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義錄解 貞
이믜 ᄒᆞᆫ 셰샹을 구박ᄒᆞ야 그 롱낙의 들게 ᄒᆞ고
ᄯᅩᄒᆞᆫ 혹 일죵인 [일죵인은 홍계능이 ᄀᆞᆺᄒᆞᆫ ᄂᆔ라]이 이셔
의리ᄅᆞᆯ ᄭᅮ미고 샤셜을 턍셜ᄒᆞ야 거즛 거ᄉᆞ로 밀치ᄂᆞᆫ ᄃᆞᆺᄒᆞ되
ᄀᆞ만이 붓드러 형상과 자최ᄅᆞᆯ ^ 숨기고 셩식을 통ᄒᆞ니
이 그 셰도의 해 되옴이 ᄯᅩᄒᆞᆫ 몸을 ᄇᆞ려
복ᄉᆞᄒᆞᄂᆞᆫ 쟈의 비길 배 아니라
그 법을 젼ᄒᆞᄂᆞᆫ ᄯᅡᄒᆡ ᄀᆞ만이 서로 주며
바다 언의에 무드ᄂᆞᆫ 바와 졍신에 슈젼ᄒᆞᄂᆞᆫ 바의
절노 그 심쟝이 밧고임을 ᄭᆡᄃᆞᆺ지 못ᄒᆞ니
이런 무리의 ᄡᅥ 념치ᄅᆞᆯ ᄇᆞ리고 공의ᄅᆞᆯ ᄡᅡ화
역적 편을 붓드러 죽어도 ᄎᆞᆷ아 놋치 못ᄒᆞᄂᆞᆫ 쟈ᄂᆞᆫ
이 그 비예ᄒᆞ며 지획ᄒᆞ야 스ᄉᆞ로 ᄡᅥ 닐으되
만셰에 태산 반셕ᄀᆞᆺ치 편안ᄒᆞᆷ을 뎜득ᄒᆞ노라 ᄒᆞ더니
엇지 대셩인의 ᄒᆞ시ᄂᆞᆫ 배 심샹의 만만이 나샤와
굴이 ᄭᅢ치고 일만 일이 허여져
져 즈음ᄭᅴ 니ᄅᆞᆯ 도모ᄒᆞ던 배 도로혀 해 되미
이럿ᄐᆞ시 ᄲᆞᆯ을 줄을 혜아려 시리오
셰샹의 공교로이 계교ᄒᆞ고 추피ᄒᆞᄂᆞᆫ 쟤
ᄯᅩᄒᆞᆫ 가히 ᄡᅥ 경계ᄒᆞᆯ진져
녜 공ᄌᆡ 비부의 해ᄅᆞᆯ 의논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진실노 일키ᄅᆞᆯ 근심ᄒᆞ면 니르지 아닐 배 업다
ᄒᆞ시니 쥬ᄌᆡ ᄒᆡ셕ᄒᆞ샤
바로 역적의 니ᄅᆞᆫ 후의야 말니라 ᄒᆞ시니
셩인의 말ᄉᆞᆷ이 엇지 과ᄒᆞ시리^오
신은 닐오ᄃᆡ
후겸과 닌한의 역적되옴은 알기 쉽고
ᄒᆞᆼ녈의 역적되믄 보기 어려온지라
그럼으로 가히 ᄡᅥ 분번치 아니치 못ᄒᆞᄂᆞ이다
니샹노ᄅᆞᆯ 국문ᄒᆞ야 승관경폐ᄒᆞ다
샹노ᄃᆞ려 뭇ᄌᆞ오시ᄃᆡ
젼년 텽졍ᄒᆞᆫ 후의 네 닌한의 무리ᄅᆞᆯ 셩죄ᄒᆞ야
토역ᄒᆞᆯ ᄯᅢ에 네 혹 ᄀᆞᆯ오되 긔관이 음비ᄒᆞ다
ᄒᆞ고 경샹이 위ᄐᆡᄒᆞ고 무셥고 풍ᄉᆡᆨ이 아ᄅᆞᆷ답지 아니ᄒᆞ니
비위ᄅᆞᆯ 뎡치 못ᄒᆞᆫ다 말노ᄡᅥ ᄉᆞ연이 편지에 ᄡᅳ^니
