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九
ᄆᆞᄋᆞᆯᄒᆡᆺ 아ᄒᆡ 굴근 모기 이럿고 @ 朝廷ㅅ 녯 버디 禮數ㅣ 그첫도다
自然棄擲與時異 況乃疎頑臨事拙
自然히 ᄇᆞ리여 時로 다ᄆᆞᆺ 달오니 @ ᄒᆞᄆᆞᆯ며 迂疎ᄒᆞ며 어려 이ᄅᆞᆯ 臨ᄒᆞ야 疎拙호라
饑臥動卽向一旬 弊裘何啻聯百結
주려 누운다마다 곧 ᄒᆞᆫ 열흘옴 向ᄒᆞ노니 @ 헌 갓오ᄉᆞᆫ 엇뎨 니어 온 고ᄃᆞᆯ ᄆᆡᄌᆞᆯ ᄯᆞᄅᆞ미리오
甫ㅣ 望諸子之㦖恤也ㅣ라
君不見空墻日色晚 此老無聲淚垂血
그듸ᄂᆞᆫ 보디 아니ᄒᆞᄂᆞᆫ다 뷘 다ᇝ ᄒᆡᆺ빗 나조ᄒᆡ @ 이 늘그니 소리 업시 누ᇇ므를 피를 드리^웟노라
贈鄭十八賁
君子ᄂᆞᆫ 指鄭賁ᄒᆞ다
溫溫士君子 令我懷抱盡
溫溫ᄒᆞᆫ 士君子ㅣ로소니 @ 날로 ᄒᆡ여 ᄆᆞᄋᆞᄆᆞᆯ 다ᄋᆞ게 ᄒᆞᄂᆞ다
言鄭賁ㅣ 如靈芝芳馨ᄒᆞ야 不可闕於親近也ㅣ니라
靈芝冠衆芳 安得闕親近
靈ᄒᆞᆫ 芝草ㅣ 뭀 곳다온 거긔 위두ᄒᆞᆫ ᄃᆞᆺᄒᆞ니 @ 엇뎨 시러곰 親近호ᄆᆞᆯ 闕ᄒᆞ리오
言遭亂ᄒᆞ야 不得歸鄕ᄒᆞ야 奔竄避寇ᄒᆞ니 非實隱淪也ㅣ라
遭亂意不歸 竄身跡非隱
亂ᄋᆞᆯ 맛니러 도라가디 몯호ᄆᆞᆯ 혜아려 보니 @ 모ᄆᆞᆯ 수머 ᄃᆞᆫ니논디라 자최 隱居ㅣ 아니로다
細人尙姑息 吾子色愈謹
細小ᄒᆞᆫ 사ᄅᆞ미 姑息호ᄆᆞᆯ 崇尙ᄒᆞᄂᆞ니 @ 그듸ᄂᆞᆫ ᄂᆞᆺ비치 더옥 삼가놋다
高懷見物理 識者安肯哂
노ᄑᆞᆫ ᄠᅳ데 物理ᄅᆞᆯ 아라보ᄂᆞ니 @ 알 사ᄅᆞᄆᆞᆫ 어느 우으리오
言賁之官卑ᄂᆞᆫ 以不忍枉道干進也ㅣ니라
卑飛欲何待 捷徑應未忍
ᄂᆞᄌᆞ기 ᄂᆞ라 므스글 기들오고져 ᄒᆞᄂᆞ니오 @ 즈르ᇝ길ᄒᆞ로 ᄃᆞᆫ뇨ᄆᆞᆯ 당당이 ᄎᆞᆷ디 몯ᄒᆞ놋다
示我百篇文 詩家一標準
나ᄅᆞᆯ 百篇ㅅ 글워ᄅᆞᆯ 뵈니 @ 글ᄒᆞᄂᆞᆫ 지븻 ᄒᆞᆫ 본바ᄃᆞᆯ 거시로다
以四子로 比鄭賁也ㅣ라
羈離交屈宋 牢落值顏閔
나그내로 여희여 ᄃᆞᆫ뇨매 屈原 宋玉ᄋᆞᆯ 사괴오 @ 서의히 ᄃᆞᆫ뇨매 顔淵 閔損ᄋᆞᆯ 맛니로라
言盜賊이 縱橫ᄒᆞ야 迷於所往이오 但以藥餌로 延年也ㅣ라
水陸迷畏途 藥餌駐脩軫
믈와 무틔 므의여운 길헤 어즐ᄒᆞ야 ᄃᆞᆫ니고 @ 藥餌로 긴 술위 가ᄆᆞᆯ 머믈우노라
