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3권
業을 조차 發現ᄒᆞ거늘 世間ᄋᆞᆫ 아디 몯ᄒᆞ야 迷惑ᄒᆞ야 因緣과 自然性을 삼ᄂᆞ니
皆是識心의 分別計度이니 但有言說이언뎌ᇰ 都無實義ᄒᆞ니라
다 이 識心의 分別ᄒᆞ야 혜아료미니 ᄒᆞᆫ갓 말ᄉᆞ미 이실 ᄲᅮ니언뎌ᇰ 젼혀 實ᄒᆞᆫ ᄠᅳ디 업스니라
識知ㅣ 皆出於性明ᄒᆞᆯᄉᆡ 故로 曰性이 識인
識과 知왜 다 性明에셔 날ᄊᆡ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性이 識인
明知라 ᄒᆞ시니라
明知라 ᄒᆞ시니라
識이 雖覺明之咎ㅣ나 其體ᄂᆞᆫ 實眞ᄒᆞᆯᄉᆡ
識이 비록 覺明의 허므리나 그 體ᄂᆞᆫ 實로 眞ᄒᆞᆯᄊᆡ
故로 曰覺이 明인 眞識이라 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覺이 明인 眞識이라 ᄒᆞ시니라
體用이 不二ᄒᆞ며 眞妄이 一如ᄒᆞᆯᄉᆡ 所以迭擧ᄒᆞ시니라
體用이 둘 아니며 眞妄이 ᄒᆞᆫ가지로 如ᄒᆞᆯᄊᆡ 이럴ᄊᆡ 서르 드러 니르시니라
三時衆造悟
自第二券初ᄒᆞ야 發明ᄒᆞ샤 至此ᄒᆞ야 造悟也ᄒᆞ니
第二卷 처ᅀᅥᆷ브터 發明ᄒᆞ샤 이ᅌᅦ 니르러 아로매 나ᅀᅡ가니
文二
一 經家敍悟
爾時예 阿難과 及諸大衆이 蒙佛如來ㅅ 微妙
그ᄢᅴ 阿難과 모ᄃᆞᆫ 大衆이 佛如來ㅅ 微^
開示ᄒᆞᅀᆞ와
^妙히 여러 뵈샤ᄆᆞᆯ 닙ᄉᆞ와
身心이 蕩然ᄒᆞ야 得無罣礙ᄒᆞ야
身心이 훤ᄒᆞ야 마ᄀᆞᆫ ᄃᆡ 업수믈 得ᄒᆞ야
是諸大衆이 各各自知心徧十方ᄒᆞ야
이 모ᄃᆞᆫ 大衆이 各各 ᄆᆞᅀᆞ미 十方애 ᄀᆞᄃᆞᆨ호ᄆᆞᆯ 제 아라
見十方空호ᄃᆡ 如觀手中엣 所持葉物ᄒᆞ며
十方앳 空ᄋᆞᆯ 보ᄃᆡ 소ᇇ 가온ᄃᆡ 자뱃논 닙 보ᄃᆞᆺ ᄒᆞ며
一切世閒앳 諸所有物이 皆卽菩提妙明元心이며
一切 世間앳 모ᄃᆞᆫ 잇ᄂᆞᆫ 物이 다 곧 菩提妙明元心이며
心精이 徧圓ᄒᆞ야 含裹十方ᄒᆞ야 反觀父母所生之身호ᄃᆡ
