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製祖訓諺解

  • 연대: 1764
  • 저자: 영조
  • 출처: 역주 어제조훈언해(장서각 소장 한글필사본 자료총서 3)
  • 출판: 도서출판 역락
  • 최종수정: 2015-01-01

이 엇디 홀로 녜예 구ᄒᆞ리오

하ᄂᆞᆯ을 공경ᄒᆞ며 조종을 법바드며

ᄇᆡᆨ셩을 ᄉᆞ랑홈이 ^ 보감의 ᄇᆞᆰ이 이시며 ᄯᅩ 어뎨예 이시니

희라

튱ᄌᆞᄂᆞᆫ 가히 복응티 아니ᄒᆞ랴

희라

ᄉᆞ셔의 방일ᄒᆞ믄 그 몸을 망ᄒᆞ매 디나디 아니ᄒᆞ거니와

뎨왕의 방일ᄒᆞ미야 엇디 오직 나라ᄲᅮᆫ 망ᄒᆞ리오

비록 필뷔 되고져 ᄒᆞ나 가히 엇디 못ᄒᆞ리니

내 셕년의 우러러 밧ᄌᆞ와 약간 이 ᄯᅳᆺ을 아ᄂᆞᆫ고로

ᄉᆞ긔ᄅᆞᆯ 님어ᄒᆞ고 나히 ᄯᅩ 망팔의 니ᄅᆞᄃᆡ

오직 ᄒᆞᆫ ᄆᆞᄋᆞᆷ이나 안일ᄒᆞᆯ가 두려워ᄒᆞ야

ᄇᆡᆨ슈의 복졍ᄒᆞ매 더욱 힘ᄡᅳ고 강잉ᄒᆞᄂᆞ니

이ᄂᆞᆫ 튱ᄌᆞ의 친히 보ᄂᆞᆫ 배라

희라

오홉다

묵ᄒᆞ야 마디 아니ᄒᆞ믄 하ᄂᆞᆯ의 ᄡᅥ 하ᄂᆞᆯ된 배오

덕의 슌ᄒᆞ믄 문왕의 ᄡᅥ 문이 되신 배니

그 근본은 곳 무일이라

하ᄂᆞᆯ이 만일 강건티 아니ᄒᆞ면 믄득 이 안일ᄒᆞ미라

ᄉᆞ시 이ᄅᆞᆯ 배 업ᄉᆞᆯ 거시니

하ᄂᆞᆯ이 엇디 ᄡᅥ 하ᄂᆞᆯ이 되며

셩인이 셩실티 아니면 믄득 안일ᄒᆞ미라

ᄉᆞ방이 쥰축ᄒᆞᆯ 배 업ᄉᆞᆯ 거시니

셩인이 엇디 ᄡᅥ 셩인이 되리오

이ᄂᆞᆫ 나의 ᄡᅥ 신신ᄒᆞ며 슌슌ᄒᆞ야 ^ 그칠 줄을 아디 못ᄒᆞᄂᆞᆫ 배라

희라

호리의 그ᄅᆞ매 셩인과 미치미 판단ᄒᆞ고 공경ᄒᆞ며 게어ᄅᆞᆫ 즈음의 흥ᄒᆞ며 망ᄒᆞ미 ᄆᆞ이여ᄂᆞ니

엇디 늠연티 아니ᄒᆞ며 엇디 숑연티 아니ᄒᆞ리오

네 그 ᄉᆡᆼ각ᄒᆞ고 ᄉᆡᆼ각ᄒᆞᆯ디어다

ᄎᆞᆷ소 미드믈 경계홈이라

희라

