閨閤叢書 全

  • 연대: 1869
  • 저자: 憑虛閣 李氏
  • 출처: 閨閤叢書
  • 출판: 홍문각(규장각본 참조)
  • 최종수정: 2015-01-01

규합춍셔목녹

슐 빗ᄂᆞᆫ 길일

년엽쥬

화향입쥬법

두견쥬

일년쥬

약쥬

과하쥬

소쥬

슐 신맛 구허ᄂᆞᆫ 법

장 담그ᄂᆞᆫ 길일

장 담ᄂᆞᆫ 법

급히 쳥쟝 ᄆᆡᆫᄂᆞᆫ 법

두부쟝

집메죠쟝

고쵸쟝

즙장

쵸 빗ᄂᆞᆫ 길일

쵸법

셧박지

동과 섯박지

동침이

ᄉᆡᆼ션 ᄡᅵᆺᄂᆞᆫ 법

ᄉᆡᆼ션 굽ᄂᆞᆫ 법

부어 굽ᄂᆞᆫ 법

부어ᄧᅵᆷ

게 오ᄅᆡ 두ᄂᆞᆫ 법

게젓 다무ᄂᆞᆫ 법

게ᄧᅵᆷ

약포법

ᄉᆈ챵ᄌᆞᄶᅵᆷ

어ᄎᆡ

셜ᄒᆞ멱젹

치육포

셕ᄅᆞᆫ병

신과병

혼돈병

셕이병

숑편

증편

쟙과편

빙쟈ᄯᅥᆨ

강졍

빙ᄉᆞ과

ᄆᆡ화 산ᄌᆞ [밥풀 ᄉᆞᆫᄌᆞ 묘화 ᄉᆞᆫᄌᆞ]

약과

즙계

ᄋᆡᆼ도편

향셜고

계강과

건시단ᄌᆞ

약식

동과증

토란병

식혀법

엿 고으ᄂᆞᆫ 법

록말법

두부법

각 염ᄉᆡᆨ법

각ᄉᆡᆨ 비단 도침법

셰의법

비단에 좀 업ᄂᆞᆫ 법

도망헌 죵 찻ᄂᆞᆫ 법

ᄇᆡᆨ지 한 권

닌츌돈반

쟝황무돈

규합춍셔 목녹 종

규합춍셔

약쥬방문

슐 빗ᄂᆞᆫ 길일

뎡묘 경오 계미 갑오 을미 츈 져일 ᄒᆞ 항일 츄 규일 동 위일 ᄎᆡᆨ력에 이십팔 ᄉᆔ라

년엽쥬

ᄀᆞ을 셔리 젼에 [날이 더우면 싀기 쉬온니라]

