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傳諺解卷之四

  • 연대: 16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書傳諺解卷之四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王이 ᄀᆞᆯᅌᆞ샤ᄃᆡ 猷ㅣ라 너 多士ᄃᆞ려 告ᄒᆞ노라

予惟時其遷居西爾는 非我一人이 奉德不康寧이라

내 이러모로 그 너희를 西애 遷ᄒᆞ야 居ᄒᆞ욤은 나 一人이 德을 奉홈을 康寧히 아니ᄒᆞᄂᆞᆫ 주리 ^ 아니라

時惟天命이시니 無違ᄒᆞ라 朕은 不敢有後호리니 無我怨ᄒᆞ라

이 天의 命이시니 違티 말라 朕은 敢히 後를 두디 아니호리니 나를 怨티 말라

惟爾知惟殷先人의 有冊有典ᄒᆞᄂᆞ니 殷革夏命ᄒᆞ니라

네 殷ㅅ 先人의 冊을 두며 典을 둔ᄂᆞᆫ 주를 아ᄂᆞ니 殷이 夏의 命을 革ᄒᆞ니라

今爾其曰 夏ᄂᆞᆫ 迪簡在王庭ᄒᆞ며

이제 네 그 닐오ᄃᆡ 夏는 迪簡ᄒᆞ야 王庭의 이시며

有服이 在百僚ㅣ라ᄒᆞᄂᆞ니

服이 百僚애 잇더니라 ᄒᆞᄂᆞ니

予一人은 惟聽用德이니라

나 一人은 聽ᄒᆞ야 用홈이 德이니라

肆予ㅣ 敢求爾于天邑商은 予惟率肆矜爾니

그러모로 내 敢히 너희를 天邑商애 求홈은 내 肆를 率ᄒᆞ야

非予罪라 時惟天命이시니라

너희를 矜ᄒᆞ야니 내 罪ㅣ 아니^라 이 千命이시니라

王曰 多士아 昔朕이 來自奄할ᄉᆡ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多士아 녜 朕이 奄으로 브터 來홀ᄉᆡ

予大降爾四國民命ᄒᆞ야

내 키 너희 四國의 民ㅅ 命을 降ᄒᆞ야

我乃明致天罰ᄒᆞ야 移爾遐逖ᄒᆞ야

내 天의 罰을 明히 致ᄒᆞ야 너희를 遐逖애 ^ 移ᄒᆞ야

比事臣我宗多遜케호니라

우리 宗애 比事ᄒᆞ야 臣ᄒᆞ야 遜이 多케 호니라

王曰 告爾殷多士ᄒᆞ노라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너 殷ㅅ 多士ᄃᆞ려 告ᄒᆞ노라

