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 3권
믈와 블와 ᄒᆡ ᄃᆞᄅᆞᆯ 셤기리도 이시며
믈와 블와 ᄌᆡ와 가ᄉᆡ남ᄀᆡ 누ᄫᅳ리도 잇더니
太子ㅣ 그 ᄠᅳ들 무르신대 對答ᄒᆞᅀᆞᄫᅩᄃᆡ
하ᄂᆞᆯ해 나고져 ᄒᆞ노ᅌᅵ다
太子ㅣ 니ᄅᆞ샤ᄃᆡ
네 求ᄒᆞ는 이리 乃終내 受苦ᄅᆞᆯ 몯 여희리니
하ᄂᆞᆯ^히 현마 즐겁고도 福이 다ᄋᆞ면
도라 ᄂᆞ려 ᄆᆞᄎᆞ맨 受苦ᄅᆞᄫᆡᆫ 길ᄒᆞ로 가ᄂᆞ니
엇뎨 受苦ᄅᆞᄫᆡᆫ 因緣을 닷가 受苦ᄅᆞᄫᆡᆫ 果報ᄅᆞᆯ 求ᄒᆞᄂᆞᆫ다 ᄒᆞ샤
져므도록 詰難ᄒᆞ시고
詰難ᄋᆞᆫ 말ᄊᆞᆷ 서르 힐훠 겻굴씨라
이틋나래 가노라 ᄒᆞ신대
仙人이 ᄉᆞᆯᄫᅩᄃᆡ
닷는 道理 다ᄅᆞ니 겨쇼셔 몯ᄒᆞ노ᅌᅵ다 ᄒᆞ^더라
車匿이 寶冠 가져 도라오나
王이 보시고 ᄯᅡ해 업더디여 우르시며
俱夷ᄂᆞᆫ ᄆᆞᆯ 고개ᄅᆞᆯ 안고 우르시더라
王이 車匿이 보시곤 太子 가신 ᄃᆡ 가려 ᄒᆞ더시니
臣下ᄃᆞᆯ히 ᄉᆞᆯᄫᅩᄃᆡ
가디 마ᄅᆞ쇼셔 우리 가아 推尋ᄒᆞᅀᆞᄫᅩ리ᅌᅵ다 ᄒᆞ고
推尋ᄋᆞᆫ 곤가 ᄎᆞᄌᆞᆯ씨라
모다 推尋ᄒᆞᅀᆞᄫᅡ ^ 가니
ᄒᆞᆫ 나모 미틔 겨시거늘
ᄇᆞ라ᅀᆞᆸ고 ᄉᆞᆯᄫᆞᆫ대 太子ㅣ 니ᄅᆞ샤ᄃᆡ
恩惠ᅀᅡ 모ᄅᆞ리여마ᄅᆞᆫ 네 가짓 受苦ᄅᆞᆯ 위ᄒᆞ야 ᄒᆞ노라 ᄒᆞ시고
니러 仙人 잇ᄂᆞᆫ ᄃᆡ로 니거시ᄂᆞᆯ
그 臣下ᄃᆞᆯ히 憍陳如ᄃᆞᆯ 다ᄉᆞᆺ 사ᄅᆞᄆᆞᆯ 두어
다ᄉᆞᆺ 사ᄅᆞᄆᆞᆫ 憍陳如와 馬勝과 摩訶男과 十力迦葉과 拘利太子왜라
가시ᄂᆞᆫ ᄃᆡ 보ᅀᆞᄫᅩ라 ^ ᄒᆞ고 도라오니라
太子ㅣ 뫼히며 므리며 ᄀᆞᆯᄒᆡ디 아니ᄒᆞ야 ᄃᆞᆮ니실ᄊᆡ
다ᄉᆞᆺ 사ᄅᆞ미 몯 믿ᄌᆞᄫᅡ 그ᅌᅦ셔 사더라
太子ㅣ 彌樓山 阿藍迦蘭이라 호ᇙ 仙人 잇ᄂᆞᆫ ᄃᆡ 가샤
不用處定을 三年 니기시고
