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九
나ᄂᆞᆫ 病ᄒᆞ야 能히 니디 몯ᄒᆞ노니 @ 健壯ᄒᆞᆫ 너는 머므디 말라
言璩ㅣ 歸朝則當見用也ㅣ니라
上有明哲君 下有行化臣
우흰 明哲ᄒᆞ신 님금이 겨시고 @ 아랜 敎化 行ᄒᆞᄂᆞᆫ 臣下ㅣ 잇ᄂᆞ니라
奉贈射洪李四丈
丈人은 指李四也ㅣ라
周公曰愛其^人者ㅣ 愛其屋上之烏ㅣ니라
丈人屋上烏 人好烏亦好
丈人의 집 우흿 가마괴여 @ 사ᄅᆞ미 됴ᄒᆞᆯᄉᆡ 가마괴도 ᄯᅩ 됴토다
言朋友相合이 不必在早ㅣ니라
人生意氣豁 不在相逢早
人生애 ᄠᅳᆮ과 氣運이 훤츨ᄒᆞ요ᄆᆞᆫ @ 서르 맛보ᄆᆞᆯ 일 호매 잇디 아니ᄒᆞ니라
南京은 成都府ㅣ라
亂初定은 段子璋之亂이라
南京亂初定 所向色枯槁
南京에 어즈러우미 처엄 安定ᄒᆞ니 @ 向ᄒᆞ야 가논 ᄃᆡ 顔色이 이우럿도다
遊子ᄂᆞᆫ 甫ㅣ라
遊子無根株 茅齋付秋草
노니ᄂᆞᆫ 子ㅣ 불휘 업소니 @ 새지블 ᄀᆞᄋᆞᆳ 프어리예 브텨 둣노라
謂甫ㅣ 將適吳楚也ㅣ라
東征下月峽 挂席窮海島
東녀크로 녀 月峽으로 ᄂᆞ려가노니 @ ᄇᆡᆺ돗 ᄃᆞ라 바ᄅᆞᆺ 셤 ^ 잇ᄂᆞᆫ ᄃᆡ 다 가리라
萬里須十金 妻孥未相保
萬里ᄅᆞᆯ 가매 十金을 기들우노니 @ 겨집과 子息을 서르 安保ᄒᆞ디 몯ᄒᆞ리로다
蹭蹬은 失勢貌ㅣ라
志士ᄂᆞᆫ 指李四ᄒᆞ니 李四ㅣ 憫甫之奔走風塵ᄒᆞ야 傾倒心胸ᄒᆞ야 以待之也ㅣ라
蒼忙風塵際 蹭蹬騏驎老 志士懷感傷 心胸已傾倒
ᄇᆞᄅᆞᆷ과 드틄 ᄀᆞᄋᆡ 뵈왓비 ᄃᆞᆫ뇨니 @ 어그르처 騏麟馬ㅣ 늘것도다 @ 志士ㅣ 슬호ᄆᆞᆯ 머거셔 @ ᄆᆞᄋᆞᄆᆞᆯ ᄒᆞ마 기우리ᄂᆞ다
奉酬薛十二丈判官見贈
忽忽은 多睡貌ㅣ라
忽忽峽中睡 悲風方一醒
忽忽히 峽中^에셔 ᄌᆞ오다가 @ 슬픈 ᄇᆞᄅᆞ매 뵈야ᄒᆞ로 ᄒᆞᆫ 번 ᄭᆡ요라
西來有好鳥 爲我下靑冥
西ㅅ녀크로셔 오ᄂᆞᆫ 됴ᄒᆞᆫ 새 잇ᄂᆞ니 @ 나ᄅᆞᆯ 爲ᄒᆞ야 하ᄂᆞᆯ로셔 ᄂᆞ려오ᄂᆞ다
羽毛淨白雪 慘澹飛雲汀
터러기 ᄒᆡᆫ 누니라와 조ᄒᆞ니 @ 슬피 구룸 ᄭᅵᆫ 믌ᄀᆞᄋᆡ 와 ᄂᆞ니놋다
旣蒙主人顧 擧翮唳孤亭
이믜셔 主人의 도라보ᄆᆞᆯ 니버실ᄉᆡ @ ᄂᆞᆯ개ᄅᆞᆯ 드러 외ᄅᆞ왼 亭子애 우놋다
揚舲은 謂行舟也ㅣ라
持以比佳士 及此慰揚舲
