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四
此ᄂᆞᆫ 喩君子退而小人ㅣ 競進ᄒᆞ다
獨鶴歸何晩 昏鴉已滿林
ᄒᆞ오앗 鶴ᄋᆞᆫ 도라오ᄆᆞᆯ 엇뎨 더듸니오 @ 어으름에 가마괴 ᄒᆞ마 수프레 ᄀᆞᄃᆞᆨᄒᆞ얏도다
野望
金華山北涪水西 仲冬風日始凄凄
金華山ㅅ 北과 涪水 西ㅅ녁긔 @ 仲冬애 ᄇᆞᄅᆞᆷ과 ᄒᆡ와 비릇 서늘토다
嶲ᄂᆞᆫ 音髓ㅣ라
山連越嶲蟠三蜀 水散巴渝下五溪
뫼ᄒᆞᆫ 越嶲ㅅ ᄀᆞ올해 니엣 三蜀애 서롓고 @ 므른 巴渝에 흐러 五溪로 ᄂᆞ려가노ᄯᅩ다
獨鶴不知何事舞 飢烏似欲向人啼
ᄒᆞ오앗 鶴ᄋᆞᆫ 아디 못ᄒᆞ리로다 므스 일로 춤츠ᄂᆞ니^오 @ 주으린 가마괴ᄂᆞᆫ 사ᄅᆞ믈 向ᄒᆞ야 울오져 ᄒᆞᄂᆞᆫ ᄃᆞᆺ도다
射洪春酒寒仍綠 極目傷神誰爲携
射洪縣엣 보ᇝ 수리 서늘코 프르건마ᄂᆞᆫ @ 누늘 ᄀᆞ장 ᄇᆞ라며 精神ᄂᆞᆯ 슬ᄒᆞᆫᄃᆞᆯ 뉘 爲ᄒᆞ야 가져오리오
野望
西山과 萬里橋ᄂᆞᆫ 在蜀ᄒᆞ니 此ᄂᆞᆫ 野望ㅅ 所見ㅣ라
西山白雪三城戍 南浦淸江萬里橋
西山 ᄒᆡᆫ 눈네 세 城에셔 防戍ᄒᆞ고 @ 南浦ㅅ ᄆᆞᆯᄀᆞᆫ 江은 萬里ㅅ ᄃᆞ리로오다
海內風塵諸弟隔 天涯涕淚一身遙
四海 안해 ᄇᆞᄅᆞᆷ 드트레ᄂᆞᆫ 여러 아이 즈음쳣ᄂᆞ니 @ 하ᄂᆞᆯ ᄀᆞᄋᆡ셔 우루메 ᄒᆞᆫ 모미 ^ 아ᄋᆞ라히 왓노라
涓ᄂᆞᆫ 小流니 涓埃ᄂᆞᆫ 喩細小也ㅣ라
唯將遲暮供多病 未有涓埃答聖朝
오직 늘구믈 디뎌 한 病에 올이노니 @ 涓埃마도 聖朝ᄅᆞᆯ 對答호미 잇디 못호라
跨馬出郊時極目 不堪人事日蕭條
ᄆᆞᆯ 타 ᄆᆡ해 나가 時로 누늘 ᄀᆞ장 ᄠᅥ 보니 @ 사ᄅᆞᄆᆡ 이리 나날 蕭條호ᄆᆞᆯ 이긔디 못ᄒᆞ리로다
古詩三首 律詩八首
亭榭
亭ㅣ 在齊州ᄒᆞ니라
陪李北海宴歷下亭
東藩ᄂᆞᆫ 指靑齊라
二千石이 皂盖朱^轓ᄒᆞᄂᆞ니 駐皂盖ᄂᆞᆫ 謂李邕ㅣ 留治于此也ㅣ라
北渚ᄂᆞᆫ 卽 北海니 淸河와 갓가오니라
東藩駐皂盖 北渚凌淸河
東藩에 거믄 盖ᄅᆞᆯ 머믈우시니 @ 北녀ᇧ 믌ᄀᆞᄋᆞᆫ ᄆᆞᆯᄀᆞᆫ 河水에 凌犯ᄒᆞ얏도다
