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四
虢國夫人
虢國夫人承主恩 平明上馬入宮門
號國ㅅ 夫人ㅣ 님금 恩惠ᄅᆞᆯ 닙ᄉᆞ와 @ ᄀᆞᆺᄇᆞᆯ기예 ᄆᆞᆯ 타 宮門으로 드놋다
却嫌脂粉涴顔色 淡掃蛾眉朝至尊
脂粉ㅣ ᄂᆞᆺ비ᄎᆞᆯ 더러일가 도로 嫌疑ᄒᆞ야 @ 나비 눈섭 ᄀᆞᄐᆞᆫ 눈서ᄇᆞᆯ ᄆᆞᆯ기 ᄡᅳᆯ오 至尊ᄭᅴ 朝謁ᄒᆞ놋다
古詩八首 律詩二十二首
傷悼
八哀詩
傷時盜賊未息ᄒᆞ야 興起王公李公ᄒᆞ야 歎舊懷賢ᄒᆞ야 終于張相國ᄒᆞ노니 八公의 前後存^沒ᄋᆞᆫ 遂不詮次焉ᄒᆞ노라
贈司空ᄒᆞᆫ 王公思禮라
司空ᄋᆞᆫ 高麗人ㅣ라
刷勁翮ᄋᆞᆫ 言修整威儀也ㅣ라
司空出東夷 童稚刷勁翮
司空ㅣ 東夷예셔 나니 @ 아ᄒᆡᆺ 시졀브터 센 ᄂᆞᆯ개ᄅᆞᆯ 빗거스리니라
平原君ㅣ 曰賢士之處世ㅣ 與錐在囊中ᄒᆞ야 其末ㅣ 立見ㅣ니라
毛遂ㅣ 曰使遂로 早處囊中ㅣ면 乃穎脫而出ㅣ라ᄒᆞ니
此ᄂᆞᆫ 美王公之自少로 特異於人也ㅣ라
追隨燕薊兒 穎脫物不隔
燕薊옛 아ᄒᆡᄅᆞᆯ 조차 ᄃᆞᆫ니니 @ 그티 바사나 物ㅣ 즈음츠디 아니ᄒᆞᆫ ᄃᆞᆺ더라
沙石曰磧^이라
此ᄂᆞᆫ 言王公이 蔑視沙磧而欲掃蕩西夷也ㅣ라
服事哥舒翰 意無流沙磧
哥舒翰ᄋᆞᆯ 셤기니 @ ᄠᅳ데 流沙磧ㅅ 녀글 업시너기더라
充斥ᄋᆞᆫ 猶言盛大也ㅣ라
言王公ㅣ 在行伍中ᄒᆞ야 未顯而犬戎ㅣ 入寇也ㅣ라
未甚拔行間 犬戎大充斥
甚히 行伍ㅅ ᄉᆞ이예 ᄲᅡ혀나디 몯ᄒᆞ야셔 @ 犬戎이 키 펴디니라
短小精悍資 屹然强寇敵
킈 뎌ᄅᆞ고 져근 精微ᄅᆞ외며 모딘 資質ㅣ여 @ 구즈기 센 도ᄌᆞ긔 ᄧᅡ기로다
謂貫穿百萬敵衆ᄒᆞ야 由咫尺而出入ᄒᆞ니 言其勇也ㅣ라
貫穿百萬衆 出入由咫尺
百萬 衆人 서리예 ᄢᅦ들워 @ 드나ᄃᆞ로ᄆᆞᆯ 咫尺 ᄉᆞ이로브터 ᄒᆞ더라
馬鞍懸將首 甲外控鳴鏑
ᄆᆞᆯ 기ᄅᆞ마애 將軍의 머리ᄅᆞᆯ 버혀 ᄃᆞᆯ^오 @ 甲 밧긔 우ᄂᆞᆫ 사ᄅᆞᆯ 디러 오더라
謂擊吐藩ᄒᆞ야 拔石堡城也ㅣ라
刻銘ᄋᆞᆫ 頌功也ㅣ라
洗劍靑海水 刻銘天山石
靑海ㅅ 므레 칼ᄒᆞᆯ 싯고 @ 天山ㅅ 돌해 碑銘ᄋᆞᆯ 사기니라
