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禮諺解 券七
무론 則 ᄀᆞᆯ오ᄃᆡ
棺이 다만 ᄠᅥ ᄒᆞᆰ 우ᄒᆡ 인ᄂᆞᆫ디라
기ᄑᆞᆫ 者ᄂᆞᆫ 계요
ᄒᆞᆫ 半이 ᄯᅡᄒᆡ 들고
半ᄂᆞᆫ ᄯᅡ 우ᄒᆡ 이시니 ᄡᅥ 시러곰
그 封을 노피 아니티 몯ᄒᆞᆫ다 ᄒᆞ더니
後 제 福州 사ᄅᆞᆷ이 다 녯 분墓 올미ᄆᆞᆯ 보니
져기 기ᄑᆞᆫ 者ㅣ 믈이 잇디 아니니 업ᄉᆞᆫ디라
뵈야ᄒᆞ로 아노니
興化漳泉의 엳게 葬ᄒᆞᆫ 者ᄂᆞᆫ 盖 믈을 防비홈이라
北方은 ᄯᅡ ᄒᆞᆰ이 깁퍼 두터오니
기피 葬홈이 妨해롭디 아니ᄒᆞ니
엇디 可히 ᄀᆞᆮ티 ᄒᆞ리오
作灰隔ᄒᆞ라
灰隔을 지으라
굼 ᄑᆞ기ᄅᆞᆯ 이믜 ᄆᆞᆺ고
몬져 숫ᄀᆞᆯᄅᆞᆯ 壙底의 ᄭᆞ라
굳게 다아 두ᄐᆡ 두 세 치만ᄒᆞᆫ 後에
石灰와 細沙와 黃土와 섯거 고론 이로
그 우희 펴셔 灰 서 븐의 두 가지 각 ᄒᆞᆫ 분식이 可ᄒᆞ니라
굳게 다아 두틔 두서 자만 ᄒᆞ고
각별리 薄板을 ᄡᅥ 灰隔을 ᄆᆡᆼ그로ᄃᆡ
槨의 형狀 ᄀᆞᆮ게 ᄒᆞ고
안희 瀝靑으로ᄡᅥ ᄇᆞᆯ라
두듸 세 치맛감 ᄒᆞ야
가온ᄃᆡ 棺이 容납ᄒᆞᆯ만 ᄒᆞ고
墻이 棺의셔 놉기ᄅᆞᆯ 네 치맛감 ᄒᆞ야
灰 우희 노코
이에 네 녁 ᄀᆞ의 네 가짓 거ᄉᆞᆯ 두로 ᄂᆞ리오ᄃᆡ
ᄯᅩ 薄板으로ᄡᅥ 隔ᄌᆞᄒᆞ야
숫ᄀᆞᆯ리 밧긔 잇고
三物이 안ᄒᆡ 잇게 ᄒᆞ야 미ᄐᆡ 두틔 ᄀᆞᆺ게 ᄒᆞ라 다아
이믜 굳거든 두로고 널을 도도와 올리고
다시 숟과 灰ᄅᆞᆯ ᄂᆞ리와 다아 셥픠 미처 平ᄒᆞᆯ만 ᄒᆞ고 그치라
盖 이믜 槨글 ᄡᅳ디 아니ᄒᆞ면 ᄡᅥ곰
瀝靑을 容납ᄒᆞᆯ ᄃᆡ 업슨 故로
이 制도ᄅᆞᆯ ᄒᆞ엿ᄂᆞ니라
ᄯᅩ 숫근 나모 불희를 마그며
믈이며 개야미ᄅᆞᆯ 츼오고
石灰ᄂᆞᆫ 몰래를 어더셔 굳고
ᄒᆞᆰ을 어더셔 플지니
ᄒᆡ곳 오라면 엉긔여 金石이 되어
개야미며 盜賊이 다 나아오디 몯ᄒᆞ리라
程子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녯 사ᄅᆞᆷ이 葬ᄒᆞ기ᄂᆞᆫ 죽그니ᄅᆞᆯ 위ᄒᆞ야 ᄒᆡ여곰
ᄒᆞᆰ으로 ᄉᆞᆯ희 다케 아닌 거시니
