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傳諺解卷之五

  • 연대: 16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書傳諺解卷之五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墨罰의 屬이 千이오 劓罰의 屬이 千이오 剕罰의 屬이 五百이오

宮罰之屬이 三百이오 大辟之罰이 其屬이 二百이니

宮罰의 屬이 三百이오 大辟의 罰이 그 屬이 二百이니

五刑之屬이 三千이니 上下比罪ᄒᆞ야 無僭亂辭ᄒᆞ며

五刑의 屬이 三千이니 上ᄒᆞ며 下ᄒᆞ야 罪를 比ᄒᆞ야 僭亂ᄒᆞᆫ 辭애 말며

勿用不行이오 惟察惟法ᄒᆞ야 其審克之ᄒᆞ라

行티 아니ᄒᆞᄂᆞ니를 ᄡᅳ디 말고 法을 察ᄒᆞ야 그 審ᄒᆞ야 克ᄒᆞ라

上刑이라두 適輕이어든 下服ᄒᆞ며

上刑이라도 輕애 適ᄒᆞ거든 下를 服ᄒᆞ며

下刑이라도 適重이어든 上服ᄒᆞ라

下刑이라도 重애 適ᄒᆞ거든 上을 服ᄒᆞ라

輕重諸罰이 有權ᄒᆞ며 刑罰이 世輕世重ᄒᆞᄂᆞ니

諸罰을 輕重홈이 權이 이시며 刑罰이 世로 輕ᄒᆞ며 世로 重ᄒᆞ니

惟齊非齊나 有倫有要ᄒᆞ니라

齊티 아닌 거스로 齊ᄒᆞ나 倫이 이시며 要ㅣ ^ 인ᄂᆞ니라

罰懲이 非死ㅣ나 人極于病ᄒᆞᄂᆞ니

罰ᄒᆞ야 懲홈이 死ㅣ 아니나 人이 ᄀᆞ장 病ᄒᆞᄂᆞ니

非佞이 折獄이라 惟良이 折獄이라사

佞이 獄을 折ᄒᆞᆯ 꺼시 아니라 良이 獄을 折ᄒᆞ야사

罔非在中ᄒᆞ리라 察辭于差ᄒᆞ야

中에 在티 아니 아니ᄒᆞ리라 辭를 差애 察ᄒᆞ야

非從惟從ᄒᆞ며 哀敬折獄ᄒᆞ며

從호려 아니ᄒᆞ야 從ᄒᆞ며 哀ᄒᆞ며 敬ᄒᆞ야 獄을 折ᄒᆞ며

明啓刑書ᄒᆞ야 胥占이라사

刑書를 明啓ᄒᆞ야 서르 占ᄒᆞ야사

咸庶中正ᄒᆞ리니 其刑其罰을

다 거의 中ᄒᆞ고 正ᄒᆞ리니 그 刑ᄒᆞ며

其審克之ᄒᆞ야사 獄成而孚ᄒᆞ며 輸而孚ᄒᆞ리니

그 罰호믈 審ᄒᆞ야 克ᄒᆞ야사 獄이 成ᄒᆞ야 孚ᄒᆞ며 輸ᄒᆞ야 孚ᄒᆞ리니

其刑을 上備호ᄃᆡ 有并兩刑ᄒᆞ라

그 ^ 刑을 上ᄒᆞ야 備호ᄃᆡ 兩刑을 并ᄒᆞ라

