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四
陰山ᄋᆞᆫ 匈奴ㅅ 地名ㅣ니 四時예 常有氷雪ᄒᆞ니라
漢制예 尙書郞ㅣ 含鷄舌香ᄒᆞ더니라
甫爲工部郞ᄒᆞ니 可以含香이언마ᄅᆞᆫ 오직 滯於夔峽ᄒᆞ야 不能去耳니라
翛然欲下陰山雪 不去非無漢署香
서ᄂᆞᆯ히 陰山앳 누니 ᄂᆞ리고져 ᄒᆞᄂᆞ니 @ 가디 못ᄒᆞ란ᄃᆡ만뎡 漢ㅅ 마ᄋᆞ랫 香ㅣ 업지 아니ᄒᆞ니라
夔峽路애 有錦繡巖ᄒᆞ니라
絕壁過雲開錦繡 疎松隔水奏笙簧
노ᄑᆞᆫ 石壁에 디나가ᄂᆞᆫ 구루믄 錦繡ᄅᆞᆯ 여러 내옛고 @ 섯긘 소ᄅᆞᆫ 므를 즈음쳐셔 뎌 피리ᄅᆞᆯ 부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葉令王喬ㅣ 有神術ᄒᆞ더니 每來朝애 雙鳧飛來어ᄂᆞᆯ 擧網得之ᄒᆞ니 乃尙方所賜履也ㅣ러라
言^終明府ㅣ 如王喬也ㅣ라
看君宜著王喬履 眞賜還疑出尙方
그ᄃᆡᄅᆞᆯ 본ᄃᆡᆫ 王喬ᄋᆡ 시ᄂᆞᆯ 시노미 맛당ᄒᆞ니 @ 眞實로 주샨 거시 尙方ᄋᆞ로셔 난 거신가 도로 疑心ᄒᆞ노라
宓子賤ㅣ 彈琴而治單父ᄒᆞ니라
終軍ㅣ 十八애 入關ㅣ어ᄂᆞᆯ 關吏與軍繻ᄒᆞᆫ대 軍ㅣ 棄之而去ᄒᆞ니라
宓子彈琴邑宰日 終軍棄繻英妙時
宓子ㅣ 거믄고 놀오 ᄀᆞ올ᄒᆡ 宰 ᄃᆞ외얏ᄂᆞᆫ 나리오 @ 終軍ㅣ 繻ᄅᆞᆯ ᄇᆞ리ᄂᆞᆫ 져믄 ᄢᅴ로다
風流ᄂᆞᆫ 風美之聲ㅣ 流布天下ㅣ니라
言明府ㅣ 繼終軍家業ᄒᆞ고 爲政之美ᄂᆞᆫ 如子賤也ㅣ라
承家節操尙不泯 爲政風流今在玆
家風을 니엣ᄂᆞᆫ 節操ㅣ 오히려 긋디 아니ᄒᆞ니 @ 政事ᄒᆞ논 됴ᄒᆞᆫ 소리ᄂᆞᆫ 이제 예 잇도다
上句ᄂᆞᆫ 言明府之愛客也ㅣ라
可憐賓客盡傾盖 何處老翁來賦詩
가히 ᄃᆞᆺ오다 소ᄂᆞᆯ 다 盖ᄅᆞᆯ 기우려 對接ᄒᆞᄂᆞ니 @ 어딋 늘근 한아비 와셔 그를 짓가니오
楚江巫峽半雲雨 淸簟疎簾看弈碁
楚ㅅ ᄀᆞᄅᆞᆷ과 巫峽에 半만 구룸과 비로소니 @ ᄆᆞᆯᄀᆞᆫ 삳과 설ᄑᆡᆫ 바래셔 바독 쟝긔ᄅᆞᆯ 보노라
春日梓州登樓二首
