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3권
^기 ᄒᆞᆫ 자히 나면 그 中에 ᄒᆞᆫ 잣 虛空이 잇고
如是乃至出土一丈ᄒᆞ면 中閒애 還得一丈虛空ᄒᆞ야
이ᄀᆞ티 ᄒᆞᆯ기 ᄒᆞᆫ 丈 나매 니를면 中間애 ᄯᅩ ᄒᆞᆫ 丈ㅅ 虛空ᄋᆞᆯ 得ᄒᆞ야
虛空의 淺深이 隨出의 多少ᄒᆞᄂᆞ니
虛空의 녀트며 기푸미 나ᄆᆡ 하며 져고ᄆᆞᆯ 좃ᄂᆞ니
此空은 爲當因土ᄒᆞ야 所出아 因鑿ᄒᆞ야 所有아 無因히 自生가
이 空ᄋᆞᆫ 반ᄃᆞ기 ᄒᆞᆯᄀᆞᆯ 因ᄒᆞ야 난 것가 가포ᄆᆞᆯ 因ᄒᆞ야 잇ᄂᆞᆫ 것가 因 업시 제 난 것가
鑿土得空리 所謂因色ᄒᆞ야 顯發也ㅣ라
ᄒᆞᆰ 파 空ᄋᆞᆯ 得호미 니ᄅᆞ샨 色ᄋᆞᆯ 因ᄒᆞ야 나타나미라
西天엣 貴賤이 族이 分四姓ᄒᆞ니 如此方앳 四民ᄒᆞ니라
西天엣 貴賤이 族이 네 姓에 分ᄒᆞ니 이 方앳 네 百姓이 ᄀᆞᆮᄒᆞ니라
百姓ᄋᆞᆫ 그위실 ᄒᆞ리와 녀름 지ᅀᅳ리와 셔ᇰ냐ᇰ바지와 흐ᇰ져ᇰ바지왜라
刹帝利ᄂᆞᆫ 王族也ㅣ오 婆羅門은 淨志也ㅣ오
刹帝利ᄂᆞᆫ 王ᄋᆡ 族이오 婆羅門ᄋᆞᆫ ᄠᅳ디 조ᄒᆞ니오
毘舍ᄂᆞᆫ 商賈也ㅣ오요 首陀ᄂᆞᆫ 農夫也ㅣ니
毗舍ᄂᆞᆫ 흐ᇰ져ᇰᄒᆞᄂᆞ니오 首陀ᄂᆞᆫ 녀름 짓ᄂᆞᆫ 사ᄅᆞ미니
是謂四姓이라
이 닐온 네 姓이라
頗羅墮ᄂᆞᆫ 利根也ㅣ오 旃陀羅ᄂᆞᆫ 魁膾也ㅣ니
頗羅墮ᄂᆞᆫ ᄂᆞᆯ난 根이오 旃陀羅ᄂᆞᆫ 魁膾니
魁ᄂᆞᆫ 爲頭ᄒᆞᆯ씨라
此ㅣ 又智愚之族이라
이 ᄯᅩ 智와 愚왓 族이라
二辯明
阿難아 若復此空이 無因自生인댄
阿難아 ᄒᆞ다가 ᄯᅩ 이 空이 因 업시 제 나ᇙ딘댄
未鑿土前엔 何不無礙ᄒᆞ야 唯見大地의 逈無通達ᄒᆞ더뇨
ᄒᆞᆯᄀᆞᆯ ᄑᆞ디 아니ᄒᆞᆫ 前엔 엇뎨 ᄀᆞ료미 업디 아니ᄒᆞ야 오직 大地의 머리 通達 업수믈 보더뇨
若因土ᄒᆞ야 出인댄 則土出時예 應見空入ᄒᆞ려니ᄯᆞᆫ
ᄒᆞ다가 ᄒᆞᆯᄀᆞᆯ 因ᄒᆞ야 나ᇙ딘댄 ᄒᆞᆰ 나ᇙ 時節에 반ᄃᆞ기 虛空ᄋᆡ 드로ᄆᆞᆯ 보려니ᄯᆞᆫ
若土ㅣ 先出커든 無空이 入者ᅟᅵᆫ댄
ᄒᆞ다가 ᄒᆞᆯ기 몬져 나거든 虛空 드로미 업수ᇙ딘댄
云何虛空이
엇뎨 虛空이 ᄒᆞᆯ^
因土ᄒᆞ야 而出이라 ᄒᆞ료
