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二

  • 연대: 1632
  • 저자: 柳允謙 등(초간본), 미상(중간본)
  • 출처: 重刊杜詩諺解 五
  • 출판: 以會文化社
  • 최종수정: 2015-01-01

滄海옛 ᄇᆡᄎᆞᆯ 비르수 도ᄅᆞ고 @ 敬亭ㅅ 그를 새오디 말라

秪是書應寄 無忘酒共持

오직 이 書信을 당당이 브툘디니 @ 수를 다ᄆᆞᆺ 디니던 이ᄅᆞᆯ 닛디 말라

但令心事在 未肯鬢毛衰

오직 ᄆᆞᄋᆞ맷 일로 ᄒᆡ여 두고 @ 귀믿터리의 衰殘호ᄆᆞ란 肯許티 마롤디니라

武ㅣ 自註昔會秦關ᄒᆞ고 今別巴嶺^ᄒᆞ노라

最悵巴山裏 淸猿惱夢思

巴山ㅅ 소개 @ ᄆᆞᆯᄀᆞᆫ 나비 ᄭᅮ멧 ᄉᆞ랑호ᄆᆞᆯ 어즈러유믈 안직 슬노라

古詩一首 律詩三首

惠貺

太子張舍人遺織成褥段

客從西北來 遺我細織成

소니 西北으로 조차 와 @ 나ᄅᆞᆯ ᄀᆞᄂᆞ리 ᄧᅡ 일운 거슬 주ᄂᆞ다

此聯與下聯은 皆叙織段之紋ᄒᆞ다

開緘風濤湧 中有掉尾鯨

얼군 거슬 여로니 ᄇᆞᄅᆞ맷 믌겨리 솟ᄂᆞ니 @ 가온ᄃᆡ ᄭᅩ리 놀이ᄂᆞᆫ 고래 잇도다

逶迤羅水族 瑣細不足名

니위여 水族이 버렛ᄂᆞ니 @ 횩뎌근 거슨 足히 일흠ᄒᆞ디 몯ᄒᆞ리로다

客云充君褥 承君終宴榮

소니 닐오ᄃᆡ 그딋 褥 ᄆᆡᆼᄀᆞ로매 ᄎᆡ와 @ 그듸의 이바디 ᄆᆞᆺᄃᆞ록 빗나ᄆᆞᆯ 承奉ᄒᆞ노라

言鬼神이 驚駭此物也ㅣ라

空堂魑魅走 高枕形神淸

뷘 지븨 魑魅ㅣ 므의여 ᄃᆞᆫᄂᆞ니 @ 벼개ᄅᆞᆯ 노피 볘여 누우니 몸과 ᄆᆞᄋᆞᆷ괘 ᄆᆞᆰ도다

領客珍重意 顧我非公卿

소ᄂᆡ 珍重ᄒᆞᆫ ᄠᅳ들 받고져 컨마ᄅᆞᆫ @ 내 모ᄆᆞᆯ 도라보니 公卿이 아니로다

言此物이 混雜柴荊之門ᄒᆞ야 不相稱也ㅣ라

留之懼不祥 施之混柴荊

머믈워 두면 不祥ᄒᆞᆯ가 저프고 @ 펴 ᄡᅳ면 柴荊에 섯그리로다

言尊卑服用이 各有程式ᄒᆞ니 甫ㅣ 卑賤故로 不受錦段也ㅣ라

服飾定尊卑 大哉萬古程

服飾이 尊卑ᄅᆞᆯ 一定ᄒᆞ얏ᄂᆞ니 @ 크다 萬古앳 法이니^라

珠宮은 指言龍宮ᄒᆞ니 此乃貴人의 所用이니 賤老ㅣ 受之면 恐嬰於禍也니라

今我一賤老 短褐更無營 煌煌珠宮物 寢處禍所嬰

이제 내 ᄒᆞᆫ 賤코 늘근 노미 @ 뎌른 누비오시오 ᄯᅩ 營求호미 업수니 @ 빗난 珠宮엣 거슬 @ 자며 안ᄌᆞ면 災禍애 버므롤 배니라

當路ᄂᆞᆫ 當要路之人이라

嘆息當路子 干戈尙縱橫 掌握有權柄 衣馬自肥輕

嘆息호ᄃᆡ 길흘 當ᄒᆞ얫ᄂᆞᆫ 사ᄅᆞ미 @ 干戈ㅣ 오히려 어즈럽거ᄂᆞᆯ @ 소내 權柄이 잇고 @ 옷과 ᄆᆞᆯ왜 스싀로 ᄉᆞᆯ지고 가ᄇᆡ얍도다

李鼎이 爲鳳翔尹及秦隴觀察使ᄒᆞ니^라

來瑱이 爲襄陽節度使ㅣ어ᄂᆞᆯ 代宗이 賜死ᄒᆞ시니라

李鼎死岐陽 實以驕貴盈 來瑱賜自盡 氣豪且阻兵

李鼎이 岐陽애셔 주구믄 @ 眞實로 驕貴ㅣ 盈滿호ᄆᆞ로ᄡᅦ오 @ 來瑱을 절로 주구믈 주샤ᄆᆞᆫ @ 氣運이 豪華코 兵을 미들ᄉᆡ니라

田舍翁은 甫ㅣ라