行路難如此 登樓望欲迷
길 녀ᄃᆞᆫ뇨매 어려우미 이 ᄀᆞᆮᄒᆞ니 @ 樓의 올아 ᄇᆞ라오니 어즐ᄒᆞᆯ ᄃᆞᆺ도다
身無却少壯 迹有但覊栖
모ᄆᆞᆫ 도로혀 져물 주리 업도소니 @ 자최ᄂᆞᆫ 오직 나그내로 브터슈미 잇도다
江水流城郭 春風入鼓鼙
ᄀᆞᄅᆞᆷ 믈른 城郭으로 흘러가거늘 @ 보ᇝ ᄇᆞᄅᆞᄆᆞᆫ 사호ᇝ 붑소리예 드럿도다
雙雙新燕子 依舊已銜泥
雙雙히 ᄂᆞᄂᆞᆫ 새 져비 @ 녜ᄅᆞᆯ브터 ᄒᆞ마 흘ᄀᆞᆯ 므놋다
天畔登樓眼 隨風入故園
하ᄂᆞᆯ ᄀᆞᄋᆡ 樓의 올앗ᄂᆞᆫ 누니 @ ᄇᆞ라ᄆᆞᆯ 조차 故園으로 드러가ᄂᆞ다
言故園에 舊所移種之柳ᄂᆞᆫ 今更能存乎아
戰場今始定 移柳更能存
사호던 ᄯᅡ히 이제 비르서 安定ᄒᆞ니 @ 옮겨 심곤 버드른 ᄯᅩ 能히 잇ᄂᆞᆫ가
厭蜀交遊冷 思吳勝事繁
蜀앳 사괴야 노ᄂᆞᆫ 사ᄅᆞᄆᆡ 冷호ᄆᆞᆯ 아쳗고 @ 吳앳 됴ᄒᆞᆫ 이릐 하ᄆᆞᆯ ᄉᆞ랑ᄒᆞ노라
應須理舟楫 長嘯下荊門
당당이 모로매 ᄇᆡᄅᆞᆯ 고텨 @ 기리 됫ᄑᆞ람 불오 荊門으로 ᄂᆞ려갈디로다
登樓
花近高樓傷客心 萬方多難此登臨
고지 노ᄑᆞᆫ 樓의 갓가와 나그내 ᄆᆞᄋᆞᄆᆞᆯ 슬케 ᄒᆞᄂᆞ니 @ 萬方애 難ㅣ 하거늘 예 와 登臨ᄒᆞ얫노라
玉壘ᄂᆞᆫ 山名ㅣ라
錦江春色來天地 玉壘浮雲變古今
錦江앳 보ᇝ비츤 天地ㅅ 처엄브터 왯ᄂᆞ니 @ 玉壘앳 ᄠᅳᆫ 구루믄 古今에 改變ᄒᆞ놋다
終不改ᄂᆞᆫ 言國家ㅣ 不亂^亡也ㅣ라
北極朝廷終不改 西山寇盜莫相侵
北極에 朝廷ㅣ ᄆᆞᄎᆞ매 고티디 아니ᄒᆞ리니 @ 西山앳 盜賊ᄃᆞᆯᄒᆞᆫ 서르 侵犯ᄒᆞ디 말라
須溪ㅣ 云後主ᄂᆞᆫ 亡國者ㅣ라 何足祠이리오
徒使人으로 思諸葛의 梁父之恨ㅣ니 梁父吟ㅣ 亦興廢之感也ㅣ니라
可憐後主還祠廟 日暮聊爲梁甫吟
可히 슬프도다 後主를 도로혀 祭祀ᄒᆞᄂᆞ니 @ ᄒᆡᆺ 나조ᄒᆡ 梁甫吟을 ᄒᆞ노라
題新津北橋樓得郊字
近鳥巢ᄂᆞᆫ 樓高ᄒᆞᆯᄉᆡ라
望極春城上 開筵近鳥巢
봄 城 우희셔 ᄇᆞ라오ᄆᆞᆯ ᄀᆞ장ᄒᆞ고 @ 돗ᄀᆞᆯ 펴 새 기세 갓가이 호라