^ᄀᆞᆯ 因ᄒᆞ야 나ᄂᆞ니라 ᄒᆞ료
若無出入ᄒᆞ면 則應空과 土왜 元無異因이니
ᄒᆞ다가 나며 드로미 업스면 반ᄃᆞ기 空과 ᄒᆞᆰ괘 本來 다ᄅᆞᆫ 因이 업스니
無異면 則同이라 則土出時예 空이 何不出오
달오미 업스면 ᄒᆞᆫ가지라 ᄒᆞᆰ 나ᇙ 時節에 空이 엇뎨 나디 아닌ᄂᆞ뇨
無異因ᄋᆞᆫ 謂一體也ㅣ라
다ᄅᆞᆫ 因 업수ᄆᆞᆫ ᄒᆞᆫ 體ᄅᆞᆯ 니ᄅᆞ시니라
若因鑿ᄒᆞ야 出인댄 則鑿ᄒᆞ야 出空이라 應非出土ㅣ며
ᄒᆞ다가 포ᄆᆞᆯ 因ᄒᆞ야 나ᇙ딘댄 파 虛空ᄋᆞᆯ 내논 디라 반ᄃᆞ기 ᄒᆞᆯᄀᆞᆯ 내논 디 아니며
不因鑿ᄒᆞ야 出인댄 鑿ᄒᆞ야 自出土ㅣ어늘 云何見空고
포ᄆᆞᆯ 因티 아니ᄒᆞ야 나ᇙ딘댄 파 제 ᄒᆞᆯᄀᆞᆯ 내어늘 엇뎨 空ᄋᆞᆯ 보ᄂᆞ뇨
卽因이 不可ᄒᆞ며 離因이 亦非로다
因에 卽호미 올티 아니ᄒᆞ며 因에 여희요미 ᄯᅩ 외도다
汝ㅣ 更審諦ᄒᆞ야 諦審諦觀ᄒᆞ라
네 다시 審諦ᄒᆞ야 諦審 諦觀ᄒᆞ라
鑿ᄋᆞᆫ 從人手ᄒᆞ야 隨方運轉ᄒᆞ고 土ᄂᆞᆫ 因地移ᄒᆞ니
포ᄆᆞᆫ 사ᄅᆞᄆᆡ 소ᄂᆞᆯ 브터 方ᄋᆞᆯ 조차 뮈여 옮고 ᄒᆞᆯᄀᆞᆫ ᄯᅡᄒᆞᆯ 因ᄒᆞ야 올ᄆᆞ니
如是虛空이 因何所出오
이ᄀᆞ티 虛空이 므스글 因ᄒᆞ야 나뇨
鑿ᄒᆞ야 空케 호ᄆᆞᆫ 虛와 實왜라 不相爲用ᄒᆞ야 非和非合이며
파 空케 호ᄆᆞᆫ 虛와 實왜라 서르 ᄡᅴ이디 아니ᄒᆞ야 和ㅣ 아니며 合이 아니며
不應虛空이
虛空^
無從自出이니라
^이 브튼 ᄃᆡ 업시 제 날 디 아니니라
令詳察其非因緣自然也ㅣ라
그 因緣과 自然과 아뇨ᄆᆞᆯ 子細히 ᄉᆞᆯ피게 ᄒᆞ시니라
鑿空虛實은 謂鑿ᄋᆞᆫ 實이오 空ᄋᆞᆫ 虛也ㅣ라
파 空케 호ᄆᆞᆫ 虛와 實왜라 ᄒᆞ샤ᄆᆞᆫ 포ᄆᆞᆫ 實이오 空ᄋᆞᆫ 虛ᄅᆞᆯ 니ᄅᆞ시니라
上諸巧辯은 皆遣識心妄計ᄒᆞ샤
우흿 모ᄃᆞᆫ 工巧히 ᄀᆞᆯᄒᆡ샤ᄆᆞᆫ 다 識心엣 妄ᄒᆞᆫ 혜ᄆᆞᆯ ᄇᆞ리샤
而顯圓融眞體也ㅣ시니라
두려이 노ᄀᆞᆫ 眞實ㅅ 體ᄅᆞᆯ 나토시니라
三會通
若此虛空이 性圓周徧ᄒᆞ야 本不動搖ᅟᅵᆫ댄 當知
ᄒᆞ다가 이 虛空이 性이 두려워 周徧ᄒᆞ야 本來 動搖티 아니호ᇙ딘댄 반ᄃᆞ기 알라
現前엣 地水火風을 均名五大니 性眞圓融ᄒᆞ야
