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언해

  • 한문제목: 般若心經諺解
  • 연대: 1464
  • 출판: 출처 알 수 없음

般若心經疏顯正記

夫以真源素範은 沖漠이 隔於筌罤ᄒᆞ고

眞實ㅅ 根源 조ᄒᆞᆫ 法은 기프며 머루미 筌蹄예 긋고

筌ᄋᆞᆫ 고기 잡ᄂᆞᆫ 그르시오 蹄ᄂᆞᆫ 톳긔 그므리니 고길 자ᄇᆞ면 筌ᄋᆞᆯ 닛고 톳길 자ᄇᆞ면 蹄ᄅᆞᆯ 닛ᄂᆞ니라

玅覺玄猷ᄂᆞᆫ 奧賾이 超於言象ᄒᆞ니 雖真俗이 雙泯ᄒᆞ나 二諦ㅣ 恒存ᄒᆞ며

妙覺 기픈 道ᄂᆞᆫ 기푸미 말ᄊᆞᆷ과 象애 건너니 비록 眞과 俗이 둘히 업스나 二諦 샤ᇰ녜 이시며

二諦ᄂᆞᆫ 眞諦와 俗諦라

空有ㅣ 兩亡ᄒᆞ니 一味ㅣ 常顯ᄒᆞ니 良以真空은 未甞不有ᅟᅵᆯᄉᆡ

空과 有ㅣ 둘히 업스나 ^ ᄒᆞᆫ 마시 샤ᇰ녜 나ᄐᆞ니 實로 眞空ᄋᆞᆫ 자ᇝ간도 有ㅣ 아뇸 아닐ᄊᆡ

即有ᄒᆞ야 以辨於空이며 幻有는 未始不空^일ᄉᆡ 即空ᄒᆞ야 以明於有ㅣ니

有에 나ᅀᅡ가 空ᄋᆞᆯ ᄀᆞᆯᄒᆡ며 거즛 有ᄂᆞᆫ 자ᇝ간도 空 아뇸 아닐ᄊᆡ 空애 나ᅀᅡ가 有ᄅᆞᆯ ᄇᆞᆯ기ᄂᆞ니

有ㅣ 空有ᅟᅵᆯᄉᆡ 故로 不有ㅣ오 空이 有空일ᄉᆡ 故로 不空이니

有ㅣ 空인 有ᅟᅵᆯᄊᆡ 有ㅣ 아니오 空이 有ᅟᅵᆫ 空일ᄊᆡ 空이 아니니

不空之空이라 空而不斷이오 不有之有ㅣ라 有而非常이니라

空 아닌 空이라 空이로ᄃᆡ 斷이 아니오 有ㅣ 아닌 有ㅣ라 有ㅣ로ᄃᆡ 常이 아니니라

四執이 既亡ᄒᆞ야 百非ᄅᆞᆯ 斯遣ᄒᆞ니 般若玄旨ㅣ 斯之謂歟ㅣ신뎌

