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一

  • 연대: 1632
  • 저자: 柳允謙 등(초간본), 미상(중간본)
  • 출처: 重刊杜詩諺解 三
  • 출판: 以會文化社
  • 최종수정: 2015-01-01

風月自淸夜 江山非故園

ᄇᆞᄅᆞᆷ과 ᄃᆞᆯ^와 절로 ᄆᆞᆯᄀᆞᆫ 바ᄆᆡ @ ᄀᆞᄅᆞᆷ과 뫼쾌 故園이 아니로다

石泉流暗壁 草露滿秋根

돌햇 ᄉᆡᄆᆞᆫ 어드운 石壁에 흐르고 @ 프렛 이스른 ᄀᆞᄋᆞᆯ 불휘예 ᄀᆞᄃᆞᆨᄒᆞ도다

頭白燈明裏 何須花燼繁

블 ᄇᆞᆯ근 소개 머리 셰니 @ 엇뎨 구틔여 블고지 하거니오

夜二首

白夜月休弦 燈花半委眠

ᄒᆡᆫ 바ᄆᆡ ᄃᆞ리 上弦ᄒᆞ디 아니ᄒᆞ니 @ 블고지 半만 ᄌᆞ오라 더디여 가놋다

號山無定鹿 落樹有驚蟬

뫼해셔 우ᄂᆞ닌 安定티 아니ᄒᆞᆫ 사ᄉᆞ미오 @ 남긔셔 디ᄂᆞ닌 놀라ᄂᆞᆫ ᄆᆡ야미 잇도다

張翰이 思江東鱸魚而歸ᄒᆞ고 王子猷ㅣ 雪夜애 乘舟訪戴安道ᄒᆞ니라

暫憶江東膾 兼懷雪下船

江東앳 鱠ᄅᆞᆯ 잠간 ᄉᆞ랑ᄒᆞ고 @ 눈 아랫 ᄇᆡᄅᆞᆯ 兼ᄒᆞ야 ᄉᆞ랑ᄒᆞ노라

蠻歌犯星起 重覺在天邊

蠻人ᄋᆡ 놀애 벼ᄅᆞᆯ 干犯ᄒᆞ야 니ᄂᆞ니 @ 하ᄂᆞᆯ ᄀᆞᄋᆡ 와 이슈믈 다시 알와라

城郭悲笳暮 村墟過翼稀

城郭ㅅ 슬픈 픗뎟 나조ᄒᆡ @ 村墟에 디나가ᄂᆞᆫ 새 드므도다

輸征稅ᄒᆞ고 夜還也ㅣ라

甲兵年數久 賦歛夜深歸

甲兵 닐언 ᄒᆡᆺ數이 하니 @ 賦歛 바티고 바미 깁거늘 도라오놋다

暗樹依巖落 明河繞塞微

어드운 남근 바회ᄅᆞᆯ 브터셔 디고 @ ᄇᆞᆯᄀᆞᆫ 銀河ᄂᆞᆫ ᄀᆞᄋᆞ^로 버므러 微微ᄒᆞ도다

古詩예 月明星稀ᄒᆞ니 烏鵲이 南飛라ᄒᆞ다

斗斜人更望 月細鵲休飛

北斗ㅣ 빗겨 가거ᄂᆞᆯ 사ᄅᆞ미 다시 ᄇᆞ라오니 @ ᄃᆞ리 ᄀᆞᄂᆞ라 가치 ᄂᆞ디 아니ᄒᆞ놋다

絶岸風威動 寒房燭影微

그츤 두들게 ᄇᆞᄅᆞᄆᆡ 威嚴이 뮈ᄂᆞ니 @ 치운 房읜 燭ㅅ 그르메 微微ᄒᆞ도다

嶺猿霜外宿 江鳥夜深飛

뫼햇 나ᄇᆞᆫ 서릿 밧긔셔 자고 @ ᄀᆞᄅᆞ매 새ᄂᆞᆫ 바미 깁ᄃᆞ록 ᄂᆞ놋다

獨坐親雄劒 哀歌嘆短衣

ᄒᆞ오아 안자 雄劒을 親히 ᄒᆞ고 @ 슬피 놀애 ^ 블러 뎌ᄅᆞᆫ 오ᄉᆞᆯ 嗟嘆ᄒᆞ노라

烟塵繞閶闔 白首壯心違

ᄂᆡ와 드틀왜 大闕ㅅ 門ᄋᆡ 버므럿ᄂᆞ니 @ 셴 머리예 健壯ᄒᆞᆫ ᄆᆞᄋᆞ미 어그릇도다

中夜

中夜江山靜 危樓望北辰

中夜애 ᄀᆞᄅᆞᆷ과 뫼쾌 괴외ᄒᆞ니 @ 노ᄑᆞᆫ 樓의셔 北辰ᄋᆞᆯ ᄇᆞ라노라

長爲萬里客 有媿百年身

기리 萬 里옛 나그내 ᄃᆞ외요니 @ 百 年ㅅ 모ᄆᆞᆯ 붓그류미 잇노라

故國風雲氣 高堂戰伐塵

故國엣 風雲ㅅ 氣運이오 @ 高堂앤 사호맷 드트리로다

胡雛負恩澤 嗟爾太平人

되 삿기 님금 恩澤ᄋᆞᆯ 져ᄇᆞ리니 @ 슬프다 너희 太平ᄒᆞᆫ 젯 사ᄅᆞ미러니라

