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8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餌ᄂᆞᆫ 머글씨라

사ᄅᆞᄆᆡ 목수미 百年이 ᄒᆞᆫ 期라

能히 輕擧 몯ᄒᆞᄂᆞ닌 일후미 地行이오

飡黃精松栢之類ㅣ 久而身輕ᄒᆞ닌 名이 飛行이니

黃精松栢ᄋᆞᆯ 먹ᄂᆞᆫ 類 오라 모미 가ᄇᆡ야오닌 일후미 飛行이니

行ᄋᆞᆫ 功行也ㅣ라

行ᄋᆞᆫ 功行이라

堅固金石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化道ㅣ 圓成ᄒᆞ닌 名이 遊行仙이라

金石을 堅固히 ᄒᆞ야 마디 아니ᄒᆞ야 化ᄒᆞᄂᆞᆫ 道ㅣ 두려이 이닌 일후미 遊行仙이라

堅固動止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氣精이 圓成ᄒᆞ닌 名이 空行仙이라

動ᄒᆞ며 ᄀᆞ마니슈ᄆᆞᆯ 堅固히 ᄒᆞ야 마디 아니ᄒᆞ야 氣와 精괘 두려이 이닌 일후미 空行仙이라

鍊金石還丹之類ㅣ 化骨易形ᄒᆞ며

金石還丹ᄋᆞᆯ 닷ᄂᆞᆫ 類

還丹ᄋᆞᆫ 仙藥이라

骨ᄋᆞᆯ 化ᄒᆞ며 形을 밧고며

撮土點石ᄒᆞ야 以遊戱人間ᄒᆞᄂᆞ닌 名이 遊行이오

ᄒᆞᆯᄀᆞᆯ 뫼호며 돌해 點ᄒᆞ야 人間애 노니ᄂᆞ닌 일후미 遊行이오

乘陰陽運止ᄒᆞ야 以調氣ᄒᆞ며

陰陽ᄋᆡ 運과 ᄀᆞ마니슘과ᄅᆞᆯ 타 氣ᄅᆞᆯ 和ᄒᆞ며

固精ᄒᆞ야 遺形ᄒᆞ야 涉空ᄒᆞᄂᆞ닌 名이 空行이라

精을 구텨 形을 ᄇᆞ려 空애 ᄃᆞᆫ니ᄂᆞ닌 일후미 空行이라

堅固津液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潤德이 圓成ᄒᆞ닌 名이 天行仙이라

津液을 堅固히 ᄒᆞ야 [津液ᄋᆞᆫ 추미라] 마디 아니ᄒᆞ야 저지ᄂᆞᆫ 德이 두려이 이닌 일후미 天行仙^이라

堅固精色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吸粹ㅣ 圓成ᄒᆞ닌 名이 通行仙이라

精色ᄋᆞᆯ 堅固히 ᄒᆞ야 마디 아니ᄒᆞ야 粹ᄅᆞᆯ 드리ᅘᅧ미 [粹ᄂᆞᆫ 精ᄒᆞᆯ씨라] 두려이 이닌 일후미 通行仙이라

鼓天池ᄒᆞ며 嚥津液ᄒᆞ야 氷雪婥妁ᄒᆞ야 不交世俗ᄒᆞ야

天池ᄅᆞᆯ 두드리며 津液을 머거 氷雪婥妁ᄒᆞ야

莊子애 닐오ᄃᆡ 藐姑射山애 神人이 이쇼ᄃᆡ

ᄉᆞᆯ히 氷雪 ᄀᆞᆮ고 婥妁호미 處女 ᄀᆞᆮ다 ᄒᆞ니

婥妁ᄋᆞᆫ 부드럽고 고아 ᄉᆞ라ᇰᄒᆞ올씨라

世옛 欲ᄋᆞᆯ 사괴디 아니ᄒᆞ야

與天無異ᄒᆞ닌 名이 天行이오