녜로브터 인군의 맛당이 경계ᄒᆞᆯ 배 ᄎᆞᆷ소ᄅᆞᆯ 아쳐ᄒᆞ매 듕ᄒᆞᆫ 거시 잇디 아니ᄒᆞᆫ디라

고로 주역의 니ᄅᆞᄃᆡ

나라흘 열며 집을 니으매 쇼인을 ᄡᅳ디 말라 ᄒᆞ여시니

ᄒᆞᆫ 쇼인이 나오면 일ᄇᆡᆨ 군ᄌᆡ 가ᄂᆞ니 가히 두렵디 아니ᄒᆞ랴

시인 ᄆᆡᆼᄌᆞᄂᆞᆫ 근습이로ᄃᆡ

그 오히려 ᄎᆞᆷ소ᄅᆞᆯ 닙어 싀랑의 더디며 유북의 더디라 ᄒᆞᄂᆞᆫ 시 이시니

희라

근습도 오히려 이러ᄒᆞ거든 ᄒᆞ믈며 됴신이라

ᄯᅩ 이제 말셰예 당습으로 ᄡᅥ 더ᄒᆞ야 부ᄒᆈ 날로 방ᄉᆞᄒᆞ며 조경이 날로 심ᄒᆞ야

됴뎡이 관ᄉᆞ의 ^ 규졍ᄒᆞ미 업고

ᄃᆡ각의 경알ᄒᆞᄂᆞᆫ 풍쇽이 이셔

ᄉᆞ이의 더디며 틈에 더져 일ᄇᆡᆨ 고이ᄒᆞᆫ 일이 층층이 나니

희라

이죄 그 비록 브덕ᄒᆞ나

황국의 일을 톄ᄒᆡᆼᄒᆞ며 조종의 ᄆᆞᄋᆞᆷ을 법바다

당을 업ᄉᆡᄒᆞ고 죠졔ᄒᆞ랴 ᄒᆞᄂᆞᆫ 고심이 ᄉᆞ십ᄌᆡ의 ᄒᆞᆫ날 ᄀᆞᄐᆞ여

그 ᄡᅳ고 ᄇᆞ리며 됴화ᄒᆞ고 아쳐ᄒᆞ매

감히 ᄉᆞᄉᆞ ᄯᅳᆺ으로ᄡᅥ 참예티 못ᄒᆞ며

ᄯᅩᄒᆞᆫ 감히 ᄎᆞᆷ소ᄒᆞᄂᆞᆫ 말로ᄡᅥ 간예티 못ᄒᆞ긔 ᄒᆞᄃᆡ

ᄒᆞᆫ갓 과히 늉셩ᄒᆞᆫ 칭호ᄅᆞᆯ 밧고

막연히 인협ᄒᆞᄂᆞᆫ 효험이 업ᄉᆞ니

ᄆᆞᄋᆞᆷ의 ᄆᆞ양 븟그려 ᄒᆞ야 진실로 말이 업과쟈 ᄒᆞ노라

희라

녜 풍습을 비록 ᄇᆞ리나

새 폐단이 ᄯᅩ 나 이제ᄂᆞᆫ ᄉᆞ이의 더디며 틈에 더디니 녜예셔 비티 못ᄒᆞ니

희라

튱ᄌᆡ 만일 공경의 거홈을 크게 넉이며

니 궁구ᄒᆞ믈 귀히 넉이디 아니ᄒᆞ면

엇디 ᄡᅥ 그 간악ᄒᆞ믈 ᄇᆞᆰ히며 그 간샤ᄒᆞ믈 분변ᄒᆞ리오

희라

나의 의리ᄅᆞᆯ 쳥양ᄒᆞ며 셰교ᄅᆞᆯ 븟들미 쇼감 등 모든 글이 업디 아니ᄒᆞᄃᆡ

만일 ^ 큰 쳐분을 무ᄅᆞᆯ딘대 모로미 대훈을 보고

졔방 엄히 ᄒᆞ믈 알고져 ᄒᆞᆯ딘대 모로미 엄변록을 보라

희라