古人日已遠 靑史字不泯
녯 사ᄅᆞ미 나날 ᄒᆞ마 머나 @ 프른 史記에 긄字ㅣ 泯滅티 아니ᄒᆞ얫도다
堇은 草名이라
言蔬食而行歌堯舜之道ᄒᆞ야 以自樂也ㅣ라
步趾詠唐虞 追隨飯葵堇
거러 ᄃᆞᆫ니며 唐虞ㅅ 時節을 입주리고 @ 조차 ᄃᆞᆫ녀셔 葵堇을 먹노라
數盃資好事 異味煩縣尹
두어 자ᇇ 술로 됴ᄒᆞᆫ 이ᄅᆞᆯ 資賴ᄒᆞ고 @ 됴ᄒᆞᆫ 마ᄉᆞ란 ᄀᆞ옰 員을 어즈러이 ᄒᆞ노라
甫ㅣ 心雖欲朝謁天^子ㅣ나 筋力이 衰老ᄒᆞ야 與願不合이 如矛盾也ㅣ라
心雖在朝謁 力與願矛盾
ᄆᆞᄋᆞ미 비록 朝謁코져 호매 이시나 @ 히미 願과 다ᄆᆞᆺᄒᆞ야 어그릇도다
抱病排金門 衰容豈爲敏
病을 아나셔 金門을 미러 들오져 ᄒᆞ나 @ 늘근 양ᄌᆡ어니 엇뎨 敏捷히 ᄒᆞ리오
贈衛八處士
參商二星이 東西에 間隔ᄒᆞ니라
人生不相見 動如參與商
人生애 서르 보디 몯ᄒᆞᆫ다마다 @ 參星과 다ᄆᆞᆺ 商星 ᄀᆞᆮ도다
今夕復何夕 共此燈燭光
오ᄂᆞᆳ 나조ᄒᆞᆫ ᄯᅩ 엇던 나조코 @ 이 븘비츨 다ᄆᆞᆺ호라
少壯能幾時 鬢髮各已蒼
져무믄 能히 몃맛 ᄢᅵ니오 @ 구믿터리 제여곰 ᄒᆞ마 희^도다
訪舊半爲鬼 驚呼熱中腸
녯 버들 무로니 半만 鬼ㅣ ᄃᆞ외도소니 @ 놀라 블러 애ᄅᆞᆯ 덥다노라
君子ᄂᆞᆫ 指衛處士ᄒᆞ다
焉知二十載 重上君子堂
스믈 ᄒᆡᆺ 마내 @ 다시 그딋 지븨 올올 고ᄃᆞᆯ 어느 알리오
昔別君未婚 兒女忽成行
녜 여흴 저긘 그듸 婚姻 아니ᄒᆞ얫더니 @ 오ᄂᆞᄅᆞᆫ 아ᄃᆞᆯ ᄯᆞ리 忽然히 行列이 이럿도다
父執은 父之執友ㅣ니라
怡然敬父執 問我來何方
怡然히 아ᄇᆡ 버들 恭敬ᄒᆞ야 @ 날 더브러 무로ᄃᆡ 어느 ᄯᅡᄒᆞ로셔 온다 ᄒᆞᄂᆞ다
問答未及已 兒女羅酒漿
무러ᄂᆞᆯ 對答 ᄆᆞ초ᄆᆞᆯ 밋디 몯ᄒᆞ야셔 @ 아ᄃᆞᆯ ᄯᆞ리 술와 漿水ᄅᆞᆯ 버리ᄂᆞ다
夜雨剪春韭 新炊間黃粱
바ᇝ비예 보ᄆᆡᆺ 염규를 뷔오 @ 새 밥 지오매 누른 조ᄒᆞᆯ 섯놋다
主ᄂᆞᆫ 亦指處士ㅣ라
主稱會面難 一擧累十觴
主人이 ᄂᆞᄎᆞᆯ 相會호미 어려우니라 닐어 @ ᄒᆞᆫ 번 드러슈매 열 잔ᄋᆞᆯ ᄀᆞᆯ포 머구라
十觴亦不醉 感子故意長