하ᄂᆞᆯ와 달옴 업스닌 일후미 天行이오

呑吸精色ᄒᆞ며 服虹飮霧ᄒᆞ야

精色^ᄋᆞᆯ 머거 드리ᅘᅧ며 므지겔 머그며 안갤 마셔

粹氣ㅣ 潛通ᄒᆞ닌 名이 通行이라

粹氣 그ᅀᅳ기 通ᄒᆞ닌 일후미 通行이라

堅固咒禁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術法이 圓成ᄒᆞ닌 名이 道行仙이라

呪禁을 堅固히 ᄒᆞ야 마디 아니ᄒᆞ야 術法이 두려이 이닌 일후미 道行仙이라

堅固思念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思憶이 圓成ᄒᆞ닌 名이 照行仙이라

思念을 堅固히 ᄒᆞ야 마디 아니ᄒᆞ야 思憶이 두려이 이닌 일후미 照行仙이라

能以術法으로 述道ㅣ 自然케 ᄒᆞ닌 名이 道行이오

能히 術法으로 道ᄅᆞᆯ 일우미 自然케 ᄒᆞ닌 일후미 道行이오

澄凝精思ᄒᆞ야 久能照應ᄒᆞᄂᆞ닌 名이 照行이오

精ᄒᆞᆫ 思ᄅᆞᆯ ᄆᆞᆯ기 얼의여 오라 能히 비취여 應ᄒᆞᄂᆞ닌 일후미 照行이오

或存想頂門ᄒᆞ야 而出神ᄒᆞ며 繫心臍輪ᄒᆞ야

시혹 頂門에 想ᄋᆞᆯ 두어 神ᄋᆞᆯ 내며 ᄆᆞᅀᆞᄆᆞᆯ 臍輪에 ᄆᆡ야

臍ᄂᆞᆫ ᄇᆡᆺ보기라

而煉丹호미 皆思憶圓成也ㅣ라

丹ᄋᆞᆯ 煉호미 다 思憶이 두려이 이루미라

堅固交遘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感應이 圓成ᄒᆞ닌 名이 精行仙이라

섯 모도ᄆᆞᆯ 堅固히 ᄒᆞ야 마디 ^ 아니ᄒᆞ야 感應이 두려이 이닌 일후미 精行仙이라

堅固變化ᄒᆞ야 而不休息ᄒᆞ야 覺悟ㅣ 圓成ᄒᆞ닌 名이 絶行仙이라

變化ᄅᆞᆯ 堅固히 ᄒᆞ야 마디 아니ᄒᆞ야 아로미 두려이 이닌 일후미 絶行仙이라

內以坎男离女로 疋配夫妻ᄒᆞ고

안ᄒᆞ로 坎男과 离女로 夫妻ᄅᆞᆯ ᄧᅡᆨ 마초고

外卽採陰助陽ᄒᆞ야 攝衛精氣ᄒᆞᄂᆞ닌 名이 精行이오

밧ᄀᆞ로 陰을 採ᄒᆞ며 陽ᄋᆞᆯ 도아 精氣ᄅᆞᆯ 攝衛ᄒᆞᄂᆞ닌 일후미 精行이오

存想化理ᄒᆞ야 心隨邪悟ᄒᆞ야 能大變化ᄒᆞ야

化理예 想ᄋᆞᆯ 두어 ᄆᆞᅀᆞ미 邪ᄒᆞᆫ 아로ᄆᆞᆯ 조차 能히 키 變化ᄒᆞ야

其行이 絶世ᄒᆞ닌 名이 絶行이라

그 行이 世예 그츠닌 일후미 絶行이라

三結虛妄

阿難아 是等이 皆於人中에셔 鍊心호ᄃᆡ

阿難아 이ᄃᆞᆯ히 다 人中에셔 ᄆᆞᅀᆞᄆᆞᆯ 鍊호ᄃᆡ

不修正覺ᄒᆞ고 別得生理ᄒᆞ야 壽ㅣ 千萬歲라

正覺ᄋᆞᆯ 닷디 아니코 各別히 生理ᄅᆞᆯ 得ᄒᆞ야 목수미 千萬歲라

休止深山과 或大海島ㅣ 絶於人境ᄒᆞᄂᆞ니

深山과 시혹 大海 셤이 人境에 그츤 ᄃᆡ 쉬여 잇ᄂᆞ니