가져다가 ᄡᅥ 佳士ᄋᆡ게 가ᄌᆞᆯ비노니 @ 예 미처 와 녀가ᄂᆞᆫ ᄇᆡᄅᆞᆯ 慰勞ᄒᆞ노라
薛之淸文이 如玉音이오 見道ㅣ 敏捷也ㅣ라
淸文動哀玉 見道發新硎
ᄆᆞᆯᄀᆞᆫ 글워른 슬픈 玉 소리 뮈ᄂᆞᆫ ᄃᆞᆺᄒᆞ고 ^ @ 道理 보ᄆᆞᆫ 갈ᄒᆞᆯ 새려 ᄡᅮᆺ돌해 ᄀᆞ라 내욘 ᄃᆞᆺ도다
范蠡ㅣ 泛五湖ᄒᆞ야 號鴟夷子ᄒᆞ다
漢ᄉ 竇憲이 擊匈奴ᄒᆞ야 大破之ᄒᆞ고 登燕然山ᄒᆞ야 刻銘勒功ᄒᆞ니
此ᄂᆞᆫ 勉薛의 成功而後에아 可退休也ㅣ니라
欲學鴟夷子 待勒燕山銘
鴟夷子의 이ᄅᆞᆯ ᄇᆡ호고져 홀 뎬 @ 燕山ㅅ 銘을 사교ᄆᆞᆯ 기들올디니라
漢ᄉ 甘延壽ㅣ 斬郅支單于ᄒᆞ니 喩薛丈이 雖有才而世未識ᄒᆞ야 君不聽用也ㅣ라
誰重斬郅劍 致君君未聽
뉘 郅支 버히ᄂᆞᆫ 갈ᄒᆞᆯ 重히 너기리오 @ 님그믈 닐위오져 ᄒᆞ나 님그미 듣디 아니ᄒᆞ시놋다
鄭弘이 爲大尉ㅣ오 第五倫이 爲司空이어ᄂᆞᆯ 每朝見에 弘이 曲躬自卑ᄒᆞᆫ대 上이 爲置雲母屛ᄒᆞ야 分^隔其間ᄒᆞ니
此ᄂᆞᆫ 言薛丈이 當志在立功畫像이오 勿望上之寵眷也ㅣ니라
志在麒麟閣 無心雲母屛
ᄠᅳ디 麒麟閣애 잇고 @ 雲母屛風에 ᄆᆞᄋᆞᆷᄒᆞ디 마롤디니라
蜀ᄉ 富人女卓文君이 新寡ㅣ어ᄂᆞᆯ 相如ㅣ 以琴挑之ᄒᆞᆫ대 文君이 夜奔ᄒᆞ니라
雙星은 指牽牛織女ᄒᆞ니 此ᄂᆞᆫ 言薛之有新婚ᄒᆞ니라
卓氏近新寡 豪家朱門扃 相如才調逸 銀漢會雙星
卓氏 요조옴 새려 ᄒᆞ올어미 ᄃᆞ외니 @ 豪華ᄒᆞᆫ 지븨 블근 門을 다닷더니 @ 相如의 ᄌᆡ죄 俊逸ᄒᆞ야 @ 銀漢애 두 벼리 몯ᄃᆞᆺ ᄒᆞ도다
車胤이 聚螢ᄒᆞ야 讀書ᄒᆞ니라
美新婦ㅣ 不事容飾ᄒᆞ고 勸薛以好學也라
客來洗粉黛 日暮拾流螢 不是無膏火 勸郞勤六經
소니 오거든 粉과 黛^ᄅᆞᆯ 싯고 @ ᄒᆡᆺ 나조ᄒᆡ 흘러 ᄃᆞᆫ니ᄂᆞᆫ 반되ᄅᆞᆯ 줏놋다 @ 이 기름 브리 업순 줄 아니라 @ 郞君의 六經 브즈러니 닐구믈 勸ᄒᆞ놋다
老夫ᄂᆞᆫ 甫ㅣ 自謂라
老夫自汲澗 野水日泠泠
늘근 노ᄆᆞᆫ 내 시냇므를 기로니 @ ᄆᆡ햇 므리 나날 ᄆᆞᆯ갓도다
漢制예 二千石以上은 皆銀印靑綬ㅣ니라
我歎黑頭白 君看銀印靑
나ᄂᆞᆫ 거믄 머리 셰요ᄆᆞᆯ 슬커ᄂᆞᆯ @ 그듸ᄂᆞᆫ 銀印의 퍼러호ᄆᆞᆯ 보놋다
此ᄂᆞᆫ 甫ㅣ 自述也ㅣ라
病臥識山鬼 爲農知地形