白花簷外朶 靑柳檻前梢
ᄒᆡᆫ 고ᄌᆞᆫ 집 기슭 밧긔 ᄠᅥᆯ기오 @ 프른 버들른 軒檻 알ᄑᆡ 가지로다
上句ᄂᆞᆫ 言其澄淸ᄒᆞ야 不可撓也ㅣ라
下句ᄂᆞᆫ 言見廚煙ᄒᆞ야 知遠庖廚也ㅣ니라
池水觀爲政 廚煙覺遠庖
못 므레 政治ᄒᆞ요ᄆᆞᆯ 보리로소니 @ 브섭 ᄂᆡ예 庖廚의 머로ᄆᆞᆯ 알리로다
西川供客眼 唯有此江郊
西川에셔 나그내 누네 올일 거슨 @ 오직 이 ᄀᆞᄅᆞᇝ 郊野ㅣ 잇도다
閣夜
歲暮陰陽催短景 天涯霜雪霽寒宵
歲暮애 陰陽ㅣ 뎌ᄅᆞᆫ ᄒᆡᄅᆞᆯ 뵈아ᄂᆞ니 @ 하ᄂᆞᆳ ᄀᆞ앳 霜雪에 ᄎᆞᆫ 하ᄂᆞᆯ히 가얏도다
東方朔曰星辰搖動은 勞民之應ㅣ니라
五更鼓角聲悲壯 三峽星河影動搖
五更에 鼓角 소리ᄂᆞᆫ 슬프며 壯大ᄒᆞ고 @ 三峽에 별와 銀河ᄂᆞᆫ 그르메 이어놋다
野哭千家聞戰伐 夷歌幾處起漁樵
ᄆᆡ해셔 우ᄂᆞᆫ 즈믄 지브란 사호매 주근 고ᄃᆞᆯ 듣노니 @ 되 놀애ᄂᆞᆫ 몃 고대셔 고기 자브며 나모 뷔리 니ᄂᆞ니오
臥龍ᄋᆞᆫ 孔明ㅣ오 躍馬ᄂᆞᆫ 公孫述ㅣ라
臥龍躍馬終黃土 人事音書漫寂寥
龍ㅣ 누어시며 ᄆᆞᆯ ᄃᆞᆯ이던 이리 ᄆᆞᄎᆞ매 누른 ᄒᆞᆯ기 ᄃᆞ외얫도소니 @ 사ᄅᆞᄆᆡ 일와 音ㅅ信 글월왜 쇽졀업시 괴외ᄒᆞ도다
大曆元年에 甫ㅣ 寓居夔州之西閣ᄒᆞ니라
西閣二首
巫山小搖落 碧色見松林
巫山앤 흐느러 ᄠᅥ러듀미 뎌그니 @ 프른 비츨 소나모 수프를 보리로다
相命ᄋᆞᆫ 相鳴也ㅣ라
百鳥各相命 孤雲無自心
온 가짓 새 제여곰 서르 우ᄂᆞ니 @ 외ᄅᆞ왼 구루믄 제 ᄆᆞᄋᆞ미 업도다
層軒俯江壁 要路亦高深
層層인 軒檻ㅣ ᄀᆞᄅᆞᆷ 石壁을 디렛ᄂᆞ니 @ 조ᄋᆞ로왼 길히 ᄯᅩ 놉고 깁도다
朱紱ᄋᆞᆫ 朝服ㅣ오 紗帽ᄂᆞᆫ 隱士之巾ㅣ니 甫ㅣ 雖爲郞而今處閑散也ㅣ라
朱紱猶紗帽 新詩近玉琴
朱紱ᄒᆞ고 오히려 紗帽ᄅᆞᆯ 스니 @ 새 그레 玉琴을 갓가이 호라
知音은 ᄆᆞᄋᆞᆷ 아ᄂᆞᆫ 사ᄅᆞ미라
功名不早立 衰疾謝知音
功名을 일 셰디 못호니 @ 늙고 病ᄒᆞ야 知音^을 愧謝ᄒᆞ노라