미셰ᄒᆞᆫ ᄃᆡ 니러나 역난을 양셩ᄒᆞ야

분의ᄅᆞᆯ 범ᄒᆞ며 의리ᄅᆞᆯ 패ᄒᆞ야 스ᄉᆞ로 왕법의 업ᄃᆡ니

만일 쳐분을 크게 ᄒᆞ며 졔방을 엄히 아니ᄒᆞ면

엇디 ᄡᅥ 국시ᄅᆞᆯ 졍ᄒᆞ며 쇼인을 딩계ᄒᆞ리오

그 ᄆᆞᄎᆞᆷ내 ᄆᆞᄋᆞᆷ을 변티 아니ᄒᆞ야

필경 방헌의 ᄲᆞ지믄 각각 스ᄉᆞ로 군하의 말ᄆᆡ암으니

진실로 엇디 죡히 니ᄅᆞ리오

희라

ᄌᆡ작년 일은 ᄎᆞᆷ아 니ᄅᆞ랴

이조의 단연히 ᄡᅥ ᄒᆡᆼᄒᆞ믄 이 진실로 ᄉᆞᄇᆡᆨ 년 종샤ᄅᆞᆯ 븟드러 억만 ᄃᆡ 긔업을 굿게 ᄒᆞ미라

고심과 대의 가히 ᄡᅥ 텬디의 셰우며 ᄯᅩᄒᆞᆫ 가히 ᄡᅥ 귀신이 질졍ᄒᆞᆯ디라

므ᄅᆞᆺ 쳥구신ᄌᆡ 되여ᄂᆞᆫ 쟤 뉘 감히 그 ᄉᆞ이예 말을 용납ᄒᆞ리오마ᄂᆞᆫ

효경 블령의 무리 만일 ᄉᆞ이의 더디면 틈에 더져 ᄇᆡᆨ계로 장찬ᄒᆞ면

너ᄅᆞᆯ 속이기 쉽고 너ᄅᆞᆯ 혹게 홈이 쉬우리니

네 만일 져기 ^ 이예 동심ᄒᆞ면

그날로셔 그 조ᄅᆞᆯ 니ᄌᆞ며 그 나라흘 니ᄌᆞ미니

이 엇디 너ᄒᆡ 브효의 큰 거시 되디 아니ᄒᆞ리오

오희라

튱ᄌᆡ 그 감히 홀ᄒᆞ랴

오희라

튱ᄌᆡ 그 감히 홀ᄒᆞ랴

이ᄂᆞᆫ 나라ᄒᆡ 대톄로ᄡᅥ 닐러거니와

부슈의 ᄒᆞᄂᆞᆫ 것과 믈 젓ᄃᆞᆺ ᄒᆞᄂᆞᆫ ᄎᆞᆷ소ᄂᆞᆫ 뎨왕의 가히 경계ᄒᆞᆯ 배라

졔갈의 표에 ᄀᆞᆯ오ᄃᆡ

현신을 친히 ᄒᆞ며 쇼인을 먼니 ᄒᆞ믄 션한의 ᄡᅥ 흥늉ᄒᆞᆫ 배오

쇼인을 친히 ᄒᆞ며 현신을 먼니 ᄒᆞ믄 후한의 ᄡᅥ 경퇴ᄒᆞᆫ 배라 ᄒᆞ니

이 졍히 격언이라

졍ᄌᆡ 환관 궁쳡을 친히 ᄒᆞᆯ ᄯᅢ 만흐믈 경계ᄒᆞ니

희라

이 ᄀᆞᄐᆞᆫ ᄯᅢ의 ᄎᆞᆷ쇠 들기 쉬오니

이 졍히 튱ᄌᆞ의 더옥 맛당히 ᄆᆡᆼ셩ᄒᆞᆯ 곳이라

젼ᄉᆞᄅᆞᆯ 두로 보매 ᄆᆞ양 쇼인과 부시의 인듀ᄅᆞᆯ 미혹게 ᄒᆞ야 군ᄌᆞᄅᆞᆯ 장해ᄒᆞᄂᆞᆫ ᄃᆡ

일ᄌᆞᆨ 슈염과 머리털이 바로 셔디 아니티 아니ᄒᆞ노니

