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五

  • 연대: 1632
  • 저자: 柳允謙 등(초간본), 미상(중간본)
  • 출처: 重刊杜詩諺解 一
  • 출판: 以會文化社
  • 최종수정: 2015-01-01

分類杜工部詩卷之五

律詩四十四首

時事下

巴山

巴山은 卽閬州ㅣ라 中使ᄂᆞᆫ 天子ㅅ 內使ㅣ라

巴山遇中使 云自陜城來

巴山애 中使를 맛나니 @ 陜城으로브터셔 오롸 니ᄅᆞᄂᆞ다

乘輿ᄂᆞᆫ 天子ㅅ 所乘이니 不敢斥言天子故로 言乘輿니라 時예 吐藩이 入寇ㅣ어늘 代宗이 幸陜ᄒᆞ시니라

盜賊還奔突 乘輿恐未廻

盜賊이 도로 奔突ᄒᆞᄂᆞ니 @ 乘輿ㅣ 도라오디 몯ᄒᆞ실가 전노라

望仙臺ᄂᆞᆫ 漢武所建이니 在華州ᄒᆞ니라

天寒邵伯樹 地闊望仙臺

하ᄂᆞᆯᄒᆞᆫ 邵伯의 남긔 치웻거늘 @ ᄯᅡᄒᆞᆫ 望仙臺예 어위크도다

狽ᄂᆞᆫ 前足이 短ᄒᆞ야 常駕狼乃行ᄒᆞ고 失狼則不能行故로 世言事之睽乖로 爲狼狽니라 風塵은 謂亂也ㅣ라

此ᄂᆞᆫ 譏臣子의 不恤國亂也ㅣ라

狼狽風塵裏 群臣安在哉

風塵 소배 어려이 ᄃᆞᆫ니시ᄂᆞ니 @ 群臣은 어듸 잇ᄂᆞ니오

至德二年에 郭子儀等이 討慶緖也ㅣ라

喜聞官軍已臨賊境二十韻

京縣은 京師之縣也ㅣ라 胡虜ᄂᆞᆫ 指^安慶緖ㅣ라

胡虜潛京縣 官軍擁賊壕

되ᄃᆞᆯ히 京縣에 潛藏ᄒᆞ얫거늘 @ 官軍이 盜賊의 城壕를 ᄢᅳ롓도다

此四句ᄂᆞᆫ 言賊雖潛於京邑ᄒᆞ나 王師ㅣ 已臨ᄒᆞ니 其勢ㅣ 終必敗也ㅣ니라

鼎魚猶假息 穴蟻欲何逃

소ᄐᆡᆺ 고기ᄂᆞᆫ 오히려 비러 숨 쉬어니와 @ 굼긧 가야미ᄂᆞᆫ 어드러 逃亡코져 ᄒᆞ리오

帳殿은 行在예 以帳으로 爲殿이라 玄冕은 卽大夫之服이라 轅門은 軍中에 以車轅으로 爲軍門이라

白袍ᄂᆞᆫ 梁ㅅ 陳慶之兵이 皆着白袍ᄒᆞ니라 此下로 至莫徒勞ᄂᆞᆫ 極陳行殿軍客之盛과 賊勢之窮ᄒᆞ니라

帳殿羅玄冕 轅門照白袍

帳殿에 거믄 冕스니 버려 잇고 @ 轅門에 ᄒᆡᆫ 오시 비취옛도다

天子ㅣ 入警出蹕이니 此ᄂᆞᆫ 言^肅宗이 在鳳翔也ㅣ라

秦山當警蹕 漢苑入旌旄

秦ㅅ 모히 警蹕ᄒᆞᄂᆞᆫ ᄃᆡ 當ᄒᆞ얫고 @ 漢ㅅ 林苑은 旌旗 잇ᄂᆞᆫ ᄃᆡ 드렛도다

羊腸은 險路ㅣ니 此ᄂᆞᆫ 言肅宗이 自靈武로 來鳳翔時예 所絰之路ㅣ 無盜賊之險也ㅣ라 雉尾ᄂᆞᆫ 宮扇也ㅣ라

路失羊腸險 雲橫雉尾高

길흔 羊腸의 險호미 일코 @ 구루믄 雉尾ㅣ 노픈 듸 빗곗도다

五原은 近長安地名이라 八水ᄂᆞᆫ 見北征詩註ᄒᆞ다 散風濤ᄂᆞᆫ 喩寇亂이 解散也ㅣ라

五原空壁壘 八水散風濤

五原엔 盜賊의 壁壘ㅣ 뷔옛고 @ 여듧 므렌 ᄇᆞᄅᆞ매 믌겨리 흣놋다

遊魂은 言賊이 雖生ᄒᆞ나 魂已遊散ᄒᆞ니 天이 姑貸借其生耳니라

今日看天意 遊魂貸爾曹

오ᄂᆞᆳ 나래 하ᄂᆞᆳ ᄠᅳ들 보니 @ 일흔 넉슬 너희 무를 빌^여 두겨시니라