不用處는 ᄡᅳ디 아니ᄒᆞᄂᆞᆫ 고디니 긔 無所有處ㅣ라
定은 一定ᄒᆞᆯ씨니 不用處ㅅ 功夫에 ᄆᆞᅀᆞᄆᆞᆯ 一^定ᄒᆞᆯ씨 不用處定이라
ᄯᅩ 欝頭藍弗이라 호ᇙ 仙人 잇ᄂᆞᆫ ᄃᆡ 가샤
非非想處定을 三年 니기고 너기샤ᄃᆡ
仙人ᄋᆡ 이리 굴근 結이ᅀᅡ 업거니와
結은 얽ᄆᆡ일씨니 한 煩惱애 ᄆᆡᅇᅧ 自得 몯ᄒᆞᆯ씨라
죽사리 免호ᇙ 道理 아니로다 ᄒᆞ샤 ᄇᆞ리고 가시니라
欝頭藍弗의 그ᅌᅦ 올마 가시며
부텻 나히 스믈둘히러시니 昭王 마ᅀᆞᆫ닐굽찻 ^ ᄒᆡ 乙亥라
太子ㅣ 出家ᄒᆞ신 여슷 ᄒᆡ예
出家ᄒᆞ신 ᄒᆡ 마오 여슷 ᄒᆡ니 부텻 나히 스믈다ᄉᆞ시러시니
昭王 쉰찻 ᄒᆡ 戊寅이라
耶輸陀羅ㅣ 아ᄃᆞᆯ 나하시ᄂᆞᆯ
耶輸陀羅ᄂᆞᆫ 곳비치라 혼 마리니 긔 俱夷시니
이 아ᄃᆞ리 긔 羅睺羅ㅣ니 그르 닐어 羅雲이라도 ᄒᆞᄂᆞ니라
釋種ᄃᆞᆯ히 怒ᄒᆞ야 주규려 터니
耶輸ㅣ 블 퓌운 구들 디레셔 盟誓ᄒᆞ샤ᄃᆡ
나옷 외면 아^기와 나와 ᄒᆞᆫᄢᅴ 죽고
올ᄒᆞ면 하ᄂᆞᆯ히 본즈ᅌᅳᆯ ᄒᆞ시리라 ᄒᆞ시고
아기 안고 ᄩᅱ여 드르시니
그 구디 蓮모시 ᄃᆞ외야 蓮ㅅ고지 모ᄆᆞᆯ 바다ᄂᆞᆯ
王이시며 나랏 사ᄅᆞ미 그제ᅀᅡ 疑心 아니ᄒᆞ니라
羅雲이 前生애 ᄒᆞᆫ 나랏 王이 ᄃᆞ외야 잇더니
ᄒᆞᆫ 道士ㅣ 죠고맛 罪ᄅᆞᆯ 지ᅀᅥ늘
그 王이 東山^애 드려 자ᇝ간 가도라 ᄒᆞ고
닛고 여쐐ᄅᆞᆯ 뒷더니
그 因緣으로 여슷 ᄒᆡᄅᆞᆯ ᄇᆡ 소배셔 몯 나니라
耶輸는 前生애 어마님과 ᄒᆞᆫᄃᆡ 가시다가 길 머러 ᄀᆞᆺ바실ᄊᆡ
ᄆᆞᆯ보기 탈ᄒᆞ야 자내 지믈 어마님 맛디시고 부러 ᄠᅥ디여 여슷 里ᄅᆞᆯ 가시니
그 因緣으로 여슷 ᄒᆡᄅᆞᆯ ᄇᆡ여 몯 나햇더시니라
卽便前進伽闍山苦行林中。是憍陳如等五人所止住處。卽於尼連禪河側。
太子^ㅣ 伽闍山 苦行林에 憍陳如ᄃᆞᆯ 다ᄉᆞᆺ 사ᄅᆞᆷ 잇ᄂᆞᆫ 尼連河ㅅ ᄀᆞᅀᅢ 오샤
