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禮諺解 券五

  • 연대: 1632
  • 저자: 신식
  • 출처: 家禮諺解 券五
  • 출판: 홍문각 영인본
  • 최종수정: 2016-01-01

後에 質로ᄡᅥ 마리로 韜ᄒᆞ야 ᄂᆞ리화 手애 ᄀᆞᄌᆞ기 ᄒᆞᆯ디니

君은 비단으로 ᄒᆞᆫ 冒와 黼로 ᄒᆞᆫ 殺ᄅᆞᆯ ᄒᆞ니 겨ᄐᆡ ᄃᆞᆫ긴히 七이오

大夫ᄂᆞᆫ 거ᄆᆞᆫ 冒와 黼로 ᄒᆞᆫ 殺니 겨ᄐᆡ ᄃᆞᆫ긴히 五ㅣ오

士ᄂᆞᆫ 緇ᄉᆡᆨ冒와 블근 殺니 겨ᄐᆡ ᄃᆞᆫ긴히 三이라

믈읫 冒ㅣ 質이 長^은 손ᄋᆞ로 더브러 ᄀᆞᄌᆞᆨᄒᆞ고 殺ᄂᆞᆫ 三 尺이니라

劉氏 璋이 ᄀᆞᆯ오ᄃᆡ

古者애 사ᄅᆞᆷ이 주그매 冠티 아니ᄒᆞ고

다만 깁으로ᄡᅥ 그 머리ᄅᆞᆯ ᄡᆞ믈 닐온 掩이라 ᄒᆞ니라

士喪禮애 掩은 練帛으로 廣이 幅ᄀᆞ지 ᄒᆞ야 다ᄉᆞᆺ 자히라 그 긋ᄐᆞᆯ ᄧᆡ이다 ᄒᆞᆫ 註애 掩은 머리 ᄡᆞᆫ 거시라

그 긋ᄐᆞᆯ ᄧᆡ기ᄂᆞᆫ 쟝ᄎᆞᆺ ᄐᆞᆨ 아래 ᄆᆡ고 ᄯᅩ 돌라 項中의 ᄆᆡ오믈 爲호미라 ᄒᆞ니

盖 ᄡᅥ곰 襲ᄒᆞ며 斂홈ᄋᆞᆫ ᄉᆞᆯ과 몸을 간슈ᄒᆞ야 ᄀᆞ리홈을 主ᄒᆞᆫ 거시라

부드럽고 軟ᄒᆞ고 ᄑᆡᆼᄑᆡᆼ코 ᄃᆞᆫᄃᆞᆫ호미 貴ᄒᆞ니

冠은 磊嵬ᄒᆞ야 편안키 어렵고 ᄒᆞᄆᆞᆯ며

이제 ^ 幞頭ᄂᆞᆫ 쇠로ᄡᅥ 쁠을 ᄆᆡᆼ그라 길ᄋᆡ 三四 尺이오

帽ᄅᆞᆯ 柒紗로ᄡᅥ ᄆᆡᆼ그라 우희 虛簷이 이시니

棺中의 두면 엇디 말ᄆᆡ암아 安帖ᄒᆞ리오

常服으로ᄡᅥ 襲ᄒᆞ고 우희 幅巾과 深衣와 大帶와 믿 신을 加홈만 ᄀᆞᆮ디 몯ᄒᆞ니

임의 古애 合ᄒᆞ고 ᄯᅩ 일에 便ᄒᆞ니라

幅巾은 ᄡᅥ곰 掩을 當ᄒᆞᆫ 배니 그 制되 이젯 暖帽 ᄀᆞᆮ고

深衣와 帶와 履ᄂᆞᆫ 즈스로 制度ㅣ 인ᄂᆞ니라

만일 深衣와 帶와 履 업거ᄃᆞᆫ

다만 衫과 勒帛과 鞋ᄅᆞᆯ ᄡᅳ미 ᄯᅩ 可ᄒᆞ니라

