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傳諺解卷之一

  • 연대: 16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書傳諺解卷之一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璿으로 ᄒᆞᆫ 璣예 玉으로 ᄒᆞᆫ 衡으로 在ᄒᆞ샤 ᄡᅥ 곰 七政을 齊ᄒᆞ시다

肆類于上帝ᄒᆞ시며 禋于六宗ᄒᆞ시며

드듸어 上帝ㅅ긔 類ᄒᆞ시며 六宗애 禋ᄒᆞ시며

望于山川ᄒᆞ시며 徧于群神ᄒᆞ시다

山川을 望ᄒᆞ시며 羣神을 偏ᄒᆞ시다

輯五瑞ᄒᆞ시니 既月이어늘

五瑞를 輯ᄒᆞ시니 月이 既ᄒᆞ거늘

乃日覲四岳群牧ᄒᆞ시고 班瑞于群后ᄒᆞ시다

日로 四岳과 羣牧을 覲케 ᄒᆞ시고 瑞를 羣后애 班ᄒᆞ시다

歲二月에 東巡守ᄒᆞ샤 至于岱宗ᄒᆞ샤 柴ᄒᆞ시며

歲 二月애 東으로 守애 巡ᄒᆞ샤 岱宗애 至ᄒᆞ샤 柴ᄒᆞ시며

望秩于山川ᄒᆞ시고 肆覲東后ᄒᆞ시니 五玉과 三帛과 二生과 一死贄ㅣ러라

山川을 望ᄒᆞ야 秩ᄒᆞ시고 드듸여 東后를 覲케 ᄒᆞ시니 五玉과 三帛과 二生과 一死ㅣ 贄러라

協時月ᄒᆞ샤 正日ᄒᆞ시며 同律度量衡ᄒᆞ시며

時와 月을 協ᄒᆞ샤 日을 正ᄒᆞ시며 律과 度와 量과 衡을 同케 ᄒᆞ시며

修五禮ᄒᆞ시며 如五器ᄒᆞ시고

五禮를 修ᄒᆞ시며 五器를 如^케 ᄒᆞ시고

卒乃復ᄒᆞ시다

卒ᄒᆞ시고 復ᄒᆞ시다

五月애 南巡守ᄒᆞ샤 至于南岳ᄒᆞ샤

五月애 南으로 守애 巡ᄒᆞ샤 南岳애 至ᄒᆞ샤

如岱禮ᄒᆞ시며 八月애 西巡守ᄒᆞ샤

岱ㅅ 禮 ᄀᆞᆮ티 ᄒᆞ시며 八月애 西로 守애 巡ᄒᆞ샤

至于西岳ᄒᆞ샤 如初ᄒᆞ시며

西岳애 至ᄒᆞ샤 初 ᄀᆞᆮ티 ᄒᆞ시며

十有一月애 朔巡守ᄒᆞ샤 至于北岳ᄒᆞ샤

十有 一月애 朔으로 守애 巡ᄒᆞ샤 北岳애 至ᄒᆞ샤

如西禮ᄒᆞ시고 歸格于藝祖ᄒᆞ샤 用特ᄒᆞ시다

西ㅅ 禮 ᄀᆞᆮ티 ᄒᆞ시고 歸ᄒᆞ야 藝祖ㅅ긔 格ᄒᆞ샤 特을 用ᄒᆞ시다

五載예 一巡守ㅣ어시든 群后ᄂᆞᆫ 四朝ᄒᆞᄂᆞ니

五載예 ᄒᆞᆫ 번 守애 巡커시든 羣后ᄂᆞᆫ 네 번의 朝ᄒᆞᄂᆞ니

敷奏以言ᄒᆞ시며 明試以功ᄒᆞ시며 車服以庸ᄒᆞ시다

敷ᄒᆞ야 奏케 호ᄃᆡ 言으로 ᄡᅥ ᄒᆞ시며 明히 試호ᄃᆡ 功으로 ᄡᅥ ᄒᆞ시며 車와 服을 庸으로 ᄡᅥ ᄒᆞ시다

肇十有二州ᄒᆞ시고