河ᄂᆞᆫ ᄀᆞᄅᆞ미라
靜坐思惟觀察衆生根。
플 ᄭᆞᆯ오 結加趺坐 ᄒᆞ샤 盟誓ᄒᆞ샤ᄃᆡ
結은 겨를씨오 加ᄂᆞᆫ 더을씨오 趺는 밠드ᇰ이오 坐ᄂᆞᆫ 안ᄌᆞᆯ씨니
結加趺坐ᄂᆞᆫ 올ᄒᆞᆫ 녁 밠드ᅌᅳᆯ 왼 녁 무루페 여ᇇ고 왼 녁 밠드ᅌᅳᆯ 올ᄒᆞᆫ 녁 무루페 연자 서르 겨러 안ᄌᆞᆯ씨라
부텨옷 몯 ᄃᆞ외면 아니 니러나리라
於是諸天奉獻麻米。太子爲求正眞道故。
天神이 바ᄇᆞᆯ 받^ᄌᆞᆸ거늘 아니 좌실ᄊᆡ
自然히 겨틔 열콰 ᄡᆞᆯ와 나긔 ᄒᆞ니라
淨心守戒日食一麻一米。設有乞者亦以施之。
太子ㅣ ᄒᆞᄅᆞ ᄒᆞᆫ 낟곰 닐웨예 ᄒᆞᆫ 낟곰 좌시고
여슷 ᄒᆡᄅᆞᆯ 히즷도 아니ᄒᆞ샤 한 비도 오며 울에도 ᄒᆞ며
녀르미여 겨ᅀᅳ리여 ᄒᆞᆫ 말도 아니코 안잿거시든
머리예 가치 삿기 치더니
사ᄅᆞ미 보고 荒唐히 너겨 프리며 남기며 고콰 귓굼긔 더뎌도
앗^디 아니ᄒᆞ시더니
爾時憍陳如等五人。既見太子端坐思惟修於苦行。
憍陳如ᄃᆞᆯ 다ᄉᆞᆺ 사ᄅᆞᆷ도 졷ᄌᆞᄫᅡ 苦行ᄒᆞ더라
苦行ᄋᆞᆫ 受苦ᄅᆞᄫᅵ 修行ᄒᆞᆯ씨라
다ᄉᆞᆺ 사ᄅᆞ미 王ᄭᅴ 사ᄅᆞᆷ 브려
苦行ᄒᆞ시는 辭緣을 ᄉᆞᆯᄫᅡᄂᆞᆯ
時白淨王卽便嚴駕五百乘車。
王이 ᄀᆞ자ᇰ 슬흐샤 쳔랴ᇰ 시룬 술위 五百 ᄭᅮ미시며
摩訶波闍波提及耶輸陀羅。亦復相與辦五百乘。
大愛道와 耶輸와도 각각 쳔랴ᇰ 시룬 술위 五百ᄋᆞᆯ ᄭᅮ며
一切資生皆悉具足。卽喚車匿而語之言。汝送太子遠放深山。今復令汝領此千乘。載致資糧送與太子。
車匿^일 領ᄒᆞ야 보내신대
太子ㅣ 아니 바다 도로 보내시니라
太子ㅣ 苦行 오래 ᄒᆞ샤
見形消瘦皮骨相連。
ᄉᆞᆯ히 여위실 ᄲᅮᆫ뎌ᇰ 金色 光ᄋᆞᆫ 더욱 빗나더시다
太子ㅣ 너기샤ᄃᆡ 여윈 모ᄆᆞ로 菩提樹에 가면
菩提樹는 부톄 그 나모 아래 안ᄌᆞ샤 菩提ᄅᆞᆯ 일우실ᄊᆡ 菩提樹ㅣ라 ᄒᆞᄂᆞ니라
