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二
陶唐ㅅ 기튼 百姓을 놀애 브르고 @ 後漢애 여러 帝ㅣ ᄀᆞ라셔 겨시도다
甫ㅣ 自恨無輔君匡復之才ᄒᆞ야 欲往山林也ㅣ라
恨無匡復資 聊欲從此逝
고티며 興復홀 資質 업수믈 슬노니 @ 일로브터 나가고져 ᄒᆞ노라
送從弟亞赴河西判官
殺氣ᄂᆞᆫ 寒氣也ㅣ라
薄은 如雷風相薄之薄이라
祿山之反애 河北二京이 皆䧟于賊ᄒᆞ니 陰陽은 安得調和ㅣ리오 此ᄂᆞᆫ 言天下之亂ᄒᆞ다
南風作秋聲 殺氣薄炎熾
南녁 ᄇᆞᄅᆞ미 ᄀᆞᄋᆞᆳ 소리ᄅᆞᆯ 지으니 @ 殺氣 더위예 다핫도다
上句ᄂᆞᆫ 亦謂失時也ㅣ라
盛夏鷹隼擊 時危異人至
盛ᄒᆞᆫ 녀르메 매 텨 ᄂᆞᄂᆞ니 @ 時節이 危亂호매 奇異ᄒᆞᆫ 사ᄅᆞ미 오ᄂᆞ니라
肅宗이 住靈武ㅣ어시ᄂᆞᆯ 亞ㅣ 上書論當世事ᄒᆞᆫ대 擢校書郞ᄒᆞ다
令弟草中來 蒼然請論事 詔書引上殿 奮舌動天意
어딘 앙이 草萊ㅅ 소ᄀᆞ로셔 오니 @ 蒼然^히 이ᄅᆞᆯ 議論ᄒᆞ야지라 請ᄒᆞ야ᄂᆞᆯ @ 詔書로 혀 殿에 올이시니 @ 혀ᄅᆞᆯ 니르와다 하ᄂᆞᆳ ᄠᅳ들 感動케 ᄒᆞ도다
兵法五十家 爾腹爲篋笥
兵法 니른 쉰 지븨 @ 네 ᄇᆡ 篋笥ㅣ ᄃᆞ외얫도다
言智謀ㅣ 博達ᄒᆞ야 不泥於古書也ㅣ라
應對如轉丸 疎通略文字
님금ᄭᅴ 應對호미 두려운 것 그우리ᄃᆞᆺ ᄒᆞᄂᆞ니 @ 疎通ᄒᆞ야 글월도 ᄇᆞ리놋다
經綸皆新語 足以正神器
經綸홀 이리 다 새 마리로소니 @ 足히 ᄡᅥ곰 神器ᄅᆞᆯ 고티리로다
言九廟ㅣ 爲賊所焚也ㅣ라
宗廟尙爲灰 君臣俱下淚
宗廟ㅣ 오히려 ᄌᆡ ᄃᆞ외니 @ 님금과 臣下ㅣ 다 누ᇇ므를 흘리놋다
崆峒山이 在西北ᄒᆞ니 言西北이 䧟於吐蕃이라
靑海ᄂᆞᆫ 在東ᄒᆞ니 言東方이 如車之軒輊ᄒᆞ야 不安定也ㅣ라
崆峒地無軸 靑海天軒輊 西極最瘡痍 連山暗熢燧
崆峒앤 ᄯᅡ히 軸이 업스며 @ 靑海옌 하ᄂᆞᆯ히 軒輊ᄒᆞ고 @ 西極은 안직 헐므으니 @ 니은 뫼헤 烽燧ㅣ 어드웻도다
帝曰大布衣 籍卿佐元帥
帝ㅣ 니ᄅᆞ샤ᄃᆡ 큰 뵈옷 니븐 사ᄅᆞ마 @ 너를 藉賴ᄒᆞ야 元帥ᄅᆞᆯ 돕게 ᄒᆞ노라
坐看淸流沙 所以子奉使
안자셔 流沙ㅅ 녀킈 ᄆᆞᆯ고ᄆᆞᆯ 보리라 @ ᄡᅥ곰 네 奉使ᄒᆞ야 가ᄂᆞ니라
