痘瘡經驗方

  • 연대: 1663
  • 저자: 박진희(朴震禧)
  • 출처: 痘瘡經驗方諺解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痘瘡經驗方

夫痘瘡爲病胎在腹中

구두창과 딘창병이 ᄋᆡᄒᆡ가 ᄐᆡ즁의 이실 ^ ᄌᆡ

六八月則已成形

뉵칠월이면 입의 얼골이 이러

食母腹中穢液

어믜 복듕의 더러온 거ᄉᆞᆯ 머거가서

入児五臟至十月

오장의 드ᄂᆞ니 열ᄯᆞᆯ의 니ᄅᆞ면

穢液滿胷至生時

그 더러온 거시 가ᄉᆞᆷ의 ᄀᆞᄃᆞᆨᄒᆞ얏다가 아ᄒᆡ가 나도

児口中猶有不潔

그 더러온 거시 입 가온대 잇ᄂᆞ니

產母以手拭净則無疾病

어미가 즉시 손으로 입안흘 쓰서 조초리 ᄒᆞ면 병이 업ᄂᆞ니

俗以黃連甘草水

셰쇽이 황년과 감초 달힌 믈로

下其臍糞之穢

아ᄒᆡ ᄀᆞᆺ나면셔 젹젹 머겨 ᄇᆡᆺ소긔 더러온 것 머근 ᄯᅩᆼ을 누이ᄂᆞ니

然母之不潔餘氣

그려도 어믜 머근 조촐티 아니ᄒᆞᆫ 나믄 긔운이

入於臟中

아ᄒᆡ 장부 가온ᄃᆡ 머므러 ^ 잇다가

遇風寒邪氣相搏而成痘疹也

풍한과 샤긔 샹박ᄒᆞ믈 만나면 두창과 딘창이 되ᄂᆞ니라

太古之時人物淳古

두창과 딘창이란 증이 오힌 태고저긔ᄂᆞᆫ 인믈이 슌고ᄒᆞ야

未有妄作善養其胎

아기 ᄇᆡᆫ 후의 그 ᄐᆡ를 조심ᄒᆞ야 잘 기ᄅᆞᄂᆞᆫ 고로 업더니

故元無痘疹之症至周末秦初始有之

쥿나라 말세과 진나라 처엄 시졀부터 비로소 잇ᄂᆞ니라

稀痘方[두역을 나도 드믈게 ᄒᆞᄂᆞᆫ 방문이라]

取朱砂光明者爲末水飛

빗 믈근 듀사ᄅᆞᆯ 벌업시 ᄀᆡ야 슈비 ᄒᆞ야난디

新生小児則每五分作三次調爛蜜溫水送下

오라디 아닌 아ᄒᆡᄂᆞᆫ 오푼으로 세ᄒᆡ ᄂᆞᆫ호와 년ᄒᆞᆫ ᄭᅮᆯ의 ᄆᆞ라 ᄃᆞ스ᄒᆞᆫ 믈의 ᄀᆡ야 머기되

而量児大小加减用之

아ᄒᆡ 크며 져그 믈혜 아려 큰아ᄒᆡᄂᆞᆫ ᄇᆡᄒᆞ야 머기고

不拘痘出未出

어로ᄂᆞᆫ 돈으로 머기되 역질이 도드나 아니 도다시나

首尾可服蜜者可稀

첨엄븟터 다ᄒᆞᆯᄃᆞᆺ 년ᄒᆞ야 머기면 만히 도다ᄯᅥᆫ 거ᄉᆞᆫ 드^믈고

稀者可無黑䧟者可起

드믄 거ᄉᆞᆫ 스러디고 거머ᄭᅥ넌거ᄉᆞᆫ 즉시 닐고

疽㿈者可消

다ᄅᆞᆫ ᄐᆡ독죵긔 ᄀᆞᆺᄐᆞᆫ 것도 즉시 스ᄂᆞ니

但性徵寒不可多服

다만 셩이 ᄂᆡᆼᄒᆞᆫ 거시니 만히란 쓰디 말라

或蜜燒許調朱砂末二分半用之爲當

혹 두 푼 반식 ᄭᅮᄅᆡ ᄆᆞ라 머기면 온당ᄒᆞ리라

延生第一方 [아ᄒᆡ 더ᇫ닛ᄭᅵ예 뎨일방믄이라]