열 잔애도 ᄯᅩ 醉티 아니호ᄆᆞᆫ @ 그듸ᄋᆡ 녯 ᄠᅳ디 기로ᄆᆞᆯ 感動ᄒᆞ얘니라
明日隔山岳 世事兩茫茫
ᄂᆡ잀 나래 山岳ᄋᆞᆯ 즈음처 가면 @ 世事애 둘히 다 아ᄋᆞ라ᄒᆞ리라
贈蘇徯
異縣昔同遊 各云厭轉蓬
다ᄅᆞᆫ ᄀᆞ올ᄒᆡ 녜 ᄒᆞᆫᄃᆡ 노라 @ 제여곰 닐^오ᄃᆡ 올마 ᄃᆞᆫ니ᄂᆞᆫ 다붓 ᄀᆞ토ᄆᆞᆯ 아쳣노라 ᄒᆞ다소라
別離已五年 尙在行李中
여희연 디 ᄒᆞ마 다ᄉᆞᆺ ᄒᆡ로ᄃᆡ @ 오히려 길 녀ᄂᆞᆫ 中에 이슈라
乘輿ᄂᆞᆫ 天子ᄉ 所乘이니 指言天子也ㅣ라
戎馬日衰息 乘輿安九重
사호미 나날 그처 가니 @ 乘輿ㅣ 九重에 便安히 겨시도다
棲棲ᄂᆞᆫ 無所定處之意라 此ᄂᆞᆫ 指徯ᄒᆞ다
有才何棲棲 將老委所窮
ᄌᆡ조 뒷ᄂᆞᆫ 사ᄅᆞᄆᆞᆫ 엇뎨 棲棲히 ᄃᆞᆫ니ᄂᆞ뇨 @ 將次ㅅ 늘구메 窮困호ᄆᆞᆯ ᄇᆞ롓도다
甫ㅣ 爲工部員外郞也ㅣ라
爲郞未爲賤 其奈疾病攻
郞官이 ᄃᆞ욀ᄉᆡ 賤티 아니컨마ᄅᆞᆫ @ 그 病이 나ᄅᆞᆯ 攻治호매 엇뎨 ᄒᆞ료
子何面黧黑 焉得割心胸
그듸ᄂᆞᆫ 엇^뎨 ᄂᆞ치 거므니오 @ 엇뎨 시러곰 ᄆᆞᄋᆞᄆᆞᆯ 훤히 ᄒᆞ리오
巴蜀倦剽劫 下愚成土風
巴蜀이 盜賊의 剽劫호매 ᄀᆞᆺ가ᄒᆞᄂᆞ니 @ 어류미 土風이 이럿도다
幽薊已削平 荒徼尙彎弓
幽州 薊州ㅅ 녀키 ᄒᆞ마 갓가 平ᄒᆞ나 @ 이 거츤 ᄀᆞᄋᆡᆫ 오히려 화ᄅᆞᆯ 혀놋다
斯人은 指徯ᄒᆞ니 脫寇亂而來蜀也ㅣ라
鄭玄이 學於馬融ᄒᆞ다가 辭歸어ᄂᆞᆯ 融曰鄭生이 今去ᄒᆞ니 吾道ㅣ 東矣라ᄒᆞ다
斯人脫身來 豈非吾道東
이 사ᄅᆞ미 모ᄆᆞᆯ 바사 나오니 @ 엇뎨 우리 되 東녀크로 오디 아니리오
言徯之貧也ㅣ라
乾坤雖寬大 所適裝囊空
하ᄂᆞᆯ콰 ᄯᅡ쾌 비록 어위오 크나 @ 가논 ᄃᆡᄂᆞᆫ 行裝앳 囊橐이 뷔엿도다
肉食哂菜色 少壯欺老翁
고기 머그린 ᄂᆞᄆᆞᆯ 먹ᄂᆞᆫ 비ᄎᆞᆯ 우으며 @ 져믄 사ᄅᆞᄆᆞᆫ 늘근 한아비ᄅᆞᆯ 欺弄ᄒᆞᄂᆞ니라
況乃主客間 古來偪側同
ᄒᆞᄆᆞᆯ며 主人과 나그냇 ᄉᆞ이예 @ 녜로 오매 어려우미 ᄒᆞᆫ가지니라
君今下荊楊 獨帆如飛鴻
그듸 이제 荊楊으로 ᄂᆞ려가ᄂᆞ니 @ 외ᄅᆞ왼 ᄇᆡᆺ돗기 ᄂᆞᄂᆞᆫ 그려기 ᄀᆞᆮ도다
言荆楊二州之人이 豪俠自雄ᄒᆞ야 以欺謾於客也ㅣ라
二州豪俠場 人馬皆自雄
