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聖經諺解 全

  • 연대: 1883
  • 출처: 明聖經諺解
  • 출판: 디지털한글박물관(홍윤표 소장본)
  • 최종수정: 2015-01-01

關聖帝君應驗明聖經

漢 漢壽停侯ᄂᆞᆫ 略節桃園經을

한나라 한슈뎡후ᄂᆞᆫ ᄃᆡ략을 졀셔ᄒᆞᆫ 도원경을

없음

한슈ᄂᆞᆫ ᄯᅡ 일홈이오 뎡후ᄂᆞᆫ 벼ᄉᆞᆯ 일홈이오 략은 평ᄉᆡᆼ하신 일의 ᄃᆡ강이오 졀은 ᄎᆞ례오

없음

도원경은 도원결의하시든 말ᄉᆞᆷ

書於玉泉寺ᄒᆞ야 夜夢으로 與凡[一本作僧]人ᄒᆞ노니

옥쳔ᄉᆞ의 쎠셔 밤ᄭᅮᆷ으로 범인을 쥬노니

없음

옥쳔ᄉᆞᄂᆞᆫ 진나라 량나라 ᄉᆞ이의 지의ᄃᆡ사가 지은 졀이오

없음

범인은 졀의 즁이니 셩뎨계셔 그 즁 ᄭᅮᆷ의 이 경문을 쥬시다

萬經千典有호ᄃᆡ 吾經이 未舉行이라

일만 경문과 일쳔 법문이 잇스되 ᄂᆡ 경문을 드러 ᄒᆡᆼ하ᄂᆞᆫ 이 업슨지라

著[一本作着]爾傳塵世ᄒᆞ니 不可視爲輕이니라

녜게 붓쳐 ᄯᅴᆺ글 셰샹의 젼ᄒᆞ니 가히 보기를 가ᄇᆡ야이 아니 ᄒᆞᆯ지니라

焚香高誦念[一本作朗誦]ᄒᆞ면 其福이 卽來臨이오

향을 불ᄉᆞ르고 놉히 외우고 ᄉᆡᆼ각ᄒᆞ면 그 복이 곳 와셔 림ᄒᆞᆯ 거시오

人能抄錄[一本作印]送ᄒᆞ면 諸疾이 不相侵이오

사ᄅᆞᆷ이 능히 쵸ᄒᆞ고 긔록ᄒᆞ여 보ᄂᆡ면 모든 병이 셔로 침노를 아니 ᄒᆞ고

없음

쵸는 ᄎᆡᆨ 벽기단 말이오 록은 본ᄯᅳᆺ슬 긔록ᄒᆞᆫ단 말

家宅의 供此經ᄒᆞ면 妖魅化爲塵이오

집의 이 경문을 모시면 요괴로운 귀신이 화ᄒᆞ여 ᄯᅴᆺ글이 될 거시오

舟船[一本作船舟]의 奉此經ᄒᆞ면 風波ㅣ 卽刻平이오

ᄇᆡ의셔 이 경문을 밧들면 풍파가 즉각의 평ᄒᆞ고

行人이 佩此經ᄒᆞ면 途路에 保安寧이오

ᄒᆡᆼ인이 이 경문을 ᄎᆞ면 길과 길의 안녕이 보젼ᄒᆞ고

書生이 看此經ᄒᆞ면 不久의 步靑雲이오

션ᄇᆡ가 이 경문을 보면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쳥운의 것고 [쳥운은 벼ᄉᆞᆯᄒᆞ단 말ᄉᆞᆷ]

婦人이 誦此經ᄒᆞ면 二女五男成이오

부인이 이 경문을 외오면 두 ᄯᆞᆯ과 다셧 아들을 일울 거시오

없음

사ᄅᆞᆷ마다 ᄯᆞᆯ 둘 아들 다셧식 둔단 말ᄉᆞᆷ이 아니라 쥬녁의 둘은 음이오 다셧슨 양이니

없음

이 경문을 졍셩으로 외오면 ᄯᆞᆯ과 아들을 둔단 말ᄉᆞᆷ

若爲亡化念ᄒᆞ면 亡化ㅣ 早超生이오

만일 쥭고 화ᄒᆞ니를 위ᄒᆞ여 경문을 ᄉᆡᆼ각ᄒᆞ면 쥭고 화ᄒᆞ니가 일즉이 쳔도ᄒᆞ여 나고

若爲父母念ᄒᆞ면 父母ㅣ 享遐齡ᄒᆞ리니

만일 부모를 위ᄒᆞ여 경문을 ᄉᆡᆼ각ᄒᆞ면 부뫼 먼 나흘 누리고 [먼 나흔 슈ᄒᆞ단 말ᄉᆞᆷ]