小児初生臍帶脫落後取置新瓦上

ᄀᆞᆺ난 아ᄒᆡ ᄇᆡᆺ복 ᄯᅥ러딘 거슬 새디애 우ᄒᆡ 노코

用炭火四圍燒

숫불로 ᄉᆞ면을 둘러 ᄉᆞ로ᄃᆡ

至烟將盡

ᄂᆡ쟝 ᄎᆞ진 ᄒᆞᆯ만 ᄒᆞ거ᄃᆞᆫ

放土地上用瓦盞之類盖之存性研爲末

ᄯᅡ 우ᄒᆡ 노코 딜그ᄅᆞᆺ ᄀᆞᆺᄐᆞᆫ 거스로 김 아니나게 더퍼

預將朱砂透明者爲極細末 水飛過臍帶

블이 다 ᄭᅥ디거든 ᄀᆞᄂᆞᆫ ᄀᆞᆯᄅᆞᆯ ᄆᆡᆫᄃᆞ라 슈비ᄒᆞ야

若有五分重 朱砂用二分五□生地黃

저울로 ᄃᆞ라 오분이어든 슈비ᄒᆞᆫ 쥬사 두분 반과 간^디황

當歸身

당귀 신을 각 등분ᄒᆞ야

濃煎汁一二蜆殼

달힌 즙을 가리맛 죠개로 ᄒᆞᆫ나 둘만 ᄒᆞ야셔

調和前兩味

졔ᄃᆡ ᄉᆞᆯ온 것과 쥬사 두 가지 ᄀᆞᆯᄅᆞᆯ 타

抹児上顎間及乳母乳頭上

아ᄒᆡ 입 웃거흠의도 ᄇᆞᄅᆞ며 유모의 졋즤도 ᄇᆞᆯ라

一日之内用盡

ᄒᆞᄅᆞ ᄉᆞ이로셔 다 머기면

次日大便遺下污穢濁垢之物

잇ᄐᆞᆫ날 대변의 더러온 탁ᄒᆞᆫ ᄯᆡ ᄀᆞᆺᄐᆞᆫ 거ᄉᆞᆯ 누워ᄇᆞ릴 ᄭᅥ시니

終身永無瘡疹及諸疾

그리ᄒᆞᆫ 후면 둉신토록 창딘과 다ᄅᆞᆫ 병이 업ᄂᆞ니

아ᄃᆞᆯ ᄒᆞᆫ나흘 나하도 ᄒᆞᆫ나흘 엇고

아ᄃᆞᆯ 열흘 나하도 열흘 어들 ᄭᅥ시니 ᄀᆞ장 묘ᄒᆞᆫ 법이라

滌穢免痘湯[더러온 거ᄉᆞᆯ 시서ᄇᆞ려두어을 면ᄒᆞᄂᆞᆫ 탕이라]

五六月間取絲瓜小小蔓藤

오뉴월 ᄉᆞ이예 수세외 ᄀᆞᄂᆞᆯ고 ᄀᆞᄂᆞᆫ 손주ᄂᆞᆫ

陰幹約二兩半重 收起

너출실 ᄀᆞᆺᄐᆞᆫ 니로 ᄆᆞᆯ뢰와 두 냥 반만 졍히 ᄡᅡ둣다가

至正月初一日子時

졍월 초ᄒᆞᄅᆞᆫ날 ᄌᆞ시예

父母只令一人知

부모 ᄯᅲᆼ의 다만 ᄒᆞᆫ나히 아라

將前絲瓜藤煎湯 待溫

그 ᄉᆞ과등을 달혀 ^ ᄃᆞ스ᄒᆞ게 ᄒᆞ야

洗児全身頭面上下

아ᄒᆡ 온몸과 머리 ᄂᆞᆺ과 아래 우흘 다졍히 싯ᄭᅧ

以去其胎毒 洗後不生痘也

그 ᄐᆡ독을 업게 ᄒᆞ면 후에 일졀 두창이 나디 아니 ᄒᆞᄂᆞ니

雖出亦輕 只三五顆而已

비록 날디라도 경ᄒᆞ야 다만 세히나 다ᄉᆞᆺ시나 나ᄂᆞ니라

三豆飮[삼두음이라]

赤小豆黑豆菉豆各一升

불근 ᄑᆞᆺ 거믄 콩 녹두 각 ᄒᆞᆫ 되

甘草五錢右水煮熟

감초 닷 돈을 ^ 믈 닐곱 되예 반 되게 달혀

逐日飲汁喫豆任意服

그 즙을 투일 먹고 그 건디ᄅᆞᆯ 임의로 머그면

已染則輕觧

임의 어그니ᄂᆞᆫ 경ᄒᆞ야 플리고

未染者 服之過七日永不出

임의 엇디 안이니ᄂᆞ 먹기ᄅᆞᆯ 오래 ᄒᆞ면 영히 나지 아니ᄒᆞᄂᆞ니라

辨痘症[두역증을 분변ᄒᆞᄂᆞᆫ 거시라]

