闡義昭鑑諺解

  • 연대: 1756
  • 저자: 편저자: 김재로, 이천보, 조재호 등 / 집필자: 김정수
  • 출처: 闡義昭鑑諺解
  • 출판: 홍문관
  • 최종수정: 2016-01-01

어졔유찬슈졔신

희라 모든 역적이 내게 망측히 어핍ᄒᆞᆫ 거ᄉᆞᆫ

창궁이 쇼쇼ᄒᆞ오시고 텩강이 하림ᄒᆞ오시고 황형이 부쵹ᄒᆞ오시니

그 비록 ᄆᆞᄋᆞᆷ이 통박ᄒᆞ나 내게 므ᄉᆞᆷ 뉘 되리오마ᄂᆞᆫ

다만 동됴ᄭᅴ 어핍ᄒᆞ온 거ᄉᆞᆫ 인ᄌᆞ 되엿ᄂᆞᆫ 쟤 통운ᄒᆞ미 합연히 아ᄅᆞ미 업고뎌 ᄒᆞ며

황형 지극ᄒᆞ오신 효도와 지극ᄒᆞ오신 우ᄋᆡ^의 덕에

누ᄅᆞᆯ 기티온 거ᄉᆞᆫ ᄌᆞ뎨된 쟤 그 맛당히 댱목ᄒᆞ고 분변ᄒᆞᆯ 거시니

이 두 일은 맛당히 손조 찬집ᄒᆞ야 ᄆᆡᆼ그람즉ᄒᆞ니 엇디 졔신을 기ᄃᆞ리리오

ᄉᆡᆼ각이 이에 미ᄎᆞ매 ᄆᆞᄋᆞᆷ이 통운ᄒᆞ고 목이 몌이여

대략을 아ᄅᆡ 됴렬ᄒᆞ야 찬슈ᄒᆞᄂᆞᆫ 신하의게 븟티노라

희라 우리 황형 지효ᄒᆞ오시미 칠셰예 셩후ᄅᆞᆯ 셤기오시되 슉쇼의 ᄯᅥ나디 아니ᄒᆞ오시니

셩후겨오셔 고판셔 민딘후 형뎨 입시ᄒᆞ야실 ^ 제

셰ᄌᆡ 날 셤기믈 소ᄉᆡᆼ의셔 더ᄒᆞ단 하교ᄭᆞ디 겨오시더니

밋 임오년의 니ᄅᆞ러ᄂᆞᆫ 이 지극ᄒᆞ오신 효도로ᄡᅥ ᄌᆞ셩을 셤기오시니

ᄌᆞ셩 지극ᄒᆞ오신 ᄌᆞᄋᆡ와 황형 지극ᄒᆞ오신 효되 화긔 궁듕의 애연ᄒᆞ오시니

좌우의 뫼셧ᄂᆞᆫ 사ᄅᆞᆷ이 흠탄ᄒᆞ야 뎐숑ᄒᆞ디 아니리 업ᄉᆞ니

이 졍히 사ᄅᆞᆷ이 다ᄅᆞᆫ 말이 업ᄉᆞ미어ᄂᆞᆯ 희희통의라

역경이 ᄒᆡᄅᆞᆯ ᄡᅩ^ᄂᆞᆫ ᄆᆞᄋᆞᆷ으로ᄡᅥ

교문듕의 감히 음참망측ᄒᆞᆫ ᄒᆡᆼᄇᆡ 등 셜노ᄡᅥ 무신역난을 비저 일오니

이 이믜 긍고의 업ᄉᆞᆫ 바 대역이오

금번 역적 티운의 ᄒᆡ쟝툐ᄉᆞ의 니ᄅᆞ러ᄂᆞᆫ

더옥 ᄆᆞᄋᆞᆷ이 ᄎᆞ고 ᄲᅨ 스려 ᄎᆞᆷ아 듯디 못ᄒᆞ니 희희통의라

이ᄂᆞᆫ 역경의 교문의 비ᄒᆞᆯ 거시 아니라 이 일을 막연히 아ᄂᆞᆫ 배 업ᄂᆞᆫ고로

티운을 졍법ᄒᆞᆫ 후 톄읍ᄒᆞ고 드러가 우리 ᄌᆞ셩ᄭᅴ 알외ᄋᆞᆸ고 ᄌᆞ셩 하교ᄅᆞᆯ 듯ᄌᆞ오니