샹뇌 지ᄒᆡ의게 편지 ᄒᆞ야 ᄀᆞᆯ오되 닌한의 만난 배 망측ᄒᆞ다 ᄒᆞ고
ᄯᅩ ᄀᆞᆯ오되 텽졍ᄒᆞ신 일이 긔관이 음비ᄒᆞ고
경샹이 위ᄐᆡ릅고 무셥다 ᄒᆞ고
그 ᄯᅢ 풍ᄉᆡᆨ이 아ᄅᆞᆷ답지 아니ᄒᆞ기예 비위ᄅᆞᆯ 뎡치 못ᄒᆞ노라 ᄒᆞ야
지ᄒᆡ의 문셔 즁의 현착ᄒᆞ니라
이러ᄒᆞᆫ 흉ᄒᆞᆫ 말을 곳 태구와 봉휘의 닐으지 못ᄒᆞᆫ 배어ᄂᆞᆯ
네 무ᄉᆞᆷ 심쟝으로 이런 부도의 말을 ᄒᆞ얏ᄂᆞ뇨
잡히인 편지ᄅᆞᆯ 내여 너ᄅᆞᆯ 뵈니 이거시 네 손조 ᄡᅳᆫ 글시 아니냐
샹뇌 공ᄉᆞᄒᆞ되
신도 엇지ᄒᆞ야 편지ᄒᆞᆫ 줄을 아지 못ᄒᆞ오니
일만 번 죽어도 앗갑지 아니ᄒᆞ외다
뭇ᄌᆞ오시ᄃᆡ
그 ᄯᅢ에 텽졍으로ᄡᅥ 긔관이 음비타 닐으기^ᄂᆞᆫ
너희 무리의 ᄒᆞᆼ다반으로 ᄒᆞᄂᆞᆫ 말이 고로
편지의 ᄡᅳ기에 니ᄅᆞ러 죠곰도 긔탄ᄒᆞᆷ이 업ᄉᆞ니
일일히 직고 ᄒᆞ라 공ᄉᆞᄒᆞ되
하ᄂᆞᆯ이 그 넉ᄉᆞᆯ 아사 이 편지ᄅᆞᆯ ᄒᆞ얏ᄉᆞ오니
다만 ᄲᆞᆯ니 죽기ᄅᆞᆯ 원ᄒᆞᆯ ᄯᆞᄅᆞᆷ이로소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편지 즁의 ᄡᅥ ᄒᆞ되 ᄐᆡᄂᆞᆫ [ᄐᆡᄂᆞᆫ 지ᄒᆡᄅᆞᆯ 닐은 말이라]
시방 외임의 이시니 무ᄉᆞᆷ 복녁인 ᄒᆞ니
[샹뇌 지ᄒᆡ의게 ᄒᆞᆫ 편지 ᄉᆞ연이라] 외임으로ᄡᅥ
복녁 잇다 ᄒᆞ니 그 ᄯᅳᆺ이 어ᄃᆡ 잇ᄂᆞᆫ다
공ᄉᆞᄒᆞ되
이믜 사돈인 고로 이 말을 ᄒᆞ엿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무ᄉᆞᆷ 일이 ^ 긔관이 되며 무ᄉᆞᆷ 일이 음비ᄒᆞ뇨
공ᄉᆞᄒᆞ되
신이 이믜 이 네 ᄌᆞᄅᆞᆯ ᄡᅥᆺᄉᆞ오니
맛당이 범샹으로ᄡᅥ 지만ᄒᆞ리이다
형문 삼ᄎᆞ의 물고ᄒᆞ니 냥ᄉᆡ 계ᄉᆞᄒᆞ되
샹노의 편지 ᄯᅳᆺ이 음참ᄒᆞ고 말이 흉패ᄒᆞ니
제 이믜 손조 ᄡᅥᆺ노라 지만ᄒᆞ엿ᄉᆞ오니
맛당이 노젹ᄒᆞᄂᆞᆫ 법을 베플지니이다
좃차 계시더니 이윽고 특별이 젼교ᄅᆞᆯ ᄂᆞ리와 ᄀᆞᆯᄋᆞ샤ᄃᆡ
법은 텬하의 평ᄒᆞᆫ 거시라
비록 인군의 놉흠으로도 가히 뎌앙치 못ᄒᆞᄂᆞᆫ지라
이럼으로 ᄉᆞ죄ᄅᆞᆯ 결단ᄒᆞ^매 죽지 아니ᄒᆞ야셔