現ᄒᆞᆫ 알ᄑᆡᆺ 地水火風을 골오 일후미 五大니 性이 眞實ᄒᆞ야 두려이 노가
皆如來藏이라 本無生滅ᄒᆞ니라
다 如來藏이라 本來 生滅 업스니라
會上義ᄒᆞ샤 而通前文也ᄒᆞ시니라
우흿 ᄠᅳ들 뫼호샤 알ᄑᆡᆺ 그레 通케 ᄒᆞ시니라
由上애 所明ᄒᆞ샨 非因緣和合이면 則知空性이 圓徧ᄒᆞ야 非生滅法이니
우희 ᄇᆞᆯ기샨 因緣 和合 아닌 게 브트면 空性이 두려워 周徧ᄒᆞ야 生滅法이 아닌 ᄃᆞᆯ 알리니
一大旣爾ᄒᆞ면 餘大皆然ᄒᆞᆯᄉᆡ 故로 通言地水火風ᄒᆞ시니라
一大 ᄒᆞ마 그러면 다ᄅᆞᆫ 大 다 그러ᄒᆞᆯᄊᆡ 이런ᄃᆞ로 通히 地水火風을 니ᄅᆞ시니라
云現前者ᄂᆞᆫ 使觸事而明이라 無佗求也ㅣ라
現ᄒᆞᆫ 알피라 니ᄅᆞ샤ᄆᆞᆫ 이레 다ᄃᆞ라 ᄇᆞᆯ교ᇙ 디라 다ᄅᆞᆫ ᄃᆡ 가 求호미 업게 ᄒᆞ시니라
阿難아 汝心이 昏迷ᄒᆞ야 不悟四大ㅣ 元如來藏인 ᄃᆞᆯ ᄒᆞᄂᆞ니 當觀虛空ᄒᆞ라
阿難아 네 ᄆᆞᅀᆞ미 昏迷ᄒᆞ야 四大本來 如來藏인 ᄃᆞᆯ 아디 몯ᄒᆞᄂᆞ니 반ᄃᆞ기 虛空ᄋᆞᆯ 보라
爲出아 爲入가 爲非出入가
나ᄂᆞ녀 드ᄂᆞ녀 나며 드로미 아니가
若悟虛空이 性圓周徧ᄒᆞ야 本無出入ᄒᆞ면
ᄒᆞ다가 虛空이 性이 두려워 周徧ᄒᆞ야 本來 나며 드로미 업슨 ᄃᆞᆯ 알면
卽悟四大ㅣ 性眞圓融ᄒᆞ야 本無生滅也ᄒᆞ리라
곧 四大性이 眞實ᄒᆞ야 두려이 노가 本來 生滅 업수믈 알리라
四結顯
汝ㅣ 全不知로다
네 젼혀 아디 몯ᄒᆞ놋다
如來ㅅ 藏中엔 性이 覺인 眞空과 性이 空인 眞覺이 淸淨本然ᄒᆞ며 周徧法界ᄒᆞ야
如來ㅅ 藏中엔 性이 覺인 眞空과 性이 空인 眞覺이 淸淨 本然ᄒᆞ며 法界예 周徧ᄒᆞ야
隨衆生心ᄒᆞ야 應所知量ᄒᆞᄂᆞ니
衆生ᄋᆡ ᄆᆞᅀᆞᄆᆞᆯ 조차 아논 量ᄋᆞᆯ 應ᄒᆞᄂᆞ니
阿難아 如一井이 空ᄒᆞ면 空이 生一井ᄒᆞ고 十方虛空도 亦復如是ᄒᆞ니라
阿難아 ᄒᆞ다가 ᄒᆞᆫ 우므리 空ᄒᆞ면 空이 ᄒᆞᆫ 우므레 나고 十方 虛空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圓滿十方커니 寧有方所ㅣ리오
十方애 圓滿커니 엇뎨 方所ㅣ 이시리오
循業ᄒᆞ야 發現ᄒᆞ거늘 世閒ᄋᆞᆫ 無知ᄒᆞ야 惑爲因緣과 及自然性ᄒᆞᄂᆞ니
