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3권
實羅城엣 迦毗羅仙과 斫迦羅仙과 鉢頭摩와 訶薩多等 모ᄃᆞᆫ 大幻師ㅣ 太陰精을 求ᄒᆞ야 幻藥ᄋᆞᆯ 和ᄒᆞᇙ 저긔
是諸師等이 於白月晝에 手執方諸ᄒᆞ야 承月中水ᄒᆞᄂᆞ니
이 모ᄃᆞᆫ 師ᄃᆞᆯ히 白月晝에 소내 方諸ᄅᆞᆯ 자바 月中엣 므를 받ᄂᆞ니
此水ᄂᆞᆫ 爲復從珠中ᄒᆞ야
이 므른 ᄯᅩ 珠中^
出아 空中에 自有아 爲從月ᄒᆞ야 來아
^을 브터 나ᄂᆞ녀 空中에 제 잇ᄂᆞ녀 ᄃᆞᄅᆞᆯ 브터 오ᄂᆞ녀
求ᄒᆞ면 則流코 否ᄒᆞ면 則息ᄒᆞᄂᆞ니 所謂流息이 無常也ㅣ라
求ᄒᆞ면 흐르고 아니ᄒᆞ면 긋ᄂᆞ니 니ᄅᆞ샨 흐르며 그추미 덛덛홈 업수미라
迦毘羅等四ᄂᆞᆫ 皆外道ㅣ니 善幻術ᄒᆞᄂᆞ니라
迦毗羅等 네흔 다 外道ㅣ니 幻術을 잘 ᄒᆞᄂᆞ니라
太陰精은 月中之水也ㅣ라
太陰精은 月中엣 므리라
月이 望前ᄋᆞᆯ 曰白이오 亭午ᄅᆞᆯ 曰晝ㅣ라
ᄃᆞ리 望前ᄋᆞᆯ 닐오ᄃᆡ 白이오 午애 머므로ᄆᆞᆯ 닐오ᄃᆡ 晝ㅣ라
方諸ᄂᆞᆫ 取水
方諸ᄂᆞᆫ 므를 取ᄒᆞᄂᆞᆫ
之珠ㅣ니 卽陰燧也ㅣ라
구스리니 곧 陰燧ㅣ라
二辯明
阿難아 若從月ᄒᆞ야 來ㄴ댄
阿難아 ᄒᆞ다가 ᄃᆞᄅᆞᆯ 브터 오ᇙ딘댄
尙能遠方애도 令珠로 出水ᄒᆞ거니 所經林木이 皆應吐流ㅣ로다
오히려 能히 먼 方애도 구슬로 므를 나게 ᄒᆞ거니 디나ᄂᆞᆫ 林木이 다 반ᄃᆞ기 流를 비와 ᄐᆞ리로다
流ᅟᅵᆫ댄 則何待方諸所出이며 不流ᅟᅵᆫ댄 明水ㅣ 非從月ᄒᆞ야 降이로다
流호ᇙ딘댄 엇뎨 方諸의 내요ᄆᆞᆯ 기드리며 流티 아니호ᇙ딘댄 므리 ᄃᆞᄅᆞᆯ 브터 ᄂᆞ리디 아니호미 ᄇᆞᆰ도다
不流等者ᄂᆞᆫ 林木이 不吐流ᅟᅵᆫ댄 則知水ㅣ 非月로셔 降이니라
流티 아니타 ᄒᆞ샴 ᄃᆞᆯᄒᆞᆫ 林木이 流를 비왇디 아니호ᇙ딘댄 므리 ᄃᆞᆯ로셔 ᄂᆞ리디 아니호ᄆᆞᆯ 알리로다
若從珠ᄒᆞ야 出인댄 則此珠中에 常應流水ᄒᆞ리어니
ᄒᆞ다가 구스를 브터 나ᇙ딘댄 이 구슰 中에 샤ᇰ녜 반ᄃᆞ기 므리 흐르리어니
何待中霄애 承白月晝ᄒᆞ리오
