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傳諺解卷之一

  • 연대: 16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書傳諺解卷之一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德惟善政이오 政在養民ᄒᆞ니

德은 政을 善케 ᄒᆞ고 政은 民을 養호매 인ᄂᆞ니

水火金木土穀이 惟修ᄒᆞ며

水와 火와 金^과 木과 土와 穀이 修ᄒᆞ며

正德, 利用, 厚生이 惟和ᄒᆞ야

德을 正케 ᄒᆞ며 用을 利케 ᄒᆞ며 生을 厚케 홈이 和ᄒᆞ야

九功이 惟敍ᄒᆞ야 九敍를 惟歌ㅣ어든 戒之用休ᄒᆞ시며

九功이 敍ᄒᆞ야 九敍를 歌ᄒᆞ거든 戒ᄒᆞ야 ᄡᅥ 休ᄒᆞ시며

董之用威ᄒᆞ시며 勸之以九歌ᄒᆞ샤 俾勿壞ᄒᆞ쇼셔

董ᄒᆞ야 ᄡᅥ 威ᄒᆞ시며 勸ᄒᆞᄃᆡ 九歌로 ᄡᅥ ᄒᆞ샤 ᄒᆡ여곰 壞티 말게 ᄒᆞ쇼셔

帝曰 兪ㅣ라 地平天成ᄒᆞ야 六府三事ㅣ 允治ᄒᆞ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地ㅣ 平ᄒᆞ요매 天이 成ᄒᆞ야 六府와 三事ㅣ 진실로 治ᄒᆞ야

萬世永賴ㅣ 時乃功이니라

萬世ㅣ 기리 賴홈이이 너의 功이니라

帝曰 格ᄒᆞ라 汝禹아 朕이 宅帝位ㅣ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格ᄒᆞ라 너 禹아 朕이 帝位예 宅건 三十이오

三十有三載어니 耄期ᄒᆞ야 倦于勤ᄒᆞ노니

ᄯᅩ ^ 三載이니 耄ᄒᆞ며 期ᄒᆞ야 勤애 倦ᄒᆞ노니

汝惟不怠ᄒᆞ야 總朕師ᄒᆞ라

네 怠티 마라 朕의 師를 總ᄒᆞ라

禹曰 朕德이 罔克이라 民不依어니와

禹ㅣ ᄀᆞᆯ오ᄃᆡ 朕의 德이 克디 몯혼 디라 民이 依티 아니ᄒᆞ거니와

皐陶ᄂᆞᆫ 邁種德이라 德乃降ᄒᆞ야 黎民이 懷之ᄒᆞᄂᆞ니

皐陶ᄂᆞᆫ 邁ᄒᆞ야 德을 種혼 디라 德이 降ᄒᆞ야 黎민이 懷ᄒᆞᄂᆞ니

帝念哉ᄒᆞ쇼셔 念玆在玆ᄒᆞ며

帝念ᄒᆞ쇼셔 이를 念ᄒᆞ야두 이예 이시며

釋玆在玆ᄒᆞ며 名言玆在玆ᄒᆞ며

이를 釋ᄒᆞ야두 이예 이시며 이를 名言홈도 이예 이시며

允出玆在玆ㅣ니 惟帝念功ᄒᆞ쇼셔

이를 允出홈도 이실 디니 帝ㅣ 功을 念ᄒᆞ쇼셔

帝曰 皐陶아 惟玆臣庶ㅣ 罔或干予正은 汝作士ㅣ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皐陶아 이 臣庶ㅣ 내의 正을 干ᄒᆞ리 업스믄 네 士를 作ᄒᆞ얀ᄂᆞᆫ 디라