昔聞黃金多 坐見悔吝生 柰何田舍翁 受此厚貺情

녜 드로니 黃金이 하면 @ 안자셔 뉘읏부미 나ᄆᆞᆯ 보ᄂᆞ니라 ᄒᆞ니 @ 엇뎨바 田舍앳 한아비ᄂᆞᆫ @ 이 厚히 주ᄂᆞᆫ ᄠᅳ들 바ᄃᆞ리오

錦鯨卷還客 始覺心和平

錦繡엣 고래ᄅᆞᆯ 거더 소ᄂᆞᆯ 도로 주고아 @ ᄆᆞᄋᆞ믜 和平호ᄆᆞᆯ 비릇 아로라

振我麤席塵 媿客茹藜羹

내 사오나온 돗긧 드트를 ᄠᅥ러 안치고 @ 소ᄂᆡ 도ᄐᆞ랏 羹 머구믈 붓그리노라

孟倉曹ㅣ 步趾ᄒᆞ야 領酒醬二物滿器ᄒᆞ야 見遺老夫ᄒᆞᄂᆞ다

楚岸通秋屐 胡床面夕畦

楚ㅅ 두들게 ᄀᆞᄋᆞᆳ 격지 시너 ᄉᆞᄆᆞ차 오나ᄂᆞᆯ @ 胡床을 나죗 받이러믈 面ᄒᆞ야 노호라

籍糟ᄂᆞᆫ 以茅로 覆藉而泲之ᄒᆞ야 分汁滓也ㅣ라

籍糟分汁滓 甕醬落提携

쥐여미ᄅᆞᆯ ᄧᅡ 汁과 즈의와ᄅᆞᆯ ᄂᆞᆫ호도소니 @ 도ᄀᆡᆺ 醬은 자바다가 디여 논ᄂᆞ다

飯糲添香味 朋來有醉泥

구즌 ᄡᆞᆳ바배 곳다온 마시 더으니 @ 벋 오매 泥蟲ᄀᆞ티 醉호미 이시리로다

言酒醬造法을 告其家人也ㅣ라

理生那免俗 方法報山妻

사롤 일 다ᄉᆞ료ᄆᆞᆯ 어느 俗을 免ᄒᆞ리오 @ 方法을 뫼헷 겨집 더브러 알외노라

寄韋有夏郞中

謂韋郞中이 憂甫之病ᄒᆞ야 送柴胡藥也ㅣ라

省郞憂病士 書信有柴胡

省郞이 病ᄒᆞᆫ 士ᄅᆞᆯ 시름ᄒᆞ야 @ 書信에 柴胡藥이 조차 잇도다

言柴胡ㅣ 可煎爲飮子ᄒᆞ야 服之通汗也ㅣ라

飮子頻通汗 懷君想報珠

飮子ㅣ ᄌᆞ조 ᄯᆞ미 ᄉᆞᄆᆞ차 나ᄂᆞ니 @ 그듸ᄅᆞᆯ ᄉᆞ랑ᄒᆞ야 구슬로 갑고져 스치노라

親知天畔少 藥餌峽中無

親히 아논 버디 하ᄂᆞᆳ ᄀᆞᄋᆡ 져그니 @ 藥餌ᄂᆞᆫ 峽中에 업도다

甫ㅣ 未得歸ᄒᆞ니 楫이 生^苔衣而臥ᄒᆞ야 不用也ㅣ라

歸楫生衣臥 春鷗洗翅呼

도라갈 ᄇᆡᄎᆞᆫ 오시 나 누엣고 @ 보ᇝ ᄀᆞᆯ며기ᄂᆞᆫ ᄂᆞᆯ개ᄅᆞᆯ 싯고 우르놋다

猶聞上急水 早作取平途

ᄲᆞᄅᆞᆫ 믈로 올아가ᄆᆞᆯ 오히려 듣노니 @ 平ᄒᆞᆫ 길 取호ᄆᆞᆯ 일 ᄒᆞ라

詩예 皇皇者華ᄂᆞᆫ 遣使臣也ㅣ니 指韋ᄒᆞ다

腐儒ᄂᆞᆫ 甫ㅣ라

萬里皇華使 爲僚記腐儒

萬里옛 皇華使ㅣ @ 僚友ㅣ라 ᄒᆞ야 서근 션ᄇᆡᄅᆞᆯ 記憶ᄒᆞ놋다

謝嚴中丞送靑城山道士乳酒一甁

山甁乳酒下靑雲 氣味濃香幸見分

묏 甁엣 乳酒ㅣ 프른 구룸 서리로셔 ᄂᆞ려오니 @ 氣와 맛괘 둗거이 곳다온 거슬 幸혀 ᄂᆞᆫ호ᄆᆞᆯ 뵈도다

漁父ᄂᆞᆫ 甫ㅣ라

軍州ㅣ 謂驅使騎ᄅᆞᆯ 爲馬軍이니 嚴公이 使騎兵ᄒᆞ야 送酒也ㅣ라

鳴鞭走送憐漁父 洗盞開嘗對馬軍

채 울여 ᄃᆞᆯ여 보내야 漁父ᄅᆞᆯ 어엿비 너기니 @ 盞 시서 여러 맛보ᄆᆞᆯ 馬軍을 對ᄒᆞ노라

古詩十九首

送別上

相公은 劍南節度使杜鴻漸이라

送殿中楊監赴蜀見相公

上二句로 興聚散不常ᄒᆞ다

去水絶還波 洩雲無定姿 人生在世間 聚散亦暫時

가ᄂᆞᆫ 므른 도라올 믈겨리 긋고 @ 폇ᄂᆞᆫ 구루^믄 一定ᄒᆞᆫ 양ᄌᆡ 업스니라 @ 人生애 世間애 이셔 @ 모ᄃᆞ락 흐르락 호미 ᄯᅩ 아니한ᄢᅵ로다