賊이 常時예 窘迫거든 乞降ᄒᆞ고 그러티 아니커든 尚詐ᄒᆞᄂᆞ니 今爲王師의 所擁ᄒᆞ니 欲復如是라도 不可得이니라

乞降那更得 尚詐莫徒勞

降服ᄒᆞ야지라 비루믈 어느 다시 어드리오 @ 奸詐를 崇尙호믈 ᄒᆞᆫ갓 잇비 말라

龍種은 廣平王俶이 爲兵馬元師ㅣ오 司空은 郭子儀라 豹鞱는 太公의 六鞱之一이니 言子儀ㅣ 蘊兵謀也ㅣ라

此下로 之向秋毫ᄂᆞᆫ 極稱將師ㅣ 皆忠勇之才오 王師ㅣ 有無敬之勢ㅣ라

元帥歸龍種 司空握豹鞱

元帥ㅅ 所任이 龍種애 갯고 @ 司空이 豹鞱ᄅᆞᆯ 자뱃도다

蘇武節은 言前軍이 皆守節之士ㅣ라 晉ㅅ 呂虔의 佩刀ᄅᆞᆯ 相者曰三公이아 可佩^라ᄒᆞ니 言左將이 有輔相之才라

前軍蘇武節 左將呂虔刀

알ᄑᆡ 가ᄂᆞᆫ 軍은 蘇武의 符節을 가졧고 @ 左ㅅ 녁 將軍은 呂虔의 갈흘 채도다

言兵氣及軍威ㅣ 漂烈可畏ㄹᄉᆡ 鳥鼇ㅣ 爲之回飛與没水ㅣ니라

兵氣回飛鳥 威聲沒巨鼇

兵氣옌 ᄂᆞᄂᆞᆫ 새 횟도라 가고 @ 므의여운 소리옌 큰 거부비 므레 ᄃᆞᆷ놋다

開雪色은 言鋒刃之光也ㅣ라 向秋毫ᄂᆞᆫ 言雖微細라도 必中也ㅣ라

戈鋋開雪色 弓矢向秋毫

戈와 鋌과ᄂᆞᆫ 누ᇇ비치 어렛ᄂᆞᆫ ᄃᆞᆺ고 @ 활와 살와ᄂᆞᆫ ᄀᆞᄋᆞᆳ 터리ᄅᆞᆯ 向ᄒᆞ놋다

天步ᄂᆞᆫ 猶天運이라 言時運이 向泰也ㅣ라

天步艱方盡 時和運更遭

天步의 艱難호미 뵈야ᄒᆞ로 다ᄋᆞᄂᆞ니 @ 時節이 됴ᄒᆞᆫ 運을 다시 맛니렛도다

毒螫腥臊ᄂᆞᆫ 喩盜賊ᄒᆞ니 言必掃盡無留也ㅣ라

誰雲遺毒螫 已是沃腥臊

뉘 닐오ᄃᆡ 모딜에 소ᄂᆞᆫ 거슬 기텨 두리라 ᄒᆞ리오 @ ᄒᆞ마 이 비뉘ᄒᆞᆫ 거슬 시서 ᄇᆞ리놋다

神行은 天子之行이라 言車駕可還京師而儀衛ㅣ 無警也ㅣ라

睿想丹墀近 神行羽衛牢

님금 스치샤미 丹墀예 갓가오시니 @ 神行앳 羽鳵ㅅ 侍衛호미 굳도다

花門은 回紇이라 漠은 沙漠北方之地라 拓羯은 指安西等國이라 臨洮ᄂᆞᆫ 縣名이라

此以下ᄂᆞᆫ 言回紇等이 助順討賊也ㅣ라

花門騰絕漠 拓羯渡臨洮

花門은 먼 沙漠으로셔 ᄃᆞᆯ여오고 @ 拓羯은 臨洮ᄅᆞᆯ 건너오ᄂᆞ다

此輩ᄂᆞᆫ 指回紇等이 感窘德而至也ㅣ라 俘ᄂᆞᆫ 軍獲也ㅣ^니 指慶緖ㅣ라

何足操ᄂᆞᆫ 言不足用力而操之也ㅣ라

此輩感恩至 羸俘何足操

이 무리 恩惠를 感激ᄒᆞ야 오ᄂᆞ니 @ 시드러운 俘獲은 엇뎨 足히 자브리오

凡戰에 先行者曰先鋒이라 吹毛ᄂᆞᆫ 言劒刃之利ᄒᆞ다

鋒先衣染血 騎突劍吹毛

鋒先으로 가매 오새 피 뭇고 @ ᄆᆞᆯ ᄃᆞᆯ여 가ᄂᆞᆫ 갈ᄒᆞᆫ 터리ᄅᆞᆯ 불리로다

釧은 臂環也ㅣ라 此ᄂᆞᆫ 收京師而百姓이 悲喜ᄒᆞ야 欲市酒以獻而相慶也ㅣ라

喜覺都城動 悲連子女號 家家賣釵釧 準擬獻春醪

깃부미 都城에 뮈유믈 알리로소니 @ 슬프믄 남진 겨지븨 우루미 니엣도다 @ 집마다 빈혀와 ᄇᆞᆯ쇠와ᄅᆞᆯ ᄑᆞ라 @ 香氣로왼 수를 받ᄌᆞᆸ고져 너기놋다