今予ㅣ 惟不爾殺이라

이제 너희를 殺티 아닌ᄂᆞᆫ ^ 디라

予惟時命을 有申ᄒᆞ노라 今朕이 作大邑于玆洛은

내 이 命을 申ᄒᆞ노라 이제 朕이 大邑을 이 洛애 作홈은

予惟四方罔攸賓이며 亦惟爾多士ㅣ 攸服ᄒᆞ야

내 四方이 賓ᄒᆞᆯ배 업스며 ᄯᅩᄒᆞᆫ 너희 多士ㅣ 服ᄒᆞ야

奔走臣我多遜이니라

奔走ᄒᆞ야 우리 多遜애 臣홀 배니라

爾乃尙有爾土ᄒᆞ며 爾乃尙寧幹止ㅣ니라

너희 거의 네 土를 두며 너희 거의 幹과 止홈을 寧ᄒᆞ얀ᄂᆞᆫ 디니라

爾克敬ᄒᆞ면 天惟畀矜爾어시니와 爾不克敬ᄒᆞ면

네 능히 敬ᄒᆞ면 天이 너를 畀ᄒᆞ야 矜ᄒᆞ시려니와 네 능히 敬티 아니ᄒᆞ면

爾不啻不有爾土ㅣ라 予亦致天之罰于爾躬호리라

네 네 土를 두디 몯ᄒᆞᆯᄲᅮᆫ이 아니라 내 ᄯᅩᄒᆞᆫ 天의 罰을 네 躬애 致호리라

今爾惟時宅爾邑ᄒᆞ며 繼爾居ᄒᆞ야

이제 네 이예 네 邑애 宅ᄒᆞ며 네 居를 繼ᄒᆞ야

爾厥有幹有年于玆洛ᄒᆞ니 爾小子의 乃興이 從爾遷이니라

네 그 이 洛애 幹을 두며 年을 두니 너 小子의 興홈이 너의 遷으로 브테니라

王曰 又曰 時予ㅣ 乃或言은 爾攸居ㅣ니라

王이 ᄀᆞᆯᄋᆞ샤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내 或言홈은 너희 居홀 배니라

無逸

周公曰 嗚呼ㅣ라 君子ᄂᆞᆫ 所其無逸이니라

周公이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君子ᄂᆞᆫ 그 無逸로 所ᄒᆞᄂᆞ니라

先知稼穡之艱難이오사 乃逸ᄒᆞ면 則知小人之依ᄒᆞ리이다

몬져 稼穡의 艱難을 알오사 逸ᄒᆞ면 곧 小人의 依를 알리이다

相小人혼ᄃᆡ 厥父母ㅣ 勤勞稼穡이어든

小人을 相혼ᄃᆡ 그 父母ㅣ 稼穡을 勤勞ᄒᆞ거든

厥子ㅣ 乃不知稼穡之艱難ᄒᆞ고 乃逸ᄒᆞ며 乃諺ᄒᆞ며 既誕ᄒᆞᄂᆞ니

그 子ㅣ 稼穡의 艱難을 아디 몯ᄒᆞ고 逸ᄒᆞ며 諺ᄒᆞ며 이믜 誕ᄒᆞᄂᆞ니

否則侮厥父母曰 昔之人이 無聞知라ᄒᆞᄂᆞ니이다

아닌 則 그 父母를 侮ᄒᆞ야 닐오ᄃᆡ 녜 人이 聞ᄒᆞ며 知흠이 업다 ᄒᆞᄂᆞ니이다

周公曰 嗚呼ㅣ라 我聞호니

周公이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내 드로니

曰 昔在殷王中宗ᄒᆞ샤 嚴恭寅畏ᄒᆞ샤

닐오ᄃᆡ 녯 殷王中 宗애 在ᄒᆞ샤 嚴ᄒᆞ며 恭ᄒᆞ며 寅ᄒᆞ며 畏ᄒᆞ샤

天命自度ᄒᆞ시며 治民祗懼ᄒᆞ샤

天命으로 스스로 度ᄒᆞ시며 民을 ^ 治홈애 祗懼ᄒᆞ샤

不敢荒寧ᄒᆞ시니 肆中宗之享國이

敢히 荒寧티 아니ᄒᆞ시니 이러모로 中宗의 國을 享ᄒᆞ샴이

七十有五年이시니이다

七十이오 ᄯᅩ 五年이시니이다

其在高宗時ᄒᆞ샨 舊勞于外ᄒᆞ샤 爰曁小人이러시니

그 高宗時애 在ᄒᆞ샤ᄂᆞᆫ 오래 外예 勞ᄒᆞ샤 이예 小人으로 밋ᄒᆞ더시니

作其即位ᄒᆞ샤 乃或亮陰三年을 不言ᄒᆞ시니 其惟不言ᄒᆞ시나

作ᄒᆞ야 그 位예 即ᄒᆞ샤 或 亮陰ᄒᆞ야 三年을 言티 아니ᄒᆞ시니 그 言티 아니ᄒᆞ시나

言乃雍ᄒᆞ시며 不敢荒寧ᄒᆞ샤 嘉靖殷邦ᄒᆞ샤 至于小大히

言ᄒᆞ시면 雍ᄒᆞ시며 敢히 荒寧티 아니ᄒᆞ샤 殷邦을 嘉ᄒᆞ며 靖ᄒᆞ샤 小大의 니르히

無時或怨ᄒᆞ니 肆高宗之享國이