그ᄯᅢ ^ 황형 진어ᄒᆞ오신 배 동됴 보내오신 배 아니라

이에 어듀로셔 공진ᄒᆞ온 거신 줄을 아온디라

우리 황형 녜텩ᄒᆞ오시미 오 일 디난 후의 겨오시거ᄂᆞᆯ

무식ᄒᆞᆫ 시인이 과히 나오단 말노ᄡᅥ 효경의 무리 짐즛 ᄉᆞ실을 긔이고

변환주작ᄒᆞ야 블감언지디의 어핍ᄒᆞ야 텬ᄒᆡ 압ᄒᆡ셔 챵셜ᄒᆞ고 티운이 뒤ᄒᆡ ᄆᆡ즈니

금번이 아니면 엇디 ᄡᅥ 이ᄅᆞᆯ 알니오

희라 ᄒᆞᆫ갓 내 ᄆᆞᄋᆞᆷ이 통박홀 ᄲᅮᆫ이 아니라

우리 ^ 황형이 ᄯᅩᄒᆞᆫ 반ᄃᆞ시 명명의셔 숑쳑ᄒᆞ오시리니

이제 통연히 니ᄅᆞ디 아니ᄒᆞ면 그 엇디 인ᄌᆞ 되ᄂᆞᆫ 되며 인뎨 되ᄂᆞᆫ 되라 니ᄅᆞ리오

희라 우리 황형이 엇디 ᄒᆞᆫ갓 우리 냥셩 후 셤기오시믈 지극ᄒᆞᆫ 효로 ᄒᆞ오실 ᄲᅮᆫ이리오

계슐ᄒᆞ오신 ᄒᆈ ᄇᆡᆨ왕의 디나오시니

희라 경ᄌᆞ이젼 블녕의 무리 쇼인의 ᄇᆡ로ᄡᅥ 셩인의 ᄆᆞᄋᆞᆷ을 혜아려 감히 니로ᄃᆡ ᄌᆞ유기시^라 ᄒᆞ더니

경ᄌᆞ 이후의 우리 황형ᄋᆡ 션왕 ᄯᅳᆺ과 일을 계슐ᄒᆞ오샤

졍ᄉᆞ와 호령의 ᄒᆞ나흘 고티오시미 업ᄉᆞ시니 지극ᄒᆞ고 크도다

초년 셰쵸의 부쳠하오시믄 황형이 유의ᄒᆞ오시미 아니라

셕년의 ᄯᅩᄒᆞᆫ 이 일이 잇고 그ᄯᅢ ᄌᆡᆼ집ᄒᆞᆫ 일이 잇ᄂᆞᆫ고로

감히 역검을 인연ᄒᆞ야 극뎡믈번ᄒᆞ란 하교ᄅᆞᆯ 엇고뎌 ᄒᆞ니

이ᄂᆞᆫ 검과 뎡이 교결ᄒᆞ기 ^ 젼의 잇ᄂᆞᆫ 고로 그 계교ᄅᆞᆯ 발뵈디 못ᄒᆞ니

이 졍히 공셩의 니ᄅᆞ신 바 서리ᄅᆞᆯ ᄇᆞᆯ오면 구든 어름이 니른다 ᄒᆞ미오

이ᄂᆞᆫ 곳 내 친히 역검의 말을 드ᄅᆞᆫ지라

이 무리 효경의 ᄆᆞᄋᆞᆷ을 견ᄃᆡ디 못ᄒᆞ야 ᄀᆞ마니 검과 뎡을 톄결ᄒᆞ야 몬뎌 윤지슐을 뎨거ᄒᆞ니

희라 우리 황형 지인셩덕으로ᄡᅥ 결단코 이ᄅᆞᆯ ᄒᆞ디 아니ᄒᆞ오실 거시니

이 졍히 가졍황뎨 황형의 ᄯᅳᆺ이 아니라 ᄒᆞ신 교와 ᄀᆞᆺᄐᆞᆫ디라

계교ᄅᆞᆯ 능히 발뵈디 못ᄒᆞ고 ^ 션에 샹빈ᄒᆞ오시니

효경의 무소부지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으로ᄡᅥ 우리 황형 계슐ᄒᆞ오신대 효ᄅᆞᆯ 어득기며 ᄀᆞ리오고