두 ᄀᆞ올ᄒᆞᆫ 豪俠 잇ᄂᆞᆫ ᄯᅡ히니 @ 사ᄅᆞᆷ과 ᄆᆞᆯ왜 다 제 雄壯ᄒᆞ니라
蒙은 蒙昧未明ㅣ니 此ᄂᆞᆫ 欲其晦迹ᄒᆞ야 以自全也ㅣ라
一請甘飢寒 再請甘養蒙
ᄒᆞᆫ 번 請ᄒᆞᆫᄃᆞᆫ 주리며 치우믈 ᄃᆞᆯ히 너기고 @ 다시 請ᄒᆞᆫᄃᆞᆫ 養蒙호ᄆᆞᆯ ᄃᆞᆯ히 ^ 너기라
君不見簡蘇徯
言枯桐이 可以爲琴瑟이니 比有才者ㅣ 終見用也ㅣ라
藏蛟龍은 比士之守所養也ㅣ라
君不見道邊廢棄池 君不見前者摧折桐 百年死樹中琴瑟 一斛舊水藏蛟龍
그듸ᄂᆞᆫ 긼ᄀᆞᄋᆡᆺ ᄇᆞ리옛ᄂᆞᆫ 모ᄉᆞᆯ 보디 아니ᄒᆞᄂᆞᆫ다 @ 그듸ᄂᆞᆫ 알ᄑᆡᆺ 것드럿ᄂᆞᆫ 머귀남글 보디 아니ᄒᆞᄂᆞᆫ다 @ 百年을 주근 남기 거믄고 ᄆᆡᆼᄀᆞ로매 맛고 @ ᄒᆞᆫ 셤만 ᄒᆞᆫ 녯 므레 蛟龍이 갈맛ᄂᆞ니라
言丈夫事業이 死而後定이라 未可知其終窮也ㅣ라
丈夫盖棺事始定 君今幸未成老翁 何恨憔悴在山中
丈夫ᄂᆞᆫ 棺槨ㅅ 둡게ᄅᆞᆯ 다다아 이리 비릇 一定ᄒᆞᄂᆞ니 @ 그듸 이제 幸혀 늘근 한아비 ᄃᆞ외디 몯ᄒᆞ얫ᄂᆞ니 @ 憔悴히 묏 가온ᄃᆡ 이슈믈 므슴 슬흐리오
此ᄂᆞᆫ 勉其岀也ㅣ라
深山窮谷不可處 霹靂魍魎兼狂風
기픈 뫼콰 기픈 묏고ᄅᆡᆫ 可히 잇디 몯ᄒᆞ리니 @ 벼락과 귓것과애 어러운 ᄇᆞᄅᆞ미 兼ᄒᆞ얏ᄂᆞ니라
贈李白
二年客東都 所歷厭機巧
읻ᄒᆡᄅᆞᆯ 東都애 나그내 ᄃᆞ외야 @ 디나ᄃᆞᆫ니논 바애 機巧ᄒᆞᆫ 사ᄅᆞᄆᆞᆯ 아쳐라 ᄒᆞ노라
須溪云野人所喜者ㅣ 蔬食ㅣ언마ᄅᆞᆫ 第對腥羶故로 思靑精飯耳니라
野人對羶腥 蔬食常不飽
ᄆᆡ햇 사ᄅᆞ미 비뉘ᄒᆞᆫ 거슬 相對ᄒᆞ야셔 @ 취바ᄇᆞᆯ 長常 ᄇᆡ브르 먹디 몯호라
靑精飯은 食之延年ᄒᆞᄂᆞ니라
豈無靑精飯 使我顔色好
엇뎨 靑精飯이 @ 내 ᄂᆞᆺ비ᄎᆞ로 ᄒᆡ여 됴케 ᄒᆞᆯ 거시 업스리오
已上은 皆甫ㅣ 自敍ᄒᆞ다
苦乏大藥資 山林跡如掃
심히 큰 藥ᄒᆞ야 머굴 資質이 업슬ᄉᆡ @ 山林에 자최 ᄡᅳ론 ᄃᆞ시 업스니라
金閨ᄂᆞᆫ 金馬門也ㅣ니 凡待詔者ㅣ 必在此門ᄒᆞᄂᆞ니 白이 嘗供奉翰林ᄒᆞ니라
幽討ᄂᆞᆫ 討尋幽趣也ㅣ라
李侯金閨彦 脫身事幽討
李侯ᄂᆞᆫ 金閨엣 俊彦이니 @ 모ᄆᆞᆯ 바사나 幽深ᄒᆞᆫ ᄃᆡ 討尋호ᄆᆞᆯ 일ᄒᆞ놋다