엇뎨 바ᇝ中에 白月晝에 바도ᄆᆞᆯ 기드리리오
若從空ᄒᆞ야 生인댄 空性이 無邊ᄒᆞᆯᄉᆡ 水ㅣ 當無際라
ᄒᆞ다가 虛空ᄋᆞᆯ 브터 나ᇙ딘댄 虛空性이 ᄀᆞᇫ업슬ᄊᆡ 므리 반ᄃᆞ기 ᄀᆞᇫ업수ᇙ디라
從人洎天히 皆同滔溺이로소니
사ᄅᆞᄆᆞᆯ 브터 하ᄂᆞᆯ해 니르리 다 ᄒᆞᆫ가지로 ᄠᅳ며 ᄃᆞᆷ기^
云何復有水陸空行ᄒᆞ리오
^리로소니 엇뎨 ᄯᅩ 믈와 묻과 虛空애 ᄃᆞᆫ니ᇙ 거시 이시리오
水ㅣ 非月來며 又非珠出이며
므리 ᄃᆞ래셔 오디 아니ᄒᆞ며 ᄯᅩ 구스레셔 나디 아니ᄒᆞ며
不從空生ᄒᆞ니 卽本然周徧ᄒᆞ야 非和合矣로다
虛空ᄋᆞᆯ 브터 나디 아니ᄒᆞ니 곧 本然ᄒᆞ며 周徧ᄒᆞ야 和合이 아니로다
汝ㅣ 更諦觀ᄒᆞ라
네 다시 諦觀ᄒᆞ^
月ᄋᆞᆫ 從天陟ᄒᆞ고
^라 ᄃᆞᄅᆞᆫ 하ᄂᆞᆯᄒᆞᆯ 브터 오ᄅᆞ고
珠ᄂᆞᆫ 因手持ᄒᆞ고
구스른 소내 자보ᄆᆞᆯ 因ᄒᆞ고
承珠水ᄒᆞᄂᆞᆫ 盤ᄋᆞᆫ 本人의 敷設이니
구스렛 믈 받ᄂᆞᆫ 盤ᄋᆞᆫ 本來 사ᄅᆞᄆᆡ 노혼 거시니
水ㅣ 從何方ᄒᆞ야 流注於此오
므리 어느 方ᄋᆞᆯ 브터 이ᅌᅦ 흘러 브ᇫ이뇨
月와 珠왜 相遠ᄒᆞ야 非和非合이며 不應水精이 無從自有ㅣ니라
ᄃᆞᆯ와 구슬왜 서르 머러 和ㅣ 아니며 合이 아니며 므릐 精이 브튼ᄃᆡ 업시 제 이슈ᇙ 디 아니니라
例火大文ᄒᆞ라
火大文을 견주라
三結顯
汝ㅣ 尙不知로다
네 ᄉᆞᆫᄌᆡ 아디 몯ᄒᆞ놋다
如來ㅅ 藏中엔 性이 水ㄴ 眞空과 性이 空인 眞水ㅣ 淸淨本然ᄒᆞ며 周徧法界ᄒᆞ야
如來ㅅ 藏中엔 性이 水ㄴ 眞空과 性이 空인 眞水ㅣ 淸淨本然ᄒᆞ며 法界예 周徧ᄒᆞ야
隨衆生心ᄒᆞ야 應所知量ᄒᆞᄂᆞ니
衆生ᄋᆡ ᄆᆞᅀᆞᄆᆞᆯ 조차 아논 量ᄋᆞᆯ 應ᄒᆞᄂᆞ니
一處에 執珠ᄒᆞ면 一處에 水ㅣ 出ᄒᆞ고
ᄒᆞᆫ 고대 구스를 자ᄇᆞ면 ᄒᆞᆫ 고대 므리 나고
徧法界히 執ᄒᆞ면 滿法界히 生ᄒᆞᄂᆞ니
法界예 ᄀᆞᄃᆞᆨ히 자ᄇᆞ면 法界예 ᄀᆞᄃᆞᆨ히 나ᄂᆞ니
生滿世閒커니 寧有方所ㅣ리오
나미 世間애 ᄀᆞᄃᆞᆨ거니 엇뎨 方所ㅣ 이시리오
循業ᄒᆞ야 發現ᄒᆞ거늘 世閒ᄋᆞᆫ 無知ᄒᆞ야 惑爲因緣과 及自然性ᄒᆞᄂᆞ니