後ㅅ 사ᄅᆞ미 긔로ᇰ호ᄃᆡ
주으료ᄆᆞ로 부텨 ᄃᆞ^외다 ᄒᆞ리니
보ᄃᆞ라ᄫᆞᆫ 차바ᄂᆞᆯ 머거 모미 아래 ᄀᆞᆮ거ᅀᅡ 成佛호리라 ᄒᆞ시니
時彼林外有一牧牛女人。名難陀波羅。
그저긔 ᄒᆞᆫ 長者ᄋᆡ ᄯᆞ리 ᄉᆈ져즈로 粥 쑤어
樹神ᄋᆞᆯ 이바도려 ᄒᆞ니
樹神ᄋᆞᆫ 나못 神靈이라
그 粥이 가마애셔 열 자콤 소사올아 아니 담기거늘
時淨居天來下勸言。
虛空애셔 닐오ᄃᆡ
太子今者在於林中。汝可供養。
큰 菩薩이 뎌ᅌᅦ 겨시니 네 前生앳 發願이 ^ 잇ᄂᆞ니 몬져 菩薩ᄭᅴ 받ᄌᆞᄫᆞ라
女人聞已心大歡喜。
그 ᄯᆞ리 그 말 듣고ᅀᅡ 金바리예 다마 尼連水ㅅ ᄀᆞᅀᅢ 가니라
太子ㅣ 므레 드러 沐浴 ᄀᆞᆷ거시ᄂᆞᆯ
諸天이 種種 花香ᄋᆞᆯ 므레 비터니
樹神이 가지ᄅᆞᆯ 구핀대 太子ㅣ ᄃᆞᇰᄀᆡ야 나거시ᄂᆞᆯ
兜率天子ㅣ 하ᄂᆞᆳ 袈裟ᄅᆞᆯ 니피ᅀᆞᄫᆞ^니라
頭面禮足而以奉上。
그제ᅀᅡ 그 ᄯᆞ리 粥 가져 드러 머리 조ᄊᆞᄫᅡᄂᆞᆯ
바다 좌시고 그 바리ᄅᆞᆯ 므레 더디신대
帝釋이 가져 忉利天에 가아 塔 일어 供養ᄒᆞᅀᆞᆸ더라
이 塔ᄋᆞᆫ 天上 네 塔앳 ᄒᆞ나히라
沐浴ᄒᆞ샤미 부텻 나히 셜흐니러시니 穆王 네찻 ᄒᆡ 癸未라
太子ㅣ 粥 좌신 後에 야ᇰᄌᆡ 녜 ᄀᆞᆮ ᄒᆞ거시ᄂᆞᆯ
爾時五人既見此事。
憍陳如ᄃᆞᆯ 다ᄉᆞᆺ 사ᄅᆞ미 보ᅀᆞᆸ^고
驚而怪之謂爲退轉。各還所住。
修行이 늘의샷다 너겨 다 제 잇던 ᄃᆡ 도라니거늘
菩薩獨行趣畢波羅樹。自發願言。坐彼樹下。我道不成。要終不起。
菩薩이 ᄒᆞ오ᅀᅡ 畢鉢羅樹로 가더시니
畢鉢羅樹는 으ᄯᅳ미 누르고 ᄒᆡ오 가지와 닙괘 퍼러코 겨ᅀᅳ레도 닙 아니 디ᄂᆞ니
부톄 이 나모 미틔 안ᄌᆞ샤 正覺ᄋᆞᆯ 일우실ᄊᆡ 菩提樹ㅣ라도 ᄒᆞᄂᆞ니라
부톄 金剛定에 드르실ᄊᆡ 이 나모 아래ᄅᆞᆯ 金剛座ㅣ라 ᄒᆞᄂᆞ니
金剛定은 구든 道理예 一定ᄒᆞᆯ씨라