心精이 周徧히 두려워 十方ᄋᆞᆯ ᄢᅳ려 父母의 나혼 모ᄆᆞᆯ 두르ᅘᅧ 보ᄃᆡ
猶彼十方虛空之中에 吹一微塵호매 若存若亡ᄐᆞᆺ ᄒᆞ며
뎌 十方虛空中에 ᄒᆞᆫ 微塵 부로매 잇ᄃᆞᆺ ᄒᆞ며 업ᄃᆞᆺ ᄒᆞ며
如湛巨海예 流一浮漚호매 起滅이 無從ᄐᆞᆺ ᄒᆞ야
ᄆᆞᆯᄀᆞᆫ 큰 바ᄅᆞ래 ᄒᆞᆫ ᄠᅳᆫ 더품 흘로매 닐며 업수미 브튼 ᄃᆡ 업ᄃᆞᆺ ᄒᆞ야
了然自知ᄒᆞ야 獲本妙心이 常住不滅ᄒᆞ야
ᄇᆞᆯ기 제 아라 本來 微妙ᄒᆞᆫ ᄆᆞᅀᆞ미 샤ᇰ녜 住ᄒᆞ야 滅티 아니호ᄆᆞᆯ 어더
禮佛合掌ᄒᆞᅀᆞ와 得未曾有ᄒᆞ야
부텻긔 禮數ᄒᆞᅀᆞᆸ고 合掌ᄒᆞᅀᆞ와 아ᄅᆡ 잇디 아니ᄒᆞᆫ 거슬 得호라 ᄒᆞ야
於如來前에 說偈讚佛ᄒᆞᅀᆞ오ᄃᆡ
如來ㅅ 알ᄑᆡ 偈ᄅᆞᆯ ᄉᆞᆯ와 부텨ᄅᆞᆯ 기리ᅀᆞ오ᄃᆡ
自初決擇心見ᄒᆞ야
처ᅀᅥ믜 心見을 決ᄒᆞ야 ᄀᆞᆯᄒᆡ요ᄆᆞ로
終至陰入七大히 多方ᄋᆞ로 發明ᄒᆞ샤
브터 내죠ᇰ애 陰과 入과 七大예 니르리 多方ᄋᆞ로 發明ᄒᆞ샤
方ᄋᆞᆫ 法이라
使悟器界萬法이 當體全眞ᄒᆞ야 本如來藏인 ᄃᆞᆯ ᄒᆞ시니 是謂微妙開示也ㅣ라
器界萬法이 當ᄒᆞᆫ 體ㅣ 全眞ᄒᆞ야 本來 如來藏인 ᄃᆞᆯ 알에 ᄒᆞ시니 이ᄅᆞᆯ 닐온 微妙히 여러 뵈샤미라
旣悟器界의 性이 眞圓融ᄒᆞᆯᄉᆡ
ᄒᆞ마 器界ᄋᆡ 性이 眞實ᄒᆞ야 두려이 노고ᄆᆞᆯ 알ᄊᆡ
故로 身心이 蕩然ᄒᆞ야 得無罣礙ᄒᆞ야 悟妙覺이 湛然ᄒᆞ야 周徧法界ᄒᆞᆯᄉᆡ
이런ᄃᆞ로 身心이 훤ᄒᆞ야 마ᄀᆞᆫᄃᆡ 업수믈 得ᄒᆞ야 妙覺이 湛然ᄒᆞ야 法界^
故로 各各自知心徧十方也ᄒᆞ니라
^예 周徧호ᄆᆞᆯ 알ᄊᆡ 이런ᄃᆞ로 各各 ᄆᆞᅀᆞ미 十方애 ᄀᆞᄃᆞᆨ호ᄆᆞᆯ 제 아니라
覺湛이 周徧ᄒᆞ야 含吐十虛ᄒᆞᆯᄉᆡ 故로 見十方空호ᄃᆡ 如手中葉ᄒᆞ니라
覺湛이 周徧ᄒᆞ야 十虛ᄅᆞᆯ 머구므며 비와ᄐᆞᆯᄊᆡ 이런ᄃᆞ로 十方空ᄋᆞᆯ 보ᄃᆡ 소ᇇ 가온ᄃᆡᆺ 닙ᄀᆞ티 ᄒᆞ니라
萬法이 性眞ᄒᆞ야 本如來藏일ᄉᆡ 故로 一切所有ㅣ 皆卽妙心也ㅣ라