業을 조차 發現ᄒᆞ거늘 世間ᄋᆞᆫ 아디 몯ᄒᆞ야 迷惑ᄒᆞ야 因緣과 自然性을 삼ᄂᆞ니
皆是識心의 分別計度이니
다 이 識心의 分別ᄒᆞ야 혜아료미니
但有言說이언뎌ᇰ 都
ᄒᆞᆫ갓 말ᄉᆞ미 이실 ᄲᅮ니언뎌ᇰ 젼혀
無實義ᄒᆞ니라
實ᄒᆞᆫ ᄠᅳ디 업스니라
初言汝ㅣ 元不知ᄒᆞ시고 次言猶ᄒᆞ시며 言尙ᄒᆞ시며
처ᅀᅥᆷ 汝ㅣ 元不知라 니ᄅᆞ시고 버거 猶ㅣ라 니ᄅᆞ시며 尙이라 니ᄅᆞ시며
言宛ᄒᆞ시며 言全ᄒᆞ시며 言曾ᄒᆞ시고
宛이라 니ᄅᆞ시며 全이라 니ᄅᆞ시며 曾이라 니ᄅᆞ시고
而終애 又言元者ᄂᆞᆫ 初言本元을 自迷ᄒᆞᆯᄉᆡ
내죠ᇰ애 ᄯᅩ 元이라 니ᄅᆞ샤ᄆᆞᆫ 本來ㅅ 根源을 제 迷惑ᄒᆞᆯᄊᆡ
所以不知ᄒᆞ시고 曁再與明ᄒᆞ야 猶且未諭ᄒᆞᆯᄉᆡ
아디 몯호ᄆᆞᆯ 처ᅀᅥᆷ 니ᄅᆞ시고 다시 ᄃᆞ려 ᄇᆞᆯ기샤매 미처 오히려 아디 몯ᄒᆞᆯᄊᆡ
故로 次言猶也ᄒᆞ시고 後에 復與明ᄒᆞ야시ᄂᆞᆯ 而益不知ᄒᆞᆯᄉᆡ
이런ᄃᆞ로 버거 猶ㅣ라 니ᄅᆞ시고 後에 다시 ᄃᆞ려 ᄇᆞᆯ겨시ᄂᆞᆯ 더욱 아디 몯ᄒᆞᆯᄊᆡ
故로 言尙ᄒᆞ시고 轉不知ᄒᆞᆯᄉᆡ
이런ᄃᆞ로 尙이라 니ᄅᆞ시고 더욱 아디 몯ᄒᆞᆯᄊᆡ
故로 言宛ᄒᆞ시고 渾不知ᄒᆞᆯᄉᆡ
이런ᄃᆞ로 宛이라 니ᄅᆞ시고 젼혀 아디 몯ᄒᆞᆯᄊᆡ
故로 言全ᄒᆞ시고 甚不知ᄒᆞᆯᄉᆡ
이런ᄃᆞ로 全이라 니ᄅᆞ시고 甚히 아디 몯ᄒᆞᆯᄊᆡ
故로 言曾ᄒᆞ시고 終不知ᄒᆞᆯᄉᆡ
이런ᄃᆞ로 曾이라 니ᄅᆞ시고 내죠ᇰ내 아디 몯ᄒᆞᆯᄊᆡ
故로 復言元也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다시 元이라 니ᄅᆞ시니라
初意ᄂᆞᆫ 恕之ᄒᆞ시고
처ᅀᅥᆷ ᄠᅳ든 恕ᄒᆞ시고
恕ᄂᆞᆫ 내 모ᄆᆞ로 ᄂᆞᆷ 져버 볼씨라
終意ᄂᆞᆫ 責之ᄒᆞ시니 輕重이 有序矣샷다
내죠ᇰ내 ᄠᅳ든 責ᄒᆞ시니 輕重이 次第 겨샷다
四風大三 一標本
阿難아 風性이 無體ᄒᆞ야 動靜이 不常ᄒᆞ니
阿難아 風性이 體 업서 動淨이 덛덛디 아니ᄒᆞ니
汝ㅣ 常整衣ᄒᆞ야 入於大衆ᄒᆞᆯ저긔