감히 우리 ᄌᆞ셩이 언교로 뎡ᄎᆡᆨᄒᆞ오신 일을 원망ᄒᆞ야 망측ᄒᆞᆫ 말을 주작ᄒᆞ야 뎐ᄒᆞ고

ᄯᅩ 뎐ᄒᆞ매 티운이 그 부도의 말을 비왓고 확이 그 부도의 ᄆᆞᄋᆞᆷ을 드러내니

가히 통분ᄒᆞ믈 이긔며 가히 통분ᄒᆞ믈 이긔랴

블너 ᄡᅴ여 이에 미ᄎᆞ매 ᄆᆞᄋᆞᆷ이 ᄯᅥ러디고뎌 ᄒᆞ니

이 두 됴건은 셜흔 ᄒᆡ^ᄅᆞᆯ 니ᄅᆞ고뎌 ᄒᆞ되 ᄎᆞᆷ아 못ᄒᆞᆫ 거시라

졔신이 나ᄅᆞᆯ 위ᄒᆞ야 통변코뎌 ᄒᆞ니

내 만일 ᄒᆞᆫ갓 ᄎᆞᆷ아 ᄒᆞ디 못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만 딕희고 찬슈공역 ᄆᆞᆺ기 젼의 니ᄅᆞ디 아니ᄒᆞ면