明于五刑ᄒᆞ야 以弼五敎ᄒᆞ야 期于予治니

五刑을 明ᄒᆞ야 五敎를 弼ᄒᆞ야 나를 治예 期홈이니

刑期于無刑ᄒᆞ야 民協于中이 時乃功이니 懋哉어다

刑을 無刑애 期ᄒᆞ야 民이 中애 協홈이 이 너의 功이니 懋홀 디^어다

皐陶曰 帝德이 罔愆ᄒᆞ샤

皐陶ㅣ ᄀᆞᆯ오ᄃᆡ 帝의 德이 愆이 업ᄉᆞ샤

臨下以簡ᄒᆞ시고 御衆以寬ᄒᆞ시며

下를 臨ᄒᆞ샤ᄃᆡ 簡으로 ᄡᅥ ᄒᆞ시고 衆을 御호ᄃᆡ 寬으로 ᄡᅥ ᄒᆞ시며

罰弗及嗣ᄒᆞ시고 賞延于世ᄒᆞ시며

罰으란 嗣애 及디 아니ᄒᆞ시고 賞으란 世예 延ᄒᆞ시며

宥過無大ᄒᆞ시고 刑故無小ᄒᆞ시며

過를 宥ᄒᆞ샤ᄃᆡ 大를 업시 ᄒᆞ시고 故를 刑ᄒᆞ샤ᄃᆡ 小를 업시 ᄒᆞ시며

罪疑란 惟輕ᄒᆞ시고 功疑란 惟重ᄒᆞ시며

罪ㅣ 疑ᄒᆞ니란 輕으로 ᄒᆞ시고 功이 疑ᄒᆞ니란 重으로 ᄒᆞ시며

與其殺不辜론 寧失不經이라ᄒᆞ샤

다믓 不辜를 殺호모론 ᄎᆞᆯ하리 不經애 失ᄒᆞᆯ 거시라 ᄒᆞ샤

好生之德이 洽于民心이라

生^을 好ᄒᆞ논 德이 民心애 洽혼디라

玆用不犯于有司ㅣ니이다

이러모로ᄡᅥ 有司의게 犯티 아니ᄒᆞ니이다

帝曰 俾予로 從欲以治ᄒᆞ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날로 ᄒᆡ여곰 欲을 從ᄒᆞ야 ᄡᅥ 治ᄒᆞ야

四方이 風動혼디 惟乃之休ㅣ니라

四方이 風이 動ᄐᆞᆺ ᄒᆞ논디 너의 休ㅣ니라

帝曰 來ᄒᆞ라 禹아 降水儆予ㅣ어늘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來ᄒᆞ라 禹아 洚水^ㅣ 나를 儆ᄒᆞ거늘