甫ㅣ 自賊中으로 至鳳翔而作也ㅣ라

喜達行在所三首

岐陽이 在鳳翔ᄒᆞ니 時예 肅宗이 駐蹕於此ᄒᆞ시니라

此ᄂᆞᆫ 言甫ㅣ 在賊中ᄒᆞ야 思行在之信而無人이 從帝所來也ㅣ라

西憶岐陽信 無人遂却迴

西ㅅ녀그로 岐陽앳 音信을 ᄉᆞ랑ᄒᆞ니 @ 사ᄅᆞ미 그러셔 도라오리 업더라

言西向而望ᄒᆞ니 眼如穿이오 心折ᄒᆞ야 無生意ᄒᆞ니 如著寒灰ㅣ니라

眼穿當落日 心死著寒灰

누니 ᄃᆞᆲ게 ᄇᆞ라오믈 디ᄂᆞᆫ ᄒᆡ를 當호니 @ ᄆᆞᄋᆞ미 주그니 ᄎᆞᆫ ᄌᆡᄅᆞᆯ 노햇ᄂᆞᆫ ᄃᆞᆺ도다

行路之間애 望樹則如引我之行이오 望山則或見其背ᄒᆞ며 或見其面也ㅣ라

霧樹行相引 蓮峯望或開

雲霧 ᄭᅵᆫ 남근 녀 가매 서르 ^ 혀고 @ 蓮花峯은 ᄇᆞ라니 시혹 여러 뵈놋다

所親驚老瘦 辛苦賊中來

親ᄒᆞᆫ 밧 사ᄅᆞ미 늙고 여위요믈 놀라ᄂᆞ니 @ 辛苦히 盜賊의 서리로셔 오라

愁思ᄂᆞᆫ 言陷賊之久에 厭聽胡笳也ㅣ라 凄凉은 言苑囿ㅣ 雖春이나 喪亂殘弊故로 凄凉也ㅣ라

愁思胡笳夕 淒涼漢苑春

시름ᄃᆞ왼 ᄠᅳ데 되 픗뎌 부ᄂᆞᆫ 나조히여 @ 서ᄂᆞᆯ코 슬픈 漢苑ㅅ 보미로다

暫時人ᄋᆞᆫ 閒隙之道애 遇賊則不保性命이니 是乃暫時爲人也ㅣ라

生還今日事 間道暫時人

사라 도라오미 오ᄂᆞᆳ날 이리니 @ 즈르ᇝ길흐로 아니 한 ᄢᅴᆫ 사ᄅᆞ미러라

光武爲司隷校尉ᄒᆞ샤 置僚屬ᄋᆞᆯ 一如舊章ᄒᆞᆫ대 老吏曰復見漢官威儀라 ᄒᆞ고 又光武紀예 望氣者ㅣ 遙望南陽舂陵曰氣佳哉라 ᄒᆞ니 皆比肅宗ㅅ 中興也ㅣ라

司隷章初覩 南陽氣已新

司隷ㅅ 버블 처엄 보니 @ 南陽ㅅ 氣運이 ᄒᆞ마 새롭도다

比ᄂᆞᆫ 樂極而哀也ㅣ라

喜心飜到極 嗚咽淚沾巾

깃븐 ᄆᆞᄋᆞ미 도ᄅᆞ혀 ᄀᆞ장 ᄒᆞ요매 @ 우러 누ᇇ므를 手巾에 저지노라

甫ㅣ 言死於賊中이면 人誰知之리오 今日歸來ᄒᆞ야 反思之而自惜也ㅣ라

死去憑誰報 歸來始自憐

주거 가더든 누를 브터 알외리오 @ 도라와 비루소 내 슬허ᄒᆞ노라

太白山은 在鳳翔ᄒᆞ고 武功縣ᄋᆞᆫ 屬京兆ᄒᆞ니 此ᄂᆞᆫ 喜近天子之所也ㅣ라

猶瞻太白雪 喜遇武功天

오히려 太白山ㅅ 누늘 보^노니 @ 武功縣ㅅ 하ᄂᆞᆯᄒᆞᆯ 맛보믈 깃노라