菩薩德重。地不能勝。于時步步地爲震動出大音聲。
德 重ᄒᆞ실ᄊᆡ 地 動ᄒᆞ며
時有五百靑雀。飛騰虛空右繞菩薩。
五百 靑^새 圍繞ᄒᆞᅀᆞᄫᅡ ᄂᆞᆯ며
雜色瑞雲。及以香風。而隨歎佛。
瑞雲 香風이 섯버므러 잇더니
瑞雲은 祥瑞옛 구루미오 香風ᄋᆞᆫ 香 ᄇᆞᄅᆞ미라
爾時盲龍以偈讚曰。
눈 먼 龍도 누니 ᄠᅥ 祥瑞 보ᅀᆞᆸ고 讚嘆ᄒᆞᅀᆞᄫᆞ며
ᄒᆞᆫ 迦荼ㅣ라 호ᇙ 龍이 長壽ᄒᆞ야
아래 세 부텻 成道ᄅᆞᆯ 보ᅀᆞᄫᅡ 잇더니
세 부텨는 拘樓孫佛와 拘那[含]牟尼佛와 迦葉佛□시니라
成道ᄂᆞᆫ 道理 일우□씨라
眷屬 ᄃᆞ리고 香花ㅣ며 □ᄅᆔ며 幡이며 蓋며 가져 나아 供養ᄒᆞᅀᆞᆸ거늘
諸天이 몬져 하ᄂᆞᆳ 幡과 蓋와 가져다가
즘게 우희 ᄃᆞ라 보람 두니라
過去諸佛以何爲座成無上道。卽便自知以草爲座。
西天ㅅ 法에 모로매 프를 ᄭᆞᆯ오 안ᄯᅥ니
釋提桓因化
天帝釋이 사ᄅᆞ미 ᄃᆞ외야
爲凡人執淨軟草。
孔雀ᄋᆡ 목빗 ᄀᆞᄐᆞᆫ 프를 뷔여 가거늘
菩薩問言汝名何等。
菩薩이 일흐^믈 무르신대 對答ᄒᆞᅀᆞᄫᅩᄃᆡ
答名吉祥。
吉祥이로ᅌᅵ다 ᄒᆞ고
卽便授草以與菩薩。
그 프를 받ᄌᆞᄫᅡᄂᆞᆯ
適施草坐
菩薩이 바다다가 ᄭᆞᄅᆞ시니
地則大動。
ᄯᅡ히 ᄀᆞ자ᇰ 드러치더라
諸天化作八萬佛樹師子之座。或有佛樹。
그저긔 諸天이 八萬 菩提樹엣 獅子座ᄅᆞᆯ ᄆᆡᇰᄀᆞ니
獅子座ᄂᆞᆫ 부텻 座ㅣ시니
獅子ᄂᆞᆫ 쥬ᇰᄉᆡᇰᄃᆞᆯ히 다 저흘ᄊᆡ 부텻 威嚴과 德과ᄅᆞᆯ 가ᄌᆞᆯ벼 獅子座ㅣ라 ᄒᆞᄂᆞ니라
高八千里。
그 나못 노ᄑᆡ 八千□^이시며
或四千里。一一天子各自念言。菩薩坐我座上不在餘座。
四千□…□天ᄃᆞᆯ히 저마다 □…□애ᅀᅡ 안자 겨시다 ᄒᆞ거든
其下劣衆生本薄福者。
사오나ᄫᆞᆫ 薄福ᄒᆞᆫ 사ᄅᆞᄆᆞᆫ
薄福ᄋᆞᆫ 福이 열ᄫᅳᆯ씨라
見於菩薩身坐草蓐。
菩薩ᄋᆞᆯ 보ᅀᆞᄫᅩᄃᆡ 플 우희 안자 겨시다 ᄒᆞ더라