반ᄃᆞ시 결안을 밧고 이믜 죽으면
반ᄃᆞ시 뉼문대로 ᄒᆞᆷ은 곳
우리나라 ᄉᆞᄇᆡᆨ년 밧고지 못ᄒᆞᆯ 덧덧ᄒᆞᆫ 법이라
져즈음ᄭᅴ ᄒᆞᆫ 죄슈ᄅᆞᆯ [일 죄슈ᄂᆞᆫ 샹뇌라] 동뎡의 젼례ᄅᆞᆯ 인증ᄒᆞ야
ᄡᅳ미 [동뎡은 을ᄒᆡ년 역적이니 댱폐 후의 역뉼을 ᄡᅥᆺᄂᆞ니라]
비록 일시 징토ᄅᆞᆯ 엄히 ᄒᆞᄂᆞᆫ ᄯᅳᆺ으로 나시나
이 엇지 법은 텬의 평ᄒᆞᆫ 도리리오
이후ᄂᆞᆫ 결안 아니코 역뉼 ᄡᅳᄂᆞᆫ 쟈와
이믜 죽은 후에 츄후ᄒᆞ야 노젹ᄒᆞᄂᆞᆫ 쟈와
버금 뉼노 결안ᄒᆞ얏ᄂᆞᆫ ᄃᆡ 극뉼 더ᄒᆞ기ᄅᆞᆯ 쳥ᄒᆞᄂᆞᆫ 쟈ᄅᆞᆯ 일병 덜나
ᄒᆞ시다 [버금 뉼은 대역지 ᄎᆞ뉼이오 극뉼은 대역뉼이라]
ᄯᅩ 명ᄒᆞ샤ᄃᆡ 쳐분이 션죠의 계신 쟈외에ᄂᆞᆫ
일병이 하교대로 시ᄒᆡᆼᄒᆞ라 ᄒᆞ시니
이에 다만 샹노의 졔자ᄅᆞᆯ 산ᄇᆡᄒᆞ라 명ᄒᆞ시다
신등이근안 샹노ᄂᆞᆫ 곳 닌한의 혈당이오 지ᄒᆡ의 ᄉᆞᄉᆡᆼ의 벗이라
듕신이 닌한을 토죄ᄒᆞᆯ ᄯᅢ의 지ᄒᆡ의게 편지 ᄒᆞ야 흉패ᄒᆞᆫ 말을 ᄒᆞ니
슬프다 션대왕이 죵샤ᄅᆞᆯ 위ᄒᆞ야 ᄃᆡ텽을 명ᄒᆞ샤
ᄉᆞᄀᆈ 측달ᄒᆞ시고 슈ᄉᆔ 광명ᄒᆞ시거ᄂᆞᆯ
샹뇌 이에 ᄀᆞ만이 ^ 다른 ᄯᅳᆺ을 먹어 닐으되
텬디를 가히 소기며 일월을 가히 ᄀᆞ리오리라 ᄒᆞ야
감히 ᄀᆞᆯ오되 긔관이 음비ᄒᆞ다 ᄒᆞ고
듕신의 샹쇠 나매 역적의 빌믜 비로소 ᄭᅥᆨ기이고
위ᄐᆡ로온 긔틀이 뎡ᄒᆞ야
ᄉᆞᄇᆡᆨ년 종국이 반셕 태산ᄀᆞ치 평안ᄒᆞᆷ이 이신즉
샹뇌 도로혀 분에 ᄒᆞ고 믜워ᄒᆞ야 감히 ᄀᆞᆯ오ᄃᆡ
경샹이 위패ᄒᆞ다 ᄒᆞ고
풍ᄉᆡᆨ이 아ᄅᆞᆷ답지 아니ᄒᆞ기에 비위ᄅᆞᆯ 뎡ᄒᆞ기 어렵다 ᄒᆞᄂᆞᆫ 쟤
ᄯᅩᄒᆞᆫ 흉특ᄒᆞ고 불울ᄒᆞ기로 말ᄆᆡ암옴이니
여긔 가히 그 챵ᄌᆞ의 ᄲᅥ치고
ᄇᆡ에 ᄀᆞ득ᄒᆞᆷ이 도모지 이 역심인 줄을 알지라
대개 그 흉ᄒᆞᆫ 졍졀의 얼키이고
ᄀᆞ만ᄒᆞᆫ ᄭᅬ에 므드러 대ᄎᆡᆨ을 불만이 너겨 본ᄃᆡ
나라와 각승코져 ᄒᆞᄂᆞᆫ 고로 ᄆᆞᄋᆞᆷ으로 나셔 말노 형용ᄒᆞ야
편지에 ᄡᅳ미 이럿ᄐᆞ시 그 궁흉ᄒᆞ고 졀패ᄒᆞ니
슬프고 통분ᄒᆞ다