王曰 嗚呼ㅣ라 敬之哉어다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呼ㅣ라 敬홀 디어다

官伯族姓아 朕言多懼ᄒᆞ노라

官과 伯과 族과 姓아 朕이 言호매도 해 懼ᄒᆞ노라

朕敬于刑ᄒᆞ노니 有德이사 惟刑이니라

朕이 刑을 敬ᄒᆞ노니 德인ᄂᆞ니사 刑을 ᄒᆞ리니라

今天이 相民이시니 作配在下ㅣ어다

今애 天이 民을 相ᄒᆞ시ᄂᆞ니 配^를 作ᄒᆞ야 下의 在홀 디어다

明淸于單辭ᄒᆞ라 民之亂ᄋᆞᆫ 罔不中聽獄之兩辭ㅣ니

單辭애 明ᄒᆞ며 淸ᄒᆞ라 民의 亂호믄 獄의 兩辭를 中으로 聽티 아니 아니홈이니

無或私家于獄之兩辭ᄒᆞ라

或도 獄의 兩辭를 私家티 말라

獄貨ᄂᆞᆫ 非寶ㅣ라 惟府辜功ᄒᆞ야 報以庶尤ᄒᆞᄂᆞ니

獄貨는 寶ㅣ 아니라 辜功을 府ᄒᆞ야 庶尤로 ᄡᅥ 報ᄒᆞᄂᆞ니

永畏ᄂᆞᆫ 惟罰이니라 非天이 不中이라

기리 畏ᄒᆞ욤은 罰이니라 天이 中으로 아니ᄒᆞ시ᄂᆞᆫ 주리 아니라

惟人이 在命ᄒᆞ니 天罰이 不極이면 庶民이 罔有令政이 在于天下ᄒᆞ리라

人이 命을 두ᄂᆞ니 天罰이 極디 아니ᄒᆞ면 庶民이 令政애 天下^에 잇디 몯ᄒᆞ리라

王曰 嗚呼ㅣ라 嗣孫아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呼ㅣ라 嗣孫아

今徃은 何監고 非德于民之中가 尙明聽之哉어다

今徃은 므스거슬 監ᄒᆞᆯ고 德ᄒᆞ야 民의 中이 아니가 거의 明히 聽^홀 디어다

哲人이 惟刑ᄒᆞ야 無疆之辭ᄂᆞᆫ 屬于五極ᄒᆞ야 咸中이라

哲人이 刑ᄒᆞ야 無疆ᄒᆞᆫ 辭ᄂᆞᆫ 五極을 屬ᄒᆞ야 다 中ᄒᆞᆫ디라

有慶이니 受王嘉師ᄂᆞᆫ 監于玆祥刑이어다

慶이 인ᄂᆞ니 王의 嘉師를 受ᄒᆞ니ᄂᆞᆫ 이 祥刑을 監홀 디어다

文侯之命

王若曰 父義和아

王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父義 和아

丕顯文武ㅣ 克愼明德ᄒᆞ샤 昭升于上ᄒᆞ며

키 顯ᄒᆞ신 文武ㅣ 능히 明德을 愼ᄒᆞ샤 昭ᄒᆞ야 上애 升ᄒᆞ며

敷聞在下ᄒᆞ신대 惟時上帝ㅣ 集厥命于文王이어시늘

敷ᄒᆞ야 下의 인ᄂᆞᆫ ᄃᆡ 聞ᄒᆞ신대 이 ᄒᆡ 上帝 그 命을 文王ᄭᅴ 集ᄒᆞ거시늘

亦惟先正이 克左右ᄒᆞ야 昭事厥辟ᄒᆞ야 越小大謀猷애