이 或怨ᄒᆞ리 업스니 이러모로 高宗^의 國을 享ᄒᆞ샴이

五十有九年이시니이다

五十이오 ᄯᅩ 九年이시니이다

其在祖甲ᄒᆞ샨 不義惟王이라ᄒᆞ샤 舊爲小人이러시니

그 祖甲의 在ᄒᆞ샨 王되오미 義 아니라 ᄒᆞ샤 오래 小人이 되얏더시니

作其即位ᄒᆞ샤 爰知小人之依ᄒᆞ샤

作ᄒᆞ야 그 位애 即ᄒᆞ샤 이예 小人의 依를 아르샤

能保惠于庶民ᄒᆞ시며 不敢侮鰥寡ᄒᆞ시니

能히 庶民을 保惠ᄒᆞ시며 敢히 鰥寡를 侮티 아니ᄒᆞ시니

肆祖甲之享國이 三十有三年이시니이다

이러모로 祖甲의 國을 享ᄒᆞ샴이 三十이오 ᄯᅩ 三年이시니이다

自時厥後로 立王이 生則逸ᄒᆞ니 生則逸이라

일로 브터 그 後로 立ᄒᆞ신 王이 生ᄒᆞ면 곧 逸ᄒᆞ니 生ᄒᆞ면 곧 逸혼 디라

不知稼穡之艱難ᄒᆞ며 不聞小人之勞ᄒᆞ고

稼穡의 艱難을 아디 몯ᄒᆞ며 小人의 勞를 聞티 몯ᄒᆞ고

惟耽樂之從ᄒᆞ니 自時厥後로

오직 耽樂을 從ᄒᆞ니 일로 브터 그 後로

亦罔或克壽ᄒᆞ야 或十年ᄒᆞ며 或七八年ᄒᆞ며

ᄯᅩᄒᆞᆫ 或 능히 壽ᄒᆞ리 업서 或 十年ᄒᆞ며 或 七八年ᄒᆞ며

或五六年ᄒᆞ며 或四三年ᄒᆞ니이다

或 五六年^ᄒᆞ며 或 四三年ᄒᆞ니이다

周公曰 嗚呼ㅣ라 厥亦惟我周앳

周公이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그 ᄯᅩᄒᆞᆫ 우리 周엣

太王王季ㅣ 克自抑畏ᄒᆞ시니이다

太王과 王季ㅣ 능히 스스로 抑ᄒᆞ며 畏ᄒᆞ시니이다

文王이 畀服으로 即康功田功ᄒᆞ시니이다

文王이 畀ᄒᆞᆫ 服으로 康功과 ^ 田功애 即ᄒᆞ시니이다

徽柔懿恭ᄒᆞ샤 懷保小民ᄒᆞ시며 惠鮮鰥寡ᄒᆞ샤

徽이 柔ᄒᆞ시며 懿히 恭ᄒᆞ샤 小民을 懷ᄒᆞ야 保ᄒᆞ시며 鰥寡를 惠ᄒᆞ야 鮮케 ᄒᆞ샤

自朝로 至于日中昃히 不遑暇食ᄒᆞ샤 用咸化萬民ᄒᆞ시니이다

朝로 브터 日이 中ᄒᆞ야 昃홈애 니르히 食을 遑暇티 몯ᄒᆞ샤 ᄡᅥ 萬民을 다 和케 ᄒᆞ시니이다

文王이 不敢盤于遊田ᄒᆞ샤 以庶邦惟正之供ᄒᆞ시니

文王이 敢히 遊田애 盤티 아니ᄒᆞ샤 庶邦엣 正ᄒᆞᆫ 供으로 ᄡᅥ ᄒᆞ시니

文王受命이 惟中身이러시니 厥享國이 五十年이시니이다

文王의 命을 受ᄒᆞ샴이 中身이러시니 그 國을 享ᄒᆞ샴이 五十年이시니이다

周公曰 嗚呼ㅣ라 繼自今으로

周公이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이제 브터 니으므로

嗣王은 則其無淫于觀于逸于遊于田ᄒᆞ샤

嗣ᄒᆞ신 王은 그 觀과 逸와 遊와 田에 淫홈이 업스샴을 則ᄒᆞ샤

以萬民惟正之供ᄒᆞ쇼셔

萬民의 正ᄒᆞᆫ 供으로 ᄡᅥ ᄒᆞ쇼셔

無皇曰今日애 耽樂이라ᄒᆞ쇼셔

皇ᄒᆞ야 ᄀᆞᆯ오ᄃᆡ 今日애만 耽樂호려 마ᄅᆞ쇼셔

乃非民의 攸訓이며 非天의 攸若이라

民의 訓ᄒᆞᆯ배 아니며 天의 若ᄒᆞᆯ 배 아니라

時人이 丕則有愆ᄒᆞ리니 無若殷王受之迷亂ᄒᆞ샤 酗于酒德哉ᄒᆞ쇼셔

時ㅅ 人이키 愆을 則ᄒᆞ리니 殷王受의 迷亂홈이 ᄀᆞᆮᄐᆞ샤 酒德애 酗티 마ᄅᆞ쇼셔

周公曰 嗚呼ㅣ라 我聞호니 曰 古之人이 猶胥訓告ᄒᆞ며

周公이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나ᄂᆞᆫ 드로니 ᄀᆞᆯ오ᄃᆡ 녯 사ᄅᆞᆷ이 오히려 서르 訓告ᄒᆞ며