病ᄒᆞ야 누어셔 뫼햇 귓거슬 알오 @ 녀름지이 ᄒᆞ요매 ᄯᅡᄒᆡ 얼구를 아노라
漢制예 郞官ᄋᆞᆯ 給錦帳ᄒᆞᄂᆞ니라
甫ㅣ 言誰憐我의 曾爲郞而坐錦帳이리오
今但^厭食楚魚之腥ᄒᆞ노라
誰矜坐錦帳 苦厭食魚腥
뉘 錦帳애 안ᄯᅥᆫ 이ᄅᆞᆯ 어엿비 너기리오 @ 甚히 고기의 비류믈 먹디 아쳘노라
此ᄂᆞᆫ 言峽江之險ᄒᆞ다
東南兩岸坼 橫水注滄溟 碧色忽惆悵 風雷搜百靈
東과 南녃 두 두들기 ᄩᅥ디니 @ 빗근 므리 바ᄅᆞᆯ로 브어 가놋다 @ 프른 비치 忽然히 슬프니 @ ᄇᆞᄅᆞᆷ과 울에왜 百靈을 더듬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娉은 匹巡反ᄒᆞ고 婷은 徒寧反ᄒᆞ니 好貌ㅣ라
此ᄂᆞᆫ 言神女ㅣ 騎鳳凰ᄒᆞ야 行雲雨也ㅣ라
空中右白虎 赤節引娉婷 自云帝里女 噀雨鳳凰翎
空中에 右ㅅ녁 白虎ㅣ @ 블근 符節로 고온 겨지블 혀 가놋다 @ 제 닐오ᄃᆡ 帝里옛 겨지비로니 @ 鳳凰ᄋᆡ ᄂᆞᆯ개예셔 비ᄅᆞᆯ ᄲᅮᆷ노라
楚ᄉ 襄王이 夢見婦人ᄒᆞ니 自云我ᄂᆞᆫ 帝之季女ㅣ로니 未嫁而亡호니 聞王의 遊高唐ᄒᆞ고 願薦枕席ᄒᆞ노라
有鶴이 止遼東華表柱曰有鳥有鳥丁令威니 去家千年에 今始歸호라
此ᄂᆞᆫ 이 두 이ᄅᆞᆯ 나ᄆᆞ라셔 言薛與新婚之好ᄒᆞ다
襄王薄行跡 莫學冷如丁 千秋一拭淚 夢覺有微馨
襄王ᄋᆞᆫ ᄃᆞᆫ니던 자최 열우니 @ 사ᄂᆞᆯ호미 丁 ᄀᆞ토ᄆᆞᆯ ᄇᆡ호디 마롤디니라 @ 千秋에 ᄒᆞᆫ 번 누ᇇ므를 슷고 @ ᄭᅮ믈 ᄭᆡ니 자ᇝ간 곳다온 내 이시니라
夫婦之情이 堅如金石也ㅣ라
人生相感動 金石兩靑熒
人生애 서르 感動ᄒᆞ니 @ 쇠와 돌쾌 두 거시 빗난 ᄃᆞᆺᄒᆞ도다
丈人但安坐 休辨渭與涇
丈人ᄋᆞᆫ 오직 便안히 안자셔 @ 渭와 다ᄆᆞᆺ 涇水를 ᄀᆞᆯᄒᆡ디 말^라
此ᄂᆞᆫ 言當時예 戰爭이 未息也ㅣ라
龍蛇尙格鬪 酒血暗郊坰
龍과 ᄇᆡ얌괘 오히려 사호ᄂᆞ니 @ 피 ᄲᅳ려 ᄆᆡ히 어드웟도다
用輕刑은 言尙德也ㅣ라
吾聞聰明主 治國用輕刑
나ᄂᆞᆫ 드로니 聰明ᄒᆞ신 님그미 @ 나라ᄒᆞᆯ 다ᄉᆞ리샤ᄃᆡ 가ᄇᆡ야온 刑罰을 ᄡᅳ시놋다
言銷兵戈ᄒᆞ야 務農功ᄒᆞ면 方得安寧也ㅣ니라
銷兵鑄農器 古今歲方寧
兵戈ᄅᆞᆯ 노겨 農器를 디면 @ 녜와 이제 ᄒᆡ 뵈야ᄒᆞ로 편안ᄒᆞ리라
文王이 日勤儉德ᄒᆞ시니 俊乂之士ㅣ 衆多ᄒᆞ니라