이제 奇玩읫 것도 오히려 保藏호믈 固密케 ᄒᆞ야 ᄡᅥ곰
損汚호믈 ^ 막거든
ᄒᆞᄆᆞᆯ며 어버의 遺骨을 맛당히 엇디ᄒᆞ염즉 ᄒᆞ고
世俗이 엿게 아라 오직 뵈디 아니케만 ᄒᆞ고져 ᄒᆞ고
ᄯᅩ 수이 석으믈 求ᄒᆞᄂᆞᆫ 말이 이시니
이 엇디 반ᄃᆞ시 誠ᄒᆞ며 반ᄃᆞ시 信ᄒᆞᄂᆞᆫ 義ᄅᆞᆯ 알리오
ᄯᅩ 그 석디 아니믈 求코져 ᄒᆞᄂᆞᆫ 주리 아니라
석디 아녀신 ᄉᆞ이예 保藏호ᄆᆞᆯ 맛당히 이러ᄐᆞ시 ᄒᆞᆯ디니라
믓ᄌᆞ오ᄃᆡ
槨 밧긔 可히 灰예 모래와 ᄒᆞᆰ 섯근 거ᄉᆞᆯ ᄡᅳ리잇가 말리잇가
朱子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다만 오로 炭末을 ᄡᅥ셔 槨 밧긔 두고
槨 안ᄒᆡᄂᆞᆫ 모래 섯근 石灰로ᄡᅥ 몌을 거시니라
或이 ᄀᆞᆯ오ᄃᆡ
可히 오로 ^ 灰를 ᄡᅳ리잇가 말리잇가
ᄀᆞᆯᄋᆞ샤ᄃᆡ
온 灰ᄂᆞᆫ 저컨대ᄂᆞᆫ 견實티 몯ᄒᆞ리라
모로미 이러미로 츤 細沙로ᄡᅥ 섯글디니
오라면 灰와 모래 서ᄅᆞ 乳入ᄒᆞ여
그 굳기 돌 ᄀᆞᄐᆞ리라
槨 밧긔ᄂᆞᆫ 대우리와 上 下ᄅᆞᆯ ᄒᆞᆫᄀᆞᆯᄀᆞᆺ티 炭末로ᄡᅥ 멷고되
대강 두ᄐᆡ 七 八 寸맛감 ᄒᆞ면
임의 濕氣ᄅᆞᆯ 믈리텨 水患을 免ᄒᆞ고
ᄯᅩ 나모 불ᄒᆡᄅᆞᆯ 마가 드디 몯게 ᄒᆞᄂᆞᆫ디라
나모 불ᄒᆡ 숫글 만나면 다 도르텨 감을 生ᄒᆞᄂᆞ니
일로ᄡᅥ 炭灰의 妙홈을 보니
盖 炭은 이 死物이라
情이 업ᄉᆞᆫ 故로
나모 불ᄒᆡ 드디 몯ᄒᆞᄂᆞ니라
抱朴子^ㅣ ᄀᆞᆯ오ᄃᆡ
炭이 ᄯᅡᄒᆡ 드러 千 年을 變티 아니ᄒᆞᆫ다 ᄒᆞ니라
뭇ᄌᆞ오ᄃᆡ
范시의 집이 누른 ᄒᆞᆰ을 ᄡᅥ셔 石灰에 섯거 槨 밧긔 몌오니 엇더ᄒᆞ니잇고
ᄀᆞᆯᄋᆞ샤ᄃᆡ
可티 아니ᄒᆞ다
누른 ᄒᆞᆰ이 오라면 ᄯᅩ 能히 나모 불ᄒᆡ를 引ᄒᆞᄂᆞ니라
ᄯᅩ 뭇ᄌᆞ오ᄃᆡ
古人이 瀝靑을 ᄡᅳ니 적컨댄
地氣 蒸熱ᄒᆞ면 瀝靑이 노가 棺이 기우러 ᄞᅥ디미 이시리니
믄득 便당티 아닐가 ᄒᆞ뇌이다
ᄀᆞᆯᄋᆞ샤ᄃᆡ
일즉 親히 瀝靑 ᄡᅳᆫ 利害ᄅᆞᆯ 보디 몯ᄒᆞ엿거니와
다만 書傳間의 만히 ᄡᅳᆫ 者를 닐러시니
엇더ᄒᆞᆫ디 아디 몯ᄒᆞ리로다
禮애 壙^中애 牲體의 뉴ᄅᆞᆯ ᄡᅳ라 ᄒᆞ여시니
오라면 반ᄃᆞ시 潰爛ᄒᆞ여