斯亦輪廻ᄒᆞᄂᆞᆫ 妄想앳 流轉이라

이 ᄯᅩ 輪廻ᄒᆞᄂᆞᆫ 妄想앳 흘러 올모미라

不修三味ᄒᆞᆯᄉᆡ 報盡還來ᄒᆞ야 散入諸趣ᄒᆞᄂᆞ니라

三昧ᄅᆞᆯ 닷디 아니ᄒᆞᆯᄊᆡ 報ㅣ 다ᄋᆞ면 도로 와 흐러 여러 ^ 趣에 드ᄂᆞ니라

六天趣三

初欲界六天二

一列明六

初四天王天

阿難아 諸世間人이 不求常住ᄒᆞ야 未能捨諸妻妾恩愛ᄒᆞ야도

阿難아 모ᄃᆞᆫ 世間ㅅ 사ᄅᆞ미 常住ᄅᆞᆯ 求티 아니ᄒᆞ야 能히 妻妾恩愛ᄅᆞᆯ ᄇᆞ리디 몯ᄒᆞ야도

於邪淫中에 心不流逸ᄒᆞ야 澄瑩生明ᄒᆞ면

邪婬中에 ᄆᆞᅀᆞ미 흘러 逃亡티 아니ᄒᆞ야 ᄆᆞᆯ가 ᄇᆞᆯ고미 나면

命終之後에 鄰於日月ᄒᆞᄂᆞ니

命終ᄒᆞᆫ 後^에 日月에 갓갑ᄂᆞ니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四天王天이라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四天王天이라

未能離欲ᄒᆞ야도 但能窒欲ᄒᆞ야 使愛水ㅣ 不流케 ᄒᆞ면

能히 欲ᄋᆞᆯ ^ 여희디 몯ᄒᆞ야도 오직 能히 欲ᄋᆞᆯ 마가 愛水 흐르디 아니케 ᄒᆞ면

則湛性이 澄瑩故로 能生初天也ᄒᆞᄂᆞ니라

湛性이 ᄆᆞᆰᄂᆞᆫ 젼ᄎᆞ로 能히 初天에 나ᄂᆞ니라

六天이 由修五戒十善ᄒᆞ야 而致ᄒᆞᄂᆞ니

六天이 五戒十善 닷고ᄆᆞᆯ 브터 닐위ᄂᆞ니

모맷 세콰 이벳 네콰 ᄠᅳ뎃 세히 열 가짓 惡ᄋᆞᆯ 對ᄒᆞ야 다ᄉᆞ릴ᄊᆡ 닐오ᄃᆡ 十善이라

今에 但約欲이 微ᄒᆞᆫ 增勝者ᄂᆞᆫ 欲愛ᄂᆞᆫ 爲輪廻根本이니

이제 오직 欲이 微ᄒᆞᆫ 增勝ᄒᆞ닐 자바 니ᄅᆞ샤ᄆᆞᆫ 欲愛ᄂᆞᆫ 輪廻ㅅ 根本이니

前에 明淪墜ᄒᆞ샤ᄃᆡ 亦始於此ᄒᆞ시고

알ᄑᆡ ᄢᅥ듀믈 ᄇᆞᆯ기샤ᄃᆡ ᄯᅩ 이ᅌᅦ 비르스시고

此애 明超騰ᄒᆞ샤ᄃᆡ 亦始於此ᄒᆞ시니

이ᅌᅦ ᄠᅱ여 올오ᄆᆞᆯ ᄇᆞᆯ기샤ᄃᆡ ᄯᅩ 이ᅌᅦ 비르스시니

意使初心이 未能成就禪定智慧ㄴ댄 且疾斷根本케 ᄒᆞ시니

ᄠᅳ든 初心이 能히 禪定智慧ᄅᆞᆯ 일우디 몯호ᇙ딘댄 안ᄌᆞᆨ ᄲᆞᆯ리 根本ᄋᆞᆯ 긋게 ᄒᆞ시니

則輪廻ᄅᆞᆯ 可出也ㅣ리라

輪廻ᄅᆞᆯ 어루 나리라

二三十三天

於已妻房애 淫愛微薄ᄒᆞ야 於淨居時예 不得全味ᄒᆞ나

내 妻房애 婬愛 져거 淨居ᄒᆞᇙ 時節에 맛 올오ᄆᆞᆯ 得디 몯ᄒᆞ나

命終之後에 超日月明ᄒᆞ야 居人間頂ᄒᆞᄂᆞ니

命終ᄒᆞᆫ 後에 日月明을 건네ᄠᅱ여 人間ㅅ 뎌ᇰ바기예 居ᄒᆞᄂᆞ니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忉利天이라