四執이 ᄒᆞ마 업서 百非ᄅᆞᆯ 다 아ᅀᆞ니 般若 기픈 ᄠᅳ디 이ᄅᆞᆯ 니ᄅᆞ신뎌

若歷事備陳인댄 言過廿萬頌이오

ᄒᆞ다가 이ᄅᆞᆯ 버려 ᄀᆞ초 펼띤댄 말ᄊᆞ미 二十萬 頌애 넘고

若撮其樞要ᅟᅵᆫ댄

ᄒᆞ다가 그 樞要ᄅᆞᆯ 자볼띤댄

樞ᄂᆞᆫ 지도리오 要ᄂᆞᆫ 조ᅀᆞᄅᆞ욀씨라

理盡一十四行ᄒᆞ니

理 一十四行애 다ᄋᆞ니

是知詮真之教ㅣ 乍廣略而隨緣이시나

이 알리로다 眞 니ᄅᆞ샨 敎ㅣ 자ᇝ간 너브며 져거 緣ᄋᆞᆯ 조ᄎᆞ시나

超言之宗ᄋᆞᆫ 性圓通而俱現이니라

말ᄊᆞ매 건난 宗ᄋᆞᆫ 性이 두려이 ᄉᆞᄆᆞ차 다 나ᄐᆞ니라

般若心經者ᄂᆞᆫ 實謂曜昏衢之高炬ㅣ며 濟苦海之迅航이라

般若心經은 眞實^로 닐오ᄃᆡ 어드운 길흘 비취ᄂᆞᆫ 노ᄑᆞᆫ 홰며 受苦ㅅ 바ᄅᆞᆯ 건네ᄂᆞᆫ ᄲᆞᄅᆞᆫ ᄇᆡ라

拯物導迷옌 莫斯ㅣ 為最니라

物을 거리며 迷惑ᄋᆞᆯ 引導호맨 이ᅌᅦ 더으니 업스니라

然則般若ᄂᆞᆫ 以神鑑으로 為體오 波羅蜜多ᄂᆞᆫ 以到彼岸으로 為功이오

그러면 般若ᄂᆞᆫ 神奇히 비취요ᄆᆞ로 體 삼고 波羅蜜多ᄂᆞᆫ 뎌 ᄀᆞᅀᅢ 가ᄆᆞ로 功 삼고

心ᄋᆞᆫ 顯要玅所歸오 經은 乃貫穿言教ㅣ니

心ᄋᆞᆫ 조ᅀᆞᄅᆞ외며 微妙호ᄆᆡ 간 고ᄃᆞᆯ 나토고 經은 言敎ᄅᆞᆯ ᄢᅦᆯ씨니

從法就喻ᄒᆞ며 詮旨為目ᄒᆞᆯᄉᆡ

法을 브터 가ᄌᆞᆯ뵤매 나ᅀᅡ가며 ᄠᅳᆮ 닐오ᄆᆞ로 일훔ᄒᆞᆯᄊᆡ

故로 云호ᄃᆡ 般若波羅蜜多心經이라 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般若波羅蜜多心經이라 ᄒᆞ시니라