業을 조차 發現ᄒᆞ거늘 世間ᄋᆞᆫ 아디 몯ᄒᆞ야 迷惑ᄒᆞ야 因緣과 自然性^
^ᄋᆞᆯ 삼ᄂᆞ니
皆是識心의 分別計度이니 但有言說이언뎌ᇰ 都無實義ᄒᆞ니라
다 이 識心의 分別ᄒᆞ야 혜아료미니 ᄒᆞᆫ갓 말ᄉᆞ미 이실 ᄲᅮ니언뎌ᇰ 젼혀 實ᄒᆞᆫ ᄠᅳ디 업스니라
空與覺ᄋᆞᆫ 亦體用ᄋᆞᆯ 異稱也ᄒᆞ시니라
空과 覺은 ᄯᅩ 體用ᄋᆞᆯ 달이 니ᄅᆞ시니라
體用이 不二ᄒᆞᆯᄉᆡ 故로 相依而擧ᄒᆞ시니라
體用이 둘히 아닐ᄊᆡ 이런ᄃᆞ로 서르 브터 드러 니ᄅᆞ시니라
一井之空ᄋᆞᆫ 喩一法性也ᄒᆞ시고 十方之空ᄋᆞᆫ 喩萬
ᄒᆞᆫ 우믌 空ᄋᆞᆫ ᄒᆞᆫ 法性을 가ᄌᆞᆯ비시고 十方앳 空ᄋᆞᆫ 萬^
法性也ᄒᆞ시니라
^法性을 가ᄌᆞᆯ비시니라
由一ᄒᆞ야 觀萬ᄒᆞ며 由自ᄒᆞ야 觀他컨댄
ᄒᆞ나ᄒᆞᆯ 브터 萬을 보며 저를 브터 ᄂᆞᄆᆞᆯ 보건댄
性이 無二別커늘 特形器로 妄辯耳라
性이 둘히 달오미 업거늘 오직 얼굴 그르스로 妄히 ᄀᆞᆯᄒᆡᆯ ᄯᆞᄅᆞ미라
六見大四 一標本
阿難아 見覺이 無知ᄒᆞ야 因色空ᄒᆞ야 有ᄒᆞᄂᆞ니
阿難아 見覺이 아로미 업서 色과 空과ᄅᆞᆯ 因ᄒᆞ야 잇ᄂᆞ니
如汝ㅣ 今者애 在祇陀林ᄒᆞ야셔 朝明ᄒᆞ고 夕昏ᄒᆞ며
네 이제 祇陀林에 이셔 아ᄎᆞᄆᆞᆫ ᄇᆞᆰ고 나조ᄒᆞᆫ 어드우며
設居中霄ᄒᆞ야도 白月엔 則光ᄒᆞ고
ᄒᆞ다가 바ᇝ中에 이셔도 白月엔 光明ᄒᆞ고 黑月엔 곧 어드워 ᄇᆞᆯᄀᆞ며
黑月엔 便暗ᄒᆞ야 則明暗等을 因見ᄒᆞ야ᅀᅡ 分析ᄒᆞᄂᆞ니
어드움 等을 보ᄆᆞᆯ 因ᄒᆞ야ᅀᅡ ᄀᆞᆯᄒᆡᄂᆞ니
此見은 爲復與明暗相과 幷大虛空과 爲同一體아 爲非一體아
이 보ᄆᆞᆫ ᄯᅩ ᄇᆞᆯᄀᆞ며 어드운 相과 큰 虛空과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體아 ᄒᆞᆫ 體 아니아
或同ᄒᆞ며 非同ᄒᆞ며 或異ᄒᆞ며 非異아
시혹 ᄒᆞᆫ가지며 ᄒᆞᆫ가지 아니며 시혹 다ᄅᆞ며 다ᄅᆞ디 아니ᄒᆞ녀
見覺之體ᄂᆞᆫ 本自無知ᄒᆞ니라
見覺ᄋᆡ 體ᄂᆞᆫ 本來 제 아로미 업스니라
二辯明
阿難아 此見이 若復與明과 與暗과 及與虛空과로 元一體者ᅟᅵᆫ댄
阿難아 이 보미 ᄒᆞ다가 ᄯᅩ ᄇᆞᆯ곰과 어드움과 虛空과로 本來 ᄒᆞᆫ 體ㄴ댄