이 ᄀᆞᄐ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忉利天이라

此ᄂᆞᆫ 愛薄於前故로 報ㅣ 居其上ᄒᆞ니

이ᄂᆞᆫ 愛 알ᄑᆡ셔 열운 젼ᄎᆞ로 報ㅣ 그 우희 居ᄒᆞ니

後ㅣ 遞然也ᄒᆞ니라

後ㅣ 傳遞로 그러니라

淨居ᄂᆞᆫ 謂淸淨自居之時라

淨居ᄂᆞᆫ 淸淨으로 제 居ᄒᆞᇙ 時節ᄋᆞᆯ 니ᄅᆞ시니라

未全淸淨之味ᄂᆞᆫ 爲有微愛故也ㅣ라

淸淨ᄒᆞᆫ 마ᄉᆞᆯ 올오디 몯호ᄆᆞᆫ 微ᄒᆞᆫ 愛 이쇼ᄆᆞᆯ 爲ᄒᆞᆫ 젼ᄎᆡ라

日月은 居須彌腰ᄒᆞ고 忉利ᄂᆞᆫ 居頂ᄒᆞ니

日月은 須彌ㅅ 허리예 居ᄒᆞ고 忉利ᄂᆞᆫ 뎌ᇰ바기예 居ᄒᆞ니

以澄瑩이 增明故로 能超之ᄒᆞ니라

ᄆᆞᆯ고미 더 ᄇᆞᆯᄀᆞᆫ 젼ᄎᆞ로 能히 건네ᄠᅱ니라

三時分天

逢欲暫交ᄒᆞ고 去無思憶ᄒᆞ야 於人間事애 動少靜多ᄒᆞ면

欲ᄋᆞᆯ 맛나 자ᇝ간 交ᄒᆞ고 니거든 思憶이 업서 人間ㅅ 이레 動이 젹고 靜이 하면

命終之後에 於虛空中에 朗然安住ᄒᆞ야 日月光明이 上照不及ᄒᆞ거든

命終ᄒᆞᆫ 後에 虛空中에 ᄆᆞᆯ기 便安히 住ᄒᆞ야 日月 光明이 우흐로 비취요ᄆᆞᆯ 밋디 몯거든

是諸人等이 自有光明ᄒᆞᄂᆞ니

이 모ᄃ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제 光明이 잇ᄂᆞ니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須焰摩天이라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須燄摩天이라

欲心이 不作故로 動少靜多也ᄒᆞ니라

欲心이 니디 아니ᄒᆞᄂᆞᆫ ^ 젼ᄎᆞ로 動이 젹고 靜이 하니라

六欲애 下二ᄂᆞᆫ 名이 地居天이오 上四ᄂᆞᆫ 名이 空居天이니

六欲애 아랫 둘흔 일후미 ᄯᅡ해 居ᄒᆞᄂᆞᆫ 天이오 웃 네흔 일후미 空애 居ᄒᆞᄂᆞᆫ 天이니

不須日月而常明ᄒᆞ야 以蓮華開合ᄋᆞ로 分晝夜故로 名時分이라

日月을 기드리디 아니ᄒᆞ야 샤ᇰ녜 ᄇᆞᆯ가 蓮華ㅣ 프며 어우루므로 낫바ᄆᆞᆯ 分ᄒᆞ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時分이라

四知足天

一切時예 靜ᄒᆞ나 有應觸이 來커든

一切 時예 靜ᄒᆞ나 應ᄒᆞᇙ 觸이 오나ᄃᆞᆫ

未能違戾ᄒᆞᄂᆞ닌 命終之後에 上昇精微ᄒᆞ야 不接下界옛 諸人天境ᄒᆞ야

能히 거슬ᄧᅵ 몯ᄒᆞᄂᆞ닌 命終ᄒᆞᆫ 後에 精微ᄒᆞᆫ ^ ᄃᆡ 우흐로 올아 아랫 界옛 모ᄃᆞᆫ 人天境에 닛디 아니ᄒᆞ야

乃至劫壞ᄒᆞ야도 三災ㅣ 不及ᄒᆞᄂᆞ니

劫이 허로매 니르러도 三災 밋디 몯ᄒᆞᄂᆞ니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兜率陀天이라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兜率陀天이라