萬法이 性이 眞實ᄒᆞ야 本來 如來藏일ᄊᆡ 이런ᄃᆞ로 一切ㅅ 잇논 거시 다 곧 妙心이라
悟本心量이 廣大如此ᄒᆞᆯᄉᆡ 故로 反觀妄身호ᄃᆡ
本來ㅅ 心量이 너브며 쿠미 이 ᄀᆞᆮ호ᄆᆞᆯ 알ᄊᆡ 이런ᄃᆞ로 妄身ᄋᆞᆯ 두르ᅘᅧ 보ᄃᆡ
其微ㅣ 如塵ᄒᆞ며 其幻이 如漚ᄒᆞ야 忽無所有ᄒᆞ야
그 微호미 드틀 ᄀᆞᆮᄒᆞ며 그 幻호미 더품 ᄀᆞᆮᄒᆞ야 믄득 이슈미 업서
而本妙常心을 了了悟獲ᄒᆞ야 於是예 深慶ᄒᆞ야 說偈讚謝也ᄒᆞᅀᆞ오니라
本來ㅅ 微妙ᄒᆞᆫ 덛덛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ᄉᆞᄆᆞᆺ ᄇᆞᆯ기 아라 어더 이ᅌᅦ 기피 慶賀ᄒᆞ야 偈ᄅᆞᆯ ᄉᆞᆯ와 讚謝ᄒᆞᅀᆞ오니라
謝ᄂᆞᆫ 주어든 깃거 절ᄒᆞᆯ씨라
二阿難偈讚三 一讚謝二 初讚
妙湛總持不動尊이 首楞嚴王이샤 世예 希有ᄒᆞ시니
微妙히 ᄆᆞᆯᄀᆞ신 모도자ᄇᆞ신 不動尊이 首楞嚴王이샤 世예 希有ᄒᆞ시니
妙湛總持ᄂᆞᆫ 卽澄圓ᄒᆞᆫ 妙性如來ㅅ 藏體시니
妙湛惣持ᄂᆞᆫ 곧 ᄆᆞᆰ고 두려운 妙性如來ㅅ 藏體시니
前之屢稱ᄒᆞ샨 妙覺이 湛然ᄒᆞ며
알ᄑᆡ ᄌᆞ조 일ᄏᆞᄅᆞ샨 微妙ᄒᆞᆫ 覺이 湛然ᄒᆞ며 動티 아니ᄒᆞ며
不動周圓ᄒᆞ야 含吐十虛者ㅣ 此也ㅣ라
두려워 十虛ᄅᆞᆯ 머구므며 비와토미 이라
人雖本具ᄒᆞ나 要由首楞大定ᄒᆞ야ᅀᅡ 而發ᄒᆞᄂᆞ니
사ᄅᆞ미 비록 本來 ᄀᆞᄌᆞ나 모로매 首楞大定을 브터ᅀᅡ 나ᄂᆞ니
阿難이 旣自造悟ᄒᆞ야 遂知佛之所以爲佛者ㅣ
阿難이 ᄒᆞ마 제 아로매 나ᅀᅡ가 부톄 부톄샨 고^
特此而己실ᄉᆡ
^디 오직 이 ᄯᆞᄅᆞ미신 ᄃᆞᆯ 알ᄊᆡ
故로 以是로 稱讚也ᄒᆞᅀᆞ오니라
이런ᄃᆞ로 일로 稱讚ᄒᆞᅀᆞ오니라
覺海ㅣ 圓澄ᄒᆞ야 物이 不能汨ᄒᆞᆯᄉᆡ 曰妙湛이오
覺海 두려이 ᄆᆞᆯ가 物이 能히 긔저리디 몯ᄒᆞᆯᄊᆡ 닐오ᄃᆡ 微妙히 ᄆᆞᆯᄀᆞ샤미오
藏心이 徧圓ᄒᆞ야 含裹十方ᄒᆞᆯᄉᆡ 曰總持오