成允成功혼디 惟汝賢이며

允을 成ᄒᆞ며 功을 成혼 디 너의 賢이며

克勤于邦ᄒᆞ며 克儉于家ᄒᆞ야 不自滿假ᄒᆞ논디

능히 邦애 勤ᄒᆞ며 능히 家애 儉ᄒᆞ야 스스로 滿ᄒᆞ며 假티 아니ᄒᆞ논디

惟汝賢이니라 汝惟不矜ᄒᆞ나

너의 賢이니라 네 矜티 아니ᄒᆞ나

天下ㅣ 莫與汝로 爭能ᄒᆞ며 汝惟不伐ᄒᆞ나

天下ㅣ 널로 다믓 能을 爭티 몯ᄒᆞ며 네 伐티 아니ᄒᆞ나

天下ㅣ 莫與汝로 爭功ᄒᆞᄂᆞ니 予懋乃德ᄒᆞ며 嘉乃丕績ᄒᆞ노니

天下ㅣ 널로 다믓 功을 爭티 몯ᄒᆞᄂᆞ니 내 너의 德을 懋히 녀기며 너의 丕ᄒᆞᆫ 績을 嘉히 녀기노니

天之曆數ㅣ 在汝躬이라 汝ㅣ 終陟元后ᄒᆞ리라

天의 曆數ㅣ 네 躬애 인ᄂᆞᆫ 디라 네 ᄆᆞᄎᆞᆷ애 元^后애 陟ᄒᆞ리라

人心은 惟危ᄒᆞ고 道心은 惟微ᄒᆞ니 惟精惟一ᄒᆞ야사 允執厥中ᄒᆞ리라

人心은 危ᄒᆞ고 道心은 微ᄒᆞ니 精ᄒᆞ며 一ᄒᆞ야사 진실로 그 中을 執ᄒᆞ리라

無稽之言을 勿聽ᄒᆞ며 弗詢之謀를 勿庸ᄒᆞ라

稽티 아닌 言을 聽티 말며 詢티 아^닌 謀를 庸티 말라

可愛ᄂᆞᆫ 非君이며 可畏ᄂᆞᆫ 非民가 衆非元后ㅣ면

可히 愛호오니ᄂᆞᆫ 君이 아니며 可히 畏호오니ᄂᆞᆫ 民이 아니가 衆이元^后옷 아니면

何戴며 后非衆이면 罔與守邦ᄒᆞ리니 欽哉ᄒᆞ야

어듸 戴ᄒᆞ며 后ㅣ 衆곧 아니면 더브러 邦을 守티 몯ᄒᆞ리니 欽ᄒᆞ야

愼乃有位ᄒᆞ야 敬脩其可願ᄒᆞ라

너의 둔ᄂᆞᆫ 位를 愼ᄒᆞ야 그 可願을 敬ᄒᆞ야 修ᄒᆞ라

四海ㅣ 困窮ᄒᆞ면 天祿이 永終ᄒᆞ리라 惟口ᄂᆞᆫ 出好ᄒᆞ며

四海ㅣ 困窮ᄒᆞ면 天祿이 기리 終ᄒᆞ리라 口ᄂᆞᆫ 好를 出ᄒᆞ며

興戎ᄒᆞᄂᆞ니 朕言은 不再ᄒᆞ리라

戎을 興ᄒᆞᄂᆞ니 朕의 言은 再티 아니 호리라

禹曰 枚卜功臣ᄒᆞ샤 惟吉之從ᄒᆞ쇼셔

禹ㅣ ᄀᆞᆯ오ᄃᆡ 功臣을 枚卜ᄒᆞ샤 吉을 從ᄒᆞ쇼셔

帝曰 禹아 官占은 惟先蔽志오사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禹아 官占은 몬져 志를 蔽ᄒᆞ고사

昆命于元龜ᄒᆞ나니 朕志ㅣ 先定이어늘

昆애 元龜를 命ᄒᆞᄂᆞ니 朕의 志ㅣ 몬져 定ᄒᆞ얏거늘

詢謀ㅣ 僉同ᄒᆞ며

詢ᄒᆞᆫ 謀ㅣ 다 同^ᄒᆞ며

鬼神이 其依ᄒᆞ야 龜筮協從ᄒᆞ니

鬼神이 그 依ᄒᆞ야 龜와 筮다 從ᄒᆞ니

卜不習吉이니라 禹拜稽首ᄒᆞ야 固辭ᄒᆞᆫ대

卜은 習吉 아니ᄒᆞᄂᆞ니라 禹ㅣ 拜ᄒᆞ고 首를 稽ᄒᆞ야 固辭ᄒᆞᆫ대

帝曰 毋ᄒᆞ라 惟汝사 諧니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毋ᄒᆞ라 네 사 諧ᄒᆞ리라

正月朔旦애 受命于神宗ᄒᆞ샤 率百官ᄒᆞ샤ᄃᆡ 若帝之初ᄒᆞ시다

正月 朔旦애 命을 神宗ㅅ긔 受ᄒᆞ샤 百官을 率ᄒᆞ샤ᄃᆡ 帝^의 初ᄀᆞᆮ티 ᄒᆞ시다

帝曰 咨禹아 惟時有苗ㅣ 弗率ᄒᆞᄂᆞ니 汝徂征ᄒᆞ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咨홉다 禹아 이 有苗ㅣ 率티 아니ᄒᆞᄂᆞ니 네 徂ᄒᆞ야 征ᄒᆞ라