日念三五遍ᄒᆞ며 或 誦百千聲ᄒᆞ면

날마다 셰 번 다셧 번을 ᄉᆡᆼ각ᄒᆞ고 혹 ᄇᆡᆨ 번 쳔 번 쇼ᄅᆡᄒᆞ여 외오면

諸神이 皆歡喜ᄒᆞ고

모든 신명이 다 질기고 깃거ᄒᆞ고

宅舍ㅣ 並光明ᄒᆞ야 凶事ㅣ 化爲吉ᄒᆞ고 福祿壽重增ᄒᆞ리라

집과 집이 아울너 빗나고 발가 흉ᄒᆞᆫ 일이 화ᄒᆞ여 길ᄒᆞ고 복과 록과 슈가 거듭 더ᄒᆞ리라

太上老[一本作道]君과 三界靈과

ᄐᆡ샹로군과 셰 지경 신령과 [삼계ᄂᆞᆫ 욕계 ᄉᆡᆨ계 무ᄉᆡᆨ계]

衆聖과 五嶽과 雷電神과

뭇 셩인신명과 오악신과 우레신과 번ᄀᆡ신과

없음

오악은 동의 ᄐᆡ산 셔의 화산 남의 형산 북의 항산 즁의 슝산

五湖과 並四海와 日月과 斗와 星과 辰이시니라

다셧 호슈신과 아울너 네 바다신과 날 맛튼 임군과 달 맛튼 임군과 북두셩군과 셩군과 신군이시니라

없음

ᄐᆡ샹로군붓터 신군가지 다 명셩경 외ᄂᆞᆫ 쇼ᄅᆡ를 드르시고 깃거ᄒᆞ신단 말ᄉᆞᆷ

天下城隍은 聽號令ᄒᆞ며 萬方土地ᄂᆞᆫ 各遵行ᄒᆞ고

텬하의 셩황신은 호령을 듯고 일만 방위의 토디신은 각각 ᄯᆞ라 ᄒᆡᆼᄒᆞ고

値年値月將과 値日値時神과

일 년 맛튼 신쟝과 ᄒᆞᆫ 달 맛튼 신쟝과 ᄒᆞ로 맛튼 신과 ᄒᆞᆫ 시 맛튼 신과

夜差黑煞帥와 日命皎潔兵은

밤의 부리ᄂᆞᆫ 흑살슈와 나졔 명ᄒᆞᆫ 교결병은

없음

흑살슈ᄂᆞᆫ 밤의 가만ᄒᆞᆫ 일을 살피ᄂᆞᆫ 귀신 일홈이오 교결병은 나졔 명ᄇᆡᆨᄒᆞᆫ 일을 살피ᄂᆞᆫ 귀신 일홈

往來細鑑察ᄒᆞ야 不得漏毫分ᄒᆞ며

가며 오며 ᄌᆞ셔히 보고 살펴 시러곰 터럭만ᄭᅩᆷ ᄺᅮᆫ만ᄭᅩᆷ이라도 유루치 말며

會同家宅鬼ᄒᆞ고 着[一本作著]令司命君ᄒᆞ야

가ᄐᆡᆨ의 귀신을 모듸여 갓치ᄒᆞ고 ᄉᆞ명군의게 붓쳐 령ᄒᆞ여

없음

가ᄐᆡᆨ귀ᄂᆞᆫ 토디문 신과 호위와 옥쳠동ᄌᆞ와 사ᄅᆞᆷ의 몸의 삼시 신이오 ᄉᆞ명군은 죠왕

如有 䖍誦男和女ㅣ어든 速速報知聞ᄒᆞ라

만일 졍셩으로 외ᄂᆞᆫ 사ᄂᆡ와 녀인이 잇거든 속히 속히 보ᄒᆞ여 아라 들이라

없음

하ᄂᆞᆯ ᄯᅳᆯ의 알외여 샹뎨계셔 착ᄒᆞᆫ 이를 샹 쥬시게 ᄒᆞᄅᆞᆫ 말ᄉᆞᆷ

或 賜福與壽ᄒᆞ시며 或 廕兒與孫ᄒᆞ시리라

혹 복과 슈도 쥬시며 혹 자손의게 음덕을 나리시리라

萬聖이 朝眞均奏議ᄒᆞ샤 普天之下의 盡頒行케 ᄒᆞ니라

일만 셩인이 진의 죠회ᄒᆞ샤 갓쵸 알외여 의논ᄒᆞ샤 너른 하ᄂᆞᆯ 아ᄅᆡ 다 반포ᄒᆞ게 ᄒᆞ니라

없음

진은 자미진군 옥황샹뎨시라

吾ㅣ 素覽春秋ᄒᆞ고 幼觀語[一本作孔]孟 ᄒᆞ야

ᄂᆡ가 근본 츈츄를 보고 어려셔 논어 ᄆᆡᆼᄌᆞ를 보아 [츈츄ᄂᆞᆫ ᄎᆡᆨ 일홈]