將釋此經에 五門ᄋᆞᆯ 分別ᄒᆞ노니

쟈ᇰᄎᆞ 이 經 사교매 다ᄉᆞᆺ 門ᄋᆞᆯ ᄂᆞᆫ호노니

一ᄋᆞᆫ 教興이오 二ᄂᆞᆫ 藏攝이오

ᄒᆞ나ᄒᆞᆫ 敎 니ᄅᆞ와ᄃᆞ샤미오 둘흔 藏애 자표미오

三ᄋᆞᆫ 宗趣ㅣ오 四ᄂᆞᆫ 釋題오 五ᄂᆞᆫ 解文이라

세ᄒᆞᆫ 宗과 趣왜오 네흔 題目 사교미오 다ᄉᆞᄉᆞᆫ 그ᇙ 사교미라

初教興者ᄂᆞᆫ 依大智度論云컨댄

처ᅀᅥᆷ 敎 니ᄅᆞ와ᄃᆞ샤ᄆᆞᆫ 大智度論애 니ᄅᆞ샤ᄆᆞᆯ 븓건댄

如須彌山王이 非無因緣이며 非少因緣ᄒᆞ야 令得震動ᄐᆞᆺᄒᆞ야

須彌山王이 因緣 업디 아니ᄒᆞ며 因緣 젹디 아니ᄒᆞ야 뮈에 ᄐᆞᆺᄒᆞ야

般若教興도 亦復如是ᄒᆞ야 具多因緣ᄒᆞ시니

般若敎 니ᄅᆞ와ᄃᆞ샴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한 因緣이 ᄀᆞᄌᆞ시니

一ᄋᆞᆫ 欲破外道ᄋᆡ 諸邪見故ㅣ오

ᄒᆞ나ᄒᆞᆫ 外道의 한 邪見을 헐오져 ᄒᆞ샨 젼ᄎᆡ오

二ᄂᆞᆫ 欲迴二乘ᄒᆞ야 入大乘故ㅣ오

둘흔 二乘을 두르ᅘᅧ 大乘에 들에 코져 ᄒᆞ샨 젼ᄎᆡ오

三ᄋᆞᆫ 令小菩薩로 不迷空故ㅣ오

세ᄒᆞᆫ 小菩薩로 空ᄋᆞᆯ 迷티 아니케 ᄒᆞ샨 젼ᄎᆡ오

四ᄂᆞᆫ 令悟二諦中道ᄒᆞ야 生正見故ㅣ오

네ᄒᆞᆫ 二諦中道ᄅᆞᆯ 아라 正見ᄋᆞᆯ 내에 ᄒᆞ샨 젼ᄎᆡ오

五ᄂᆞᆫ 顯佛勝德ᄒᆞ샤 生淨信故ㅣ오

다ᄉᆞ^ᄉᆞᆫ 부텻 됴ᄒᆞᆫ 德ᄋᆞᆯ 顯ᄒᆞ샤 正信ᄋᆞᆯ 내에 ᄒᆞ샨 젼ᄎᆡ오

六은 欲令發大菩提心故ㅣ오

여스슨 큰 菩提心ᄋᆞᆯ 發케 호려 ᄒᆞ샨 젼ᄎᆡ오

七ᄋᆞᆫ 令修菩薩ㅅ 深廣行故ㅣ오

닐구ᄇᆞᆫ 菩薩ㅅ 깁고 너븐 行ᄋᆞᆯ 닷게 ᄒᆞ샨 젼ᄎᆡ오

八은 令斷一切諸重障故ㅣ오

여들븐 一切 한 重ᄒᆞᆫ 障ᄋᆞᆯ 긋게 ᄒᆞ샨 젼ᄎᆡ오

九ᄂᆞᆫ 令得菩提涅槃果故ㅣ오

아호ᄇᆞᆫ 菩提涅槃果ᄅᆞᆯ 얻게 ᄒᆞ샨 젼ᄎᆡ오

十은 流至後代ᄒᆞ야 益眾生故ㅣ시니라

열ᄒᆞᆫ 後代예 흘러 가 衆生ᄋᆞᆯ 利益게 ᄒᆞ샨 젼ᄎᆡ시니라

略說此十ᄒᆞ야 具收彼意ᄒᆞ야 令知教興케 ᄒᆞ노라

져기 이 열흘 닐어 ᄀᆞ초 뎌 ᄠᅳ들 거두어 敎 니ᄅᆞ와ᄃᆞ샤ᄆᆞᆯ 알에 ᄒᆞ노라