中宵

西閣百尋餘 中宵步綺䟽

西ㅅ녁 閣이 百 尋이 나므니 @ 바ᄆᆡ 綺疏애셔 건로라

飛星過水白 落月動沙虛

ᄂᆞᄂᆞᆫ 벼른 므레 디나 해야ᄒᆞ고 @ 디ᄂᆞᆫ ᄃᆞᆯ비츤 몰애예 ^ 뮈여 뷔엿도다

擇木知幽鳥 潛波想巨魚

나모 ᄀᆞᆯᄒᆡ리란 幽深ᄒᆞᆫ 새ᄅᆞᆯ 알오 @ 믈겨레 수멧ᄂᆞ니란 큰 고기를 스치노라

親朋滿天地 兵甲少來書

親ᄒᆞᆫ 버디 天地예 ᄀᆞᄃᆞᆨᄒᆞ얏건마ᄂᆞᆫ @ 사호미라 올 音書ㅣ 젹도다

不寐

瞿塘夜水黑 城內改更籌

瞿塘애 밤 므리 어드우니 @ 城 안해 更漏ㅅ 사ᄉᆞ리 고티놋다

翳翳月沈霧 輝輝星近樓

ᄀᆞ려 ᄃᆞ리 雲霧에 ᄃᆞᆷᄂᆞ니 @ 빗내 벼리 樓에 갓갑도다

氣衰甘少寐 心弱恨容愁

氣運이 衰老ᄒᆞ야 ᄌᆞ미 져고믈 ᄃᆞᆯ히 너기고 @ ᄆᆞᄋᆞ미 殘弱ᄒᆞ니 시름 容納호ᄆᆞᆯ 슬로^라

多壘滿山谷 桃源無處求

한 軍壘이 묏고ᄅᆡ ᄀᆞᄃᆞᆨᄒᆞ니 @ 桃源을 求홀 ᄯᅡ히 업도다

倦夜

竹凉侵臥內 野月滿庭隅

대옛 서늘호미 누엇ᄂᆞᆫ 안해 侵凌ᄒᆞ고 @ ᄆᆡ햇 ᄃᆞᄅᆞᆫ ᄠᅳᆯ 모해 ᄀᆞᄃᆞᆨᄒᆞ얫도다

重露成涓滴 稀星乍有無

重重인 이스른 젹젹 ᄠᅳᆺ드로미 이렛고 @ 드믄 벼ᄅᆞᆫ 잠간 이시락 업스락 ᄒᆞ놋다

暗飛螢自照 水宿鳥相呼

어드운 ᄃᆡ셔 ᄂᆞᄂᆞᆫ 반되ᄂᆞᆫ 제 비취옛고 @ 므레셔 자ᄂᆞᆫ 새ᄂᆞᆫ 서르 브르놋다

萬事干戈裏 空悲淸夜徂

사홈 소개 ^ 여러 가짓 이레 @ ᄒᆞᆫ갓 ᄆᆞᆯᄀᆞᆫ 바미 디나가ᄆᆞᆯ 슬로라

露下天高秋水淸 空山獨夜旅魂驚

이스리 ᄂᆞ리고 하ᄂᆞᆯ히 놉고 ᄀᆞᄋᆞᆯ 므리 ᄆᆞᆯ그니 @ 뷘 묏 ᄒᆞ오아 바믜 나그내 넉슬 놀라노라

踈燈自照孤帆宿 新月猶懸雙杵鳴

드믄 블비츤 외ᄅᆞ왼 ᄇᆡ예셔 자ᄆᆞᆯ 제 비취옛고 @ 새 ᄃᆞᄅᆞᆫ 두 방해 우ᄂᆞᆫ ᄃᆡ 오히려 ᄃᆞᆯ엿도다

南菊再逢人臥病 北書不至鴈無情

南녁 菊花ᄅᆞᆯ 다시 맛나니 사ᄅᆞ미 病ᄒᆞ야 누엇노니 @ 北녁 音書ㅣ 오디 아니ᄒᆞ니 그려기 ᄠᅳ디 업도다

步蟾倚杖看牛斗 銀漢遙應接鳳城

ᄃᆞᆯ비체 거랴 막다히ᄅᆞᆯ 비겨셔 牛斗星을 보니 @ 銀漢이 아ᄋᆞ라히 당당이 鳳城에 니엣거니라

東屯月夜

抱疾漂萍老 防邊舊穀屯

病을 아낫ᄂᆞᆫ ᄠᅥᄃᆞᆫ니ᄂᆞᆫ 말암 ᄀᆞᆺᄒᆞᆫ 늘그니로니 @ ᄀᆞᄋᆞᆯ 防守ᄒᆞᄂᆞᆫ 녜 穀食 屯聚ᄒᆞ던 ᄯᅡ히로다

春農親異俗 歲月在衡門

봄 녀름지이란 다ᄅᆞᆫ 風俗ᄋᆞᆯ 親히 ᄒᆞ고 @ ᄒᆡ ᄃᆞ래 나모 ᄀᆞᄅᆞ ᄆᆡ야 ᄆᆡᆼᄀᆞ론 門의 잇노라

靑女霜楓重 黃牛峽水喧

靑女의 서리 온 싯남기 하니 @ 黃牛ㅅ 峽엣 므리 수으어리ᄂᆞ다

泥留虎鬪迹 月掛客愁村

ᄒᆞᆯᄀᆡᄂᆞᆫ 버믜 사호던 자최 머므럿고 @ ᄃᆞᄅᆞᆫ 나그내 시름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ᆯᄒᆡ 거렛도다