藏心이 ᄀᆞᄃᆞ기 두려워 十方ᄋᆞᆯ ᄢᅳ릴ᄊᆡ 닐오ᄃᆡ 모도자ᄇᆞ샤미오
體寂如空ᄒᆞ야 常住不滅ᄒᆞᆯᄉᆡ 曰不動이니
體ㅣ 寂호미 空 ᄀᆞᆮᄒᆞ야 샤ᇰ녜 住ᄒᆞ야 滅티 아니ᄒᆞᆯᄊᆡ 닐오ᄃᆡ 不動이니
具此ᄒᆞ샤 而獨尊三界ᄒᆞ시며 由此ᄒᆞ샤 而爲諸法王ᄒᆞ시니
이 ᄀᆞᄌᆞ샤 ᄒᆞ오ᅀᅡ 三界예 尊ᄒᆞ시며 이ᄅᆞᆯ 브트샤 諸法엣 王이 ᄃᆞ외시니
求之世閒컨댄 不可多得이시니 是誠希有也ㅣ시니라
世間애 求ᄒᆞ건댄 해 얻ᄌᆞᆸ디 몯ᄒᆞ리니 이 眞實로 希有ᄒᆞ샤미라
次謝
銷我億劫엣 顚倒想ᄒᆞ샤 不歷僧祇ᄒᆞ야셔
내 億劫엣 顚倒想ᄋᆞᆯ 슬우샤 僧祇ᄅᆞᆯ 디나디 아니^
獲法身케 ᄒᆞ시ᅌᅵ다
^ᄒᆞ야셔 法身ᄋᆞᆯ 얻게 ᄒᆞ시ᅌᅵ다
無始로 迷眞ᄒᆞ야 妄認緣影호미 卽億劫倒想也ㅣ라
無始로 眞ᄋᆞᆯ 몰라 거츠리 緣影을 아로미 곧 億劫엣 갓ᄀᆞᆫ 想이라
一蒙開示ᄒᆞᅀᆞᆸ고 了獲本心호미 卽不歷僧祗也ㅣ라
ᄒᆞᆫ 번 여러 뵈샤ᄆᆞᆯ 닙ᄉᆞᆸ고 ᄇᆞᆯ기 本來ㅅ ᄆᆞᅀᆞᄆᆞᆯ 어두미 곧 僧祇 디나디 아니호미라
願今에 得果ᄒᆞ야 成寶王ᄒᆞ야 還度如是恒沙衆ᄒᆞ야지ᅌᅵ다
願ᄒᆞᅀᆞᆸ노니 이제 果ᄅᆞᆯ 得ᄒᆞ야 寶王이 ᄃᆞ외야 이 ᄀᆞᆮᄒᆞᆫ 恒沙衆ᄋᆞᆯ 도로 濟度ᄒᆞ야지ᅌᅵ다
因行ᄋᆞᆯ ᄇᆞ리디 아니ᄒᆞ샤미라
將此深心ᄒᆞ야 奉塵刹ᄒᆞᅀᆞ오리니
이 기픈 ᄆᆞᅀᆞᄆᆞᆯ 가져 塵刹ᄋᆞᆯ 받ᄌᆞ오리니
塵數刹土앳 諸佛을 받ᄌᆞ와 돕ᄉᆞ와 法輪ᄋᆞᆯ 轉ᄒᆞᆯ씨라
是則名爲報佛恩이ᅌᅵ다
이 일후미 부텻 恩ᄋᆞᆯ 갑ᄉᆞ오미ᅌᅵ다
伏請世尊이 爲證明ᄒᆞ쇼셔
굿브러셔 請ᄒᆞᅀᆞᆸ노니 世尊이 證明이 ᄃᆞ외쇼셔
五濁惡世예 誓先入ᄒᆞ약 如一衆生이나 未成佛이면 終不於此애 取泥洹호리ᅌᅵ다
五濁惡世예 盟誓ᄒᆞ야 몬져 드러 ᄒᆞ다가 ᄒᆞᆫ 衆生이 나 부텨 ᄃᆞ외디 몯ᄒᆞ면 내죠ᇰ내 이ᅌᅦ 涅槃ᄋᆞᆯ 取티 아니호리ᅌᅵ다
旣悟自性ᄒᆞ야 深感發明之恩ᄒᆞᆯᄉᆡ
ᄒᆞ마 自性을 아라 發明ᄒᆞ샨 恩ᄋᆞᆯ 기피 感動ᄒᆞᅀᆞ올ᄊᆡ