그 쟝ᄎᆞᆺ 므ᄉᆞᆷ ᄂᆞᆺᄎᆞ로 우리 ᄌᆞ셩ᄭᅴ 삼됴ᄒᆞ오며 ᄯᅩᄒᆞᆫ 쟝ᄎᆞᆺ 므ᄉᆞᆷ ᄂᆞᆺᄎᆞ로 도라가 우리 황형ᄭᅴ 뵈오리오

이제 이 니ᄅᆞ미 간냑ᄒᆞ나 다 ᄒᆞ얏ᄂᆞ니 ᄌᆞ홉다 찬슈지신은 그 윤ᄉᆡᆨᄒᆞ야 일오라

뉸음

희라 요슌의 도ᄂᆞᆫ 효뎨 ᄯᆞᄅᆞᆷ이니 사ᄅᆞᆷ의 ᄌᆞ뎨 되매 왕공과 필셔ᄅᆞᆯ 의논티 말고

ᄎᆞᆷ아 니ᄅᆞ디 못ᄒᆞᆯ 거ᄉᆞᆯ 사ᄅᆞᆷ이 비록 닐너도 그 ᄎᆞᆷ아 듯디 못ᄒᆞ거든

내 엇디 ᄎᆞᆷ아 말의 형용ᄒᆞ며 하교의 올니리오마ᄂᆞᆫ

챤슈텽의 ᄂᆞ리온 교유ᄂᆞᆫ 뎐혀 통심으로 말ᄆᆡ아마 그러ᄒᆞ니

그러티 아니ᄒᆞ면 이제 찬집ᄒᆞᄂᆞᆫ ᄯᅳᆺ이 아니라

어제도 뎨됴의 알왼 바ᄅᆞᆯ 드ᄅᆞ니 이 하유ᄅᆞᆯ 권 머리예 엿것다 니ᄅᆞ니

이제로 조차 ᄡᅥ 가^므로 의리 쟝ᄎᆞᆺ 나타나고 효경의 ᄆᆞᄋᆞᆷ을 가히 딩즙ᄒᆞᆯ 거시니

이 후ᄂᆞᆫ 톄단이 더옥 엄ᄒᆞ니 가히 금셕의 문안이라 니ᄅᆞᆯ디라

범ᄉᆡ 스ᄉᆞ로 규뫼 잇고 ᄯᅩ 본말이 이시니

니론바 규모ᄂᆞᆫ 이ᄅᆞᆯ 인ᄒᆞ야 지엽으로 만연티 못ᄒᆞᆯ 거시매

이제 편록이 다 만젼 후 졍법ᄒᆞᆫ 것만 거들고

니론바 본 말은 모든 역적의 결안이 이믜 됴지의 뎐포ᄒᆞ야시니

의리ᄅᆞᆯ 나타나게 ᄒᆞ미 그 근본이오 그 일을 시르미 그 ᄭᅳᆺ티라

제 비록 음참ᄒᆞ야 스ᄉᆞ로 왕쟝을 블너시나

금년 졍법ᄒᆞᆫ 쟈와 응좌ᄒᆞᆫ 쟤 그 몃 ᄇᆡᆨ 사ᄅᆞᆷ고

이 엇디 나의 즐겨 ᄒᆞᆫ 배리오

이 ᄎᆡᆨ 반포ᄒᆞᆫ 후의 혹 블녕ᄒᆞᆫ 쟤 오히려 크게 ᄭᆡᄃᆞᆺ디 못ᄒᆞ거나

그와 오호믈 닙은 쟤 ᄯᅩᄒᆞᆫ 감동ᄒᆞ야 ᄭᆡ티디 아니ᄒᆞ미 이시면 이 더옥 긍고의 업ᄉᆞᆫ 바 난역이라

현로ᄒᆞ기ᄅᆞᆯ ᄯᆞ라 법으로 다ᄉᆞ려 스ᄉᆞ로 나라 형벌이 이시려니와

그 만일 이 쇼감을 보고 ᄌᆞ귀ᄅᆞᆯ 결뎍ᄒᆞ며