禹ㅣ 乃會群后ᄒᆞ야 誓于師曰 濟濟有衆아 咸聽朕命ᄒᆞ라

禹ㅣ 모든 后를 會ᄒᆞ야 師애 誓ᄒᆞ야 ᄀᆞᆯ오ᄃᆡ 濟濟ᄒᆞᆫ 衆아 다 朕의 命을 聽ᄒᆞ라

蠢玆有苗ㅣ 昏迷不恭ᄒᆞ야 侮慢自賢ᄒᆞ며

蠢ᄒᆞᆫ이 有苗ㅣ 昏迷ᄒᆞ야 恭티 아니ᄒᆞ야 侮慢ᄒᆞ고 스스로 賢호라ᄒᆞ며

反道敗德ᄒᆞ야 君子ㅣ 在野ᄒᆞ고

道애 反ᄒᆞ며 德을 敗ᄒᆞ야 君子ㅣ 野^애 잇고

小人이 在位ᄒᆞᆫ대 民棄不保ᄒᆞ며

小人이 位예 이신대 民이 棄ᄒᆞ고 保티 아니ᄒᆞ며

天降之咎ᄒᆞ실ᄉᆡ 肆予ㅣ 以爾衆士로 奉辭伐罪ᄒᆞ노니

天이 咎를 降ᄒᆞ실 ᄉᆡ 이러호모로 내 너 衆士로 ᄡᅥ 辭를 奉ᄒᆞ야 罪를 伐ᄒᆞ노니

爾尙一乃心力이라사 其克有勳ᄒᆞ리라

네 거의 心力을 一ᄒᆞ야사 그 능히 勳이 이시리라

三旬을 苗民이 逆命이어늘

三旬을 苗民이 命을 逆ᄒᆞ거^늘

益이 贊于禹曰 惟德은 動天이라 無遠弗屆ᄒᆞ나니

益이 禹ㅅ긔 贊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德은 天을 動ᄒᆞ논 디라 遠애 屆티아니 아니ᄒᆞᄂᆞ니

滿招損ᄒᆞ고 謙受益이 時乃天道ㅣ니이다

滿은 損을 招ᄒᆞ고 謙은 益을 受홈이 이 天의 道ㅣ니이다

帝初于歷山애 徃于田ᄒᆞ샤 日號泣于旻天과 于父母ᄒᆞ샤 負

帝ㅣ 처엄 歷山애 가샤 田애 가샤 日로 旻天과 父母ㅅ긔 號ᄒᆞ야 泣ᄒᆞ샤

罪引慝ᄒᆞ샤 祗載見瞽瞍ᄒᆞ샤되

罪를 負ᄒᆞ시며 慝을 引ᄒᆞ샤 載를 祗ᄒᆞ야 瞽瞍ㅅ긔 見ᄒᆞ샤ᄃᆡ

夔夔齊慄ᄒᆞ신대 瞽亦允若ᄒᆞ니

夔夔히 齋慄 ᄒᆞ신대 瞽ㅣ ᄯᅩᄒᆞᆫ 允ᄒᆞ야 若ᄒᆞ니

至誠은 感神이온

至諴^은 神을 感ᄒᆞ곤

矧玆有苗ㅣᄯᆞ녀 禹拜昌言曰

ᄒᆞᄆᆞᆯ며 이 有苗ㅣᄯᆞ녀 禹ㅣ 昌言을 拜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班師振旅ㅣ어늘

兪ㅣ라 師를 班ᄒᆞ고 旅를 振커늘

帝乃誕敷文德ᄒᆞ샤 舞干羽于兩階러니 七旬에 有苗ㅣ 格ᄒᆞ니라

帝ㅣ 키 文德을 敷ᄒᆞ샤 干과 羽를 兩階예 舞ᄒᆞ더시니 七旬애 有苗ㅣ 格ᄒᆞ니라

皐陶謨

曰若稽古皐陶혼ᄃᆡ 曰 允迪厥德ᄒᆞ면 謨明ᄒᆞ며 弼諧ᄒᆞ리이다

녯 皐陶를 稽ᄒᆞᆫᄃᆡ 닐오ᄃᆡ 진실로 그 德을 迪ᄒᆞ면 謨ㅣ 明ᄒᆞ며 弼이 諧ᄒᆞ리이다

禹曰 兪ㅣ라 如何오 皐陶曰 都ㅣ라 愼厥身修ᄒᆞ며

禹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엇뎨오 皐陶ㅣ ᄀᆞᆯ오ᄃᆡ 都ㅣ라 愼ᄒᆞ야 그 身을 修ᄒᆞ며

思永ᄒᆞ며 惇敍九族ᄒᆞ며

思를 永ᄒᆞ며 九族을 惇히 敍ᄒᆞ며

庶明이 勵翼ᄒᆞ면 邇可遠이 在玆ᄒᆞ니이다

庶明이 ^ 勵翼ᄒᆞ면 邇로 可히 遠홈이 이예 인ᄂᆞᆫ니이다

禹拜昌言曰 兪ㅣ라

禹ㅣ 昌言을 拜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皐陶曰 都ㅣ라 在知人ᄒᆞ며 在安民ᄒᆞ니이다