第二藏攝者ᄂᆞᆫ 謂三藏之中엔 契經藏애 攝ᄒᆞ고 二藏之內엔 菩薩藏애 收ᄒᆞ고

둘찻 藏애 자표ᄆᆞᆫ 닐오ᄃᆡ

三藏ᄋᆞᆫ 經과 律와 論괘라

三藏中엔 契經藏애 자피고

二藏內옌 菩薩藏^애 자피고

二藏ᄋᆞᆫ 聲聞과 菩薩왜라

權實教中엔 實教애 所攝이니라

權과 實왓 敎中엔 實敎애 자피니라

第三宗趣者ᄂᆞᆫ 語之所表曰宗이오 宗之所歸曰趣ㅣ니

세찻 宗趣ᄂᆞᆫ 마ᄅᆡ 나토온 고ᄃᆞᆯ 닐오ᄃᆡ 宗이오 宗ᄋᆡ 간 고ᄃᆞᆯ 닐오ᄃᆡ 趣ㅣ니

然이나 先總이오 後別이니 總ᄋᆞᆫ 以三種般若로 為宗ᄒᆞ니

그러나 몬져ᄂᆞᆫ 摠이오 後ᄂᆞᆫ 別이니 摠ᄋᆞᆫ 세 가짓 般若로 宗 사ᄆᆞ니

一은 實相이니 謂所觀真性이오

ᄒᆞ^나ᄒᆞᆫ 實相이니 觀ᄒᆞ논 眞性ᄋᆞᆯ 니ᄅᆞ고

二ᄂᆞᆫ 觀照ㅣ니 謂能觀妙慧오

둘흔 觀照ㅣ니 能히 觀ᄒᆞᄂᆞᆫ 微妙ᄒᆞᆫ 慧ᄅᆞᆯ 니ᄅᆞ고

三ᄋᆞᆫ 文字ㅣ니 謂詮上之教ㅣ니

세ᄒᆞᆫ 文字ㅣ니 우흘 닐온 敎ᄅᆞᆯ 니ᄅᆞ니

不越此三ᄒᆞᆯᄉᆡ 故로 以為宗이니라

이 세헤 넘디 아니ᄒᆞᆯᄊᆡ 宗ᄋᆞᆯ 사ᄆᆞ니라

別이 亦有三ᄒᆞ니

別이 ᄯᅩ 세히 잇ᄂᆞ니

初ᄂᆞᆫ 教義一對니 以文字教로 為宗이오 餘二義로 為趣ㅣ라

처ᅀᅥ믄 敎와 義와 ᄒᆞᆫ 對니 文字敎로 宗 삼고 나ᄆᆞᆫ 두 義로 趣 사ᄆᆞ니라

二ᄂᆞᆫ 境智一對니 以真空境으로 為宗이오 觀照智로 為趣ㅣ라

둘흔 境과 智와 ᄒᆞᆫ 對니 眞空境으로 宗 삼고 觀照智로 趣 사ᄆᆞ니라

三ᄋᆞᆫ 因果一對니 以菩提因行ᄋᆞ로 為宗이오 菩提果德ᄋᆞ로 為趣ㅣ라

세ᄒᆞᆫ 因과 果와 ᄒᆞᆫ 對니 菩薩ㅅ 因行ᄋᆞ로 宗 삼고 菩提ㅅ 果德으로 趣 사ᄆᆞ니라

第四釋題者ᄂᆞᆫ

네찻 題 사교ᄆᆞᆫ

釋이 有三對ᄒᆞ니 初ᄂᆞᆫ 教義ᄅᆞᆯ 分二니

사교미 세 對 잇ᄂᆞ니 처ᅀᅥ믄 敎와 義와ᄅᆞᆯ 둘헤 ᄂᆞᆫ호미니

謂般若心은 是所詮之義오 經之一字ᄂᆞᆫ 是能詮之教ㅣ니

닐오ᄃᆡ 般若心은 이 니ᄅᆞ시논 義오 經 ᄒᆞᆫ 字ᄂᆞᆫ 이 能히 니ᄅᆞ시ᄂᆞᆫ 敎ㅣ니

即詮般若心之經이니 依義ᄒᆞ야 立名ᄒᆞ시니라

곧 般若心을 니ᄅᆞ샨 經이니 義를 브터 일후믈 셰시니라

