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傳諺解卷之一

  • 연대: 16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書傳諺解卷之一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嶓冢에 導漾ᄒᆞ샤 東流爲漢ᄒᆞ며

嶓冢애 洋을 導ᄒᆞ샤 東으로 流ᄒᆞ야 漢이 되며

又東爲滄浪之水ᄒᆞ며 過三澨ᄒᆞ야 至于大別ᄒᆞ야

ᄯᅩ 東으로 滄浪之水ㅣ 되며 三筮를 過ᄒᆞ야 大^別애 至ᄒᆞ야

南入于江ᄒᆞ며 東匯澤ᄒᆞ야 爲彭蠡ᄒᆞ며

南으로 江애 入ᄒᆞ며 東으로 澤애 匯ᄒᆞ야 彭蠡ㅣ 되며

東爲北江ᄒᆞ야 入于海ᄒᆞ니라

東으로 北江이 되야 海예 入ᄒᆞ니라

岷山애 導江ᄒᆞ샤 東別爲沱ᄒᆞ며

岷山애 江을 導ᄒᆞ샤 東으로 別^ᄒᆞ야 陀ㅣ 되며

又東至于澧ᄒᆞ며 過九江ᄒᆞ야

ᄯᅩ 東으로 澧애 至ᄒᆞ며 九江을 過ᄒᆞ야

至于東陵ᄒᆞ며 東迆北會ᄒᆞ야

東陵애 至ᄒᆞ며 東으로 迆ᄒᆞ며 北으로 會ᄒᆞ야

爲匯ᄒᆞ며 東爲中江ᄒᆞ야 入于海ᄒᆞ니라

匯ㅣ 되며 東으로 中江이 되야 海예 入ᄒᆞ니라

導沇水ᄒᆞ샤되 東流爲濟ᄒᆞ야 入于河ᄒᆞ며

沇水를 導ᄒᆞ샤ᄃᆡ 東으로 流ᄒᆞ야 濟ㅣ 되야 河애 入ᄒᆞ며

溢爲滎ᄒᆞ니 東出于陶丘北ᄒᆞ며 又東至于渮ᄒᆞ며

溢ᄒᆞ야 榮이 되며 東으로 陶丘ㅅ 北애 出ᄒᆞ며

又東北으로 會于汶ᄒᆞ야 又北東으로 入于海ᄒᆞ니라

ᄯᅩ 東으로 渮애 至ᄒᆞ며 ᄯᅩ 東北으로 汶애 會ᄒᆞ야 ᄯᅩ 北東으로 海예 入ᄒᆞ니라

導淮ᄒᆞ샤되 自桐柏ᄒᆞ야 東會于泗沂ᄒᆞ야 東入于海ᄒᆞ니라

淮를 導ᄒᆞ샤ᄃᆡ 桐栢으로 自ᄒᆞ야 東으로 泗沂애 會ᄒᆞ야 東으로 ^ 海예 入ᄒᆞ니라

導渭ᄒᆞ샤ᄃᆡ 自鳥鼠同穴ᄒᆞ야 東會于灃ᄒᆞ며

渭를 導ᄒᆞ샤ᄃᆡ 鳥鼠와 同穴로 自ᄒᆞ야 東으로 灃애 會ᄒᆞ며

又東會于涇ᄒᆞ며 又東過漆沮ᄒᆞ야 入于河ᄒᆞ니라

ᄯᅩ 東으로 涇애 會ᄒᆞ며 ᄯᅩ 東으로 漆沮를 過ᄒᆞ야 河애 入ᄒᆞ니라

導洛ᄒᆞ샤되 自熊耳ᄒᆞ야 東北으로 會于澗瀍ᄒᆞ며

洛을 導ᄒᆞ샤ᄃᆡ 熊耳로 自ᄒᆞ야 東北으로 澗瀍애 會ᄒᆞ며

又東會于伊ᄒᆞ며 又東北으로 入于河ᄒᆞ니라

ᄯᅩ 東으로 伊애 會ᄒᆞ며 ᄯᅩ 東北으로 河애 入ᄒᆞ니라

