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 3권

  • 한문제목: 釋譜詳節
  • 연대: 1447
  • 출판: 아세아문화사 영인본(천병식)

이제 出家 아니ᄒᆞ샤 닐웨 디나면 轉輪王 位 自然히 오시리ᅌᅵ다

王이 깃그샤 四兵을 돌어 안팟ᄀᆞ로 막ᄌᆞᄅᆞ더시다

婇女ᄃᆞᆯ히 太子ᄭᅴ 드ᅀᆞᄫᅡ 온 가짓 呈才 ᄒᆞ야

웃이ᅀᆞᄫᆞ며 갓갓 고ᄫᆞᆫ 야ᇰ ᄒᆞ야 뵈ᅀᆞᆸ거늘

太子ㅣ ᄒᆞᆫ 낫 欲^心도 내ᅘᅧ디 아니터시니

欲心ᄋᆞᆫ 貪欲앳 ᄆᆞᅀᆞ미라

ᄒᆞᆫ 婇女ㅣ 末利花鬘ᄋᆞᆯ 가져 드러

末利ᄂᆞᆫ 누른 비치라 혼 ᄠᅳ디라

太子ㅅ 모ᄀᆡ ᄆᆡᅀᆞᄫᅡᄂᆞᆯ

太子ㅣ ᄀᆞᆷᄌᆞᆨ도 아니ᄒᆞ야 보신대

그 각시 도로 글어 밧긔 내야 더디니라

今又是二月 復是七日

二月 初닐웻낤 바ᄆᆡ

門 밧긔 나 ᄒᆞ니시던 ᄒᆡᆺ 二月이라

爾時太子心自念言。... 宜應方便思求出家。所以者何。今正是時。

太子ㅣ 出家ᄒᆞ시ᇙ 時節이 ^ 다ᄃᆞᆮ고 ᄌᆞ걔 너기샤ᄃᆡ

又於父王所願已滿。

나라 니ᅀᅳᆯ 아ᄃᆞᄅᆞᆯ ᄒᆞ마 ᄇᆡᅇᅧ 아바니ᇝ 願 일우과라 ᄒᆞ시고

作此念已。身放光明照四天王宮。乃至照於淨居天宮。不令人間見此光明。

사ᄅᆞᆷ 몯 보게 放光ᄒᆞ샤 四天王과 淨居天에 니르리 비취시니

爾時諸天見此光已。皆知太子出家時至。即便來下到太子所。頭面禮足合掌白言。

諸天이 ᄂᆞ려와 禮數ᄒᆞᅀᆞᆸ고 ᄉᆞᆯᄫᅩᄃᆡ

無量劫來所修行願。今者正見成熟之時。

無量 劫으로셔 ᄒᆞ샨 修行이 이제 와 닉거시ᅌᅵ다

於是太子答諸天言。

太子ㅣ 니ᄅᆞ샤ᄃᆡ

如汝等語今正是時。然父王勅內外官屬。嚴見防衛欲去無從。

너희 마리ᅀᅡ ^ 올타 커니와 안팟긔 막ᄌᆞᄅᆞᆯᄊᆡ 몯 나가노라

諸天即便以其神力。令諸官屬悉皆熟臥。

諸天의 히ᄆᆞ로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ᄌᆞ올의 ᄒᆞ니

변조리던 각시ᄃᆞᆯ히 다리 드러 내오 손발 펴 ᄇᆞ리고 주근 것ᄀᆞ티 그우드러 이셔

곳구무 데군케 드위ᅘᅧ고 믿 니르리 몯 ᄀᆞ초아셔 자며

고춤 흘리고 오좀 ᄯᅵ니 니르리 ᄡᆞ며 고 고ᄋᆞ고 니 ᄀᆞᆯ오 뷘 입 십고 바ᇰ긔 니르리 ᄒᆞ며

푸ᇰ^륫갓ᄃᆞᆯ 븓안고 ᄭᆞ라디엣거늘

爾時,太子忽然而寤,覩其宮內,蠟燭及燈,或如拳麤,或如臂大,顯爀朗耀,極甚光明,見諸宮人如是睡臥,或執銅鈸笙瑟笳簫、琴筑琵琶竽笛螺貝,口出白沫,鼻涕涎流,見如是等種種相貌,見已太子作是思惟

그제 춋브리 ᄧᆡᄃᆞᆺ ᄇᆞᆯ가 잇더니 太子ㅣ 보시고 너기샤ᄃᆡ

婦人形容,止如是耳,不淨惡露,有何可貪?

