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무전 경판26장본
다 물니치고 ᄯᅩ 광무□ 니좌거와 쵸부를 불너 왈
너의 양인은 드르라
항우를 유인ᄒᆞ여 길흘 쇽여 가라쳐 텬하를 일커ᄒᆞ고
ᄯᅩ 몸미 망ᄒᆞ여시니
그ᄃᆡ 죽엄즉 ᄒᆞᆫ지라
너의 양인으로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ᆞ니
ᄒᆞ나흔 안양이오 ᄒᆞ나흔 문ᄎᆔ라
용ᄆᆡᆼ이 졀유ᄒᆞ여 션봉이 되엿다가
관모의 숀의 죽게 ᄒᆞ노라 ᄒᆞ고
ᄯᅩ 항ᄇᆡᆨ을 불너 왈
너ᄂᆞᆫ 드르라 다른 사름달 다 쳑분이 잇거ᄂᆞᆯ
오히려 한을 도와 쵸를 망케 ᄒᆞ니
그 ᄌᆈ 즁ᄒᆞᆫ지라
너로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ᆡ니 셩명은 방덕이라
조조를〃도아 칠군을 거ᄂᆞ려 션봉이 되엇다가
광공의 손의 죽게 ᄒᆞ노라
항ᄇᆡᆨ이 무류이 퇴ᄒᆞ니
ᄯᅩ 역이긔를 불너 왈
니 거흔 언변으로도 한심의 ᄭᆡ의 쇽여 ᄋᆡᄆᆡ이 죽어시니
너로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ᆞ니 셩명은 쥬유라
강동 손권을 도아 도독이 되여 십만 졍병을 거ᄂᆞ려
조조를〃ᄃᆡ젹ᄒᆞ여 간담이 ᄯᅥ러지게 하고
텬하를 범 보 듯 ᄒᆞ더니
강동 뉵군을 웅거ᄒᆞ여시니
일홈이 사하의 진동ᄒᆞ게 ᄒᆞ노라
역여긔 사례ᄒᆞ고 퇴ᄒᆞ니
ᄯᅩ 쵸부를 불너 왈
너ᄂᆞᆫ 어진 ᄉᆞᄅᆞᆷ이라 한인을 바른ᄃᆡ로 길을 가리치ᄆᆡ
한신이 식견이 젹온고로 ᄋᆡᄆᆡ이 죽여스니
너^로쎠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ᆞ니
셩명은 졔갈양이라
너는 빈오긔의 슐법과 관즁의 모략과
샹통 텬문ᄒᆞ으 하찰 지리하며
팔문 둔갑과 신긔 묘산을 이로 층양치 못ᄒᆞ여
안ᄌᆞ셔 쳘 니 밧긔 일을 결단ᄒᆞ고
유비를 셤겨 조조를〃ᄌᆞ로 놀ᄂᆡ고
십만 ᄃᆡ군을 필마로 도라보ᄂᆡ고 편갑도 남기지 아니ᄒᆞ며
ᄯᅩ 강동 숀권을 ᄃᆡ젹ᄒᆞ고 텬하를 범 보 듯 ᄒᆞ고
삼국의 졔일 ᄌᆡᄌᆈ 되여 원을 풀게 ᄒᆞ고
유명만셰ᄒᆞ게 ᄒᆞ노라
쵸뷔 ᄇᆡᆨᄇᆡ ᄉᆞ례ᄒᆞ고 물너 나더라