故로 願有所成ᄒᆞ야 弘道利生ᄒᆞ야
이런ᄃᆞ로 願호ᄃᆡ 일우미 이셔 道ᄅᆞᆯ 크게 ᄒᆞ야 衆生ᄋᆞᆯ 利케 ᄒᆞ야
稱佛心而上報也ᄒᆞ니라
부텻 ᄆᆞᅀᆞ매 마초 ᄒᆞ야 우흐로 갑ᄉᆞ오려 ᄒᆞ니라
願得聖果ᄂᆞᆫ 智心也ㅣ오 還度多衆은 悲心也ㅣ니
聖果ᄅᆞᆯ 得고져 願호ᄆᆞᆫ 智心이오 한 衆을 도로 濟度호ᄆᆞᆫ 悲^
智와 悲와ᄅᆞᆯ 雙運ᄒᆞ야 廣大無盡호미 卽所謂深心也ㅣ라
^心이니 智와 悲와ᄅᆞᆯ 둘흘 뮈워 너브며 커 無盡호미 곧 닐온 기픈 ᄆᆞᅀᆞ미라
誓入五濁ᄒᆞ야 不取涅槃호미 卽深心之効也ㅣ라
濁애 盟誓ᄒᆞ야 드러 涅槃ᄋᆞᆯ 取티 아니호미 곧 기픈 ᄆᆞᅀᆞᄆᆡ 效驗이라
憑此ᄒᆞ야 報恩ᄒᆞᅀᆞ올ᄉᆡ 故로 請佛이 爲證也ᄒᆞᅀᆞ오니
이ᄅᆞᆯ 브터 恩ᄋᆞᆯ 갑ᄉᆞ올ᄊᆡ 이런ᄃᆞ로 부톄 證明 ᄃᆞ외샤ᄆᆞᆯ 請ᄒᆞᅀᆞ오니라
二重請
大雄大力大慈悲로 希ᄒᆞᅀᆞᆸ노니
大雄 大力 大慈悲로 ᄇᆞ라ᅀᆞᆸ노니
更審除微細惑게 ᄒᆞ샤 令我로 早登無上覺ᄒᆞ야 於十方界예 坐道場케 ᄒᆞ소셔
다시 微細ᄒᆞᆫ 惑ᄋᆞᆯ ᄀᆞᆯᄒᆡ야 덜에 ᄒᆞ샤 날로 ᄲᆞᆯ리 無上覺애 올아 十方界예 道場애 아ᇇ게 ᄒᆞ쇼셔
旣讚謝己ᄒᆞᅀᆞᆸ고
ᄒᆞ마 讚謝ᄒᆞᅀᆞᆸ고 다시 後엣
重請後法ᄒᆞᅀᆞ와 庶盡斷惑障ᄒᆞ야 成就果願也ᄒᆞ니라
法을 請ᄒᆞᅀᆞ와 惑障ᄋᆞᆯ 다 그처 果願 일우믈 ᄇᆞ라니라
欲斷惑障인댄 須藉雄猛智力大慈悲德일ᄉᆡ
惑障ᄋᆞᆯ 그추려 호ᇙ딘댄 모로매 雄猛과 智力과 大慈悲德을 브터ᅀᅡ ᄒᆞ릴ᄊᆡ
故로 備稱ᄒᆞᅀᆞ와 以重請也ᄒᆞᅀᆞ오니라
이런ᄃᆞ로 ᄀᆞ초 이ᇙᄏᆞᆮᄌᆞ와 다시 請ᄒᆞᅀᆞ오니라
前에 發明心見ᄒᆞ샤 顯如來藏ᄒᆞ야시ᄂᆞᆯ 方破見道麤惑ᄒᆞ니
알ᄑᆡ 心見ᄋᆞᆯ 發明ᄒᆞ샤 如來藏ᄋᆞᆯ 나토아시ᄂᆞᆯ 道 보맷 麤ᄒᆞᆫ 惑ᄋᆞᆯ 처ᅀᅥᆷ 허니
次須決通疑滯ᄒᆞ샤 開修證門ᄒᆞ샤 以斷修道細惑ᄒᆞ샤
버거 모로매 疑心 마쿄ᄆᆞᆯ 決ᄒᆞ야 通ᄒᆡ 오샤 修證호ᇙ 門을 여르샤 道 닷고맷 微細ᄒᆞᆫ 惑ᄋᆞᆯ 그츠샤