喬木澄稀影 輕雲倚細根

노ᄑᆞᆫ 남근 드믄 그르메 ᄆᆞᆰ고 @ 가ᄇᆡ야온 구루믄 ᄀᆞᄂᆞᆫ 불휘 비겻도다

數驚聞雀噪 暫睡想猿蹲

ᄌᆞ조 놀라ᄂᆞᆫ 새 수으어류믈 듯고 @ 잠ᄭᅡᆫ ᄌᆞ오ᄂᆞᆫ 나비 주잔자슈믈 스치노라

日轉東方白 風來北斗昏

ᄒᆡᄂᆞᆫ 東方으로 올마 ᄇᆞᆰ고 @ ᄇᆞᄅᆞᄆᆞᆫ 北斗로셔 오니 어듭도다

天寒不成寢 無夢寄歸魂

하ᄂᆞᆯ히 치워 자ᄆᆞᆯ 일우디 못호니 @ 도라가ᄂᆞᆫ 넉^슬 브튤 ᄭᅮ미 업도다

將曉二首

石城除擊柝 鐵鎖欲開關

石城에셔 두드리ᄂᆞᆫ 柝ᄋᆞᆯ 더니 @ 쇠걸쇄ᄂᆞᆫ 門關을 열오져 ᄒᆞ놋다

鼓角悲荒塞 星河落曉山

붑과 吹角 소리ᄂᆞᆫ 거츤 ᄀᆞᄋᆡ 슬프거늘 @ 별와 銀河ᄂᆞᆫ 새뱃 뫼ᄒᆞ로 디놋다

巴人常小梗 蜀使動無還

巴州ㅅ 사ᄅᆞ미 常녜 져기 ᄀᆞᆯ외면 @ 蜀ㅅ 使者ㅣ 뮌다마다 도라가디 못ᄒᆞ놋다

垂老孤帆色 飄飄犯百蠻

늘구메 다ᄃᆞ라 탓ᄂᆞᆫ 외ᄅᆞ왼 ᄇᆡᆺ돗 비치 @ 飄飄히 ^ 百蠻 ᄯᅡᄒᆞᆯ 侵犯ᄒᆞ옛도다

軍吏回官燭 舟人自楚歌

軍吏ㅣ 그윗 燭ㅅ브를 도라 가져가고 @ ᄇᆡ옛 사ᄅᆞᄆᆞᆫ 제 楚ㅅ 놀애ᄅᆞᆯ 브르놋다

寒沙蒙薄霧 落月去淸波

서늘ᄒᆞᆫ 몰애옌 열운 雲霧ㅣ ᄭᅵ옛고 @ 디ᄂᆞᆫ ᄃᆞᆯᄋᆞᆫ ᄆᆞᆯ근 믈겨ᄅᆡ 가놋다

壯惜身名晩 衰慙應接多

져믄 제 모맷 일후믈 느지 호믈 슬코 @ 늘거션 손 接待호미 하ᄆᆞᆯ 붓그리노라

歸朝日簪笏 筋力定如何

朝廷에 가면 나날 簪笏ᄒᆞ리언마ᄂᆞᆫ @ 내 히미 一定ᄒᆞ야 엇더ᄒᆞᆯ고

曉望

白帝更聲盡 陽臺曉色分

白帝城에 更漏ㅅ 소리 다ᄋᆞ니 @ 陽臺옌 새밧 비치 ᄂᆞᆫ호놋다

高峯寒上日 疊嶺宿霾雲

노ᄑᆞᆫ 묏부리옛 도다 오ᄅᆞᄂᆞᆫ ᄒᆡ 서늘ᄒᆞ고 @ 重疊ᄒᆞᆫ 뫼핸 어득ᄒᆞᆫ 구루미 자놋다

地拆江帆隱 天淸木葉聞

ᄯᅡ히 ᄩᅥ딘 ᄃᆡ ᄀᆞᄅᆞ맷 ᄇᆡᆺ돗기 그윽ᄒᆞ고 @ 하ᄂᆞᆯ히 ᄆᆞᆯᄀᆞ니 나못닙 소리ᄅᆞᆯ 드르리로다