ᄯᅩ 번쾌를 불너 왈
너ᄂᆞᆫ 위엄이 ᄉᆞᄒᆡ의 진동ᄒᆞ고
거룩ᄒᆞᆫ ᄃᆡ쟝뷔라
후세의 나 한실을 돕게 ᄒᆞ여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ᆞ니 셩명은 쟝비라
뉴 관 양인으로 결의형졔ᄒᆞ고
조조〃숀권을 두려ᄒᆞ게 ᄒᆞ고
일홈이 ᄉᆞᄒᆡ의 진동^ᄒᆞ여 유비를 돕게 ᄒᆞ노라
번쾌 크게 깃거 무슈이 ᄉᆞ례ᄒᆞ고 물너나거ᄂᆞᆯ
ᄯᅩ 괵쳘을 불너 왈
너ᄂᆞᆫ ᄌᆞ로 한신을 권ᄒᆞ여 일이 일지 못ᄒᆞᄆᆡ
낭ᄑᆡ 되여시니 불샹ᄒᆞᆫ지라
널노쎠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여 셩명은 방통이라
지혜와 도량이 ᄉᆞᄒᆡ의 진동ᄒᆞ고
용병ᄒᆞᄂᆞᆫ ᄌᆡ죠를 귀신도 층양치 못ᄒᆞ고
ᄇᆡᆨ일 공ᄉᆞ를 잠시의 결단ᄒᆞ고
유현덕을 위ᄒᆞ여 일홈이 쵹 즁의 진동ᄒᆞ고
연환계로 조조를〃파ᄒᆞ고
녯 원을 푸러 즁도의 도라와 양보음을 읇게 ᄒᆞ노라
괵쳘이 ᄉᆞ례ᄒᆞ고 물너나거ᄂᆞᆯ
ᄯᅩ 번증을 불너 왈
너ᄂᆞᆫ ᄌᆡᄌᆈ 거룩ᄒᆞ여 신긔 요산은 숀빈갓고
ᄇᆡᆨ슈 풍진의 ᄌᆞ로 항우를 셤겨
졍셩을 다ᄒᆞ여 셤기더니
항위 밝지 못ᄒᆞ여 너를 의혹ᄒᆞ며
젼공을 ᄒᆞ나토 ᄉᆡᆼ각지 아니ᄒᆞ고
ᄭᅳ어 ᄂᆡ쳐 ^ 쥭ᄀᆡ ᄒᆞ니 가쟝 불샹ᄒᆞᆫ지라
너로쎠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ᆞ니 셩명은 육숀이라
강동 숀권을 도아 ᄇᆡᆨ긔갓흔 모략으로
녀몽을 잘 가르쳐 운장을 샤로잡아 원슈를 풀게 ᄒᆞ라
번증이 크게 깃거 무슈히 사레ᄒᆞ고 물너나니
ᄯᅩ ᄒᆞᆫᄉᆡᆼ을 불너 왈
너ᄂᆞᆫ 텬셩이 졍직ᄒᆞ여 착ᄒᆞᆫ 말을 ᄒᆞ다가
도로혀 져의 노ᄒᆞ믈 일위여
참혹ᄒᆞᆫ 형벌을 당ᄒᆞ여시니 가장 불샹ᄒᆞᆫ지라
너로쎠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ᆞ니
셩명은 녀몽이라 용ᄆᆡᆼ이 졀뉸ᄒᆞ고 도량이 너르고
지혜 과인ᄒᆞ여 뉵숀으로 더브러 의논ᄒᆞ고
운쟝을 사로잡으며 형쥬를 어드니
위엄이 텬하의 진동ᄒᆞ여 녯 원을 풀게 ᄒᆞ노라
한ᄉᆡᆼ이 ᄇᆡᆨᄇᆡ 샤례ᄒᆞ고 물너나니
ᄯᅩ 긔신을 불너 왈
너ᄂᆞᆫ 얼골이 관옥갓고 풍ᄎᆡ 늠늠ᄒᆞ어〃^ 팔쳑 장뷔라