네 궁듕의 나며 궁듕의 ᄌᆞ라 셰ᄐᆡᄅᆞᆯ 아디 못ᄒᆞ니

이ᄅᆞᆯ 분변ᄒᆞ미 더욱 어려온디라

그 만일 내조의 ^ ᄆᆞᄋᆞᆷ을 톄ᄒᆞ며

종국의 듕ᄒᆞ믈 ᄉᆡᆼ각ᄒᆞ야

그 ᄡᅳ며 그 ᄇᆞ리믈 반ᄃᆞ시 공평이 ᄒᆞ며 반ᄃᆞ시 졍히 ᄒᆞ면

고으며 뮈온 거시 엇디 도망ᄒᆞ며 ᄎᆞᆷ소ᄒᆞᄂᆞᆫ 계괴 엇디 발뵈리오

오회라

이 ᄒᆞᆫ 조건은 나라ᄒᆡ 흥홈과 다ᄆᆞᆺ 망홈이 판단ᄒᆞ며

너ᄒᆡ ᄒᆞᆫ홈과 브효홈이 결단ᄒᆞᄂᆞᆫ 거시니

가히 늠연티 아니ᄒᆞ고 가히 늠연티 아니ᄒᆞ랴

흥작홈을 경계ᄒᆞ미라

희라

종실을 ᄂᆞᆺ게 홈은 대우의 ᄡᅥ 흥ᄒᆞᆫ 배오

집을 놉게 ᄒᆞ야 담을 조식ᄒᆞᆷ은 태강의 ᄡᅥ 망ᄒᆞᆫ 배오

한 문뎨 ᄇᆡᆨ금 허비ᄅᆞᆯ 앗겨 노ᄃᆡ 지으믈 그치매

능히 가음열며 번셩홈을 일우고

무뎨 건댱종을 니ᄅᆞ혀며 ᄇᆡᆨ냥ᄃᆡᄅᆞᆯ 지으매

ᄉᆞᄒᆡ 허모ᄒᆞ니 눌을 가히 법바드며 눌을 가히 경계ᄒᆞ염ᄌᆞᆨ ᄒᆞ뇨

녜 우리 영ᄆᆈ 뎐 겻ᄒᆡ 쥬초ᄅᆞᆯ 베프디 아니ᄒᆞ고 초당을 셰우샤

쳥졍ᄒᆞ신 ^ 결을의 이에 글을 닑으시니 아ᄅᆞᆷ답다 셩ᄒᆞ시도다

희라

이죄 비록 브덕이나

태실의 단쳥 베프디 아니ᄒᆞ믈 보면

스ᄉᆞ로 거ᄒᆞᆫ 뎐을 도라보매 ᄆᆞᄋᆞᆷ이 샹해 구연ᄒᆞ고

뎨긔예 와등과 듁변을 ᄡᅳ며 잔ᄎᆡ예 금ᄇᆡ와 은호ᄅᆞᆯ ᄡᅳ미 ᄯᅩᄒᆞᆫ 숑연ᄒᆞ미 ᄀᆞᆫ졀ᄒᆞᆫ디라

ᄉᆞ복ᄒᆞ므로브터 ᄡᅥ 오므로 일ᄌᆞᆨ ᄒᆞᆫ 당을 경영ᄒᆞ며 ᄒᆞᆫ 각을 셰우디 아니ᄒᆞ야 셩ᄒᆞᆫ 일을 앙톄ᄒᆞᄂᆞ니

샹해 일간 초샤ᄅᆞᆯ 지어 ᄡᅥ 연거ᄒᆞᄂᆞᆫ 곳을 ᄒᆞ고져 ᄒᆞ야

어원을 두로 보와 비록 고요ᄒᆞᆫ 곳을 어드나

두어 나모 버히미 오히려 쥬념계의 ᄯᅳᆯ에 풀 졔거 아니ᄒᆞ던 ᄯᅳᆺ이 아니오

ᄯᅩᄒᆞᆫ 흥작의 갓가올가 ᄒᆞ야 ᄆᆞᄎᆞᆷ내 ᄒᆞ디 아니ᄒᆞ니