痘瘡症大抵與傷寒相似

두창증이 샹한 샹식증과 서로 ᄀᆞᆺᄐᆞ되

發熱煩躁臉赤唇紅

다만 두창증은 혹 눈을 팁ᄯᅳ고 입을 다믈고

或爲目竄口噤驚慉如風之症

놀나 ᄯᅥᆯ기ᄅᆞᆯ 경풍증 ᄀᆞᆺᄐᆞ니도 잇고

或口舌咽喉肚腹疼痛

혹 구셜과 인후과 두복을 다 저려 아ᄑᆞ고

或煩躁狂悶昏睡譫語

혹 번조ᄒᆞ야 밋친 ᄃᆞᆺᄒᆞ며 혼곤ᄒᆞ야 조올며 군말ᄒᆞ고

或自汗

혹 설로셔 ᄯᆞᆷ도 나며

或下痢

혹 니질 셜샤도 ᄒᆞ며

或發熱

혹 발열도 ᄒᆞ며

或不發熱

혹 발열 아닌 ᄂᆞ기도 이시며

症候多端 卒未易辨

증이 다단ᄒᆞ야 졸현히 스이 븐변ᄒᆞ기 어려오되

痘疹證以耳冷尻冷足下冷

다만 귀도 ᄎᆞ고 미뎌골도 ᄎᆞ고 발바당이 ᄎᆞ고

及耳後又紅縷赤脈驗之

귀 뒤희 실ᄀᆞᆺᄐᆞᆫ 믈근 ᄆᆡᆨ이 이실 ᄭᅥ시니 글로도 시험ᄒᆞ고

然須見心胷間細點如粟起

ᄯᅩ 가ᄉᆞᆷ ᄉᆞ이예 블근 뎜이 좁ᄡᆞᆯᄀᆞ티 도다시^면

則爲真也

그거시 진짓 ᄭᅥ시라

人家父母溺於慈愛

사ᄅᆞᆷ이 ᄌᆞ식 ᄉᆞ랑ᄒᆞ기ᄅᆞᆯ 넘무 과히 ᄒᆞ야

任其所欲長其驕傲

샹시예 제 ᄒᆞ고져 ᄒᆞᄂᆞᆫ 대로 조차 일의ᄅᆞᆯ 너무 바다 기ᄅᆞ다가

及患此疾飲食起居皆失宜

혹 녁질의 다ᄃᆞ라 음식과 긔거ᄅᆞᆯ 제 ᄒᆞ고저 ᄒᆞᄂᆞᆫ 대로 두어됴셥ᄒᆞᄂᆞᆫ 도리ᄅᆞᆯ 일흐되

又不能□令服藥

능히 졔어ᄒᆞ야 약을 머기디 못ᄒᆞ야

終至不救者有之惜哉

ᄆᆞᆺᄎᆞᆷ내 구티 못ᄒᆞᄂᆞᆫ 니가 만ᄒᆞ니

브ᄃᆡ 아ᄒᆡᄅᆞᆯ 샹시예 잘 달래어

잘 ᄀᆞᄅᆞ쳐 약을 덕게 ᄒᆞᆯᄭᅥ시니라

神之有無

역질^이 귀신 이심 업스믄

雖不可知

비록 가히 아딕 못ᄒᆞᆯ 거시나

盖想心本虛靈

대개 ᄉᆡᆼ각ᄒᆞ니 사ᄅᆞᆷ의 무ᄋᆞᆷ이 본ᄃᆡ 허령ᄒᆞᆫᄃᆡ

而今乃挾火

이제 열을 ᄭᅥ시므로

故見其所不見

그 보디 못ᄒᆞᄂᆞᆫ 바ᄅᆞᆯ 보며

聞其所不聞

그 듯디 못ᄒᆞᄂᆞᆫ 멱ᄉᆞᆯ 드ᄂᆞᆫ 거시

女巫籍以爲言國

녜ᄉᆡ어ᄂᆞᆯ 무녀드리 빙쟈ᄒᆞ야 니ᄅᆞ되 역신의 ᄒᆞᄂᆞᆫ 일이라 ᄒᆞ니

俗之信巫

셰샹이 무당 밋ᄂᆞᆫ 거시

實由於此設

진실로 그 열의 ᄯᅴ여 ᄒᆞᄂᆞᆫ 말로 말ᄆᆡ암음이라

若有神無論輕重

만일 신령이 이실 쟉시면 병의 경ᄒᆞ며 듕ᄒᆞ믈 의논티 말고

皆可明言外間事

밧겻ᄐᆡ셔 ᄒᆞᄂᆞᆫ 이ᄅᆞᆯ ᄇᆞᆰ기 다 알ᄭᅥ시여ᄂᆞᆯ

而重者

병 듕^ᄒᆞᆫ 쟈ᄂᆞᆫ

或不知

원아디 못ᄒᆞ고

輕者或有知何也

경ᄒᆞᆫ 쟤야 혹 아ᄂᆞᆫ 일이 이시니 이거시 반ᄃᆞ시 열의 말일시 덕실ᄒᆞ고

世或有不設神床而好經痘□者

셰샹이 원손상 아니ᄒᆞ고도 됴히 ᄒᆞᄂᆞ니도 잇고

或各設床卓於房內

혹 손상을 방 안ᄒᆡ 오로 두로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