二ᄂᆞᆫ 就所詮義中ᄒᆞ야 法喻ᄅᆞᆯ 分二니

둘흔 니ᄅᆞ샨 義ㅅ 中에 나ᅀᅡ가 法과 譬喩ᄅᆞᆯ 둘헤 ᄂᆞᆫ호미니

謂般若等은 是所詮之法이오 心之一字ᄂᆞᆫ 是所引之喻ㅣ니

닐오ᄃᆡ 般若 ᄃᆞᆯᄒᆞᆫ 이 나토샨 法이오 心ㅅ ᄒᆞᆫ 字ᄂᆞᆫ 이 能히 ^ 나토시ᄂᆞᆫ 譬喩ㅣ니

即大般若內예 統要衷之妙義니

곧 大般若 內예 조ᅀᆞᄅᆞ외며 微妙ᄒᆞᆫ ᄠᅳ들 뫼화 자ᄇᆞᆯ씨니

況人의 心藏이 為主為要ᄒᆞ야 統極之本也ᄒᆞ시니라

사ᄅᆞᄆᆡ 心藏이 읏드미며 조ᅀᆞᄅᆞ외야 모도자ᄇᆞᆫ 至極ᄒᆞᆫ 根源에 가ᄌᆞᆯ비시니라

三은 就前法中ᄒᆞ야 體用ᄋᆞᆯ 分二니 謂般若ᄂᆞᆫ 是體니 此云慧니

세흔 앏 法 中에 나ᅀᅡ가 體와 用과ᄅᆞᆯ 둘헤 ᄂᆞᆫ호미니 닐오ᄃᆡ 般若ᄂᆞᆫ 이 體니 예셔 닐오매 慧니

即神悟玄奧ᄒᆞ야 妙證真源也ㅣ라

곧 玄微ᄒᆞ며 기픈 ᄃᆡᆯ 神奇히 아라 眞實ㅅ 根源을 微妙히 證호미라

波羅蜜多ᄂᆞᆫ 是用이니 此云到彼岸ㅣ니

波羅蜜多ᄂᆞᆫ 이 用이니 예셔 닐오매 뎌 ᄀᆞᅀᅢ 갈씨니

由斯妙慧ᄒᆞ야 翻生死過ᄒᆞ야 盡至真空之際ᄒᆞᆯ시니

이 微妙ᄒᆞᆫ 慧ᄅᆞᆯ 브터 生死 허므를 드위ᅘᅧ 眞空ㅅ ᄀᆞᅀᅢ 다 갈씨니

即揀不到彼岸之慧ᄒᆞᆯᄉᆡ 故로 以為名ᄒᆞ니

곧 뎌 ᄀᆞᅀᅢ 가디 몯ᄒᆞᆫ 慧ᄅᆞᆯ ᄀᆞᆯᄒᆡᆯᄊᆡ 일훔 사ᄆᆞ니

謂體ㅣ 即用故ㅣ며 法之喻故ㅣ며 義之教故로 立斯名耳시니라

닐오ᄃᆡ 體 곧 用인 젼ᄎᆡ며 法의 譬喩ᅟᅵᆫ 젼ᄎᆡ며 義의 敎ᅟᅵᆫ 젼ᄎᆞ로 이 일후믈 셰시니라

第五解文者ᄂᆞᆫ 此ㅣ 既心經일ᄉᆡ 是以로 無序及流通也ᄒᆞ니

다ᄉᆞᆺ찻 그ᇙ 사교ᄆᆞᆫ 이 ᄒᆞ마 心經일ᄊᆡ 이런ᄃᆞ로 序와 流^通分이 업스니

文中에 分二ᄒᆞ니 初ᄂᆞᆫ 明顯了般若ᄒᆞ시고 後即說呪曰下ᄂᆞᆫ 明祕密般若ᄒᆞ시니

文中에 둘흘 ᄂᆞᆫ호니 처ᅀᅥ믄 顯了般若ᄅᆞᆯ ᄇᆞᆯ기시고 後ㅅ 卽說呪曰 아래ᄂᆞᆫ 秘密般若ᄅᆞᆯ ᄇᆞᆯ기시니

所以辯此二者ᄂᆞᆫ

이 둘흘 ᄀᆞᆯᄒᆡ샤ᄆᆞᆫ

謂顯了로 明說ᄒᆞ샤 令生慧解ᄒᆞ샤 滅煩惱障케 ᄒᆞ시고