九州攸ㅣ同ᄒᆞ니 四隩ㅣ 既宅ᄒᆞ도다 九山애 刊旅ᄒᆞ며

九州ㅣ 同ᄒᆞᆫ 배니 四隩ㅣ 임의 宅ᄒᆞ도다 九山애 刊ᄒᆞ야 旅ᄒᆞ며

九川애 滌源ᄒᆞ며 九澤이 既陂ᄒᆞ니 四海ㅣ 會同이로다

九川애 源을 滌ᄒᆞ며 九澤이 임의 陂ᄒᆞ니 四海ㅣ 會ᄒᆞ야 同ᄒᆞ놋다

六府ㅣ 孔修ᄒᆞ야 庶土ㅣ 交正이어늘 底愼財賦ᄒᆞ샤ᄃᆡ

六府ㅣ 키 修ᄒᆞ야 庶土ㅣ 交正커늘 財賦를 底愼ᄒᆞ샤ᄃᆡ

咸則三壤ᄒᆞ샤 成賦中邦ᄒᆞ시

다 ^ 三壤으로 則ᄒᆞ샤 賦를 中邦애 成ᄒᆞ시다

錫土姓ᄒᆞ시다

土와 姓을 錫ᄒᆞ시다

祗台德先ᄒᆞ신대 不距朕行ᄒᆞ니라

내의 德을 祗ᄒᆞ야 先ᄒᆞ신대 내의 行을 距티 아니ᄒᆞ니라

五百里ᄂᆞᆫ 甸服이니 百里ᄂᆞᆫ 賦納總ᄒᆞ고 二百里ᄂᆞᆫ 納銍ᄒᆞ고

五百里ᄂᆞᆫ 甸의 服ᄒᆞᄂᆞ니 百里ᄂᆞᆫ 賦를 緫을 納ᄒᆞ고 二百里ᄂᆞᆫ 銍를 納ᄒᆞ고

三百里ᄂᆞᆫ 納秸服ᄒᆞ고 四百里ᄂᆞᆫ 粟ᄒᆞ고 五百里는 米ㅣ니라

三百里ᄂᆞᆫ 秸服을 納ᄒᆞ고 四百里ᄂᆞᆫ 粟을 ᄒᆞ고 五百里ᄂᆞᆫ 米를 ᄒᆞᄂᆞ니라

五百里ᄂᆞᆫ 侯服이니 百里ᄂᆞᆫ 采오 二百里ᄂᆞᆫ 男邦이오 三百里ᄂᆞᆫ 諸侯ㅣ니라

五百里ᄂᆞᆫ 侯의 服ᄒᆞᄂᆞ니 百里ᄂᆞᆫ 采오 二百里ᄂᆞᆫ 男邦이오 三百里ᄂᆞᆫ 諸侯ㅣ니라

五百里ᄂᆞᆫ 綏服이니 三百里ᄂᆞᆫ 揆文敎ᄒᆞ고 二百里ᄂᆞᆫ 奮武衛ᄒᆞᄂᆞ니라

五百里ᄂᆞᆫ 綏ᄒᆞᆯ 服이니 三百里ᄂᆞᆫ 文敎로 揆ᄒᆞ고 二百里ᄂᆞᆫ 武衛로 奮ᄒᆞᄂᆞ니라

五百里ᄂᆞᆫ 要服이니 三百里ᄂᆞᆫ 夷오 二百里ᄂᆞᆫ 蔡이니라

五百里ᄂᆞᆫ 要ᄒᆞᆫ 服이니 三百里ᄂᆞᆫ 夷오 二百里ᄂᆞᆫ 蔡이니라

五百里ᄂᆞᆫ 荒服이니 三百里ᄂᆞᆫ 蠻이오 二百里ᄂᆞᆫ 流ㅣ니라

五百里ᄂᆞᆫ 荒ᄒᆞᆫ 服이니 三百里ᄂᆞᆫ 蠻이오 二百里ᄂᆞᆫ 流ㅣ니라

東漸于海ᄒᆞ며 西被于流沙ᄒᆞ며 朔南애 曁ᄒᆞ야

東으로 海예 漸ᄒᆞ며 西로 流沙애 被ᄒᆞ며 朔과 南애 曁ᄒᆞ야

聲敎ㅣ 訖于四海어늘 禹ㅣ 錫玄圭ᄒᆞ샤 告厥成功ᄒᆞ시다

聲敎ㅣ 四海예 訖커늘 禹ㅣ 玄圭를 錫ᄒᆞ샤 그 成功을 告ᄒᆞ시다

甘誓

大戰于甘ᄒᆞ실ᄉᆡ 乃召六卿ᄒᆞ시다

키 甘애 戰ᄒᆞ실 ᄉᆡ 六卿을 召ᄒᆞ시다

王曰 嗟六事之人아 予誓告汝ᄒᆞ노라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嗟홉다 六事ㅅ人아 내 誓ᄒᆞ야 너희게 告ᄒᆞ노라