言九曲ㅣ 乃中國之地而吐藩ㅣ 得其地ᄒᆞ야 深其壁壘而居之어ᄂᆞᆯ 王公ㅣ 擊之ᄒᆞ니라
九曲非外藩 其王轉深壁
九曲ᄋᆞᆫ 外蕃ㅅ ᄯᅡ히 아니어ᄂᆞᆯ @ 겟 王ㅣ ᄀᆞ장 城壁ᄋᆞᆯ 기피 ᄒᆞ얏더니라
飛兎ᄂᆞᆫ 神馬也ㅣ니라
此ᄂᆞᆫ 皆美王公ㅣ 有遠大之才也ㅣ라
飛兎不近駕 鷙鳥資遠擊
飛兎ㅣ 멍에 머유메 갓갑디 아니ᄒᆞ며 @ 모딘 새ᄂᆞᆫ 머리 튜믈 資賴ᄒᆞᄂᆞᆫ ᄃᆞᆺ도다
杜預ㅣ 有左傳癖ᄒᆞ니라
此ᄂᆞᆫ 美王^公ㅣ 曉兵法而又博通春秋也ㅣ라
曉達兵家流 飽聞春秋癖
兵家ㅅ 무ᄅᆞᆯ ᄉᆞᄆᆞᆺ 아니 @ 春秋 즐기ᄂᆞᆫ 病ᄋᆞᆯ ᄇᆡ브르 드로라
胸襟日沈靜 肅肅自有適
ᄆᆞᄋᆞ미 나날 沈靜ᄒᆞ니 @ 肅肅ᄒᆞ야 제 ᄆᆞᄋᆞ매 마조미 잇도다
辟易ᄋᆞᆫ 退却奔走貌ㅣ라
言祿山之亂애 玄宗ㅣ 幸蜀也ㅣ라
潼關初漬散 萬乘猶辟易
潼關앳 軍卒ㅣ 처엄 허여딜 저긔 @ 萬乘ㅣ 오히려 믈리ᄃᆞᄅᆞ니라
言王公ㅣ 時爲偏裨어ᄂᆞᆯ 元帥哥舒翰ㅣ 不用其謀ᄒᆞ야 戰敗而彼擒也ㅣ라
偏裨無所施 元帥見手格
ᄂᆞᆺ가온 將軍으로 ᄌᆡ조ᄅᆞᆯ 베프디 몯ᄒᆞ니 @ 元帥ᄅᆞᆯ 도ᄌᆞ기 소ᄂᆞ로 티거늘 보니라
太子ᄂᆞᆫ 肅宗ㅣ라
梁州益州ᄂᆞᆫ 指言玄宗ㅅ 幸^蜀ᄒᆞ다
太子入朔方 至尊狩梁益
太子ㅣ 朔方으로 드러가시고 @ 至尊ᄋᆞᆫ 梁益ᄋᆞ로 巡狩ᄒᆞ시니라
伊水洛水ᄂᆞᆫ 指洛陽ᄒᆞ다
胡馬纏伊洛 中原氣甚逆
되 ᄆᆞ리 伊洛ㅅ 다해 버므러시니 @ 中原ㅅ 氣運ㅣ 甚히 거슬ᄧᅳ더라
玄宗ㅣ 入蜀이어시ᄂᆞᆯ 太子ㅣ 卽位靈武ᄒᆞ샤 以圖興復ᄒᆞ시니 從人望也ㅣ라
肅宗登寶位 塞望勢敦迫
肅宗ㅣ 寶位예 오ᄅᆞ샤 @ 사ᄅᆞᄆᆡ ᄇᆞ라오ᄆᆞᆯ 막노라 事勢ㅣ ᄀᆞ장 뵈왓ᄇᆞ더라
潼關애 戰敗ᄒᆞ고 思禮ㅣ 走詣靈武ᄒᆞ야 請其敗戰之罪ᄒᆞ니라
公時徒步至 請罪將厚責
王公이 그ᄢᅴ 거러와 @ 罪ᄅᆞᆯ 請ᄒᆞᆫ대 將次ㅅ 해 責罰호리라 터시니라
言淸河公房琯ㅣ 自蜀으로 承玄宗之命ᄒᆞ야 來傳玉冊於肅宗ᄒᆞᆫ대 行恩澤而果釋思禮之罪也ㅣ라
際會淸河公 間道傳玉冊 天子拜跪畢 讜議果冰釋
淸河公의 즈르ᇝ길흐로 @ 玉冊ᄋᆞᆯ 傳호ᄆᆞᆯ 맛ᄃᆞ라 @ 天子ㅣ ᄭᅮ러 절호믈 ᄆᆞᄎᆞ시고 @ 됴ᄒᆞᆫ 議論으로 果然히 어름 녹덧 ᄒᆞ니라