惟以孝弟로 爲先ᄒᆞ고 修身治國으로 爲本이러니

오즉 효졔로 몬져를 ᄒᆞ고 몸 닥고 나라 다시리ᄂᆞᆫ 거스로 근본을 ᄒᆞ엿더니

없음

효졔ᄂᆞᆫ 부모의게 효도ᄒᆞ고 형졔 우ᄋᆡᄒᆞ단 말ᄉᆞᆷ

異端이 蜂起ᄒᆞ야 兵戈ㅣ 傷殘民命ᄒᆞ니

이단이 벌쳐럼 이러나 병쟝ᄀᆡ와 창이 ᄇᆡᆨ셩의 명을 샹ᄒᆞ고 ᄒᆡᄒᆞ니

없음

이단은 셩현의 도 외의 다른 요ᄐᆞᆫᄒᆞᆫ 도슐

十餘年의 甲不離身ᄒᆞ며 刀無潔淨ᄒᆞ고

여라문 ᄒᆡ의 갑옷시 몸의 ᄯᅥ나지 아니 ᄒᆞ고 칼이 죠촐ᄒᆞ고 말그미 업고

夜無穩睡三更ᄒᆞ며 日不飽餐一頓ᄒᆞ고

밤의 편안이 삼경의 ᄌᆞ미 업고 날마다 ᄇᆡ불이 ᄒᆞᆫ 번 먹지 못ᄒᆞ고

東戰西征ᄒᆞ야 百戰而江山을 纔定ᄒᆞ니

동으로 ᄊᆞ홈ᄒᆞ고 셔으로 쳐셔 ᄇᆡᆨ 번 ᄊᆞ홈ᄒᆞ여 강과 산을 계우 졍ᄒᆞ니

白了鬚鬢星星ᄒᆞ고 力倦馬羸刀鈍이라

슈염과 귀 밋치 희여 셩셩ᄒᆞ고 힘이 계으르고 말이 파리ᄒᆞ고 칼이 무듼지라

없음

셩셩은 졈졈이 반ᄇᆡᆨ 된 모양

費盡赤膽忠心ᄒᆞ야 換得個封候金印호라

불근 담과 츙셩의 마음을 허비ᄒᆞ여 다ᄒᆞ여 후를 봉ᄒᆞᄂᆞᆫ 금인을 어던노라

到如今ᄋᆡ 亂臣賊子ㅣ 捕風捉影ᄒᆞ고

이졔 이르ᄆᆡ 어지러온 신하와 도젹 ᄌᆞ식이 바람을 ^ 잡고 그림ᄌᆞ를 잡고

奸貪讒佞ᄒᆞ며 結黨欺凌[一本作良]ᄒᆞ고 言無一定ᄒᆞ며

간악ᄒᆞ고 탐ᄒᆞ며 참쇼ᄒᆞ고 아당ᄒᆞ며 무리를 ᄆᆡᆺ고 쇼기고 업신여기고 말이 ᄒᆞᆫ갈갓치 졍ᄒᆞ미 업스며

不思禮義廉耻와 孝弟忠信ᄒᆞ고

례법과 오른 거와 쳥염ᄒᆞᆫ 거와 붓그런 거와 효도와 공손ᄒᆞᆫ 거와 츙셩과 밋분 거슬 ᄉᆡᆼ각지 아니ᄒᆞ고

事每胡行ᄒᆞ야 屢圖徼[一本作僥]倖ᄒᆞ며

일을 ᄆᆡ양 어지러이 ᄒᆡᆼᄒᆞ야 여러 번 요ᄒᆡᆼ을 도모ᄒᆞ며

簒君位ᄒᆞ고 戮忠臣ᄒᆞ며

임군의 위를 역젹질ᄒᆞ여 ᄲᆡᆺ고 츙신을 쥭이며

好貨財ᄒᆞ고 淫美色ᄒᆞ며

화와 ᄌᆡ를 조아ᄒᆞ고 [화ᄂᆞᆫ 금과 옥이오 ᄌᆡᄂᆞᆫ 뵈와 비단] 아름다온 ᄉᆡᆨ을 음난ᄒᆞ며

殺人縱性ᄒᆞ야 只顧爽心樂事ᄒᆞ니

사ᄅᆞᆷ을 쥭여 셩품을 노아 다만 마음의 시언ᄒᆞ고 질거온 일만 도라보니