十이오 ᄯᅩ 二州를 肇ᄒᆞ시고 十^이오

封十有二山ᄒᆞ시며 濬川ᄒᆞ시다

ᄯᅩ 二山을 封ᄒᆞ시며 川을 濬ᄒᆞ시다

象以典刑ᄒᆞ샤되 流宥五刑ᄒᆞ시며 鞭作官刑ᄒᆞ시고

典ᄒᆞᆫ 刑으로 ᄡᅥ 象ᄒᆞ샤ᄃᆡ 五刑을 流로 宥ᄒᆞ시며 鞭으로 官刑^을 作ᄒᆞ시고

扑作敎刑ᄒᆞ샤되 金作贖刑ᄒᆞ시며

扑으로 敎刑을 作ᄒᆞ샤ᄃᆡ 金으로 贖刑을 作ᄒᆞ시며

眚災는 肆赦ᄒᆞ시고

眚과 災란 肆ᄒᆞ야 赦ᄒᆞ시고

怙終으란 賊刑ᄒᆞ샤되 欽哉欽哉ᄒᆞ샤 惟刑之恤哉ᄒᆞ시다

怙와 終으란 賊ᄒᆞᆯ 刑으로 ᄒᆞ샤ᄃᆡ 欽ᄒᆞ며 欽ᄒᆞ샤 刑을 恤ᄒᆞ시다

流共工于幽洲ᄒᆞ시며 放驩兜于崇山ᄒᆞ시며

共工을 幽州애 流ᄒᆞ시며 驩^兜를 崇山애 放ᄒᆞ시며

竄三苗于三危ᄒᆞ시며 殛鯀于羽山ᄒᆞ샤

三苗를 三危애 竄ᄒᆞ시며 鯤을 羽山애 極ᄒᆞ샤

四罪ᄒᆞ신대 而天下ㅣ 咸服ᄒᆞ니라

네 가지로 罪ᄒᆞ신대 天下ㅣ 다 服ᄒᆞ니라

二十有八載에 帝乃殂落커시늘 百姓은 如喪考妣홀 三載ᄒᆞ고

二十이오 ᄯᅩ 八載애 帝ㅣ 殂落거시늘 百姓은 考妣를 喪^ᄒᆞᄃᆞ시 홀 三載를 ᄒᆞ고

四海ᄂᆞᆫ 遏密八音ᄒᆞ니라

四海ᄂᆞᆫ 八音을 遏ᄒᆞ야 密ᄒᆞ니라

月正元日애 舜이 格于文祖ᄒᆞ시다

月正ㅅ 元日애 舜이 文祖ㅅ긔 格ᄒᆞ시다

詢于四岳ᄒᆞ샤 闢四門ᄒᆞ시며 明四目ᄒᆞ시며 達四聰ᄒᆞ시다

四岳애 詢ᄒᆞ샤 四門을 闢ᄒᆞ시며 四目을 明ᄒᆞ시며 四聰을 ^ 達ᄒᆞ시다

咨十有二牧ᄒᆞ샤 曰 食哉惟時니

十이오 ᄯᅩ 二牧을 咨ᄒᆞ샤 ᄀᆞᆯᄋᆞ샤ᄃᆡ 食은 時니

柔遠能邇ᄒᆞ며 惇德允元ᄒᆞ고

遠을 柔ᄒᆞ며 邇를 能ᄒᆞ며 德을 惇ᄒᆞ며 元을 允ᄒᆞ고

而難任人이면 蠻夷도 率服ᄒᆞ리라

任人을 難ᄒᆞ면 蠻夷도 率ᄒᆞ야 服ᄒᆞ리라

舜曰 咨四岳아 有能奮庸ᄒᆞ야

舜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咨홉다 四岳아 能히 庸을 奮ᄒᆞ야

熙帝之載어든 使宅百揆ᄒᆞ야 亮采惠疇호리라

帝의 載를 熙^ᄒᆞ리 잇거든 ᄒᆡ야곰 百揆애 宅ᄒᆞ야 采를 亮ᄒᆞ며 疇를 惠케 호리라

僉曰 伯禹ㅣ 作司空ᄒᆞ니이다 帝曰 兪ㅣ라

다 ᄀᆞᆯ오ᄃᆡ 伯禹ㅣ 司空을 作ᄒᆞ얀ᄂᆞ니이다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咨禹아 汝平水土ᄒᆞ니 惟時懋哉ᅟᅵᆫ뎌 禹拜稽首ᄒᆞ야