다른 ᄃᆡ 탐ᄉᆡᆨᄒᆞ야 ᄡᅥ ᄒᆞ되 이 사ᄅᆞᆷ이 일홈이 이 ᄎᆡᆨ의 드러시니

가히 뉼을 ᄀᆞᆺ티 아니티 못ᄒᆞ리라 ᄒᆞ며

이 사ᄅᆞᆷ이 응당 드럼즉ᄒᆞ되 드디 아니ᄒᆞ여시니

그 맛당히 튜뉼ᄒᆞ리라 ᄒᆞ야 분연히 갈등ᄒᆞ야 사ᄅᆞᆷ을 ᄀᆡᆼ감의 ᄲᅡ디게 ᄒᆞ면

이ᄂᆞᆫ 이 쇼감을 인ᄒᆞ야 쟝ᄎᆞᆺ 살뉵이 니러날 거시니

이 엇디 나의 ᄯᅳᆺ이며 이 엇디 나의 ᄯᅳᆺ이리오 엇디 ᄡᅥ 니ᄅᆞᆷ고

ᄃᆡ간의 홀긔로ᄡᅥ 셜흔 ᄒᆡ 후에 거의 쟝ᄎᆞᆺ ᄒᆞᆫ 번 크게 분운ᄒᆞᆯ 번ᄒᆞ니

홀긔도 오히려 그러ᄒᆞ거든 ᄒᆞ믈며 금ᄯᅵᆨ의 문안이ᄯᆞ녀

밤 들매 드러가 ᄉᆡᆼ각이 이에 미ᄎᆞ매 누어 능히 자디 못ᄒᆞ니 이 엇디 과ᄒᆞ리오

ᄒᆞᆫ ^ 사ᄅᆞᆷ을 튜뉼ᄒᆞ매 ᄯᆞ라 법을 ᄡᅳᆯ 쟤 몃 사ᄅᆞᆷ이며 응좌ᄒᆞ미 ᄯᅩᄒᆞᆫ 몃 사ᄅᆞᆷ이료

희라 ᄇᆡᆨ슈 모년의 효경이 지식디 아니ᄒᆞ야 일년 안ᄒᆡ 댱뎐님ᄒᆞ미 십지팔구의 갓갑고

의리ᄅᆞᆯ 나타나게 ᄒᆞ고뎌 ᄒᆞ다가 ᄯᅩ 살뉵을 연즉 형극 열기도 오히려 삼가거든 ᄒᆞ믈며 이에 더ᄒᆞ니ᄯᆞ녀

이 후의 이ᄅᆞᆯ 빙쟈ᄒᆞ야 왕ᄉᆞᄅᆞᆯ 가뎌야료 ᄒᆞ믄 이ᄂᆞᆫ 나라흘 위호미 아니오 이에 협잡ᄒᆞ미니

협잡ᄒᆞ믄 므엇고

젼일에 아텨로와 ᄒᆞᄂᆞᆫ 쟈도 곳 협잡이오

젼일에 아텨로와 ^ 아닛ᄂᆞᆫ 쟈도 ᄯᅩᄒᆞᆫ 협잡이라

ᄉᆞᄉᆡ 공번되믈 이긔미 협잡이 아니오 므엇고

누괴 그티디 아니ᄒᆞ야 졍원과 약원을 명ᄒᆞ야 입시ᄒᆞ고

ᄒᆞ여곰 편을 가뎌 ᄒᆞᆫ가디로 들나 ᄒᆞ야 경경ᄒᆞ야 아ᄎᆞᆷ을 기ᄃᆞ려 뉸음을 블러 ᄡᅳ이고

이 편을 명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쳔의쇼감이라 ᄒᆞ고 쳠산ᄒᆞ야 ᄡᅥ ᄂᆞ리오니 엇디 니론 쳠산이뇨