則明과 與暗과 二體ㅣ 相亡ᄒᆞ야 暗時옌 無明ᄒᆞ고
ᄇᆞᆯ곰과 어드움과 두 體 서르 업서 어드운 時節엔 ᄇᆞᆯ곰 업고
明時옌 無暗ᄒᆞ려니ᄯᆞᆫ
ᄇᆞᆯᄀᆞᆫ 時節엔 어드움 업스려니ᄯᆞᆫ
上애 總標ᄒᆞ시고 下애 詳辯ᄒᆞ시니라
우희 뫼화 標ᄒᆞ시고 아래 子細히 ᄀᆞᆯᄒᆡ시니라
相亡ᄋᆞᆫ 猶相奪也ㅣ라
서르 업수ᄆᆞᆫ 서르 앗다 호미 ᄀᆞᆮᄒᆞ니라
若與暗과로 一인댄 明ᄒᆞ면 則見이 亡ᄒᆞ리며
ᄒᆞ다가 어드움과로 ᄒᆞ나효ᇙ뎬 ᄇᆞᆯᄀᆞ면 보미 업스리며
必一於明인댄 暗時옌 當滅ᄒᆞ리니 滅ᄒᆞ면 則云何見明ᄒᆞ며 見暗ᄒᆞ리오
반ᄃᆞ기 ᄇᆞᆯ고매 ᄒᆞ나 효ᇙ뎬 어드운 時節엔 반ᄃᆞ기 滅ᄒᆞ리니 滅ᄒᆞ면 엇뎨 ᄇᆞᆯ고ᄆᆞᆯ 보며 어드우믈 보리오
若明과 暗과ᄂᆞᆫ 殊커든 見은 無生滅인댄 一이라 호미 云何成ᄒᆞ리오
ᄒᆞ다가 ᄇᆞᆯ곰과 어드움과ᄂᆞᆫ 다ᄅᆞ거든 보ᄆᆞᆫ 生滅 업수ᇙ딘댄 ᄒᆞ나히라 호미 엇뎨 일리오
辯非一體也ᄒᆞ시니라
ᄒᆞᆫ 體 아닌ᄃ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若此見精이 與暗과 與明과로 非一體者ᅟᅵᆫ댄
ᄒᆞ다가 이 見精이 어드움과 ᄇᆞᆯ곰과로 ᄒᆞᆫ 體 아닌댄
汝ㅣ 離明暗과 及與虛空ᄒᆞ곡 分析見元ᄒᆞ라
네 ᄇᆞᆯ곰과 어드움과 虛空ᄋᆞᆯ 여희옥 見元을 ᄂᆞᆫ호아 ᄢᅢ혀라
作何形相고 離明離暗ᄒᆞ며 及離虛空ᄒᆞ면
므슴 形相이 ᄃᆞ외료 ᄇᆞᆯ고ᄆᆞᆯ 여희며 어드우믈 여희며 虛空ᄋᆞᆯ 여희면
是見이 元同龜毛兔角ᄒᆞ니
이 보미 本來 거부븨 터리와 톳ᄀᆡ ᄲᅳᆯ와 ᄀᆞᆮᄒᆞ니
明과 暗과 虛空과 三事애 俱異ᄒᆞ면 從何ᄒᆞ야 立見ᄒᆞ리오
ᄇᆞᆯ곰과 어드움과 虛空과 세 이레 다 다ᄅᆞ면 므스글 브터 보미 셔리오
辯非異體也ᄒᆞ시니라
다ᄅᆞᆫ 體 아닌 ᄃ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明暗이 相背커니 云何或同ᄒᆞ며
ᄇᆞᆯ곰과 어드우미 서르 背叛커니 엇뎨 시혹 ᄀᆞᆮᄒᆞ며
離三ᄒᆞ면 元無커니 云何或異ᄒᆞ며
세흘 여희면 本來 업거니 엇뎨 시혹 다ᄅᆞ며