咨홉다 禹아 네 水土를 平ᄒᆞ니 이에 懋ᄒᆞᆯ띤뎌 禹ㅣ 拜ᄒᆞ고 首를 稽ᄒᆞ야

讓于稷契과 曁皐陶ᄒᆞᆫ대 帝曰 兪라 汝徃哉ᄒᆞ라

稷과 契과 밋 皐陶의게 讓ᄒᆞᆫ대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네 徃ᄒᆞ라

帝曰 棄아 黎民이 阻飢릴ᄉᆡ 汝ㅣ后稷이니 播時百穀ᄒᆞ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棄아 黎民이 飢예 阻ᄒᆞ릴ᄉᆡ 네 稷애 后ᄒᆞ얀ᄂᆞ니 時로 百穀을 播ᄒᆞ라

帝曰 契아 百姓이 不親ᄒᆞ며 五品이 不遜릴ᄉᆡ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契아 百姓이 親티 아니ᄒᆞ며 五品이 遜티 아니ᄒᆞ릴ᄉᆡ

汝作司徒ㅣ니 敬敷五敎호ᄃᆡ 在寬ᄒᆞ라

네 司徒를 作ᄒᆞ얀ᄂᆞ니 五敎^ᄅᆞᆯ 敬ᄒᆞ야 敷호ᄃᆡ 寬애 在ᄒᆞ라

帝曰 皐陶아 蠻夷이 猾夏ᄒᆞ며 寇賊姦宄릴ᄉᆡ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皐陶아 蠻夷ㅣ 夏를 猾ᄒᆞ며 寇ᄒᆞ며 賊ᄒᆞ며 姦ᄒᆞ며 宄ᄒᆞ릴ᄉᆡ

汝作士ㅣ니 五刑애 有服호ᄃᆡ 五服을 三就ᄒᆞ며

네 士를 作ᄒᆞ얀ᄂᆞ니 五刑애 服을 두ᄃᆡ 五服을 세 고^ᄃᆡ 就ᄒᆞ며

五流애 有宅호ᄃᆡ 五宅애 三居ㅣ니 惟明이라사 克允ᄒᆞ리라

五流애 宅을 두ᄃᆡ 五宅애 세 고ᄃᆡ 居케 홀 디니 明ᄒᆞ야사 능히 允ᄒᆞ리라

帝曰 疇若予工고 僉曰 垂哉니이다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뉘 나의 工을 若ᄒᆞᆯ고 다 ᄀᆞᆯ오ᄃᆡ 垂ㅣ니이다

帝曰 兪ㅣ라 咨垂아 汝共工이어다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 兪ㅣ라 咨ᄌᆞ홉다 垂아 네 共工을 홀 띠어다

垂拜稽首ᄒᆞ야 讓于殳斨과 曁伯與ᄒᆞᆫ대

垂ㅣ 拜ᄒᆞ고 首를 稽ᄒᆞ야 殳와 斨과 믿 伯與의게 讓ᄒᆞᆫ대

帝曰 兪ㅣ라 徃哉汝諧ᄒᆞ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徃ᄒᆞ야 네 諧ᄒᆡᄒᆞ라

帝曰 疇若予上下草木鳥獸오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뉘 나의 上下앳 草와 木과 鳥와 獸를 若게 ᄒᆞᆯ고

僉曰 益哉니이다 帝曰 兪ㅣ라 咨益아 汝作朕虞ᄒᆞ라

다 ᄀᆞᆯ오ᄃᆡ 益이니이다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咨홉다 益아 네 朕의 虞를 作ᄒᆞ라

益이 拜稽首ᄒᆞ야 讓于朱虎熊羆ᄒᆞᆫ대 帝曰 兪ㅣ라 徃哉汝諧ᄒᆞ라

益이 拜ᄒᆞ고 首를 稽ᄒᆞ야 朱와 虎과 熊과 羆의게 讓ᄒᆞᆫ대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徃ᄒᆞ야 네 諧ᄒᆞ라

帝曰 咨四岳아 有能典朕의 三禮아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咨홉다 四岳아 能히 朕의 三禮를 典ᄒᆞ리 인ᄂᆞ냐

僉曰 伯夷니이다 帝曰 兪ㅣ라 咨伯아 汝作秩宗이니

다 ᄀᆞᆯ오ᄃᆡ 伯夷니이다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咨홉다 伯아 네 秩宗^을 作홀 띠니