의리ᄅᆞᆯ 나타나게 ᄒᆞᆫ 막듕ᄒᆞᆫ 곳은 맛당히 쳠ᄒᆞᆯ 거시오

불긴ᄒᆞᆫ 말과 블긴ᄒᆞᆫ 일홈은 맛당히 산ᄒᆞᆯ 거시니

ᄌᆞ홉다 찬슈당낭은 이 고심을 ^ 톄ᄒᆞ며 이 고심을 톄ᄒᆞ고 우차홉다

대쇼신공은 ᄯᅩᄒᆞᆫ 이 하유ᄅᆞᆯ 톄ᄒᆞ야 ᄒᆞᆫᄀᆞᆯᄀᆞ티 공번 되므로

스ᄉᆞ로 면녀ᄒᆞ야 나라 법을 범티 말올디어다

진쳔의쇼감차ᄌᆞ

대광보국슝녹태우녕듕츄부ᄉᆞ 신 김ᄌᆡ노

대광보국슝녹태우의졍부녕의 졍겸녕

경연 홍문관 예문관 츈츄관 관샹감 ᄉᆞ셰 ᄌᆞᄉᆞ 신 니텬보 등은

업듸여 ᄡᅥ 신등이 외람히 쳔의쇼감 찬집ᄒᆞ라 ᄒᆞ오신 명을 밧ᄌᆞ오니

처음은 크게 셜워 ᄒᆞ고 가온ᄃᆡᄂᆞᆫ 크게 저허ᄒᆞ고

나죵은 ᄯᅩ 머리ᄅᆞᆯ 모도와 서로 즐겨 ᄒᆞ믈 이긔디 못ᄒᆞᄂᆞ니

대개 신등이 ^ 뎐하ᄅᆞᆯ 셤기완 디 몃 ᄒᆡ오ᄃᆡ

능히 의리ᄅᆞᆯ ᄇᆞᆰ히 펴고 흉ᄒᆞᆫ ᄭᅬᄅᆞᆯ 막디 못ᄒᆞ야

난역으로 ᄒᆞ여곰 압희셔 챵ᄒᆞ고 뒤ᄒᆡ셔 옹ᄒᆞ야 자최ᄅᆞᆯ 니어 니러나기ᄅᆞᆯ 니뢰니

이 진실노 신등의 죄니 ᄡᅥ 셜워 ᄒᆞᄂᆞᆫ 배오

이제 헌신이 딘차ᄒᆞ믈 인ᄒᆞ야 ᄒᆡᆼ혀 나타내여 ᄇᆞᆯ킬 긔회ᄅᆞᆯ 맛나시되

아ᄂᆞᆫ 거시 져르고 글이 졸ᄒᆞ야 능히 원두ᄅᆞᆯ ᄭᅢ텨 파ᄒᆞ야

후셰의 드리워 뵈디 못ᄒᆞᆯ가 저허ᄒᆞ니 ᄡᅥ 두리워 ᄒᆞᄂᆞᆫ 배오

비록 그러ᄒᆞ나 ^ 삼셩의 셩덕을 표양ᄒᆞ고 만셰의 강샹을 븟드러 심거

난신 적ᄌᆞ로 ᄒᆞ여곰 그 ᄯᅳᆺ을 도망ᄒᆞᆯ 배 업고 텬경과 민이 일셰이목의 효연ᄒᆞᆯ 거시니

ᄯᅩ 엇디 신등이 ᄒᆞᆫ가디로 즐겨 ᄒᆞᆯ 밧 쟤 아니리잇고

오회라 삼ᄇᆡᆨ 년 종섀 시러곰 오ᄂᆞᆯ날이 이시미 이 뉘 힘이뇨

우리 동ᄃᆈ 임ᄉᆞ의 덕으로ᄡᅥ 녕고유지ᄅᆞᆯ 밧ᄌᆞ오샤 우리 뎐하ᄅᆞᆯ ᄭᅧ 돕ᄌᆞ오시고

우리 ^ 경ᄆᆈ 츌텬ᄒᆞ오신 효와 인심ᄒᆞ오신 우로 우리 뎐하ᄅᆞᆯ 보호ᄒᆞ오시고

우리 뎐하 효뎨의 지극ᄒᆞᆫ ᄒᆡᆼ실이 신명의 ᄭᅦ이고 ᄉᆞ믓ᄎᆞ샤 간험ᄒᆞᆫ ᄃᆡᄅᆞᆯ 디내오시되 더옥 빗나시고

위의ᄒᆞᆫ ᄃᆡᄅᆞᆯ ᄇᆞᆯ으시되 더옥 나타나샤 능히 냥셩의 븟텨 맛디오신 듕ᄒᆞᆫ 거ᄉᆞᆯ 몸 밧ᄌᆞ오신^디라

ᄆᆡᆼᄌᆡ ᄀᆞᆯᄋᆞ샤ᄃᆡ 셩인은 인뉸의 지극ᄒᆞ오시다 ᄒᆞ니 우리 삼셩을 니ᄅᆞ오미라

동토ᄅᆞᆯ 둘너 ᄉᆡᆼ긔ᄅᆞᆯ 먹음은 무리 뉘 흠숑ᄒᆞ고 감읍디 아니리오마ᄂᆞᆫ

오딕 뎌 일죵흉얼이 신임년으로브터 ᄡᅥ 오매 ᄇᆡᆨ단으로 무멸ᄒᆞ기ᄅᆞᆯ 아니 니ᄅᆞᆯ 배 업서

대통의 주며 밧ᄌᆞ오신 졍대ᄒᆞ미 가히 ᄡᅥ 텬디의 셰올 거시오

일월과 ᄇᆞᆰᄌᆞ오시거ᄂᆞᆯ 감히 그 덥고 ᄀᆞ리올 계교ᄅᆞᆯ 발뵈야

흉두^와 역댱이 비밀히 뎐ᄒᆞ고 ᄀᆞ마니 통ᄒᆞ니

비록 우리 뎐하 삼십 년 함ᄃᆡᄒᆞ오시미 깁고 부육ᄒᆞ오시미 너르시므로ᄡᅥ도

오히려 능히 효경의 셩졍을 변화티 못ᄒᆞ야 젼츈의 변에 미처 더옥 갈ᄉᆞ록 더옥 치셩ᄒᆞ니

오딕 하ᄂᆞᆯ과 조종이 ᄌᆞᆷᄌᆞᆷ히 셩튱을 여르샤 확히 건단을 두로오샤 딩토ᄅᆞᆯ ᄲᆞᆯ니 ᄒᆡᆼᄒᆞ오시고

쳐분이 크게 뎡ᄒᆞ오샤 텬리ᄅᆞᆯ 이믜 어두온 ᄃᆡ ᄇᆞᆯ키시고

적담을 ᄇᆞ야흐로 오ᄂᆞᆫ ᄃᆡ ᄭᅢ티시되 오히려 ᄡᅥ 미진ᄒᆞ다 ᄒᆞ오샤

글노 지으라 ᄒᆞ오신 명이 잇기의 니ᄅᆞ오시니

혹 쟤 ᄀᆞᆯ오ᄃᆡ 녜로브터 난역이 니러나매 오딕 듀ᄒᆞ고 극ᄒᆞᆯ ᄯᆞᄅᆞᆷ이니

엇디 글을 ᄡᅳ리오 ᄒᆞ거ᄂᆞᆯ 신등이 ᄃᆡ답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아니라 니론바 듀극은 블과 국가의 덧덧ᄒᆞᆫ 법을 드러