녯 적의 경묘 겨오셔 션대왕을 명ᄒᆞ샤 ᄃᆡ리ᄒᆞ시니
모든 역적이 나라흘 무망ᄒᆞ야 방ᄌᆞ히 쥬쟝ᄒᆞ더니
이제 샹노의 흉역 ^ 부도ᄒᆞᆷ이 ᄌᆞ못 더ᄒᆞᆫ지라
가히 이긔여 다ᄉᆞ리랴
홍지ᄒᆡᄅᆞᆯ 국문ᄒᆞ시니 승관ᄒᆞ다
지ᄒᆡᄃᆞ려 뭇ᄌᆞ오시ᄃᆡ
네 집 문셔 즁에 ᄒᆞᆫ 편지 이시니
텽졍 ᄯᅢ에 녕좌샹의 만난 배 망측ᄒᆞ다 ᄒᆞ며
긔관이 음비ᄒᆞ다 ᄒᆞ며 경샹이 위패ᄒᆞ다 ᄒᆞ며
풍ᄉᆡᆨ이 됴치 아니타 ᄒᆞ며 비위를 뎡치 못ᄒᆞᆫ단 말노ᄡᅥ
ᄉᆞ연이 편지 ᄒᆞ야 시니
편지 ᄒᆞᆫ 쟈의 음흉파측ᄒᆞᆷ은
진실노 가히 다 닐으지 못ᄒᆞᆯ 거시여니와
네 만일 평일에 ^ ᄒᆞᆫ가지 심쟝이 아니면
제 엇지 감히 이런 말노ᄡᅥ 왕복ᄒᆞᄂᆞᆫ 셔찰에 올니며
네 이 편지를 본 후에 진실노 일분 인심이 이시면
엇지 감히 범연이 보고 샹ᄌᆞ 속에 너허 두리오
이 ᄒᆞᆫ 일의 너의 텽졍을 불만이 너기믈
쇼연이 ᄀᆞ리오지 못ᄒᆞ리로다
지ᄒᆡ 공ᄉᆞᄒᆞ되
신이 그 편지ᄅᆞᆯ 보고 밋처 업시치 못ᄒᆞ엿ᄉᆞᆸ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이런 뉴로 더브러 ᄒᆞᆫ가지 심쟝인 줄은 진실노 일즉 알거니와
엇지ᄒᆞ야셔 셔명션의 샹소로ᄡᅥ 긔관이 잇다 닐으ᄂᆞ^니
네 샹해 홍닌한으로 더브러 심쟝이 ᄒᆞᆫ가지라
텽졍ᄒᆞᆫ 후에 닌한이 널노 더브러 긔관에 일을 ᄒᆞ고져 ᄒᆞ야
네 답장이 시방 여긔 이시니
너와 다못 닌한이 이에셔 큰 죄 잇ᄂᆞᆫ 줄을 이믜 통쵹ᄒᆞ거니와
이제 긔관 두 ᄌᆞ로ᄡᅥ 몬져 무르니 그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
답장 즁에 긔관이란 말ᄉᆞᆷ을 ᄒᆞ엿ᄉᆞ오니
이ᄂᆞᆫ 신이 스ᄉᆞ로 죽을 죄의 ᄲᅡ지온지라
신이 인ᄉᆡ 무심ᄒᆞᆫ 고로ᄡᅥ 이 말을 ᄒᆞ엿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비록 인ᄉᆡ 무심ᄒᆞ노라 ᄒᆞ나 네 엇지 긔^관이란 말을 ᄡᅳ리오
공ᄉᆞᄒᆞ되
긔관은 본ᄃᆡ 묘리 잇단 말이니
