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3권

  • 한문제목: 楞嚴經要解
  • 연대: 1464
  • 출판: 간경도감판 규장각 영인본

더욱 아디 몯ᄒᆞ며 젼혀 아디 몯ᄒᆞ며 甚히 아디 몯호ᄆᆞᆯ 爲ᄒᆞ샨 젼ᄎᆡ라

見ᄋᆞᆫ 覺이오 空ᄋᆞᆫ 頑이라 非和非合이며 不應見精이 無從自出이니라

보ᄆᆞᆫ 아로미 空ᄋᆞᆫ 迷惑혼 디라 和ㅣ 아니며 合이 아니며 見精이 브튼 ᄃᆡ 업시 제 나ᇙ 디 아니니라

當知性圓周徧ᄒᆞ야 本無生滅也ㅣ로다

性이 두려워 周徧ᄒᆞ야 本來 生滅 업수믈 반ᄃᆞ기 알리로다

三會通

若見聞知ㅣ 性圓周徧ᄒᆞ야 本不動搖ᅟᅵᆫ댄

ᄒᆞ다가 봄과 드롬과 아롬괘 性이 두려워 周徧ᄒᆞ야 本來 動搖티 아니호ᇙ딘댄

當知無邊ᄒᆞᆫ 不動虛空과 幷其動搖ᄒᆞᆯ 地水火風ᄒᆞ야

반ᄃᆞ기 알라 ᄀᆞᆺ 업슨 動티 아닌ᄂᆞᆫ 虛空과 動搖ᄒᆞᇙ 地水火風ᄋᆞᆯ 조쳐 골오

均名六大니 性眞圓融ᄒᆞ야 皆如來臧이라 本無生滅ᄒᆞ니라

일후미 六大니 性이 眞實ᄒᆞ야 두려이 노가 다 如來藏이라 本來 生滅 업스니라

例前엣 會通之文ᄒᆞ라

알ᄑᆡᆺ 뫼화 通케 ᄒᆞ샨 그를 견주라

阿難아 汝性이 沈淪ᄒᆞ야 不悟汝之見聞覺知ㅣ 本如來藏인 ᄃᆞᆯ ᄒᆞᄂᆞ니

阿難아 네 性이 ᄌᆞ마 네 見聞覺知ㅣ 本來ㅅ 如來藏인 ᄃᆞᆯ 아디 몯ᄒᆞᄂᆞ니

汝ㅣ 當觀此見聞覺知ᄒᆞ라

네 반ᄃᆞ기 이 見聞覺知ᄅᆞᆯ 보라

爲生가 爲滅아 爲同가 爲異아 爲非生滅아 爲非同異아

生가 滅가 同가 異아 生滅이 아니가 同異 아니가

生滅同異ㅣ 皆因妄塵ᄒᆞ며 非生非異ㅣ 不離妄計ᄒᆞ니

生滅와 同異왜 다 妄塵ᄋᆞᆯ 因ᄒᆞ며 生 아니며 異 아뇨미 妄ᄒᆞᆫ 혜매 여희디 아니ᄒᆞ니

離此諸妄ᄒᆞ면 卽如來藏也ㅣ라

이 모ᄃᆞᆫ 妄ᄋᆞᆯ 여희면 곧 如來藏이라

四^

^結顯

汝ㅣ 曾不知로다

네 자ᇝ간도 아디 몯ᄒᆞ놋다

如來ㅅ 藏中엔 性이 見인 覺明과 覺이 精인 明見이 淸淨本然ᄒᆞ며 周徧法界ᄒᆞ야

如來ㅅ 藏中엔 性이 見인 覺明과 覺이 精인 明見이 淸淨 本然ᄒᆞ며 法界예 周徧ᄒᆞ야

隨衆生心ᄒᆞ야 應所知量ᄒᆞᄂᆞ니

衆生ᄋᆡ ᄆᆞᅀᆞᄆᆞᆯ 조차 아논 量ᄋᆞᆯ 應ᄒᆞᄂᆞ니

如一見根이 見이 周法界ᄒᆞ야 聽과 齅와 嘗觸과 覺觸과 覺知왜 妙德이 瑩然ᄒᆞ야