前席은 用賈誼事ᄒᆞ니 見前註ᄒᆞ다
書序에 舜ㅣ 歷試諸難이라ᄒᆞ다
歸當再前席 逈遠非歷試
도라오면 반ᄃᆞ기 다시 돗긔 나아가시리니 @ 먼 듸 가ᄆᆞᆫ 디내야 ᄡᅮ미 아니가
須存武威郡 爲畫長久利
모로매 武威ㅅ ᄀᆞ올ᄒᆞᆯ 安存ᄒᆞ야 @ 긴 오란 利호ᄆᆞᆯ 爲ᄒᆞ야 혜라
孤峯石戴驛 快馬金纏轡
외로왼 묏부릿 돌히 엿ᄂᆞᆫ 驛에 @ ᄲᆞᄅᆞᆫ ᄆᆞᆯ거긔 金이 얼겟ᄂᆞᆫ 셕시로다
黃羊은 野獸ㅣ오 蘆酒ᄂᆞᆫ 麋榖으로 醞成ᄒᆞᄂᆞ니 述河西ᄉ 所有也ㅣ라
黃羊飫不羶 蘆酒多還醉
黃羊ᄋᆞᆫ ᄇᆡ브로 머거도 누리디 아니ᄒᆞ고 @ 蘆酒ᄂᆞᆫ 해 머그면 도로 醉ᄒᆞᄂᆞ니라
言常情은 以天子ᄉ 擢遣으로 必踴躍爲榮이오 志士ᄂᆞᆫ 顔色慘澹以爲憂ㅣ니라
踴躍常人情 慘憺苦士志
즐겨 踴躍호ᄆᆞᆫ 常ㅅ 사ᄅᆞᄆᆡ ᄠᅳ디오 @ 슬허호ᄆᆞᆫ 苦로왼 사ᄅᆞ믜 ᄠᅳ디니라
安邊敵何有 反正計始遂
ᄀᆞᄋᆞᆯ ^ 便安케 ᄒᆞ면 敵人이 어느 이시리오 @ 正에 도라갈 혜유미 비릇 이놋다
光武時예 異國이 獻名馬ㅣ어ᄂᆞᆯ 詔駕鼓車ᄒᆞ니 比亞ㅣ 爲幕職ᄒᆞ다
末句ᄂᆞᆫ 言有待於汝之終當致夾輔王室也ㅣ니라
吾聞駕鼓車 不合用騏驥 龍吟回其頭 夾輔待所致
나ᄂᆞᆫ 드로니 붑 시룬 술위 메유멘 @ 騏驥 ᄡᅮ미 맛디 아니ᄒᆞ니라 @ 龍이 이퍼셔 머리ᄅᆞᆯ 도ᄅᆞ혀 보ᄂᆞ니 @ 夾輔ᄅᆞᆯ 네 모매 니르위요ᄆᆞᆯ 기들우노라
送韋十六評事充同谷防禦判官
謂祿山之亂이라
昔沒賊中時 潛與子同遊
녜 盜賊ㅅ 가온ᄃᆡ ᄢᅥ뎌실 제 @ ᄀᆞ마니 그듸와 다ᄆᆞᆺᄒᆞ야 ᄒᆞᆫᄃᆡ 노로라
言甫ㅣ 爲拾遺而留ᄒᆞ고 韋爲判官而去也ㅣ라
今歸行在所 王事有去留
이제 行在所애 도라와 @ 님그ᇝ 이레 나가며 머므로미 잇도다
偪側兵馬間 主憂急良籌
兵馬ㅅ ᄉᆞ이예 어려이 ᄃᆞᆫ니ᄂᆞ니 @ 님그미 시름ᄒᆞ샤 됴ᄒᆞᆫ 籌策ᄋᆞᆯ ᄲᆞᆯ리 ᄒᆞ시놋다
子雖軀幹小 老氣橫九州
그듸 비록 모미 져그나 @ 늘근 氣運이 九州에 빗곗도다
挺身艱難際 張目視寇讐
艱難ᄒᆞᆫ ᄉᆞ이예 모ᄆᆞᆯ ᄲᅡ혀나 @ 누늘 ᄠᅥ 도ᄌᆞᄀᆞᆯ 보놋다
朝廷壯其節 奉詔令參謀
朝廷이 그 節介ᄅᆞᆯ 健壯히 너겨 @ 詔命을 바다 ᄒᆡ여곰 幕府엣 ᄭᅬᄅᆞᆯ 參預케 ᄒᆞ도다