有扈氏ㅣ 威侮五行ᄒᆞ며 怠棄三正할ᄉᆡ

有扈氏ㅣ 五行을 威侮ᄒᆞ며 三正을 怠棄ᄒᆞᆯ ᄉᆡ

天用勦絶其命ᄒᆞ시ᄂᆞ니 今予ᄂᆞᆫ 惟恭行天之罰이니라

天이 ᄡᅥ 그 命을 勦絶ᄒᆞ시ᄂᆞ니 이제 나ᄂᆞᆫ 天의 罰을 恭ᄒᆞ야 行ᄒᆞᆯ 디니라

左不攻于左ᄒᆞ면 汝不恭命이며

左ㅣ 左를 攻티 아니ᄒᆞ면 네 命을 恭티 아니 홈이며

右不攻于右ᄒᆞ면 汝不恭命이며

右ㅣ 右를 攻티 아니ᄒᆞ면 네 命을 恭티 아니홈이며

御非其馬之正이면 汝不恭命이니라

御ㅣ 그 馬를 正으로 아니ᄒᆞ면 네 命을 恭티 아니 홈이니라

用命으란 賞于祖ᄒᆞ고 不用命은

命을 用ᄒᆞᄂᆞ니란 祖애 賞ᄒᆞ고 命을 用티 아니ᄒᆞᄂᆞ니란

戮于社ᄒᆞᄃᆡ 予則孥戮汝ᄒᆞ리라

社애 戮호^ᄃᆡ 내 너를 孥조차 戮호리라

五子之歌

太康尸位ᄒᆞ야 以逸豫로 滅厥德ᄒᆞᆫ대

太康이 位예 尸ᄒᆞ야 逸豫로 ᄡᅥ 그 德을 滅ᄒᆞᆫ대

黎民이 咸貳커늘 乃盤遊無度ᄒᆞ야 畋于有洛之表ᄒᆞ야 十旬을 弗反ᄒᆞ니라

黎民이 다 貳커늘 遊를 無度애 盤ᄒᆞ야 洛表애 畋ᄒᆞ야 十旬을 反티 아니ᄒᆞ^니라

有窮后羿ㅣ 因民弗忍ᄒᆞ야 距于河ᄒᆞ니라

有窮애 后예ㅣ 民의 弗忍을 因ᄒᆞ야 河애 가 距ᄒᆞ니라

厥弟五人이 御其母以從ᄒᆞ야 徯于洛之汭ᄒᆞ더니

그 弟 五人이 그 母를 御ᄒᆞ야 ᄡᅥ ^ 從ᄒᆞ야 洛ㅅ 汭예셔 徯ᄒᆞ더니

五子ㅣ 咸怨ᄒᆞ야 述大禹之戒ᄒᆞ야 以作歌ᄒᆞ니라

五子ㅣ 다 怨ᄒᆞ야 大禹의 戒를 述ᄒᆞ야 ᄡᅥ 곰 歌를 作ᄒᆞ니라

其一曰 皇祖ㅣ 有訓ᄒᆞ시니 民可近이언뎡 不可下ㅣ니라

그 一은 ᄀᆞᆯ온 皇祖ㅣ 訓을 두시니 民은 가히 近홀 디언뎡 可히 下티 몯ᄒᆞᆯ 거시니라

民惟邦本이니 本固ㅣ라사 邦寧ᄒᆞᄂᆞ니라

民은 邦애 本이니 本이 固ᄒᆞ야사 邦이 寧ᄒᆞᄂᆞ니라

予視天下혼ᄃᆡ 愚夫愚婦ㅣ 一能勝予ㅣ라ᄒᆞ노니

내 天下를 視혼ᄃᆡ 愚夫와 愚婦ㅣ 一이 能히 나를 勝ᄒᆞ리라 ᄒᆞ노니

一人이 三失이어니 怨豈在明이리오

一人이 失이 三이어니 怨이 엇디 明애 이시리오

不見애 是圖ㅣ니라

見티 몯ᄒᆞᆫ 제 이 ^ ᄒᆡ 圖홀 디니라

予臨兆民호ᄃᆡ 凜乎若朽索之馭六馬ᄒᆞ노니

내 兆民을 臨호ᄃᆡ 凜히 朽索으로 六馬를 馭홈 ᄀᆞᆮ티 ᄒᆞ노니

爲人上者ᄂᆞᆫ 奈何不敬고