離別重相逢 偶然豈足期

여희엿다가 다시 서르 맛보니 @ 偶然히 그리 ᄒᆞ디웨 어느 足히 期約ᄒᆞ리오

送子淸秋暮 風物長年悲

그듸ᄅᆞᆯ ᄆᆞᆯᄀᆞᆫ ᄀᆞᄋᆞᆳ 나조ᄒᆡ 보내요니 @ 風物에 나 한 사ᄅᆞ미 슬프도다

言豪俊之士ᄂᆞᆫ 當立功業而國家ㅣ 頻岀師征伐ᄒᆞ시ᄂᆞ니 楊監은 正宜勉力ᄒᆞ야 以立功也ㅣ니라

豪俊貴勳業 邦家頻出師

豪俊은 勳業 일우미 貴ᄒᆞ니 @ 나라히 ᄌᆞ조 軍師ᄅᆞᆯ 내시놋다

孑遺ᄂᆞᆫ 半맛 몸 가지니도 기ᄐᆞ니 업닷 마리니

此ᄂᆞᆫ 言軍中에 擧無遺策也ㅣ라

相公鎭梁益 軍事無孑遺

相公이 梁益에 ^ 鎭ᄒᆞ시니 @ 軍中ㅅ 이리 져고마도 기투미 업도다

言相公이 待楊監을 如陳蕃之解榻待徐稺也ㅣ라

又言今當用才之時ᄒᆞ야 舍楊監而擇誰乎ㅣ리오

解榻再見今 用才復擇誰

榻 글우믈 다시 이제 보리로소니 @ ᄌᆡ조ᄅᆞᆯ ᄡᅮ메 ᄯᅩ 누를 ᄀᆞᆯᄒᆡ리오

況子已高位 爲郡得固辭

ᄒᆞᄆᆞᆯ며 그듸 ᄒᆞ마 位ㅣ 노ᄑᆞ니 @ ᄀᆞ올 ᄒᆞ요ᄆᆞᆯ 시러곰 구디 마라리아

言軍興之際예 吏因供給而侵奪下民이 如漁然ᄒᆞ니 楊監은 宜愼之니라

難拒供給費 請哀漁奪私

供給엣 虛費ᄅᆞᆯ 믈리어도미 어려우니 @ 請ᄒᆞᆫᄃᆞᆫ 앗논 私情을 슬피 너기라

干戈未甚息 紀綱正所持

干戈ㅣ 甚히 긋디 아니ᄒᆞ니 @ 紀綱을 正히 가져숄디니라

此ᄂᆞᆫ 言入蜀道路之險難ᄒᆞ야셔 勉楊監의 當念居者之思ᄒᆞ야 益以愼其行也ㅣ니 居者ᄂᆞᆫ 甫ㅣ 自謂니라

泛舟巨石橫 登陸草露滋 山門日易夕 當念居者思

ᄇᆡ ᄠᅴ워 가매 큰 돌히 빗곗고 @ 무트로 올아가매 프젯 이스리 저젯고 @ 山門에 ᄒᆡ 수이 나조히 ᄃᆞ외ᄂᆞ니 @ 잇ᄂᆞᆫ 사ᄅᆞᄆᆡ ᄉᆞ랑호ᄆᆞᆯ 반ᄃᆞ기 念ᄒᆞ라