그 幞頭며 腰帶며 靴^ㅣ며 笏은 葬時ᄅᆞᆯ 기돌워 棺 우ᄒᆡ 두미 可ᄒᆞ니라

幎目은 緇ᄅᆞᆯ ᄎᆞ방게 자 두치ᄅᆞᆯ ᄡᅥ셔 소옴으로ᄡᅥ 두고

네 쁠에 긴ᄒᆞᆯ 두어 뒤헤 ᄆᆡᄂᆞ니라

握手ᄂᆞᆫ 玄과 纁을 ᄡᅳ니 長이 자 두 치오

廣이 다ᄉᆞᆺ 치ᄅᆞᆯ ᄒᆞ야 ᄒᆡ여곰 ᄡᅡᄉᆞᆯᄒᆡ 親케 ᄒᆞᆯ 거시라

手內ᄅᆞᆯ 의據ᄒᆞ여 조차 노화 기ᄅᆡ 尺 二 寸으로 가온대 掩ᄒᆞ면 손애 계요 서ᄅᆞ 단ᄂᆞ니라

두 긋톄 各각 긴ᄒᆞᆯ 두어

몬져 ᄒᆞᆫ 그ᄐᆞ로ᄡᅥ 掔의 두로기ᄅᆞᆯ ᄒᆞᆫ ᄇᆞᆯ을 ᄒᆞ야 도로 우흐로 조차 제게 ᄞᅦ고

ᄯᅩᄒᆞᆫ 그ᄐᆞ로ᄡᅥ 우후로 向ᄒᆞ야 中脂에 거러

도로 掔의 두론 者로 더브러 손^바닥 뒷 ᄆᆞᄃᆡ예 ᄆᆡᄂᆞ니라

沐浴飯含之具ᄒᆞ라

沐ᄒᆞ며 浴ᄒᆞ며 飯ᄒᆞ며 含ᄒᆞᆯ 긔具ᄅᆞᆯ 陳ᄒᆞ라

卓子로ᄡᅥ 堂 앏 西壁 아래 陳호ᄃᆡ 南으로 우흘 ᄒᆞ라

돈 세ᄒᆞᆯ 쟈근 箱ᄌᆞ에 담고 ᄡᆞᆯ 두되ᄅᆞᆯ 새 믈로ᄡᅥ 일어 ᄒᆡ여곰 精케 ᄒᆞ야 사발의 담고 밋 ᄒᆞᆫ나히오

머리 ᄀᆞᆷ겨 스ᄉᆞᆯ 슈巾 ᄒᆞᆫ나히오 몸 스ᄉᆞᆯ 슈巾 둘히니

上톄며 下體에 各 그 ᄒᆞᆫ나식 ᄡᅳᆯ 거시라

乃沐浴ᄒᆞ라

이에 沐ᄒᆞ며 浴ᄒᆞ라

侍者ㅣ 더인 믈로ᄡᅥ 드러오나ᄃᆞᆫ 主人 以下^ㅣ 다 당 밧긔 나 北面ᄒᆞ라

侍者ㅣ 머리 ᄀᆞᆷ겨 빗기고 슈巾으로ᄡᅥ ᄧᅡ ᄆᆞᆯ뢰여 트러 조지고

니블을 들고 싯겨 슈巾으로ᄡᅥ 씃고 손돕 발돕 버히라

그 沐浴ᄒᆞᆫ 나믄 믈을 슈巾과 빗 아오로 굳의 ᄇᆞ리고 무ᄃᆞ라

襲ᄒᆞ라

襲ᄒᆞ라

侍者ㅣ 각별이 襲ᄒᆞᆯ 牀을 댱 밧긔 設ᄒᆞ고

薦이며 席이며 褥ㅣ며 벼개ᄅᆞᆯ 펴고

몬져 大帶와 深衣와 枹와 襖와 汗杉과 袴와 襪과 勒帛과 裹肚ㅅ 類ᄅᆞᆯ 그 우ᄒᆡ 노하

드리여 들어 ᄡᅥ 드려가 목浴牀 西 녁ᄒᆡ 노코

尸신을 그 우희 옴겨