튱셩이 우슈의 덥혀 황옥ᄌᆡ녹으로 죽기를 무릅쓰고
한왕의 복ᄉᆡᆨ을 닙고 항우를 쇼기려 ᄒᆞᆯ ᄯᆡ
튱신과 녈ᄉᆡ 뉘 아니 층찬ᄒᆞ리오
무지ᄒᆞᆫ 한왕이 어지지〃못ᄒᆞ여 ᄒᆞᆫ번 노ᄒᆞ믈 발ᄒᆞ여
만인이 두려워 아니 리 업ᄂᆞᆫ지라
한군이 넉슬 일코 아무리 ᄒᆞᆯ 쥬를 모로며
항우의 한 호령의 불ᄭᅩᆺ치 이러나니
한 ᄶᅧᆨ 급암과 용방 비간이 ᄀᆞᆺ흔 튱신이 비명샹쳔ᄒᆞ니
엇지 불샹코 앗갑지 아니 리오
너로쎠 셰샹의 ᄂᆡ여 보ᄂᆡᄂᆞ니 셩명은 번쟝이라
녀몽의 졀졔를 바다 옥쳔산의 ᄆᆡ복ᄒᆞ엿다가
관공이 굴헝의 ᄲᆞ질 ᄯᆡ의
스ᄉᆞ로 도모ᄒᆞ여 네 원을 풀게 ᄒᆞ노라
긔신이 샤례ᄒᆞ고 물너나거ᄂᆞᆯ
ᄯᅩ 쥬ᄀᆡ를 불너 왈
너ᄂᆞᆫ 튱셩을 다ᄒᆞ여 셩지를 굿지 직희엿다가
몸이 쥬뉵지경의 당ᄒᆞ여 오히려 굴치 아니ᄒᆞ고 죽어시니
그 튱셩이 엇지 아름답지 아니리오
너로쎠 강동의 나게 ᄒᆞᄂᆞ니 셩명은 쥬연이라
용ᄆᆡᆼ이 졀뉸ᄒᆞ고
숀권을 조ᄎᆞ 관공을 핍박ᄒᆞ여 원을 풀게 ᄒᆞ노라
쥬ᄀᆡ ᄇᆡᆨᄇᆡ 샤례ᄒᆞ고 물너나니
ᄯᅩ 조참을 불너 왈
너ᄂᆞᆫ 공열이 호ᄃᆡᄒᆞ고 용ᄆᆡᆼ이 공손시 갓흐며
튱셩을 다ᄒᆞ여 나라흘 도아 항우를 핍박ᄒᆞ미 심ᄒᆞᆫ지라
너로 ᄒᆞ여곰 위국의 나게 ᄒᆞᄂᆞ니 셩명은 조인이라
용ᄆᆡᆼ이 과인ᄒᆞ여 빈 셩을 딕희어다가
관공의게 공ᄒᆞ게 ᄒᆞ라
조참이 원통ᄒᆞ믈 알외지 못ᄒᆞ고 물너나니
ᄯᅩ 쥬발을 불너 왈
너ᄂᆞᆫ 공열리 우쥬의 덥히고 용ᄆᆡᆼ과 지혜 귀신ᄀᆞᆺ흐며
구리산의셔 항우를 핍박ᄒᆞ여
회하 ᄒᆞᆫ 싸홈의 곤케 ᄒᆞ엿^시니
너를 셰상의 나게 ᄒᆞᄂᆞ니 셩명은 우금이라
칠군을 거ᄂᆞ려 관공을 ᄃᆡ젹ᄒᆞ다가
일합의 ᄉᆞ로잡혀 명이 죠셕의 잇다가
형양이 파ᄒᆞᆫ 후 본국의 도라가게 ᄒᆞ노라
쥬발이 물너가거ᄂᆞᆯ
ᄯᅩ 뇽져를 불너 왈
그ᄃᆡᄂᆞᆫ 용ᄆᆡᆼ이 비샹ᄒᆞᆫ ᄃᆡ장뷔라
셔쵸의 읏듬 쟝슈로 죠슈 ᄒᆞᆫ 싸홈의 한신의게 쇽어 쥬뉵을 면치 못ᄒᆞ여시니
가장 불샹ᄒᆞᆫ지라
너를 즁원의 ᄂᆡ게 ᄒᆞᄂᆞ니 셩명은 조운이라
용ᄆᆡᆼ이 과인ᄒᆞ어 만인 ᄃᆡ젹ᄒᆞ고
난군 즁의 나ᄂᆞᆫ드시 왕ᄂᆡᄒᆞ여
뉴현덕을 좃ᄎᆞ 환난을 지ᄂᆡ다가