ᄒᆞᆫ 見根이 보미 法界예 周徧ᄐᆞᆺ ᄒᆞ야 드롬과 마톰과 嘗觸과 覺觸과 覺知왜 微妙ᄒᆞᆫ 德이 ᄇᆞᆯ가

徧周法界ᄒᆞ니 圓滿十虛커니 寧有方所ㅣ리오

法界예 周徧ᄒᆞ니 十虛에 圓滿커니 엇뎨 方所ㅣ 이시리오

循業ᄒᆞ야 發現ᄒᆞ거늘 世閒ᄋᆞᆫ 無知ᄒᆞ야 惑爲因緣과 及自然性ᄒᆞᄂᆞ니

業을 조차 發現ᄒᆞ거늘 世間ᄋᆞᆫ 아디 몯ᄒᆞ야 迷惑ᄒᆞ야 因緣과 自然性을 삼ᄂᆞ니

皆是識心의 分別計度이니 但有言說이언뎌ᇰ 都無實義ᄒᆞ니라

다 이 識心의 分別ᄒᆞ야 혜아료미니 ᄒᆞᆫ갓 말ᄉᆞ미 이실 ᄲᅮ니언뎌ᇰ 젼혀 實ᄒᆞᆫ ᄠᅳ디 업스니라

性見等者ᄂᆞᆫ 亦體用ᄋᆞᆯ 相依而擧ᄒᆞ시니

性이 見이라 ᄒᆞ샴 ᄃᆞᆯᄒᆞᆫ ᄯᅩ 體用ᄋᆞᆯ 서르 브터 드러 니ᄅᆞ시니

有見有覺이 雖覺明之咎ㅣ나 而體ᄂᆞᆫ 實性見이오 用ᄋᆞᆫ 實覺精也ㅣ라

見 이시며 覺이슈미 비록 覺明의 허므리나 體ᄂᆞᆫ 實로 性見이오 用ᄋᆞᆫ 實로 覺精이라

如一下ᄂᆞᆫ 例餘根也ᄒᆞ시니라

如一 아래ᄂᆞᆫ 다ᄅᆞᆫ 根ᄋᆞᆯ 견주시니라

嘗觸ᄋᆞᆫ 卽舌根이니 以味合ᄒᆞ야ᅀᅡ 方覺ᄒᆞᆯᄉᆡ 故로 亦名觸이라

嘗觸ᄋᆞᆫ 곧 舌根이니 마시 어우러ᅀᅡ 비르서 알ᄊᆡ 이런ᄃᆞ로 ᄯᅩ 일후믈 觸이라

覺觸과 覺知와ᄂᆞᆫ 卽身意也ㅣ라

覺觸과 覺知와ᄂᆞᆫ 곧 身과 意왜라

七識大四^

^一標本

阿難아 識性이 無源ᄒᆞ야 因於六種앳 根塵ᄒᆞ야 妄出ᄒᆞᄂᆞ니라

阿難아 識性이 根源 업서 여슷 가짓 根과 塵과ᄅᆞᆯ 因ᄒᆞ야 妄히 나ᄂᆞ니라

根塵識三이 皆妄相因ᄒᆞᄂᆞ니라

根과 塵과 識과 세히 다 妄ᄋᆞ로 서르 因ᄒᆞᄂᆞ니라

汝ㅣ 今에 徧觀此會聖衆ᄒᆞᆯ 저긔 用目ᄒᆞ야 循歷ᄒᆞᄂᆞ니

네 이제 이 會ㅅ 聖衆ᄋᆞᆯ 두루 보ᇙ 저긔 누늘 ᄡᅥ 조차 디나ᄂᆞ니

其目ᄋᆞᆫ 周視호ᄃᆡ 但如鏡中ᄒᆞ야 無別分析ᄒᆞ거든

그 누는 두루 보ᄃᆡ 오직 거우루 ᄀᆞᆮᄒᆞ야 各別ᄒᆞᆫ ᄀᆞᆯᄒᆡ요미 업거든

汝識이 於中에 次第로 標指호ᄃᆡ

네 識이 그 中에 次第로 ᄀᆞᄅᆞ쵸ᄃᆡ

此ㅣ 是文殊ㅣ며 此ㅣ 富樓那ㅣ며 此ㅣ 目犍連이며 此ㅣ 須菩提며 此ㅣ 舍利弗이라 ᄒᆞᄂᆞ니

이 文殊ㅣ며 이 富樓那ㅣ며 이 目犍連이며 이 須菩提며 이 舍利弗이라 ᄒᆞᄂᆞ니

示別了之體也ᄒᆞ시니라

ᄀᆞᆯᄒᆡ야 아논 體ᄅᆞᆯ 뵈시니라

此識의 了知ᄂᆞᆫ

이 識ᄋᆡ 아로^