胥保惠ᄒᆞ며 胥敎誨혼드로 民이 無或胥譸張爲幻ᄒᆞ니이다

서르 保惠ᄒᆞ며 서르 敎誨흔드로 民이 或 서르 譸ᄒᆞ며 張ᄒᆞ야 幻홈이 업더니이다

此厥不聽ᄒᆞ시면 人乃訓之ᄒᆞ야

이를 그 聽티 아니ᄒᆞ시면 人이 이예 訓ᄒᆞ야

乃變亂先王之正刑ᄒᆞ야 至于小大ᄒᆞ리니

先王의 正刑을 變亂ᄒᆞ야 小大예 至ᄒᆞ리니

民이 否則厥心이 違怨ᄒᆞ며 否則厥口詛祝ᄒᆞ리이다

民이 否ᄒᆞ면 곧 心이 違ᄒᆞ며 怨ᄒᆞ며 否ᄒᆞ면 곧 그 口ㅣ 詛ᄒᆞ며 祝ᄒᆞ리이다

周公曰 嗚呼ㅣ라 自殷王中宗ᄒᆞ야

周公이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殷王ㅅ 中宗으로 自ᄒᆞ야

及高宗과 及祖甲과 及我周文王과 玆四人이 迪哲ᄒᆞ시니이다

믿 高宗과 祖甲과 믿 우리 周文王과 이 四人이 哲을 迪ᄒᆞ시니이다

厥或告之曰 小人이 怨汝詈汝ㅣ라커든

그 或이 告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小人이 너를 怨ᄒᆞ며 너를 詈ᄒᆞᆫ다 커든

則皇自敬德ᄒᆞ샤

곧 키 스스로 德을 敬ᄒᆞ샤

厥愆을 曰朕之愆이라ᄒᆞ쇼셔

그 愆을 ᄀᆞᆯᄋᆞ샤ᄃᆡ 朕의 愆이라 ᄒᆞ쇼셔

允若時ᄒᆞ시면 不啻不敢含怒ㅣ리이다

진실로 이 ᄀᆞᆮ티 ᄒᆞ시면 敢히 怒를 含티 아닐 ᄯᆞᄅᆞᆷ이 아니리이다

此厥不聽ᄒᆞ시면 人乃或譸張爲幻ᄒᆞ야

이를 그 聽티 아니ᄒᆞ시면 人이 或 譸ᄒᆞ며 張ᄒᆞ야 幻을 ᄒᆞ야

曰 小人이 怨汝詈汝ㅣ라커든

ᄀᆞᆯ오ᄃᆡ 小人이 너를 怨ᄒᆞ며 너를 詈ᄒᆞᄂᆞ니라 커든

則信之ᄒᆞ리니 則若時ᄒᆞ면 不永念厥辟이며

곧 信ᄒᆞ리니 곧 이ᄀᆞᆮᄐᆞ면 그 辟을 永히 念티 아니ᄒᆞ며

不寬綽厥心ᄒᆞ야 亂罰無罪ᄒᆞ며 殺無辜ᄒᆞ리니

그 心을 寬綽디 ^ 아니ᄒᆞ야 亂히 無罪를 罰ᄒᆞ며 無辜를 殺ᄒᆞ리니

怨有同ᄒᆞ야 是叢于厥身ᄒᆞ리이다

怨이 同ᄒᆞ야 이예 그 身애 叢ᄒᆞ리이다

周公曰 嗚呼ㅣ라 嗣王은 其監于玆ᄒᆞ쇼셔

周公이 ᄀᆞᆯ오ᄃᆡ 嗚呼ㅣ라 嗣ᄒᆞ신 王은 그 이에 監ᄒᆞ쇼셔

君奭

周公이 若曰 君奭아

周公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君奭^아

弗吊ㅣ라 天이 降喪于殷ᄒᆞ샤

吊티 몯혼 디라 天이 喪을 殷에 降ᄒᆞ샤

殷이既墜厥命이어늘 我有周ㅣ既受ᄒᆞ소니

殷이 임의 그 命을 墜ᄒᆞ야늘 우리 周ㅣ 임의 受ᄒᆞ소니

我不敢知ᄒᆞ노니

내 敢히 아디 ^ 몯ᄒᆞ노니

曰厥基는 永孚于休아 若天이 棐忱가

니르건대 그 基ᄂᆞᆫ 기리 休애 孚ᄒᆞᆯ가 만일에 天이 忱을 棐ᄒᆞᆯ가

我亦不敢知ᄒᆞ노니 曰其終애 出于不祥가

나ᄂᆞᆫ ᄯᅩᄒᆞᆫ 敢히 아디 몯ᄒᆞ노니 니르건대 그 終애 不祥애 出ᄒᆞᆯ가

嗚呼ㅣ라 君이 已曰 時我ㅣ라ᄒᆞ더니

嗚呼ㅣ라 君이 임의 ᄀᆞᆯ오ᄃᆡ 이 내라 ᄒᆞ더니

我亦不敢寧于上帝命ᄒᆞ야

내 ᄯᅩᄒᆞᆫ 敢히 上帝ㅅ 命을 寧티 몯ᄒᆞ야

弗永遠念天威ㅣ 越我民에 罔尤違ᄒᆞ노니

기리 遠히 天앳 威ㅣ 우리 民의게 尤ᄒᆞ며 違홈이 업스리라 念티 아니ᄒᆞᄂᆞ니

惟人이니라 在我後嗣子孫ᄒᆞ야 大弗克恭上下ᄒᆞ야

人이니라 우리 後嗣 子孫의 이셔 키 능히 上下를 恭티 몯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