텽졍을 긔관이라 닐너ᄉᆞ오니 죄 일만 번 죽ᄉᆞ와 합당ᄒᆞ온지라
흉ᄒᆞᆫ 놈으로 더브러 년가ᄒᆞ야 서로 친ᄒᆞᄋᆞᆸ고
ᄯᅩ 먼ᄃᆡ 잇ᄉᆞ와 무ᄉᆞ 일이 잇ᄂᆞᆫ 줄을 모로ᄋᆞᆸ고 그리ᄒᆞ엿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샹노의 편지의 다만 긔관ᄲᅮᆫ ᄡᅳᆫ 거시 아니라
ᄯᅩ 음비란 두 ᄌᆞᄅᆞᆯ ᄡᅥ시니
네 응당 그 속을 아ᄂᆞᆫ 고로 답장이 잇고
텽졍ᄒᆞᆫ 후에 네 ᄯᅩ 샹노의게 편지 ᄒᆞ야 ᄡᅥ ᄒᆞ되
풍패긋친 ᄯᅢ 업다 ᄒᆞ니 이ᄂᆞᆫ 엇^던 풍패뇨
공ᄉᆞᄒᆞ되
이ᄂᆞᆫ 죠졍에 풍패 ᄌᆞ즌 고로 ᄡᅥᆺ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텽졍은 나라 큰 경ᄉᆡ어ᄂᆞᆯ 감히 이런 말을 ᄒᆞ니
네 비록 범연이 보앗노라 ᄒᆞ나
지졍의 뉼을 면치 못ᄒᆞ려든
ᄒᆞ믈며 네 편지에 ᄯᅩ 긔관이란 두 ᄌᆡ 이시니
엇지 ᄡᅥ 발명ᄒᆞ리오
공ᄉᆞᄒᆞ되
그 편지ᄅᆞᆯ 보되 고변을 아니ᄒᆞ고
그 편지ᄅᆞᆯ 머믈너 두어시니
맛당이 지졍불고로ᄡᅥ 지만ᄒᆞ리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닌한의 ᄆᆞᄋᆞᆷ의 네가 졔일이 되여 졍승을 ᄒᆞ이고져 ᄒᆞ야
셔명션 일ᄯᅦᄅᆞᆯ ^ 쟝ᄎᆞᆺ ᄒᆞᆫ 그물에 타진코져 ᄒᆞ니
션대왕이 통쵹ᄒᆞ오시기에 시러곰
그 계교ᄅᆞᆯ 발뵈지 못ᄒᆞ야시니
그 죄 닌한으로 더브러 ᄒᆞᆫ가지오
ᄯᅩ 샹뇌 이런 음참ᄒᆞᆫ 편지로ᄡᅥ 왕복ᄒᆞᆫ 배 이신즉
이ᄂᆞᆫ 샹뇌 네 ᄆᆞᄋᆞᆷ을 아ᄂᆞᆫ 고로
이 편지ᄅᆞᆯ ᄒᆞ고 너ᄂᆞᆫ 이에 심샹이 보니
샹노ᄂᆞᆫ 오히려 너의 졸되오 너ᄂᆞᆫ 이 괴ᄉᆔ니
이거시 동졍이 되니 엇지 다만 지졍ᄲᅮᆫ이리오
공ᄉᆞᄒᆞ되
만일 동졍ᄒᆞ야 신즉 엇지 동졍으로ᄡᅥ 지만을 아니리잇가
지졍불고로 ᄡᅥ 지만ᄒᆞᄂᆞ이다
뭇ᄌᆞ오시ᄃᆡ
네 샹경ᄒᆞᆫ 후에 반ᄃᆞ시 슈작ᄒᆞᆫ 사ᄅᆞᆷ이 이실 거시니 그 직고ᄒᆞ라
공ᄉᆞᄒᆞ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