雖靜心이 愈多ᄒᆞ나 亦未免應觸ᄒᆞ니

비록 靜ᄒᆞᆫ ᄆᆞᅀᆞ미 더 하나 ᄯᅩ 觸應호ᄆᆞᆯ 免티 몯ᄒᆞ니

此ᄂᆞᆫ 能少欲이디위 未能無心也ㅣ라

이ᄂᆞᆫ 能히 欲 져구미 디위 能히 ᄆᆞᅀᆞᆷ 업디 몯ᄒᆞ니라

兜率天에 有內院外院ᄒᆞ니

兜率天에 內院 外院이 잇ᄂᆞ니

三災ㅣ 至三禪호ᄃᆡ 而此애 不及者ᄂᆞᆫ 約內院ᄒᆞ야 言之ᄒᆞ시니라

三災ㅣ 三禪에 니르로ᄃᆡ 이ᅌᅦ 밋^디 몯호ᄆᆞᆫ 內院을 자바 니ᄅᆞ시니라

精微不接이 皆內院之事也ㅣ라

精微ᄒᆞ며 接디 아니호미 다 內院ㅅ 이리라

五樂變化天

我無欲心호ᄃᆡ 應汝行事ᄒᆞ야

내 欲心이 업수ᄃᆡ 너를 應ᄒᆞ야 行事ᄒᆞ야

於橫陳時예 味如嚼蠟ᄒᆞ면 命終之後에 生越化地ᄒᆞᄂᆞ니

橫陳時예 마시 밀 시붐 ᄀᆞᆮᄒᆞ면 命終ᄒᆞᆫ 後에 越化地예 나ᄂᆞ니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樂變化天이라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樂變化天이라

此ᄂᆞᆫ 無心호ᄃᆡ 而境이 自至ᄒᆞᆯᄉᆡ 曰橫陳이라

이ᄂᆞᆫ 無心호ᄃᆡ 境이 제 니를ᄊᆡ 닐오ᄃᆡ 橫陳이라

嚼蠟ᄋᆞᆫ 言味甚薄也ㅣ라

밀 시부믄 마시 甚히 열우믈 니ᄅᆞ시니라

諸天이 皆有報境호ᄃᆡ

諸天이 다 報境이 이쇼ᄃᆡ

而此天은 樂自變化ᄒᆞ야 以受用호미 越於下天故로 名이 越化ㅣ라

이 天은 제 變化호ᄆᆞᆯ 즐겨 受用호미 아랫 天에 디난 젼ᄎᆞ로 일후미 越化ㅣ라

六他化自在天

無世間心호ᄃᆡ 同世行事ᄒᆞ야 於行事交애 了然超越ᄒᆞ면

世間 ᄆᆞᅀᆞ미 업수ᄃᆡ 世옛 行事 ᄀᆞ티 ᄒᆞ야 行事交애 決定히 건네^ᄠᅱ면

命終之後에 遍能出超化와 無化왓 境ᄒᆞᄂᆞ니

命終ᄒᆞᆫ 後에 다 能히 化와 無化왓 境을 ᄠᅱ여나ᄂᆞ니

如是一類ᄂᆞᆫ 名이 他化自在天이라

이 ᄀᆞᆮᄒᆞᆫ ᄒᆞᆫ 類ᄂᆞᆫ 일후미 他化自在天이라

了然超越은 言全無味也ㅣ라

決定히 건네ᄠᅱ요ᄆᆞᆫ 젼혀 맛 업수믈 니ᄅᆞ시니라

化ᄂᆞᆫ 卽第五天이오 無化ᄂᆞᆫ 卽下天也ㅣ라

化ᄂᆞᆫ 곧 第五天이오 無化ᄂᆞᆫ 곧 아랫 天이라

諸欲樂境이 不勞自化ᄒᆞ야 皆由他化ᄒᆞ야 而自在受用ᄒᆞᆯᄉᆡ 名이 他化自在라

모ᄃᆞᆫ 欲ᄋᆡ 즐거운 境이 제 化호ᄆᆞᆯ 잇비 아니ᄒᆞ야 다 ᄂᆞᄆᆡ 化ᄅᆞᆯ 브터 自在히 受用ᄒᆞᆯᄊᆡ 일후미 他化自在라

二結妄

阿難아 如是六天이 形雖出動ᄒᆞ나 心迹이 尙交ᄒᆞ니

阿難아 이 ᄀᆞ티 六天이 形이 비록 動애 나나 ᄆᆞᅀᆞᆷ과 자최왜 ᄉᆞᆫᄌᆡ 交ᄒᆞ니

自此已還ᄋᆞᆫ 名爲欲界라

일로 브터 가ᄆᆞᆫ 일후미 欲界라

雖出塵擾ᄒᆞ나 未能絶欲故로 通名欲界라

비록 듣글 어즈러오매 나나 能히 欲ᄋᆞᆯ 긋디 몯ᄒᆞᆫ 젼ᄎᆞ로 通히 일후미 欲界라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卷第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