ᄡᆞᆯ ᄒᆞᆫ 말을 ᄇᆡᆨ셰ᄒᆞ야 담가 밤을 ᄌᆡ아 ᄶᅵ고

죠흔 물 두 병을 ᄭᅳᆯ혀 밥과 물이 어름 갓치 ᄎᆞ거든

ᄒᆞᆫᄃᆡ 셕고 ᄉᆡᆼ년엽을 독 속에 편 후에 밥을 그 우의 너코

국 말 칠 홉을 가지고 밥 우희 ᄒᆞᆫ 계을 펴고

다시 년엽을 펴고 우희 밥을 너코 누록을 펴되

펴기을 켸켸 ᄯᅥᆨ 안치ᄃᆞᆺ ᄒᆞ야 ᄃᆞᆫᄃᆞᆫ이 봉ᄒᆞ야

양긔 업ᄂᆞᆫ ᄎᆞᆫ ᄃᆡ 두어 닉히되

일졀 날물을 드리지 안니허면

향긔가 비ᄉᆞᆼᄒᆞ고 오ᄅᆡ 두어도 상치 안이ᄒᆞ니

슐을 다 ᄯᅳᆫ 후 다른 죠흔 슐을 부어도 향긔가 의구ᄒᆞ니라

화향입쥬법

국화 만발헐 ᄯᆡ 슐 한 말에 ᄭᅩᆺ 두 되을 줌치에 너허

슐독 속에 ᄃᆞ라 두면 향ᄂᆡ가 가득허니

다른 ᄭᅩᆺ치 독긔 업거든 다 이 법을 쓰고 ᄭᅩᆺ출 우희 ᄲᅮ려도 죠흐되

유ᄌᆞᄂᆞᆫ 담으면 실 거시나

ᄭᅥᆸ질을 줌치에 너허 달고 닉히면 항ᄌᆔ 긔이ᄒᆞ니라

두견쥬

졍월 쳣 ᄒᆡ일에 ᄇᆡᆨ미 두 말 ᄇᆡᆨ셰ᄒᆞ야 작말허고

물을 ᄡᆞᆯ 되인 되로 슈를 갓치 되야

죡박 ᄯᅴ히고 고붓지게 ᄭᅳᆯ혀 가로에 고로 퍼부어

쥬걱으로 ᄀᆡ여 ᄒᆞ로밤 ᄌᆡ와 밋ᄭᅡ지 어름가치 삭은 후

국말을 무슈히 이슬 마쳐 ᄇᆞᄅᆡ여 빗치 보희도록 ᄒᆞ야

깁쳬에 뇌야 되 서 홉을 너코 진 가로 칠 홉 너허 고로 버을려

항을 졍히 울엿다가 공셕으로 싸고

집불 살은 우희 업허 항 속의 집ᄂᆡ가 ᄌᆞ옥헐 졔

니륵켜 불틔ᄂᆞᆫ 졍히 씻고 연긔ᄂᆞᆫ 인ᄂᆞᆫ ᄃᆡ로 슐밋 너허

ᄃᆞᆫᄃᆞᆫ이 봉허고 화긔와 양긔 업ᄂᆞᆫ ᄃᆡ 두엇다가 두견화 퓌거든

ᄇᆡᆨ미 서 말 졈미 서 말 ᄇᆡᆨ 번 ᄡᅵ셔 각^각 ᄆᆞᆰ근 물에 담갓다가

다시 ᄆᆞᆰ근 물에 헤워 건져 ᄧᅵ고

물을 ᄊᆞᆯ 되 단 되로 뉵십 긔 되야 노코

뫼밥의ᄂᆞᆫ 물을 슬컷 주어 밥이 ᄲᅧ 업시 ᄧᅵ고

ᄎᆞᆯ밥의ᄂᆞᆫ 물을 오륙 승이나 ᄲᅮ려 쥬어 ᄭᅫ ᄯᅧ ᄂᆡ야

ᄎᆞᆯ밥은 즉시 헤쳐 식이고 뫼밥은 소ᄅᆡ의 퍼 덥허노코

지에예 주고 남은 물을 다 고붓지게 ᄭᅳᆯ혓다가

ᄯᅩ 뫼밥 소라의 물을 두세 박이나 퍼 쥬어 덥허 두엇다가

밥이 물을 마시고 김이 드럿ᄭᅥ든

삿자리에 고로 헤쳐 식여 온긔 업거든

슐밋슬 ᄂᆡ야 뫼밥과 ᄎᆞᆯ밥을 각각 그르세 버무리되

밋치 젹고 밥이 만하 고로 버무리기 어렵거든

그 ᄭᅳᆯ힌 물도 ᄭᆡ 식여 서ᄂᆞᆯᄒᆞᆫ 후 술밋헤 더러 타고

두 가지 밥 각각 고로 버무려 뫼밥 ᄒᆞᆫ 켸 ᄎᆞᆯ밥 ᄒᆞᆫ 켸 ᄭᅩᆺ ᄒᆞᆫ 켸 노코