枹罕은 縣名이라
鑾輿駐鳳翔 同谷爲咽喉 西扼弱水道 南鎭枹罕陬
鑾輿ㅣ 鳳翔애 머므르시니 @ 同谷ㅅ ᄀᆞ올히 목ᄀᆞ티 ᄃᆞ외얫도다 @ 西ㅅ녀크론 弱水ㅅ 길흘 눌렛고 @ 南녀크론 枹罕ㅅ 모ᄒᆞᆯ 鎭ᄒᆞ얏ᄂᆞ니라
剽ᄂᆞᆫ 强取也ㅣ라
此邦承平日 剽劫吏所羞
이 ᄀᆞ올히 承平ᄒᆞᆫ 나래도 @ 盜賊의 ᄀᆞ리튜미 官吏의 붓그리논 배니라
此邦이 控引羌胡之地ᄒᆞ니라
悠悠ᄂᆞᆫ 遠也ㅣ라
況乃胡未滅 控帶莽悠悠
ᄒᆞᄆᆞᆯ며 되 배디 아니ᄒᆞ야시니 @ 控帶ᄒᆞ야쇼미 아ᄋᆞ라히 머도다
令姪은 指判官ᄒᆞ니 言使君與判官으로 叔姪二人이 皆有美才也ㅣ라
府中韋使君 道足示懷柔 令姪才俊茂 二美又何求
府中엣 韋使君은 @ 道理ㅣ 足히 懷柔호ᄆᆞᆯ 뵈어ᄂᆞᆯ ^ @ 어딘 아ᄎᆞᆫ아ᄃᆞᄅᆡ ᄌᆡ죄 俊茂ᄒᆞ니 @ 둘히 아ᄅᆞᆷ답거니 ᄯᅩ 므스글 求ᄒᆞ리오
太白山은 在鳳翔ᄒᆞ고 仇池ᄂᆞᆫ 在同谷ᄒᆞ니 言判官이 受命太白山下而走馬向同谷也ㅣ라
受詞太白脚 走馬仇池頭
太白山ㅅ 바래셔 말ᄉᆞᄆᆞᆯ 듣ᄌᆞ와 @ 仇池ㅅ 머리로 ᄆᆞᄅᆞᆯ ᄃᆞᆯ이놋다
此下ᄂᆞᆫ 叙彼地風俗ᄒᆞ다
古邑沙土裂 積陰霜雪稠
녯 ᄀᆞ올ᄒᆡ 沙土ㅣ ᄠᅥ뎻고 @ 답사ᄒᆞᆫ 陰氣예 서리와 눈괘 하도다
羌父豪猪靴 羌兒靑兕裘
되 아비ᄂᆞᆫ 굴근 도ᄐᆡ 갓훼오 @ 되 아ᄒᆡᄂᆞᆫ 프른 묏ᄉᆈ 갓오시로다
月窟은 指言西極ᄒᆞ다
吹角向月窟 蒼山旌旆愁
吹角ᄒᆞ고 月窟로 向ᄒᆞᄂᆞ니 @ 프른 뫼해 旌旆 시름ᄃᆞ외도다
鳥驚出死樹 龍怒拔老湫
새 놀라 주근 남긔셔 ᄂᆞ라 나고 @ 龍이 怒ᄒᆞ야 오란 모새셔 ᄲᅡ혀 나놋다
古來無人境 今代橫戈矛
녜로 오매 사ᄅᆞᆷ 업슨 ᄯᅡ히러니 @ 이 代예 戈矛ᄅᆞᆯ 빗곗도다
文儒士ᄂᆞᆫ 指韋評事ᄒᆞ다
傷哉文儒士 憤激馳林丘
슬프다 글ᄒᆞᄂᆞᆫ 션ᄇᆡ @ 애와텨 ᄆᆞᄋᆞᆷ 니르와다 林丘로 ᄃᆞᆯ여가놋다
中原正格鬪 後會何緣由
中原에셔 正히 사호ᄂᆞ니 @ 後에 모도ᄆᆞᆫ 어느 말ᄆᆡ리오
百年賦命定 豈料沈與浮
百年에 준 命이 一定ᄒᆞ얏ᄂᆞ니 @ 엇뎨 ᄃᆞᄆᆞ며 ᄠᅳ며 호ᄆᆞᆯ 혜리오
且復戀良友 握手步道周
ᄯᅩ 어딘 버들 思戀ᄒᆞ야 @ 소ᄂᆞᆯ 자바셔 긼 구븨예 건니노라