겨지븨 야ᇰᄌᆡ 이러ᄒᆞᆫ 거시로다

外飾粉脂,瓔珞衣服,華鬘釵釧,假莊嚴身,

粉과 燕脂와 瓔珞과 옷과 花䰓과 곳과 ᄇᆞᇙ쇠로 ᄭᅮ몟거든

癡人不知,橫被誑惑,於色境界,妄生慾心。

사오나ᄫᆞᆫ 사ᄅᆞ미 몰라 소가 貪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내ᄂᆞ니

若有智人,正念觀察婦人身體

智慧ᄅᆞᄫᆡᆫ 사ᄅᆞ미 正히 ᄉᆞᆯ펴 보면

體性如是空無有主,猶如夢幻,是中應無有人可得放逸生貪,以邪念故,無明所縛。

겨지븨 모미 ᄭᅮᆷ ᄀᆞᆮ^ᄒᆞ며 곡도 ᄀᆞᆮᄒᆞ도다

爾時,作瓶天子於夜半時,既見太子睡眠已覺,安庠而至,向太子所,白太子言:

그제 淨居天이 虛空애 와 太子ᄭᅴ ᄉᆞᆯᄫᅩᄃᆡ

가사ᅌᅵ다 時節이어ᅌᅵ다

欲受世樂,彼願現驗。不宜久耽,

오래 世間애 즐겨 겨샤미 몯ᄒᆞ리니

今日一切諸天諸人,願令太子捨離出家,修學聖道。

오ᄂᆞᆳ날 一切 諸天이 願ᄒᆞᅀᆞᄫᅩᄃᆡ 出家ᄒᆞ샤 聖人ㅅ 道理 ᄇᆡ호시과ᄃᆡ여 ᄒᆞᄂᆞᅌᅵ다

爾時太子聞彼作瓶天子如是語已,即自著其八千億斤金價眾寶所作革屣,串於脚已,欲起迴顧,

그저긔 太子ㅣ 니러나시ᇙ 저긔

觀其所坐,合榻寶床,而發如是大語言云:

안자 겨시^던 寶牀ᄋᆞᆯ 도라보시고 니ᄅᆞ샤ᄃᆡ

寶牀ᄋᆞᆫ 보ᄇᆡ옛 平牀이라

此是我身,最後受於五欲之處,

이 내 ᄆᆞᆺ 後에 五欲 타 난 ᄯᅡ히라

從今已後,當更不受。此是我身,最後受於五慾之處,從今已後,當更不受。

오ᄂᆞᆳ날 後로 다시 타 나디 아니호리라 ᄒᆞ시고

爾時,太子舉右手褰眾寶所成羅網幃帳,從宮中出,安庠徐步,始行少地,

太子ㅣ 올ᄒᆞᆫ소ᄂᆞ로 七寶帳 드르시고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거러 나샤

在於殿內東面而立,合十指掌,

東녁 도라 셔샤 合掌ᄒᆞ샤

至心念於一切諸佛。念已舉頭,仰瞻虛空及諸星宿。

一切 諸佛 念ᄒᆞ시고 울워러 虛空과 벼^를 보더시니

爾時護世四大天王及天帝釋,知於太子出家時至,各隨其力,辦具欲來。爾時,提頭賴吒天王,主領所部乾闥婆等一切眷屬,百千萬眾前後導從,

持國天王이 乾闥婆ᄃᆞᆯ 一切 眷屬 ᄃᆞ리고

持國天王이 乾闥婆ᄅᆞᆯ ᄀᆞᅀᆞᆷ아ᄂᆞ니라

作諸音樂,從東方來,三匝圍遶迦毗羅城,下於地上,却住其方,合十指掌,低頭曲躬,面向太子。

푸ᇰ류ᄒᆞ야 東方ᄋᆞ로셔 와 東녁 겨틔 合掌ᄒᆞ야 셔며

爾時,毗留勒叉天王,主領所部鳩槃茶等一切眷屬,百千萬眾前後導從,

增長天王이 鳩槃茶ᄃᆞᆯ 一切 眷屬 ᄃᆞ리고

鳩槃茶ᄂᆞᆫ 독야ᇰᄌᆡ라 혼 마리니 增長天王이 ᄀᆞᅀᆞᆷ아ᄂᆞ니라

手執寶瓶,盛滿種種微妙香湯,

寶甁에 香湯 다^마 잡고

香湯ᄋᆞᆫ 香 글휸 므리라

從南方來,三匝圍遶迦毗羅城,下於地上,却住其方,合十指掌,低頭曲躬,面向太子。

南方ᄋᆞ로셔 와 南녁 겨틔 合掌ᄒᆞ야 셔며

爾時,毘留博叉天王,主領所部諸龍王等一切眷屬,百千萬眾前後導從,

廣目天王이 龍王ᄃᆞᆯ 一切 眷屬 ᄃᆞ리고

廣目天王이 龍王ᄋᆞᆯ ᄀᆞᅀᆞᆷ아ᄂᆞ니라

手執種種妙真珠貫,復持種種諸雜珍寶,兼起種種香雲華雲及以寶雲,復起微妙柔軟香風,

種種 구슬 가지고

從西方來,三匝圍遶迦毘羅城,下於地上,却住其方,合十指掌,低頭曲躬,面向太子。

西方ᄋᆞ로셔 와 西ㅅ녁 겨틔 合掌ᄒᆞ야 셔며

爾時,毘沙門天王,主領所部諸夜叉等一切眷屬,百千萬眾前後導從,

多聞天王이 夜叉ᄃᆞᆯ 一切 眷屬 ᄃᆞ리^고

多聞天王이 夜叉ᄅᆞᆯ ᄀᆞᅀᆞᆷ아ᄂᆞ니라

手執火珠,或執燈燭,或執火炬,熾盛猛炎,

火珠와 燈쵸 잡고

火珠는 블구스리니 블ᄀᆞ티 ᄇᆞᆰᄂᆞ니라

身著鎧甲,或執弓刀箭槊器仗及鉾戟等,從北方來,三匝圍遶迦毘羅城,下於地上,却住其方,合十指掌,低頭曲躬,面向太子。

甲 닙고 北方ᄋᆞ로셔 와 北녁 겨틔 合掌ᄒᆞ야 셔며

爾時天主釋提桓因,與其眷屬一切諸天,百千萬眾前後導從,

釋提桓因이 諸天ᄃᆞᆯ 一切 眷屬 ᄃᆞ리고

釋提桓因ᄋᆞᆫ 帝釋이라

將天華鬘末香塗香,或復執持幡幢寶蓋,或執種種諸妙瓔珞,

花鬘 瓔珞과 幢幡 寶蓋 잡고

寶蓋ᄂᆞᆫ 보ᄇᆡ옛 蓋라

從彼三十三天而來,三匝圍遶迦毘羅城,却住上方,合十指掌,低頭曲躬,面向太子。

忉利天ᄋᆞ^로셔 와 虛空애 合掌ᄒᆞ야 셔니라

그저긔 沸星이 도다 ᄃᆞᆯ와 어울어늘

諸天ᄃᆞᆯ히 ᄆᆡᄫᅵ 닐오ᄃᆡ

沸星이 ᄒᆞ마 어우니 이제 時節이니 ᄲᆞᆯ리 나쇼셔 다시곰 ᄉᆞᆲ더라

그제 烏蘇慢이 와 이실ᄊᆡ

烏蘇慢ᄋᆞᆫ ᄀᆞᆸ누르다 혼 ᄠᅳ디니 이 鳩槃茶ㅣ니 ᄌᆞ오롬 神靈이라

城 안햇 사ᄅᆞ미며 孔雀이며 새ᄃᆞᆯ 니^르리 ᄀᆞ자ᇰ ᄀᆞᆺ가 자더라

太子ㅣ 車匿이 브르샤

車匿ᄋᆞᆫ 죠ᅌᅴ 일후미니 太子와 ᄒᆞᆫ 날 나니라