七校ᄂᆞᆫ 中壘와 屯騎와 步兵과 越騎와 長水와 射聲과 虎賁괘라 言閒道之來예 危不自保ᄒᆞ야 心苦死灰러니 今到天子之所則影始靜而心得蘇也ㅣ라

影靜千官裏 心蘇七校前

그르메ᄂᆞᆫ 千官ㅅ 소개 와 安靜ᄒᆞ고 @ ᄆᆞᄋᆞ믄 닐굽 校尉ㅅ 알ᄑᆡ ᄭᆡ요라

此ᄂᆞᆫ 借漢中興ᄒᆞ야 以羙肅宗ᄒᆞ니 言今自中興之年而始計歷數之長也ㅣ라

今朝漢社稷 新數中興年

今朝漢ㅅ 社稷을 @ 다시 與起ᄒᆞ신 ᄒᆡ브터 새려 혜요리라

收京三首

妖星은 即彗孛이라 此ᄂᆞᆫ 言賊이 陷^京也ㅣ라

仙仗離丹極 妖星照玉除

仙仗이 丹極을 여희시니 @ 妖怪ᄅᆞ왼 벼리 玉除예 비취도다

下殿走ᄂᆞᆫ 避亂也ㅣ라 封禪書에 仙人이 好樓居ㅣ라 ᄒᆞ니 此ᄂᆞᆫ 比天子也ㅣ라

須爲下殿走 不可好樓居

모로매 殿에 ᄂᆞ려 ᄃᆞ롤디라 @ 好ᄒᆞᆫ 樓에 사ᄅᆞ샤미 可티 아니ᄒᆞ니라

莊子애 堯ㅣ 徃見四子於汾水之陽이라 ᄒᆞ니 此ᄂᆞᆫ 比幸蜀ᄒᆞ다 燕將書ᄂᆞᆫ 見四卷漁陽詩註ᄒᆞ니 此ᄂᆞᆫ 比賊之不勞平也ㅣ라

暫屈汾陽駕 聊飛燕將書

자ᇝ간 汾陽애 車鴐를 구펴 가시고 @ 자ᇝ간 燕ㅅ 將軍의게 글워를 ᄂᆞᆯ여 보내시니라

兵謀ᄅᆞᆯ 謂之廟略은 盖謀於七廟之中也ㅣ니라 此ᄂᆞᆫ 言用廟略ᄒᆞ야 興復而與民更始也ㅣ라

依然七廟略 更與萬方初

七廟앳 謀略이 ^ 依然ᄒᆞ니 @ 다시 萬方으로 다ᄆᆞᆺᄒᆞ야 처엄 사ᄆᆞ리로다

生意甘衰白 天涯正寂寥

사랫ᄂᆞᆫ ᄠᅳ데 늘거 셰요믈 ᄃᆞᆯ히 너기노니 @ 하ᄂᆞᆳ ᄀᆞ의 와 正히 괴외히 잇노라

至德二載十二月에 下制大赦ᄒᆞ니 此ㅣ 即下哀痛之詔ㅣ라

忽聞哀痛詔 又下聖明朝

忽然히 드로니 슬허 셜워ᄒᆞ시ᄂᆞᆫ 詔書ㅣ @ 聖明朝애 ᄯᅩ ᄂᆞ리도다

裴冕等의 輔肅宗이 猶四皓의 輔太子ㅣ오 玄宗의 傳授ㅣ 猶堯의 授舜이라 書堯典에 欽明文思ㅣ라 ᄒᆞ다

羽翼懷商老 文思憶帝堯

羽翼ᄋᆞ란 商山ㅅ 늘그닐 ᄉᆞ랑ᄒᆞ고 @ 文思란 帝堯를 思憶ᄒᆞ노라

今見肅宗ㅅ 下詔責已ᄒᆞ^샤 能自奮厲ᄒᆞ고 甫ㅣ 仰望盛治也ㅣ라

叨逢罪已日 霑洒望靑霄

모믈 허믈ᄒᆞ시ᄂᆞᆫ 나ᄅᆞᆯ 叨濫히 맛나셔 @ 누ᇇ믈 ᄲᅳ려 하ᄂᆞᄅᆞᆯ ᄇᆞ라노라

言諸將이 平賊而收復京師也ㅣ라

汗馬收宮闕 春城鏟賊壕

ᄆᆞᄅᆞᆯ ᄯᆞᆷ 내야 宮闕을 收復ᄒᆞ고 @ 보ᇝ 城에 盜賊의 城壕를 갓가 ᄇᆞ리도다