한슈 북산 ᄒᆞᆫ 싸홈의 조조를〃간담이 ᄯᅥ러져 넉슬 일케 ᄒᆞ여
위엄이 텬하의 진동ᄒᆞ고
현쥬를 붓드러 파쵹의 웅거ᄒᆞ여 조조를〃발뵈지 못ᄒᆞ게 ᄒᆞ고
동으로 숀권을 막잘나 지계를 범치 ^ 못ᄒᆞ게 ᄒᆞ고
남으로 ᄋᆡᆼ학을 벙으리ᄒᆞ며
셔흐로 모든 오랑ᄏᆡ를 졀졔ᄒᆞ고
긔특ᄒᆞᆫ ᄃᆡ공을 셰워 일홈이 쳔츄의 젼하게 ᄒᆞ라
용졔 크게 깃거 물너나니
ᄯᅩ 죵니ᄆᆡ를 불너 왈
너ᄂᆞᆫ 용ᄆᆡᆼ이 나ᄂᆞᆫ ᄆᆡᆼ호를 피ᄒᆞ고
지혜ᄂᆞᆫ 비샹ᄒᆞ여 진튱갈역으로 항우를 셤기다가
회하 ᄒᆞᆫ 싸홈의 ᄃᆡᄑᆡᄒᆞ니 튱셩된 마ᄋᆞᆷ이 간졀ᄒᆞ여
울울ᄒᆞᆫ〃분긔를 이긔지 못ᄒᆞᄆᆡ
ᄒᆞᆫ 쥴 눈물을 흘니며 병긔를 돌나잡고
ᄑᆡ왕의 원슈를 잡고져 ᄒᆞ나 ᄉᆞ면이 다 한병이라
ᄒᆞᆯ 일 업셔 한신을 ᄎᆞᄌᆞ가니 한신이 용납지 아니 ᄒᆞ고
인ᄒᆞ여 죽이니 엇지 불상치 아니리오
너로 즁원의 ᄂᆡ게 하여 셩명은 마쵸라
용ᄆᆡᆼ은 비호갓고 얼골은 형옥갓고
두 눈은 ᄉᆡ별갓고 신쟝은 팔 쳑이오
위엄이 ᄆᆡᆼ녈ᄒᆞ여 도쳐의 ᄃᆡ젹ᄒᆞ 리 업고
동관 싸홈의 조조를〃넉슬 일케 ᄒᆞ고
슈념을 각가 게오 목슘을 도망ᄒᆞ여 도라가
마ᄆᆡᆼ거라 ᄒᆞᄂᆞᆫ 일홈을 무르면 두려워ᄒᆞ여 원을 풀게 ᄒᆞ노라
죵이ᄆᆡ 무슈히 ᄉᆞ례ᄒᆞ고 물너가니
ᄯᅩ 니좌거를 불너 왈
너ᄂᆞᆫ 죽기를 무릅쓰고 튱셩을 다ᄒᆞ여 항우를 조ᄎᆞ 단니다가
회하 ᄒᆞᆫ 싸홈의 ᄃᆡᄑᆡᄒᆞ여 스ᄉᆞ로 ᄌᆞ문ᄒᆞ니 가쟝 불샹ᄒᆞᆫ지라
너를 즁원의 ᄂᆡ게 ᄒᆞᄂᆞ니 셩명은 황튱이라
쳔근 쳘퇴를 쓰고 쳔니마를 능히 졔어ᄒᆞ고
활을 달의여 ᄇᆡᆨ발ᄇᆡᆨ즁ᄒᆞ여
니ᄅᆞᄂᆞᆫ 바의 ᄃᆡ젹ᄒᆞᆯ ᄌᆡ 업셔
텬하의 횡ᄒᆡᆼᄒᆞ다가 뉴비를 도와 조조를〃물니치고
한슈 북산 ᄒᆞᆫ 싸홈의 냥쵸를 불지르고
조조로〃ᄒᆞ여곰 간담이 ᄯᅥ려지게 ᄒᆞ고
졍군산 ᄒᆞᆫ 싸홈의 조조의〃ᄆᆡᆼ쟝 하후연을 일합의 버히고
위엄이 ᄉᆞᄒᆡ^의 진동ᄒᆞ여 원을 풀게 하노라
니좌게 크게 깃거 무슈이 ᄉᆞ례ᄒᆞ고 물너나거ᄂᆞᆯ
ᄯᅩ 진희를 불너 왈
그ᄃᆡᄂᆞᆫ 지용이 과인ᄒᆞ여 튱셩을 다ᄒᆞ여 ᄑᆡ공을 도아
ᄃᆡ공을 셰워 일홈이 ᄉᆞᄒᆡ의 진동ᄒᆞᄆ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