人의 上이 되야 인ᄂᆞᆫ 者ᄂᆞᆫ 엇디 敬티 아니ᄒᆞᄂᆞᆫ고

其二曰 訓애 有之ᄒᆞ시니 內作色荒이어나 外作禽荒이어나

그 二ᄂᆞᆫ ᄀᆞᆯ온 訓애두 겨시니 內로 色^荒을 作ᄒᆞ거나 外로 禽荒을 作ᄒᆞ거나

甘酒嗜音이어나 峻宇彫牆이어나

酒를 甘ᄒᆞ거나 音을 嗜ᄒᆞ거나 宇를 峻ᄒᆞ거니 牆을 彫ᄒᆞ거나

有一於此ᄒᆞ면 未或不亡이니라

一이 이에 이시면 或 亡티 아니티 아니ᄒᆞᄂᆞ니라

其三曰 惟彼陶唐으로 有此冀方ᄒᆞ시니

그 三은 ᄀᆞᆯ온뎌 陶唐으로 이 冀方을 두시니

今失厥道ᄒᆞ야 亂其紀綱ᄒᆞ야 乃底滅亡이로다

이제 그 道를 失ᄒᆞ야 그 紀^綱을 亂ᄒᆞ야 滅ᄒᆞ야 亡애 底ᄒᆞ놋다

其四曰 明明我祖ᄂᆞᆫ 萬邦之君이시니

그 四ᄂᆞᆫ ᄀᆞᆯ온 明ᄒᆞ며 明ᄒᆞ신 우리 祖ᄂᆞᆫ 萬邦앳 君이시니

有典有則ᄒᆞ샤 貽厥子孫이라

典을 두시며 則을 두샤 그 子孫애 貽ᄒᆞ신디^라

關石和鈞이 王府애 則有ᄒᆞ니

關ᄒᆞᄂᆞᆫ 石과 和ᄒᆞᄂᆞᆫ 鈞이 王府애 곧 인ᄂᆞ니 그 緖를

荒墜厥緖ᄒᆞ야 覆宗絶祀ㅣ로다

荒墜ᄒᆞ야 宗을 覆ᄒᆞ며 祀를 絶ᄒᆞ놋다

其五曰 嗚呼曷歸오 予懷之悲여 萬姓이 仇予ᄒᆞᄂᆞ니

그 五ᄂᆞᆫ ᄀᆞᆯ온 嗚呼ㅣ라 어드러 歸ᄒᆞᆯ고 내 懷의 悲홈이여 萬姓이 나^를 仇ᄒᆞᄂᆞ니

予將疇依오 鬱陶乎ㅣ라 予心이여 顔厚有忸怩호라

내 쟝ᄎᆞᆺ 누를 依ᄒᆞᆯ고 鬱陶혼 디라 내 心이여 顔이 厚ᄒᆞ야 忸怩호라

弗愼厥德이어니 雖悔ᅟᅵᆫ들 可追아

그 德을 愼티 아니커니 비록 悔ᄒᆞᆫ ᄃᆞᆯ 可히 追ᄒᆞ랴

胤征

惟仲康이 肇位四海ᄒᆞ샤 胤侯를 命掌六師ㅣ러시니

仲康이 四海예 비로소 位ᄒᆞ샤 ^ 胤侯를 命ᄒᆞ야 六師를 掌ᄒᆞ얏더시니

羲和ㅣ 廢厥職ᄒᆞ고 酒荒于厥邑ᄒᆞᆫ대 胤后ㅣ 承王命ᄒᆞ야 徂征ᄒᆞ니라

羲和ㅣ 그 職을 廢ᄒᆞ고 그 邑애 酒로 荒ᄒᆞᆫ대 胤后ㅣ 王命을 承ᄒᆞ야 徂ᄒᆞ야 征ᄒᆞ니라

告于衆曰 嗟予有衆아 聖有謨訓ᄒᆞ시니

衆의게 告ᄒᆞ야 닐로ᄃᆡ 嗟홉다 우리 ^ 衆아 聖이 謨訓을 두시니

明徵定保ㅣ니라

明히 徵ᄒᆞ야 定保ᄒᆞᆯ 꺼시니라

先王이 克謹天戒어시든 臣人이 克有常憲ᄒᆞ야

先王이 능히 天戒를 謹ᄒᆞ시거든 臣人이 능히 常憲을 두어

百官이 修輔할새 厥后ㅣ 惟明明이시니라

百官이 脩ᄒᆞ야 輔ᄒᆞᆯ ᄉᆡ 그 后ㅣ 明ᄒᆞ며 明ᄒᆞ시니라