신인이 ᄒᆞᆫ가디로 ^ 분ᄒᆞ야 ᄒᆞᄂᆞᆫ 거ᄉᆞᆯ 풀 ᄯᆞᄅᆞᆷ이라

그 온양ᄒᆞ미 오래고 근톄의 구듬 ᄀᆞ튼 거ᄉᆞᆫ 일됴일셕의 연괴 아니니

진실노 이 글이 업ᄉᆞᆫ 즉 그윽이 저컨대 쳔ᄇᆡᆨ ᄃᆡ 아ᄅᆡ ᄯᅢ 옴기고 일이 가 듯고 보ᄂᆞᆫ 거시 졈졈 멀면

쟝ᄎᆞ 므어ᄉᆞ로ᄡᅥ 진짓 문안을 샹고ᄒᆞ며 실ᄒᆞᆫ 자최ᄅᆞᆯ 증험ᄒᆞ야 귀역의 졍상을 보리오

ᄒᆞ믈며 그 흉ᄒᆞᆫ 말의 주댱ᄒᆞᆫ 배 다만 우리 뎐하ᄅᆞᆯ 무ᄒᆞ올 ᄲᅮᆫ 아니라 우흐로 냥셩ᄭᅴ 핍ᄒᆞᄋᆞᆸ기ᄋᆡ 니ᄅᆞ온즉

뎐해 ᄯᅩ 엇디 가히 일이 셩궁의 관계ᄒᆞ오므로ᄡᅥ 냥셩을 위ᄒᆞ오샤 변ᄇᆡᆨ디 아니ᄒᆞ오시리오

이에 뎐해 시러곰 ᄎᆞᆷ아 니ᄅᆞ디 못ᄒᆞ기로ᄡᅥ 니ᄅᆞ디 아니티 못ᄒᆞ오시고

신등이 감히 ᄎᆞᆷ아 ᄡᅳ디 못ᄒᆞ기로ᄡᅥ ᄡᅳ디 아니티 못ᄒᆞ야 뎐해 뉴톄ᄒᆞ오샤 니ᄅᆞ오시고

신등이 말혈ᄒᆞ야 ᄡᅳ오니

실노 통분ᄒᆞ미 ᄀᆞᆫ졀ᄒᆞ고 근심ᄒᆞ미 먼 ᄃᆡ 나시니

거의 인긔ᄅᆞᆯ 바로 ᄒᆞ고 ^ 화란을 막으미 반ᄃᆞ시 이 글을 힘닙으미 업디 아닐 거시니

글을 엇디 가히 말니오

오회라 그 ᄯᅩᄒᆞᆫ 슬프고 ᄯᅩ 셔ᇣ도다

신등이 명을 밧ᄌᆞ와 ᄡᅥ 오므로 슉야의 분주ᄒᆞ야 국안과 졍원일긔ᄅᆞᆯ 두로 샹고ᄒᆞ야

그 큰 거ᄉᆞᆯ 잡아 혹 두고 혹 업시 ᄒᆞ믈 ᄒᆞᆫᄀᆞᆯᄀᆞᆺ티 예ᄌᆡᄅᆞᆯ 듯ᄌᆞ와

강을 셰오고 목을 ᄂᆞᆫ호며 단논으로ᄡᅥ ᄆᆡ야

원악거괴 졍법ᄒᆞᆫ 쟈 밧긔ᄂᆞᆫ 간냑히 ᄒᆞ야 긔록디 아니ᄒᆞ믄

대개 상셜의 ^ 위엄과 우로의 은ᄐᆡᆨ으로 ᄒᆞ여곰 아오로 그 ᄉᆞ이의 ᄒᆡᆼᄒᆞ게 호미니

셰샹의 이 글을 닑ᄂᆞᆫ 쟤 그 슬허 ᄒᆞ고 분완ᄒᆞ야 ᄒᆞ며 ᄑᆞᆯ을 ᄲᅩᆷ내고 눈이 ᄶᅴ디 아니ᄒᆞᆫ즉 인인과 의ᄉᆡ 아니오

그 은혜ᄅᆞᆯ 먹음고 덕을 차 황연히 감오ᄒᆞ고 텩연히 딩창티 아니ᄒᆞ면 이ᄂᆞᆫ 신졀이 업고 인심이 업ᄉᆞ미니

인심이 업ᄉᆞ믄 난이오 신졀이 업ᄉᆞ믄 역이라

횡목의녈의 이셔 고로로 하ᄂᆞᆯ이 맛디신 ᄆᆞᄋᆞᆷ을 어든 쟤 엇^디 이 이시며 엇디 이 이시리오

셔국을 베펀디 오삭의 비로소 역ᄉᆞᄅᆞᆯ ᄆᆞᆺᄎᆞ니 글이 므릇 네 편이라

신등이 삼가 ᄇᆡ슈계슈ᄒᆞ고 봉 진ᄒᆞ오니 진지ᄅᆞᆯ 어더디이다

슈셔로 비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경등의 차ᄌᆞᄅᆞᆯ ᄉᆞᆯ피니

희라 나의 몃 ᄒᆡ ᄆᆞᄋᆞᆷ의 두엇던 쟈ᄅᆞᆯ 이믜 찬슈텽의 닐넛더니