瑤草ᄂᆞᆫ 瑚珊樹之類ㅣ니 仙家ㅣ 以合丹藥服餌ᄒᆞᄂᆞ니라
時예 白이 將遊梁宋ᄒᆞ야 以求神仙之術ᄒᆞ니라
亦有梁宋遊 方期拾瑤草
ᄯᅩ 梁宋ᄋᆞ로 노로미 잇ᄂᆞ니 @ 瑤草 주어 머구믈 뵈야ᄒᆞ로 期約ᄒᆞ놋다
戱贈鄭廣文[虔]兼呈蘇司業[源明]
廣文到官舍 繫馬堂階下
廣文이 마ᄋᆞ래 니르러 가 @ 堂ㅅ 버텅 아래 ᄆᆞᄅᆞᆯ ᄆᆡ놋다
醉卽騎馬歸 頗遭官長罵
술 醉커든 곧 ᄆᆞᆯ 타 도라와 @ ᄌᆞ모 官長ᄋᆡ 구지라ᄆᆞᆯ 맛나놋다
才名三十年 坐客寒無氈
才名 잇건 디 셜흔 ᄒᆡ로ᄃᆡ @ 안ᄌᆞᆯ 소니 치워도 시옥도 업도다
賴有蘇司業 時時與酒錢
ᄒᆡᆼ혀 잇ᄂᆞᆫ 蘇司業이 @ 時時예 술 살 돈ᄋᆞᆯ 주놋다
戱贈二友
上元元年也ㅣ라
元年建巳月 郞有焦校書
元年 建巳ㅅ ᄃᆞ래 @ 郞이 焦校書ㅣ 잇도다
生ᄋᆞᆫ 未調習也ㅣ라
自誇足膂力 能騎生馬駒
스싀로 쟈랑호ᄃᆡ 등어릿 히미 하 @ 질드디 아니ᄒᆞᆫ ᄆᆞᆯ 삿기ᄅᆞᆯ 能히 ᄐᆞ노라 ᄒᆞᄂᆞ다
板齒ᄂᆞᆫ 大齒也ㅣ라
一朝被馬踏 脣裂板齒無
ᄒᆞᄅᆞᆺ 아ᄎᆞᄆᆡ ᄆᆞᆯ ᄇᆞᆯ오ᄆᆞᆯ 니버 @ 입시우리 ᄧᅴ여디고 큰 니 업시 ᄃᆞ외도다
壯心不肯已 欲得東擒胡
健壯ᄒᆞᆫ ᄆᆞᄋᆞ미 마디 아니ᄒᆞ야 @ 東녀킈 가 다대 자보ᄆᆞᆯ 얻고져 ^ ᄒᆞ놋다
元年建巳月 官有王司直
元年 建巳ㅅ ᄃᆞ래 @ 벼스리 王司直이 잇도다
馬驚折左臂 骨折面如墨
ᄆᆞ리 놀라 왼ᄇᆞᆯ히 것그니 @ ᄲᅨ 것고 ᄂᆞ치 먻빗 ᄀᆞᆮ도다
言騎駑馬泥途ᄒᆞ야 墮而折臂ᄒᆞ니 此ᄂᆞᆫ 寓躁進之戒ᄒᆞ다
駑駘漫染泥 何不避雨色
駑駘ᄂᆞᆫ 쇽졀업시 ᄒᆞᆯᄀᆡ 묻ᄂᆞ니 @ 엇뎨 빗 비츨 避티 아니ᄒᆞ니오
塞上翁이 失馬ᄒᆞᆫ대 人皆吊之어늘 翁曰何知非福이리오 數月이오
其馬ㅣ 引駿馬而來어ᄂᆞᆯ 人皆賀之ᄒᆞᆫ대 曰何知非禍ㅣ리오
其子ㅣ 騎墮折體어ᄂᆞᆯ 人皆吊之ᄒᆞᆫ대 曰何知非福이^리오
胡人이 大入ᄒᆞ야 丁壯이 戰死ㅣ어ᄂᆞᆯ 其子ㅣ 獨以跛로 獲保全ᄒᆞ니라
勸君休嘆恨 未必不爲福
勸ᄒᆞᆫᄃᆞᆫ 그듸ᄂᆞᆫ 嘆恨ᄒᆞ디 말라 @ 반ᄃᆞ기 福ᄃᆞ외디 아니홀 줄 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