每歲孟春애 遒人이 以木鐸으로 徇于路ᄒᆞᄃᆡ 官師相規ᄒᆞ며

每歲ㅅ 孟春애 遒人이 木鐸으로 ᄡᅥ 路애 徇호ᄃᆡ 官師ㅣ 서르 規ᄒᆞ며

工執藝事ᄒᆞ야 以諫ᄒᆞ라 其或不恭ᄒᆞ면 邦有常刑ᄒᆞ니라

工이 藝事를 執ᄒᆞ야 ᄡᅥ 곰 諫ᄒᆞ라 그 或 恭티 아니ᄒᆞ면 邦애 常刑이 인ᄂᆞ니라

惟時羲和ㅣ 顚覆厥德이오 沈亂于酒ᄒᆞ야

이 羲和ㅣ 그 德을 顚覆ᄒᆞ고 酒애 沈亂ᄒᆞ야

畔官離次ᄒᆞ야 俶擾天紀ᄒᆞ야

官을 畔ᄒᆞ며 次를 離ᄒᆞ야 비로소 天紀를 擾ᄒᆞ야

遐棄厥司ᄒᆞ야 乃季秋月朔애 辰이 弗集于房이어늘

그 司를 멀리 棄ᄒᆞ야 季秋ㅅ 月^朔애 辰이 房에 集디 아니커늘

瞽ㅣ 奏鼓ᄒᆞ며 嗇夫ㅣ 馳ᄒᆞ며 庶人이 走어늘

瞽ㅣ 鼓를 奏ᄒᆞ며 嗇夫ㅣ 馳ᄒᆞ며 庶人이 走커늘

羲和ㅣ 尸厥官ᄒᆞ야 罔聞知ᄒᆞ야 昏迷于天象ᄒᆞ야 以干先王之誅ᄒᆞ니

羲和ㅣ 그 官애 尸ᄒᆞ야 聞知티 아니ᄒᆞ야 天象애 昏迷ᄒᆞ야 ᄡᅥ 곰 先王 誅를 干ᄒᆞ니

政典애 曰호ᄆᆡ 先時者도 殺無赦ᄒᆞ며 不及時者도 殺無赦ㅣ라ᄒᆞ도다

政典애 ᄀᆞᆯ오ᄃᆡ 時예 몬져 ᄒᆞᆫ 者도 殺ᄒᆞ야 赦티 말며 時예 밋디 몯ᄒᆞᆫ 者도 殺ᄒᆞ야 赦티 말라 ᄒᆞ도다

今予ㅣ 以爾有衆으로 奉將天罰ᄒᆞ노니

이제 내 너희 有衆으로 ᄡᅥ 天罰을 奉將ᄒᆞ노니

爾衆士ᄂᆞᆫ 同力王室ᄒᆞ야 尙弼予ᄒᆞ야 欽承天子威命ᄒᆞ라

너희 衆士ᄂᆞᆫ 王室애 同力ᄒᆞ야 거의 나ᄅᆞᆯ 弼ᄒᆞ야 天子ㅅ 威命을 欽ᄒᆞ야 承ᄒᆞ라

火炎崑岡ᄒᆞ면 玉石이 俱焚ᄒᆞᄂᆞ니

火ㅣ 崐岡애 炎ᄒᆞ면 玉과 石이 다 焚ᄒᆞᄂᆞ니

天吏逸德은 烈于猛火ᄒᆞ니

天吏의 逸ᄒᆞᆫ 德은 猛火도곤 烈ᄒᆞ니

殲厥渠魁ᄒᆞ고 脅從으란 罔治ᄒᆞ야

그 渠魁를 殲ᄒᆞ고 脅ᄒᆞ야 從ᄒᆞ니란 治티 마라

舊染汚俗을 咸與惟新호리라

녜 染ᄒᆞ야 汙ᄒᆞᆫ 俗을 다 더브러 新케 호리라

嗚呼ㅣ라 威克厥愛ᄒᆞ면 允濟오 愛克厥威ᄒᆞ면 允罔功이니

嗚呼ㅣ라 威ㅣ 그 愛를 克ᄒᆞ면 진실로 濟ᄒᆞ고 愛ㅣ 그 威를 克ᄒᆞ면 진실로 功이 업스리니

其爾衆士ᄂᆞᆫ 懋戒哉어다

그 너 衆士ᄂᆞᆫ 힘 ᄡᅥ 戒홀 디어다

書傳諺解卷之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