믄득 蟲蟻ᄅᆞᆯ 引ᄒᆞᆯ리라 ᄡᅥ곰 亡者ᄅᆞᆯ 爲ᄒᆞ야
久遠을 념慮ᄒᆞᄂᆞᆫ 배 아니라
古人이 壙中의 物 두기ᄅᆞᆯ 甚히 만케 ᄒᆞ니
날로ᄡᅥ 보건대ᄂᆞᆫ 禮文 ᄠᅳ디 크게 ᄀᆞᄌᆞᆫ 則
患을 막ᄂᆞᆫ ᄠᅳ디 도로혀 不足ᄒᆞ니
要구컨대ᄂᆞᆫ 다만 맛당히 久遠을 防비ᄒᆞ며
념慮ᄒᆞ여 ᄒᆞᆰ으로 ᄒᆞ여 ᄉᆞᆯᄒᆡ 親케 말올 ᄯᆞᄅᆞᆷ이오
그 디ᄅᆞᆫ 禮文은 다 可히 덜 거시니라
ᄯᅩ 古者애 棺애 몯 박디 아니ᄒᆞ며
漆포 브티믈 ᄡᅳ디 아니ᄒᆞ니
이제 灰와 漆이 이러^ᄐᆞ시 堅密ᄒᆞ여도
오히려 즈스로 가얌이 드러가거ᄃᆞᆫ
엇디 ᄒᆞᄆᆞᆯ며 ᄒᆡ여곰 몯과 漆을 아니랴
□다 可□ 行티 몯 ᄒᆞᆯ 거시니라('□'는 훼손되어 판독 불가)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先生이 廖子晦를 答ᄒᆞ여 ᄀᆞᆯᄋᆞ샤ᄃᆡ 묻던 바
葬法을 後 제 講논ᄒᆞ여 궁究호니
木槨이며 瀝靑이 ᄯᅩ 無益ᄒᆞᆫ ᄃᆞᆺ ᄒᆞᆫ디라
다만 굳 미ᄐᆡ 몬져 炭ᄀᆞᆯᄂᆞᆯ ᄭᆞ라 다ᄋᆞ기ᄅᆞᆯ
두ᄐᆡ ᄒᆞᆫ 치맛감 ᄒᆞ고
그 우ᄒᆡ 곳 모래와 灰ᄅᆞᆯ ᄭᆞᆯ고
네 겨ᄐᆡ 곳 炭ᄀᆞᆯᄂᆞᆯ ᄡᅥ셔
겻 두틔 ᄒᆞᆫ 치맛감 ᄒᆞ야
아래로 몬져 ᄭᆞᆫ 바와 더브러 서ᄅᆞ 다케 ᄒᆞ야
다아셔 임의 平ᄒᆞᆫ 後애 石槨을 그 우희 安^ᄒᆞ고
네 겨틔 ᄯᅩ 三物 ᄅᆞ리홈을 前 □□ᄒᆞ고('□□'는 '가ᄐᆡ'나 '겨ᄐᆡ'로 추정됨)
槨 미ᄐᆡ며 밋 棺 네 겻ᄐᆡ며 上面애 다시 모래와 灰를 ᄡᅥ 몌워
ᄀᆞᄃᆞᆨ홈을 기ᄃᆞ려 盖ᄅᆞᆯ 덥고
다시 모래와 灰ᄅᆞᆯ 펴고 炭ᄀᆞᆯᄂᆞᆯ 그 우희 더은 後애
ᄒᆞᆰ으로ᄡᅥ 다아 구데 ᄎᆞ게 ᄒᆞ여 그칠디니
盖 沙와 灰 ᄡᅥ곰 螻蟻 즈음티ᄂᆞᆫ디라
더옥 두터오미 더옥 됴ᄒᆞ니라
뎌즈음ᄭᅴ 일즉 籍溪 先生을 보오니 닐오ᄃᆡ
일즉 灰ᄅᆞᆯ ᄡᅥ 葬ᄒᆞᆫ 者ᄅᆞᆯ 보앗더니
後애 遷葬홈을 因ᄒᆞ여 곧 灰ᄅᆞᆯ 보니
ᄇᆞᆯ셔 化ᄒᆞ여 돌히 되얏더라
炭ᄀᆞᆯ린 則 ᄡᅥ곰 나모 불ᄒᆡ 밧그로브터 니ᄅᆞᄂᆞᆫ 者ᄅᆞᆯ ^ 즈음티게 호미니
ᄯᅩᄒᆞᆫ ᄆᆞᄋᆞᆯ 사ᄅᆞᆷ의 改葬ᄒᆞᆯ 제 親히 본 배론