文王日儉德 俊乂始盈庭
文王이 나날 節儉ᄒᆞᆫ 德을 ᄒᆞ시니 @ 俊乂ㅣ 비르서 ᄠᅳᆯ헤 ᄀᆞᄃᆞᆨᄒᆞ앳도다
楚ᄉ 昭王이 渡江ᄒᆞ다가 得一物이 如斗ᄒᆞ야ᄂᆞᆯ 孔子曰萍實이니 可剖而食之니라
此ᄂᆞᆫ 勉薛之立功業也ㅣ라
榮華貴少壯 豈食楚江萍
榮華ᄂᆞᆫ 져믄 저기 貴ᄒᆞ니 @ 엇뎨 楚江앳 말와ᄆᆞᆯ 먹고 이시리오
貽華陽柳少府
柳少府ㅣ 寓居野寺ㅣ어ᄂᆞᆯ 甫ㅣ 尋訪ᄒᆞ니라
繫馬喬木間 問人野寺門
노ᄑᆞᆫ 나못 ᄉᆞ이예 ᄆᆞᆯ ᄆᆡ오 @ ᄆᆡ햇 뎘 門에 사ᄅᆞᄆᆞᆯ 무로라
柳侯披衣笑 見我顏色溫
柳侯ㅣ 옷가ᄉᆞᄆᆞᆯ 헤혀고셔 우이셔 @ 나ᄅᆞᆯ 보니 ᄂᆞᆺ비치 溫和ᄒᆞ도다
並坐石堂下 俛視大江奔
石堂ㅅ 아래 ᄀᆞᆯ와 안자 @ 큰 ^ ᄀᆞᄅᆞᆷ 므릐 ᄃᆞ로ᄆᆞᆯ 구버보라
火雲洗月露 絶壁上朝暾
블 ᄀᆞᄐᆞᆫ 구루미 ᄃᆞᆯ와 이스레 싯기니 @ 노ᄑᆞᆫ 石壁엔 아ᄎᆞᆷ ᄒᆡᆺ비치 도다 오ᄅᆞ놋다
自非曉相訪 觸熱生病根
스싀로 새배 서르 보디 아니ᄒᆞ면 @ 더위ᄅᆞᆯ 다딜어 病의 불휘 나리로다
言中國은 地寒ᄒᆞ고 南方은 甚熱也ㅣ라
南方六七月 出入異中原
南方ㅅ 六七月에 @ 드나ᄃᆞ로미 中原과 다ᄅᆞ도다
老少多暍死 汗踰水漿飜
늘그니와 져므니왜 해 더윗 病ᄒᆞ야 죽고 @ ᄯᆞᄆᆞᆫ 믈와 漿水왜 두위튜미라와 넘도다
喜得少府의 俊才ᄒᆞ야 不辭筋力의 煩勞而來訪也ㅣ라
俊才得之子 筋力不辭煩
俊逸ᄒᆞᆫ ᄌᆡ조ᄅᆞᆯ 이 子ᄅᆞᆯ 어두^니 @ 히믜 어즈러우믈 마디 아니ᄒᆞ야 와 보노라
帝閽은 天門也ㅣ라
言少府ㅣ 負經世之志ᄒᆞ야 言及戎兵의 未息ᄒᆞ야 悲傷泣涕ᄒᆞ니 其意氣ㅣ 上排天子之門也ㅣ라
指揮當世事 語及戎馬存 涕淚濺我裳 悲氣排帝閽
當世옛 이ᄅᆞᆯ ᄀᆞᄅᆞ치고 @ 말ᄉᆞ미 사홈 사호ᄂᆞᆫ ᄆᆞᆯ 이슈메 밋놋다 @ 누ᇇ므ᄅᆞᆯ 내 오새 ᄲᅳ리ᄂᆞ니 @ 슬픈 氣運이 님그ᇝ 門으로 미러 가놋다
言少府의 爲國欝結之志ᄅᆞᆯ 與知己者로 論也ㅣ라
欝陶抱長策 義仗知者論
슬허 긴 謀策ᄋᆞᆯ 아낫ᄂᆞ니 @ 義ᄂᆞᆫ 알 사ᄅᆞᄆᆞᆯ 브터 議論ᄒᆞ놋다
璵璠은 美玉이니 比少府ᄒᆞ니 甫ㅣ 愧知少府之賢호ᄃᆡ 不能薦引也ㅣ라
吾衰臥江漢 但愧識璵璠
내 늘^거 江漢애 누어슈니 @ 오직 구스를 알 ᄲᅮᆫ 호ᄆᆞᆯ 붓그리노라