ᄆᆡᆫ 우흔 뫼밥 버무린 거ᄉᆞᆯ 덥ᄂᆞ니

ᄡᆞᆯ슈와 갓치 되야 ᄭᅳᆯ힌 물은 다 밥의 ᄒᆞᆫᄃᆡ 버무리고

물을 ^ ᄒᆞᆫ 사발 즈음 남겻다가 버무린 그릇 죄 부싀여 다 부으라

두견화 여의 [ᄭᅩᆺ술이라] 업시 졍이 다듬어 슐 ᄒᆞᆫ 졔의 ᄒᆞᆫ 말 녀흐라

너모 만흐면 빗치 북ᄂᆞᆫ니 켸켸 가온ᄃᆡ로 녀헛다가

이칠이ᄂᆞ ᄉᆞᆷ칠이ᄂᆞ 지ᄂᆞᆫ 후에 들셔 보아

밤의 심지의 불을 혀 독 속의 녀허 보면

덜 되면 불이 ᄭᅥ지고 다 되면 아니 ᄭᅥ지니

우흔 얇게 고이 것고 가온ᄃᆡ를 잘 헤치면 쳥주가 용츌ᄒᆞ며

ᄀᆡ암이와 ᄭᅩᆺ치 잠속 ᄯᅳ고 향ᄎᆔ가 긔이ᄒᆞ니라

일년쥬

졍월 쳣 ᄒᆡ일에 ᄒᆞᆫ 독거리 허려 허면

ᄎᆞᆸᄊᆞᆯ 셔 되 [시승 ᄒᆞᆫ 되 가옷] 졍히 쓸어 ᄌᆞᆨ말ᄒᆞ야

죠흔 물에 반죽ᄒᆞ야 굴게 반ᄃᆡᆨ이을 만 말아 ᄉᆞᆯ마

ᄌᆞᄇᆡᆨ이에 건져 그 ᄭᅳᆯᄂᆞᆫ 물을 부어가며 ᄀᆡ야 죽만허거든

얼음가치 식혀 ᄒᆞ로밤 ᄌᆡ와 그 잇탄ᄂᆞᆯ 이슬에

발ᄋᆡ인 셰 말 헌 국말을 ᄊᆞᆯ 되 ᄃᆞᆫ 되로 되 가옷과

진말 되 가옷 슐밋^과 ᄒᆞᆫᄃᆡ 고로 범으려 집블 쏘인 항에 너어

양긔 업고 화긔 업고 션을헌 ᄃᆡ 두되 어지ᄂᆞᆫ 안케 두고

이월 쳣 ᄒᆡ일에 묍ᄊᆞᆯ 두 말 [시승 ᄒᆞᆫ ᄆᆞᆯ] 작말ᄒᆞ야 ᄇᆡᆨ셜기 ᄶᅵ고

물을 고붓지게 ᄭᅳᆯ여 덩이 업시 되게 ᄀᆡ야

ᄒᆞ르 밤을 ᄌᆡ와 션을허게 식혀 졍월 슐밋슬 부어 고로고로 ᄀᆡ야

졍헌 독에 집불 쐬야 너어 단단히 봉ᄒᆞ야 ᄎᆞ게 두고

삼월 쳣 ᄒᆡ일 ᄎᆞᆸᄊᆞᆯ 젼에 되 단 되로 셔 말 졍슈 ᄇᆡᆨ셰ᄒᆞ야

ᄭᅫ ᄶᅵᆫ 후에 물 두 쥬발만 주어 ᄯᅩ ᄶᅧ

김을 올려 얄게 펴셔 식히되 날이 ᄎᆞ거든 얼니지 말고

지여 ᄧᅵᄃᆞᆫ ᄂᆞᆯ 물 ᄒᆞᆫ 동의을 고붓지게 ᄭᅳᆯ혀 밤 ᄌᆡ와 식힌 후에 독을 뭇고

젼 밋과 ᄌᆡ여 밥을 그 물에 고로고로 범으려 독에 너코 단단히 봉ᄒᆞ얏ᄃᆞ가

오육월간 닉은 후 슐을 ᄯᅥᄂᆡ야 먹을 ᄯᆡ에 ᄂᆡᆼ슈을 간 맛초라

만쥬

묍ᄊᆞᆯ 두 되 가옷[시승]슬 ᄇᆡᆨ셰 작말ᄒᆞ야 ᄇᆡᆨ셜기을 ᄶᅵ기도 허^고

혹 솟헤 물을 일곱 식긔만 폭폭 ᄭᅳᆯ혀 가로을 붓고 졋지ᄂᆞᆫ 말고

불을 조곰 너흔 후 이윽헌 후에야 골고로 져허 퍼ᄂᆡ야 ᄒᆞ로 밤 ᄌᆡ와 식혀

발 ᄂᆡ인 국말 반 되[시승]을 너허 골고로 범으려 [혹 진ᄆᆞᆯ 조곰 더 너키도 ᄒᆞ고]