이제 쳔의쇼감을 보니 이제로 좃차 ᄡᅥ 후로 거의 ᄌᆞ셩을 밧드올 ᄂᆞᆺ과 ^ 황형ᄭᅴ 절ᄒᆞ올 ᄂᆞᆺ티 이시니

더옥 오ᄂᆞᆯ날의 이 ᄆᆞᄋᆞᆷ이 일ᄇᆡᄒᆞ도다

희라 경등의 팀셩이 아니면 엇디 ᄡᅥ 이ᄅᆞᆯ ᄒᆞ리오 깁히 그 튱셩을 아ᄅᆞᆷ다이 너기노라

진쳔의쇼감젼

대광보국슝녹태우녕 듕츄부ᄉᆞ 신 김ᄌᆡ노

대광보국슝녹태우의졍 부녕의 졍겸녕

경연 홍문관 예문관 츈츄관 관샹감 ᄉᆞ셰ᄌᆞᄉᆞ 신 니텬보

대광보국슝녹태우의졍 부우의 졍겸녕

경연 ᄉᆞ감 츈츄관 ᄉᆞ풍은군 신 됴ᄌᆡ호 등은 셩황셩공ᄒᆞ고 계슈계슈ᄒᆞ야 말을 올니ᄋᆞᆸᄂᆞ니

그윽이 ᄡᅥ 군신의 분은 실노 이 뉸을 잡은 ᄃᆡ셔 나고 의리의 ᄇᆞᆯ그믄 귀ᄒᆞ^미 근본을 거ᄉᆞ로기의 잇ᄂᆞ니

쳔ᄃᆡ의 거울을 지을 거시 매일 편을 공역을 ᄆᆞᆺ찻ᄂᆞᆫ디라

크게 ᄉᆡᆼ각ᄒᆞ오니 건져 ᄃᆡ리의 졍대광명호미 실노 셩모와 경묘의 셩덕 지우ᄒᆞ오시므로 말ᄆᆡ암은디라

삼종혈ᄆᆡᆨ을 이 부탁ᄒᆞ야시니 뉘 감히 그 ᄉᆞ이^의 다른 의논이 이시리오

뎡유졀목이 오히려 이시니 ᄯᅩᄒᆞᆫ 근녜ᄅᆞᆯ 맛당히 의거ᄒᆞᆯ디라

뉸찰을 밧드로 진실노 눈믈을 ᄂᆞ리오디 아니ᄒᆞ면 반ᄃᆞ시 지ᄉᆞ튱신이 아니오

귀신의 질졍ᄒᆞ야도 가히 ᄡᅥ 의심이 업ᄉᆞᆯ거시니라

굉도대녀ᄅᆞᆯ 우럿ᄌᆞ왓도다

ᄌᆞ홰 크게 덥히이시니 아름답다

나라흘 태산반셕의 두엇고 ^ 셩심이 지극히 공졍하오시니 진실노 일이 간ᄎᆡᆨ의 빗나도다

ᄒᆞ믈며 이 대ᄎᆡᆨ을 ᄲᆞᆯ니 결단ᄒᆞ오시미 대개 녕고의 유음을 ᄯᆞ로 오신디라

연익으로 모ᄅᆞᆯ 기티시니 이 한가의 졔되 스ᄉᆞ로 이시믈 알 거시오 죵위 ᄇᆞ라미 업ᄉᆞ니

진실노 은급의녜ᄅᆞᆯ 조ᄎᆞ미 맛당ᄒᆞ거ᄂᆞᆯ

엇디 홍녹이 ᄇᆞ야흐로 열니이매 이에 효죵이 겻ᄐᆡ셔 방ᄉᆞᄒᆞᆯ 줄을 ᄯᅳᆺᄒᆞ야시리오

션됴로브터 ᄯᅳᆺ을 일흐매 우흘 원망호미 실노 그 무리 만코

다른 ᄆᆞᄋᆞᆷ을 두어 ᄯᅡ흘 그으며 하ᄂᆞᆯ을 ᄀᆞᄅᆞ텨 국본을 위ᄐᆡ케 ᄒᆞ기ᄅᆞᆯ 도모ᄒᆞ니

말을 니르혀 이에 미ᄎᆞ매 ᄲᅨ 알프미 엇더ᄒᆞ리오

구와 휘화ᄅᆞᆯ 차ᄌᆞ와 소쟝의 비로서 구을너 요검의 난을 비즈미 되고

경과 몽이 역심을 샹소와 교문의 방ᄉᆞ히 ᄒᆞ매

인ᄒᆞ야 적호의 흉을 브리미 이셔 무핍ᄒᆞ미 감히 져궁을 범ᄒᆞ니

나믄 거ᄉᆞᆯ 엇디 죡히 니ᄅᆞ며 원^ᄃᆡᄒᆞ미 ᄌᆞ극의 밋기의 니ᄅᆞ니 ᄎᆞᆷ아 니ᄅᆞ디 못ᄒᆞᆯ 배라

화의 긔틀이 더옥 깁흐니 종방이 터럭 ᄀᆞᄐᆞᆫ 형셰 위늠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