爲生於見가 爲生於相가 爲生虛空가 爲無所因호ᄃᆡ 突然而出아

^ᄆᆞᆫ 見에 나ᄂᆞ녀 相애 나ᄂᆞ녀 虛空애 나ᄂᆞ녀 因혼ᄃᆡ 업소ᄃᆡ 믄득 나ᄂᆞ녀

見은 根也ㅣ오 相ᄋᆞᆫ 境也ㅣ라

見ᄋᆞᆫ 根이오 相ᄋᆞᆫ 境이라

二辯明

阿難아 若汝의 識性이 生於見中인댄

阿難아 ᄒᆞ다가 네의 識性이 見中에셔 나ᇙ딘댄

如無明暗과 及與色空ᄒᆞ야 四種이 必無ᄒᆞ면 元無汝見ᄒᆞ리니

ᄇᆞᆯ곰과 어드움과 色과 空괘 업서 네 가지 반ᄃᆞ기 업스면 本來 네 見이 업스리니

見性도 尙無ㅣ어니 從何ᄒᆞ야 發識ᄒᆞ리오

見性도 오히려 업거니 므스글 브터 識이 나리오

明非生於見也ᄒᆞ시니라

見에셔 나디 아니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若汝의 識性이 生於相中이디위 不從見ᄒᆞ야 生인댄

ᄒᆞ다가 네의 識性이 相中에셔 나디위 見ᄋᆞᆯ 브터 나디 아니호ᇙ딘댄

旣不見明ᄒᆞ며 亦不見暗ᄒᆞ야

ᄒᆞ마 ᄇᆞᆯ고ᄆᆞᆯ 보디 아니ᄒᆞ며 ᄯᅩ 어드우믈 보디 아니ᄒᆞ야 ᄇᆞᆯᄀᆞ며

明暗ᄋᆞᆯ 不矚ᄒᆞ면 卽無色空ᄒᆞ리니

어드우믈 보디 아니ᄒᆞ면 곧 色과 空괘 업스리니

彼相도 尙無ㅣ어니 識이 從何ᄒᆞ야 發ᄒᆞ리오

뎌 相도 오히려 업거니 識이 므스글 브터 나리오

明非生於相也ᄒᆞ시니라

相애셔 나디 아니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若生於空인댄 非相이며 非見이니

ᄒᆞ다가 空애셔 나ᇙ딘댄 相 아니며 見 아니니

非見이면 無辯ᄒᆞ야 自不能知明暗色空ᄒᆞ리며

見 아니면 ᄀᆞᆯᄒᆡ요미 업서 제 能히 ᄇᆞᆯ곰과 어드움과 色과 空과ᄅᆞᆯ 아디 몯ᄒᆞ리며

非相이면 滅緣ᄒᆞ야 見聞覺知ㅣ 無處安立ᄒᆞ리라

相 아니면 緣이 滅ᄒᆞ야 見聞覺知ㅣ 便安히 셜 ᄯᅡ히 업스리라

處此二非ㄴ댄 空이면 則同無ᄒᆞ고 有ㅣ라 ᄒᆞ야도 非同物ᄒᆞ리니

이 둘 아니예 이슈ᇙ딘댄 空이면 업수미 ᄀᆞᆮ고 有ㅣ라 ᄒᆞ야도 物이 ᄀᆞᆮ디 아니ᄒᆞ리니

縱發汝識ᄒᆞᆫᄃᆞᆯ 欲何分別오

비록 네 識ᄋᆞᆯ 發ᄒᆞᆫᄃᆞᆯ 엇뎨 分別ᄒᆞ리오

明非生於空也ᄒᆞ시니라

空애셔 나디 아니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若生於空인댄 則非是相이며 亦非是見이니