夙夜애 惟寅ᄒᆞ야 直哉라사 惟淸ᄒᆞ리라 伯이 拜稽首ᄒᆞ야 讓于夔龍ᄒᆞᆫ대

夙夜애 寅ᄒᆞ야 直ᄒᆞ야사 淸ᄒᆞ리라 伯이 拜ᄒᆞ고 首를 稽ᄒᆞ야 夔와 龍의게 讓ᄒᆞᆫ대

帝曰 兪ㅣ라 徃欽哉ᄒᆞ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徃ᄒᆞ야 欽ᄒᆞ라

帝曰 夔아 命汝ᄒᆞ야 典樂ᄒᆞ노니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夔아 너를 命ᄒᆞ야 樂을 典ᄒᆞ노니

敎胄子호ᄃᆡ 直而溫ᄒᆞ며 寬而栗ᄒᆞ며 剛而無虐ᄒᆞ며 簡而無傲케호리니

冑子ᄅᆞᆯ 敎호ᄃᆡ 直호ᄃᆡ 溫ᄒᆞ며 寬호ᄃᆡ 栗ᄒᆞ며 剛호ᄃᆡ 虐디 말게 ᄒᆞ며 簡호ᄃᆡ 傲티 말게 홀 띠니

詩ᄂᆞᆫ 言志오 歌ᄂᆞᆫ 永言이오 聲은 依永이오

詩ᄂᆞᆫ 志를 言ᄒᆞ고 歌ᄂᆞᆫ 言을 永히 ᄒᆞ고 聲은 永을 依ᄒᆞ고

律은 和聲ᄒᆞᄂᆞ니 八音이 克諧ᄒᆞ야 無相奪倫이라사 神人以和ᄒᆞ리라

律은 聲을 和케 ᄒᆞᄂᆞ니 八音이 능히 諧ᄒᆞ야 서로 倫을 奪홈이 업^서사 神人이 ᄡᅥ 和ᄒᆞ리라

震驚朕師ᄒᆞ야 命汝ᄒᆞ야 作納言ᄒᆞ노니

帝曰 龍아 朕은 堲讒說이 殄行이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龍아 朕은 讒說이 行을 殄ᄒᆞ논 디라

夙夜애 出納朕命호ᄃᆡ 惟允ᄒᆞ라

夙夜애 朕의 命을 出ᄒᆞ며 納ᄒᆞᄃᆡ 允케 아ᄒᆞ라

朕의 師를 震驚호믈 堲ᄒᆞ야 너를 命ᄒᆞ야 納言을 作ᄒᆞ노니

帝曰 咨汝二十有二人아 欽哉ᄒᆞ야 惟時로 亮天功ᄒᆞ라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咨홉다 너 二十이오 ᄯᅩ 二人아 欽ᄒᆞ야 時로 天功을 亮ᄒᆞ라

三載애 考績ᄒᆞ시고 三考애 黜陟幽明ᄒᆞ신대

三載애 績을 考ᄒᆞ시고 三考애 幽와 明을 黜ᄒᆞ며 陟ᄒᆞ신대

庶績이 咸熙ᄒᆞ더니 分北三苗ᄒᆞ시다

庶^績이 다 熙ᄒᆞ더니 三苗를 分北ᄒᆞ시다

舜生三十이라 徵庸ᄒᆞ시고 三十이라

舜이 生ᄒᆞ신 三十이라 徵ᄒᆞ야 庸ᄒᆞ시고 三十이라

在位ᄒᆞ샤 五十載애 陟方乃死ᄒᆞ시니라

位예 在ᄒᆞ샤 五十載예 方애 陟ᄒᆞ샤 死ᄒᆞ시니라

大禹謨

曰若稽古大禹ᄒᆞᆫ대 曰 文命을 敷于四海ᄒᆞ시고 祗承于 帝ᄒᆞ시다

녯 大禹를 稽혼ᄃᆡ ᄀᆞᆯ온 文命을 四海예 敷ᄒᆞ시고 帝ㅅ긔 祗ᄒᆞ야 承ᄒᆞ시다

曰后克艱厥后ᄒᆞ며

ᄀᆞᆯᄋᆞ샤디 后ㅣ 능히 그 后를 艱ᄒᆞ며

臣이 克艱厥臣이라사

臣이 능히 그 臣을 艱ᄒᆞ야사

政乃乂ᄒᆞ야 黎民이 敏德ᄒᆞ리이다

政이 乂ᄒᆞ야 民이 德애 民ᄒᆞ리이다

帝曰 兪ㅣ라 允若玆ᄒᆞ면 嘉言이 罔攸伏ᄒᆞ며

帝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兪ㅣ라 진실로 이ᄀᆞᆮ티 ᄒᆞ면 嘉ᄒᆞᆫ 言이 伏홀 배 업ᄉᆞ며