甫自註邑人蹇處士等ㅣ 在坐ᄒᆞ다
海右此亭古 濟南名士多
바ᄅᆞᆺ 右ㅅ녀긘 이 亭子ㅣ 녜로오니 @ 濟水南앤 일홈난 士ㅣ 하도다
雲山已發興 玉佩仍當歌
구룸 ᄭᅵᆫ 뫼히 ᄒᆞ마 興을 베프거늘 @ 玉 ᄎᆞᆫ 사ᄅᆞ미 지즐오 놀애 블로ᄆᆞᆯ 當ᄒᆞ얏도다
이ᄂᆞᆫ 대 수프리 서늘ᄒᆞᆯᄉᆡ ᄎᆞᆫ므른 ᄡᅳᆯ듸 업다 ᄒᆞᆯ시라
脩竹不受暑 交流空湧波
긴 대 수피 더위ᄅᆞᆯ 받디 아니ᄒᆞᄂᆞ니 @ 섯거 흐ᄅᆞᄂᆞᆫ 므리 쇽졀업시 믌겨리 솟놋다
言此^亭ㅣ 藏蓄眞趣ᄒᆞ야 欣愜甫의 所遇ᄒᆞ니 其如興未盡而日已西頹옌 何오
蘊眞愜所遇 落日將如何
眞趣ᄅᆞᆯ ᄢᅳ려셔 내 만나매 마ᄌᆞ니 @ 디ᄂᆞᆫ ᄒᆡ란 將次ㅅ 엇뎨 ᄒᆞ려뇨
貴賤俱物役 從公難重過
貴ᄒᆞ며 賤ᄒᆞᆫ 사ᄅᆞ미 다 物에 브리여 ᄃᆞᆫ니ᄂᆞ니 @ 그ᄃᆡᄅᆞᆯ 조차 다시 예 디나오미 어렵도다
登歷下古城員外孫ᄋᆡ 新亭호니 亭ㅣ 對鵲湖ᄒᆞ니라 時예 李之芳ㅣ 自尙書郞ᄋᆞ로 出齊州ᄒᆞ야 制此亭ᄒᆞ다 北海太守李[邕]
吾宗ᄋᆞᆫ 指之芳ᄒᆞ니 言能體物景ᄒᆞ^야 寫謀之良而作此亭也ㅣ라
吾宗固神秀 體物寫謀良
우리 宗族ㅣ 여ᄆᆞᆺ 神秀ᄒᆞ니 @ 物을 體ᄒᆞ야 ᄭᅬ 펴믈 됴히 ᄒᆞ얏도다
此亭의 凉冷ㅣ 如積氷然ᄒᆞ니 延引懽樂홀 方術ㅣ로다
形制開古迹 曾氷延樂方
形制ᄂᆞᆫ 녯 자최예 여럿ᄂᆞ니 @ 層層인 어르믄 즐거우믈 혀ᄂᆞᆫ 法이로다
雲莊ᄋᆞᆫ 雲氣屯聚如莊也ㅣ라
太山雄地理 巨壑眇雲莊
큰 ᄆᆡᄒᆞᆫ 地理ㅣ 雄壯ᄒᆞ고 @ 큰 묏고ᄅᆡᆫ 구룸 지비 아ᄋᆞ라ᄒᆞ도다
煩促ᄋᆞᆫ 急迫也ㅣ라
下句ᄂᆞᆫ 言懷之芳ᄋᆡ 化民淸肅典常之道也ㅣ라
高興泊煩促 永懷淸典常
노ᄑᆞᆫ 興ㅣ 煩促애 다핫ᄂᆞ니 @ ᄆᆞᆯᄀᆞᆫ 典常ᄋᆞᆯ 기리 ᄉᆞ랑ᄒᆞ노라
四大ᄂᆞᆫ 言四方ㅣ 廣大也ㅣ라
見三光ᄋᆞᆫ 言亭高ᄒᆞ야 見日月星辰之迭爲出入也ㅣ라
含弘知四大 出入見三光
含容ᄒᆞ며 어위커 四方ㅣ 그믈 알리로소니 @ 나며 드ᄂᆞᆫ 세 비츨 보리로다
見負郭粳稻之稔ᄒᆞ고 知爲安樂之祥而歌咏之也ㅣ라