遠壑浄ᄋᆞᆫ 言無冦盜之侵이라
冥搜ᄂᆞᆫ 搜尋冥幽之地而遊賞也ㅣ라
論兵遠壑淨 亦可縱冥搜
兵事ᄅᆞᆯ 議論ᄒᆞ야 먼 묏고리 조커든 @ ᄯᅩ 어루 冥搜호ᄆᆞᆯ 放縱히 ᄒᆞ리로다
題詩得秀句 札翰時相投
그를 서 됴ᄒᆞᆫ 句ᄅᆞᆯ 어더든 @ 글워ᄅᆞᆯ 時로 서르 더뎌 보내라
送高司直尋封閬州
尙書中候에 曰赤雀이 銜丹書ᄒᆞ야 止于昌前이라ᄒᆞ다
驊騮ᄂᆞᆫ 穆天子ᄉ 八駿之一이라
此ᄂᆞᆫ 比司直의 不遇瑞世之用而處非其位也ㅣ라
丹雀銜書來 暮棲何鄕樹 驊騮事天子 辛苦在道路
블근 새 글워ᄅᆞᆯ ^ 므러 와 @ 나조ᄒᆡ 어느 ᄀᆞ옰 남긔 깃ᄒᆞ니오 @ 驊騮ㅣ 天子ᄅᆞᆯ 셤겨 @ 辛苦로이 길헤 잇도다
司直非冗官 荒山甚無趣
司直은 冗雜ᄒᆞᆫ 벼스리 아니언마ᄅᆞᆫ @ 거츤 뫼헤 甚히 興趣ㅣ 업도다
借問泛舟人 胡爲入煙霧
묻노라 ᄇᆡ ᄠᅴ워 가ᄂᆞᆫ 사ᄅᆞᄆᆞᆫ @ 므스그라 煙霧로 드러가ᄂᆞ뇨
與子姻婭間 旣親亦有故
그듸와 다ᄆᆞᆺ 姻婭ㅅ ᄉᆞ이니 @ ᄒᆞ마 아ᄋᆞ미며 ᄯᅩ 녜 사괴요미 잇ᄂᆞ니라
邂逅ᄂᆞᆫ 不期而會也ㅣ라
萬里長江邊 邂逅一相遇
萬里ㅅ 긴 ᄀᆞᄅᆞᇝᄀᆞᄋᆡ @ 邂逅ᄒᆞ야 ᄒᆞᆫ 번 서르 맛보라
甫ㅣ 以司馬相如劉公幹으로 自比ᄒᆞ다
長卿消渴再 公幹沈綿屢
長卿의 消渴ㅅ 病이 다시 ᄒᆞᆫ ᄃᆞᆺ고 ^ @ 公幹의 오란 病이 ᄌᆞᄌᆞᆫ ᄃᆞᆺ호라
淸談慰老夫 開卷得佳句
ᄆᆞᆯᄀᆞᆫ 말로 늘근 노ᄆᆞᆯ 慰勞ᄒᆞᄂᆞ니 @ 書卷을 여러 됴ᄒᆞᆫ 긄句ᄅᆞᆯ 어도라
時見文章士 欣然淡情素
이ᄢᅴ 文章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보니 @ 깃거ᄒᆞᄂᆞᆫ ᄆᆞᆯᄀᆞᆫ ᄠᅳ디로다
伏枕聞別離 疇能忍漂寓
벼가예 굽스려셔 여ᄒᆡ요ᄆᆞᆯ 드로니 @ 뉘 能히 나그내로 ᄠᅥ 브터 ᄃᆞᆫ뇨ᄆᆞᆯ ᄎᆞᄆᆞ리오
良會苦短促 溪行水奔注
됴ᄒᆞᆫ 모도미 심히 져ᄅᆞ고 ᄲᆞᄅᆞ니 @ 시내ᄒᆞ로 므리 ᄃᆞ라 브엣ᄂᆞᆫ ᄃᆡ 녀놋다
熊羆咆空林 游子愼馳騖
熊羆ㅣ 뷘 수프레셔 우ᄂᆞ니 @ 노니ᄂᆞᆫ 그ᄃᆡᄂᆞᆫ ᄃᆞᆯ여가ᄆᆞᆯ 삼가라
巴中侯ᄂᆞᆫ 卽封閬州^라
西謁巴中侯 艱險如跬步