詳審盡除케 하샤ᅀᅡ 乃登上覺ᄒᆞ리니
子細히 ᄀᆞᆯᄒᆡ야 다 덜에 ᄒᆞ샤ᅀᅡ 上覺애 오ᄅᆞ리니
自第四卷ᄒᆞ야 決通疑滯ᄒᆞ샤 攝伏攀緣ᄒᆞ시니
第四卷 브터 疑心 마쿄ᄆᆞᆯ 決ᄒᆞ야 通ᄒᆡ오샤 ᄇᆞᆮᄃᆞᇰᄀᆡᄂᆞᆫ 緣을 자바 降伏ᄒᆡ에 ᄒᆞ시니
卽審除細惑之方也ㅣ라
곧 微細ᄒᆞᆫ 惑ᄋᆞᆯ ᄀᆞᆯᄒᆡ야 더논 法이라
旣消倒想ᄒᆞ야 頓獲法身ᄒᆞ란ᄃᆡ 疑已得果ㅣ어늘
ᄒᆞ마 갓ᄀᆞᆫ 想ᄋᆞᆯ 스러 法身ᄋᆞᆯ 다 어드란ᄃᆡ ᄒᆞ마 果ᄅᆞᆯ 得ᄒᆞᆫ가 疑心 ᄃᆞ^
且又願求ᄒᆞ야 而更除細惑者ᄂᆞᆫ 佛果ㅣ 有七ᄒᆞ시니
^외어늘 ᄯᅩ 願求ᄒᆞ야 다시 微細ᄒᆞᆫ 惑ᄋᆞᆯ 더루믄 부텻 果ㅣ 닐구비 겨시니
曰菩提와 涅槃과 眞如와 佛性과 菴摩羅識과 空如來藏과 大圓鏡智니
닐오ᄃᆡ 菩提와 涅槃과 眞如와 佛性과 菴摩羅識과 空如來藏과 大圓鏡智니
所謂獲法身者ᄂᆞᆫ 則分得菩提ᄒᆞ야 自見佛性而已니
닐온 法身ᄋᆞᆯ 어두ᄆᆞᆫ 菩提ᄅᆞᆯ ᄂᆞᆫ호아 得ᄒᆞ야 제 佛性을 볼 ᄯᆞᄅᆞ미니
見性之後엔 必須審除細惑ᄒᆞ야 使生이 滅ᄒᆞ며 滅이 生호미 俱寂ᄒᆞ야
性ᄋᆞᆯ 본 後엔 모로매 微細ᄒᆞᆫ 惑ᄋᆞᆯ ᄀᆞᆯᄒᆡ야 더러 生이 滅ᄒᆞ며 滅이 生호미 다 寂ᄒᆞ야
以合乎涅槃眞如ᄒᆞ며 白淨純凝ᄒᆞ야
涅槃眞如의 마ᄌᆞ며 ᄒᆡ며 조호미 純히 얼의여
以合乎菴摩羅識ᄒᆞ며 廓然圓照ᄒᆞ야 以合乎空如來藏과 大圓鏡智홀디니
菴摩羅識에 마ᄌᆞ며 훤히 두려이 비취여 空如來藏과 大圓鏡智에 마조ᇙ디니
七果ㅣ 圓備ᄒᆞ야ᅀᅡ 乃所謂登無上覺也ㅣ라
닐굽 果ㅣ 두려이 ᄀᆞ자ᅀᅡ 닐온 우 업슨 覺애 올오미라
今之學者ᄂᆞᆫ 纔得其二ᄒᆞ면 頓忘餘五ᄒᆞ야 輕損敎法ᄒᆞ야 不復修斷ᄒᆞᄂᆞ니
이젯 ᄇᆡ호린 ᄀᆞᆺ 그 둘흘 得ᄒᆞ면 나ᄆᆞᆫ 다ᄉᆞᄉᆞᆯ 다 니저 敎法ᄋᆞᆯ 가ᄇᆡ야이 ᄇᆞ려 다시 닷가 그추믈 아닌^
^ᄂᆞ니
則生滅이 何時而寂ᄒᆞ며 雜染이 何時而淨ᄒᆞ며