네 샤ᇰ녜 오ᄉᆞᆯ 고텨 大衆의게 드ᇙ제
僧伽梨角이 動及傍人ᄒᆞ면 則有微風이 拂彼人面ᄒᆞ리니
僧伽梨 ᄲᅳ리 動ᄒᆞ야 겨틧 사ᄅᆞᄆᆡ게 미츠면 ᄀᆞᄆᆞᆫᄒᆞᆫ ᄇᆞᄅᆞ미 뎌 사ᄅᆞᄆᆡ ᄂᆞᄎᆞᆯ ᄠᅥᆯ리니
此風은 爲復出袈裟角가 發於虛空가 生彼人面가
이 ᄇᆞᄅᆞᄆᆞᆫ ᄯᅩ 袈娑ㅅ ᄲᅳ레셔 나녀 虛空애셔 나녀 뎌 사^
^ᄅᆞᄆᆡ ᄂᆞᄎᆡ셔 나녀
拂衣ᄒᆞ면 則動ᄒᆞ고 垂衣ᄒᆞ면 則靜ᄒᆞᄂᆞ니 所謂動靜이 不常이라
오ᄉᆞᆯ ᄠᅥᆯ면 動ᄒᆞ고 오ᄉᆞᆯ 드리우면 靜ᄒᆞᄂᆞ니 니ᄅᆞ샨 動靜이 덛덛디 아니호미라
僧伽梨ᄂᆞᆫ 法衣也ㅣ라
僧伽梨ᄂᆞᆫ 法엣 오시라
二辯明
阿難아 此風이 若復出袈裟角인댄
阿難아 이 ᄇᆞᄅᆞ미 ᄒᆞ다가 ᄯᅩ 袈裟ㅅ ᄲᅳ레셔 나ᇙ딘댄
汝ㅣ 乃披風ᄒᆞ란ᄃᆡ 其衣ㅣ 飛搖ᄒᆞ야 應離汝體어닛ᄃᆞᆫ
네 ᄇᆞᄅᆞᄆᆞᆯ 펴란ᄃᆡ 그 오시 ᄂᆞ라 뮈여 반ᄃᆞ기 네 모매 여희리어니ᄯᆞᆫ
我ㅣ 今에 說法ᄒᆞᆯ 저긔 會中에 垂衣ᄒᆞ얫노니 汝ㅣ 看我衣ᄒᆞ라
내 이제 說法ᄒᆞᇙ 저긔 會中에 오ᄉᆞᆯ 드리웻노니 네 내 오ᄉᆞᆯ 보라
風이 何所在오
ᄇᆞᄅᆞ미 어듸 잇ᄂᆞ뇨
不應衣中에 有藏風地니라
옷 中에 ᄇᆞᄅᆞᆷ ᄀᆞ촐 ᄯᅡ히 이슈ᇙ디 아니니라
辯非衣出也ᄒᆞ시니라
오새셔 나디 아니호ᄆ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若生虛空인댄 汝衣不動애 何因ᄒᆞ야 無拂오
ᄒᆞ다가 虛空애셔 나ᇙ딘댄 네 오시 動티 아니호매 므스글 因ᄒᆞ야 ᄠᅥ로미 업스뇨
空性은 常住ᄒᆞᆯᄉᆡ 風이 應常生이며
空性은 샤ᇰ녜 住ᄒᆞᆯᄊᆡ ᄇᆞᄅᆞ미 반ᄃᆞ기 샤ᇰ녜 나리며
若無風時옌 虛空이 當滅이어니ᄯᆞᆫ
ᄒᆞ다가 ᄇᆞᄅᆞᆷ 업슨 時節엔 虛空이 반ᄃᆞ기 滅ᄒᆞ려니ᄯᆞᆫ
滅風은 可見이어니와 滅空ᄋᆞᆫ 何狀고
ᄇᆞᄅᆞᆷ 滅호ᄆᆞᆫ 어루 보리어니와 虛空滅호ᄆᆞᆫ 므슴 양ᄌᆞ고
若有生滅이면 不名虛空이오 名爲虛空이면 云何風出ᄒᆞ리오
ᄒᆞ다가 生滅이 이시면 일후믈 虛空이라 몯ᄒᆞ리오 일후미 虛空이면 엇뎨 ᄇᆞᄅᆞ미 나료