病 ᄒᆞ야실 제 닙던 옷과 밋 툐혼 ᄒᆞᆫ 옷ᄉᆞᆯ 다 업시 ᄒᆞ고 새 옷ᄉᆞ로ᄡᅥ ᄀᆞ라 니피고

다만 幅巾과 深衣와 履란 著디 말라

徙尸牀ᄒᆞ야 置堂中間ᄒᆞ라

尸牀을 옴겨 堂 中間의 두라

ᄂᆞᄌᆞ니며 져므니어든 各각 室 中間의 ᄒᆞ라

녀나믄 堂의 두라니ᄅᆞᆫ 者ㅣ 이 ᄀᆞᄐᆞ니라

乃設奠ᄒᆞ라

이에 奠믈을 設ᄒᆞ라

執事者ㅣ 卓子로ᄡᅥ 脯ㅣ며 醢ᄅᆞᆯ 노하 阼階로브터 오ᄅᆞ거든

祝이 손 싯고 盞 시서 술 브어

尸東에 奠호ᄃᆡ 엇게예 當케 ᄒᆞ아 巾으로 더ᄑᆞ라

祝은 親戚으로ᄡᅥ ᄒᆞ라

劉氏 璋이 ᄀᆞᆯ오ᄃᆡ

士喪禮애 툐혼 ᄒᆞᆫ 者ㅣ ᄂᆞ리거ᄃᆞᆫ

齒ᄅᆞᆯ 楔ᄒᆞ며 足을 綴ᄒᆞ고 卽제 脯醢와 다ᄆᆞᆺ 酒로 신톄 東 녁킈 奠ᄒᆞ라 ᄒᆞᆫ 鄭시 註애 鬼神이 象이 업ᄉᆞᆫ디라

奠ᄋᆞᆯ 設ᄒᆞ야 ᄡᅥ곰 비겨 依지케 ᄒᆞᆷ이라 ᄒᆞ고

開元禮애 五品 以上은 士喪禮 ᄀᆞᆺ고 六品 以下ᄂᆞᆫ 襲ᄒᆞᆫ 後에 奠ᄒᆞ라 ᄒᆞ엿기ᄅᆞᆯ

이제 官品 高下로ᄡᅥ 아니ᄒᆞ고

沐浴 正尸ᄒᆞᆫ 後^애 奠을 設홈이 일의 맛당ᄒᆞ도다

奠은 닐온 술을 브어 밧드러 卓ᄌᆞ 우희 니ᄅᆞ러 酹티 아니홈이라

主人이 虞祭 後에 親히 奠酹ᄒᆞᆯ디니라

巾은 ᄡᅥ곰 듯글과 ᄑᆞ리ᄅᆞᆯ 辟ᄒᆞᄂᆞᆫ 거시라

主人以下ㅣ 爲位而哭ᄒᆞ라

主人 以下ㅣ 位ᄅᆞᆯ ᄒᆞ고 哭ᄒᆞ라

主人은 牀東이오 奠北의 안ᄭᅩ

衆男이 應당이 三年상 니블 者ᄂᆞᆫ 그 아래 안자 다 거적으로ᄡᅥ ᄭᆞᆯ며

同姓期년 대功 쇼功 以下ㅣ 각각 服 次례로ᄡᅥ 그 뒤헤 안자

다 西向ᄒᆞ야 南上^ᄒᆞ고

尊行은 長幼 ᄎᆞ례로ᄡᅥ 牀東北壁 아래 안자 南向ᄒᆞ야 西上ᄒᆞ고

席薦으로ᄡᅥ ᄭᆞᆯ며 主婦와 모ᄃᆞᆫ 婦女ᄂᆞᆫ 牀西의 안ᄌᆞ되 거적으로ᄡᅥ ᄭᆞᆯ며

同姓 婦女ᄂᆞᆫ 服으로ᄡᅥ 次례ᄒᆞ야 그 뒤헤 안자 다 東向ᄒᆞ야 南上ᄒᆞ고

尊行은 長幼 ᄎᆞ례로ᄡᅥ 牀 西北壁 아래 안자 南向ᄒᆞ야 東上ᄒᆞ고 席薦으로ᄡᅥ ᄭᆞᆯ며