負郭喜粳稻 安時歌吉祥
城郭ᄋᆞᆯ 졋ᄂᆞᆫ 벼ᄅᆞᆯ 깃노니 @ 便安ᄒᆞᆫ 時節의 吉祥호ᄆᆞᆯ 브르노라
同李太守登歷下古城員外新亭
新亭結構罷 隱見淸湖陰
새 亭子 지우믈 ᄆᆞᄎᆞ니 @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ᆷ ᄀᆞᄂᆞᆯ해 그르메 隱現ᄒᆞ얏도다
此ᄂᆞᆫ ^ 之芳ㅣ 녯 臺觀 터헤 지으니 海岳之氣ㅣ 어득ᄒᆞ니라
迹藉臺觀舊 氣溟海岳深
자최ᄂᆞᆫ 臺觀 녯 터흘 依藉ᄒᆞ고 @ 氣運은 海岳ㅣ 어득ᄒᆞ야 기펏도다
圓荷想自昔 遺堞感至今
두려운 蓮으란 녜로브터 이슈믈 스치고 @ 기튼 城堞으란 이제 니르러 이슈믈 感歎ᄒᆞ노라
芳宴此時具 哀絲千古心
됴ᄒᆞᆫ 이바디ᄅᆞᆯ 이ᄢᅴ ᄀᆞ초ᄒᆞᄂᆞ니 @ 슬픈 실 소리ᄂᆞᆫ 千古앳 ᄆᆞᄋᆞ미로다
主稱壽尊客 筵秩宴北林
主人ㅣ 尊ᄒᆞᆫ 손ᄭᅴ 獻壽ᄒᆞ노라 일ᄏᆞ라 @ 돗ᄀᆞᆯ 秩秩히 ᄒᆞ야 北녁 수프레 와 이바디ᄒᆞᄂᆞ다
此ᄂᆞᆫ 言雖得與於高宴ㅣ나 不忘貧賤幽隱之情故로 兼爲葛亮의 草廬之吟也ㅣ라
不阻蓬蓽興 得兼梁甫吟
다봇 지븻 興을 벙으리왓디 못^ᄒᆞᆯᄉᆡ @ 梁甫吟을 시러곰 兼ᄒᆞ노라
滕王亭子二首
君王臺榭枕巴山 萬丈丹梯尙可攀
君王ㅅ 臺榭ㅣ 巴山을 벼엿ᄂᆞ니 @ 萬丈인 블근 ᄃᆞ리ᄅᆞᆯ 오히려 可히 더위자ᄇᆞ리로다
春日鶯啼脩竹裏 仙家犬吠白雲間
봄나래 긴 대 수플 안해셔 곳고리 울오 @ 神仙의 지븨 ᄒᆡᆫ 구룸 ᄉᆞ이예셔 가히 즛놋다
淸江碧石傷心麗 嫩蘂濃花滿目斑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ᆷ과 프른 돌히 佳麗호매 ᄆᆞᄋᆞᄆᆞᆯ 슬후니 @ 보ᄃᆞ라온 곳부리와 둘거온 고ᄌᆞᆫ 어르누근 거시 눈에 ᄀᆞᄃᆞᆨᄒᆞ얏도다
謂滕王任閬州刺史也라
人到于今歌出牧 來遊此地不知還
사ᄅᆞ미 이제 니르러 出牧ᄒᆞ던 이ᄅᆞᆯ 놀애 브ᄅᆞᄂᆞ니 @ 이 ᄯᅡ해 와 노라셔 도라가ᄆᆞᆯ 아디 못ᄒᆞ니라
寂寞春山路 君王不復行
寂寞ᄒᆞᆫ 봄 뫼길헤 @ 君王ㅣ 다시 녀디 못ᄒᆞ시놋다