豈曉得後來報應이리오

엇지 후의 보응을 ᄭᆡ다르리오

古今好事ㅣ 多磨ᄒᆞ니 毋勉强苟求捷徑ᄒᆞ라

녜와 이졔 죠흔 일이 마련ᄒᆞ미 만으니 면강ᄒᆞ여 구차이 쳡경을 구ᄒᆞ지 말나

없음

면강은 마지 못ᄒᆞ여 ᄒᆞᄂᆞᆫ 거시오 쳡경은 지럼길

如彩雲琉璃와 鮮花明月이어ᄂᆞᆯ

ᄎᆡᄉᆡᆨ구름과 류리와 고흔 ᄭᅩᆺ과 발근 달 갓거ᄂᆞᆯ

없음

마음의 시언ᄒᆞᆫ 일이 엇기를 ᄉᆔᆸ게 ᄒᆞ고 일키를 ᄉᆔᆸ게 ᄒᆞᄂᆞᆫ 것이 이와 갓단 말ᄉᆞᆷ

人不知機면 如鋼[一本作剛]刀快缺이오

사ᄅᆞᆷ이 긔틀을 아지 못ᄒᆞ면 강ᄒᆞᆫ 칼이 쾌ᄒᆞ다가 이지러지ᄂᆞᆫ 것 갓고

妄動橫行ᄒᆞ야 造下了些寃孽[一本作業]ᄒᆞ면

망영도 이동ᄒᆞ고 빗기 ᄒᆡᆼᄒᆞ여 원통ᄒᆞ고 ᄒᆡ로온 일을 지으면

遠則幾年이오 近則數月의 報應이 無差ᄒᆞ야 法難漏泄[一本作洩]ᄒᆞ니라

먼 즉 몃 ᄒᆡ오 갓가온 즉 몃 달의 보응이 어게지미 업셔 법의 루셜키 어려오니라 [루셜은 ᄉᆡ단 말ᄉᆞᆷ]

如人未遭逢이라도 各有時節ᄒᆞ니

사ᄅᆞᆷ이 ᄯᆡ를 만나고 만나지 못ᄒᆞ엿드라도 각기 시졀이 잇스니

當思守命由天ᄒᆞ야 安貧樂業ᄒᆞ라

맛당이 명을 직혀 하ᄂᆞᆯ을 말며머 가난ᄒᆞᆫ 거슬 편안이 ᄒᆞ고 직업을 질기라

如百藝ᄒᆞ야 倉卒成功이면 其物이 焉能精潔이며

일ᄇᆡᆨ ᄌᆡ쥬와 갓틔여 창졸의 공을 일위면 그 물건이 엇지 능히 졍ᄒᆞ고 조촐ᄒᆞ며

草木을 不能培植이면 難長許多枝葉이오

풀과 나모를 능히 북도드고 시무지 못ᄒᆞ면 허다ᄒᆞᆫ 가지와 입ᄉᆞ귀가 자라기 어렵고

五穀을 少用耕鋤ㅣ면 苗雖秀而不結[一本作實]ᄒᆞ리니

오곡을 갈고 호뮈질 ᄒᆞᄂᆞᆫ 거슬 젹게 쓰면 이삭이 비록 ᄲᆡ아나나 결실을 못ᄒᆞ고

文臣은 十載寒窓이라야 方朝金闕이오

문신은 열 ᄒᆡ를 찬창의 고샹을 ᄒᆞ여야 바야흐로 금ᄃᆡ궐의 죠회ᄒᆞᆯ 거시오

武將은 百戰臨危라야

호반 쟝슈ᄂᆞᆫ ᄇᆡᆨ 번 ᄊᆞ홈ᄒᆞ여 위ᄐᆡᄒᆞᆫ ᄃᆡ를 임ᄒᆞ여야

始得公侯並列ᄒᆞᄂᆞ니라

비로소 어더 공과 후로 항열을 아오르ᄂᆞ니라

吾乃日月精忠이오 乾坤大節이라(리)