항에 너허 봉ᄒᆞ야 두되 일긔가 ᄎᆞ면 방에 두되 ᄉᆡᆨ기로 ᄯᅩ아리을 만달아 고이고

일긔가 ᄆᆡ오 ᄎᆞ면 거젹에 ᄊᆞ 두고 일긔가 더우면 ᄒᆞᆫᄃᆡ 두어

말ᄭᅦ 고이거든 ᄎᆞᆸᄊᆞᆯ 닷 되[시승]을 ᄇᆡᆨ셰ᄒᆞ야 지여을 ᄶᅵᆫ 후에

물 ᄒᆞᆫ ᄉᆞ발만 주어 다시 불을 조곰 너허 ᄯᅳᆷ 드려 얄게 헤쳐 밤 ᄌᆡ야 식힌 후

ᄂᆡᆼ슈 일곱 쥬발에 지여와 밋츨 ᄒᆞᆫᄃᆡ 범으려 집불 쏘인 항에 너코 봉ᄒᆞ야

삼칠일 후 불을 켜 너허 불이 ᄭᅥ지지 안니허면 다 익엇ᄂᆞᆫ이라[화향 약ᄌᆡ도 임의로 너흐라]

파하쥬

츈하간의 ᄇᆡᆨ미 두 되 쟉말ᄒᆞ야 범벅 ᄀᆡ야 서ᄂᆞᆯ허게 식^거든

ᄀᆞ로 누록 다셧 홉 너허 약쥬 밋쳐로 쳐 너헛ᄃᆞ가 마시 ᄡᅥ지거든

졈미 ᄒᆞᆫ 말 지여 ᄯᅧ 속속드리 서ᄂᆞᆯ허거든 그 밋헤 버무려 두엇다가 마시 ᄡᅥ진 후

소쥬을 부엇다가 칠 일 만의 ᄯᅥ 보면 ᄀᆡ얌이가 ᄯᅳ고 마시 됴흐니라 [ᄒᆞᆫ 말에 소츄 이십 복ᄌᆞ씩 너흐라]

소쥬법

ᄇᆡᆨ미 졈미 각 일 승 물에 담아 작말ᄒᆞ고 국말 구 승과 ᄭᅳᆯ힌 물 팔 승을 ᄒᆞᆫᄃᆡ 화ᄒᆞᆸᄒᆞ야

삼칠 지ᄂᆞᆫ 후 졈미 이 두 지여 밥 ᄶᅧ셔 식혀 본 밋과 화합ᄒᆞ야

칠 일 후에 솟티 붓고 고리을 안치고 테을 두르고 고리 우희 ᄆᆞᆫᄂᆞᆫ 양푼을 안치고

양푼 속에 ᄂᆡᆼ슈을 붓고 [물 더오면 인ᄒᆞ야 갈아 ᄂᆡ라]

ᄯᅩ 테을 두르고 [혹 홍곡 계피 ᄉᆞᄯᆞᆼ 지쵸 등을 고리 부리에 너흐라]