翠華ᄂᆞᆫ 天子之旗라
熊虎ᄂᆞᆫ 亦旗也니라
此ᄂᆞᆫ 肅宗ㅣ 自靈武로 移軍鳳翔之時也ㅣ라
翠華卷飛雪 熊虎亘阡陌
翠華ㅣ ᄂᆞᄂᆞᆫ 누네 거덧고 @ 熊虎ㅣ 阡陌애 니엇더라
鳳凰ᄋᆞᆫ 鳳翔ㅅ 山名ㅣ라
帳殿ᄋᆞᆫ 天子ㅅ 所在예 以帳爲殿ᄒᆞ야 象宮闕ᄒᆞᄂᆞ니라
屯兵鳳凰山 帳殿涇渭闢
鳳凰ㅅ 뫼해 兵馬ᄅᆞᆯ 屯聚ᄒᆞ시니 @ 帳ᄋᆞ로 ᄆᆡᆼᄀᆞ론 殿ᄋᆞᆫ 涇渭ㅅ 므레 여럿더라
此ᄂᆞᆫ 言詔思禮ᄒᆞ야 鎭金城也ㅣ라
金城賊咽喉 詔鎭雄所搤
金城ᄋᆞᆫ 盜賊ᄀᆡ 목 ᄀᆞᄐᆞᆫ ᄯᅡ힐ᄉᆡ @ 詔書로 가 鎭守ᄒᆞ라 ᄒᆞ신대 눌러슈믈 雄히 ᄒᆞ니라
言思禮ㅣ 禁暴禦亂而使之安靖ᄒᆞ니 其才ㅣ 無雙而其淸爽之氣ᄂᆞᆫ 春ㅣ 猶爲寒也ㅣ라
禁暴靖無雙 爽氣春淅瀝
暴亂ᄋᆞᆯ 禁止ᄒᆞ야 安靖호미 雙ㅣ 업스니 @ 싁싁ᄒᆞᆫ 氣運ᄋᆞᆫ 보ᄆᆡ도 서ᄂᆞᆯᄒᆞ도다
詩예 無小無大히 從公于邁라ᄒᆞ니 此ᄂᆞᆫ 言人皆參從思禮而虜ㅣ 不得侵邊故로 野多有麥ㅣ니라
巷有從公歌 野多靑靑麥
里巷애 公ᄋᆞᆯ 좃ᄂᆞᆫ 놀애 잇고 @ ᄆᆡ해 프른 보리밀히 하도다
肅宗ㅣ 還京ᄒᆞ샤 素服而哭於廟ᄒᆞ시니라
此ᄂᆞᆫ 言收京後에 思禮ㅣ 爲^太原尹也ㅣ라
及夫哭廟後 復領太原役
宗廟애 님그미 우르신 後를 미처 @ ᄯᅩ 太原에 役事ᄅᆞᆯ 領ᄒᆞ니라
言思禮ㅣ 恐其任重而恨不能闢國也ㅣ니 蓋美之也ㅣ라
恐懼祿位高 悵望王土窄
祿과 位왜 노포ᄆᆞᆯ 두리고 @ 님금 ᄯᅡ히 조보ᄆᆞᆯ 슬허 ᄇᆞ라더니라
窀穸ᄋᆞᆫ 葬也ㅣ라
言思禮ㅣ 未及恢復而遽死也ㅣ라
不得見淸時 嗚呼就窀穸
ᄆᆞᆯᄀᆞᆫ 時節ᄋᆞᆯ 시러 보디 몯ᄒᆞ야셔 @ 슬프다 窀穸에 나아가도다
范蠡ㅣ 滅吳ᄒᆞ고 乘舟泛五湖而去ᄒᆞ니라
漢時에 田橫死ㅣ어늘 門客ㅣ 皆自死ᄒᆞ니
言思禮ㅣ 未遂功成身退之志而死故로 使門客으로 爲之悲傷也ㅣ라
永繫五湖舟 悲甚田橫客
五湖애 갈 ᄇᆡᄅᆞᆯ 기리 ᄆᆡ니 @ 슬푸미 田橫의 門客이라와 ^ 甚ᄒᆞ도다
太原ᄋᆞᆫ 古晉地오 汾水ᄂᆞᆫ 在太原ᄒᆞ니 言思禮의 撫御之功ㅣ 留在汾晉ᄒᆞ야 歷千載而與雲水로 俱傳無晦也ㅣ라