皐陶ㅣ ᄀᆞᆯ오ᄃᆡ 都ㅣ라 人을 知호매 이시며 民을 安호매 인ᄂᆞ니이다

禹曰 吁ㅣ라 咸若時홀든 惟帝두 其難之러시니

禹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吁ㅣ라 다 이 ᄀᆞᆮ티 홀든 帝두 그 難ᄒᆞ더시니

知人則哲이라 能官人ᄒᆞ며 安民則惠라

人을 知ᄒᆞ면 哲혼 디라 能히 人을 官ᄒᆞ며 民을 安ᄒᆞ면 惠혼 디라

黎民이 懷之ᄒᆞ리니 能哲而惠면 何憂乎驩兜ㅣ며 何遷乎有苗ㅣ며

黎民이 懷ᄒᆞ리니 能히 哲ᄒᆞ고 惠ᄒᆞ면 엇디 驩兜를 憂ᄒᆞ며 엇디 有苗를 遷ᄒᆞ며

何畏乎巧言令色孔壬이리오

엇디 言을 巧히 ᄒᆞ며 色을 令^히 ᄒᆞᄂᆞᆫ 孔壬을 畏ᄒᆞ리오

皐陶曰 都ㅣ라 亦行有九德ᄒᆞ니

皐陶ㅣ ᄀᆞᆯ오ᄃᆡ 都ㅣ라 亦컨댄 行^애 九德이 인ᄂᆞ니

亦言其人의 有德인대 乃言曰載采采니이다

그 人의 둔ᄂᆞᆫ 德을 亦言컨댄 닐러 ᄀᆞᆯ오ᄃᆡ 采采를 載홈이니이다

禹曰 何오 皐陶曰 寬而栗ᄒᆞ며 柔而立ᄒᆞ며 愿而恭ᄒᆞ며

禹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엇뎨오 皐陶ㅣ ᄀᆞᆯ오ᄃᆡ 寬ᄒᆞ고 栗ᄒᆞ며 柔ᄒᆞ고 立ᄒᆞ며 愿ᄒᆞ고 恭ᄒᆞ며

亂而敬ᄒᆞ며 擾而毅ᄒᆞ며 直而溫ᄒᆞ며 簡而廉ᄒᆞ며

亂ᄒᆞ고 敬ᄒᆞ며 擾ᄒᆞ고 毅ᄒᆞ며 直ᄒᆞ고 溫ᄒᆞ며 簡ᄒᆞ고 廉ᄒᆞ며

剛而塞ᄒᆞ며 彊而義니 彰厥有常이 吉哉니이다

剛ᄒᆞ고 塞ᄒᆞ며 彊ᄒᆞ고 義홈이니 彰ᄒᆞ야 그 常을 두미 吉ᄒᆞ니이다

日宣三德ᄒᆞ면 夙夜애 浚明有家ᄒᆞ리며

日로 三德을 宣ᄒᆞ린 夙夜애 有家를 浚明ᄒᆞ리며

日嚴祗敬六德ᄒᆞ린 亮采有邦ᄒᆞ리니 翕受敷施ᄒᆞ면

日로 嚴히 六德을 祗敬ᄒᆞ린 采ᄅᆞᆯ 有邦애 亮ᄒᆞ리니 翕ᄒᆞ야 受ᄒᆞ며 敷^ᄒᆞ야 施ᄒᆞ면

九德이 咸事ᄒᆞ야 俊乂ㅣ在官ᄒᆞ야

九德이 다 事ᄒᆞ야 俊과 乂ㅣ 官애 在ᄒᆞ야

百僚ㅣ 師師ᄒᆞ며 百工이 惟時로 撫于五辰)ᄒᆞ야 庶績이 其凝ᄒᆞ리이다

百僚ㅣ 師ᄒᆞ며 師ᄒᆞ며 百工이 時로 五辰을 撫ᄒᆞ야 모ᄃᆞᆫ 績이 그 凝ᄒᆞ리이다

無敎逸欲有邦ᄒᆞ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