ᄒᆞ다가 空애셔 나ᇙ딘댄 이 相이 아니며 ᄯᅩ 이 見이 아니니

非是見이면 則無所辯ᄒᆞ고 非是相이면 則無所緣ᄒᆞ니

이 見이 아니면 ᄀᆞᆯᄒᆡ요ᇙ 고디 업고 이 相이 아니면 緣호ᇙ 고디 업스니

ᄒᆞ^

若無所緣이면 能緣이 何立이리오

^다가 緣호ᇙ 고디 업스면 能히 緣호미 어듸 셔리오

又處此非相非見之閒인댄

ᄯᅩ 이 相 아니며 見 아닌 ᄉᆞᅀᅵ예 이슈ᇙ딘댄

識體ㅣ 若空이면 則同龜毛ᄒᆞ고 識體ㅣ 若有ㅣ라 ᄒᆞ야도 非同物象ᄒᆞ리니

識體ᄒᆞ다가 空이면 거부븨 털 ᄀᆞᆮ고 識體ᄒᆞ다가 有ㅣ라 ᄒᆞ야도 物象이 ᄀᆞᆮ디 아니ᄒᆞ리니

旣自無體커니 安能有用ᄒᆞ리오

ᄒᆞ마 제 體 업거니 엇뎨 能히 用이 이시리오

故로 曰欲何分別오 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엇뎨 分別ᄒᆞ료 ᄒᆞ시니라

若無所因호ᄃᆡ 突然而出인댄 何不日中에 別識明月오

ᄒᆞ다가 因혼ᄃᆡᆫ 업소ᄃᆡ 믄득 나ᇙ딘댄 엇뎨 日中에 明月ᄋᆞᆯ ᄀᆞᆯᄒᆡ야 아디 몯ᄒᆞᄂᆞ뇨

明非無因也ᄒᆞ시니라

因 업디 아니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汝ㅣ 更細詳ᄒᆞ야 微細詳審ᄒᆞ라

네 다시 細詳ᄒᆞ야 微細히 詳審ᄒᆞ라

見ᄋᆞᆫ 託汝睛ᄒᆞ고 相ᄋᆞᆫ 推前境ᄒᆞ니 可狀ᄋᆞᆫ 成有ᄒᆞ고

見ᄋᆞᆫ 네 누늘 븓고 相ᄋᆞᆫ 알ᄑᆡᆺ 境에 미니 어루 얼굴 호ᇙ 거슨 이슈미 ᄃᆞ외오

不相ᄋᆞᆫ 成無ᄒᆞ니 如是識緣이 因何所出오

얼굴 몯 호ᇙ 거슨 업수미 ᄃᆞ외니 이ᄀᆞ티 識緣이 어듸 因ᄒᆞ야 나뇨

識ᄋᆞᆫ 動이오 見ᄋᆞᆫ 澄이라 非和非合ᄒᆞ며 聞聽과 覺知와도 亦復如是ᄒᆞ니

識ᄋᆞᆫ 動이오 見ᄋᆞᆫ 澄이라 和ㅣ 아니며 合이 아니며 드롬과 覺知와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