故로 모로미 ᄒᆡ야곰 댱常 모래와 灰 밧긔 읻게 ᄒᆞ여
四面이 周密ᄒᆞ야 다 어우론 틈이 업게 ᄒᆞ여사
그런 後의 可히 ᄡᅥ 구드리니라
다만 法 가온대 石槨 ᄡᅳ믈 許티 아니ᄒᆞ니
그런 故로 이예 敢히 온 들ᄒᆞᆯ ᄡᅳ디 몯ᄒᆞᆯ디라
오직 두어 片으로ᄡᅥ 어오러 일워도
거의 法 ᄠᅳᆮ의셔 어긔디 아니ᄒᆞ니라
刻誌石ᄒᆞ라
誌石을 刻ᄒᆞ라
돌 二 片을 ᄡᅥ 그 ᄒᆞᆫ나흔 두에 ᄒᆞ야 刻ᄒᆞ야 닐오ᄃᆡ
某官 某公의 墓ㅣ라 ᄒᆞ고
벼ᄉᆞᆯ 곧 업거든 그 字^를 써 ᄀᆞᆯ오ᄃᆡ
某君 某甫ㅣ라 ᄒᆞ라
그 ᄒᆞᆫ나흔 비ᄅᆞᆯ ᄒᆞ야 刻ᄒᆞ야 닐오ᄃᆡ
某官 某公의 諱ᄂᆞᆫ 某ㅣ오 字ᄂᆞᆫ 某ㅣ오
某州 某縣 사ᄅᆞᆷ이니
考의 諱ᄂᆞᆫ 某ㅣ니 某官이오
母氏ᄂᆞᆫ 某封이오
某年 月 日에 生ᄒᆞ다 ᄒᆞ고
디낸 벼ᄉᆞᆯ 遷次늘 펴고
某年 月 日의 죽거ᄂᆞᆯ
某年 月 日에 某鄕 某里 某處의 葬ᄒᆞ다 ᄒᆞ고
某氏ᄅᆞᆯ 娶ᄒᆞ니 某人의 女ㅣ오
子ㅣ 男某ᄂᆞᆫ 某官이오
女ᄂᆞᆫ 某官 某人의게 適ᄒᆞ엿다 ᄒᆞ라
婦人이 夫ㅣ 잇거든 두에예 닐오ᄃᆡ
某^官 姓名 某封 某氏의 墓ㅣ라 ᄒᆞ고
無封ᄒᆞ거든 닐오ᄃᆡ
妻ㅣ라 ᄒᆞ고
夫ㅣ 無官ᄒᆞ거든
夫의 姓名을 쓰라
夫ㅣ 주것거든 닐오ᄃᆡ
某官 某公 某封 某氏라 ᄒᆞ고
夫ㅣ 無官ᄒᆞ거든 닐오ᄃᆡ
某君 某甫의 妻 某氏라 ᄒᆞ고
그 믿틔ᄂᆞᆫ 나히 아므만이오
某氏의게 適ᄒᆞ여 夫ㅣ나 子ㅣ나 因ᄒᆞ야
封號 닐윈 줄을 펴고 업거든 말라
葬ᄒᆞᄂᆞᆫ 날의 二石으로ᄡᅥ
字面이 서ᄅᆞ 向케 ᄒᆞ야
쇠ᄆᆡᆺ기로ᄡᅥ 뭇거 壙 앏ᄑᆡ 무ᄃᆞ되
ᄯᅡ 우ᄒᆡ 갓가이 호믈 서너 자 ᄉᆞ이만 ᄒᆞᆯ디니
盖 다른 時절의 ^ 陵谷이 變遷ᄒᆞ거나
或 그르 사ᄅᆞᆷ의 動ᄒᆞᆫ 배 되여셔
이 돌히 몬져 뵈면
사ᄅᆞᆷ이 그 姓名을 알 者ㅣ 거의 能히 爲ᄒᆞ야 더프리 이실가 혜아린 거시라
造明器와
明器와
남글 사겨 술의며 ᄆᆞᆯ이며 구從이며 侍女을 ᄆᆡᆼ그라
各각 奉養ᄒᆞᆯ 거ᄉᆞᆯ 자바 사라실 저글 象호ᄃᆡ 쟉게 ᄒᆞ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