ᄯᅩᄒᆞᆫ 先正이 능히 左右ᄒᆞ야 그 辟을 昭事ᄒᆞ야 小ᄒᆞ며 太ᄒᆞᆫ 謀^猷애

罔不率從이라 肆先祖ㅣ 懷在位ᄒᆞ시니라

率ᄒᆞ며 從티 아니 아니혼 디라 先祖ㅣ 懷히 位예 겨시니라

嗚呼ㅣ라 閔予小子ᄂᆞᆫ 嗣造天丕愆ᄒᆞ야 殄資澤于下民이라

嗚呼ㅣ라 閔ᄒᆞᆫ 나 小子ᄂᆞᆫ 嗣애 天의 큰 愆을 造ᄒᆞ야 資澤을 下民에 殄혼 디라

侵戎我國家ᅵ 純커ᄂᆞᆯ 即我御事ㅣ 罔或耆壽俊이 在厥服ᄒᆞ며

戎이 우리 國家를 侵홈이 純커늘 곧 우리 御事ㅣ 或耆壽俊이 그 服애 잇디 아니ᄒᆞ며

予則罔克호라 曰 惟祖惟父ㅣ 其伊恤朕躬고 嗚呼ㅣ라

내 克디 몯호라 니ᄅᆞ샤ᄃᆡ 祖와 父ㅣ 그 뉘 朕躬을 恤ᄒᆞᆯ고 嗚呼ㅣ라

有績予一人이면 永綏在位ᄒᆞ리라

나 一人의게 績을 두면 기리 綏히 位예 在ᄒᆞ리라

父義和아 汝克昭乃顯祖ᄒᆞ야 汝肇刑文武ᄒᆞ야

父義和아 네 능히 네 顯ᄒᆞᆫ 祖를 昭ᄒᆞ야 네 비로소 文武를 刑ᄒᆞ야

用會紹乃辟ᄒᆞ야 追孝于前文人ᄒᆞ라

ᄡᅥ 네 辟을 會ᄒᆞ며 紹ᄒᆞ야 前文人을 追ᄒᆞ야 孝ᄒᆞ라

汝多修扞我于艱ᄒᆞ니 若汝ᄂᆞᆫ 予嘉ㅣ니라

네 해 修ᄒᆞ야 나를 艱의 扞ᄒᆞ니 너 ᄀᆞᆮᄐᆞ니ᄂᆞᆫ 내 嘉^ᄒᆞ논 디니라

王曰 父義和아 其歸視爾師ᄒᆞ야

王이 ᄀᆞᆯᄋᆞ샤ᄃᆡ 父義和아 그 歸^ᄒᆞ야 네 師를 視ᄒᆞ야

寧爾邦ᄒᆞ라 用賚爾秬鬯一卣와 彤弓一과 彤矢百과

네 邦을 寧케 ᄒᆞ라 ᄡᅥ 너를 秬鬯一卣와 彤弓一과 彤矢百과

盧弓一과 盧矢百과 馬四匹ᄒᆞ노니

盧弓一와 盧矢百과 馬四匹을 賚ᄒᆞ노니

父ㅣ 徃哉ᄒᆞ야 柔遠能邇ᄒᆞ며

父ㅣ 徃ᄒᆞ야 遠을 柔ᄒᆞ며 邇를 能ᄒᆞ며

惠康小民ᄒᆞ야 無荒寧ᄒᆞ야 簡恤爾都ᄒᆞ야

小民을 惠康ᄒᆞ야 荒寧티 마라 네 都를 簡ᄒᆞ며 恤ᄒᆞ야

用成爾顯德ᄒᆞ라

ᄡᅥ 곰 네의 顯ᄒᆞᆫ 德을 成ᄒᆞ라

費誓

公曰 嗟人아 無譁ᄒᆞ야 聽命ᄒᆞ라

公이 ᄀᆞᆯ로ᄃᆡ 嗟홉다 人아 譁티 마라 命을 聽ᄒᆞ라

徂玆淮夷徐戎이 並興이로다

뎌 조음ᄭᅴ 淮夷와 徐戎이 다 興ᄒᆞ도다

善敹乃甲胄ᄒᆞ며 敽乃干호ᄃᆡ

네 甲冑를 善히 敹ᄒᆞ며 네 干을 ^ 敽호ᄃᆡ

無敢不吊ᄒᆞ며 備乃弓矢ᄒᆞ며

敢히 吊디 아니티 말며 네 弓矢를 備ᄒᆞ며