甫ㅣ 自謙少府의 尊已也ㅣ라
文章一小技 於道未爲尊
文章ᄋᆞᆫ ᄒᆞᆫ 죠고맛 ᄌᆡ죄라 @ 道理예 尊ᄒᆞ디 아니ᄒᆞ니라
甫ㅣ 言少府ㅣ 起發予의 志意於衰老之間ᄒᆞ니 因此相見ᄒᆞ야 付託子孫也ㅣ라
起予幸斑白 因是託子孫
내 ᄆᆞᄋᆞᆷ 니ᄅᆞ와도ᄆᆞᆯ 어르누기 셴 時節에 幸히 너기노니 @ 이ᄅᆞᆯ 因ᄒᆞ야 子孫ᄋᆞᆯ 브티노라
古信州ᄂᆞᆫ 指夔州也ㅣ라
俱客古信州 結廬依毀垣
녯 信州예 다 나그내 ᄃᆞ외야 @ 집 지오ᄃᆡ 믈어딘 다ᄆᆞᆯ 브토라
相去四五里 徑微山葉繁
서르 벙으루미 너덧 里ᄂᆞᆫ ᄒᆞ니 @ 길히 ᄀᆞᄂᆞᆯ오 뫼햇 나못니피 하도다
佳士ᄂᆞᆫ 指少府ㅣ라
時危挹佳士 況免軍旅喧
時節이 危亂ᄒᆞᆫ 제 아ᄅᆞᆷ다온 士ᄅᆞᆯ 挹取ᄒᆞ노니 @ ᄒᆞᄆᆞᆯ며 軍旅의 수으어류믈 免호라
古詩예 燕趙애 多佳人이라ᄒᆞ다
秦人盆은 李斯ㅣ 云擊瓮叩缶者ᄂᆞᆫ 眞秦聲也ㅣ라
醉從趙女舞 歌鼓秦人盆
술 醉ᄒᆞ야셔 趙女ᄅᆞᆯ 조차 춤츠고 @ 놀애 블러셔 秦人ᄋᆡ 盆을 두드리노라
少府ㅣ 年少而傷甫之老ᄒᆞ니 甫ㅣ 乃悲喜ㅣ 相兼也ㅣ라
子壯顧我傷 我驩兼淚痕
그듸 져머셔 나ᄅᆞᆯ 도라보아 슬허ᄒᆞᄂᆞ니 @ 내 즐겨셔 누ᇇ므를 조쳐 ᄒᆞ노라
甫ㅣ 嘆不得歸故鄕也ㅣ라
餘生如過鳥 故里今空村
나ᄆᆞᆫ 人生이 디나가ᄂᆞᆫ 새 ᄀᆞᄐᆞ니 @ 녜 사던 ᄆᆞᄋᆞᆯᄒᆞᆫ 이제 뷘 村이 ᄃᆞ외얫도다
投簡成華兩縣諸子
京邑ᄉ 屬縣이 有赤ᄒᆞ니라
赤縣官曹擁材傑 軟裘快馬當氷雪
赤縣엣 官曹ㅣ 材傑ᄒᆞᆫ 사ᄅᆞ미 ᄢᅳ렷도소니 @ 보ᄃᆞ라온 갓옷과 ᄲᆞᄅᆞᆫ ᄆᆞᆯ로 어름과 눈과ᄅᆞᆯ 當ᄒᆞ야 ᄃᆞᆫ니놋다
野老ᄂᆞᆫ 甫ㅣ 自謂라
長安苦寒誰獨悲 杜陵野老骨欲折
長安ㅅ 甚ᄒᆞᆫ 치위예 뉘 ᄒᆞ올로 슬허ᄒᆞᄂᆞ니오 @ 杜陵엣 ᄆᆡ햇 늘그니 ᄲᅨ 것글 ᄃᆞᆺᄒᆞ도다
陶潛詩예 種豆南山下ㅣ라ᄒᆞ다
故秦東陵侯邵平ㅣ 種瓜靑門ᄒᆞ니라
此ᄂᆞᆫ 甫ㅣ 言其貧也ㅣ라
南山豆苗早荒穢 靑門瓜地新凍裂
南山애 심곤 콩 엄이 일 거츨오 @ 靑門에 외 시므던 ^ ᄯᅡ히 새려 어러 ᄩᅥᆺ도다
項領成은 言其長成也ㅣ라
鄕里兒童項領成 朝廷故舊禮數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