이 튱ᄌᆞ의 가히 톄렴ᄒᆞᆯ 배라

뎡녕과 ᄉᆞ무ᄂᆞᆫ 비록 가히 ᄃᆞᄅᆡ여 잡아 ᄆᆡ며 ᄉᆡᄂᆞᆫ ᄃᆡᄅᆞᆯ 깁ᄃᆞ시 못ᄒᆞᆯ 거시나

거쳐ᄒᆞᄂᆞᆫ 뎐각은 그 ᄯᅩᄒᆞᆫ 죡ᄒᆞᆫ디라

그 가히 마디못ᄒᆞᆯ ᄯᅢᄂᆞᆫ 약간 기우믈 베프ᄃᆡ

댱원이 샹ᄒᆞᆫ 거ᄉᆞᆯ 슈즙디 아니ᄒᆞ미 임의 오래고

계ᄎᆒ^의 믄허딘 거ᄉᆞᆯ ᄡᆞ디 아니ᄒᆞ미 ᄯᅩᄒᆞᆫ 만코

막듕 막대ᄒᆞ온 곳은 비록 모군ᄒᆞ야 부역ᄒᆞ나

ᄯᅩᄒᆞᆫ 오히려 삼가ᄒᆞ고 져즈음긔 쥰쳔은 나라ᄒᆡ 가히 마디 못ᄒᆞᆯ 배로ᄃᆡ

호야ᄒᆞᄂᆞᆫ 소ᄅᆡᄅᆞᆯ 듯고

이 ᄆᆞᄋᆞᆷ이 브리오디 못ᄒᆞ고

이 대궐의 이시매 샹해 스ᄉᆞ로 닐러 ᄀᆞᆯ오ᄃᆡ

창업ᄒᆞᆯ ᄯᅢᄂᆞᆫ 가히 궁궐이 업디 못ᄒᆞ려니와

희라

광해 ᄯᅢ예 ᄯᅩᄒᆞᆫ 무ᄉᆞᆷ ᄆᆞᄋᆞᆷ으로 이러ᄐᆞ시 크게 흥작ᄒᆞ고

ᄒᆞᆫ 나모와 ᄒᆞᆫ 돌 운젼ᄒᆞ매 ᄇᆡᆨ셩이 엇디 견ᄃᆡ며

이러ᄐᆞ시 지으매 경비 ᄯᅩᄒᆞᆫ 엇디 견ᄃᆡᆫ고

ᄉᆡᆼ각ᄒᆞ미 이에 미ᄎᆞ매 ᄆᆡ양 샹해 개탄ᄒᆞᄂᆞ니

슈즙디 아니ᄒᆞ며 ᄡᆞ디 아니ᄒᆞ미 ᄯᅩᄒᆞᆫ 이예 경계홈이니

이조의 평일 고심은 곳 튱ᄌᆞ의 친히 본 거시라

희라

녕ᄃᆡ 녕쇼ᄂᆞᆫ 곳 셩왕이 ᄇᆡᆨ셩을 위ᄒᆞ야 지으신 거시오

초ᄃᆡ와 냥쇼ᄂᆞᆫ 곳 시군이 노라 구경ᄒᆞᆷ을 위ᄒᆞ야 베프미라

한 고조의 미양궁과 당 태종의 구셩궁이 그 ᄯᅩᄒᆞᆫ 관미ᄒᆞᄂᆞᆫ 치심이니

희라

튱ᄌᆡ ^ 맛당히 셩왕의 ᄇᆡᆨ셩 위ᄒᆞᄂᆞᆫ 덕을 톄ᄒᆞ고

깁히 시군의 유관ᄒᆞᄂᆞᆫ 욕심을 경계ᄒᆞ면

흥작ᄒᆞᆯ ᄆᆞᄋᆞᆷ이 쇼멸홈을 긔약디 아니ᄒᆞ야 스ᄉᆞ로 쇼멸ᄒᆞ리라

녀오편에 닐오ᄃᆡ

무익ᄒᆞᆫ 거ᄉᆞᆯ 지어 유익ᄒᆞᆫ 거ᄉᆞᆯ 해티 말라 ᄒᆞ니

희라

튱ᄌᆡ 깁히 무익ᄒᆞᆫ 일을 경계ᄒᆞ고

능히 유익ᄒᆞᆫ 공부ᄅᆞᆯ 힘ᄡᅳ면