生滅이 어느 時節에 寂ᄒᆞ며 雜 더러우미 어느 時節에 조ᄒᆞ며
交交擾擾ㅣ 何時而廓然ᄒᆞ며 昏昏昧昧ㅣ 何時而圓照ᄒᆞ리오
섯딜어 어즈러우미 어느 時節에 훤ᄒᆞ며 昏昏 昧昧호미 어느 時節에 두려이 비취리오
縱雖見性ᄒᆞ야도 有爲習漏ᄅᆞᆯ 不免復生ᄒᆞᄂᆞ니
비록 性을 보아도 有爲習漏ᄅᆞᆯ 다시 나ᄆᆞᆯ 免티 몯ᄒᆞᄂᆞ니
吾知其倒想이 依然ᄒᆞ야
갓ᄀᆞᆫ 想이 依然ᄒᆞ야
依然ᄋᆞᆫ 녜 ᄀᆞᆮ혼 야ᇰᄌᆡ라
將又倍於億劫이로소니 爲可歎惜矣로다
쟈ᇰᄎᆞ ᄯᅩ 億劫에 倍ᄒᆞᇙ ᄃᆞᆯ 내 알리로소니 애와텨 앗겸직ᄒᆞ두다
聞此首楞畢竟之敎ᄒᆞᅀᆞᆸ고 快宜勉進ᄒᆞ야 疾使一切로 畢竟也ㅣ니라
이 首楞ㅅ 畢竟엣 ᄀᆞᄅᆞ치샤ᄆᆞᆯ 듣ᄌᆞᆸ고 快히 힘ᄡᅥ 나ᅀᅡ가 ᄲᆞᆯ리 一切로 ᄆᆞᆺ게 호미 맛다ᇰᄒᆞ니라
三惣結
舜若多ᄋᆡ 性ᄋᆞᆫ 可銷亡이어니와 爍迦囉ᄒᆞᆫ
舜若多ᄋᆡ 性은 어루 스러 업게 ᄒᆞ려니와 爍迦^
心은 無動轉호ᅌᅵ다
^羅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ᆫ 뮈워 올모미 업수ᅌᅵ다
舜若多ᄂᆞᆫ 此云空이오 爍迦羅ᄂᆞᆫ 云堅固ㅣ니
舜若多ᄂᆞᆫ 이ᅌᅦ셔 닐오매 空이오 爍迦羅ᄂᆞᆫ 닐오매 堅固ㅣ니
謂空性은 無體ᄒᆞ나 尙可銷亡이어니와
오ᄃᆡ 空ᄋᆡ 性ᄋᆞᆫ 體 업스나 오히려 어루 스러 업게 ᄒᆞ리어니와
我心ᄋᆞᆫ 堅固ᄒᆞ야 終無動轉이라 ᄒᆞ니
내 ᄆᆞᅀᆞᄆᆞᆫ 堅固ᄒᆞ야 내죠ᇰ내 뮈여 올모미 업수ᅌᅵ^
^다 ᄒᆞ니
此ㅣ 依楞嚴定力ᄒᆞ야 結前願心ᄒᆞ야 自誓究竟ᄒᆞ야 畢無退墮ᄒᆞ니
이 楞嚴定力을 브터 알ᄑᆡᆺ 願心ᄋᆞᆯ 結ᄒᆞ야 究竟ᄒᆞ야 내죠ᇰ내 믈러듀미 업수려 제 盟誓ᄒᆞ니
願心이 如此ᄒᆞᆫ 然後에ᅀᅡ 聖果ᄅᆞᆯ 可期며 佛恩을 可報也ㅣ니라
願心이 이 ᄀᆞᆮᄒᆞᆫ 後에ᅀᅡ 聖果ᄅᆞᆯ 어루 期約ᄒᆞ며 부텻 恩ᄋᆞᆯ 어루 갑ᄉᆞ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