妾과 婢ᄌᆞ는 婦女 뒤헤 셔라

각별이 댱을 設ᄒᆞ야ᄡᅥ

內外ᄅᆞᆯ ᄀᆞ리와 異姓 권당이 丈夫ᄂᆞᆫ 댱 밧 東의 안자 北向ᄒᆞ야 西上ᄒᆞ고

婦人은 댱 밧^西의 안자 北向ᄒᆞ야 東上ᄒᆞ고 다 席으로 ᄭᆞᆯ라

服오로ᄡᅥ 行녈ᄒᆞ야 服 업ᄉᆞ니 뒤헤 이시라

만일 內喪이어든

同姓 丈夫의 尊ᄒᆞ며 ᄂᆞᄌᆞ니ᄂᆞᆫ 댱 밧 東의 안자 北向ᄒᆞ야 西上ᄒᆞ고

異姓 丈夫ᄂᆞᆫ 댱 밧 西의 안자 北向ᄒᆞ야 東上ᄒᆞ라

三 年 喪 ᄒᆞ리ᄂᆞᆫ 밤이면 尸신 겨ᄐᆡ 자며

거적 ᄭᆞᆯ고 ᄒᆞᆰ덩이 볘고 여외여 病든이ᄂᆞᆫ 草薦으로ᄡᅥ ᄭᆞᆯ미 可ᄒᆞ니라

期년 복 以下ᄂᆞᆫ 겨ᄐᆡ 갓가온ᄃᆡ 자되

男이며 女ㅣ 방을 다ᄅᆞ게 ᄒᆞ고 外편 권당은 집의 가미 可ᄒᆞ니라

乃飯含ᄒᆞ라

이에 飯ᄒᆞ며 含ᄒᆞ라

主人이 哭호믈 盡哀ᄒᆞ고

왼 녁 ᄑᆞᆯ 메와 사알으로브터 허리 右 녁ᄒᆡ 곧고 손 싯고 箱ᄌᆞᄅᆞᆯ 자바ᄡᅥ 드러니거든

侍者 ᄒᆞᆫ나히 ᄡᆞᆯ 사발의 술 곳고 자바 ᄡᅥ 조차가

尸신 西 녁ᄒᆡ 노코 벼개 앗고 幎巾으로ᄡᅥ 드려가

ᄂᆞᄎᆞᆯ 더퍼ᄃᆞᆫ 主人이 尸신 東 녁ᄒᆡ 나아가 발ᄎᆞ로 도라 西 녁ᄒᆡ 가

牀 우희 안자 東面ᄒᆞ야 멱巾을 들고 술로ᄡᅥ ᄡᆞᆯ을 ᄯᅥ 尸口 右 녁ᄒᆡ 녀코 돈 ᄒᆞᆫ나 조차 녀흐라

ᄯᅩ 左 녁ᄒᆡ며 가온대ᄅᆞᆯ ᄯᅩ ᄀᆞ티 ᄒᆞ고 主人이 메와 섯던 바

오ᄉᆞᆯ 솝고 位예 도로 오라

侍者ㅣ 卒襲 ᄒᆞ고 覆以衾ᄒᆞ라

侍者ㅣ 襲을 다ᄒᆞ고 니블로ᄡᅥ 더프라

幅巾이며 充耳ᄅᆞᆯ 加ᄒᆞ고 幎目을 設ᄒᆞ고 履ᄅᆞᆯ 신기고

이에 深衣 니피고 大帶 ᄆᆡ고 握手ᄅᆞᆯ 設ᄒᆞ고

이에 니블로ᄡᅥ 더ᄑᆞ라

司馬溫公이 ᄀᆞᆯ오ᄃᆡ

古者애 死ᄒᆞᆫ 이ᄐᆞᆫ날 小斂ᄒᆞ고 ᄯᅩ 이ᄐᆞᆫ날 大斂호ᄃᆡ

衣와 裳을 顚倒케 ᄒᆞ야 ᄒᆞ여곰 正方케 ᄒᆞ고

絞금으로ᄡᅥ 束ᄒᆞ고 衾冒로ᄡᅥ 韜ᄒᆞ니 다 ᄡᅥ곰 그 신體ᄅᆞᆯ 保호ᄒᆞᄂᆞᆫ 배라