닐오ᄃᆡ 顯了로 ᄇᆞᆯ기 니ᄅᆞ샤 知慧 아로ᄆᆞᆯ 내야 煩惱障ᄋᆞᆯ 滅케 ᄒᆞ시고

以呪로 密語ᄒᆞ샤 令誦生福ᄒᆞ고 滅罪業障케 ᄒᆞ시니

呪로 秘密히 니ᄅᆞ샤 외와 福 내오 罪業障ᄋᆞᆯ 滅케 ᄒᆞ시니

為滅二障하고 成二嚴故로 說此二分ᄒᆞ시니라

二障ᄋᆞᆯ 滅ᄒᆞ고 二嚴 일우ᄆᆞᆯ 爲ᄒᆞ샨 젼ᄎᆞ로 이 두 分ᄋᆞᆯ 니ᄅᆞ시니라

二嚴ᄋᆞᆫ 福과 慧와로 莊嚴ᄒᆞᆯ씨라

就前文中ᄒᆞ야 亦分爲二ᄒᆞ니 初ᄂᆞᆫ 略標綱要分이오

알ᄑᆡᆺ 文中에 나ᅀᅡ가 ᄯᅩ ᄂᆞᆫ호아 둘헤 ᄒᆞ니 처ᅀᅥ믄 綱要ᄅᆞᆯ 져기 나토샨 分이오

綱ᄋᆞᆫ 그믌 벼리라

二ᄂᆞᆫ 從舍利子色不異空下ᄂᆞᆫ 明廣陳實義分이니

둘흔 舍利子色不異空브터 아랜 體와 義와ᄅᆞᆯ 너비 펴샤ᄆᆞᆯ ᄇᆞᆯ기샨 分이니

以義非頓顯故로 先略標ᄒᆞ시고 非略이 能具故로 次廣釋ᄒᆞ시니라

義 믄득 나토디 몯ᄒᆞᆯᄊᆡ 몬져 져기 나토시^고 져고미 能히 ᄀᆞᆺ디 몯ᄒᆞᆯᄊᆡ 버거 너비 사기시니라

又前은 是據行ᄒᆞ야 略標ᄒᆞ시고 後ᄂᆞᆫ 即就解ᄒᆞ야 廣陳ᄒᆞ시니라

ᄯᅩ 알ᄑᆞᆫ 이 行ᄋᆞᆯ 브터 져기 나토시고 後ᄂᆞᆫ 곧 解예 나ᅀᅡ가 너비 펴시니라

前中有四ᄒᆞ니

前中에 네히 잇ᄂᆞ니

謂於理事無閡之境에 觀達自在ᄒᆞ실ᄉᆡ 故로 立此名ᄒᆞ시며

닐오ᄃᆡ 理와 事와 ᄀᆞ룜 업슨 境에 觀ᄒᆞ샤미 通達ᄒᆞ샤 自在ᄒᆞ실ᄊᆡ 이 일후를 셰시며

又觀機往救ᄒᆞ샤ᄃᆡ 自在無閡ᄒᆞ실ᄉᆡ 故로 以為名ᄒᆞ시니

ᄯᅩ 機ᄅᆞᆯ 觀ᄒᆞ샤 가 救ᄒᆞ샤ᄃᆡ 自在ᄒᆞ샤 ᄀᆞ룜 업스실ᄊᆡ 일훔 사ᄆᆞ시니

前釋은 就智ᄒᆞ고 後釋은 就悲ᄒᆞ니라

몬져 사교ᄆᆞᆫ 智예 나^ᅀᅡ가고 後ㅅ 사교ᄆᆞᆫ 悲예 나ᅀᅡ가니라

菩謂이

菩薩이

菩者ᄂᆞᆫ 菩提니 此謂之覺이오 薩者ᄂᆞᆫ 薩埵ㅣ니 此曰眾生이니

菩ᄂᆞᆫ 菩提니 예셔 닐오^매 覺이오 薩ᄋᆞᆫ 薩埵ㅣ니 예셔 닐오매 衆生이니

謂由此人이 以智ᄒᆞ샤 上求菩提ᄒᆞ시며 用悲ᄒᆞ샤

닐오ᄃᆡ 이 사ᄅᆞ미 智ᄅᆞᆯ ᄡᅳ샤 우흐로 菩提ᄅᆞᆯ 求ᄒᆞ시며 悲ᄅᆞᆯ ᄡᅳ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