湘江宴餞裴二端公赴道州

白日照舟師 朱旗散廣川

ᄇᆞᆯ근 ᄒᆡ ᄇᆡ옛 軍師ᄅᆞᆯ 비취옛ᄂᆞ니 @ 블근 旗ᄂᆞᆫ 너븐 내해 흐럿도다

南伯^은 道州ㅣ 爲南邦伯이라

肅肅은 敬也ㅣ라

群公餞南伯 肅肅秩初筵

群公이 南伯ᄋᆞᆯ 餞送ᄒᆞᄂᆞ니 @ 嚴肅히 처엄 돗긔 나아가ᄆᆞᆯ 次第로 ᄒᆞ놋다

鄙夫ᄂᆞᆫ 甫ㅣ라

鄙夫奉末眷 佩服自早年

더러운 노미 그텟 眷顧호ᄆᆞᆯ 奉承호니 @ 그듸ᄅᆞᆯ 佩服호ᄆᆞᆫ 져믄 ᄒᆡ브테니라

骨肉ᄋᆞᆫ 謂義如兄弟之親也ㅣ라

義均骨肉地 懷抱罄所宣

義ㅣ 아ᄋᆞᆷ과 ᄀᆞᆯ온 ᄯᅡ해 @ ᄆᆞᄋᆞᆷ 베퍼 닐오ᄆᆞᆯ 다ᄒᆞ노라

言立功業ᄒᆞ야 以著盛名而無愧於高賢也ㅣ라

盛名富事業 無取媿高賢

盛ᄒᆞᆫ 일후메 事業이 하니 @ 高賢의게 붓그러우믈 取티 마롤디니라

言不以嬰於喪亂而變其名節ᄒᆞ고 宜保之若金石之固ㅣ니라

不以喪亂嬰 保愛金石堅

喪亂ᄋᆞ로^ᄡᅥ 버므리디 말오 @ 쇠와 돌ᄀᆞ티 구두믈 保愛ᄒᆞ라

此ᄂᆞᆫ 甫ㅣ 自謂라

計拙百僚下 氣蘇君子前

百僚ㅅ 아래셔 혜아료미 疎拙호니 @ 氣運이 君子의 알ᄑᆡ ᄭᆡ요라

會合苦不久 哀樂本相纏

모다쇼미 심히 오라디 아니ᄒᆞ니 @ 슬프며 즐거우미 本來 서르 버므렛도다

交遊颯向盡 宿昔浩茫然

사괴야 노ᄂᆞᆫ 사ᄅᆞ미 衰颯ᄒᆞ야 업수메 向ᄒᆞ니 @ 녜 사괴던 이리 키 아ᄋᆞ라ᄒᆞ도다

促觴激百慮 掩抑淚潺湲

숤잔 뵈아 머구메 온 혜아료미 니르와다 나ᄂᆞ니 @ 그치눌러도 누ᇇ므리 흐르놋다

熱雲集曛黑 闕月未生天

더운 구루미 나죗 어드운 ᄃᆡ 모ᄃᆞ니 @ 이즌 ᄃᆞ리 하ᄂᆞᆯ해 나디 몯^ᄒᆞ얫도다

白團ᄋᆞᆫ 扇也ㅣ라

白團爲我破 華燭蟠長煙

부체 나ᄅᆞᆯ 爲ᄒᆞ야 허ᄂᆞ니 @ 빗난 燭ㅅ브른 긴 ᄂᆡ 서롓도다

鴰鶡은 求旦鳥也ㅣ라

鴰鶡催明星 解袂從此旋

鴰鶡鳥ㅣ 새벼ᄅᆞᆯ 뵈아ᄂᆞ니 @ ᄉᆞ매ᄅᆞᆯ 글어 일로브터 도라가놋다

病渴老ᄂᆞᆫ 甫ㅣ니 望寄書信也ㅣ라