辯非空生也ᄒᆞ시니라
空애셔 나디 아니호ᄆ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虛空이 當滅者ᄂᆞᆫ 謂無風時예 亦應無空ᄒᆞ시니라
虛空이 반ᄃᆞ기 滅ᄒᆞ리라 ᄒᆞ샤ᄆᆞᆫ ᄇᆞᄅᆞᆷ 업슨 時節에 ᄯᅩ 반ᄃᆞ기 虛空 업수믈 니ᄅᆞ시니라
若風이 自生被拂之面인댄 從彼面生ᄒᆞᄅᆞᆫᄃᆡ
ᄒᆞ다가 ᄇᆞᄅᆞ미 ᄠᅥ로ᄆᆞᆯ 닙ᄂᆞᆫ ᄂᆞᄎᆡ셔 제 나ᇙ딘댄 뎌 ᄂᆞᄎᆞᆯ 조차 나란ᄃᆡ
當應拂汝ㅣ어늘 自汝整衣호매 云何倒拂오
반ᄃᆞ기 너를 ᄠᅥᆯ리어늘 네 옷 고툐매 엇뎨 두르ᅘᅧ ᄠᅥᄂᆞ뇨
辯非生彼面也ᄒᆞ시니라
뎌 ᄂᆞᄎᆡ셔 나디 아니호ᄆ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風이 非衣出이며 又非空生이며
ᄇᆞᄅᆞ미 오새셔 나디 아니ᄒᆞ며 ᄯᅩ 虛空애셔 나디 아니ᄒᆞ며
非生彼面이라非生彼面이라 了無所從ᄒᆞ니 非和合矣라
뎌 ᄂᆞᄎᆡ셔 나디 아니혼 디라 자ᇝ간도 브톤 고디 업스니 和合이 아니라
汝ㅣ 審諦觀ᄒᆞ라
네 審諦觀ᄒᆞ라
整衣ᄂᆞᆫ 在汝ᄒᆞ고 面ᄋᆞᆫ 屬彼人ᄒᆞ고 虛空ᄋᆞᆫ 寂然ᄒᆞ야 不參流動ᄒᆞ니
옷 고툐ᄆᆞᆫ 네게 잇고 ᄂᆞᄎᆞᆫ 뎌 사ᄅᆞᄆᆡ게 屬고 虛空ᄋᆞᆫ 괴외ᄒᆞ야 流動애 섯디 아니ᄒᆞ니
風이 自誰方ᄒᆞ야 鼓動ᄒᆞ야 來此오
ᄇᆞᄅᆞ미 어느 方ᄋᆞᆯ 브터 부처 뮈여 이ᅌᅦ 오뇨
風과 空괘 性이 隔ᄒᆞ야 非和非合이며 不應風性이 無從自有ㅣ니라
ᄇᆞᄅᆞᆷ과 空괘 性이 ᄀᆞ려 和ㅣ 아니며 合이 아니며 ᄇᆞᄅᆞᄆᆡ 性이 브튼 ᄃᆡ 업시 제 이슈ᇙ 디 아니니라
三者ㅣ 不參ᄒᆞ며 二性이 相融ᄒᆞ야 求風所從ᄒᆞ야도 杳莫可究ㅣ니
세 거시 섯디 아니ᄒᆞ며 두 性이 서르 ᄀᆞ려 ᄇᆞᄅᆞᄆᆡ 브튼 ᄃᆡᆯ 求ᄒᆞ야도 아ᄃᆞᆨᄒᆞ야 窮究티 몯ᄒᆞ리니
信謂本然周徧ᄒᆞ야 循業發現也ㅣ로다
眞實로 니ᄅᆞ샨 本然ᄒᆞ며 周徧ᄒᆞ야 業을 조차 發現호미로다
風性을 或作風心ᄒᆞ니 誤也ㅣ라