揵陟이 기르마 지허 오라 ᄒᆞ시니

그저긔 ᄆᆞᆯ도 울오 車匿이도 울어늘

太子ㅣ 다 우디 말라 ᄒᆞ시고

放光ᄒᆞ샤 十方ᄋᆞᆯ 다 비취시고

獅子 목소리로 니ᄅᆞ샤ᄃᆡ

아랫 부텨 出家ᄒᆞ샴도 이리 ᄒᆞ시^니라

太子ㅣ ᄆᆞᆯ 타 나시니

諸天이 ᄆᆞᆯ 발 받고 車匿이 조쳐 자ᄇᆞ며 蓋 받고

梵王ᄋᆞᆫ 왼 녁 겨틔 셔ᅀᆞᆸ고 帝釋은 올ᄒᆞᆫ 녁 겨틔 셔ᅀᆞᆸ고

四天王이 侍衛ᄒᆞᅀᆞᄫᅡ 虛空ᄋᆞ로 城 나마 나시니라

太子ㅣ 니ᄅᆞ샤ᄃᆡ 菩提ᄅᆞᆯ 몯 일우면 아니 도라오리라

諸天이 닐오^ᄃᆡ

됴ᄒᆞ실쎠 ᄒᆞ더라

太子ㅣ 아ᄎᆞᆷ ᄊᆞᅀᅵ예 八百 里ᄅᆞᆯ 녀샤

雪山 苦行林에 가시니라

林ᄋᆞᆫ 수프리라

이틋나래 俱夷 자다가 니르샤

ᄯᅡ해 디여 우르시며 王과 大愛道와도 슬허 우르시며

나랏 사ᄅᆞ미 다 슬허 두루 얻니ᅀᆞᆸ더라

太子ㅣ 寶冠 瓔珞ᄋᆞᆯ 車匿이 주^시고 니ᄅᆞ샤ᄃᆡ

네 가아 王ᄭᅴ ᄉᆞᆯᄫᆞ라 正覺ᄋᆞᆯ 일우면 도라가리라

車匿이도 울오 ᄆᆞᆯ도 ᄭᅮ러 太子ㅅ 바ᄅᆞᆯ 할ᄊᆞᄫᆞ며 우더라

太子ㅣ 왼소ᄂᆞ로 마리ᄅᆞᆯ 자ᄇᆞ시고 發願ᄒᆞ샤ᄃᆡ

이제 마리ᄅᆞᆯ 무져 衆生ᄃᆞᆯ콰로 煩惱ᄅᆞᆯ ᄡᅳ러 ᄇᆞ료리라 ᄒᆞ시고

손ᅀᅩ 무져 虛空애 더뎌시ᄂᆞᆯ

帝^釋이 받ᄌᆞᄫᅡ 忉利天에 가아

塔 일어 供養ᄒᆞᅀᆞᆸ더라

이 塔ᄋᆞᆫ 天上 네 塔앳 ᄒᆞ나히라

太子自顧衣裳 非出家者所服

太子ㅣ ᄌᆞ걋 오ᄉᆞᆯ 보시니 出家ᄒᆞᆫ 오시 아니어늘

時淨居天人 化作獵人

淨居天이 山行ᄒᆞᇙ 사ᄅᆞ미 ᄃᆞ외야 가니

披袈裟衣

袈裟ᄅᆞᆯ 니벳거늘

袈裟ᄂᆞᆫ 픐 일후미니

그 플로 袈裟ㅅ 므를 드릴ᄊᆡ 일훔 지ᄒᆞ니라

獅子ㅣ 袈裟 니븐 사ᄅᆞᄆᆞᆯ 보면 아니 믈ᄊᆡ 山行ᄒᆞ리 袈裟ᄅᆞᆯ 닙ᄂᆞ니라

太子見 乃脫珍服 換得披著

太^子ㅣ 袞服ᄋᆞ로 밧고아 니브시고

袞服ᄋᆞᆫ 龍 그륜 冠帶옛 오시라

喜曰 我今始為出家人也

니ᄅᆞ샤ᄃᆡ 이제ᅀᅡ 出家ᄒᆞᆫ 사ᄅᆞ미 ᄃᆞ외와라

太子ㅣ 도라올 ᄠᅳ디 업스실ᄊᆡ

車匿이 ᄆᆞᆯ와 ᄒᆞᆫᄢᅴ 울오 도라오니라

太子ㅣ 跋伽仙林에 가시니

뎌 수프레 잇ᄂᆞᆫ 그력 올히와 鸚鵡와

鸚鵡는 말ᄒᆞᄂᆞᆫ 새라

孔雀과 鸜^鵒과 鴛鴦과

鸜鵒과 鴛鴦괘 다 새 일후미라

迦陵頻伽와

迦陵頻伽ᄂᆞᆫ 아ᇙ 소배셔브터 됴ᄒᆞᆫ 소리 ᄒᆞᄂᆞᆫ 새니

녀느 새 소리 미츠리 업스며 如來 마ᅀᆞᆸ고

사ᄅᆞ미며 하ᄂᆞᆯ히며 緊那羅ㅣ며 미츠리 업스니라

命命과

命命은 ᄒᆞᆫ 모미오 두 머리 가진 새니

共命이라도 ᄒᆞ며 耆婆耆婆迦ㅣ라도 ᄒᆞᄂᆞ니라

拘翅羅 等 여러 새ᄃᆞᆯ히

拘翅羅ᄂᆞᆫ 야ᇰᄌᆡ 골업수ᄃᆡ 소리 됴ᄒᆞᆫ 새라

太子ᄅᆞᆯ 보ᅀᆞᆸ고 各各 이든 ^ 우루믈 울며

뎌 수프레 잇ᄂᆞᆫ 벌에 쥬ᇰᄉᆡᇰᄃᆞᆯ토 다 깃거 太子ᄭᅴ 오ᅀᆞᄫᆞ며

그저긔 그 수프레 婆羅門ᄃᆞᆯ히 祭ᄒᆞ기 위ᄒᆞ야 ᄉᆈ져즐 앗더니

그 져지 ᄧᅡ도 ᄒᆞᆫ가지로 날ᄊᆡ

仙人ᄃᆞᆯ히 하ᄂᆞᇙ 神靈이샷다 너겨

제 물 ᄃᆞ리고 太子ᄅᆞᆯ 請ᄒᆞᅀᆞᄫᅡ다가 안치ᅀᆞᄫᆞ니

仙人ᄃᆞᆯ히 다 나못 것과 닙과^로 옷 ᄒᆞ야 닙고

곳과 果實와 플와 나모와ᄅᆞᆯ 머그리도 이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