西ㅅ녀크로 巴中에 諸侯ᄅᆞᆯ 뵈라 가ᄂᆞ니 @ 艱險ᄒᆞᆫ 길흘 半 거름ᄀᆞ티 너기놋다
主人은 巴中侯ㅣ라
主人不世才 先帝常特顧
主人은 世예 업슨 ᄌᆡ죄니 @ 先帝ㅣ 댱샹 特別히 眷顧ᄒᆞ더시니라
謂擢爲禁軍副將而持軍이 整肅也ㅣ라
拔爲天軍佐 崇大王法度
ᄲᅡ혀내야 天軍을 돕게 ᄒᆞ신대 @ 님그ᇝ 法度ᄅᆞᆯ 崇大ᄒᆞ니라
言閬州ㅣ 嘗官於淮海而南方父老思其德化也ㅣ라
淮海生淸風 南翁尙思慕
淮海예 ᄆᆞᆯᄀᆞᆫ ᄇᆞᄅᆞ미 나ᄂᆞ니 @ 南녁 늘근 사ᄅᆞᆷ이 오히려 思慕ᄒᆞ놋다
言肅宗이 再造王室에 宜擢任人才어ᄂᆞᆯ 閬州^ㅣ 猶未見用也ㅣ라
公宮造廣廈 木石乃無數 初聞伐松栢 猶臥天一柱
公宮에셔 큰 집 지우메 @ 나모 돌히 數ㅣ 업스니 @ 처엄 솔와 잣과 베효믈 듣다니 @ 오히려 하ᄂᆞᆳ ᄒᆞᆫ 기동이 누엣도다
我病書不成 成字讀亦誤
내 病ᄒᆞ야 그ᄅᆞᆯ 일우디 몯ᄒᆞ고 @ 字ᄅᆞᆯ 일워도 닐구매 ᄯᅩ 외도다
故人은 亦謂閬州ㅣ라
爲我問故人 勞心練征戍
나ᄅᆞᆯ 爲ᄒᆞ야 故人 더브러 무루ᄃᆡ @ ᄆᆞᄋᆞᄆᆞᆯ ᄀᆞᆺ가 征戍호믈 練習ᄒᆞ놋다 ᄒᆞ라
奉送魏六丈佑少府之交廣
賢豪ᄂᆞᆫ 指魏徴ᄒᆞ다
賢豪贊經綸 功成空名垂
賢豪ㅣ 經綸을 도오니 @ 功이 일오ᄃᆡ ᄒᆞᆫ갓 일후미 드려오놋다
子孫不振耀 歷代皆有之
子孫이 니르와다 빗나디 아니호ᄃᆡ @ 歷代예 다 잇도다
魏徴이 封鄭公ᄒᆞ니라
四葉孫은 指佑ᄒᆞ다
鄭公四葉孫 長大常苦飢
鄭公의 四代옛 孫子ㅣ여 @ 킈 크고 長常 심히 주으롓도다
衆中見毛骨 猶是麒麟兒
모ᄃᆞᆫ 中에 毛骨을 보니 @ 오히려 이 麒麟의 삿기로다
磊落은 高大皃ㅣ라
魏徴이 在貞觀ᄒᆞ야 多所直諫ᄒᆞ니라
磊落貞觀事 致君樸直詞
磊落ᄒᆞᆫ 貞觀 젯 이리로소니 @ 님그믈 닐위요ᄃᆡ 質樸 正直ᄒᆞᆫ 말ᄉᆞᄆᆞ로 ᄒᆞ니라
行色ᄋᆞᆫ 指佑의 之交廣이라
家聲盖六合 行色何其微
짒 소ᄅᆡ 六合애 두퍼쇼ᄃᆡ @ 녀가ᄂᆞᆫ 비치 ᄌᆞ모 殘微ᄒᆞ도다
蒼梧ᄂᆞᆫ 在零陵ᄒᆞ다
遇我蒼梧陰 忽驚會面稀
날ᄅᆞᆯ 蒼梧ㅅ ᄀᆞᄂᆞᆯ해 맛나니 @ 忽然히 ᄂᆞᆺ 마조 보미 드므로ᄆᆞᆯ 놀라 ᄒᆞ노라
言佑ㅣ 終必爲卿相也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