鍛乃戈矛ᄒᆞ며 礪乃鋒刃호ᄃᆡ 無敢不善ᄒᆞ라

네 戈矛를 鍛ᄒᆞ며 네 鋒刃을 礪호ᄃᆡ 敢히 善티 아니티 말라

今惟淫舍牿牛馬호리니

今에 牛馬舍ᄒᆞᆯ 牿을 淫케 호리니

杜乃擭ᄒᆞ며 敜乃穽ᄒᆞ야

네 擭를 杜ᄒᆞ며 네 穽을 敜ᄒᆞ^야

無敢傷牿ᄒᆞ라 牿之傷ᄒᆞ면

敢히 牿을 傷케 말라 牿이 傷ᄒᆞ면

汝則有常刑ᄒᆞ리라

네 덛덛ᄒᆞᆫ 刑이 이시리라

馬牛其風ᄒᆞ며 臣妾逋逃ㅣ어든

馬牛ㅣ 그 風ᄒᆞ며 臣妾이 逋^逃ᄒᆞ거든

勿敢越逐ᄒᆞ며 祗復之ᄒᆞ라

敢히 越ᄒᆞ야 逐디 말며 祗ᄒᆞ야 復ᄒᆞ라

我商賚汝호리라 乃越逐ᄒᆞ며 不復ᄒᆞ면

내 商ᄒᆞ야 너를 賚호리라 越ᄒᆞ야 逐ᄒᆞ며 復디 아니ᄒᆞ면

汝則有常刑ᄒᆞ리라 無敢寇攘ᄒᆞ며 踰垣墻ᄒᆞ야

네 곧 常刑이 이시리라 敢히 寇攘ᄒᆞ며 墻을 踰ᄒᆞ야

竊馬牛ᄒᆞ며 誘臣妾ᄒᆞ라 汝則有常刑ᄒᆞ시라

馬牛를 竊ᄒᆞ며 臣妾을 誘티 말라 네 곧 덛덛ᄒᆞᆫ 刑이 이시리라

甲戌에 我惟征徐戎호리니 峙乃糗糧호ᄃᆡ 無敢不逮ᄒᆞ라

甲戌에 내 徐戎을 征호리니 네 糗糧을 峙호ᄃᆡ 敢히 逮티 아니케 말라

汝則有大刑ᄒᆞ리라 魯人三郊三遂아 峙乃楨榦ᄒᆞ라

네 곧 큰 刑이 이시리라 魯人三郊와 三遂아 네 楨幹을 峙^ᄒᆞ라

甲戌에 我惟築ᄒᆞ리니 無敢不供ᄒᆞ라

甲戌애 내 築호리니 敢히 供티 아니티 말라

汝則有無餘刑이나 非殺이니라

네 곧 나믄 刑이 업스나 殺로 아니호리라

魯人三郊三遂아 峙乃芻茭호ᄃᆡ

魯人三郊와 三遂아 네 芻交를 峙호ᄃᆡ

無敢不多ᄒᆞ라 汝則有大刑ᄒᆞ리라

敢히 多티 아니케 말라 네 곧 큰 刑이 이시리라

泰誓

公曰 嗟我士아 聽無譁ᄒᆞ라

公이 ᄀᆞᆯ오ᄃᆡ 嗟홉다 우리 士아 聽^ᄒᆞ야 譁티 말라

予誓告汝群言之首ᄒᆞ노라

내 誓ᄒᆞ야 너희게 羣言의 首를 告ᄒᆞ노라

古人有言曰호ᄃᆡ 民訖自若是多盤ᄒᆞᄂᆞ니

古人이 말를 두어 닐오ᄃᆡ 民이 다 스스로 이ᄀᆞᆮ티 해 盤ᄒᆞᄂᆞ니

責人이 斯無難이라 惟受責俾如流ㅣ 是惟艱哉ᅟᅵᆫ뎌

人은 責홈이 이 ᄒᆡ 難티 아니혼 디라 責을 受호믈 ᄒᆡ여곰 流ᄐᆞᆺᄒᆞ요미 이 艱ᄒᆞᆫ뎌

我心之憂는 日月이 逾邁라 若弗云來니라