分空ᄒᆞ며 分見컨댄 本無邊畔커니 云何非同이며 見暗ᄒᆞ며
空ᄋᆞᆯ ᄂᆞᆫ호며 보ᄆᆞᆯ ᄂᆞᆫ호건댄 本來 ᄀᆞᅀᅵ 업거니 엇뎨 ᄀᆞᆮ디 아니ᄒᆞ며
見明ᄒᆞ야 性非遷改어니 云何非異리오
어드우ᄆᆞᆯ 보며 ᄇᆞᆯ고ᄆᆞᆯ 보아 性이 올마 改티 아니커니 엇뎨 다ᄅᆞ디 아니ᄒᆞ리오
辯非或同非同或異非異也ᄒᆞ시니라
시혹 ᄀᆞᆮᄒᆞ며 ᄀᆞᆮ디 아니ᄒᆞ며 시혹 다ᄅᆞ며 다ᄅᆞ디 아니호미 아닌ᄃᆞᆯ ᄀᆞᆯᄒᆡ시니라
非遷改者ᄂᆞᆫ 明暗ᄋᆞᆫ 遷호ᄃᆡ 而見ᄋᆞᆫ 不改也ㅣ라
올마 改티 아니호ᄆᆞᆫ ᄇᆞᆯᄀᆞ며 어드우ᄆᆞᆫ 올모ᄃᆡ 보ᄆᆞᆫ 改티 아니ᄒᆞᆯ씨라
汝更細審ᄒᆞ야 微細審詳ᄒᆞ야 審諦審觀ᄒᆞ라
네 다시 細審ᄒᆞ야 微細히 審詳ᄒᆞ야 審諦 審觀ᄒᆞ라
明ᄋᆞᆫ 從太陽ᄒᆞ고 暗ᄋᆞᆫ 隨黑月ᄒᆞ고
ᄇᆞᆯ고ᄆᆞᆫ 太陽ᄋᆞᆯ 좃고 어드우믄 黑月을 좃고
通ᄋᆞᆫ 屬虛空ᄒᆞ고 壅ᄋᆞᆫ 歸大地ᄒᆞ니 如是見精이 因何所出오
通ᄋᆞᆫ 虛空애 屬고 마고ᄆᆞᆫ 大地예 가니 이ᄀᆞ티 見精이 므스글 因ᄒᆞ야 나뇨
令詳察其性眞圓融ᄒᆞ야 不涉諸妄也ᄒᆞ시니라
그 性이 眞實ᄒᆞ야 두려이 노가 모ᄃᆞᆫ 妄애 버므디 아니호ᄆᆞᆯ 子細히 ᄉᆞᆯ피게 ᄒᆞ시니라
深別ᄋᆞᆯ 曰審이오 審議ᄅᆞᆯ 曰詳이오
기피 ᄀᆞᆯᄒᆡ요ᄆᆞᆯ 닐오ᄃᆡ 審이오 ᄀᆞᆯᄒᆡ야 議論호ᄆᆞᆫ 닐오ᄃᆡ 詳이오
當理ᄅᆞᆯ 曰諦오 諦視ᄅᆞᆯ 曰觀이니
理예 맛다ᇰ호ᄆᆞᆯ 닐오ᄃᆡ 諦오 諦히 보ᄆᆞᆯ 닐오ᄃᆡ 觀이니
初於地예 獨言汝觀ᄒᆞ시고 於火애 言諦觀ᄒᆞ시고
처ᅀᅥᆷ 地예 네 보라ᄲᅮᆫ 니ᄅᆞ시고 火애 諦觀이라 니ᄅᆞ시고
其次애 言更諦觀ᄒᆞ시며 審諦觀ᄒᆞ시고
버거 更諦觀이라 니ᄅᆞ시며 審^
^諦觀이라 니ᄅᆞ시고
至見ᄒᆞ야 重疊而言ᄒᆞ시고 至識ᄒᆞ야 番覆而言者ᄂᆞᆫ
見에 니르러 重疊히 니ᄅᆞ시고 識에 니르러 드위ᅘᅧ 니ᄅᆞ샤ᄆᆞᆫ
意ㅣ 同言宛ᄒᆞ시며 言全ᄒᆞ시며 言曾ᄒᆞ샨 之類ᄒᆞ시니
ᄠᅳ디 宛 니ᄅᆞ시며 全 니ᄅᆞ시며 曾 니ᄅᆞ샨 類 ᄀᆞᆮᄒᆞ시니
爲其轉不知ᄒᆞ며 渾不知ᄒᆞ며 甚不知故也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