千秋汾晉間 事與雲水白
千秋ᄅᆞᆯ 汾晉 ᄉᆞ이예 @ 이리 구룸과 믈와로 다ᄆᆞᆺᄒᆞ야 ᄇᆞᆯ가시리로다
鄧景山ㅣ 以文吏로 見稱於世ᄒᆞ더니 及守太原ᄒᆞ야 失於撫綏ᄒᆞᆫ대 軍卒ㅣ 殺之ᄒᆞ니라
此ᄂᆞᆫ 言文苑傳에 不錄廉頗藺相如之武事ᄒᆞ니 是乃貴文而不貴武ㅣ로ᄃᆡ 景山ㅣ 終至見殺ᄒᆞ니 思禮ᄂᆞᆫ 雖非文吏나 其撫御之績ㅣ 爲可貴也ㅣ니라
昔觀文苑傳 豈述廉藺績 嗟嗟鄧大夫 士卒終倒戟
녜 文苑傳을 보니 @ 엇뎨 廉藺의 功績을 記錄ᄒᆞ리오 @ 슬프다 鄧大夫ᄂᆞᆫ @ 士卒ㅣ ᄆᆞᄎᆞ매 戈戟을 도로혀니^라
故司徒李光弼
司徒天寶末 北收晉陽甲
司徒ㅣ 天寶ㅅ 그테 @ 北녀크로 晉陽ㅅ 甲冑ᄅᆞᆯ 收合ᄒᆞ니라
胡騎攻吾城 愁寂意不愜 人安若泰山 薊北斷右脅
되 ᄆᆞᆯ ᄐᆞ니 내 城을 티거늘 @ 시름ᄒᆞ야 ᄠᅳ데 맛디 아니ᄒᆞ더라 @ 사ᄅᆞ미 便安호미 泰山 ᄀᆞᄐᆞ니 @ 薊北ㅅ 올ᄒᆞᆫ 녀플 버혀 아ᄋᆞ니라
朔方氣乃蘇 黎首見帝業
朔方ㅅ 氣運ㅣ ᄭᆡ니 @ 머리 거믄 百姓ㅣ 帝業의 이러 가ᄆᆞᆯ 보니라
二宮泣西郊 九廟起頹壓
二宮ㅣ 西郊애 우르시니 @ 九廟ᄅᆞᆯ 믈어뎐ᄂᆞᆫ ᄃᆡ 니ᄅᆞ와ᄃᆞ시니라
未散河陽卒 思明僞臣妾
河陽애 軍卒ㅣ 흗ᄃᆞᆯ 아니ᄒᆞ니 @ 史思明ㅣ 거즛 臣妾ㅣ ᄃᆞ외얏더니라
復自碣石來 火焚乾坤獵
도로 碣石으로브터 와 @ 乾坤애 블 디ᄅᆞ고 田獵ᄒᆞᄃᆞᆺ ᄒᆞ니라
高視笑祿山 公又大獻捷
노피 보와셔 祿山ᄋᆞᆯ 웃거늘 @ 公ㅣ ᄯᅩ 키 이긔유믈 來獻ᄒᆞ니라
異王冊崇勳 小敵信所怯
異王으로 노ᄑᆞᆫ 功勳ᄋᆞᆯ 冊命ᄒᆞ시니 @ 죠고맛 비편ᄋᆞᆫ 眞實로 전논 배로다
擁兵鎭河汴 千里初妥帖
兵馬ᄅᆞᆯ ᄢᅳ려 가져 河汴ᄋᆞᆯ 鎭守ᄒᆞ니 @ 千里ㅅ 다히 처엄 편안히 ᄃᆞ외니라
靑蠅紛營營 風雨秋一葉
프른 ^ ᄑᆞ리 어즈러이 ᄂᆞ라ᄃᆞᆫ니니 @ ᄇᆞᄅᆞᆷ 비예 ᄀᆞᄋᆞᆳ ᄒᆞᆫ 니피 딘 ᄃᆞᆺᄒᆞ도다
內省未入朝 死淚終映睫
안ᄒᆞ로 내 罪ᄅᆞᆯ ᄉᆞᆯ피고 드러가 朝謁ᄋᆞᆯ 몯ᄒᆞ니 @ 주글 제 누ᇇ믈을 ᄆᆞᄎᆞ매 눈서베 비취우도다
大屋去高棟 長城掃遺堞