古墻猶竹色 虛閣自松聲
녯 다매 오히려 댓 비치오 @ 뷘 閣앤 절로 소나못 소ᄅᆡ로다
言見雲霞而思王也ㅣ라
鳥雀荒村暮 雲霞過客情
새ᄃᆞᆯᄒᆞᆫ 거츤 ᄆᆞᄋᆞᆳ 나조히오 @ 雲霞앤 디나가ᄂᆞᆫ 나그내 ᄠᅳ디로다
尙思歌吹入 千騎把霓旌
놀애와 뎌 피리 소리 이어긔 드던 이ᄅᆞᆯ 오히려 ᄉᆞ랑ᄒᆞ노니 @ 千騎ㅣ 旌旗ᄅᆞᆯ 자밧더니라
章梓州水亭
城晩通雲霧 亭深到芰荷
城ㅅ 나조ᄒᆡ 雲霧ㅣ ᄉᆞᄆᆞᆺ찻ᄂᆞ니 @ 亭子ㅣ 기퍼 芰荷ㅅ 서리예 니르럿도다
吏人橋外少 秋水席邊多
吏人이 ᄃᆞ리 밧긔 젹고 @ ᄀᆞᄋᆞᆳ 므른 돗 ᄀᆞ애 하도다
甫ㅣ 自註漢中王과 道士席謙ㅣ 在會ᄒᆞ니라
近屬淮王至 高門薊子過
族屬애 갓가온 淮王이 왯고 @ 門地 노ᄑᆞᆫ 薊子ㅣ 디나왓도다
山簡으로 比章梓州ᄒᆞ니라
荊州愛山簡 吾醉亦長歌
荊州셔 山簡ᄋᆞᆯ ᄉᆞ랑ᄒᆞ더니 @ 나도 醉ᄒᆞ야셔 ᄯᅩ 기리 놀래 브르노라
登牛頭山亭子
井ᄋᆞᆫ 市井也ㅣ라
路出雙林外 亭窺萬井中
길히 두 수픐 밧그로 낫고 @ 亭子ᄂᆞᆫ 萬井 가온대ᄅᆞᆯ 여어보놋다
江城孤照日 山谷遠含風
ᄀᆞᄅᆞᇝ 城에 외ᄅᆞ이 ᄒᆡ 비취옛고 @ 묏고ᄅᆞᆫ 머리 ᄇᆞᄅᆞᄆᆞᆯ 머것도다
兵革身將老 關河信不通
兵革 서리예 모미 將次ㅅ 늘구니 @ 關河애 書信ㅣ 通티 아니ᄒᆞ놋다
猶殘數行淚 忍對百花叢
오히려 두어 줈 누ᇇ므리 기텃ᄂᆞ니 @ 온 가짓 곳 퍼기ᄅᆞᆯ ᄎᆞ마 對ᄒᆞ야리아
題鄭縣亭子
鄭縣亭子澗之濱 戶牖憑高發興新
鄭縣ㅅ 亭子ㅣ 시내 ᄀᆞ이로소니 @ 戶牖ㅣ 노ᄑᆞᆫ ᄃᆡ 브터시니 興心 나미 새롭도다
岳蓮은 蓮花峯也ㅣ오 長春은 宮名ㅣ라
雲斷嶽蓮臨大道 天晴宮柳暗長春
구루미 그츠니 蓮 ᄀᆞᆮᄒᆞᆫ 모히 큰 길헤 디렛고 @ 하ᄂᆞᆯ히 개니 宮읫 버드리 長春에 어드웟도다
巢邊野雀群欺燕 花底山蜂遠趂人
자릿 ᄀᆞ앳 ᄆᆡ햇 새ᄂᆞᆫ 모다 져비ᄅᆞᆯ 欺弄ᄒᆞ고 @ 곳 미틧 뫼햇 버른 머리 사ᄅᆞᄆᆞᆯ 조차 오ᄂᆞ다
이ᄂᆞᆫ 다시 머므러셔 글 서다가 나조ᄒᆡ 傷神ᄒᆞᆯ가 저헤니라