이제 世俗이 襲이 잇^고 大小斂이 업ᄉᆞ니 厥ᄒᆞᆫ 배 하도다

그러나 古者애 士ᄂᆞᆫ 襲衣三稱이오

大夫ᄂᆞᆫ 五稱이오

諸侯ᄂᆞᆫ 七稱이오

公은 九稱이오

小斂은 尊婢 通ᄒᆞ여 十九稱을 ᄡᅳ고

大斂은 士ᄂᆞᆫ 三十稱이오

大夫ᄂᆞᆫ 五十稱이오

君은 百稱이니

가난ᄒᆞᆫ 者의 瓣츌ᄒᆞᆫ 배 아니라

이제 簡易호믈 조차 襲애 衣복 一稱을 ᄡᅳ고

小렴 大斂에ᄂᆞᆫ 死ㅅ者의 둣ᄂᆞᆫ 바

衣복과 밋 親友의 禭ᄒᆞᆫ 바 衣복을 據ᄒᆞ야 맛당호믈 조차 ᄡᅳ고

만일 오시 할딘댄

반ᄃᆞ시 다 ᄡᅳ디 아닐 거시니라

高氏 ᄀᆞᆯ오ᄃᆡ 禮애 士ㅣ 襲衣 三稱이라 ᄒᆞ여시되

子羔의 襲ᄒᆞᆯ 제 衣 三稱이오

孔子 喪애 公西赤이 殯이며

葬ᄉᆞᄅᆞᆯ ᄀᆞᄋᆞᆷ아더니 襲衣 十一稱이오

朝服 一을 加ᄒᆞ고 雜記애 ᄀᆞᆯ오ᄃᆡ

士ㅣ 襲이 九稱이라 ᄒᆞ여시니

盖 襲數ㅣ ᄀᆞᆺ디 아니홈이 이ᄀᆞᆺᄐᆞ니

大抵 衣衾을 오직 그 두터이 ᄒᆞ고져 ᄒᆞᆯ ᄲᅮᆫ이라

衣衾의 ᄡᅥ곰 두터이 ᄒᆞᄂᆞᆫ 바

者ᄂᆞᆫ 엇디 ᄒᆞᆫ갓 ᄡᅥ곰 ᄭᅮ미기ᄅᆞᆯ 設ᄒᆞᆯ ᄲᅮᆫ이리오

盖 사ᄅᆞᆷ이 주그면 이에 아쳐로온디라

聖人이 ᄎᆞᆷ아 니ᄅᆞ디 몯ᄒᆞ샤

다만 典禮를 ᄆᆡᆼ그라 ᄒᆞ여곰 그 衣衾을 厚히 ᄒᆞ실 ᄃᆞᄅᆞᆷ이어ᄅᆞᆯ

今世의 襲ᄒᆞᄂᆞᆫ 者ㅣ 이 ᄠᅳᄃᆞᆯ 아디 몯ᄒᆞ야

或 다만 單袷 一稱을 ᄡᅳ고

비록 富貴ᄒᆞᆫ 집에 衣衾이 다 ᄀᆞᄌᆞ나 다 ᄡᅥ곰 襲斂티 아니ᄒᆞ고

ᄯᅩ 능히 삼가 간ᄉᆞ티 아니ᄒᆞᄂᆞ니

古人은 遺衣裳을 반ᄃᆞ시 靈座의 두며

이윽고 廟中의 藏ᄒᆞ거ᄅᆞᆯ 或 서ᄅᆞ 더브러 ᄂᆞᆫ호며

甚ᄒᆞ니ᄂᆞᆫ 믄득 갑ᄉᆞᆯ 혜겨 貿易ᄒᆞ야 ᄡᅥ곰

喪ᄉᆞ애 허費예 멱고와 ᄒᆞᆫ갓 功ᄋᆞᆯ 無用ᄒᆞᆫ ᄃᆡ 더ᄋᆞ며

財ᄅᆞᆯ 無리ᄒᆞᆫ ᄃᆡ ᄇᆞ리^고 ᄡᅥ곰