越人莊舃ㅣ 在楚ᄒᆞ야 思鄕而越吟ᄒᆞ니 甫ㅣ 以比思故鄕也ㅣ라
哀世非王粲 終然學越吟
時世ᄅᆞᆯ 슬허호ᄆᆞᆫ 王粲ㅣ 아니가 @ ᄆᆞᄎᆞ매 越吟을 ᄇᆡ호노라
言欲優遊江海也ㅣ라
懶心似江水 日夜向滄洲
게으른 ᄆᆞᄋᆞ미 ᄀᆞᄅᆞᇝ 믈 ᄀᆞᆮᄒᆞ야 @ 日夜애 滄洲로 向ᄒᆞ야 가ᄂᆞ다
含香ᄋᆞᆫ 見前終明府詩註ᄒᆞ다
言員外郞ㅣ 雖非賤ㅣ나 其於不勝鑷白애 何耶오
不道含香賤 其如鑷白休
香ᄋᆞᆯ 머굼ᄂᆞᆫ 벼스리 卑賤ᄒᆞ다 니ᄅᆞ디 몯ᄒᆞ련마ᄅᆞᆫ @ 셴 터리 ᄲᅩ보ᄆᆞᆯ 마로맨 그 엇뎨 ᄒᆞ리오
經過凋碧柳 蕭索倚朱樓
디나오매 프른 버드^리 ᄠᅥ러디ᄂᆞ니 @ 蕭索히 블근 樓ᄅᆞᆯ 비겨 셧노라
向子平曰男娶女嫁ᄅᆞᆯ 畢ᄒᆞ고 斷家事호리라
自由ᄂᆞᆫ 猶自得ㅣ라
畢娶何時竟 消中得自由
子息 姻娶 ᄆᆞᄎᆞᄆᆞᆫ 어느 저긔 다 ᄒᆞ려뇨 @ 消中ㅅ 病ㅣ어니 시러곰 自由ᄒᆞ야리아
服食ᄋᆞᆫ 服仙藥也ㅣ라
冥搜ᄂᆞᆫ 搜尋山水冥幽之處也ㅣ라
甫ㅣ 言豪華도 오직 古人의 이ᄅᆞᆯ 보고 服食之術도 노뇨ᄆᆞ로 못ᄒᆞ노라 ᄒᆞ니 皆自嘆之詞ㅣ라
豪華看古往 服食寄冥搜
豪華호ᄆᆞ란 녜 디나간 사ᄅᆞᄆᆡ 이ᄅᆞᆯ 보고 @ 藥ᄒᆞ야 머구므란 冥搜호매 브텻노라
詩盡人間興 兼須入海求
그를 人間애 興을 다 짓고 @ 바ᄅᆞ래 드러가 求호ᄆᆞᆯ 조쳐 모로매 호리라
夜宿西閣曉呈元二十一曹長
城暗更籌急 樓高雨雪微
城ㅣ 어드우니 更漏ㅅ 사ᄉᆞ리 ᄲᆞᄅᆞ고 @ 樓ㅣ 노ᄑᆞᆫ ᄃᆡ 눈 오미 微微ᄒᆞ도다
綃幕ᄋᆞᆫ 天霽之色ㅣ 如綃也ㅣ라
玉繩ᄋᆞᆫ 星名ㅣ라
이ᄂᆞᆫ 皆言樓之高也ㅣ라
稍通綃幕霽 遠帶玉繩稀
져기 하ᄂᆞᆯ 갠 ᄃᆡ 通ᄒᆞ얏고 @ 머리 玉繩의 드므로ᄆᆞᆯ ᄯᅴ찻도다
檣烏ᄂᆞᆫ 檣上애 刻爲烏形ᄒᆞ야 以占風者ㅣ라
門鵲晨光起 檣烏宿處非
門의 간치ᄂᆞᆫ 새뱃 비체 니렛고 @ ᄇᆡᆺ대옛 가마괴ᄂᆞᆫ 잔 ᄯᅡ히 아니로다
이ᄂᆞᆫ 흐르ᄂᆞᆫ ᄃᆡ로 사ᄅᆞ미 드러오과ᄃᆡ여 ᄒᆞᄂᆞᆫ ᄃᆞᆺ다 ᄒᆞ니라
寒江流甚細 有意待人歸