큰 지븨 노ᄑᆞᆫ ᄆᆞᆯᄅᆞᆯ 아ᄋᆞᆫ ᄃᆞᆺᄒᆞ며 @ 긴 城에 기튼 堞을 ᄡᅳ러 ᄇᆞ린 ᄃᆞᆺ도다
平生白羽扇 零落蛟龍匣
平生애 ᄒᆡᆫ 짓 부체 기텟고 @ 蛟龍 갌匣ㅣ ᄠᅥ러뎟도다
雅望與英姿 惻愴槐里接
淸雅ᄒᆞᆫ ᄇᆞ라옴과 다ᄆᆞᆺ 英明ᄒᆞᆫ 양ᄌᆡ @ 슬프다 槐里예 닛도다
三軍晦光彩 烈士痛稠疊
三軍ㅣ 비치 어듭고 @ 烈士ᄋᆡ 슬호미 답사핫도다
直筆在史臣 將來洗箱篋
고ᄃᆞᆫ 부디 史臣의게 인ᄂᆞ니 @ 將來예 箱篋에 드럿ᄂᆞᆫ 거슬 시스리로다
吾思哭孤冢 南紀阻歸楫
내 외로왼 무더믈 가 울오져 ᄉᆞ랑컨마ᄂᆞᆫ @ 南녀킈셔 도라갈 舟楫ㅣ 벙으레라
扶顚永蕭條 未濟失利涉
업더디거든 더외자보미 기리 蕭條히 ᄃᆞ외니 @ 므를 건나디 몯ᄒᆞ야셔 됴히 건나믈 일토다
疲薾竟何人 灑涕巴東峽
시드러운 늘그니ᄂᆞᆫ ᄆᆞᄎᆞ매 엇던 사ᄅᆞ미어니오 @ 巴東峽에 누ᇇ므를 ᄲᅳ리노라
贈左僕射ᄒᆞᆫ 鄭國公嚴武ㅣ라
鄭公瑚璉器 華岳金天晶
鄭公ᄋᆞᆫ 瑚璉ㅅ 器 ᄀᆞᄐᆞ니 @ 華岳과 金天ㅅ 晶氣ᄅᆞᆯ 타 나도다
昔在童子日 已聞老成名
녜 아ᄒᆡᆺ 나래 이셔 @ ᄒᆞ마 늙게 인 일후믈 드로라
嶷然大賢後 復見秀骨淸
구즉ᄒᆞᆫ 큰 賢人의 後에 @ ᄯᅩ 秀骨ㅣ ᄆᆞᆯ고ᄆᆞᆯ 보라
開口取將相 小心事友生
이블 여러 니ᄅᆞᄂᆞᆫ 말ᄉᆞ미 將相ᄋᆞᆯ 어드리로소니 @ ᄆᆞᄋᆞ믈 죠고매ᄒᆞ야 버들 셤기니라
閱書百氏盡 落筆四座驚
그를 보와 百氏ᄅᆞᆯ 다ᄒᆞ니 @ 부들 디여서든 四座ㅣ 놀라놋다
歷職匪父任 嫉邪嘗力爭
벼슬 디내야오미 아ᄇᆡ 蔭任ㅣ 아니로소니 @ 奸邪ᄅᆞᆯ 아쳐러 일즉 ^ 힘ᄡᅥ ᄃᆞ토니라
漢儀尙整肅 胡騎忽縱橫
漢ㅅ 威儀 오히려 整肅ᄒᆞ더니 @ 되ᄆᆞᆯ ᄐᆞ니 믄드시 어즈러우니라
飛傳自河隴 逢人問公卿
驛ㅅ ᄆᆞᄅᆞᆯ ᄂᆞᆯ여 河隴ᄋᆞ로셔브터 @ 사ᄅᆞᆷ 맛보아 公卿 인ᄂᆞᆫ ᄃᆡᆯ 무르니라
不知萬乘處 雪涕風悲鳴
님금 나가 겨신 ᄃᆡᄅᆞᆯ 아디 몯ᄒᆞ야 @ 누ᇇ므를 쓰스니 ᄇᆞᄅᆞ미 슬허 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