更欲題詩滿靑竹 晩來幽獨恐傷神
ᄯᅩ 그를 서 프른 대예 ᄀᆞᄃᆞ기 코져 간마ᄅᆞᆫ @ 나조^ᄒᆡ 幽深ᄒᆞᆫ ᄃᆡ ᄒᆞ오아 이서 精神을 슬흘가 전노라
重題鄭氏東亭
山不及上曰翠微라
華亭入翠微 秋日亂晴暉
빗난 亭子ㅣ 翠微예 드럿ᄂᆞ니 @ ᄀᆞᄋᆞᆳ ᄒᆡᄂᆞᆫ ᄆᆞᆯᄀᆞᆫ 비치 어즈러웟도다
水ㅣ 成文曰漣ㅣ라 水衣ᄂᆞᆫ 苔也ㅣ라
崩石欹山樹 淸漣曳水衣
믈어진 돌ᄒᆞᆫ 묏 남글 기우리혀거늘 @ ᄆᆞᆯᄀᆞᆫ 믌겨ᄅᆞᆫ 이슬 ᄭᅳ얻도다
紫鱗衝岸躍 蒼隼護巢歸
블근 비늘은 드들글 다딜어 ᄠᅱ놀오 @ 프른 매ᄂᆞᆫ 기ᄉᆞᆯ 救護ᄒᆞ라 도라오놋다
向晩尋征路 殘雲傍馬飛
나조ᄒᆞᆯ 向ᄒᆞ야 갈 길ᄒᆞᆯ ᄎᆞ조니 @ 殘ᄒᆞᆫ ^ 구루미 ᄆᆞᄅᆞᆯ 브터 ᄂᆞᄂᆞ다
泊松滋江亭
紗帽隨鷗鳥 扁舟繫此亭
紗帽 스고 ᄀᆞᆯ며기ᄅᆞᆯ 조차와 @ 져근 ᄇᆡᄅᆞᆯ 이 亭子애 ᄆᆡ요라
江湖深更白 松竹遠還靑
江과 湖왜 깁고 가ᄉᆡ야 ᄒᆡ니 @ 솔와 대ᄂᆞᆫ 멀오 도로 프르도다
一柱觀ᄋᆞᆫ 在江陵ᄒᆞ고 高唐觀ᄋᆞᆫ 在巫峽ᄒᆞ다
一柱全應近 高唐莫再經
一柱ㅣ 全혀 당당이 갓가오니 @ 高唐ᄋᆞᆯ 다시 디나가디 못ᄒᆞ리로다
此老人星ᄋᆞᆫ 甫ㅣ 自謂也ㅣ라
今宵南極外 甘作老人星
오ᄂᆞᆳ 밤 南極ㅅ 밧긔 와 @ 老人星 ᄃᆞ외야슈믈 ᄃᆞᆯ히 ^ 너기노라
江亭
坦腹江亭暖 長吟野望時
ᄇᆡᄅᆞᆯ 허혀 이쇼매 ᄀᆞᄅᆞᆷ 亭子ㅣ 더우니 @ 기리 이퍼셔 드르흘 ᄇᆞ라ᄂᆞᆫ ᄢᅴ로다
水流心不競 雲在意俱遲
므른 흐르거ᄂᆞᆯ 내 ᄆᆞᄋᆞᆷᄆᆞᆫ ᄃᆞ토디 아니ᄒᆞᄂᆞ니 @ 구루미 이시니 ᄠᅳ디 다 더듸도다
寂寂春將晩 欣欣物自私
괴외ᄒᆞᆫ 봄이 將次ㅅ 나조ᄒᆡ @ 깃거ᄒᆞᄂᆞᆫ 萬物은 제여곰 아ᄅᆞᆷᄃᆞ외도다
故林歸未得 排悶强裁詩
녜 수프레 도라가ᄆᆞᆯ 得디 못호니 @ ᄠᅡᆸ가온 ᄆᆞᄋᆞᄆᆞᆯ 미러 ᄇᆞ리노라 고ᄃᆞᆯ파 그를 짓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