나ᄂᆞᆫ 이에 날과 달 갓튼 졍긔와 츙셩이오 ^ 하ᄂᆞᆯ과 ᄯᆞ 갓튼 큰 졀ᄀᆡ라

天崩이라야 我崩ᄒᆞ고 地裂이라야 我裂ᄒᆞ리라

하ᄂᆞᆯ이 문어져야 ᄂᆡ가 문어지고 ᄯᆞ히 ᄶᅵ어져야 ᄂᆡ가 ᄶᅵ어지리라

明聖經을 大衆은 聽ᄒᆞ라

명셩경을 ᄃᆡ즁은 드르라 [ᄃᆡ즁은 큰 무리 졔ᄌᆞ란 말ᄉᆞᆷ]

吾乃紫微宮裏朱衣神으로 協管文昌武曲星ᄒᆞ고

ᄂᆡ 이에 ᄌᆞ미궁 속의 불근 옷 입은 신명으로 문창셩과 무곡셩을 합ᄒᆞ여 맛고

祗因張仙이 無主轄ᄒᆞ야 勅令隨吾爲從神케 ᄒᆞ시니

다만 쟝션이 쥬할 이 업셔 죠셔ᄒᆞ샤 하^야곰 나를 ᄯᆞ라 좃ᄂᆞᆫ 귀신을 ᄉᆞ무시니

없음

쟝션은 황뎨 헌원시 ᄯᆡ 쟝시 신션이오 쥬할은 쥬쟝ᄒᆞᆫ 것

檢點少男與少女ᄒᆞ라 ᄒᆞ니 或 損陰陽絶子孫이라

졀문 사나희와 졀문 녀인을 졈검ᄒᆞ여 보라 ᄒᆞ니 혹 음양이 덜여 ᄌᆞ손이 ᄭᅳ너지ᄂᆞᆫ지라

送生催生及難産과

나는 거슬 보ᄂᆡ고 나는 거슬 ᄌᆡ촉ᄒᆞ고 밋ᄒᆡ 산ᄒᆞ기 어려온 것과

魅夭[一本作妖]傷殘斑[一本作癍]痘疹ᄋᆡ

귀신 빌미와 요ᄉᆞ와 샹ᄒᆞᆫ 것과 병신과 홍역과 역질과 죵긔에

如有焚香諷誦者ㅣ면 轉禍爲祥顯聖靈호리라

만일 향을 불ᄉᆞ르고 외고 외ᄂᆞᆫ ᄌᆡ 잇스면 화가 굴너 샹셔가 되게 셩인 신령을 나타ᄂᆡ리라

今有塑畵吾像者ㅣ면

이졔 ᄂᆡ 형샹을 흙으로 ᄆᆡᆫ들고 거림ᄒᆞᄂᆞᆫ ᄌᆡ 잇거든

側立張仙指彈弓ᄒᆞ라

겻ᄒᆡ 쟝션을 셰우되 손의 은탄ᄌᆞ와 금활을 가지고 시위ᄒᆞ게 ᄒᆞ라

鑒知戰國이 侵凌亂ᄒᆞ샤

샹뎨게셔 젼국이 셔로 침노ᄒᆞ고 업신여기고 어지러온 거슬 아시샤

命我臨凡救萬民케 ᄒᆞ시고

날을 명ᄒᆞ샤 셰샹의 타나셔 만ᄇᆡᆨ셩을 구ᄒᆞ라 ᄒᆞ시고

玉皇이 賜我名和姓ᄒᆞ시니 子胥ㅣ 五轉[一本作伍員]作[一本作做]忠臣ᄒᆞ야

옥황이 나를 일홈과 셩을 쥬시니 ᄌᆞ셰 다셧 번 굴너 츙신이 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