荊扉對麋鹿 應共爾爲群

가ᄉᆡ나모 門이 사ᄉᆞᄆᆞᆯ 對ᄒᆞ얏ᄂᆞ니 @ 당당이 너와 다ᄆᆞᆺᄒᆞ야 물ᄒᆞ야 이시리로다

古詩二首 律詩二首

夢李白二首

死別已呑聲 生別常惻惻

주거 여희요ᄆᆞᆫ ᄒᆞ마 소리ᄅᆞᆯ ᄉᆞᆷᄭᅵ거니와 @ 사라 여희여실ᄉᆡ 長常 슬허ᄒᆞ노라

江南瘴癘地 逐客無消息

江南ㅅ 더운 病 잇ᄂᆞᆫ ᄯᅡ해 @ 내조쳣ᄂᆞᆫ 나그내 消息이 업도다

故人入我夢 明我長相憶

故人이 내 ᄭᅮ메 드니 @ 내ᄋᆡ 기리 서ᄅᆞ ᄉᆞ랑호미 번득ᄒᆞ도다

恐非平生魂 路遠不可測

平生앳 넉시 아닌가 저컨마ᄂᆞᆫ @ 길히 머러 可히 測量티 못ᄒᆞ리로다

楚地예 多靑楓ᄒᆞ니 言白之魂이 自楚地而來也ㅣ라

魂來楓林靑 魂返關塞黑

넉시 올 저긘 신나모 수프리 퍼^러ᄒᆞᆫ ᄃᆡ오 @ 넉시 도라갈 저긘 關塞ㅣ 어드운 ᄃᆡ로다

白이 時예 流夜郞故로 云在羅網이니라

今君在羅網 何以有羽翼

이제 그듸 그므레 거러 잇거시니 @ 엇뎨 ᄡᅥ ᄂᆞᆯ개 잇ᄂᆞ니오

見月色而疑爲白之顔貌ᄒᆞ니 百世之下애 想見其風采로다

落月滿屋樑 猶疑見顔色

디ᄂᆞᆫ ᄃᆞᆯ비치 집 ᄆᆞᆯᄅᆡ ᄀᆞᄃᆞᆨᄒᆞ니 @ 그ᄃᆡ ᄂᆞᆺ빗치 비취엿ᄂᆞᆫ가 오히려 疑心ᄒᆞ노라

水深波浪闊 無使蛟龍得

므리 깁고 믈겨리 어위니 @ 蛟龍ᄋᆞ로 ᄒᆡ여 엇게 ᄒᆞ디 말라

浮雲終日行 遊子久不至

ᄠᅳᆫ구루믄 나리 ᄆᆞᆺ도록 녀거늘 @ 노니ᄂᆞᆫ 子ᄂᆞᆫ 오래 오디 못ᄒᆞ놋다

三夜頻夢君 情親見君意

사ᄒᆞᆯ ^ 바ᄆᆞᆯ ᄌᆞ조 그ᄃᆡᄅᆞᆯ ᄭᅮ메 보니 @ ᄠᅳ디 親ᄒᆞ야 그ᄃᆡᆺ ᄠᅳ들 보노라

夢中告別之際예 其形神이 局促不伸也ㅣ라

告歸常局促 苦道來不易

가노라 니ᄅᆞᆯ 저긔 長常 局促ᄒᆞ야셔 @ 심히 닐오ᄃᆡ 오미 쉽디 아니ᄒᆞ니라

江湖多風波 舟楫恐失墜 出門搔白首 若負平生志