내 ᄆᆞᄋᆞᆷ애 憂호믄 日月이 逾邁ᄒᆞᄂᆞᆫ 디라 來티 아닐ᄃᆞᆺ ᄒᆞ예니라

惟古之謀人으란 則曰未就予라ᄒᆞ야

녯 謀人으란 니ᄅᆞ되 내게 就티 아니^ᄒᆞᄂᆞ니라 ᄒᆞ야

忌코 惟今之謀人으란 姑將以爲親호니

忌ᄒᆞ고 이젠 謀人으란 안즉 將ᄒᆞᄂᆞ니라 ᄒᆞ야 ᄡᅥ 親호니

雖則云然이나 尙猷詢玆黃髮ᄒᆞ면 則罔所愆ᄒᆞ리라

비록 그러나 오히려 이 黃髮의게 猷ᄒᆞ야 詢ᄒᆞ면 愆혼 배 업스리라

番番良士ㅣ 旅力既愆으란 我尙有之ᄒᆞ고

番番ᄒᆞᆫ 良士ㅣ 旅力이 이ᄆᆡ ^ 愆ᄒᆞ니란 내 거의 두고

仡仡勇夫ㅣ 射御不違란 我尙不欲호니

仡仡ᄒᆞᆫ 勇夫ㅣ 射御를 違티 아니ᄒᆞᄂᆞ니란 내 거의 欲디 아니호니

惟截截善諞言ᄒᆞ야 俾君子로 易辭를 我皇多有之아

截截이 善히 諞言ᄒᆞ야 君子로 ᄒᆡ여곰 辭를 易게 ᄒᆞᄂᆞ니ᄅᆞᆯ 내 皇ᄒᆞ야 해두고져 ᄒᆞ리아

昧昧我思之호니 如有一介臣이 斷斷猗無他技나

昧昧ᄒᆞ야 내 思호니 만일에 一介 臣이 이셔 斷斷ᄒᆞ고녀 나믄 技 업스나

其心이 休休焉혼디 其如有容이라

그 心이 休休혼 디 그 容ᄒᆞ요미 인ᄂᆞᆫ ᄃᆞᆺ혼 디라

人之有技를 若己有之ᄒᆞ며 人之彦聖을 其心好之호ᄃᆡ

人의 技 두쇼믈 己 두ᄂᆞᆫ ᄃᆞ시 ᄒᆞ며 人의 彦과 聖을 그 心애 好호ᄃᆡ

不啻如自其口出ᄒᆞ면 是能容之라

그 口로 브터 남 ᄀᆞᆮᄐᆞᆯ ᄲᅮᆫ ^ 아니면 능히 容ᄒᆞᄂᆞᆫ 디라

以保我子孫黎民이며 亦職有利哉ᅟᅵᆫ뎌

ᄡᅥ 우리 子孫과 黎民을 保ᄒᆞ며 ᄯᅩᄒᆞᆫ 利 이슈매 職ᄒᆞᆯ 딘뎌

人之有技를 冒疾以惡之ᄒᆞ며 人之彦聖을 而違之ᄒᆞ야

人의 技 두쇼믈 冒ᄒᆞ며 疾ᄒᆞ샤 ᄡᅥ 惡ᄒᆞ며 人의 彦과 聖을 違ᄒᆞ야

俾不達ᄒᆞ면 是不能容이라

ᄒᆡ여곰 達케 아니ᄒᆞ면 이 능히 容티 몯ᄒᆞᄂᆞᆫ 디라

以不能保我子孫黎民이며 亦曰殆哉ᅟᅵᆫ뎌

ᄡᅥ 우리 子孫과 黎民을 保티 몯ᄒᆞ며 ᄯᅩᄒᆞᆫ 殆ᄒᆞ린뎌

邦之杌隉은 曰由一人이며

邦의 杌隉호몬 ᄀᆞ론 一人을 말ᄆᆡ아마며

邦之榮懷는 亦尙一人之慶이니라

邦의 榮懷호믄 ᄯᅩᄒᆞᆫ 거의 一人의 慶이니라

書傳諺解卷之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