엇디 아ᄅᆞᆷ답디 아니ᄒᆞ며 엇디 아ᄅᆞᆷ답디 아니ᄒᆞ랴

형벌과 샹을 경계ᄒᆞ미라

희라

ᄒᆞᆫ 사ᄅᆞᆷ을 형벌ᄒᆞ매 ᄇᆡᆨ 사ᄅᆞᆷ이 딩계

ᄒᆞᆫ 사ᄅᆞᆷ을 샹ᄒᆞ매 만 사ᄅᆞᆷ이 권ᄒᆞᄂᆞ니

희라

형벌과 샹이 ᄒᆞᆫ가지로ᄃᆡ

셩왕은 능히 일로 ᄡᅥ 흥ᄒᆞ고

용군은 ᄯᅩᄒᆞᆫ 일로 ᄡᅥ 망ᄒᆞ니

가히 경계티 아니ᄒᆞ며 가히 두렵디 아니ᄒᆞ랴

비록 그러나 만일 그 근본을 무ᄅᆞ면 인쥬의 ᄒᆞᆫ ᄆᆞᄋᆞᆷ의 잇ᄂᆞᆫ디라

동ᄌᆡ 엇디 닐오ᄃᆡ

ᄆᆞᄋᆞᆷ을 졍ᄒᆞ야 됴뎡을 ^ 뎡ᄒᆞ며 ᄇᆡᆨ관을 뎡ᄒᆞ며 만민을 뎡ᄒᆞᆫ다 아니ᄒᆞ여ᄂᆞ냐

바로니ᄅᆞᆯ 들고 굽으니ᄅᆞᆯ 노흐믄 왕졍의 몬져 힘ᄡᅳᄂᆞᆫ 거시어니와

뎐에 닐오ᄃᆡ

오직 어딘 사ᄅᆞᆷ이야 능히 사ᄅᆞᆷ을 됴히 넉이며 능히 사ᄅᆞᆷ을 아쳐히 넉인다 ᄒᆞ니

진실로 어딘 쟤 아니면 됴하ᄒᆞ며 아쳐ᄒᆞ미 공번되디 아니ᄒᆞ야

드ᄂᆞᆫ 쟤 반ᄃᆞ시 바로디 못ᄒᆞ며

놋ᄂᆞᆫ 쟤 반ᄃᆞ시 굽디 못ᄒᆞᆫ디라

ᄒᆞ믈며 이러ᄒᆞᆫ 셰샹과 이러ᄒᆞᆫ ᄯᅢ의 더옥 가히 ᄉᆞᆯ피며 더옥 가히 삼갈디라

희라

요ᄒᆡᆼ의 ᄇᆞ라ᄂᆞᆫ 거ᄉᆞᆯ 맛쳐 샹 주면 이ᄂᆞᆫ 남샹이오

경알의 계규ᄅᆞᆯ 맛쳐 형벌ᄒᆞ면 이ᄂᆞᆫ 남형이라

희라

이조의 ᄆᆞᄋᆞᆷ이 이ᄅᆞᆯ 경계ᄒᆞ나

다만 격티의 공뷔 졍티 못ᄒᆞ믈 인연ᄒᆞ야

셩졍의 ᄒᆞᆨ이 ᄯᅩᄒᆞᆫ 흠ᄒᆞ니

엇디 그 ᄉᆞ이에 남형과 남샹이 업ᄉᆞᆯ 줄을 알리오

오희라

죽일 살 ᄒᆞᆫ ᄌᆞᄂᆞᆫ 약간 추훈의 드러시니

이 곳 ᄉᆞ십 ᄌᆡ의 더욱 깁히 경계ᄒᆞᄂᆞᆫ 배엇마ᄂᆞᆫ

ᄯᅩ 엇^디 혼효의 폐 업ᄂᆞᆫ 줄을 알니오

희라

형과 샹의 남ᄒᆞ미 그 망키ᄂᆞᆫ ᄒᆞᆫ가지로ᄃ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