野無遺賢ᄒᆞ야 萬邦이 咸寧ᄒᆞ리니

野애 ^ 遺ᄒᆞᆫ 賢이 업서 萬邦이 다 寧ᄒᆞ리니

稽于衆ᄒᆞ야 舍己從人ᄒᆞ며 不虐無告ᄒᆞ며

衆애 稽ᄒᆞ야 己를 舍ᄒᆞ고 人을 從ᄒᆞ며 無告를 虐디 아니ᄒᆞ며

不廢困窮은 惟帝사 時克이러시니라

困窮을 廢티 아니홈은 오직 帝사 이에 克ᄒᆞ더시니라

益曰 都ㅣ라 帝德이 廣運ᄒᆞ샤

益이 ᄀᆞᆯ오ᄃᆡ 都ㅣ라 帝의 德이 廣^ᄒᆞ고 運ᄒᆞ샤

乃聖乃神ᄒᆞ시며 乃武乃文ᄒᆞ신대

聖ᄒᆞ시며 神ᄒᆞ시며 武ᄒᆞ시며 文ᄒᆞ신대

皇天이 眷命ᄒᆞ샤 奄有四海ᄒᆞ샤 爲天下君ᄒᆞ시니이다

皇天이 眷命ᄒᆞ샤 四海를 다 두샤 天下앳 君을 사므시니이다

禹曰 惠迪ᄒᆞ면 吉이오 從逆ᄒᆞ면 凶ᄒᆞ논디 猶影響ᄒᆞ니이다

禹ㅣ ᄀᆞᆯᄋᆞ샤ᄃᆡ 迪을 惠ᄒᆞ면 吉ᄒᆞ고 逆을 從ᄒᆞ면 凶ᄒᆞ논디 影과 響이 ᄀᆞᆮᄐᆞ니이다

益曰 吁ㅣ라 戒哉ᄒᆞ쇼셔 儆戒無虞ᄒᆞ샤 罔失法度ᄒᆞ시며

益이 ᄀᆞᆯ오ᄃᆡ 吁ㅣ라 戒ᄒᆞ쇼셔 無虞ᄒᆞᆫ 저긔 儆戒ᄒᆞ샤 法度를 失티 ^ 마ᄅᆞ시미

罔遊于逸ᄒᆞ시며 罔淫于樂ᄒᆞ시며

逸애 遊티 마ᄅᆞ시며 樂애 陰티 마ᄅᆞ시며

任賢勿貳ᄒᆞ시며 去邪勿疑ᄒᆞ쇼서

賢을 任호ᄃᆡ 貳티 마ᄅᆞ며 邪를 去호ᄃᆡ 疑티 마ᄅᆞ쇼셔

疑謀를 勿成이라사 百志惟熙ᄒᆞ리이다

疑ᄒᆞᆫ 謀를 成티 마ᄅᆞ시사 百志ㅣ 熙ᄒᆞ리이다

罔違道ᄒᆞ야 以干百姓之譽ᄒᆞ시며

道를 違ᄒᆞ야 ᄡᅥ 곰 百姓의 譽를 干티 마ᄅᆞ시며

罔咈百姓ᄒᆞ야 以從己之欲ᄒᆞ쇼서

百姓을 咈ᄒᆞ야 ᄡᅥ 곰 己의 欲을 從티 마ᄅᆞ쇼셔

無怠無荒ᄒᆞ면 四夷도 來王ᄒᆞ리이다

怠티 말며 荒티 말면 四夷도 來ᄒᆞ야 王ᄒᆞ리이다

禹曰 於ㅣ라 帝하 念哉ᄒᆞ쇼셔

禹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於ㅣ라 帝하 念ᄒᆞ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