그 身의 附ᄒᆞ였던 바 者를 일즉 혜디 아니ᄒᆞ니 嗚呼ㅣ라

ᄯᅩ 뉘 ᄡᅥ셔 ᄡᅥ곰 襲斂ᄒᆞ야 亡者로 ᄒᆡ여곰 九泉 아래 두터이 ᄀᆞ리홈을 엇게 홈만 ᄀᆞᆺᄐᆞ리오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按호니 高氏ᄂᆞᆫ 一졀히 禮經을 ᄡᅥ셔 襲斂애 옷 ᄡᅳ기ᄅᆞᆯ 하게 ᄒᆞᆯ 거시라 ᄒᆞᆫ 故로

襲애 冒ㅣ 잇고

小斂애 布絞ㅣ 잇고

大斂애 布絞와 布衿이 이시니 ᄡᅥ곰

그 신體ᄅᆞᆯ 保호ᄒᆞᆫ 바 者ㅣ 固당ᄒᆞ도다

司馬公은 簡易호믈 좃고쟈 ᄒᆞ야 襲斂애 衣 ᄡᅳ기ᄅᆞᆯ 젹게 ᄒᆞᆯ 거시라 ᄒᆞᆫ 故로

小^斂애 비록 布絞ᄅᆞᆯ 두되

襲의ᄂᆞᆫ 冒ㅣ 업고 大斂의ᄂᆞᆫ 絞衾이 업ᄉᆞ니 이 疎略ᄒᆞᆫ디라

先生이 처엄의 家禮ᄅᆞᆯ 지으실 제

다 司馬公 書儀ᄅᆞᆯ 取ᄒᆞᄃᆞ시니

後에 學者로 더브러 禮ᄅᆞᆯ 의論ᄒᆞ실 제

高氏 喪禮로ᄡᅥ ᄀᆞ장 잘 ᄒᆞ엿다 ᄒᆞ시고

遺命ᄒᆞ야 治喪ᄒᆞ실 제 ᄒᆞ여곰 儀禮ᄅᆞᆯ ᄡᅳ시니

이 가히 ᄡᅥ 그 ᄇᆞᆯ이며 取ᄒᆞ야 折衷ᄒᆞ신 ᄠᅳᆮ을 보리로다

ᄒᆞ믈며 古者애 襲斂애 옷 ᄡᅳ기ᄅᆞᆯ 만히 ᄒᆞᄂᆞᆫ디라 故로

녜 禭ᄒᆞᄂᆞᆫ 禮 이시니 衣服을 ᄀᆞᆯ온 禭ㅣ라

士喪禮애 親^ᄒᆞᆫ 者ㅣ 禭ᄒᆞ고

모든 兄弟 禭ᄒᆞ고 朋友ㅣ 禭ᄒᆞ고

ᄯᅩ 君이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禭ᄒᆞ더니

이제 셰쇽이 襲이 잇고 大小斂이 업슨 故

禭ᄒᆞᄂᆞᆫ 禮 ᄯᅩᄒᆞᆫ 조차 廢ᄒᆞ니 앗갑도다

그러나 다 高氏의 말을 좃고져 ᄒᆞ면

진실로 가난ᄒᆞᆫ 者의 能히 辨츌ᄒᆞᆯ 배 아니미

司馬公의 분별ᄒᆞᆫ 바 ᄀᆞᆺᄐᆞᆫ 者ㅣ 인ᄂᆞᆫ디라 다만

맛當히 그 힘의 밋츨 바ᄅᆞᆯ 혜아려 호미 可ᄒᆞᆫ디라

내 그런 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