서늘ᄒᆞᆫ ᄀᆞᄅᆞᄆᆡ ^ 흘로미 甚히 ᄀᆞᄂᆞ니 @ 사ᄅᆞᄆᆡ 오ᄆᆞᆯ 기들오ᄂᆞᆫ ᄠᅳ디 잇도다
西閣口號呈元二十一
山木抱雲稠 寒空繞上頭
뫼햇 남기 구루믈 아나 하니 @ 치운 虛空ᄋᆞᆫ 머리 우희 휫둘엇도다
雲崖纔變石 風幔不依樓
구룸 ᄭᅵᆫ 비레ᄂᆞᆫ 아야라 돌히 改變ᄒᆞ고 @ ᄇᆞᄅᆞᆷ 부ᄂᆞᆫ 帳ᄋᆞᆫ 樓의 브텃디 아니ᄒᆞ놋다
言思社稷之危則堪爲流涕니 安危ᄂᆞᆫ 在大臣의 運籌如何耳니라
社稷堪流涕 安危在運籌
社稷은 누ᇇ믈 흘렴직ᄒᆞ니 @ 便安ᄒᆞ며 바ᄃᆞ라오믄 運籌호매 인ᄂᆞ니라
看君話王室 感動幾消憂
그듸의 王室ㅅ 일 닐우믈 보고 ^ @ 感動ᄒᆞ야 몃 버늘 시르믈 ᄉᆞᆯ아니오
西閣夜
逶迤ᄂᆞᆫ 長遠也ㅣ라
恍惚寒山暮 逶迤白霧昏
어즐ᄒᆞᆫ 치운 묏 나조ᄒᆡ @ 逶迤히 ᄒᆡᆫ 雲霧ㅣ 어득ᄒᆞ도다
山虛風落石 樓靜月侵門
뫼히 뷘ᄃᆡ ᄇᆞᄅᆞ미 돌ᄒᆞᆯ 디오 @ 樓ㅣ 寂靜ᄒᆞᆫᄃᆡ ᄃᆞᆳ비치 門의 비취엿도다
擊柝ᄋᆞᆫ 巡警夜者ㅣ니 其勞苦ㅣ 可哀也ㅣ라
擊柝可憐子 無衣何處村
柝 두드리ᄂᆞ닌 可히 어엿븐 사ᄅᆞ미로소니 @ 옷 업스닌 어딋 ᄆᆞᄋᆞᆯ힌고
時危關百慮 盜賊爾猶存
時節ㅣ 危亂ᄒᆞᆫ 저긔 온 가짓 혜아료미 ᄆᆞᄋᆞ매 거리^ᄭᅧᄂᆞ니 @ 盜賊아 네 오히려 잇ᄂᆞᆫ다
宿江邊閣
暝色延山徑 高齋次水門
나죄 비치 묏길헤 머므렛ᄂᆞ니 @ 노ᄑᆞᆫ 지븐 믌 門에 머므렛도다
薄雲巖際宿 孤月浪中翻
열운 구루믄 바횟 ᄀᆞᄋᆡ셔 자고 @ 외ᄅᆞ왼 ᄃᆞᆳ비ᄎᆞᆫ 믌겴 가온ᄃᆡ셔 두위잇놋다
上句ᄂᆞᆫ 喩軍士ㅣ오 下句ᄂᆞᆫ 喩盜賊ㅣ라
鸛鶴追飛盡 豺狼得食喧
鸛鶴ㅣ 조차 ᄂᆞᄅᆞ믈 다ᄒᆞ니 @ 豺狼ᄋᆞᆫ 바ᄇᆞᆯ 어더셔 수으ᄂᆞ다
時有崔肝及吐蕃之亂ᄒᆞ니라
不眠憂戰伐 無力正乾坤
ᄌᆞ오ᄃᆞᆯ 아니ᄒᆞ야셔 戰伐을 시름ᄒᆞ니 @ 乾坤^ᄋᆞᆯ 고툘 히미 업세라
西閣雨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