上請減甲兵 下請安井田 永念病渴老 附書遠山巓

우흐로 請호ᄃᆡ 甲兵을 덜오 @ 아래로 請호ᄃᆡ 井田을 便安히 갈에 ᄒᆞ고 @ 消渴ㅅ 病ᄒᆞᆫ 늘그닐 기리 ᄉᆞ랑ᄒᆞ야 @ 먼 묏 그테 그를 브텨 보내라

陪章留後惠義寺餞嘉州崔都督赴州

中軍은 主將이니 指章留後ㅣ오 上客은 指崔都督이라

中軍待上客 令肅事有恒

中軍이 노ᄑᆞᆫ 소ᄂᆞᆯ 기들우니 @ 法令이 嚴肅ᄒᆞ야 이리 덛덛호미 잇도다

寳地ᄂᆞᆫ 指僧寺ㅣ라

祖餞之地예 設帳幕曰祖帳이라

釋書에 琉璃爲地오 有八交道ᄒᆞ니 黃金爲繩이니라

前驅入寶地 祖帳飄金繩

알ᄑᆡ 모라가ᄂᆞᆫ 사ᄅᆞᆷ이 寶地예 드ᄂᆞ니 @ 祖帳앤 金 노히 부치놋다

南陌旣留歡 玆山亦深登

南녁 두들게셔 ᄒᆞ마 머므러 歡樂ᄒᆞ고 @ 이 뫼헤 ᄯᅩ 기피 登臨ᄒᆞ도다

淸聞樹杪磬 遠謁雲端僧

ᄆᆞᆯᄀᆞᆫ 소리란 나못 그텟 磬子ᄅᆞᆯ 드르리로소니 @ 구루ᇝ 그텟 즁을 머리 와 뵈놋다

言所行岸所攀藤이 皆舊所見也ㅣ라

回策匪新岸 所攀仍舊藤

막대ᄅᆞᆯ 돌이오매 새 두들기 아니오 @ 더위잡논 거시 지즈로 녯 藤蘿ㅣ로다

耳激洞門飆 目存寒谷氷

귀옌 洞門엣 ᄇᆞᄅᆞ미 니르왇고 @ 누넨 치운 묏골 어르미 잇도다

出塵閟軌躅 畢景遺炎蒸

드트레 나 술윗 자최 깁스위니 @ ᄒᆡ ᄆᆞᆺᄃᆞ록 더워 ᄠᅵᄂᆞᆫ ᄃᆞᆺ호미 업도다

釋書에 如來教ᄅᆞᆯ 謂之大乘法이니 此ᄂᆞᆫ 指言僧寺ᄒᆞ니라

永願坐長夏 將衰棲大乘

기리 願호ᄃᆡ 긴 녀르메 안자셔 @ 將次ㅅ 衰老호매 大乘에 棲止ᄒᆞ얏고져 ᄒᆞ노라

羇旅惜宴會 艱難懷友朋

나그내로 ᄃᆞᆫ뇨매 宴會ᄅᆞᆯ 앗기고 @ 艱難애 버들 ᄉᆞ랑ᄒᆞ노라

이ᄂᆞᆫ 아니한 人生애 ᄯᅩ 여희노라 니ᄅᆞᆯ시라

勞生共幾何 離恨兼相仍

人生ᄋᆞᆯ 잇비 ᄃᆞᆫ뇨ᄆᆞᆫ 다ᄆᆞᆺ 언마만고 @ 여희요맷 슬후미 조차 서르 지즈ᄂ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