風性ᄋᆞᆯ 시혹 風心이라 지ᅀᅳ니 외니라
三結顯
汝ㅣ 宛不知로다
네 번드시 아디 몯ᄒᆞ놋다
如來ㅅ 藏中넨 性이 風인 眞空과 性이 空인 眞風이 淸淨本然ᄒᆞ며 周徧法界ᄒᆞ야
如來ㅅ 藏中엔 性이 風인 眞空과 性이 空인 眞風이 淸淨本然ᄒᆞ며 法界예 周徧ᄒᆞ야
隨衆生心ᄒᆞ야 應所知量ᄒᆞᄂᆞ니
衆生ᄋᆡ ᄆᆞᅀᆞᄆᆞᆯ 조차 아논 量ᄋᆞᆯ 應ᄒᆞᄂᆞ니
阿難아 如汝一人이 微動服衣ᄒᆞ면 有微風이 出ᄒᆞ고
阿難아 너 ᄒᆞᆫ 사ᄅᆞ미 오ᄉᆞᆯ 자ᇝ간 뮈우면 ᄀᆞᄆᆞᆫ ᄒᆞᆫ ᄇᆞᄅᆞ미 나고
徧法界히 拂ᄒᆞ면 滿國土히 生ᄒᆞᄂᆞ니
法界예 ᄀᆞᄃᆞ기 ᄠᅥᆯ면 國土애 ᄀᆞᄃᆞ기 나ᄂᆞ니
周徧世閒커니 寧有方所ㅣ리오
世間애 周徧커니 엇뎨 方所ㅣ 이시리오
循業發現ᄒᆞ거늘 世閒ᄋᆞᆫ 無知ᄒᆞ야
業을 조차 發現ᄒᆞ거늘 世間ᄋᆞᆫ 아디 몯ᄒᆞ^
惑爲因緣과 及自然性ᄒᆞᄂᆞ니
^야 迷惑ᄒᆞ야 因緣과 自然性ᄋᆞᆯ 삼ᄂᆞ니
皆是識心의 分別計度이니 但有言說이언뎌ᇰ 都無實義ᄒᆞ니라
다 이 識心의 分別ᄒᆞ야 혜아료미니 ᄒᆞᆫ갓 말ᄉᆞ미 이실 ᄲᅮ니언뎌ᇰ 젼혀 實ᄒᆞᆫ ᄠᅳ디 업스니라
言法界ᄒᆞ시고 又言國土者ᄂᆞᆫ 徧界ᄂᆞᆫ 對一人言ᄒᆞ시고
法界ᄅᆞᆯ 니ᄅᆞ시고 ᄯᅩ 國土ᄅᆞᆯ 니ᄅᆞ샤ᄆᆞᆫ 界예 周徧호ᄆᆞᆫ ᄒᆞᆫ 사ᄅᆞᄆᆞᆯ 對ᄒᆞ야 니ᄅᆞ시고
國土ᄂᆞᆫ 對依服言ᄒᆞ시니라
國土ᄂᆞᆫ 衣服ᄋᆞᆯ 對ᄒᆞ야 니ᄅᆞ시니라
五空大四 一慓本
阿難아 空性이 無形ᄒᆞ야 因色ᄒᆞ야 顯發ᄒᆞᄂᆞ니
阿難아 空ᄋᆡ 性이 얼굴 업서 色ᄋᆞᆯ 因ᄒᆞ야 나타나ᄂᆞ니
如室羅城이 去河遙處에 諸刹利種과 及婆羅門과 毗舍와 首陀와
室羅城이 河 버ᅌᅳ로미 먼 ᄯᅡ해 모ᄃᆞᆫ 刹利種과 婆羅門과 毗舍와 首陀와
兼頗羅墮와 旃陀羅等이 新立安居ᄒᆞ야 鑿井求水ᄒᆞᆯ 저긔
ᄯᅩ 頗羅墮와 旃陀羅 等이 便安히 사로ᇙ ᄃᆡᄅᆞᆯ 새로 셰여 우믈 파 믈 求ᄒᆞᇙ 제
ᄒᆞᆯ^
出土一尺ᄒᆞ면 於中에 則有一尺虛空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