᆞᆫ ᄒᆞᆫ가지로 엇더ᄒᆞᆫ 말을 ᄒᆞ엿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궁즁에 셩식을 통ᄒᆞᄂᆞᆫ 쟈ᄂᆞᆫ 곳 네라
홍샹간의 문셰에 네 일^홈이 잇고
윤약연의 쵸ᄉᆞ의 ᄯᅩ 닐오ᄃᆡ
너와 동졍이라 ᄒᆞ니 네 졍상과 자최 이믜 다 드러나시니
엇지 감히 속이리오
공ᄉᆞᄒᆞ되
하ᄀᆈ 이믜 통쵹ᄒᆞ오시니 엇지 감히 발명ᄒᆞ리잇가
홍샹간과 윤약연으로 더브러 과연 친ᄒᆞ오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뎡ᄌᆔ 목ᄉᆞ와 안악 군슈ᄅᆞᆯ 낙졈 아니ᄒᆞ얏다 ᄒᆞ고
원망ᄒᆞᄂᆞᆫ 말을 두로 젼ᄒᆞ니
이ᄂᆞᆫ 션죠에셔 하교ᄒᆞ샤 ᄃᆡ졈
ᄃᆡ졈은 션죠의셔 졍ᄉᆞ의 낙졈ᄒᆞᆯ 사ᄅᆞᆷ을 하교ᄒᆞ신즉
동궁이 ᄃᆡ신 ᄒᆞ야 졈ᄒᆞ신 일이라
네 엇지 감히 ^ 일노ᄡᅥ 나라흘 원망ᄒᆞ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신이 홍국영의게 다른 사ᄅᆞᆷ의 괴이ᄒᆞᆫ 의논에 동ᄒᆞ야
국영을 향ᄒᆞ야 엇더ᄒᆞᆫ 말이 잇ᄉᆞᆸ더니
샹간이 닐오되
일노 인연ᄒᆞ야 낙졈을 아녀 겨오시다 ᄒᆞ옵기의
신도 ᄯᅩᄒᆞᆫ ᄡᅥ ᄒᆞ되 내가 홍국영으로 더브러 됴치 아니ᄒᆞ기의
응당 낙졈을 아니ᄒᆞ시다 ᄒᆞ고
과연 이 말을 도쳐의 턍셜ᄒᆞ야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계ᄉᆞ년 팔월 열잇튼날 야ᄃᆡ 후의 네 샹간으로 더브러
츈방의셔 슈작ᄒᆞ고 나죵에 도로 궁^즁에
흘녀 드려보내니 네 몃 곳에 턍셜ᄒᆞ얏ᄂᆞᆫ다
슈작ᄒᆞᆫ 말은 긔ᄉᆞ년 흉논이라
공ᄉᆞᄒᆞ되
신이 과연 말을 ᄒᆞ엿ᄉᆞ오니
몃 곳에 턍셜ᄒᆞᆫ 줄을 모로오되
ᄒᆞᆫ곳에 턍셜ᄒᆞ오면 ᄎᆞᄎᆞ 젼셜ᄒᆞ야 그러ᄒᆞ오니
스ᄉᆞ로 무식ᄒᆞ온 줄을 아옵고 스ᄉᆞ로 죽을 죄ᄅᆞᆯ 아오니
다 맛당이 지만ᄒᆞ오리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큰 죄에 이믜 승복ᄒᆞ야시니 굿ᄒᆞ야 다시 뭇지 아닐 거시로ᄃᆡ
셔명션 샹소 후에 너의 동당이 텽졍으로ᄡᅥ 엇더타 ᄒᆞᄂᆞ뇨
샹뇌 지ᄒᆡ게 ᄒᆞᆫ 편지에 닐오되
긔관이 음비ᄒᆞ고 경샹이 위패ᄒᆞ다 ᄒᆞ야시니
네 샹간으로 더브러 슈작ᄒᆞᆯ ᄯᅢ에
반ᄃᆞ시 이런 말이 이실 거시니 그 직고ᄒᆞ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