不應識緣이 無從自出이니라

識緣이 브튼 ᄃᆡ 업시 제 나ᇙ디 아니니라

見ᄋᆞᆫ 托根ᄒᆞ고 相ᄋᆞᆫ 托境ᄒᆞ니 有出ᄋᆞᆫ 可狀이오

보ᄆᆞᆫ 根애 븓고 相ᄋᆞᆫ 境에 브트니 남 이쇼ᄆᆞᆫ 어루 얼굴 ᄒᆞ리오

無出ᄋᆞᆫ 非相이니 識이 何所出耶오

남 업소ᄆᆞᆫ 相이 아니니 識이 어듸 나뇨

識은 有分別ᄒᆞᆯᄉᆡ 爲動이오 見ᄋᆞᆫ 無分別ᄒᆞᆯᄉᆡ 爲澄이라

識ᄋᆞᆫ 分別이 이실ᄊᆡ 動이오 見은 分別이 업슬ᄊᆡ 澄이라

識ᄋᆞᆫ 動이오 見ᄋᆞᆫ 澄이라 性이 相隔異ᄒᆞ니

識ᄋᆞᆫ 動이오 見은 澄이라 性이 서르 隔ᄒᆞ야 다ᄅᆞ니

見與識이 隔ᄒᆞᆯᄉᆡ 聞知도 亦然ᄒᆞ야 皆非和合이며

見과 識괘 隔ᄒᆞᆯᄊᆡ 聞과 知와도 ᄯᅩ 그러ᄒᆞ야 다 和合이

又非自然이니

아니며 ᄯᅩ 自然이 아니니

是則性眞圓融ᄒᆞ야 不涉諸妄矣로다

이ᄂᆞᆫ 性이 眞實ᄒᆞ야 두려이 노가 모ᄃᆞᆫ 妄애 버므디 아니토다

三會通

若此識心이 本無所從인댄

ᄒᆞ다가 이 識心이 本來 브튼 고디 업수ᇙ딘댄

當知了別見聞覺知ㅣ 圓滿湛然ᄒᆞ야 性非從所ㅣ니

반ᄃᆞ기 알라 了別ᄒᆞ논 見聞覺知ㅣ 圓滿히 ᄆᆞᆯ가 性이 所애 從티 아니ᄒᆞᄂᆞ니

根性이 圓滿ᄒᆞ야 나ᇙ 고대 븓디 아니ᄒᆞᄂᆞ니라

兼彼虛空地水火風ᄒᆞ야 均名七大니

뎌 虛空과 地水火風을 조쳐 골오 일후미 七大니

性眞圓融ᄒᆞ야

性이 眞實^

皆如來藏이라 本無生滅ᄒᆞ니라

^ᄒᆞ야 두려이 노가 다 如來藏이라 本來 生滅 업스니라

此識心ᄋᆞᆫ 總指識大也ᄒᆞ시고 了別見聞覺知ᄂᆞᆫ 別指六識也ᄒᆞ시니라

이 識心은 識大ᄅᆞᆯ 모도 ᄀᆞᄅᆞ치시고 了別ᄒᆞ논 見聞覺知ᄂᆞᆫ 各別히 六識을 ᄀᆞᄅᆞ치시니라

兼彼空等은 總會七大ᄒᆞ샤 旁通萬法也ᄒᆞ시니라

뎌 空ᄃᆞᆯᄒᆞᆯ 조차샤ᄆᆞᆫ 七大ᄅᆞᆯ 뫼호샤 너비 萬法을 通ᄒᆡ 오시니라

旣本無所從ᄒᆞ면 則湛然圓徧ᄒᆞ니

ᄒᆞ마 本來 브튼 고디 업스면 ᄆᆞᆯ기 圓徧ᄒᆞ니

地等이 旣爾ᄒᆞᆯᄉᆡ 世界衆生이 物物이 皆爾ᄒᆞ며 不唯地等을 名大라

地等이 ᄒᆞ마 그럴ᄊᆡ 世界衆生이 物物이 다 그러며 ᄒᆞᆫ갓 地等을 일후믈 大라 호ᇙ 디 아니라

草芥 塵毛ㅣ라도 皆可名大니

프ᅀᅥᆼ귀며 듣그리며 터러기라도 다 어루 일후믈 大라 ᄒᆞ리니

性眞圓融ᄒᆞ야 本無生滅矣로다

性이 眞實ᄒᆞ야 두려이 노가 本來 生滅이 업도다

前文에 詳辯ᄒᆞ샤미 意皆萃此ㅣ실ᄉᆡ

알ᄑᆡᆺ 그레 子細히 ᄀᆞᆯᄒᆡ샤미 ᄠᅳ디 다 예 모ᄃᆞ실ᄊᆡ

故로 自根境萬法ᄒᆞ샤 總會而旁通也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根과 境과 萬法을 브트샤 다 뫼화 너비 通ᄒᆡ 오시니라

阿難아 汝心이 麤浮ᄒᆞ야

阿難아 네 ᄆᆞᅀᆞ미 멀터이 데ᄠᅥ 보며 드루매 發明ᄒᆞ야

不悟見聞에 發明了知ㅣ 本如來藏인 ᄃᆞᆯ ᄒᆞᄂᆞ니

ᄇᆞᆯ기 아로미 本來 如來藏인 ᄃᆞᆯ 아디 몯ᄒᆞᄂᆞ니

汝ㅣ 應觀此六處엣 識心ᄒᆞ라

네 반ᄃᆞ기 이 여슷 고댓 識心을 보라

爲同가 爲異아 爲空가 爲有아

ᄀᆞᆮᄒᆞ녀 다ᄅᆞ녀 空ᄒᆞ녀 잇ᄂᆞ녀

爲非同異아 爲非空有아

ᄀᆞᆮ홈과 달옴괘 아니가 空과 이슘괘 아니가

識體ᄂᆞᆫ 深潛ᄒᆞ니 當微細沈思ㅣ언뎌ᇰ 不可麤浮ㅣ니

識體ᄂᆞᆫ 기프니 반ᄃᆞ기 微細히 기피 ᄉᆞ라ᇰ호ᇙ디언뎌ᇰ 멀터이 데ᄠᅮ미 몯^

觀得其眞ᄒᆞ면 則悟其本如來藏矣리라

^ᄒᆞ리니 보ᄆᆞᆯ 眞實을 得ᄒᆞ면 本來ㅅ 如來藏ᄋᆞᆯ 알리라

四結顯

汝ㅣ 元不知로다

네 本來 아디 몯ᄒᆞ놋다

如來ㅅ 藏中엔 性이 識인 明知와 覺이 明인 眞識이 妙覺이 湛然ᄒᆞ며

如來ㅅ 藏中엔 性이 識인 明知와 覺이 明인 眞識이 妙覺이 湛^

徧周法界ᄒᆞ야

^然ᄒᆞ며 法界예 周徧ᄒᆞ야

含吐十虛커니 寧有方所ㅣ리오

十虛ᄅᆞᆯ 머구므며 비왇거니 엇뎨 方所ㅣ 이시리오

循業ᄒᆞ야 發現ᄒᆞ거늘 世閒ᄋᆞᆫ 無知ᄒᆞ야 惑爲因緣과 及自然性ᄒᆞᄂ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