참ᄂᆞ모 보리 집 등을 ᄊᆞ지도 말고 느리지도 말게 ᄯᆡ여

양푼 물 열두 번 갈아 ᄂᆡ면 마시 평순허고 팔구 ᄎᆞ 갈아 ᄂᆡ면 ᄆᆞ시 ᄆᆡᆼ렬허니라

술은 아모 술에도 되ᄂᆞ니라

슐 신맛 구허ᄂᆞᆫ 법

젹두 한 말을 튀게 복가 젼ᄃᆡ에 너허 슐 가온ᄃᆡ 너흐면 산미 곳 것치ᄂᆞᆫ니라

쟝쵸법

장 담그ᄂᆞᆫ 길일

병인 졍묘 불 길일은 쓸 신ᄶᆞ 신일 물 슈ᄶᆞ 슈일

졍월 우수일 시월 닙동일 황도일 삽븍일에 담그면 버레가 ᄋᆞ니 나고

ᄒᆡ 돗기 젼의 담그면 ᄑᆞ리가 업고 그뭄 날 얼골을 북으로 두고 담그면 버레가 아니 나고

ᄌᆞᆼ독을 ᄐᆡ셰방으로 압흘 두면 버레가 업ᄂᆞᆫ니라

장 담ᄂᆞᆫ 법

물을 각별이 갈희여야 장 마시 조흔니

여름에 비가 ᄀᆞᆺ 인 우몰몰을 ᄡᅳ지 말고 죠흔 물을

독에 큰 시로올 안치고 간슈 죄 ᄲᅡ진 소곰을 ᄒᆞᆫ 말을 ᄒᆞᆫ 번 ᄯᅥ 실ᄂᆡ 붓거든

물을 큰 동의로 ᄒᆞ나흘 가ᄃᆞᆨ이 되여 부으면 틔와 검불이 다 시로 속의 걸닐 거시니

ᄎᆞᄎᆞ 소곰과 물을 그ᄃᆡ로 되야 며조 다소와 독을 짐작ᄒᆞ야 소곰을 쥰 후

큰 막ᄃᆡ로 여러 번 저어 덥혀 수삼 ^ 일 두면

소곰이 퇴쳥ᄒᆞ야 ᄂᆡᆼ수 갓거든 장 담글 독을 향양ᄒᆞ야 그윽ᄒᆞᆫ ᄃᆡ 터흘 갈희여 노흐되

독이 기울면 물이 뷘 편으로 ᄇᆡᆨ의가 [흰옷] ᄭᅵ이니 반닷ᄒᆞ게 노코

며조가 누르고 ᄃᆞᆫᄃᆞᆫ치 아닌 거ᄉᆞᆫ 늣게야 ᄡᅮᆫ 거시니 죠치 못허고

빗치 프르고 잘고 검고 ᄒᆞᆫ 거시 일즉 ᄡᅮᆫ 호품이니

십여 일이나 찬찬이 말뇌여 돌가치 단단허거든

솔로 졍히 빗겨 물에 두 번만 ᄡᅵ셔 독에 너흐되

며조가 너모 만흐면 쳥장이 노상 젹게 나고 며조가 젹으면 빗치 물ᄭᅩ 마시 조치 못ᄒᆞ니

다소ᄅᆞᆯ 짐작ᄒᆞ야 며조 너흔 우흐로 팔 ᄒᆞᆫ ᄆᆞᄃᆡ가 ᄎᆡ 못 드러가게 너흐되

며조 너키 젼 독 밋ᄒᆡ 숫불 두어 덩이를 픠여 너코 죠흔 ᄇᆡᆨ쳥 한 탕긔을 그 우희 부어

ᄞᅮᆯ ᄂᆡ 막 날 젹에 며조를 너흔 후 물을 체의 밧타 독젼과 갓치 부으되

소곰물이 승거오면 며조가 ᄯᅥᆺ다가 도^로 ᄂᆞ려 안ᄂᆞ니

만일 그러커든 물을 ᄯᅥᄂᆡ야 짐쟉ᄒᆞ야 소곰을 더 타면 경각에 도로 ᄯᅳᄂᆞ니

쟝독이 더러오면 장 마시 글너지ᄂᆞ니 ᄒᆞ로 두 ᄯᆡ식 ᄂᆡᆼ수로 졍히 씨스되

독젼에 물긔가 들면 버레 ᄂᆞ기 쉬오니 샹심ᄒᆞ고

담간 지 삼칠 안에ᄂᆞᆫ 상가를 통치 말고

ᄒᆡ산ᄒᆞᆫ 곳과 월고 잇ᄂᆞᆫ 녀인과 잡사ᄅᆞᆷ을 근쳐에 오게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