江湖애 ᄇᆞᄅᆞᆷ 믈겨리 하니 @ ᄇᆡᄅᆞᆯ 일흘가 젓노라 ᄒᆞ고 @ 門의 나 셴 머리를 글ᄂᆞ니 @ 平生앳 ᄠᅳ들 져ᄇᆞ린 ᄃᆞᆺᄒᆞ도다

冠盖滿京華 斯人獨憔悴

冠盖ᄒᆞᆫ 사ᄅᆞ미 셔올 ᄀᆞᄃᆞ기 잇거ᄂᆞᆯ @ 이 사ᄅᆞᄆᆞᆫ ᄒᆞ올로 이우럿도다

老子애 天網이 恢恢라 ᄒᆞ니 此ᄂᆞᆫ 譏法網密ᄒᆞ야 濫及無辜也ㅣ라

孰云網恢恢 將老身反累

뉘 닐오ᄃᆡ 그^므리 어위다 ᄒᆞᄂᆞ니오 @ 將次ㅅ 늘구매 모미 도ᄅᆞ혀 버므렛도다

千秋萬歲名 寂寞身後事

千秋 萬歲예 갈 일호미 @ 寂寞ᄒᆞᆫ 몸 後에 이리 ᄃᆞ외리로다

歸夢

道路時通塞 江山日寂寥

길히 ᄢᅴ로 通ᄒᆞ락 마그락 ᄒᆞᄂᆞ니 @ ᄀᆞᄅᆞᆷ과 뫼콰ᄂᆞᆫ 나날 寂寥ᄒᆞ도다

偸生唯一老 伐叛已三朝

일버어 사랏ᄂᆞ니ᄂᆞᆫ 오직 ᄒᆞᆫ 늘그니로니 @ 叛逆을 征伐호믄 ᄒᆞ마 세 朝ㅣ로다

雨急靑楓暮 雲深黑水遙

프른 신나모 나조ᄒᆡ 비 ᄲᆞᄅᆞ고 @ 거믄 므리 아ᄋᆞ라ᄒᆞᆫ ᄃᆡ 구루미 기펏도다

夢歸歸未得 不用楚辭招

도라가ᄆᆞᆯ ᄭᅮᆷᄭᅮ^ᄃᆡ 도라가ᄆᆞᆯ 得디 못호니 @ 楚辭ᄅᆞᆯ ᄡᅥ 넉슬 브르디 마롤 디로다

晝夢

二月饒睡昏昏然 不獨夜短晝分眠

二月에 ᄌᆞ오로미 하 昏昏ᄒᆞ니 @ ᄒᆞᆫ갓 바미 뎌ᄅᆞᆯ ᄲᅮᆫ 아니라 나지 ᄂᆞᆫ호ᄃᆞ록 ᄌᆞ오노라

桃花氣暖眼自醉 春渚日落夢相牽

복셩花ㅅ 氣運ㅣ 더워 누니 절로 醉ᄒᆞ니 @ 봄 믈ᄀᆞᄋᆡ ᄒᆡ 디거ᄂᆞᆯ ᄭᅮ미 서르 잇거 오ᄂᆞ다

故鄕門巷荊棘底 中原君臣豺虎邊

故鄕ㅅ 門巷ᄋᆞᆫ 가ᄉᆡ나모 미티오 @ 中原ㅅ 君臣ᄋᆞᆫ 豺虎ㅅ ᄀᆞᄋᆡ 잇도다

安得務農息戰鬪 普天無吏橫索錢

엇뎨 시러곰 녀름지이ᄅᆞᆯ 힘ᄡᅳ고 사호ᄆᆞᆯ 그쳐 @ 너븐 하ᄂᆞᆯ 아래 官吏 빗기 도ᄂᆞᆯ 求索호미 업게 ᄒᆞ려뇨

分類杜工部詩卷之十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