詩枤杜ᄂᆞᆫ 勞還役也ㅣ라 仲夏애 櫻桃ᄅᆞᆯ 薦寢廟ᄒᆞᄂᆞ니 此ᄂᆞᆫ 言賞勞將士而還京都ᄅᆞᆯ 當及仲夏時也ㅣ라

賞應歌枤杜 歸及薦櫻桃

賞功ᄒᆞ샤매 당당이 枤杜를 브르리로소니 @ 도라오샤ᄆᆞᆯ 이ᄉᆞ랏 薦ᄒᆞᆯ 저글 미츠시리로다

雜虜ᄂᆞᆫ 回紇吐蕃等이라 甲은 揂言甲乙次第오 第ᄂᆞᆫ 宅也ㅣ^니 謂第一之宅이라 此ᄂᆞᆫ 言胡虜ㅣ 數亂ᄒᆞ니 功臣이 立功而取當貴也ㅣ라

雜虜橫戈數 功臣甲第高

雜虜의 干戈ㅣ 빗구미 ᄌᆞᄌᆞ니 @ 有功ᄒᆞᆫ 臣下의 甲第 놉도다

送喜ᄂᆞᆫ 言獻捷也ㅣ라

萬方頻送喜 無乃聖躬勞

萬方이 ᄌᆞ조 깃보ᄆᆞᆯ 보내ᄂᆞ니 @ 아니 님금 모미 ᄀᆞᆺᄇᆞ신가

收京

犬戎ᄋᆞᆫ 吐蕃이라

復道收京邑 兼聞殺犬戎

ᄯᅩ 京邑을 收復ᄒᆞ다 니ᄅᆞᄂᆞ니 @ 犬戎 주규믈 조쳐 듣노라

却扈從은 言前此ᄒᆞ야 不扈從也ㅣ라 此ᄂᆞᆫ 代宗이 自陜州로 還京也ㅣ니라

衣冠却扈從 車駕已還宮

衣^冠ᄒᆞᆫ 사ᄅᆞ미 도ᄅᆞ혀 扈從ᄒᆞ니 @ 車駕ㅣ ᄒᆞ마 宮中에 도라오샷다

羙郭子儀等의 收復京師也ㅣ라

克復誠如此 扶持在數公

이긔여 興復호미 진실로 이 ᄀᆞᆮᄒᆞ니 @ 扶持호미 두어 사ᄅᆞᄆᆡ게 잇도다

回首地ᄂᆞᆫ 指京都ᄒᆞ다 此ᄂᆞᆫ 望不再致亂也ㅣ라

莫令回首地 慟哭起悲風

내 머리 도라 ᄇᆞ라ᄂᆞᆫ ᄯᅡᄒᆞ로 ᄒᆞ여 @ 셜워 우러 슬픈 ᄇᆞᄅᆞ미 닐에 ᄒᆞ디 마롤디어다

時예 回紇이 破吐藩ᄒᆞ야ᄂᆞᆯ 贈賚繒帛ᄒᆞ니 府藏이 空竭이어ᄂᆞᆯ 稅百官俸ᄒᆞ야 以給之ᄒᆞ니 此爲可憤이라

遣憤

時예 回紇藥葛羅ㅣ 與子儀로 擊殺^吐蕃於靈臺西原ᄒᆞ고 要賞而未即歸ᄒᆞ니라

聞道花門將 論功未盡歸

니ᄅᆞ거늘 드로니 花門ㅅ 將軍이 @ 功ᄋᆞᆯ 議論ᄒᆞ야셔 다 도라가디 아니ᄒᆞ얫도다

時예 回紇이 恃功陵暴ㅣ어늘 諸將이 不復介意故로 甫ㅣ 欲早加天威ᄒᆞ야 以絶止之니라

自從收帝里 誰復摠戎機 蜂蠆終懷毒 雷霆可震威

帝里를 收復호믈 브터 @ 뉘 ᄯᅩ 戎機를 자뱃ᄂᆞ니오 @ 버리도 ᄆᆞᄎᆞ매 모디로ᄆᆞᆯ 머겟ᄂᆞ니 @ 雷霆ㅅ 威嚴을 震動호미 可ᄒ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